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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도예캠프 개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도예캠프 개최 -5.11.~5.12.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 1박2일캠프 -참가신청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 모집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11일~12일까지 1박2일간 수련원 일원에서 ‘청소년 도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첫째 날은 도자기목걸이 만들기, 도자기 컵에 그림그리기, 물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되고, 둘째 날은 콜링기법을 이용한 흙 쌓기 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생이며 신청기간은 5월 3일까지다. 10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식비와 간식비용을 포함하여 1인당 15,000원이다. 개인별로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5월 6일 오후 1시에 개인별로 문자 통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세면도구 및 여벌옷 등을 지참하여 5월 11일 오후 2시까지 수련원에 도착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당일 오후 1시 금련산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캠프에 신청인원이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라고 전하고, “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빠른 신청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 - 발로 뛰는 현장 취재, 우리도 어엿한 기자!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발로 뛰는 현장 취재, 우리도 어엿한 기자!부산국제중 학교대표단, 부산대 영어교육학과에서 첫 취재 활동 시작해2010년 창단된 부산 글로벌빌리지의 ‘BGV 주니어 기자단’은 부산시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자 체험·영어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에 흥미를 높이고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단원들은 취재를 통해 지역 사회 홍보, 캠페인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과 인성 개발을 발판 삼아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 3월 현재 6기 발대식과 더불어 학교대표단과 함께 활동을 꾸려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토대로 신문도 제작하고 발간한다. 부산국제중학교 학교대표기자단 취재 현장부산대학교에서 취재하고 있는 모습부산국제중학교 단원들의 첫 취재는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제임스 로키드 교수와의 인터뷰였다. 1,2학년 11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의 취재는 국제중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한 시간 내내 영어로 진행됐다.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학생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아닌 연필과 취재노트가 쥐어져 있는 것 또한 보기 좋았다.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이나 어떤 타입의 학생을 좋아하는지와 같은 개인적인 내용도 나왔다. 로키드 교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로 ‘열린 마음’을 꼽았다. 이어 학생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면서 취재를 마무리했다. 기자단의 국장을 맡고 있는 황정혜(15) 학생은 “아무래도 국장이다 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면서 “직접 인터뷰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질문 시간도 넉넉해서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학년 소연이는 “기자단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수와의 인터뷰, 좋은 경험으로 남아교수가 꿈이라는 2학년 아영이는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분인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지윤(15) 학생은 “교수님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영주는 “영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외국인 교수와 직접 만나 영어 공부의 중요한 점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1학년 수빈이는 즐기면서 공부해야겠다는 말을 가현이는 좋은 경험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장유빈(15) 학생은 “시작할 때는 질문하는 것이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편안해졌다. 영어 공부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공혜영(15) 학생은 “하기 힘든 경험을 해서 좋았다”면서도 본인의 발표가 부족한 것 같았다며 아쉬워했다. 1학년 정환이는 “교수님의 재치 있는 멘트 덕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터뷰해서 좋았다.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배울점이 많았다”라는 말을, 강수인(14) 학생은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을 칭찬해주시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국제중의 곽선근 교사는 “취재를 다니니까 직접적인 느낌을 많이 가질 수 있다”면서 영어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즐겼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요즘 시대에는 한국적인 것을 영어로 풀어내는 것이 아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글로벌 리더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니어기자단과 학교대표단부산국제중학교 학교대표단 단원들올해는 주니어기자단과 함께 처음으로 학교대표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로는 거학, 부산교대 부설, 동성, 센텀, 개포, 혜화, 해강, 민안, 용문, 분포, 양운, 해운대, 해원, 부전, 남성, 대남, 해림, 송수, 남문, 대천초가 중·고등학교로는 부산국제중, 금명중, 양운중, 장산중, 신도중, 여명중, 해강중, 동평중, 부산국제외고, 부산국제고 학생들이 합류했다. 기자단의 이정민 실장은 “교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지방법원, 영사관 등을 방문하는 일은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이다. 대부분의 경험을 책을 통한 간접 경험에 의존하는 아이들과 달리 기자단은 직접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글로벌빌리지 기자단은 취재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다. 모든 기사를 영어로 작성해야하기 때문에 쓰기 기술이 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자단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우은희(45) 씨는 중3 딸과 6학년 아들 모두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기자단들은 다양한 곳에서 취재 활동을 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단원들끼리의 유대도 끈끈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라며 만족해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중1 때 사춘기가 심하게 찾아온 딸아이에게 기자단 활동은 큰 도움이 됐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를 통해 큰 경험을 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값진 경험을 하는 거지요. 또래멘토링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행복해하고 뿌듯함도 느끼고요.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이 보기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학창 시절, 다양한 만남은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 자양분이 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쌓아가는 경험들은 본인만의 특별한 이야기로 간직될 것이다. 