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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국어 성적 어떻게 올릴까?‘집중화’가 해답입니다. 국어가 약한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기본’에 집중해야 합니다. 국어의 기본은 어휘력과 독해력입니다. 그런데 이 기본에 약한 학생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어휘력과 독해력을 길러라!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국어 수업에서 계속 들었던 말임에도,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몰라서, 막막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손을 놓고 마는 학생이 너무도 많다는 것, 참 안타까운 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이렇게 포기하기에는 그 여파가 너무 큽니다. ‘내가 아는 것이 별로 없고, 시험에는 알지 못하는 것이 나올 게 뻔하니 난 안 돼’라는 패배 의식으로 굳어지고 나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패배 의식이 전혀 근거 없는 데서 비롯된 착각이고 오해라는 것입니다. 시험에 모르는 것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알긴 아는데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 나온다고 보는 것이 실상에 맞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문학과 관련하여 빈번하게 출제되는 ‘감정 이입’이니 ‘객관적 상관물’이니 하는 개념들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 배웠고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느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분명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에 나오기만 하면 헷갈린다고 한다면 당연 기본이 약한 것이죠. 이보다 더 심각한 경우는 어휘력 부족입니다. 예를 들어 <구지가>의 표현상 특징을 묻는 문제에서 ‘명령 어법으로 원망(願望)을 직서적으로 표현하였다.’라는 선지를 틀렸다고 착각한 학생의 경우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원망(願望)’을 ‘원망(怨望)’으로 잘못 알았던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야, 한자어를 왜 따로 적어줬는지 생각했어야지’라고 웃고 넘어갔지만 정말 웃고 말 문제일까요? 시험 성적과 직결된 이상 결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어가 3등급~5등급인 학생들이 국어의 기본을 다지는 방법을 제시하자면 ‘기본 개념(문학, 문법 등)과 비문학에 집중하자’라는 것입니다. 이때 기본 개념(문학, 문법 등)에 집중해야 된다는 것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되어 지문 관계상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국어가 약한 학생들에게 ‘왜 하필 비문학인가’라고 의아해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어휘력이 취약하고 국어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비문학 공부가 확실한 처방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문학은 비유적∙상징적 표현을 사용하는 문학과 달리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기본 독해력이 중시되므로 어휘력이 곧바로 독해력과 직결되는 영역입니다. 이때 어휘력을 어휘를 단순 암기해서 어휘량을 늘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어휘의 의미는 문장 속에서, 즉 글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편의 글을 차근차근 읽어가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문학 독해가 어휘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더구나 어휘력은 독해력을 뒷받침하는 바탕(배경) 지식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어휘의 이해는 세상과 인간에 관한 모든 글(비문학이든 문학이든)에 대한 독해력을 탄탄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소외’라는 말이 단순히 특정 집단으로부터의 따돌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 노동으로부터 삶의 가치나 보람을 얻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 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듣고 접하게 되는 ‘현대인의 소외’ 문제가 왜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맨드라미’가 열대꽃의 한 종류가 아니라 우리의 토종꽃인 ‘민들레’의 방언임을 알아야만 왜 이 시가 토속적인지, 국토에 대한 애정을 형상화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어휘력과 배경 지식을 늘리는 최선의 방법은 단연 독서입니다. 그러나 독서에 매달리기에는 시간과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어휘력 향상은 물론, 인문∙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연계된 비문학 공부를 통해 독서 못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비문학 집중화의 또다른 효과입니다.핵심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국어 공부에 시간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합니다(보충 학습이든 자기 주도 학습이든). 그러나 시간이 없다면, 부족하다면,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밖에 없겠죠. 기본 개념과 비문학에 대한 집중화야말로 어휘력과 독해력 부족이란 문제를 한정된 시간 내에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이런 방법으로 실제로 한,두 등급 성적이 향상되면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욕심도 부려볼 만합니다.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성적을 올리겠다는 의지와 제대로 된 안내를 받는다면....한결국어학원이호 선생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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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당신만의 신발을 만들어 드려요” 대표적인 교육특구인 분당지역은 우수한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학원들은 서로 경쟁관계일 수도 있지만 분당은 분위기가 다르다. 16년째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그룹인 학원장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모임인 분당학원장협의회(이하 분학협)가 있기 때문이다.분학협은 불편법 학원 운영에 대한 자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올해 13년째 저소득층 학생 무료 수강 등 장학 혜택도 펼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정기적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그야말로 마음 따뜻한 교육자들의 모임이다. 한 사람 한 사람 개성 반영한 그림 직접 그린신발 선물지난 7월 17일 분학협 회원들은 야탑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선교원’에 18켤레의 ‘세상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운동화를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 시설에 있는 모든 분들의 신발 사이즈를 직접 재서 구입한 후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직접 그려 넣어 선물한 것이라고 분학협 장동학 원장은 말한다.