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영재 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직장 일 때문에 바쁜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해 ‘A+영재 태교 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을 4월 말부터 시작한다.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은 4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회기당 2주 프로그램(매주 월요일 저녁 7~9시)으로 운영된다. 영재 태교와 부성 태교의 중요성,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마사지, 라마즈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산욕기 관리 등이 준비돼 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태교, 분만 감통 호흡법 등 출산 전 준비부터 출산 후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 등 꼭 필요한 내용만 2주 프로그램으로 압축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바쁜 예비 엄마 아빠의 실제적 필요를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3기 교육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4월 25까지 단원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48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성남ㆍ용인 무료생활체육교실 봄밤에 취하고, 흥겨운 체조로 활력도 되찾고~ 지루했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가지마다 꽃망울을 매단 봄이 찾아왔다. 길었던 겨울만큼이나 몸 안에 오래 축적한 살들을 정리(?)하기 위해 슬슬 움직일 채비가 필요한 때다. 화려한 조명의 피트니스센터와 풀세트의 장비를 갖춘 레포츠도 좋지만 운동화에 가벼운 트레이닝복만으로 몸 안에 켜켜이 쌓인 지방을 덜어낼 수 있는 강좌들이 우리 동네 곳곳에 문을 열었다.삼삼오오 짝을 지어 할 수 있는 게이트볼부터, 신나는 에어로빅, 저녁 먹고 산보 나와 참여할 수 있는 기공체조까지…우리 동네 무료 야외생활체육교실을 통해 겨우내 묵은 살도 정돈하고 생활에 활력과 리듬을 찾아보면 어떨까. 봄꽃들이 내뿜는 팡파르와 봄밤의 향취에 취해 저절로 몸이 들썩여지는 이즈음 밖으로 나가는 발길에 가족이 함께라면 더없이 충분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part1 용인시 무료생활체육교실특색 있는 건강교실 각 구마다 펼쳐져…주민 생활문화로 정착 총선이 실시되기 이틀 전인 지난 월요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달달한 봄 공기가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봄날 저녁, 용인시 기흥구 마북공원에서는 동네주민 60여명이 달빛을 받으며 기를 충전하고 있었다.강사의 구령에 맞추어 천천히 호흡에 열중하는 사람, 다소 어색하지만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선 때 아닌 진지함이 묻어나왔다.‘기공체조로 하늘의 기(氣)를 받자’는 타이틀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만들어줬던 강좌는 용인시 기흥구 문화체육팀에서 마련한 무료 기공체조교실. 4월 9일부터 6월 말까지 평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의 첫날. 아이를 대동한 가족부터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ㆍ할아버지, 강아지와 산책 나온 동네꼬마까지 합세해 고즈넉한 마북공원의 밤공기를 운치 있는 정취로 채워 주었다. 공원, 산책로 등에서 운영되는 생활밀착 강좌, 가족단위 참여와 호응 높아용인시 기흥구에서 마련한 생활체육교실은 올해로 4년차.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운영돼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문화로 자리를 잡아왔다.기흥구 문화체육팀의 지희영 주무관은 “기흥구 내의 주요 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 주민들이 모이기 쉬운 광장 등에서 강좌를 벌여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직장인과 가족단위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주로 저녁시간대에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가 활발한 편”이라고 전했다.특히 용인시의 경우, 각 구마다 특색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해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중 주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백호수공원의 생활체조와 에어로빅 교실은 매일 70~80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호수공원의 밤 문화를 이색풍경으로 장식하고 있다. 초등학생 두 아이와 함께 체조교실에 자주 참여한다는 김지수(38ㆍ중동)씨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저녁 먹고 아이들과 호수공원 산책을 즐기는데 그때마다 호수를 배경으로 체조와 신나는 에어로빅을 할 수 있어 기분도 상쾌해지고 활력도 얻게 된다”며 “다들 열심히 따라하는 분위기라 어색함도 거의 없이 한데 어우러진 흥겨운 댄스파티가 벌어진다”고 전했다.실제 생활체조ㆍ에어로빅 교실은 호수공원을 따라 걷는 ‘건강 걷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지나는 사람도 흥겨운 분위기에 발걸음을 멈추고 덩달아 참여할 만큼 활기차고 건강한 밤 문화를 만든 일등공신인 셈. 어린이 풋살, 인라인 등 주말체육 프로그램도 인기그런가 하면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도 보건소와 함께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과 유방동 경안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체조와 걷기 프로그램, 석성산 트레킹 등을 실시해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처인구 문화체육팀의 이소래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주말 어린이 풋살, 농구, 인라인 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며 “평일저녁 생활체조교실은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교실은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용인시의 무료생활체육교실은 상반기(4월~6월말)와 하반기(8월~11월말)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무료생활체육 프로그램> * 건강걷기: 동백호수공원ㆍ기흥구청광장 (월ㆍ수ㆍ금 20:00~22:00 / 현장 참여)<br 2012-04-16
