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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최근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지만 관련 정보는 많지 않은 현실. 양악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관심있는 독자들을 위해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악수술은 간단한 수술은 아니다. 단지 아름다움만을 위해 정확한 정보없이 무작정 수술을 받아선 후회가 따를 수 있는 수술이다. 수술 전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 빠른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양악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Q> 양악수술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수술인가?양악수술은 말 그대로 위턱과 아래턱, 두개의 턱을 모두 수술한다는 것이다. 주걱턱이나 얼굴비대칭이 심할 때, 또는 돌출입이 심하거나 얼굴이 지나치게 긴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지 외모만의 문제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경우의 환자는 대개 치과질환이나 턱관절 질환을 동반하고 있다. 양악수술은 환자의 건강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함께 되찾아 주는 수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편악수술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편악수술을 권장한다. Q> 그렇다면 양악수술의 필요성은 어떻게 결정하는 것인가?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턱이 남들보다 조금 더 나왔다고 해서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양악수술은 수술 만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진단은 표준 X-RAY인 두부규격 사진과 치과용 CT 촬영을 통해 정밀 진단을 내린다. 정면 측면 사진을 모두 분석해 얼굴 가운데를 중심으로 전후반 및 상하, 좌우의 균형을 보고 판단하게 된다. 이를 통해 편악수술을 해야할 지 양악수술을 해야할지도 결정할 수 있다. 편악수술이 경제적으로나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환자에게 훨씬 유리하다. Q> 양악수술을 받는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양악수술의 시기는 성장기를 마친 이후가 가장 좋다. 성장기의 경우 아래턱은 성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성장을 하기 때문이다. 아직 성장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얼굴 컴플렉스가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성장기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성장기를 마치고 다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사는 통보해 주어야 한다. 물론 수술을 두번 받는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한번에 많은 범위를 움직이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서 턱을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성장기 이후의 수술이 더 이상적이라하겠다. 성장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15세 전후라도 성장이 완료됐다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성장기 판단은 손 X-RAY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 Q>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가? 또한 턱을 이동한 후 이를 고정하기 위해 어떤 특별한 장치가 사용되는지, 사용된다면 이를 나중에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수술은 전신마취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전신마취 금기자는 수술이 불가능하다. 아래턱을 기준으로 위턱을 수술해 이동한 후 위턱을 먼저 고정하고 아래턱 수술을 하게 된다. 이동한 턱은 금속판에 나사를 박아 고정을 하는데 금속판은 수술후 제거할 필요가 없는 흡수성 재료도 있고 추후에 제게해야 하는 비흡수성 재료도 있다. 흡수성 금속판은 가격이 비싼 탓에 추후에 제거하는 비흡수성 금속판을 권장하는 편이다. 금속판 제거시 한번더 추가로 턱모양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제거는 국소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다. Q> 수술 전 교정부터 시작해 양악수술과 마무리 교정까지 마치는데 걸리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 양악수술은 수술전 교정과 수술, 수술 이후 마무리 교정으로 완성된다. 일부에선 수술전 교정없이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 같이 술전 교정이 필요없는 환자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3~6개월 정도의 수술전 교정과 수술 후 1년 정도의 마무리 교정 치료를 받는다.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본다. Q> 수술 후 회복에 걸리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 양악수술은 수술 후 5~7일간 입원이 꼭 필요하다. 수술후 대개 48시간 동안은 얼굴이 부워있고, 음식물 섭취가 어렵기 때문이다. 양악수술 후 이동한 턱을 고정하기 위해 위턱과 아래턱을 묶어 두기에 음식물을 씹을 수 없어 다른 방법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퇴원을 하더라도 일주일 이상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일반적인 회복은 뼈가 붙는 시기로 보는데 두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 Q> 양악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는가?턱뼈를 자르는 과정에서 주변의 신경이 손상돼 입술 감각이 달라질 수 있다. 신경재생을 돕는 보조약과 레이저 치료 등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수술 부위에 고름이 차는 골수염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로 수술 부위를 열어 고름을 제거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시기를 놓치면 뼈가 녹아 재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의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양악수술을 받는 경우 부정교합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부정교합의 경우 음식을 씹는데 큰 불편이나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양악수술시 반드시 치아의 기능을 고려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크라리포와 함께 완벽한 S라인을 맞이하자! 