“이번 행사는 각 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제안했고, 이를 기특하게 생각한 분학협에서 신발 구입과 행사에 대한 후원을 지원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전에 기관을 찾아서 신발사이즈와 한분 한분을 인터뷰해서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 등 각각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 이를 반영해 그림의 컨셉트를 잡았습니다.”분학협 장동학 회장의 선물은 정성이 담긴 만큼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에게도 행복을 선사하게 마련이다. 학생들은 이 작업을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까지도 알게 되었다면서 너무나 즐겁고 보람있는 작업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학생들의 아디어로 기획하고,분당학원장협의회가 지원수원 영덕고등학교 3학년 임하연 양은 ‘작은 선물이지만 신발을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가 가진 그리기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말할 수 없이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용인 상현고 3학년 김수민 양 역시 ‘내가 만든 신발을 신고 좋아할 언니를 생각하며 가슴 설레며 그림을 그렸다’며 ‘작은 행동이나마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었다는 사실이 기쁘고 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그 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을 받아 든 장애인들은 신발을 뛸듯이 기뻐했어요. 불편한 몸이지만 신발을 신고 걷기도 하고, 꼬옥 껴안고 연신 웃음짓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과 신발에 내용 설명을 담은 편지를 읽어주었을때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는 사람 받는 사람, 후원한 사람 모두가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지난 16년간 분학협이 많은 의미있는 일을 했지만 이번 행사는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하는 장동학 회장. 같은 나눔이라도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은 계속 만들어내고 싶다고 그는 강조한다.중학생들 잠재력 찾고 꿈 키워주기 위한원장들의 모임그리고 경쟁자가 아닌 협업자로서 함께 공부하며 학원들이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소외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는데 분학협 회원들은 뜻을 같이하고 있다.“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면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분학협은 쉽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없는 학생들을 발굴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설립초기부터 분학협 회원들은 각자 운영하는 학원에서 상황에 따라 대학 진학시까지 전액 장학, 반액 장학생들을 두고 있습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분학협은 조직 내에 학생부종합전형 연구 모임도 만들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연구하고 정기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하고 있다. 제자들을 대학에 잘 보내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모아져 시작한 일이다. 아름다운 나눔문화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터분학협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인 만큼 뜻을 모으면 어떤 일이든 가능할 수 있다고 회원들은 믿는다. 자신들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각각의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학원장들의 마음이 지금의 분학협을 만들었다.“분학협 회원들 대부분은 사업자이기보다는 진정한 교육자입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치열하게 준비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가르치고, 힘든 입시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분학협은 이번 신발 선물 행사와 같은 아름다운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각 학원에 재원중인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면서 성숙한 인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장동학 원장은 재차 강조한다.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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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입시 경험 고1~2때 받으면, 결과는 달라진다 시험을 잘 보는 것만으로 대학을 잘 가는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간의 성적과 활동이 고스란히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고 이는 대학 진학시 학생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자료가 된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서 진로 진학 컨설팅을 받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졌다. 진로에 대한 목표를 뚜렷이 세우고 이를 교육과정 안에서 펼쳐내야 하는 것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어진 과제다. 1~2학년 150명, 최고의 진로진학전문가에게개별 컨설팅 받아이러한 입시변화에도 불구하고 담임 교사나 진로 교사에게 특별히 신청해서 상담을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학교 안에서 구체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보다 일찍 진로를 탐색하고 그에 따른 진학계획을 설계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들을 위해 분당고등학교가 진로진학컨설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가 이색적인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것.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분당고 강당에서 개최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50명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대 1 맞춤 진로상담까지 이어졌다고 한지아 분당고 진로담당 교사는 설명한다.“보통 3학년때 받게 되는 상담을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어요. 진로와 진학에 대해 빨리 파악해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1대 1맞춤 컨설팅을 받으면서 본인이 어느 대학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전형을 준비하는데 무슨 활동들이 필요한지, 최근 입시결과는 어땠는지를 제시해 줍니다. 