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술않고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제거술 출산후 늘어난 뱃살, 허벅지살 뺄 수는 없을까?출산 후 늘어난 뱃살로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운동과 함께 출산 후 각종 다이어트를 병행하지만, 불어난 뱃살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다.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체중은 줄어도 뱃살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 시간이 지나도 비만 상태로 지속되기 쉽다. 출산 후 고민하는 주부들 뿐 만이 아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를 조사해 보면 ''뱃살''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다이어트와 뱃살에 대한 관심은 항상 화두가 되고 있다. 사무직 여성의 경우에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있게 되고 운동량이 적어 허리가 두꺼워지고 뱃살이 나오기 쉽다. 기혼 여성은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출산 후 남아있는 뱃살로 스트레스다. 이러한 뱃살의 주범인 복부비만은 그 자체가 미관상 문제일 뿐 아니라 내장 사이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되어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한 고혈압, 심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상 더 문제일 수 있다.대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뱃살처럼 한 부위에만 지방이 집중된 경우에는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무조건 굶는 것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더욱이 빈혈이나 골다공증에 더욱 취약한 여성의 경우 영양불균형은 2차적인 질환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굶기를 반복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 저하와 요요현상의 부작용도 부른다.따라서 뱃살이나 허벅지살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이 관심을 모았지만, 기혼여성들에게는 육아 및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고 출산 후 또다시 수술이라는 것 때문에라도 쉽게 선택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최근 피부를 가르거나 마취하는 일 없이 지방세포만을 골라 없애는 시술이 도입됐다.바로 초음파를 이용한 네오울트라 시술이 그 방법인데, 이 시술은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의 손상이 없이, 초음파를 이용하여 파괴하고자 하는 지방의 부위만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마취와 수술 등이 필요 없어 통증이나 의료적인 추가관리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크다.네오울트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만치료로, 마취가 필요 없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부담감과 시술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통증과 출혈, 그리고 시술 후 남게 되는 멍과 부기 및 울퉁불퉁함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주로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유난히 살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 감소 및 신체둘레 사이즈 감소로 체형교정 효과에 사용된다.요로결석 치료술과 비슷한 이 치료기계의 원리는 초음파로 지방세포만을 조준해 선택적으로 파괴하게 되는데, 파괴된 지방세포는 분해되어 안전하고 정상적인 인체생리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복부위주로 시술을 하지만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등 다른 부위도 시술이 가능하다. 대개 1시간정도 시술시간이 걸리고 시술을 받는 동안 환자는 단지 따뜻하다는 정도의 느낌만을 받게 된다.3~5회 가량의 시술을 하게 되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피부를 가르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하지 않고 추가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시술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어 주부들과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네오울트라로 짧은 기간에 매력적인 S라인 몸매로 균형미 있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으며시술시에는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자.도움말 : 스펀지성형외과 조중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우리 엄마가 무슨 성형?” “친정어머니가 10년은 젊어졌어요.”눈꺼풀이 점점 처져 불편해 하던 친정어머니에게 6개월 전 눈성형을 시켜드린 주부 이은주(42·좌동)씨의 말이다.평생 성형이 뭔지도 모르고 사셨던 어머니가 언제부턴가 눈꺼풀이 처져 많이 늙어보였다고 한다. ‘아~ 우리 엄마도 이제 많이 늙었구나’라고 생각만 했던 이씨. 하지만 “노인네들 처진 눈도 수술 많이 한다던데···”라는 어머니의 뜻밖의 말을 들었다. 늘 아끼고 자식만 챙겨주던 어머니도 여자였다. 어머니는 미용보다는 불편해서라고 말했지만 젊어지고 싶은 속내를 감추진 못했다. 처진 눈을 성형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친정어머니 손을 잡고 이씨는 성형외과를 찾았다.눈 밑에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윗눈썹 밑을 절개해 처진 눈을 당기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어머니는 정말 10년은 젊어진 듯. 성형은 40대 이전에 해야 한다는 소리도 이제 옛말 같다.처진 눈에는 쌍꺼풀 재수술이 큰 의미 없어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나이가 들고 나이 든 만큼 늙어간다. 하나 둘 주름살이 눈에 보이고 피부가 처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왜 젊었을 때 팽팽하고 탄력 있던 피부가 나이가 들면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일까? 스펀지 성형외과 조중찬 원장은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피부 자체의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피하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조 원장은 나이가 들면 윗눈꺼풀의 피부가 늘어 속눈썹보다 더 밑으로 처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처진 윗눈꺼풀 주름이 눈동자를 가리고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게 되어 시야장애나 염증을 일으키며 눈가에 눈물이 고여 짓무르기도 한다고 말한다. 