여성들이라면 다들 멋진 몸매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멋진 몸매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그중 으뜸은 아름답고 군살은 없으면서 탄력 있는 몸매일 것이다. 하지만 군살 없고 탄력도 있으면서 아름답기까지한 몸매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왜! 일까?멋진 몸매를 만드는데 방해가 되는 여러 요소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군살일 듯 싶다. 보통 군살은 붙는다고 표현하는데 팔뚝과 엉덩이, 옆구리와 허벅지 등이 대표적으로 내 몸매관리를 힘들게 하는 부위로 꼽힌다. 이곳에 군살이 붙게 되면 잘 빠지지도 않을뿐더러 다양한 표현들로 놀림감이 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위는 군살처럼 부종이 생겼다가 그대로 살이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 군살들과 결국엔 살이 되어 버리고 마는 부종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마취나 수술 없이 간편하게 관리하는 동양인 체형 및 체질에 적합하다는 연세차앤유의원의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의 인기비결을 알아보고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연세차앤유의원은 9호선 가양역 10번 출구 도보1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유종호대표원장을 비롯한 총 10분의 원장들이 각각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인 레이저와 의료진은 1등을 추구하면서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시술비는 꼴찌를 추구하는 환자중심의 시술을 실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저온냉각술을 이용한 크라리포!차갑게 얼려서 쉽게 관리한다!그리고...완벽한 S라인이 시작된다!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 무엇이 다른가?항공사에서 여승무원으로 근무하는 J모씨(30대 초반)는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마른체형이면서도 하체 특히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굵다고 느껴지는 허벅지의 살은 고민대상 1호이다. 피곤하여 부종이 생기기라도 하면 여지없이 살로 가는 것 같아 늘 신경이 쓰인다. J모씨는 최근 지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저온냉각술을 알게 되었다. 주변에서 저온냉각술을 하는 병원을 찾던 중 동료들도 많이 이용해 믿음이 가는 연세 차앤유의원을 찾아 마취나 수술, 흉터, 통증 걱정 없는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을 소개받고는 시술을 결심했다. 비슷한 유의 많은 시술들 속에서 점점 많은 이들에게 선택되고 있는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은 피부에 음압을 걸어 당겨올린 후 냉각판으로 피부 속 깊이 저온을 유지하는 시술이다. 음압으로 피부를 끌어당긴 후 상단에서 레이저가 조사되고 측면부에서 쿨링부가 작동된다. 이러한 구조덕분에 피부의 제일 깊은 층인 피하지방층까지 저온이 전달되어 효과가 높아지는데 부종경감 효과도 증대된다. 지방세포는 적정 냉각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스스로 소멸되는 성질이 알려져 있다.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은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 첨단기법이 적용돼 있으며 이러한 냉각 시스템과 레이저가 조합된 시술이다. 뺄때는 안전! 유지는 가볍게~연세차앤유의원의 유종호대표원장은 “본원에서는 최근에 비만 체형에 대한 시술에 있어서 부위별로 선택적인 시술로 개별 맞춤 체형관리가 가능해 군살 없고 탄력적인 몸매를 가꾸는데 도움을 드린다.”고 말한다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은 시술받는 동안 편안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거나 책을 보아도 되고 웹북, 넷패드 등으로 급한 업무를 처리할 있을 정도로 시술시 편안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얼굴피부케어와 동시에 시술도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시술부위 면적에 따라 1 세션당 30~60분이 소요되고 시술 후 특별한 표시가 나진 않으며 시술 당일에도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한국 식약청(KFDA)에서도 승인을 받아 신뢰성을 높인 크라리포를 이용한 저온냉각술은 안전하고 편안하면서 효과적이다. 이제 풍부한 시술경험과 믿을 수 있는 시술병원을 찾아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군살 없는 당당함으로 멋진 몸매를 뽐내보자. 도움말/ 연세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구)엘레슈클리닉 강서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얼굴만 보고도 체형을 읽을 수 있다 ‘V라인’에 이어 요즘 ‘소두’가 유행이다. 작은 얼굴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현대 미인의 기준이 되었다. 작은 얼굴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뿐 아니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작은 얼굴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얻을 수 있다. 작은 얼굴이라 하더라도 비대칭이거나 굴곡이 심하다면 예쁜 얼굴이라 할 수 없다인체 골격(人體骨格)은 뼈로 구성되며 몇몇의 뼈는 서로 관절하며 인대, 힘줄, 근육, 연골로 골격을 지탱하며 보충한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근육의 종류는 300여종이 되며, 우리몸의 43%가 근육으로 되어있고, 두부(머리쪽), 경부(목부위), 흉부(가슴), 배부(등), 복부(배), 상지부(팔), 하지부(다리) 이렇게 크게 군으로 나누며 하는 일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쓰인다. 이중 얼굴을 이루고 있는 뼈는 23개의 뼈와 근육은 우리 신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골반이 틀어지면 인생까지도 뒤틀린다.” 몸의 발란스가 바로 서지 않으면 관리의 효과도 떨어지고 힘들게 관리하여도 곧 원상태로 돌아가 버린다. 얼굴과 몸을 관리하기 전에 반드시 몸의 발란스를 잡아줌으로써 만족할만한 결과를 연출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발란스 기준은 골반으로부터 시작 된다. 즉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몸의 발란스가 흐트러져 인체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게 되며 연계적으로 발생하는 몸의 이상증세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해친다. 피부관리, 바디관리도 마찬가지로 기본을 바로잡아주어야만 하는 것이다.림포테라피는 생체발란스를 조절하여 체형을 교정,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시켜 준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골격의 불균형을 가지고 태어난다. 