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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피로의 한방적 분류 및 증상 1-1. 노권상(勞倦傷) - 원기부족증(元氣不足證)‘勞則氣耗’ 일을 한다는 것은 즉 자신의기를 소모한다는 뜻으로 과도한 업무나 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체의 기(氣)가 심하게 소모되어 나타나는 일종의 허증(虛症)이며 ‘勞倦傷( 노권상)’이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전신에 힘이 없고, 말과 행동이 느려지며, 숨이 가쁘거나, 식은땀이 흐르고, 사지가 화끈거리며, 가슴이 답답하여 편히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이 피곤한 것으로 만성피로 증후군의 증상들에 해당합니다. 1-2. 허로(虛勞) - 기혈양허(氣血兩虛)만성적인 질환이나 영양결핍, 만성피로, 노화 등으로 인해 기혈(氣血)이 모두 극심하게 부족해진 것을 말합니다. 식욕저하, 체중 감소, 식은 땀, 미열, 근육 및 관절통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의욕저하, 우울증, 기억력 장애, 신경쇠약 등의 정신 증상들까지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다. 만성피로로 인한 손상부위와 표출되는 증상- 간장(肝臟)의 손상과 폐장(肺臟)의 손상과도한 신체적 노동이나, 지나친 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증상잦은 야근, 과중한 업무, 과음 등이 원인이 된다. 증상으로는 한숨을 자주 쉬고 일에 대한 열정이 없어진다.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과 가래가 많아지고 말하는데 있어 힘이 없다. - 심장(心臟)의 손상과 비장(脾臟)의 손상심한 정신적 노동, 스트레스, 격해진 감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증상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심한 스트레스, 수험생의 스트레스, 홧병, 경제적인 고통, 부부간의 불화 등 정신적 피로, 충격이 원인이 된다.증상으로는 말수가 적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온다. 이 또한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과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증상으로는 식욕의 감퇴 복부가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대변이 물러진다. - 신장(腎臟)의 손상지나친 성행위나 음주 후의 성행위, 과도한 수음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피로증상으로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숨이 차며 성기능 감퇴와 함께 소변을 자주 흘린다.그 외에 면역기능의 감퇴로 인해 자주 감기나 땀이 나며 추위를 탄다.증상이 같더라도 각각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이다.하나한의원한성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보약 제대로 알고 먹자 ② 산후 보약은 출산 후 삼칠일이 지나고서 먹기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출산 동안 산모가 너무 지쳐 있어서 힘들어 할 때는 3주가 지나기 전에도 보약을 복용해도 됩니다. 어혈제를 같이 첨가하여 복용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보약으로의 효과는 좀 떨어질 수밖에는 없겠지요. 그래도 당장 산모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효과가 좀 떨어져도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아이들 보약은 언제부터 먹는 게 좋나요?요즘 아이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가 많지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있게 되면 아무래도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지요. 그래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기관지에 좋은 보약을 찾게 됩니다. 어른들 속설에 어려서 녹용 보약을 너무 많이 먹이면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된다고 하여 보약을 못 먹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기관지를 강화시켜 주는 약재와 녹용을 같이 사용하면 감기 예방이 잘 되며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현명한 부모님이라면 아이 체질도 전혀 고려가 되지 않는 기능성 식품보다는 아이 체질에 딱 맞는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으로 아이의 미래를 대비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보약은 1년 중 언제 먹는 게 가장 좋나요?사실 보약은 한 겨울 동지가 지난 바로 다음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의 기운이 다하고 양의 기운이 시작되는 동지 이후가 보양을 위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노화가 되는 것은 양의 기운이 다하고 음의 기운이 성한 상태이므로 양기의 보호가 필요한 부모님께 보약을 해 드리고 싶으면 한 겨울에 해 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겨울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복용시키기 원하신다면 가을에 복용시키는 것이 가장 좋고요. 여름만 되면 유난히 힘들어 해서 보약을 복용시키는 경우에는 봄에 복용시키는 것이 가장 좋지요. 한 여름에 보약을 복용시키면 땀으로 다 빠져 나간다는 속설이 있어서 여름에 복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건 잘못된 겁니다. 