또 희망 전공 졸업의 후의 진로에 대한 내용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컨설팅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심리검사,자기소개서 작성 경험이번 진로진학컨설팅 행사에는 각 학교 진로 교사와 진학 교사 등 50명의 전문가가 초빙되었으며 150명의 분당고 재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개별 컨설팅을 1인당 40분에 걸쳐 받았다. 초빙된 전문가들은 다년간 고3 담임과 고3 부장을 맡았던 교사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로 학생들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상담이 가능했다. “컨설팅을 신청한 학생들은 사전에 분당고 PDS( Pathways-map Design System)시스템에 본인의 자기소개서와 상담요청 사항을 기록한 학생들이에요. PDS 기록 출력물은 각 전문가들에게 일주일 전에 미리 보내져 선생님들이 미리 학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상담 전문가들은 PDS 출력물과 학교에서 제공하는 생활기록부, 심리검사결과지 뿐만아니라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기도 하며 입시결과 데이터들을 보며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은 컨설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 대교협 공통문항 3개와 대학자율문항 1개 그리고 인상깊게 읽은 독서활동 3개를 작성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를 미리 준비해보는 실질적인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한지아 교사는 설명한다.■미니인터뷰 - 분당고등학교 곽상훈 교장“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꿈을 설계하고 과정을 만들어 가야합니다”입시 변화는 웬만한 교사들도 따라가기 힘들 만큼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핵심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에 모아진다. 이러한 흐름을 누구보다 빨리 읽고 그에 맞게 학교 시스템을 갖추는데 노력하는 곽상훈 교장.“지금까지 그래왔듯이 3학년때 가서야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고민하거나, 성적에 맞게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약하고 진로에 맞는 현실적인 학업설계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번 진로진학컨설팅은 이러한 문제를 조금 더 일찍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결과 못지 않게 학생이 진로를 설정하게 된 동기와 이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평가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이기도 한 곽 교장은 학생의 모든 활동 과정을 기록하는 시스템인 PDS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설계한 장본인이다.“과정이 중요하고 이를 기록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교육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기록들이 누락되거나 소실되어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드러나지 못하죠. PDS기록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강점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분당고가 이처럼 50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로진학컨설팅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학생에 대한 기록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다. 곽 교장은 “이번 상담은 단편적인 상담이 아닌 체계적, 전문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담받은 150명의 1~2학년 학생이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로와 입시설계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남은 고등학교 기간 동안 꿈을 찾고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고 곽 교장은 강조했다.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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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기, 소통 도구로서 영어의 기본 초석 다져야 언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균형 있는 발달이 이루어져야 한다.지금 초등학생들의 부모세대는 10년이 넘도록 영어를 배웠음에도 ‘말하기 영역’에서 대다수가 자유롭지 못하다.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적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다른 영역보다 말하기 영역이 발달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아직 입시에 영향을 덜 받는 초등학생 때의 영어공부에서 말하기 영역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인지 지역의 초등 영어 말하기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전연주(내정중학교 영어교사), 인미나(ECN 분당어학원 원장), 김윤성(리틀액터스 어린이영어뮤지컬 극단 & 클럽 단장), 이송예(VCA 어학원 원장)실용영어가 점점 중요해지는중학교 수행평가현 분당지역 중학교 1학년들의 경우 ‘경기 자유학년제’의 실행으로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필시험 형태의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로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대학입시에서도 영어 과목의 수능 절대평가, 수시 비중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일제고사 폐지 등으로 인한 지필평가의 많은 부분을 수행평가가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정중학교 전연주 영어교사는 “1학년들의 경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하여 영어로 설명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3학년들도 수행평가 30점 중 5점을 말하기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분당 지역 다수의 중학교에서 만화를 그려 영어로 설명하기, 주제에 따른 본인의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기, 영어연극, 몇 가지의 질문을 미리 주고 교사가 고르는 질문에 20초간 답하기 등 평가방식에 있어서 말하기, 듣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충분한 시간 확보이미 발표, 토론, 글쓰기 등의 수행평가와 함께 지필평가에서도 쓰기 위주의 서술평 평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입시에 자유로운 초등학교 시절의 영어 공부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전 교사는 “언어에서 말하기는 의사소통 수단의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있는 시간을 확보하거나 영어권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해야 한다. 