체형과 골격에도 체질이 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발가락과 손가락 길이가 다르며 심지어 하지의 좌우길이도 틀리다. 좌측이 짧은가 우측이 짧은가의 차이에 따라 아이의 성격도 틀리며 아픈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곧 몸의 골격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체형을 관리함에 있어 고객의 골격 구조를 파악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교정 관리를 통해 맞춰진 골격을 유지, 지속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교정관리라 하더라도 힘든 작업이라면 관리사의 체력이 떨어진다. 문의 : 이너벨라 농성점 062-351-28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지방흡입과 이야기들 문동성 원장지금은 더위를 향해서 나아가는 계절이며 가장 정점인 7, 8월 휴가나 방학때면 누구든지 하나씩 드러나는 몸매앞에 희망보다는 실망을 느끼며, ‘올해 만큼은…’을 외쳐보지마, 역시나로 돌아오는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그렇게 많이 먹어도 찌지 않더니만,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뱃살앞에 변해버린 배꼽모양을 보노라면 찌그러진 젊음을 대변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해마다 이맘때면 운동을 한답시고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설쳐보지만, 좀체로 돌아오지 않는 배꼽의 모양앞에서 지쳐버리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아래로 청바지와 위로는 짧은 배꼽티를 한번은 입어봐야 할진대,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배는 대개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와 아랫배로 나늬게되며, 윗배의 지방은 단단하고 아랫배는 부드러운 지방이 대부분이며 나이가 들수록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윗배가 아래로 쳐진다.‘지방흡입술은 카더라’의 말들이 마치 자신에게 일어날 것처럼 느끼는 사람은, 마이카시대 초창기에 교통사고가 두려워서‘차를 사지마라’는 옛날친구의 어머님 말씀 같다는 생각이라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올해는 배만 보지말고 사과도 보고, 비행기도 보면서 자신의 중심인 배꼽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자!혹시나 자신의 중심이 일그러지지 않았는지를….그리고 중심을 바로잡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중심이 세계의 중심이니까.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필 제090429-중-12953호S날씬의원 www.snalsin.co.kr / 진료과목 : 성형외과051)806-8877지방흡입은?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장시간 소음노출에 따른 난청 증가... 벨톤 보청기로 청력 유지 가능 최근 스마트폰, MP3 등의 보편화에 따라 젊은이들이 길거리며, 버스 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는 본인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들릴 정도로 큰소리인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런 큰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어있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소리에 둔감해지고, 두 번, 세 번 되묻게 되며, 농담처럼 말하는 사오정이 되어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청은 다른 질환이나 질병처럼 통증이나 아픔이 없기 때문에 치료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낸다. 이러다보니 난청은 노화의 전유물이 아니라 또 다른 소음성난청이나 돌발성 난청을 낳게 된다. 우리나라의 난청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4006명에서 2007년 4741명, 2008년 5197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2007년도의 소음성 난청 환자 가운데 10대~30대가 45.8%를 차지했다. 노인성 난청을 호소하는 60대 노인의 11.2%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일반적인 난청환자의 증가추세도 문제지만, 점점 연령대가 낮아진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난청, 피로·불안·스트레스·우울증 동반..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았던 헬렌켈러는 보이지 않으면 사물과 멀어지고 들리지 않으면 사람과 멀어진다고 했다. 이처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감을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야 할 이 사회에 점점 혼자 있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 버렸다.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아직도 보청기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눈이 안보이면 안경을 쓰고 걷는 게 힘들면 지팡이나 보행카를 의지하는 것처럼, 듣는 게 예전 같지 않고 내 귀만으로 잘 들을 수 없다면 보청기에 의지해서 좀 더 잘 들으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방치하다 마지못해 보청기를 찾게 되면 그때는 말소리에 대한 어음변별력(WRS)이 낮아지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는 크게 들리지만 무슨 소리인지, 어떤 말인지 구별하는 능력은 시원치가 않다. 이처럼 난청은 몸의 어디가 아픈 듯한 고통은 없지만 늘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는 불안감에 싸이게 되고 이는 많은 스트레스와 함께 우울증, 심하면 대인기피증까지 동반한다. 자녀들이 TV볼륨을 높인다거나, 본이 목소리가 커진다거나, 뒤에서 불렀을 때 다른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면 청력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노인성 난청의 대표적인 성향은 고주파수로 갈수록 청력이 더 나쁘다. 고주파수가 담당하는 ‘스’, ‘츠’같은 발음과 ‘발’, ‘달’과 같은 비슷한 음의 구분이 어렵거나, ‘간다’, ‘탄다’, ‘판다’와 같이 자음하나로 달라지는 말의 구분이 쉽지 않을 경우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보청기, 밖으로 안보여.. 보청기를 꺼리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보인다는 단점이었다. 그 단점을 극복하고자 트루(True)라는 새로운 보청기가 출시되었다. 