물론 여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한 여름에 너무 기운이 없어 힘들어 하는데 속설 때문에 여름 지나서 가을 겨울에 복용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복용하여 그 시기를 슬기롭게 지내는 것이 필요하지요.바른몸한의원 김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365일 열려 있는 광진구 ‘아이들세상 어린이집’ 예상치 못한 급한 일 때문에 어린 자녀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거린 경험. 아이 키우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일시적으로 아이를 보살펴주는 보육서비스가 지난 9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광진구 중곡동의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의 사례가 그렇다. 응급 상황에서 보육 서비스 제공 “서울시가 시범 운영하는 365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어요. 부모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아이를 돌보기 어렵게 되었을 경우에 맡아 보살펴주고 있어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야간에도 교사가 늘 상주하고 있어요.” 정현정 아이들세상 어린이집 원장의 설명이다. “맞벌이 부부라 평소에 16개월 된 아이들 시어머니가 돌봐주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입원하게 되었는데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무척 난감했지요.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이곳 어린이집을 알게 되어 다행히 3일간 맡길 수 있었어요.” 이곳을 이용한 한 부모의 경험담이다. “보통 일주일에 3~4분 정도가 이용하고 계세요. 엄마가 갑자기 응급실로 실려 가게 되었거나 부부클리닉 상담진료가 저녁시간에 이루어져 3~4시간 동아 아이 돌봐줄 곳을 찾던 부부, 또는 방통대에 다니는 엄마가 출석 수업을 받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기는 등 사연도 다양합니다.” 정 원장이 서비스 오픈 이후 이용 사례를 들려준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가까운 광진구를 비롯해 강동구, 중랑구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급할 때 아이를 맡기고 있다.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은 365일 보육서비스를 위해 4명의 보육 교사를 추가로 충원해 현재 11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밤늦게까지 아이를 돌보아 줄 경우를 대비해 별도 보육 공간을 마련했다. 맞벌이 부부 사이에 호응 높아 일시적인 긴급 상황에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부모를 위한 시설이라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월 10회로 횟수 제한을 두고 있으며 부모의 취미나 여가 활동을 위한 이용은 제한된다.“9월초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 문의가 폭주했어요. 다들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니 부모들이 회식 참여나 친구 모임 때문에 아이를 맡기려는 분들이 많았어요. 우리 어린이집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정중히 거절했지요.” 정 원장의 설명이다. 서비스는 서울시 보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사전 예약제가 원칙이다. “사고 같은 응급상황을 제외하고 병원 진료 등을 이유로 아이를 맡기려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이 필수예요. 그래야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 성향이나 연령대에 맞게 교구와 놀이감 등을 준비할 수 있어 보다 세심하게 돌봐줄 수 있지요.” 정 원장이 덧붙인다. 특히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홀로 맡겨지면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 울거나 보챌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미리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수적이다.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피해야 할 음식 등을 사전에 꼼꼼히 알려주는 것이 좋다. 365일 어린이접은 광진구의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을 비롯해 마포구, 노원구, 관악구, 양천구 등 서울시내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세상 어린이집 이용 안내]·문의 : (02)3436-4611 (광진구 중곡동 150-236)·대상 :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만5세 이하·이용 시간 : 1회 3~24시간 (월 10회까지 이용 가능)·이용 요금 : 1시간 3천원, 1일 5만원 (식비 별도, 1식 1000원)·서비스 신청 :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http://iseoul.seoul.go.kr) [서울시내 365일 열린어린이집] 관악구성현 햇살어린이집(02)878-6633관악구 봉천동 40-12마포구열린어린이집(02)323-0821마포구 성산1동 49-9양천구양천구청어린이집(02)2061-0665양천구 신정동 322-11 해누리타운 1층노원구상계4동어린이집10월 개월 예정노원구 상계동 439-18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0-02