말하기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어자료 읽기, 듣기 등에 노출이 되어야 하니 그런 환경을 잘 구축해주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강남과 분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영어뮤지컬 리틀액터스의 김윤성 단장은 “영어말하기 실력은 영어환경의 노출빈도와 정확히 정비례한다. 자녀가 실제로 소리 내어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실제로 듣고 말하고 소통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문장을 외우고 입에 붙도록 소리 내어 반복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는지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면서 “우리나라와 같은 EFL환경(비영어 국가)에서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많고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만 소비할 수 있는 시간도 매우 한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문자식 교육 지양하는다양한 콘텐츠 통한 음성언어교육초등교육의 성패는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부여에 달려 있다고 전한 김 단장은 “눈으로, 머리로만 하는 문자식 교육보다는 온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언어교육은 기존 학습법에 비해 월등히 효과적”이라고 영어 뮤지컬 극단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언어란 문화와 예술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예술적 체험, 문화적 체험과 병행하는 교육만이 언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VCA 어학원의 이송예 원장은 “어릴수록 노래와 게임 등으로 언어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도모하며 지식과 실습의 연계 학습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경우 가치관과 미디어를 보는 습관도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언어적인 것은 물론 내용적으로 도덕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선별하여 정한 시간만큼 노출시킬 것을 당부했다.분당 ECN어학원의 인미나 원장은 “실제로 그 언어를 잘하려면 3,000시간 정도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경우, 듣고 말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당 ECN어학원에서는 단어 문법 독해를 위주로 하는 기존의 한국식 문자언어 교수법이 아닌 핀란드처럼 듣고 말하는 음성언어 교수법을 통한 영어 교육을 하고 있는데 회화를 듣고 말하게 하며, 한국에서 배워야 하는 8,000단어를 단어+예문으로 듣고 말하게 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와 함께 병행해야 할능동적인 읽기 활동지역의 전문가들은 초등영어 말하기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다양한 읽기를 꼭 병행할 것에 의견을 일치시켰다. 내정중학교의 전연주 교사는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으려면 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면서 “시간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다양한 영어독서를 통하여 배경지식과 영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인 원장 역시 “책은 그 나라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매개체로 원서읽기를 통한 그 나라의 문화와 사상 이해도 필요하다. 부모나 선생님이 학생보다 앞서서 해주는 독해의 경우 수동적 학습이라 학생의 독해력을 늘지 않는다”면서 “원서를 듣고 읽으며 모르는 어휘를 찾고 요약을 해보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능동적 학습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언어를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이 원장은 “스토리 듣기, 통문장 챈트나 노래 암기 등으로 말하기와 듣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히면 쉽고 재미있는 영문장부터 듣고, 따라 읽고,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짧은 읽기와 익숙해진 후 양질의 읽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어휘를 익혀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흥미와 관심, 동기부여로꾸준한 영어 학습 가능하게 하라초등교육은 얼마나 많은 지식을 담느냐보다는 지식을 담는 그릇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 김 단장은 영어 교육은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만큼 바른 길로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특별히 영어 말하기 영역과 관련해 초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 원장도 “어학원에 상담 오는 학생들을 보면, 많은 시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모국어를 익히는 자연스러운 순서를 따르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듣기 말하기의 두 기둥이 건실하게 세워진 후 그 위에 안정적으로 읽기와 쓰기가 가능해지는데 학습의 속도에 조바심을 내고 입시에만 치중해 문제풀이 감각만 늘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인 원장도 “듣고 말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읽고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면서 “저학년부터 문법과 스펠링을 강조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책을 통해 문법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하고 아이들이 계속 생각하고 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보는 훈련을 시킬 것”을 강조했다. 이어 “언어는 운동신경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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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된 능력개발+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해서 유학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이 있지만 막상 유학지에서 꿈꾸던 대로 성공적인 유학을 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게 ‘GFA 글로벌미래 아카데미(이하 GFA)’ 임성연 부원장의 설명. 그만큼 완벽한 준비 없이는 오히려 좌절을 맛볼 수 있는데 그래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게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먼저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사명감을 안고 출발선에 선 ‘GFA’가 초등 국제대안학교의 미래이자 롤 모델로 눈여겨보아지는 이유다. 철학 잠재력 개발, 다양성 인정,다독과 토론 등의 선진교육 접목“교육 때문에 외국으로 이민이나 유학을 간 사람들 중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캐나다에서 10여년 이상 지내는 동안 방황하는 유학생들을 볼 때마다 입시와 경쟁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더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죠.”