큐성형외과·피부과 정영철 원장은 “나이가 들어 처진 눈에는 쌍꺼풀 재수술이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눈썹 밑 거상술로 처진 피부를 올려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미용뿐만 아니라 시야나 시력을 위한 치료측면에서 필요하다고 말한다.수술로 늘어진 눈꺼풀 주름을 없애 줘 시야를 환하게 해주며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고 예쁜 쌍꺼풀을 해준다 한다.젊어진 얼굴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이처럼 노화현상으로 생긴 변화를 젊은 시절처럼 교정해 보려는 것이 미용 성형수술이다.성형외과를 찾는 노인들은 대부분 딸이나 며느리의 손에 이끌려 수술을 받게 된다.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얼굴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던 장·노년층도 눈꺼풀 주름 제거수술, 눈밑 지방 제거술, 점과 검버섯을 제거하는 레이저 수술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 그런데 처진 피부에 회복도 늦은 장·노년층 성형은 경험 많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성형외과 수술에 의해 젊어진 얼굴을 다시 되찾는다는 것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제 100세를 생각해야 하는 때이다. 누구나 청춘으로 살아가는 시간보다 늙었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이 더 많다. 아름다움엔 나이가 없다. 아니, 나이 들수록 잘 가꾸어야 한다. “우리 엄마가 무슨 성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여자들은 조금 더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 청춘은 60부터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거울 속 내 얼굴만 보지 말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얼굴을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방법! 지난 주말 새롭게 알게 된 뷔페식 레스토랑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외식을 했었더랬지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문제는 항상 그 다음 날이지요. 현대 성인 여성들의 대부분이 계획 중이고 실행 중인 그것!! 바로 다이어트랍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고, S라인 몸매도 갖고 싶은 이질적인 두 가지 소망을 어떻게 하면 잘 이룰 수 있을까요??안 할 수 없다면 확실히 하는 게 답이겠죠. 일단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했으면 가장 먼저 할 것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저 막연히 살을 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량하고자 하는 몸무게를 정해 놓으시거나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예쁜 옷을 미리 구매해 놓고 그 옷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목표를 너무 과도하게 세워 놓으면 중간에 지치고 포기하게 되기 쉬우니 단기간에 너무 많은 감량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를 정했으면 다음 단계는 실행을 해야겠죠. 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죠. 그래서 식단과 운동에 대한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끼 식사 미리 종류를 정해 놓고, 칼로리 계산을 하고 있는 건 바쁜 일상에 치여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대신 기준이 되는 칼로리의 음식을 정해놓고, 그 음식을 기준으로 양을 조절하면 본인이 한 끼에 먹는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쉬워집니다. 하루 섭취하는 음식량을 조절할 때 중간에 마시는 커피나 과일은 빠뜨리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것들도 양에 따라 한 끼 식사량에 맞먹는 칼로리가 될 수 있으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습관을 들여 놓으면 좋겠습니다. 꼭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잖아요? 움직이는 습관은 S라인에 아주 좋은 습관이랍니다.물론 여러 가지 약물이나 시술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무슨 시술을 받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은 동반이 되어야만 성공적인 감량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그럼 지금부터 같이 시작해 볼까요?이젠의원 이 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깊은 고민…주름, 탄력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피부탄력 저하와 주름, 피부톤의 변화다. 얼굴의 주름이나 피부톤은 그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게도 하는데,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평소 관리를 잘 한다면 중년 이후 본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주름은 진피층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생기게 된다. 피부 탄력에 깊게 관여하는 진피층은 콜라겐이 90% 이상, 엘라스틴(탄력섬유)이 3~4%를 차지하는데,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진피층을 구성하는 세포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은 감소하고 이들을 분해하는 물질은 증가돼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특히 20대 후반부터 40·50대여성들의 피부 노화는 얼굴 곳곳에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이마주름과 팔자주름은 기본이고 볼 처짐, 눈꺼풀 처짐, 목주름 등 다양한 형태의 주름이 자리잡게 된다. 주름은 피부노화와 근육의 반복운동에 의해 생기므로 이미 잃어버린 탄력과 깊게 파인 주름은 마사지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관리해도 회복이 쉽지 않다.?이미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주름이 깊어졌다면 이를 교정하는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특정 부위에 주름이 잡히는 표정주름에는 보톡스나 필러를 이용한 시술이 효과적이고, 얼굴 전체가 탄력이 없고 축 늘어진다면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최근에 피부에 미세한 간격을 두고 자극하여 피부재생을 촉진하면서도 시술 후 티가 거의 나지 않으며, 기존의 치료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피부탄력과 잔주름의 개선 효과가 높은 프락셀 레이저가 많이 활용한다.