- 2. 요통과 디스크, 무릎질환(3) 디스크는 복마전 같다.디스크가 1개만 있어도 수술하는 사람이 있고 디스크가 3~4개씩이나 있어도 멀쩡한 사람이 있고 경미한 디스크인데도 몇 년씩 안 낫는 사람이 있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쉽게 낫는 사람이 있고 수술이 잘 됐다는데도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디스크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힘들다고 한다. 왜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할까? 그것은 아픈 이유가 디스크가 아닌데도 디스크로 잘 못 알고 치료했거나 진짜 디스크였더라도 어떤 원인의 결과인 디스크만 치료했지 디스크를 유발한 진짜 원인은 치료하지 못해서 그렇다.그러므로 항상 골반, 고관절, 천장관절, 요추, 경추의 다양한 변위, 기형, 손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진단을 정확히 해야 하고 통증이 무엇 때문에 발생했는지 찾아서 원인을 모두 치료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와 같이 우왕좌왕 할 수도 있다. 얼마 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일자목’이 목 디스크를 유발한다고 해서 보니 ‘일자목’을 어떻게 치료한다는 이야기는 없고 어이없게도 목디스크 수술하는 이야기만 하다 끝난다. 이렇듯 원인은 일자목인데 결론은 디스크 수술이다. 디스크를 수술하면 ‘일자목’도 없어지는가? 뭐가 원인치료란 말인가? 필자가 디스크 수술을 권하는 경우물론 치료해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수술해야 하겠지만 다음의 경우엔 일찍 수술 할수록 유리한 경우다. 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종아리의 통증이 가장 심하고 걸을 때 종아리에 힘을 주지 못해 절룩거리거나 발을 끌고 다니며 다리에 힘을 줄 수 없고 발가락의 힘이 떨어져 마비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권한다. 척추 후궁이 양쪽 모두 부러진 척추분리증 환자.양쪽이 모두 부러진 사람은 쉽게 이야기해서 나무가 꺾어진 것과 같다. 세워놓더라도 작은 비바람에도 쉽게 다시 꺾어지는 것처럼 아무 일도 안하고 아주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수술해야 한다. 그러나 한쪽만 부러진 척추분리증은 증상 ?이 아니면 치료해 볼만하다.윤한의원윤헌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가을의 현명한 양생법 살짝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매서운 속도로 파고든다. 여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감으로 새벽녘이 되면 그 차가움은 절정에 달한다. 그나마 건강한 생명력의 경우 호위병인 위기(衛氣)가 튼튼하여 인체의 바깥(피부)을 보호하여 외부의 사기를 막아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여기저기로부터 한사(寒邪. 차가운 기운)의 침입을 맞게 된다. 가을은 숙살지기(肅殺之氣, 엄숙하고 살벌한 기운)가을을 이렇게 무섭게 고전에서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을은 오행 상 금(金, 수렴, 하강하는 기운)의 기운이 강하여 여름의 왕성하게 펼쳐지는 생명력이 점차적으로 수렴하고 차가워지고 건조하고 하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음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공기도 그러한 기운을 담기에 한기가 생명력의 활동을 위축하고 억압하기 쉬우므로 숙살지기라는 표현을 썼다. 실제 낙엽이 뚝뚝 떨어지고 과실을 비틀어 따는 가을이니 영글던 과실도 한기를 과하게 받으면 상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가을은 호흡기, 피부, 대장의 질환을 조심해야호흡기와 피부, 대장은 금(金, 收斂)의 기운과 가까워 가을철 조한(燥寒)한 기운에 상하기가 쉽다. 호흡기는 코에서 기관지 폐로 연결되어 외부의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받아들이기 때문에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를 내 몸의 생명력과 면역력이 적응하지 못하면 감기, 비염, 천식 등이 만성으로 가기 쉽고, 여름철 음식과 의복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하복이 차가워지고 결국 대장 쪽도 차가워지고 약해지므로 설사, 복통, 대장염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차갑고 건조한 기운은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 피부건조감과 가려움, 발적 등의 증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올바른 예방과 시기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가을을가을은 수렴하고 결실하는 계절로 용평(容平)이라 한다. 가을의 기상은 경청(輕淸)하여 맑고 시원하다고 한다. 우리의 생명력 또한 용평과 경청의 상태에서 정신을 안정시키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이 올바른 양생이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도이다. 혹여나 봄, 여름 무리가 있었거나 가을철 한기가 벌써부터 느껴진다면 부족한 기운들을 보충하여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한 지혜임을 부언한다. 약선한의원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여드름치료, 기미치료 어떻게 할까? 요즘에는 성형도 인기지만 깨끗한 피부를 가지는 것이 더 인기이다. 깨끗한 피부를 가지지 위해서는 여드름 자국이나 모공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은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주원인이고 턱선 부위에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생하게 된다. 여드름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여드름 치료는 성인이 되면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로 남아 자국이 남거나 여드름이 성인에게도 생기는 경우는 치료가 더 골치 아프다.