현존하는 보청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무선기능까지 추가되어, 블루투스를 사용해 전화를 보다 선명하게 받을 수 있고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TV시청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TV에 TV Link를 연결해 보청기를 통해 TV소리를 듣게 되므로 이 또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보청기 착용 자들이 늘 염려스러웠던 습기와 이로 인한 부식문제도 HPF80 NanoBlock으로 보이지 않게 처리된 코팅으로 습기와 먼지가 들어오지 않게 보호해준다. 보청기 부식을 지연시켜줌으로써 보청기 착용 자는 보청기 고유의 기능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날로 기술은 발전하고 세상은 좋아지고 편해진다. 반면 보청기 자체는 절대 편하고 좋은 액세서리는 아니다. 내 어려움을 도와주는 도우미이고, 내가 들을 수 있게 내 귀가 되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보청기 없이도 잘 들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친구 같은 존재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일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Tip 청력검사 자가진단 테스트 1.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 2. 식당이나 공연장 교회 등 시끄러운 곳에서 사람들의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십니까? 3. 들은 소리를 자주 반복해서 말해달라고 부탁하십니까? 4. 가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볼륨을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들으십니까? 5. 말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거나 사람들이 말할 때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리십니까? 6. 귀에서 매미소리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십니까? 7.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잘 들리지 않으십니까? ▶ 만약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네”라고 대답하신다면 혹시 난청은 아닌가 한번쯤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 벨톤보청기 광주지사 062-361-1366 백수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잠을 잘 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血壓)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 하는 적이다.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마라.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4. 잠자리에서는 잠자는 것 말고 딴 짖은 하지마라.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거나 말하는 등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잠자리=수면"의 등식이 깨진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잠을 자는 것이라는 규칙(規則)을 몸 안에 알려주어야 한다.5. 잠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마라.음식을 먹으면 위는 소화활동(消化活動)을 시작하고 장으로 옮겨 흡수(吸收)한다. 때문에 잠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위(胃)를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는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6. 머리는 항상 시원하게 하라.머리는 양(陽)의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시원하게 해주어야 좋다.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7. 입을 벌리고 자지 말아야 한다.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진다. 이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 안이 마르고 심장 부근에 수분이 부족해진다. 입을 벌리고 자는 대부분의 사람은 코에 문제가 있다.8. 얼굴을 덮지 말아야 한다.잠잘 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9. 이불은 꼭 덮어야 한다.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체온은 수면 상태에 빠지면 떨어지므로 체온 보호를 위해 이불은 꼭 덮는다. 10. 베개의 높이는 6~9cm가 바람직하다.이불의 무게는 4~5kg이 적당하나,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2~2.5kg 정도의이불이면 더욱 좋다,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뻗치면서 기지개를 길게 한다.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느낀다.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하고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도록 하고 유쾌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도움말 : 이너벨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전주시 영유아 건강검진! 평생건강의 시작입니다.” 전주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 6세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2012년도 4월부터 종전6차에서 7차(66~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확대 실시로 만 6세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총7차례(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8-24개월, 42-48개월, 54-60개월에는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검진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 발달 과정과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영유아 검진 판정결과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 정밀진단 검사비 지원한다.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영유아 건강검진표(안내문)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검진 가능 시기에 영유아 건강검진표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사전 예약 후)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문의 :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30-518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건강한 생명을 위해 ‘탈핵’ 건강과 생명은 우리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물질과 명예에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과 생명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건강과 생명은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한의서에는 “醫者. 