프락셀 레이저는 미세한 빔으로 표피를 통과해 진피층 깊은 곳까지 전달되어 피부 속 탄력성분인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주름 개선 및 탄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칙칙한 피부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남녀불문하고 사람들은 탱탱한 피부를 꿈꾸고, 실크처럼 착 달라붙는 날렵한 턱선을 선망한다. 동안 피부를 갖기 위해 운동을 하고, 밝고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해가 넘어가면서 주름은 하나씩 늘어나고, 바쁜 업무에 몰두하다 보니 신경 쓰지 못한 얼굴살은 점점 처지기 시작하면서 거울 속엔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또 다른 내가 서 있다. 점점 더 깊게 패인 주름이 얼굴에 자리 잡기 전에 적절한 생활습관과 자외선 차단. 피부 보습 관리, 레이저치료 등으로 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이다.원주로즈의원 최동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창원보건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건강교실’ 운영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창구 팔용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2년 제2기 비만 및 만성질환자 치료교실’을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무료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지금부터 시작해요! I Love S라인’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지만 체지방 및 체중관리를 희망하는 분, 규칙적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관리를 원하는 분이면 팔룡동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 후 접수하면 된다.선정 대상자 70여 명은 5월 21일부터 개인별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 실시 후, 체력단련실에서 주 5회에 걸쳐 러닝머신, 에어로 바이크, 스트레칭 및 짐볼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위주로 규칙적으로 운영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 등을 통한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을 계속적으로 처방받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225-5837, 5831)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물방울 가슴성형? 2012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노출의 계절, 여름은 풍만한 가슴과 날씬한 몸매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정말 곤혹스런 시기가 아닐 수 없다.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유방이란 어떤 것일까? 적당히 풍만하고 탄력적이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사실 적당히 풍만하다는 말은 너무 주관적이며 나이, 체형,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정 지어 말하기는 힘들다.따라서 가슴확대수술시 사이즈의 결정은 환자의 체형, 원하는 크기에 따라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형태는 어떨까?일반적으로 매력적인 유방의 형태를 물방울 모양에 많이 비교한다.유두아래쪽이 위쪽에 비해 적당히 풍만한 형태가 물방울과 유사하기 때문이다.유두 위쪽이 아래쪽과 비슷하게 봉긋하면 사발을 엎어 놓은 듯 한 너무 수술한 티가 나는 부자연스런 가슴형태가 될 수 있다.따라서 유방확대에 쓰이는 보형물도 실제 가슴과 유사한 물방울형태 보형물 (tear drop type)이 보다 자연스런 가슴을 만들 수 있다.그 동안 국내에서는 원형 보형물 (round type)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 해 2월 드디어 물방울 형태의 보형물이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정식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물방울 보형물은 원형보형물과 달리 수술 후 보형물과 유방 내 공간의 형태에서 뜨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주름현상이나 부자연스런 가슴형태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다.또한 가슴 내부조직과 안정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표면을 거칠게 처리해 (Textured type)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 없으며 수술 후 가슴이 단단해지는 구형구축 또한 드물다.특히 흉곽이 좁고 마른 환자, 가슴 실질이 거의 없는 납작 가슴을 가진 경우, 처진 유방에서 가슴 확대수술로 처짐까지 교정하려는 경우 등에서 물방울 보형물이 도움이 된다.물방울 보형물 수술의 단점은 원형 보형물 수술에 비해 수술비가 고가이며, 정확한 위치 삽입이 필수적인 보형물의 특성상 내시경을 이용한 정확한 박리가 필수적이며 300cc 이상의 큰 보형물의 경우 흉터가 눈에 띌 수 있는 유방 밑선 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물방울 보형물의 도입으로 환자의 체형에 맞는 보다 자연스러운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씹는 즐거움에 영양 높은 음식 섭취로 건강까지 박정애(75 천안시 쌍용동)씨는 2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젊었을 때도 치아건강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이가 말썽을 일으킨 것. 통증도 통증이지만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였다. 박씨는 “이가 안 좋아지면서 부드러운 음식만 먹고 그나마도 대충 씹어 삼키다보니 소화도 잘 되지 않았다. 아이들이 나이 들수록 음식을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가 안 좋으면 어떻게 하냐고 채근해서 시술을 받았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고 음식 먹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 좋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발표에 따르면 2010년 허가된 전체 의료기기 중 치과용 임플란트가 두 번째로 많았다. 그만큼 임플란트는 이제 가장 대표적인 치과 시술로 떠올랐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아건강이 나빠지는 부모님들에게는 임플란트 시술이 새로운 효도선물이 되고 있다. 