보통 여드름 치료는 면포압출치료를 한다. 한마디로 모공 안에 쌓여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경우 함부로 짜면 안에서 터지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를 요한다. 성인일 경우 짜거나 함부로 건드리면 두꺼운 각질 때문에 흉터가 쉽게 생긴다. 화장을 하면 더 각질을 막아 치료가 더 어렵다. 과연 이러한 치료는 어떻게 할까?간단한 경우 약물치료를 한다. 간단한 여드름이라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약한 산으로 피부각질층을 제거하는 시술로 치료와 예방의 두 가지를 동시에 해준다. 레이저를 이용한 IPL, PDT 등 치료방법도 있다.잘 안 낫고 재발하는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이 항상 존재하는 환자, 피지분비량이 많으면서 여드름이 많은 분들, 여드름 치료가 필요하지만 약을 먹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레블란 PDT(광역동치료)를 시행한다. 얼굴의 분비물과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약물의 침투가 잘 되는 조건으로 피부상태를 정리 한 후 레블란을 도포하여 피부상태에 따라서 30분~1시간 동안 약물이 피지선 깊숙한 부위까지 침투되게 기다린다.약물이 충분히 침투되면 얼굴 표면의 약물을 깨끗하게 클린징 하여 닦은 뒤에 광선치료를 한다.광선 치료 방식으로는 IPL이나 블루 라이트를 시술한다.여드름 치료는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미유클리닉윤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라! 선천성 이상선천성 이상은 골격형성장애, 염색체 이상, 선천성대사, 자궁 내 성장지연, 저신장을 동반한 기타 증후군, 유전적 저신장으로 구분한다.선천적 골격 장애는 신체 골격 자체의 변형에 의한 기형적인 골격을 통틀어 말한다. 난쟁이가 되는 병으로 전문용어로 골이양증이라고도 한다. 다운증후군은 태아의 기형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의 염색체 46개 중 21번 염색체 수가 1개 더 많은 경우다. 여성이 35세 이후에 임신을 하게 되면 발병 확률이 높다.터너증후군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염색체 질환이다. 여성은 2개의 X염색체가 있어야 하는데 X염색체가 정상보다 하나 모자란 45개의 염색체만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다.염색체 이상의 경우 정상 출생아의 3% 미만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외형적으로 목이 짧고 이마가 좁으며 가슴이 넓고 다 자란 성인의 키가 135cm 정도다.자궁 내 성장지연도 선천성 성장장애 요인으로 본다. 임신 중 엄마의 자궁 안에서 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다. 후천적 이상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영양 결핍이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는 경우다. 영양 결핍증에는 소모증, 콰시오르코르, 비타민 결핍(특히 비타민D), 무기질 결핍(철, 아연) 등이 있다. 후천적 성장장애의 가장 큰 요인으로 아이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아이의 성장을 개선할 수 있다.이외에도 만성설사나 흡수장애를 포함한 장질환, 호흡기질환, 부종, 단백뇨 등의 신질환은 물론 정서적 박탈감으로 인한 정신, 사회적 저신장도 성장장애의 요인이다. 체질적 성장 지연출생 시에는 몸무게와 신장이 정상이었으나 1세 전후 성장이 느려지며 키순서 100명 중 3번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다. 이후 반에서 1번만 하다가 사춘기가 늦게 와 또래 아이들이 다 자란 후 성장을 하여 중간 이상으로 키가 크거나 부모의 유전적 바탕만큼 자라는 것을 말한다.이는 반드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나타나며, 출생 시 몸무게와 신장은 정상인데, 1세 전후에 성장이 느려 키순서대로 100명 중 3번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그 이후 남들과 같이 1년에 5~6cm가량 정상적인 성장 곡선을 이루며 자란다. 몸은 아주 건강하고 특이한 질환이 없다. 원재한의원하재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원형탈모증,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다 예다움한의원 최찬흠 원장 흔히 탈모라고 하면 중년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그만큼 중년 남성에게서 탈모가 흔하기도 하고, 또 탈모가 이루어지면 나이가 들어보이게 되기도 한다. 요즘과 같이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에서는 머리숱이 적거나, 이른 나이부터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들에게는 탈모는 무척 고민이 되는 문제다. 일반적인 탈모는 유전적인 경향이 강하고,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4~50대 이후에 흔하다. 그러나 탈모의 종류 중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탈모가 있다. 바로 원형 탈모증 그것이다. 원형탈모란 말 그대로 두피의 일정 부위에서 동전 모양이나 계란 모양의 탈모가 진행되는 증상이다.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최근에 부쩍 늘고 있다. 과로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이 원형탈모증이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다. 