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 의사도 미국 병원 레지던트 할 수 있다 미국 현지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려면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국 메디컬 스쿨 재학생은 재학 중 GPA 관리도 중요하지만 USMLE 1단계, 2단계 시험을 치르고 높은 성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의사가 되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글로벌 현상이다. 외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이라는 것은 그 나라의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은 의대 본과 4학년을 마치면 의사국가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험에 통과하면 한국의사면허가 주어지고 바로 개원하여 가정의를 할 수 있고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시 과정을 거쳐서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영어가 능숙하고 미국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하고 싶은 유학생 출신 한국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한국 의사면허를 가지는 의과대학 졸업자가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우선 USMLE 1단계, 2단계 CK, CS 시험을 각각 치러서 성적을 받아야 한다.2단계 CS부터 미국 현지에게 가서 시험을 치려야 한다. 마지막 시험인 USMLE 3단계를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3단계 시험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베이스 가상 진료 상황에서 의사의 판단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서 실제 병원 레지던트(한국의 인턴과정) 경험이 있어야 유리하다. 한국의사가 ECFMG라는 국제의사 전담 레지던시 매칭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그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확인서를 받으면 이때부터 원하는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미국 병원은 레지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검토하여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미국 병원 제출서류 중 추천서, 에세이, GPA, USMLE 성적 등이 가장 비중 있다. 우리는 한국의사가 미국의 어떤 병원에 가장 적합한 인재인지 물색하는 일을 한다. 미국 병원과 지원자간의 탐색 과정을 매칭이라고 부른다.미국 병원 마다 진료과목에 부족한 전문의사가 반드시 존재한다. 우리들은 이런 정보를 찾아서 지원자에게 매칭 신청을 하라고 유도한다. 미국 병원이 긴급하고 간절히 원하는 전문 의사를 찾아주는 역할이 저의 컨설팅의 핵심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 G&C Essay문의 02-501-3315 2017-07-08
- 어떤 자기소개서가 합격하는가? 필자는 10년간 학생들의 대입, 고입 자기소개서를 지도하고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소개서에는 합격의 요소가 2가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활동’이 아니라 ‘성장’이 주인공이다첫 번째는, ‘성장의 점’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특별한 활동’이 있는가에 집중한다. 예를 들어, 외부에 큼지막한 상을 받았는가?, 교내에서도 활동이 얼마나 특별한가에 관심이 많다. 의사가 되려는 학생은 병원에서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특별한 활동’을 했는가가 아니라 그 활동이 자신에게 ‘어떤 성장을 가져 왔는가’이다.이를 증명해 보자. 자기소개서 1, 2, 3번 문항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라는 말이다. 배우고 느낀 점이라는 것은 학생 자신이 활동을 통해서 받은 영향을 말한다.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은 배웠을 것이고 어떤 점은 느꼈을 것인데 결국은 학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를 묻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달라고 요청한다. 다시 말해 ’활동‘이 주인공이 아니라 ’성장‘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대학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을 했는지보다 활동을 통해 ’어떤 부분에 성장이 있는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구체적인 꿈은 2,4번 문항을 빛낸다두 번째는 진로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구체적이면 좋을까‘하는 것이다. 우선 4번 문항을 보면 대학교의 자율문항인데 지원동기, 진로계획, 꿈을 위한 노력과 준비 3가지를 쓰거나 3가지 중 2가지를 내용으로 하는 대학교가 80% 이상이다. 그런데 바로 지원동기, 진로계획, 꿈을 위한 노력과 준비는 모두 꿈 자체를 묻거나 꿈을 위한 준비를 묻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꿈이 구체적일수록 4번 문항은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이 2번 문항이 바로 꿈과 밀접한 관련이 된다는 것이다. 2번 문항은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을 쓰는 것인데, 의미를 둔다는 것은 계획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2번 문항의 내용은 ‘꿈을 위한 준비’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꿈이 구체적일수록 꿈을 위한 준비인 2번 문항은 더 빛날 수 있는 것이다.장완석소장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문의 02-555-7907, http://eduvil8.blog.me 2017-07-08