고연령, 전신질환 있어도 임플란트 가능? =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치아를 이식해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시술이다. 기존의 보철 치료는 상실된 치아의 인접 치아를 삭제하고 보철물을 만들었지만 임플란트는 주위 치아의 손상 없이 상실된 치아만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잇몸뼈와 완전히 골 유착이 되므로 더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홉가지약속치과 공정인 대표원장은 “치아를 여러 개 상실해 틀니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로 틀니의 불편함 없이 자연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개인의 건강 및 구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하고 있어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고령인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 시술기간이나 비용부담과 함께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든다. 하지만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증상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경우라면 시술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의의 의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임플란트 센터(이하 임플란트 센터) 조인호 센터장은 “고혈압과 같은 전신질환으로 아스피린과 같은 출혈 경향을 증가시키는 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출혈의 위험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내과의사와 협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진단, 치료 계획을 통해 시술하면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를 하기 전 담당의사, 치과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하라고 조언했다. 레이저 장비 등 활용해 시술 통증 줄여 = 임플란트 시술은 일반적으로 4개월~1년 정도 걸려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다. 잇몸 뼈에 금속 나사를 심는다는 두려움으로 시술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임플란트 시술은 레이저 장비 등을 이용해 예전보다 간단해졌다. 공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해 잇몸을 열지 않고 최소한의 시술로 가능하다”며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90세 넘은 환자도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물론, 고령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꼼꼼한 진단이 필요하다. 노인의 경우 과다출혈과 세균감염의 위험이 젊은 연령에 비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술 전에 적절한 진단과정을 거치고 최소침습을 통한 수술로 통증이 적고 출혈과 발생가능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 센터장은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 중에서 시술이 간단한 방법을 택하되 광범위한 골이식을 동반한 치과임플란트 시술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최근에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병행하는 방법도 많이 활용한다. 치아가 많이 상실된 경우 모든 상실치아에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진료비는 물론, 기간이 늘어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이때 상악에 4개 이상, 하악에 2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다양한 장치를 부착, 틀니의 유지와 안정에 도움을 주고 더 높은 저작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 방법이 있다. 저가임플란트의 함정 … 시술 이후 사후관리 확인해야 = 임플란트는 시술만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사후관리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도 큰 차이를 보인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구강청결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후 꼼꼼한 잇솔질과 치실, 치간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인호 센터장은 “임플란트 시술 후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시술 후 1년 동안은 3개월에 한 번, 그 후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 임플란트의 건강 및 청결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저가임플란트를 제시하는 곳도 많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의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안전성에 맞추어야 한다. 공정인 대표원장은 “월 1~2회 정도 임플란트 재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방문한다”며 “재수술은 1차 수술보다 네 배 정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시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불편함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사후관리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임플란트 진료는 장기간의 관리 기간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진료 분야인 만큼 안정성이 검증된 병원에서 숙련된 치과의사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임플란트 센터 조인호 교수, 아홉가지약속치과 공정인 대표원장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순천향대천안병원 최미영 노조위원장 대통령상 표창 수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노동조합 최미영 위원장(48 사진)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2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 위원장은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위원장은 2005년 9월 취임 이래 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루고, 2010년에는 노사상생 협력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노사상생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안정적 노사관계 조성과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최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천안지역지부 부의장, 충남지역본부 부의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날 최 위원장 외에도 3명의 조합간부(이강혁 임상병리사, 이은경 간호사, 함민숙 간호조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지방노동청장 표창, 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왜 술을 끊으려 하는가? 