- 아산시보건소, 비만 만성질환자 야간운동교실 개설 아산시보건소가 주간운동이 어려운 비만(BMI 25이상)·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3월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9까지 총 13주로 주 3회(월, 수, 금) 오후 6시 30분~7시 30분이다. 프로그램은 체력측정 및 혈압·혈당 등을 측정, 운동처방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지도와 자유운동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통합보건서비스와 연계로 비만군,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으로 분류 관리해 지속적으로 건강 및 영양상담, 운동지도 등 건강체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537-3433. 346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창원보건소-창원산재병원 ‘제9기 건강대학’ 개강 창원보건소와 창원산재병원이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습관화하고,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한 건강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제9기 건강대학’을 개강하면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육대상은 모집기간 중 전화 혹은 방문 신청 접수한 시민 중 4월 17일 현장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제9기 건강대학’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창원산재병원 3층 강당에서 마련되며, 중ㆍ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ㆍ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목과 허리 통증관리, 생활속 실천 가능한 운동,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지 방법 등 평소 시민생활 속에서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를 주제로 교육하게 된다.또한 ‘건강과 보약’이라는 주제로 “과연 보약이 약이 될까? 독이 될까?”를 알아보고 건강보조식품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만성질환담당(☎225-5855) 또는 창원산재병원 진료 지원부(☎280-0960)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건보공단 창원마산지사 도심공원 운동교실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지사장 강정선)는 9일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 오전 10~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서항공원(해운중학교 옆)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3대가 함께하는 도심공원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강정선 지사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영양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병행하므로 건강운동의 붐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지사장 강정선)는 9일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 오전 10~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서항공원(해운중학교 옆)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3대가 함께하는 도심공원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강정선 지사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영양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병행하므로 건강운동의 붐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성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7
- 약손명가의 ‘성장균형’ ‘집중력향상’ 관리 프로그램 골기테라피로 우리 아이 숨은 키 찾기 # 주부 성수경(가명, 47· 분당구 정자동)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딸 때문에 걱정이다.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딸 민영(가명, 11)이가 새 학년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것 같기 때문. 알고 보니 근본적인 이유는 또래보다 작은 키와 체형에 있었다. 어깨가 좁고 목이 짧아서 얼굴이 더 커 보이는데다, 짧고 휜 다리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을 받고 있었던 것. 성 씨는 “초경이 시작되기 전에 키를 키워놓고, 체형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 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뉴스를 통해 ‘키가 클수록 고학력 비율이 높고 수입이 더 많으며 결혼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이후 마음을 굳혔다. 이제 ‘신장프리미엄’은 공공연한 진실이 됐다. 30년 골기테라피 경험으로 탄생한 성장기 프로그램부모들의 자녀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학교 성적은 물론 친구들 사이의 교우관계도 키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놀라운 사실은 키가 클수록 자신감, 대인관계기술, 사회적응력, 리더십 형성에 유리하며, 이는 곧 대학진학 등 학력 격차로 나타난다는 것.