- 수시컨설팅의 필요성과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수시원서는 오는 9월 11부터 17일 까지 각 대학별로 3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험생들은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점수와 9월 평가원 모의고사까지의 점수를 통해서 전체적인 대학별 정시 지원 가능선을 확인한 후 수시 6회 지원 중 상향, 안정, 하향을 판단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그럼 학생들은 어떠한 기준과 전략을 통해 원서 접수를 해야 할까? 먼저 성공적인 수시전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제시하는 수능최저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즉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난이도별 과목별로 등급사항을 파악하고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별, 학과별로 최저등급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지원시 아무리 전형에서 원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모의고사 점수 폭이 큰 수험생들은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다음으로는 수시 4가지 전형(교과, 종합, 논술, 실기)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고교시절동안 준비한 정량적 요소인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 정성적 요소인 학생부, 논술, 면접 등을 구분해서 전형별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형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형별, 지원학과별 선발인원을 확인하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점수관리와 함께 서류(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관리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마도 수시전형 선택과 학생부종합 지원과정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고 현재도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 이다. 수시를 준비할 때 학생부를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해보고, 점수와 서류를 동반해서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점수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서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즉, 서류를 통한 컨설팅이야 말로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점수를 극대화해서 성공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통한 지원전략은 어찌 보면 현재 입시의 상황을 단편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고, 필요하다는 것이다.조유현실장수신학원문의 02-566-2069 2017-07-08
- 중학생인 우리 자녀, “대학교 어떻게 갈까요?” 현재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변화되는 입시에 대한 주제가 단연 화제다. 특목·자사고 폐지, 수능 절대평가 등 그 동안 자녀교육에 힘써왔던 학부모들은 물론, 학생들도 어떤 것에 맞춰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전략은 무엇인지 갈팡질팡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를 일찍, 그리고 완벽하게 가르치고 싶어 하는 학부모에게 묻고자 한다.‘바뀌는 입시제도에서 어떻게 영어를 공부시켜야 하나요?’ ‘절대평가 영어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아나요?’ 이 질문에 정확히 답을 못한다면, 입시로서의 영어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현재의 중학생에게 가장 뜨거운 주제인 특목·자사고는 다양한 고등 교육환경을 제공해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만들자고 설립된 취지와는 달리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러자 현 정부는 폐지를 고려한다고 발표했다.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데 필수코스로 여겨지던 외고 국제고가 폐지된 후 학습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 인지가 굉장히 중요하다.필자는 교육과정이 점차 절대평가로 변화, 고교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 정부는 학생부 종합 및 교과 전형, 수학능력시험 전형을 그대로 간다고 발표 했으며, 또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를 추진 중이다. 이 경우 과목 1등급을 맞는 학생이 전년도 기준 상위 6개 학교의 정원을 넘는 인원이 된다. 그렇게 되면 이 3가지 전형 외에 다른 변별력을 위한 요소가 필요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변별력을 위해서라도 고교 내신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변별력을 위한 고등학교 내신은 영어로 예를 들면, 교과서 암기로 맞을 수 있는 부분은 60%이며, 나머지 40%는 영어작문, 모든 문장을 보면서 해석과 함께 문법적으로 설명할 만큼의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워야 풀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선 현 중1학년부터 효율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어떠한 문장도 해석할 수 있고, 무슨 원리로 구성되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춰야 바뀌는 교육정책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이 공부법이야말로 서술형 위주의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현승원대표쓰리제이엠 대치점문의 02-539-5466 2017-07-08