사람마다 술을 끊으려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점은 음주로 부정적인 결과를 겪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결과는 입장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대응 방법도 같지 않다. 예를 들어 수 십 년 동안 과음하여 모든 것이 망가진 50대의 알코올중독자라면 죽지 않기 위해 단주해야 하는 수가 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임박한 위기를 감지하지 못하고, 단주를 돕는 가족들이나 의료진에게 저항하고 뻗대는 수도 흔하다. 당신은 이제 와서 왜 술을 끊으려 하는가?드물지만 알코올중독이나 알코올관련 질환에 대하여 공부하고, 인간과 인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동안, 자신의 알코올과 관련한 취약성을 깊이 이해하여 자발적으로 끊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너무나 바람직한 일이다.과음한 다음날의 고통스럽고 불유쾌한 경험으로 술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만취한 다음날 기억이 나지 않아 무언가 큰 실수나 잘못을 저지른 것 같아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마음을 조인 경험을 하고 나면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돌이켜보면 음주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누리지도 못하고, 삼가야 할 일을 저지른 것이다. 몸도 편치 않고 성치 않다. 폭음한 다음날 너무나 떨려 업무 보고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이런 경험을 기화로 술을 끊으려 했다면 그것도 퍽 다행스러운 일이다.이미 몇 번씩 음주운전에 걸려 구속되기도 하였고, 인사 사고로 애를 먹기도 하였다. 싸우다가 다치기도 하고, 간이 부어 입원하기도 하였다. 사소한 의견 차이로 극도로 과격하게 반응하여 직장에서 문제덩어리 취급을 받았다. 술집 주인과 싸우다가 폭력, 강도, 성폭력으로 구속되었고, 변호사 비용과 합의금으로 큰돈을 지불하기도 했다. 직장을 사직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불화가 심했던 부인과도 헤어졌다. 암으로 수술한지 채 한 해도 안 되어 다시 술을 입에 댔다. 중풍으로 반신이 마비되었다가도 풀리자마자 다시 음주를 했다. 문제는 이런 지경에 이르러서도 음주가 그 근본 원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끊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지나친 음주는 느리지만 결국에는 삶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분명히 자기 파괴적이다. 그런 점에서 술을 끊으려는 것은 정말로 살아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끊기를 거부하고 버티려 하는 것은 정말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인 수도 있다는 것을 헤아려야 한다.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최근 성형 트렌드, 토탈 성형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웰빙(well-being)족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웰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기 혼자 만족하는 웰빙을 넘어 타인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보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인데, 이들을 일컬어 웰루킹(well-looking)족이라고 부른다. 건강과 음식, 스포츠 등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족들과 구분되는 점은 웰루킹족들은 외모를 가꾸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데 관심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웰루킹형 성형이 늘고 있다. 최근 성형 트렌드는 ‘토탈 성형’으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사실 ‘토탈 성형’이 가능하게 된 것은 웰루킹족이라는 새로운 수요가 형성되어서가 아니고, 성형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성형 기술의 발달로 과거 몇 번에 걸쳐 해야 할 수술이 한 번으로 가능해졌고 회복 기간도 줄어들어 짧은 시간에 드라마틱한 성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하는 토탈 성형은 특히나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중년이 되면 누구나 눈썹과 뺨, 입가 등이 아래로 처지면서 울퉁불퉁 굴곡이 생기고, 이마와 눈가, 입가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중년 여성에서 본인이 원하는 한 부위만 성형을 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만족도가 떨어진다. 수술 부위만 좋아져 생기게 되는 부조화도 원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좋아져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만족도가 떨어지는 원인이다. 중년의 노화현상을 지방이식 한 가지 방법만으로 해결해 보려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이 역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늘어진 부위는 끌어올려 남는 조직을 잘라주고, 우묵한 부위는 메꿔 주는 게 기본적인 원칙인데 단순히 얼굴 전체에 지방을 넣어 팽팽하게 한다면 결과는 어색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토탈 성형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몇 군데 손을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케이스라도 형편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최소한의 선택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성형외과의사는 수술 결과에 대하여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다. 비전문 병원의 수술 가격이면 하겠다는 사람들, 웰루킹족은 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