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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미 엘의원 이기영 원장기미는 양쪽 눈 밑, 볼에 대칭적으로 넓게 퍼져 존재하므로 깨끗한 외모를 가꾸는데 큰 걸림돌이 되므로 동양인 여성에게는 정말 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때문에 기미를 정복하기 위해 지난 많은 세월동안 연구와 노력이 경주되어 왔으나 장벽에 부딪혀 온 것도 사실입니다.그 동안의 치료법들을 살펴보자면 미백연고제, 비타민C 전기 영동치료법, 이온자임 초음파치료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백연고제의 경우 하이드로퀴논, 레티놀, 저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복합한 클리그만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레서피로 제작된 연고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피부에 나타나는 자극현상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고, 전기영동치료나 이온자임치료의 경우 자극은 적으며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실제로 기미 색소가 치료되기엔 미약하므로 메이크업으로 가려질 정도 까지가 치료의 완성이라는 한계점에 봉착했습니다.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한 치료가 바로 RevLite 레이저 토닝 치료법입니다.고출력의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연속으로 전달하여 기존의 레이저 보다 높은 출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환자에게 시술 할 수 있는 RevLite 레이저 토닝은 일정하게 균일한 고출력의 레이저빔을 피부에 전달하여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진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수는 원리로 기미를 치료합니다. 시술 받는 환자의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며,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여줍니다. 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10회 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5회는 일주일 간격으로 그 후에는 2주 간격으로 시행합니다.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의 장점은 기미가 없어지는 것을 눈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시술 후 딱지나 레이저로 인한 상처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시술 후 2시간 정도 홍조가 동반되지만, 그 정도의 미약한 피부 반응만으로도 점차 기미가 소실됩니다.물론 기미는 고혈압, 당뇨와 같이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하므로 다시는 안 올라오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치료를 받아서 없어졌다 하더라도 다시 올라오게 될 수 있으므로 일차 치료 이후엔 시간 간격을 두고 유지 치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기미가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으며, 그 해답은 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이 제공해 줄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독감을 예방하려면 독감을 예방하려면... 한낮의 햇살은 아직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기승을 부리게 된다. 그 중 단연 문제가 되는 질환이 유행성 독감이다. 독감은 일반감기와는 구별되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상기도를 침범하여 인후통, 기침, 가래등의 호흡기증상을 일으키며 고열, 두통, 안구통, 근육통 등의 전신질환도 동반하게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고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사의 진찰과 검사실 검사로 독감을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나 대증 요법으로 대부분 완치 될 수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노인, 2세 미만의 영유아, 면억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심장병, 당뇨병, 만성 신부전, 만성 폐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 임산부등은 독감으로 인해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이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증가하기 때문이다. 독감의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대표적이며 그밖에도 심근염, 심낭염, 뇌염 등이 있다. 소아의 경우 독감이 걸렸을때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면 라이 증후군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소아의 경우 전문의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첫째로 위생적인 생활 습관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섭취, 적당한 수면과 휴식등의 자기 관리가 중요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독감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게 되면 독감 예방접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독감 예방 주사는 그 해에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2가지, B형에 대한 항체생성을 유도하게 된다. 2011년에 만들어진 독감 백신에는 2009년에 크게 유행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 항원도 포함되어 있다. 예방 주사 후 4주가 지나야 항체 역가가 최고조에 이르며 1년 가까이 효과가 지속된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매년 9월과 10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 접종의 효과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으나 80%정도의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계란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이나 열이 있는 급성 질환자가 아니라면 예방 주사에 대한 특별한 금기사항은 없는 편이다. 주사후 미열, 주사부위 발적 및 통증 등은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2-3일 후면 호전되며 심각한 합병증은 거의 없다. 앞서 언급한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그룹, 의료인과 병원 근무자, 대 유행시 집단 생활을 하는 그룹에서는 독감 예방 접종이 꼭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10월 까지는 독감 예방 접종을 완료하여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천병원 내과3 진료과장 박영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 신축 (사진 5) 가천의대 길병원이 지하 5층, 지상 18층, 398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11일 개원했다. 길병원은 암센터에 건축비 800억원과 장비비 200억원 등 총 1천억원을 투자했다. 