자가 면역 질환이란 내 몸의 면역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평소에는 공격하지 않던 내 몸의 세포들을 공격하게 되는 질환으로, 원형탈모의 경우는 면역 세포들이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모낭세포를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질환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자가 면역 질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과로, 음주, 약물, 영양 부족 등이 모두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고, 실제로 환자들을 만나 보면 원형탈모가 발생되는 시점에 가정불화, 고부갈등, 지나친 다이어트, 며칠간 계속된 야근, 수험생활 등을 겪는 경우가 많고,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을 하는 분들이 많다. 가벼운 증상이고, 아주 작게 부분적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는 탈모의 원인이 되었던 일들이 해결되면 저절로 낫게 된다. 그러나 동전 크기 이상의 원형 탈모가 나타나고, 부위가 점점 넓어지며, 여러 군데에서 탈모가 진행되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다른 증상과 마찬가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되지 않고 오래도록 방치되면 치료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모근이 손상되기 때문에 다시 발모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전체 두피의 50% 이상에서 원형 탈모가 진행되거나 전두 탈모, 혹은 전신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가을 탈모 제로 프로젝트 Ⅰ ‘추풍낙엽’ 탈모 고민, 한 올도 소중해!여성 탈모 늘고, 탈모 연령 낮아져 … 초기 적극적인 두피관리와 약물치료 필요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 가을이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고 있지만 선선해진 날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탈모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다. 아침마다 베개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주우며 고가의 기능성 샴푸까지 동원하지만 두피와 머리카락은 내 맘처럼 따라주지 않는다.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 실제 나이에 비해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 40~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중년이 늘고 있는 지금, 외모와 패션을 다 갖추고도 젊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없다면 노안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탈모치료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중년의 안티에이징, 그 해법을 찾아본다. 탈모악화 주범은 스트레스 … 유전, 내분비질환 등도 영향 겉보기에 미혼으로 보일만큼 곱기만 한 36세 주부 이명희(가명 분당 서현동) 씨는 출산 이후 머리를 감은 후 욕실에서 빠진 머리카락을 챙겨버리는 뒤처리습관이 생겼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이 지저분했고, 머리손질을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릿속이 점점 훤해져갔다. ‘아니야, 아닐 거야’ 고개를 가로저으며 지내던 어느 가을날 “요즘 무슨 걱정 있어? 머리 숱이 많이 줄었네” 정곡을 찌르는 친구의 한 마디. 그랬다. 나에게도 오고야 말았구나, 탈모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을에 탈모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 추측이 있다. 일조량과 멜라토닌 분비의 상관관계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서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많이 생겨나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꼽힌다. 분당 수내동 에스엔유피부과의 김병수 원장은 “탈모는 유전, 스트레스, 혈액순환 장애, 내분비질환, 비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특히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요 악화요인인데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으로 가는 산소나 영양공급이 나빠지기 때문에 탈모가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모자나 가발 등 두피 압박에 의해 혈액순환이 나빠지거나, 내분비질환이나 약물 복용에 의해서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비듬은 염증, 스트레스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탈모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비듬 자체가 모근을 위축시켜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머리카락은 신장(腎臟)과 혈(血) 상태 반영한의학에서는 가을을 나무들이 낙엽을 만들며 월동준비에 들어가듯 동물들도 털갈이를 하면서 털이 많이 빠지는 시기라고 본다. 사람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평상시보다 약간 더 빠지는 듯한 머리카락은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분당 구미동 존스킨한원의 이지연 원장은 “한의학에서 머리카락은 신장기능 혈(血)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본다”며 “이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기혈(氣血)의 순환이 나빠지면 머리카락이 자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머리가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런 경우는 몸이 허약해진 허증(虛症)의 탈모다. 