임성연 부원장은 GFA의 개원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런 고민들을 토대로 차곡차곡 준비해온 GFA는 저마다 잠재된 독특한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키워주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방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창의적인 인성교육과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지향적인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선진교육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독서와 토론, 맞춤교육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며, 학원이 위치한 충북 음성의 아담한 농촌마을의 지리적인 이점과 자연을 벗 삼아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커리큘럼 미국 아베카 아카데미 커리큘럼+프로젝트 수업+영어독서GFA프로그램은 ▷국제 초등대안학교과정 ▷영어 유치원 과정 ▷ 영어독서과정 ▷미술치료 과정이 있다. 국제 초등대안학교 과정에서 GFA어학원이 사용하고 있는 아베카 아카데미커리큘럼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한 온라인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장 수여는 물론 미국 학력기관의 학점과 학력이 인정돼 미국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GFA 프로그램은 Flip learning(거꾸로 학습법)학습방법으로 개인의 독특한 특성과 발달영역에 맞춘 효과적인 수준별, 개별적인 온라인 학습을 하고, 이렇게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선생님과 프로젝트 수업을 하게 된다. 영어독서과정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 선진문화의 간접적인 이해를 돕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GFA도서관에 3000여 권의 도서+약 1만 권의 온라인 영어도서를 구비했다. 임 부원장은 “독서는 단순하게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전 준비 ▷독서 ▷독서후 활동 ▷Feed-back의 4단계 과정으로 구분해서 흥미롭게 능동적인 영어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미술치료과정은 학습에 흥미를 잃었거나,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존감이 부족한 학생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학습능력을 촉진해 인성을 곧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간다. 영어독서과장과 미술치료과정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일일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사진 8월 말 학기 시작, 아이의 때를기다려주는 ‘맞춤형대안교육’어릴 적 언어 환경에 노출될수록 빠른 언어습득이 가능하다는 ‘노암 촘스키’의 이론에 따라 유초등교육에 주 포커스를 맞춘 GFA글로벌미래 아카데미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일대일 맞춤대안교육을 한다. 교육학 석사이며 미술치료사, TESOL, 영어독서지도사, 평생교육사 등의 자격과 학생지도 경험을 갖춘 임 부원장을 비롯해서 워터루대학 석사와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하신 원장, 북미 유명 대학 출신 원어민 선생님도 함께 수업에 참여할 계획이다.GFA입학은 수시로 가능하며 정규학습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ESL과정+영어독서 프로그램으로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준비할 수 있다.문의 043-882-360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2017-08-08
- 자신만의 공부법과 학습습관 없이 공신은 없다 고등 이후 입시에 필요한 성적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명문대 합격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오랜 시간 습관화된 자신만의 학습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들 대부분은 엄청난 양의 공부를 주어진 시간 안에 소화한 학생들이다. 고등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내신이 그대로 입시 성적이 되는 만큼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자기주도학습력을 반드시 키워 놓아야 한다.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여름방학 공부혁명 프로젝트방학은 학기 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자율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목표 의식이 약하고 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학생일수록 방학때 망가지기 십상이다. 학부모 잔소리에 자녀와의 관계만 나빠지게 되는데, 혼자하기 어려운 일인 만큼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전문 연구원 그룹에 의해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정신·학습·행동의 변화를 통해 완벽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완성하는 에듀플렉스. 서현에듀플렉스는 여름방학 동안 주5회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단어-수학-독서(초중)-비문학(중고) 등의 공통과제와 수준별 개별 과제로 원생들의 학습습관을 완성하고 취약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현에듀플렉스는 1시간씩 주1회 또는 30분씩 주2회 전문매니저와 1대 1로 진로와 학습 그리고 정서적인 문제까지 심층 상담을 진행해 흔들림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영주 원장은 방학 동안 하루 12시간을 함께하면서 정서적인 안정 뿐만아니라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한다.시험범위 3회독은 기본,공부한 내용 설명하고-글쓰고-구조화“방학 학습 프로그램은 많지만 에듀플렉스만큼 체계적인 성취도 관리 확실한 결과를 가져오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학생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보완하고 성취도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서현에듀플렉스는 과목별 학습상황과 실천도, 향상도, 보완점 등 모든 정보를 개별 파일링하고 1명 튜터가 3명의 학생을 밀착 지도 관리한다. 학생들은 튜터(매니저)와 그날 공부할 내용을 논의하고 공부한 내용을 점검받으며 교과서 기준으로 시험시까지 최소 3회독을 완성한다.“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부의 출발입니다. 모든 재원생은 그날 공부한 내용을 코치에게 설명해야합니다. 혹은 그 내용을 글로 정리해서 중요한 부분은 화이트로 지운 후 다시 채워넣고, 필요시 내용을 백지에 구조화하는 작업을 합니다. 내용을 완벽하게 알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죠.”문의 031-703-7909에듀플렉스 재원생의 톡톡!!*박준석(고2)“저만의 공부법을 터득한 후 350등에서 7등으로 상승했습니다”중3때부터 에듀플렉스에 다니며 재원 24개월 전체석차 350등에서 7등으로 성적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처음에는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그 때마다 매니저님이 상담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공부에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중3 2학기 중간고사부터 성적이 조금씩 오르더니 이후 저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안정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동기부여와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이 변화는 현재도 진행중입니다.*김민준(고1)“꿈이 생기니 공부가 재미있어졌고, 성적은 쑥쑥 올랐습니다” 컴퓨터게임에 빠져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던 제게 에듀플렉스는 꿈을 갖게 해주고,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구체적인 공부법 제시로 200등이었던 저를 4등의 최상위권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노트필기하는 법, 교과서 읽는 법, 학교 프린트 내용 정리하는 법 등을 익히며 매니저님의 조언대로 열심히 실천하자 성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늘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2017-08-08