암센터는 최고 수준의 수술실 22개와 무균실, 암환자집중치료실, 통원치료센터, 암정보관, 교육실 등을 갖췄다. 암센터에는 또 길병원이 2009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치료기 ''노발리스티엑스(Novalis Tx)''와 ''클리낙 아이엑스(Clinac iX)'' 등의 첨단 의료기기가 들어섰다. 이와 함께 환자 중심 암 치료를 위해 도입한 암 종별 전문 코디네이터도 눈에 띈다. 20명의 코디네이터는 환자 상담·접수·등록은 물론 검사·수술 등 치료 전 단계에서 전문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진료 스케줄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요통의 숨은 복병, 복부비만 송도에 사는 이진숙 씨는 최근 들어 요통이 부쩍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는 요통의 원인으로 복부비만을 지적했다. “최근 5kg 정도 살이 쪘어요. 특히 뱃살이 많이 붙었죠. 몇 달 동안 애들 학교 보내고 교육 관련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이런 저런 정보 찾느라 바빴거든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배가 자꾸 나오더라고요. 오후엔 밀린 살림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어 계속 방치했더니 복부비만이 심해졌죠. 막연히 컴퓨터를 많이 해서 허리가 아픈가 보다 했는데 의외로 뱃살 때문이라고 하시니 깜짝 놀랐죠.” 주부 뱃살 요통의 적신호 주부들이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다보면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는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육아와 살림에 맞춰 생활하느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떼어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너무 짧고 버거워요. 결혼 전과 달라진 몸매 때문에 엄청 속상한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트레스가 자꾸만 폭식으로 이어져 더 힘들고요.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고단했던 하루 일과가 겨우 끝나고 나면 이미 몸은 녹초가 돼 운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결혼 4년차 최유경 씨(33)의 푸념이다. “전업주부지만 직장인 못지않게 모임이 많아요. 아이가 셋이라 학부모 모임도 많고 동네 엄마들이나 문화센터 회원들과의 소모임도 많고요. 모임이 많다 보니 술자리도 잦고 자꾸만 과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부들 모임 특성상 한 자리에 앉아 오랜 동안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뱃살이 장난 아니네요.” 세 아이의 엄마 홍은주 씨(47)의 말이다. 나잇살도 무시 못 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음식만 먹어도 예전보다 살이 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주부들의 뱃살이 요통의 적신호라는 점이다. 복부비만일수록 요통발생률 높아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비만과 요통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배가 나올수록 요통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배를 떠받치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면서 허리의 굴곡이 심해집니다. 복부의 무게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니 요추는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 것이죠. 요추가 지속적으로 휘어지면 결국 그 힘을 감당 못해 요추에서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에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허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복부비만으로 인해 요통이 심해지면 통증으로 인해 활동이 제약받게 되고 결국 앉는 자세가 늘어나게 돼 배는 더 많이 나오게 되고 요통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김 원장은 “뱃살이 많으면 무게 중심이 척추에서 멀어지게 돼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배가 날씬하면 무게 중심이 척추와 가까워 척추의 부담이 줄어든다”며 “허리건강을 위해서는 뱃살을 꼭 빼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방 줄이고 허리근력 강화해야 복부비만으로 인한 요통을 줄이려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늘어난 뱃살을 빼는 동시에 근육량을 늘려 허리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허리근력을 강화하면 척추와 디스크 등을 잘 받쳐줄 수 있어 디스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근력강화 운동은 이미 요통이 발생한 경우에도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주부들의 생활패턴을 보면 절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평소 의식적으로 운동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워낙 근력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스트레칭처럼 무리 없이 늘려가는 운동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주부들에게는 운동의 종류나 양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지속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꾸준하게 운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허리근력 강화와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적어도 6개월 이상 매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허리 뒤쪽의 근육과 함께 앞쪽의 복부근육도 함께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허리 전체의 근력을 키워야만 요통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날씬한 체질'' 한방치료로 바꾼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 할 때 동일한 시간과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정상인과 비교할 때 그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비만인 경우와 비만하지 않은 사람과는 신체의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대사의 특징으로 인해 평소 지방질을 분해하거나 연소하는 작용보다는 지방질을 몸에 저장하고 흡수하는 작용이 비만체질이 훨씬 높다. 때문에 비만인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많은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신체 사이즈는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매일 한두 시간의 운동을 수 개월간을 해도 좀처럼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하면 정상인들은 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지만, 독특한 에너지 대사를 가지고 있는 비만인은 무려 1시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지방의 분해 연소대사가 정상인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에 대한 정의가 ''체내 지방의 과다'' 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체지방의 감소일 것이다. 