척박한 토양에 풀이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심하게 병을 앓았거나, 출산 혹은 지나친 다이어트로 영양의 균형이 깨진 경우 나타나는 탈모가 해당된다. 최근 급증한 여성 탈모 유형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도 탈모가 생기는데, 이는 몸속에 화(火)가 많아 진액을 말리기 때문. 지열이 높은 곳에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또 다른 탈모의 원인 유형은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몸에 열(熱)과 습담(濕痰)이 생긴 경우다. 체내에 음식의 노폐물이 쌓여서 모발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방해해 탈모가 생긴 것. 주로 열이 많고 비만한 사람들의 탈모가 여기에 해당한다. 탈모 초기, 적극적인 두피관리와 약물치료가 중요 탈모는 건강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명을 다 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므로 성장주기가 짧아지기 전에 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탈모의 치료에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인 치료가 있다. 자신의 모발을 필요한 부위에 다시 심어주는 자가모이식술이 수술요법으로 꼽힌다. 분당 서현동의 모발이식전문 털드림피부과의 류호섭 원장은 “모발이식은 3~4시간의 투자로 10년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고 수술 후에 바로 퇴원 가능한 회복이 빠른 수술”이라며 “예전에는 40~50대 중년층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모발이식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탈모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와 약물치료가 이뤄진다면 수술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먹는 약, 바르는 약, 메디컬 헤어케어, 메조테라피 등의 방법이 쓰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는 피나스테리와 미녹시딜 두 개뿐이다. 먹는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는 5&alpha-환원효소를 억제해 탈모를 유발하는 DHT 합성을 줄이는 것이고,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은 가는 머리카락을 굵게 하며 모발 생존을 돕는 효과가 있다. 류 원장은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해 적극적인 의료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은데, 병원에서 사용 중인 약물들은 출시 10년 이상 된 제품들로 장기 복용자들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은 것이므로 안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젤이나 왁스 등 스타일링제 화학성분이 탈모 악화 병원에서는 초기 탈모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메조테라피 주사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메조테라피는 탈모 예방과 발모 촉진을 위해 미세혈액순환 개선제, 발모촉진제, 비타민 혼합제제 등의 4~5가지 약물을 모근 가까이 닿도록 주사하는 방법이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무서워서 머리를 감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사람도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를 지저분하게 해 비듬이나 지루염 또는 모낭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분당 정자동 리지엔피부과의 임동진 원장은 “남성들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젤이나 왁스 등의 스타일링제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들 화학성분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다”면서 “스타일링제 화장품의 화학적 성분이 땀과 엉켜 흘러내리면 두피에 자극이 되거나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두피가 예민한 남성이라면 더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스타일링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에스엔유피부과 김병수 원장, 리지엔피부과 임동진 원장, 털드림피부과 류호섭 원장, 존스킨한의원 분당점 이지연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탈모방지샴푸와 가발의 진화는 무죄 <img 2011-10-01
- 오상용자연통합의원, 근골격계 질환의 희소식 ''온새미로 특수치료''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온새미로의 뜻 그대로 근골격계 질환을 수술 없이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오상용자연통합의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를 오픈해서 5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오상용원장이 진료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오상용자연통합의원''으로 2010년 5월 양평동에 새롭게 개원했다. 