- 절대평가 전환은 정말 학생을 위한 것일까? 이번에는 지난번에 잠깐 이야기 했던 특목고 자사고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 정권의 교육 공약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이번 정권에서의 자사고 특목고의 폐지 공약과 함께 교육 공약 중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2021년부터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한다는 것 그리고 내신까지도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이야기 한 자사고 특목고 폐지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정책은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이번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이런 정책을 낸 이유에 대해서 서로 간 경쟁을 지양하고 서열화를 폐지해 사교육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평등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하지만 반대로 이 정책이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절대평가로 동일한 등급을 받은 학생들끼리 어떠한 방법으로 선발을 할 것이며 대학에서 같은 등급의 학생들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문제 등입니다.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사교육업자로의 눈이 아닌 교육을 바라보는 한 사람으로서의 시선입니다. 사교육 축소에 대한 우려가 아닌 오히려 사교육 확대에 대한, 그리고 힘들어질 학생들에 대한 우려입니다.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2000년도에 있었던 이해찬 세대의 재현이 아닐까 하는 걱정입니다. 이해찬 세대는 ‘단군이래 최저학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유명합니다. 저 또한 한창 공부를 하던 학창시절의 이야기지요.그 당시 ‘어떤 것이든 하나만 잘해도 대학을 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사교육을 없애겠다고 공헌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많은 학생들이 그대로 믿었고 2002년도 불수능으로 혼란을 맞이했습니다. 또 동시에 학력수준 저하. 대학의 공교육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오히려 학생들이 뒤늦게 사교육으로 발걸음을 옮겨 사교육만 성장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교육을 없애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 사교육을 키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해 버렸는데, 이번 정책이 바로 그 반복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입니다.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 정책과 대학에서 원하는 정책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는 1등급인 학생들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 학생을 모두 아무 의심 없이 입학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절대평가로 인해 높은 등급인 학생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입학 정원을 늘리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은 그 안에서 어떻게든 줄을 세우려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 다른 방법들을 고안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자체 시험을 본다거나 면접을 강화한다거나 말이죠. 실제로 대학교에서 전 과목 절대평가를 본다면 입학시험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이제는 수능에서 높은 등급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위해 또 다시 그 학교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이 불가피합니다. 그렇다고 수능은 쉬울까요? 그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같은 등급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해 난이도를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너무 쉬운 시험으로 많은 학생이 높은 등급을 맞게 된다면 이후는 엄청난 혼란이 생기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니까요.또한 이러한 절대평가에 다음 문제는 1등급인 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상위권 대학’에서 원하는 입학정원보다 많아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무엇보다 수능에서 1등급이 아니라면 아니면 ‘상위권 대학’은 지원조차 하지 못할 것이고, 1등급을 받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위해 또 다른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그 학교들에서 만들어 놓은 자체적인 시험들을 말이죠.이러한 상황이 오면 당연하게도 오히려 사교육은 증가할 것입니다. 학습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내신은 내신대로 좋은 등급을, 수능은 수능대로 좋은 등급을, 또한 대학에서 원하는 자체시험을 전부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학습 부담이 이전보다 배가될 수도 있습니다.정부의 교육정책은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그 시대를 사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정권 교체와 함께 무조건적으로 큰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단계적으로 점차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8-01