따라서 비만치료는 비만인체질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작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치료가 우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후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요현상을 막아 내기 어렵다. 한방치료는 비만인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고, 저장과 흡수가 억제되도록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살이 더 이상 찌지 않도록 주력 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킨다.내원한 환자가운데는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서부터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만환자가 불필요한 살을 빼면 ‘우선 몸이 가벼우니 자신감이 생길뿐 아니라 옷맵시가 살아나서 외출 시에도 당당해 졌다’고 밝힌다. 비만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필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알아야 한다. 날씬한 바디라인은 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찬바람 불면 들려오는 기침소리, 천식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우리나라 수영 국가대표인 박태환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천식을 앓았다는 사실이다. 감기와 천식은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가 분명 있다. 천식의 기침은 가래가 안 낀 마른 기침이며, 숨 쉴 때 쌕쌕 거리는 천명음이 들린다. 천명음은 좁아지고 부어 있는 기관지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나는 소리인데 이 천명음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으로 천식을 진단할 수 있다. 흔히 천식과 모세기관지염의 진단이 헷갈릴 수 있는데 모세기관지염의 경우 가래가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 천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코에서 원인을 제공한 경우,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 경우, 기관지 자체가 좁은 경우, 심장 기능의 이상인 경우 등이다. 코는 우리 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 들어간 공기는 코와 목 등 우리 몸을 지나면서 폐로 37도의 공기를 전달한다. 그런데 코가 이 필터 역할을 제대로 못하거나 입으로 호흡을 할 경우 37도 보다 낮은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로 전달 돼 기관지에 무리를 주게 된다. 특히 겨울철 천식 환자가 급증하거나 증세가 심해지는 것이 이런 이유다.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는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외부의 알레르기 유발 인자에 의해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좁아져 숨쉬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 알레르기성 천식은 난치병으로 알려졌는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이 많아 정확한 원인 물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관지 자체가 좁은 경우도 천식의 원인이 된다. 아이들의 경우 기관지가 성인에 비해 좁은 편으로 조금만 기관지가 부어도 금방 천식이 될 수 있다. 천식을 앓는 아이들 중 만 8세가 넘으면 저절로 낳기도 하는데 이는 성장하면서 기관지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심장과 연관된 심장성 천식은 심장의 기능 이상이 원인이 된다. 발작성으로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시작한 천식이든 오랜 시간 증세가 계속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충분한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 심장에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면 심장에 무리가 오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천식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와 같은 원인들을 찾아 해결하며 증상을 완화시켜 가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수술 없는 척추치료 전문 강북자생한의원 수술 없는 척추치료 전문 강북자생한의원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에 탁월한 효과, ‘자생한방병원의 명성’ 그대로2011년 10월, 강북자생한의원 한방진료과, 운동치료실 등 확장 개원! 오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술 없는 척추디스크 치료로 잘 알려져 있는 강북자생한의원이 10월, 새롭게 확장 개원했다.현재 노원 문화의 거리 와우쇼핑몰에 위치하고 있는 강북자생한의원은 기존 1개의 층에서 2개의 층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10개의 한방 진료과와 최신시설의 운동장비가 갖추어진 척추건강센터를 열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나은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강북자생한의원 오항태 대표원장은 “동두천, 포천, 의정부 지역을 포함하여 노원∙강북지역의 척추디스크 환자들이 더 편안하고 나은 환경에서 자생의 한방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확장 개원하게 됐다”면서, “이번 확장을 통해 시설과 인력을 더욱 보강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전보다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자 체형과 체질을 맞춘 양한방 통합 진료서비스 지원 Case1. 갑자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 휠체어를 타고 강북자생한의원을 찾게 된 김영길씨 (51, 노원 상계). “자고 있어나니 참을 수 없이 심한 허리 통증으로 기다시피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MRI를 통해 진단받은 결과, 2,3번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시더군요. 갑자기 수술을 받아야 되는 구나 싶어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그러나 강북자생한의원에서 동작침법을 시술 받고 허리를 압박하던 괴로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동작침법이란 침을 맞고 통증부위를 움직임으로써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회복력을 높여 통증을 제어하는 자생 고유의 침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 허리통증이 자연스럽게 쑥-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일단 통증을 느끼지 않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Case2.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일어나기 힘든 상태의 응급상황 상태 였던 이명순씨 (56, 의정부 호계). “지독한 통증으로 머리까지 아플 정도였어요. 