-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 트렌드 및 부모 역할 ‘공부 고민’에 빠진 학부모들은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는 수능 점수에 따라 서열화 되어 있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첫째,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라개인의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진로 방향성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은지를 먼저 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둘째, 독서하는 힘을 길러라 (학습 능력)읽기 능력이 곧 학습 능력이며 학습의 마지막 단계는 자기화이다. 어떤 글감을 읽었을 때 스스로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학습 능력이다. 독서를 할 때는 먼저 훑어 읽으면서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한다. 그리고 개념읽기를 통해 앞서 파악한 내용을 이해한 후, 이해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한다. 이를 실생활에서 확인 및 적용,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자기화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셋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라고비용 저효율 공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능력, 공부방법, 학습도구활용, 학습습관(뇌) 개선 등 개인 역량(GRIT)을 높이는 힘을 키워주고 학습의 한계치(역치)를 벗어나봐야 한다. 한계치를 벗어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가 바로 인성교육이다. 인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넷째, 진로와 적성을 찾아라부모와 아이의 교감이야말로 우리 아이가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빨리 찾아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다.박인연소장멘토솔루션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562-5676 2017-07-08
- 자기소개서 수업의 난점과 해법 바야흐로 자기소개서 시즌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오는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자기소개서 수업은 최종적으로 완성된 글이 대학의 평가를 직접 받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크다. 이런 마음은 자기소개서 수업을 진행하는 어떠한 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자기소개서 수업을 하면서 필자가 경험한 난점과 나름의 해법을 솔직히 풀어놓고자 한다.자기소개서, ‘기술’이자 ‘예술’먼저, 자기소개서 수업의 첫 번째 난점은 자기소개서 자체에서 나온다. 좋은 자기소개서는 ‘기술’과 ‘예술’을 겸비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가 않은 것이다. 여기서 ‘기술’이란 바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논증의 기술을 의미한다. 대학의 평가자들은 논증 형식의 글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논증 형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씀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전달과 더불어 지적 능력도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다. 이것은 학생의 정보를 개념화하여 대학의 평가기준에 맞추어 배치하는 개요짜기 작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여기까지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문제는 ‘예술’이다. ‘예술’이란, 자기소개서 전체를 읽었을 때 느껴지는 안정감과 일관성, 자연스러운 스토리가 담겨 있는 사례 설명, 학생의 진심이 담겨있는 문장 등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선생은 개요짜기 단계에서 완성된 글 전체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어야 하고, 학생의 과거에 대해 학생 본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부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믿을 만한 타인에게 글을 보여주고 의견을 구할 필요도 있다.학생의 감정적 동요다음으로, 자기소개서 수업의 두 번째 난점은 학생의 감정적 동요이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생애 최초로 또는 매우 오랜만에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는데, 이때 불안감이나 우울함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든 부족한 점이 어느 정도씩은 있게 마련인데, 더 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더불어 결과물이 나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학생의 기분을 요동치거나 가라앉게 만드는 것이다. 학생이 힘들어할 때는 먼저 그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할 필요가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감정적 동요에서 벗어나 침착한 이성적 태도를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학생의 조건에 꼭 맞는 최적의 수시전형 선택이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키고, 1단계 통과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설득해볼 수 있다.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서류 제출 이후에 생길 감정에 대한 사전적 경고도 필요하다. 일부 학생들은 서류를 제출한 후에 안도감이나 피로감을 느끼면서 면접, 수능 등 앞으로 필요한 시험 준비를 소홀히 한다. 그 같은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서 서류제출 이후의 일정을 확인하고 계획을 짜주는 것도 자기소개서 수업에서 해야 할 일이다.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혼란끝으로, 자기소개서 수업의 세 번째 난점은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혼란이다. 학부모가 학생의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며, 오히려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만족하는 자기소개서가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 아니겠는가. 혹시 결정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포함시켜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면 학부모를 설득하면 된다.문제는 일관성이 없는 의견이 수업기간 내내 혼란스럽게 제시되는 경우이다. 이는 학부모 자신의 생각이 미처 정리되지 않았거나, 가족 간에 의견일치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설득을 포기하고 선생과 학생이 협의하여 결정한 방향으로 밀고나갈 수밖에 없다. 