자녀의 키 성장치료를 위해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기 부담스럽다면 골기테라피를 이용한 키 성장관리를 모색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얼굴축소 전문 약손명가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성장균형관리’와 ‘집중력향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다. 이 두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약손명가 고객들의 도움이 컸다고. 약손명가 용인죽전점 서이화 원장은 “골기테라피 관리를 통해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까지 회복되는 경험을 한 고객들이 ‘학업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면서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리부터 머리까지 뼈 자극해 심신 건강 그렇다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관리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를까.먼저 ‘성장 균형 관리’는 몸의 중심인 골반부터 관리를 하면서 골기테라피로 성장판을 자극해 원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리 순서는 늑골-복부-하체-팔-등-힙-하체 체형관리-두상 관리의 순. 키 작은 아이, 내성적인 아이, 체형이 불균형한 아이, 밤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약손명가 분당서현점 변진경 원장은 “관리를 통해 키가 더 많이 자랄 뿐 아니라 건강하고 예쁜 몸매로 성장할 수 있다”며 “골기테라피로 칼슘흡수량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건강 또한 좋아져 성격이 밝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험생을 위한 ‘집중력 향상 관리’는 다리부터 머리까지 뼈를 자극하고, 책과 컴퓨터로 늘 피로한 눈의 건강을 위해 청명자리도 관리하는 것이 특징. 하체-팔-늑골-복부-등-힙-하체 체형관리-두상 관리의 순서로 진행한다. 집중력을 향상시켜 성적관리에 도움을 주며 두통과 스트레스도 관리할 수 있다. 약손명가 분당정자점 홍현희 원장은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도 관리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용인죽전점 031-897-0091, 분당서현점 031-703-3433, 분당정자점 031-714-6686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골기테라피의 정석 ‘약손명가’는_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는 골기요법에 뷰티 프로그램을 적용해 만든 마사지 기법. 피부와 근육을 자극했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골기테라피’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뼈의 특성을 이용, 뼈를 누르고 만지고 훑어내리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지압이나 경락 등은 피부나 근육에만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골기테라피’는 근본적인 뼈를 다스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다고.약손명가는 작은 얼굴 만들기, 예쁜 다리 만들기 등의 관리를 받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국내에서는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분당서현점 분당정자점 용인죽전점 등 국내 60여개 지점 외에도 일본 긴자점을 비롯해 오사카점, 신주쿠점 등 일본 지점과 뉴욕 맨해튼, 필리핀 마카티에도 지점을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임플란트와 결합된 틀니, 노후 생활에 활력을 의료 혜택이 없던 시절과 달리 요즘 젊어서부터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고령화 추세로 치아를 쓰는 기간이 연장되면서 틀니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줄지 않는다.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의 고충은 ‘말할 때 빠질까봐 두렵다’ 또는 ‘식사 중에 틀니가 흔들려 신경이 쓰인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 뼈에 자극이 없어서 잇몸 뼈가 줄어들어 틀니가 헐거워진다. 특히 아랫니 전체가 빠진 상태라면 그 어려움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아랫니는 윗니와 달리 입천장 같은 지지역도 없고 혀가 있어 매우 불편하다. 잇몸 틀의 형태학적 구조가 전체를 틀니로 하기에는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 모든 어려움에 가장 큰 대안은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거기에 틀니를 하는 것이다. 임플란트와 결합된 틀니는 잇몸 뼈에 자극을 주어 뼈도 유지하고, 헐거운 틀니도 고정해 줄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윗잇몸에는 4개, 아랫잇몸에는 2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틀니를 씌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물을 씹을 때 틀니가 좀 더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하고 식사 후나 취침시에는 틀니를 빼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역시 틀니는 조금씩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음식물 찌꺼기나 틀니 밑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틀니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8개의 인공치근, 자연치아 느낌잇몸 뼈의 크기와 모양이 좋다면 8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심어 자연치아와 비슷한 모양을 갖추게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이다. 씹는 힘과 느낌, 모양이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싼 것을 제외하면 누구나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많은 수의 인공치근을 심는 것은 잇몸의 상태가 가능한 것이 선결조건이다. 