한의원을 찾았을 때는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저리는 통증으로 울고 싶을 정도였습니다”양한방협진이 가능한 강북자생한의원을 찾은 이씨는 곧바로 MRI를 촬영하고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씨의 진단명은 ‘추간판 탈출증’. 3~4번, 4~5번 디스크가 터졌다는 것. 검사결과를 들었을 때는 당연히 “이제 수술을 해야 하는 구나.” 생각했지만, 담당 한의사는 디스크 환자 중 95%는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 하다는 말로 이씨를 안심시키며, “추나요법과 약물치료, 이어진 운동치료를 꾸준히 한다면 재발없이 디스크를 치료 할 수 있다고 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씨는 지독했던 허리통증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중이다. 이미 강북자생한의원은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시스템과 연 90만회 이상의 진료 노하우 그대로 척추디스크를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허리∙다리 통증을 줄여 주는’, ‘환자의 고통을 함께 고민해주는’ 신뢰도 높은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수술 없이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는 강북자생한의원의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척추는 척추 마디를 서로 연결하는 척추뼈, 추간판(물렁뼈), 인대, 관절면,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는데 이들 중 한 구조라도 손상되거나 기능이 약화되면 마디는 서로 떨어져 어긋나게 되고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척추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강북자생한의원의 최대 장점은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오랜 비 수술 척추질환치료 연구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의료진에 있다. 일단 강북자생한의원을 방문하면, 양한방 협진으로 MRI, X-ray 영상진단검사 등을 통해 영상의학과의 정확한 검진이 이어지며,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척추질환 클리닉에서 한방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즉, 검사에서 치료에 이르는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따른 맞춤진료가 가능하다는 것. 더불어 척추전문 의료진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척추전문클리닉에서 1대1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북자생한의원의 치료법으로는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과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치료, 한방물리치료 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처방하게 된다.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증상에 따라 척추, 관절 질환의 염증억제 및 손상된 신경을 재생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추나약물요법을 중심으로 한의사가 수기로 비뚤어진 뼈와 근육을 바로잡는 추나수기요법을 시행한다. 더불어 봉침,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약침 치료는 봉독 및 정제된 한약재를 통증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극심한 통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척추관절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강북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척추건강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파강북자생한의원은 지난 2009년 척추, 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서울 북부와 수도권 지역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비 수술 디스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개원했다.이번 확장개원에 이어 강북자생한의원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방병원’이 되고자 지난 7~9일 노원구에서 펼쳐졌던 ‘노원문화축제’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강북자생한의원은 노원근린공원 내 의료부스를 마련해 노원 구민과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건강에 대한 맞춤 상담과 ‘추나요법’에 대한 시연을 직접 보여 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북자생의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강북자생한의원의 비 수술 척추치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추며,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도록 척추 건강강연과 무료 의료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는 강북지역 대표 척추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주말 공휴일 진료,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의 문을 열어놔또한 강북자생한의원에서는 평일 진료가 힘든 직장인, 학생 환자들을 위해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명절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내 상담간호사를 통해 진료에서부터 안내까지 언제든지 환자들의 궁금함을 해소시켜주는 한편, 365일 24시간 언제나 예약, 문의가 가능한 고객만족센터도 갖추고 있으며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해서도 건강 상담, 진료예약,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강북자생의 오항태 대표원장은 “‘수술 없이 척추디스크를 완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늘 강북자생한의원을 내원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고마운 존재입니다. 척추 질환자들이 겪는 극심한 통증을 충분히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자생한방병원 브랜드에 걸맞은 전문화된 양한방 시스템의 협진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가겠습니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2011-10-19