입시에서는 ‘교수’의 만족이 곧 ‘학부모’의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류제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는 더더욱 선생이 자신의 의지를 굳게 다질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자기소개서 수업의 난점과 해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첨언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자녀의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해줄 방법을 2가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글을 쓰다가 자녀가 힘들어하면 공감하고 위로해주되, 힘내자는 격려나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으로 마무리하라. 둘째, 조력자를 구할 때는 먼저 4개 문항 전체의 개요짜기를 한 후에 글쓰기를 시키겠다는 사람을 선택하라.이호상고등부 원장천개의고원학원문의 02-501-1238, www.nonsul4us.com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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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입시의 새로운 전통, 닥터사이언스 서울 2명, 경기 2명, 대전 7명을 포함해 대구, 세종, 동신과고 등 영재 과학고 쪽으로 22명 입학, 적지 않은 수치다. 지난해 입시실적으로 대전의 닥터사이언스가 외부적으로 공개한 자료다. 정규반 및 파이널 수강생 기준 67%의 연평균 합격률을 보이며 2013년 개원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닥터사이언스는 KAIST 물리학과 출신으로 대치동 미래탐구에서 그 실력을 입증하고 현재 다원교육에서 강의하는 안상현 선생과 역시 대치동 미래탐구 특목실장을 거친 한정임 원장의 결과물이다. 강남 실력파들의 노하우가 커리큘럼에, 운영전략에 그대로 적용됐다.둔산동에서 괴정동으로 이전,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합격률로 검증한 최적의 시스템 - 초등영재반에도 적용초등영재반을 개강해 영재발굴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닥.사는 영재 발굴에 관한 대전 유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 영, 수, 과 4과목을 기초과목으로 운영한다. 이 시기에 꾸준한 공부력을 키워야 과학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닥.사의 생각이다. 스스로 글짓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국어, 강화된 문법수업과 향후 논문 읽기의 초석을 다지는 영어, 창의수학을 접목한 교과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영재성 다면 평가에 적합한 주제별 심화 탐구 프로그램인 과학을 기초과목으로 운영하며 영재발굴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보통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시작되는 영재교육은 인지적인 면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것을 고려, 흥미를 끌어내며 창의교육을 시도한다. 닥터사이언스에서는 이 연령대에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발굴하는 창의교육을 배치한다. 다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단순한 호기심이 탐구의식으로 발전하고 성장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본격적인 영재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 여름학기에 영재기초 학습을 시작하여 영재중급/영재고급 과정에 이어 마지막 가장 중요한 실전/파이널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일반적으로 중등 과학 과정 선행 후 영재기초 과정에 들어가게 되며 영재고급반을 제외하고는 수준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학년이 섞이더라도 학생들 수준에 따라 맞춤수업을 한다.특목고 진학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하여 중등과정 국, 영, 수, 과 4과목 학습을 도입,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한 학습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재고 목표 학생들의 내신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이 이미 입증되었다. 또한, 향후에는 학교별 맞춤 형식과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내신 프로그램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중등영재 과학반 - 합격률이 말해주는 영재고 입시의 작품닥터사이언스의 중등영재 과학반은 역사와 합격률이 말해주는 영재고 입시의 작품이다. 물리/화학/생물/지학 등 과학의 모든 과목이 융합적 사고에 맞춰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물리’는 물리의 logic을 완벽히 잡아 어떠한 유형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학습프로그램이다. 다년간 영재고 입시를 경험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성공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안상현 선생의 수업 뿐 아니라 이 분야 전문가들의 수업이 커리큘럼을 통해 구현됐다. ‘화학’도 올림피아드나 영재고 입시를 아우르는 통합프로그램으로 실전과 응용에 강한 힘이 있다.영재고는 서류전형 이후 창의력 평가인 2차 지필고사가 입학성패의 핵심이다. 닥터사이언스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안정화되고, 합격률로 검증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중등 영재 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발굴한 영재를 잘 육성해 영재고 합격의 길로 안내한다. 최고의 안정된 시스템으로 꾸준히 관리해 영재고 합격의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과학전문가 집단 - 각 학교 상황에 맞춘 수학, 과학 내신 프로그램 운영과학전문가 집단인 닥터사이언스는 각 학교특성에 맞춘 과학 내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등과 일반고, 특목고 내신을 분리해 운영하는데 일반고나 특목고의 경우 수시를 공략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신 한번 한번이 긴장의 연속이다.