디스크의 치료원리 ''오상용자연통합의원''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은 자칫 대체의학과 혼동되기 쉬운데, 과학적 근거가 빈약한 대체의학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디스크, 대상포진, 안면마비, 턱관절, 무지 외반증 등 수술이나 약물, 한방, 물리치료로도 완치가 어려운 증상들이 이 치료법으로 완치에 성공하고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나 사고의 충격이 직접 발병원인인 디스크는 척추의 마디마디가 좁아져 뼈를 연결하는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 척추를 감싸고 있던 수액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 빠져나온 수액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보통은 밖으로 빠져나온 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므로 근육이 퇴화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시술을 다시 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통증의 원인을 빠져나온 수액이 아니라 근육수축으로 보고 근본원인인 근육을 회복시키는 치료방법으로, 미세생체에너지를 이용해 세포벽을 열어 세포 안으로 영양분을 유입시켜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는 원리입니다"라고 설명하는 오상용 원장은"정상적인 근육은 혈관이 많아 영양분 유입이 빠르고 용이하지만, 근육이 손상되어 위축되면 진입혈관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영양분 유입이 어려워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우 영양제나 니들, 먹는 약 등을 이용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주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든다. 이렇게 생체 에너지와 생체 증식 치료로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고, 중심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와 관절을 안정화 시켜 디스크, 척추협착증, 관절염, 안면마비, 대상포진, 부분화상 등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아 자연요법으로 치료한다. 이 과정에 진통제나 소염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고통을 느끼는 환자가 없다는 점이 많은 환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디스크 수술 하지 않고도 완치 가능해 회복능력이 좋은 환자가 재발이 되지 않고 완쾌되는 속도도 빠르다는 오원장은 "대부분의 병원이 아픈 부분만을 치료하다 보니 진통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진통제는 간이나 장을 망치게 되므로 또 다른 병을 더 얻어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라며 기능이 떨어진 장기를 살리면서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향상되어 치료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원장은 보통 수술판정을 받은 디스크 환자의 경우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수술 전 ''자연통합의원''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한번 손상된 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수술을 받은 환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환자가 처음 내원하면 가장 먼저 정신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TMS 생체 자기를 이용한 뇌파치료 장치로 ''스트레스 지수검사''를 받고, 혈액순환검사, 영양검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회복능력검사'', 간, 부신, 신장 등의 ''전신기능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생체증식치료, 근골격계 원적외선균등 온열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자가(줄기)세포 재생치료 등을 통원치료와 입원치료 혹은 병행치료로 할 것인지 결정한다. 온새미로 주말집중치료 양평동의 목동비즈타워 5층에 위치한 ''오상용자연통합의원''에는 내원객과 환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에너지치료실, 온새미로 특수치료실, 운동치료실, 입원환자를 위한 29개의 침대를 마련해 놓고 있다. 50도의 낮은 고온인 ''에너지치료실''은 심장과 혈관에 자극이 없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다량으로 배출되는데 근육에 박힌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입원환자의 경우 매일 20분씩 치료를 받는다. ''운동치료실''에서는 운동치료를 통해 중심근육을 강화시켜 디스크의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시설을 이용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오원장이 직접 치료하고 있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온새미로 주말집중치료''도 운영하고 있는데, 평일 병원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할 듯하다. 실제 부산에 거주하는 치위생사인 김연아(26세)씨는 2주 입원과 한 번에 2~3시간씩의 통원치료로 6개월 만에 척추 측만증과 디스크가 모두 완치되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므로 어떤 치료를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재발한 경우도 이것이 대안이라고 봅니다"라는 오원장은 "실제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는 20명 중 1명 정도로, 증상치료는 치료의 타이밍을 놓치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도움말: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의원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