의사가 시술의 가능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심사숙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짐머 심포지움에서 뼈 형성 단백질 이용한 우수한 골형성 효과 발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지난 3월 11일 서울대학교부속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강연회에서 다양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짐머 심포지움으로 개최된 이번 임플란트 강연회는 20년 이상의 임플란트 식립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장 의료인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상악동 수술 방법의 비교와 합병증에 관한 대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개원가에서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상악동 수술의 어려움은 어떤 것이고, 다양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설명과 케이스별 사례, 상악동 시술 후 발생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HA 임플란트 바로 심기’라는 주제로 HA 코팅 임플란트의 구체적인 임상을 기초로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방법, 거상케이스별 접근방법, 합병증 발생요인, 그리고 해결방안 등 올바른 임플란트 식립 방법과 케이스별 임상을 공개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의사들은 김현철 병원장의 20년 임플란트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tip으로 구성된 강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동물뼈를 이용해 자가골 이식을 대처하는 임상증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2010년 식약청에서 판매 허가된 제품으로 김현철 병원장이 2007년 일본 구루메대학 동물실험을 통해 뼈 기능형성을 확인한 이후 임상에 적용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5
- 구미보건소, 유아 자가시력검진 실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이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위해 만3~6세 유아들의 자가시력검진을 실시한다.보건소는 가정용 자가시력검진 키트 1만7200부를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통해 가정에 배포, 부모가 쉽게 자녀의 눈 건강을 점검할 수 있게 할 예정.소아안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거쳐 만들어진 자가시력검진 키트는 그림시력표, 어린이의 눈에 관한 조사지, 시력검진 안내문 및 교육자료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검진은 키트의 안내문에 따라 부모가 가정에서 그림을 이용해 검사를 하고, 유아의 눈관리 생활습관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차검진 후 보건소의 시력검사, 입체시검사 등 2차검진과 병의원의 3차 정밀검진을 거치게 되며, 정밀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아에게는 수술비도 지원된다.054-480-4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귀가 먹먹하고 멍해요 누구나 한 번쯤 ''귀가 먹먹하다''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텐데 귀에 물이 들어갔거나, 피곤하거나,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터널을 지나가거나, 피로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귀 충만감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거나 침을 삼키면 해소되곤 하지만 장시간 지속되면 귀에 무엇이 차 있거나 막힌 느낌으로 청력이 감소하거나 자성강청이라 하여 자신의 목소리나 숨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귀가 먹먹한 느낌은 거의 대부분 귀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는데 외이도나 중이강 쪽의 문제를 살펴보자면, 귀지나 이물질, 중이염으로 삼출액이 찬 경우 충만감이 있을 수 있으며, 이관이 계속 개방되어 있거나 막혀 있으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관이 계속 막히면 중이강 내의 가스교환으로 중이강이 대기압에 비해 음압이 되고 이로 인해 중이강을 구성하는 점막에서 장액이 빠져나와 중이 저류액이 생겨서 발생하며 이관이 열려있는 환자들은 체중의 급격한 감소, 부신피질호르몬이나 다른 호르몬 사용 여부와도 연관이 있고 눕거나 몸을 앞으로 숙여 비강을 충혈 시켰을 때 증세가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가 먹먹한 느낌을 초래하는 원인 중 내이의 문제를 살펴보자면 돌발성 난청, 외림프누공, 뇌척수액 이루, 메니에르병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내이 림프액의 과다공급이나 배출장애로 내이압력이 올라가므로 청력손실, 어지럼증, 이명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귀가 먹먹해지고 멍해지는 귀 충만감의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해소시키는 치료를 해야 증상이 완화됩니다. 예를 들면 외이도에 귀지나 이물질이 차있거나, 중이염 등으로 삼출액이 차있는 경우는 배액을 해야 하고, 이관이 막힌 경우 이관을 열어줘야 하는데, 이관혈 침치료나 약침, 매선요법 등을 이용하여 강제로 개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이관이 개방된 경우 이관을 닫히게 해야 하므로 매선, 약침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이관을 구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내이의 림프액의 압력이 올라간 경우 원인을 따져 압력을 제거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귀가 먹먹하다라는 느낌은 경증 질환인 중이염이나 일시적 이관기능부전으로부터 난치성 질환인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올 수 있으니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지 말고 귀 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코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