특목고 및 자사고 최상위 학생들의 경우에는 단순 내신 향상을 떠나 논, 구술 대비와 내신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목고를 겨냥한 중등 내신은 과학뿐 아니라 수학까지도 맞춤식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일반고나 특목고의 물리/화학/생물/지학 등의 과목은 각 학교의 유형과 심화학습의 정도, 집중도의 정도에 따라 차별화해 운영한다.모든 프로그램이 종국에는 최고의 내신점수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세분화되고 개별화되어 과목별, 학교별, 맞춤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서 중, 고등학생들은 스스로 주도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의 학습량과 학습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닥터사이언스는 모든 과학 분야에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고 각 커리큘럼 별 최상위 학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강의시스템을 갖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과목 전공 선생님 14명이 닥터사이언스에 출강한다. 분과된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용이나 시스템 면에서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닥터사이언스 한정임 원장은 “닥.사는 전문가 집단이다. 전문가를 알아보는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결과로써 증명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문의 042-485-2221(닥터사이언스)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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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비, 남은 4개월 동안 얼마나 할 수 있을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수능 대비’란 검색어를 입력하면 각종 공부 요령이 물밀듯이 쏟아진다. 등급별, 영역별, 날짜별 전략은 물론 본인 체질에 맞는 보양식 선별 요령까지 없는 게 없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용어 이해’, ‘기출 문제 위주의 반복’, ‘무리한 스케줄 지양’, ‘효율적인 계획 세워 알차게 여름 방학 보내야’ 등 원론적인 조언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수능과 다름없다는 6월 모의고사 등급 컷이 나온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수능식 문제 접근방법은 무엇일까?올리기 어렵다는 국어 영역, 포기하긴 이르다지난 27일, 대치 명인학원 대전캠퍼스에서 고3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모의평가(이하 6평) 실채점 분석과 수시전략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엔 디테일한 설명과 실제적인 입시전략 강연으로 유명한 명인학원 이종환 입시전략연구소장(수시전문가 그룹 이오스 러닝 대표)이 연사로 직접 나섰다.이종환 소장은 6평 이후 수능 출제 예상, 변화된 2018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방안, 가장 효율적인 수시 선택 6개 카드 지원전략, 인문계 논술과 대학별 심층 면접 유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다양한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4개월 남은 수능에 대비한 언어 영역에 대한 질문이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국어 영역 점수를 100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과연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다. 이번 6평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와 달리 대다수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음’으로 분석됐다.국어 만점자는 723명(0.14%)으로 작년 수능 만점자 1277명(0.23%)에 비해 554명이 감소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에서도 이와 같은 난이도라면 국어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어를 포함한 언어 영역의 성적은 단기간에 올리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쉽진 않다.앉자마자 국어부터, 싫은 장르부터 뒤지기“수능과 내신 대비는 문제 접근 방식이 다르죠. 내신은 개념과 공식 암기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수능은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개념이 탄탄한 학생이라도 문제를 해석하는 스킬이 필요하죠. 문제 해석 방법을 트레이닝시키고 혼자 연습하도록 유도하는 것, 4개월간 꾸준히 이 과정을 거친다면 꼭 오를 수 있습니다.”대치 명인학원(대전 분원)의 설명에 따르면 국어는 ‘단기간 점수 올리기 어렵다’는 선입견에 발목 잡히기 쉬운 전형적인 영역이라고. 실례로 체대를 준비했던 운동 특기생이 부상으로 체대를 포기하고 급하게 인문계로 진로를 결정했던 일이 있었다. 당시 9등급, 국어 교과서를 펼쳐본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는 학생이 6개월 만에 모의 평가 3등급을 받았다. 수능이 끝나고 학원을 일부러 방문한 학생은 “나도 했으니 너희도 할 수 있다”라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강사에게 부러 말했다고.명인 측은 학교에 가자마자 국어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영역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집중이 쉽지 않은 비문학, 화법 장르부터 타이트하게 문제를 푸는 것으로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를 받고 글자가 안 보여 나머지 시험도 도미노처럼 망했다는 수험생이 해마다 등장한다. 1교시의 자신감은 학생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학생이든 좋은 선수가 될 자질이 내재돼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선수의 자질을 정점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코치는 안타깝게도 그리 많지 않다.