- 보기싫은 손등혈관,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정맥류는 정맥기능부전으로 인한 혈관장애다. 그 결과 피의 역류가 일어나고, 각종 증상 및 합병증을 야기한다. 주로 하지정맥류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증상이 주로 다리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맥류는 다리뿐만이 아니라 정맥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 종종 팔에 생긴 정맥류 때문에 병원에 오는 환자분도 있다. 이들을 보면 주로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서 팔을 굽히고 키보드와 마우스만 사용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팔에도 다리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을 때 혈관이 더 많이 돌출되는 이유는 압력이 없는 정맥혈이 중력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슴 높이 위로 팔을 올렸을 때 돌출되었던 혈관들이 없어지는 것도 압력은 없지만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팔의 정맥혈이 중력의 영향으로 원활히 순환했기 때문이다. 손등 및 발등 그리고 팔의 혈관은 정맥류의 영향이 없더라도 피하지방층이 적기 때문에 비춰보이고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 정상이다. 특히, 손등정맥확장증이란 정상적인 정맥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보이는 증상으로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외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한 질환이다. 손등의 혈관이 보통 사람들보다 지나치게 튀어나와 있지만 하지정맥류와는 달리 혈관 내 판막이 망가져서 생기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통증이 없고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습한 날씨에 더 잘 나타나 보이게 되며,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특성이 있다. 적절한 예방법으로는 팔을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등이 손쉬운 예방법이 될 수 있다. 팔에 보이는 정맥의 확장에 있어서 대부분의 혈관들은 병적인 요인이 아니므로, 수술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운동을 자주하고 손끝부터 겨드랑이 안쪽으로 쓸어 올리듯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손등이나 팔의 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악력기 등을 이용한 운동은 삼가하고 고온의 사우나 등을 이용한 뒤에는 반드시 냉찜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고 치료를 원한다면 혈관경화요법(주사) 이라는 치료방법으로 간단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중년의 투자 ‘쌍꺼풀 수술’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정보통신 발달의 영향으로 유행의 변화도 빠르고 그에 따른 의식의 변화도 빠르다. 실제 평균 수명도 늘어감에 따라 중장년의 사회활동도 많아졌다. 예전보다 중장년의 내원환자 비율이 늘어난 것도 시대변화를 피부로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중장년의 관심사는 ‘가늘고 길게’가 아니라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사는 것’으로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긴다. 나이가 들어도 보다 세련되고 우아하게 보이길 원하며 적극적인 자기 관리는 노후에 대한 투자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듯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를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성형수술과는 의미가 확연히 다른 차원이다. 내원한 여성 중 한분은 50이 넘은 중년이지만, 실제나이를 알기 어려울 정도로 주변사람을 속이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을 몸소 실천하는 여성이다. 이를 두고 주변인들은 ‘나이 들어 주책’이라 하지 않으며 자기관리에 프로정신이 깃들여져 있다고 인정하며 부러워한다. 이 여성의 사회활동은 20대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인들로부터의 인기도 높다. 중년의 성형은 노화된 신체의 기능을 보완하는데 역점을 둔다. 눈꺼풀이 쳐져 시야를 가리거나 주름이 생긴 부분을 개선하여 보다 밝고 생기 있게 변화시키는데 주력한다. 주름을 개선하고 눈꺼풀을 만들어 얼굴에 입체감을 살린 후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이라고 밝히는 부분은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과 일상생활에서의 활기가 생겼다는 것이다. 즉, 흐린 날의 연속에서 화창하게 갠 느낌이 든다고 한다. 중년의 나이에 성형수술을 통해 이미지 개선을 원하고 있다면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하는 부분이 있다. 성형을 통해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화에 따른 개개인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시술 후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상담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불면증'' 치료 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원장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일찍 일어난 뒤 다시 잠을 청하지 못한다면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불면증환자들은 낮에 피곤함을 느끼거나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는 등의 주간 증상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체질적 원인이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질환과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단순 약물 치료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잠들기 전 커피를 마시는 것은 낮의 피곤함을 만들 수도 있으며, 니코틴 역시 각성제로 일반적으로 흡연자에서 입면시간이 오래 걸린다. 천식약, 다이어트약, 감기약 등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2~3주 정도 지난 후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런 단절은 순간적인 심한 불면증을 유도할 수 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줄여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신경정신질환에 대해서는 약물 또는 정신치료를 해야 한다. 수면 호흡질환에서는 수면 중 반복적인 호흡의 곤란 또는 정지를 일으키고 수면 중 수백 번의 각성을 유도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는 반복적인 각성 자체는 기억하지 못하며 각성 이후에 지속적인 불면증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심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도 낮에는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호흡장애에 의한 불면증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경우 근치 수술 또는 지속적양압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2초미만의 간헐적 다리 근육의 수축이 30초미만으로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수백 번의 수면방해를 만들기 때문에 불안한 수면을 만들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주기성 사지운동증이나 하지불안증 등의 근신경 장애 역시 특이 증상 없이 잠을 잘 못 들거나 유지시켜주지 못하는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은 우울, 불안증의 증세로도 나타날 수 있다. 수면센터에서는 이학적 검사, 정신분석, 수면일기작성, 수면전후의 근전도와 뇌파검사를 포함하는 수면다원검사 등의 전문적인 다중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