- 틱과 집중력의 기반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본 클리닉에 다니는 아이들 중에 내원 시 ‘으흠~~’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는 음성 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 별 문제가 없지만, 내원 초기만 해도 정도가 심하여 학교에서 수업 진행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이에게서 틱이 나타나 마음고생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틱이란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요?틱(Tic)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크고 빠른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 내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 틱의 경우 틱이 일어나는 부위는 얼굴, 목, 어깨, 몸통, 손 등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맛을 다시거나 코를 킁킁거리거나 눈을 깜빡이거나, 목에서 '흠-' 하는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틱은 스스로 멈추기가 아주 어렵지만, 틱이 있을 때 의식의 변화가 있지 않으므로 경련(발작)과는 다릅니다.틱 장애의 증상은 미처 모르고 지나가는 약한 증상에서부터 아주 심한 증상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황이거나 컴퓨터 게임 같은 어떤 상황에 흥분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진학 초기에 틱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또, 하나의 틱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뚜렛증후군이라 합니다.틱 장애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진학 초기에 악화되는 것으로 보아, 학습 또는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나 긴장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측합니다. 실제로 본 클리닉에서 틱 장애로 치료받는 아이들을 보면 새로 학습한 정보에 빨리 익숙해지는 것과 관련된 두뇌의 절차적 기억을 형성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틱이 나타나는 아이들을 보면 새로 학습한 것이 빨리 익숙해지지 않아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스트레스를 느껴 긴장을 잘하는 아이들입니다.절차적 기억이 부족한 아이들에게서 왜 틱이 발생하기 쉬울까요?절차적 기억이란 두뇌에 어떤 정보가 입력되었을 때 어떻게, 어떤 순서로 처리했는지에 대한 기억을 말하는 것입니다. 학습에는 절차적 기억이 매우 중요합니다. 절차적 기억이 좋으면 생각의?속도가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두뇌에서 에너지 소모가 적어 오래 집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절차적 기억 형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뇌영역은 소뇌입니다. 소뇌는 전두엽에 의하여 형성되는 절차적 기억을 저장합니다. 소뇌에 저장된 절차적 기억은 정보처리 시 전두엽의 개입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자동으로 처리하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두뇌에서는 집중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아주 적은 상태에서, 필요한 정보처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하나의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기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과 같은 기초정보처리와 이해력 사고력 추론능력 창의력 등과 같은 고차원적인 지능행위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절차적 기억 형성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면 기초정보처리 능력의 자동화가 미흡하여 고차원적인 지능행위에 몰입해야 할 주의가 분산되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따라서 절차적 기억이 부족한 아이들은 수업이나 과제를 수행하는데 또래의 다른 아이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학습 또는 학교생활에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두뇌의 불안정은 커지게 되며, 지나치면 틱 장애가 나타납니다. 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안정과 함께 집중력의 기반이 되는 소뇌 등 절차적 기억 형성시스템이 향상되어야 합니다.아이에게서 틱 증상이 나타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화를 내거나 지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앞서서도 언급했듯이 틱 증상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것이며, 부모님이나 선생님 또는 친구들이 지적하게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증상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8-01
- 2017년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① 교하중3객관식에서 어휘 3, 회화 3, 문법 5, 독해 10문항, 서술형에서 4문항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문법문제는 옳은 것을 모두 고르는 다소 어려운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객관식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 반면에 주어진 어휘를 사용한 영작이 나온 서술형의 난이도는 중중정도로 보이며 모든 영작에 시험범위내의 중요문법사항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었다. 객관식 3, 5, 10, 13번 문제는 답의 개수를 정해주지 않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어휘문제는 총 3개중 2개가 영영풀이 문제여서 단어의 단순 암기 보다는 영영풀이 위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문제 푸는데 더 많은 시간을 요하는 독해문제의 경우 지문이 그다지 길지 않아서 시간분배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 유사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보다 다소 쉽게 느껴 질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필기를 잘 해 두었던 학생이라면 크게 곤란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문법과 독해 문제에서 당황할 만한 시험이라 여겨진다.두일중3객관식에서 어휘 4, 회화 4, 문법 3, 독해 9문항, 서술형에서 5문항으로 총 25문항이 출제되었다. 독해에 비중을 둔 전형적인 중3 영어 시험 유형이었다. 지난 중간고사와 다른 점이라면 어휘문제가 4문항 출제되었다는 점. 난이도는 중간고사와 비슷하게 상 정도로 보이고, 3학년 시험답게 지문을 매우 길게 출제해 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게다가 지문이 길다 해서 제대로 읽지 않고 암기해둔 교과서의 내용만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었다가는 낭패를 볼 만한 문제여서, 자만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할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이번에도 영문문제가 4문항 출제되었는데, 중간고사 때의 간단한 영문 표현에 비해 조금 더 어휘력을 요하는 문제도 있었다. "Which is not related with many benefits mentioned in the following passage?"라는 표현으로 기본적 어휘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영문 문제를 꾸준히 출제하여 중학교에서 부터 영문 문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연습시켜주는 바람직한 방식으로 보인다. 