不治已病 治未病”이라 하여 의료와 건강의 생명은 이미 병이 난 상태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병이 나기 전에 다스린다고 하였다. 이는 현대의학의 예방과 보건의 입장과도 그 맥을 같이 하겠다.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건강한 생활로 잘 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건강은 포괄적 개념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프지 않은 상태를 말하겠지만 평안하고, 행복한 상태를 포함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심신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가 건강해야함은 지극히 당연하겠다. 핵발전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핵폭탄‘원자력 르네상스’라는 기치로 깨끗하고 안전하고 값싼 에너지로 핵발전을 포장하고 치장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이 허구였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에 침묵했던 전문가와 지식인들과 시민들이 집단의 이해를 넘어 핵의 위험과 핵발전의 허구를 양심을 걸고 밝히고 있다.(탈핵의사회, 탈핵에너지교수모임, 탈핵법률가모임, 녹색당).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핵방사능의 피폭 노출(외폭, 내폭)로 일본의 천지는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 대기와 땅과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방사능은 일본인의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고 있다. 건강한 생명을 위해 ‘탈핵’에 공감의 한 표를“天地合氣 名曰人”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합한 것이 이름하여 사람(생명)이라 표현한다. 우리의 생명은 호흡과 음식을 통해 유지된다. 이러한 사람의 생명은 자연의 건강과 하나일 수밖에 없다. 핵발전의 단꿈을 깨는 순간 모든 생명의 아비규환과 죽음의 불안과 공포와 직면하게 된다. 그러기에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한 핵발전을 멈추고 에너지사용을 줄이기 위한 반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연구와 사용으로 전환하여야 한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남성 건강과 성기능 남성들은 건강과 성기능이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원기가 부족하면 精이 부족해져 사정액이 적어지고 근력이 떨어진다. 정이란 생명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이것이 충만하면 넘쳐서 정액이 되는 것이고 부족하면 생명유지를 위해 밖으로 내보내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억지로 내보내게 되면 몸이 더욱 약해지고 정기를 손상하게 된다. 남성의 성기는 근(筋)의 본(本)이다. 근력이 떨어진다면 자주 허리가 아프거나 등근육이 편치 않게 되며 발기력과 발기 유지력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아래쪽의 밑불인 양기가 떨어지면 만성소화불량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가마솥에 쌀과 물이 들어있어도 불을 때지 않으면 밥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 볼 수 있다. 아무리 소화기계통을 치료해도 소화불량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한 번쯤 양기부족을 생각해봐야 한다.다음은 남성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증상들이다. 다음 중에서 총 5가지 이상이 해당되거나, 5, 6, 7, 8, 9, 17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한의사와 상담하고 치료받길 권장한다. 남성질환의 일반적인 증상1.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2. 근육량과 힘이 떨어졌다.3. 뼈마디가 쑤시고 약해졌다.4. 아랫배가 나온다.5. 소변이 약하고 힘이 없다.6. 성욕이 감퇴.7. 발기가 잘 안 된다.8. 오르가즘이 잘 안 온다.9. 사정액이 적어진다.10.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11. 의욕이 감소하고 귀찮다.12. 귀가 운다.(이명) 또는 귀가 잘 안 들린다.13. 어지럽다.14. 등이 바르다. (등 근육이 편치 않음/등을 펴기 힘들다)15. 발뒤꿈치 쪽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불편하다.16. 만성소화불량이 있다. 17. 낭습이 있다.(음낭 및 사타구니에 습진) 남성들 대부분이 남들이 정력에 무엇이 좋다고 말하면 무조건 먹고 보는 경우가 허다한데 사실 자칫 몸을 망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남성 성기능을 인체의 전체적인 기혈, 음양, 한열을 근거로 균형을 회복시켜 치료한다.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에는 상담요법이 필요하기도 하며, 맞춤한약, 약침, 뜸 등을 이용하여 성기능 및 활력을 찾아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저신장·저체중 많다” 천안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신장과 체중이 표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의 건강증진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2011년 7~8월과 201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39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장, 체중, 비만도측정, 빈혈검사 등 체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신장의 경우 39개소 75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2011년 조사에서는 표준신장을 초과하는 아동이 158명이었으나 올해는 120명으로 38명이 감소했으며 표준신장에 못 미치는 아동도 지난해 246명에서 올해는 420명으로 174명이 증가했다. 또한 표준체중에 미달하는 경우도 2011년 238명에서 350명으로 112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체중을 초과하는 아동은 지난해 169명에서 190명으로 21명이 증가했다. 사람의 체중과 키의 관계를 계산하여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표준BMI를 초과하는 경우 지난해 197명에서 270명으로 73명이 증가하고 표준BMI 미만인 아동도 210명에서 270명으로 60명이 증가했다.서북구보건소는 건강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 9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헬스트레이닝, 축구교실, 태권도 등 맞춤형 성장체조를 운영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