“학원에서 아이에게 해주는 일은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로 새로운 문제를 대면했을 때 해결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코치해 주는 일이에요. 여기에 동기 부여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죠. 동기가 없는 아이는 코칭 후 연습을 안 해요. 혼자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만드는 것, 거기까지가 강사의 몫이며 능력이죠.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어느 순간 ‘선생님, 이 문제 이렇게 푸니까 정말 풀렸어요’라고 외칠 때가 있어요. 그때가 가속도가 붙는 순간이죠.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사진설명 ; 대치 명인학원 대전캠퍼스에서 6월 27일, 고3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모의평가 실채점 분석과 수시전략설명회가 열렸다.도움말 대치 명인학원 대전캠퍼스 042-471-2828 2017-07-08
- 자기소개서의 진실성(眞實性) 매년 7월 이후 하반기가 되면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일이 많아진다. 취업준비생들은 각 시험을 위해서,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취업 자기소개서를 쓴다.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고등학생들은 각 대학에 쓰는 다양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이른바 자기소개서를 쓰는 시즌은 이때부터 대략 익년(翌年) 3월까지다.필자는 얼마 전, 업체의 부탁으로 다량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해 준 일이 있다. 이 다량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있자니, 몇 가지 자기소개서에서 나타나는 불쾌한 표현들이 있었다. 첫째, 이해하기 힘든 줄임말을 사용하는 자기소개서이다. 물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도 있었지만, 공적인 문어체(文語體)에서 순삭(순식간에 없어짐), 공구(공동구매) 등의 줄임말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줄임말은 자기소개서에서는 기본적으로 쓸 수 없을뿐더러, 지원자의 격(格)을 떨어뜨릴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둘째로 습관적으로 쓰는 영어표현을 자기소개서에 가감(加減)없이 쓰는 표현들이다. 인터벌, 바운더리, 프레임,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등 구어체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표현들을 어떤 경계심도 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어표현들은 과연 진지하게 쓴 자기소개서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할 만큼 자주 사용되고 있었다.셋째, 기본적인 들여쓰기와 문단나누기를 쓰고 있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본 자기소개서에서 들여쓰기, 문단나누기, 정돈된 문장을 사용한 자기소개서는 20%내외에 불과했다. 물론 줄임말은 말의 경제적인 개념에서, 그리고 적절한 영어식 표현은 전문성을 보이기 위해 사용되는 순기능이 있다는 개념에서 크게 양보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공식적인 지원서류이며 정돈된 문체와 완성도를 필요로 한다. ‘나는 한편의 자기소개서도 개성 있고 독특한 표현을 추구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락(當落)을 염두에 두지 않겠다는 자신의 결심 이후에 필요한 의견일 것이다.필자가 많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있지만 항상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바로 ‘진실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 자기소개서’이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진실성, 그리고 지원자의 진솔한 태도를 보기 때문이다. 비록 문장이 유려하고 뛰어나지 않지만 진실한 이야기를 쓴 이의 자기소개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이런 사람은 꼭 한번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사담당자나 입학관계자들 또한 같은 생각일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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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중국 유학생들과 ‘공감하는 문화체험행사’ 가져 배재대 국제교류처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배재대 학부과정 내‧외국인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가해 다문화 공감 프로그램인 ‘제주도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학생들이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외국 학생들로는 중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했다.배재대 재학생들은 중국 유학생들과 어울려 제주도의 자연과 풍습, 문화체험 활동을 소개하고 우도와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돌아봤다. 특히 아직 한국말이 서툰 중국 학생들을 위해 통역과 안내자 역할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중국 출신 유학생 손 열(한국어문학과 2년)씨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여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었다”며 “학교에 돌아와서도 함께 한 친구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배재대 국제교류처 박원규 처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제주도는 중국 유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한국 관광지”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내‧외국인 학생들이 관광지 체험행사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설명 : 배재대 재학생들과 중국 유학생들이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20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