두일중3의 영어 시험은 단기간에 집중한다고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평소 영역별 심화학습을 꾸준히 해 두어야만 할 것이다. 지산중3객관식에서 어휘 2, 회화 5, 문법 5, 독해 10문항, 서술형에서 5문항으로 총 27문항 출제, 지난 중간고사와 영역별 문항 수 배치가 비슷하였고, 시험 문제의 유형 또한 크게 틀을 벗어나지 않은 지산중만의 시험 유형을 고수하였다. 난이도는 중상정도. 시험범위가 교과서 4, 5과와 외부지문 8개였는데 교과서에서 출제된 문제에 비해 외부지문에서 출제된 문제들은 그리 심화문제가 아니어서 익숙치 않은 외부지문이라해도 너무 겁 먹을 필요는 없고, 다만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교과서 외 지문에 대한 연습이라 여기면 좋을 듯 하다. 문법 문제들은 다소 비슷한 형식의 반복이 있었다. 독해문제는 총 10개의 문항 중 본문을 읽고 내용의 일치와 불일치 혹은 대답할 수 있는 질문과 없는 질문을 선택하는 문제가 7문항, 대명사의 지칭 찾기, 내용상 그리고 어법상 적절한 어휘 선택하기, 문장의 삽입 위치 선택하기 문제가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다. 갈수록 모든 학교 영어시험에 독해 문항이 비중이 커지고 있고, 글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수준이어서, 학생들은 문법만 파고들기 보다는 꾸준한 독해 연습이 필요하다.한가람중3객관식에서 어휘 4, 회화 3, 문법 4, 독해 11문항, 서술형에서 5문항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정도, 그러나 평소 학교 영어수업에 충실했던 학생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을 시험이었다. 즉, 수업시간에 집중하면 시험문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험 범위가 3과 일부분, 4과 전체, 5과 일부분으로 깔끔하게 떨어지지 못해 시험 대비하기에 약간의 혼란이 있기도 했다. 문법 문제는 비중이 크지는 않았으나 중요 문법사항을 골고루 포함하였다. 특히 객관식 4번의 경우 한 문제에 [과거분사를 사용하여 과거와 대과거 구분하기, It~that강조구문, 관계부사, in order that구문]을 모두 활용하여 매우 잘 만들어진 문제라는 느낌을 주었다. 독해문제는 모두 글의 전체 내용파악을 요하는 문제로 전형적이었고, 서술형 문제도 문법영역에서 3문항, 독해문항에서 2문항이 출제되어 전체적으로 교과서를 골고루 잘 활용한 시험이었다. 한가람 중3의 영어시험은 교과서 변형이 많지 않은 편이므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를 꼼꼼히 숙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시험 대비가 될 것이다. *다음주에 3학년 2회 (금릉중3, 문산중3, 한빛중3, 해솔중3)를 게제 할 예정입니다. 파주아발론어학원 천주희 중등부 강사문의 031-947-4222 2017-07-29
- 8월 9일 수시 대입 설명회 8월 10,11일 진로진학설명회 열려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위)는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의 모임으로 현재 1600여명의 위원들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학운위에서는 고양시 지역의 교육 발전 및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 9일에는 2018 대입설명회를 개최하며,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은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과 수능에 대한 전략 강의학운위에서는 대입 및 진로·진학 설명회를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는 별도의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수시 대학입학 설명회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리며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1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인 조원배 교사로부터 수시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원배 강사는 EBSi 온라인 상담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2부에서는 최승후 교사가 진행하는 2018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응전략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이어진다. 최승후 교사는 경기도 교육청 진로진학 대표강사이자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차 진로진학 설명회는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분석이라는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강사는 최승후 교사로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강좌로 추천된다.▶ 3차 진로진학 설명회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논술전형의 지원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2018 수능성공 학습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강사인 이주민 교사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 지원단 논술팀장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 활성화단 논술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선착순 150명 2018 대입관련 맞춤 컨설팅 진행고양시 학운협에서는 3차에 걸친 설명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착순 150명에 한해 대입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상담전문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 선생님들을 초빙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컨설팅 희망 학생은 반드시 사전 접수를 해야 하고 6월 모의평가 성적표와 교과 성적표를 지참해 현장에 참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경우 추가로 생기부와 자소서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학운협 홈페이지(www.gyscc.kr) 내 링크에서 예약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문의 010-5091-7105 일시 및 장소내용1차 수시 대학입학 설명회일시 : 8월 9일 수요일 오후 2~6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선착순 700명 대상제1부 :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교과와 종합)제2부 : 2018 수시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2차 진로진학 설명회일시 : 8월 10일 목요일 오후 2~5시장소 :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선착순 300명 대상제1부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분석제2부 : 자기소개서 작성법3차 진로진학 설명회일시 : 8월 11일 금요일 오후 2~5시장소 :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선착순 300명 대상제1부 : 논술전형의 지원전략제2부 : 2018 수능 성공학습법대입 무료 컨설팅 사전 접수 안내대상 : 2018 대입을 준비 중인 선착순 150명준비물 : 6월 모의평가 성적표, 교과 성적표, 생기부와 자소서(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참가 신청 : 학운협 홈페이지(www.gyscc.kr) 내 링크에서 예약신청서 작성문의 : 문의 010-5091-7105 201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