알찬 시간들을 만들어 가는 기자단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수시 70% 시대에 맞춘 성공적인 수시전략 대공개 대교협의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 중 66.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최근 주요대학에서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비율은 이보다 더욱 높다. 서울대의 수시 비율은 지난해의 79.9%보다 더 늘어나 올해는 82.6%에 달한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도 수시비율이 70%를 넘는다.이처럼 수시가 대세인 입시에서 아직도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공략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수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미래탐구와 강남타임학원이 공동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과 대치미래탐구 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웅 소장을 만나 수시전략 수립의 필요성과 수시 토크 콘서트에 대해 들어봤다. 효과적인 수시 전략으로 최상의 입시결과 얻는다수시 확대와 쉬운 수능의 입시 기조가 수년간 유지되고 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내신이 좋지 않아서’, ‘내세울 만한 스펙이 없어서’, ‘수능점수도 안 나오는데 언제 논술을 준비해’라는 식으로 수시보다는 수능 중심의 정시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은 “특히 강남의 경우 정시 편향이 심하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3년간 N수생 증가(64%&rarr73%&rarr76%)로 이어지고 있다. 수시비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지 않고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좌절을 겪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재수해서 점수가 오른다고 해도 수시 확대로 정시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돼 만족스러운 입시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한 상태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와 논술에 시간을 할애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설프게 수시를 준비하다가 수시도 실패하고 수능도 망치느니 그 시간에 차라리 수능에 올인하면 정시에서는 성공하겠지’라는 다소 안이한 생각을 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입시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빠지게 되는 착각이라고 강조한다. “수험생의 현재 성적과 향상 가능성을 고려해 최선, 적정,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수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에 비해 서류와 논술준비에 필요한 시간은 극히 미미하다. 또한 논술 준비는 수능 심화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균형 있는 준비로 입시 결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어야 성공적인 입시”라고 조언했다. 또한, 수시 일반전형(논술) 우선선발 조건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일부 학원가에서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하면 마치 입시 성공인 것처럼 호도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을 갖추더라도 경쟁률이 높아 논술을 잘 써야만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도 경쟁률이 높고, 비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의 성적이라면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수능과 논술을 병행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별 간담회 및 상담교실 운영이번 수시 콘서트에는 이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수시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해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수시 관련 총 7개의 주제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제별로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목표로 하는 전형에 맞춰 참석해도 되고, 아직 수시전형을 구체화하지 못했다면 여러 주제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간담회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상설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본인에게 맞는 주제별 부스를 선택해 수시 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시 학습프로그램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석자 전원에게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기소개서 쓰기자료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안내>* 일시: 4월 28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강남타임학원 2층(서초구 서초동 1603-1,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앞)* 주제별 일정 인문논술: 오전 11시~12시 / 의대: 오후 1시~2시 / 서울대: 오후 2시~3시 / 영어특기자: 오후 3시~4시 / 적성대비: 오후 4시~5시 / 자연논술: 오후 5시~6시 / 입학사정관제: 오후 6시~7시*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susi.t-ime.com) 에서 주제별 선착순 80명 예약 * 문의: (02)581-81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 금오공대,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금오공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인식전환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강좌, 창업동아리지원, 창업전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6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금오공대는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론형?체험형 등 다양한 창업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지역주민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금오공대 이승희 산학협력단장(창업진흥센터장)은 “이사업을 활용하여 학내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 중 1단계인 창업준비단계를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대학생 및 지역주민의 창업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성공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3-04-26
- 초등생 단기 어학연수 득일까? 실일까?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학부모이맘쯤이 되면 자녀 영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의 어학연수를 한번 쯤 고민해보게 된다. 이는 사교육 단기 영어어학연수 시장이 4월을 정점으로 모집이 시작되어 대부분 여름방학을 끼고 3주내지 12주 과정으로 필리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등지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 학부모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공공기관에서도 장학금 지원 등을 내세우며 사교육 시장을 부추기기도 하는데, 하지만 과연 방학을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어학연수가 학습보다는 자녀의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만 영어를 학습해온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그 긴 시간동안 영어를 배웠음에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에 한이 맺힌 나머지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러나 과연 방학동안의 단기 어학연수가 우리 아이들이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영어는 단기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절대 하루아침에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 어학연수지 현지에서 학습을 하는 동안 영어만을 사용하면서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한국말을 하면서 어울리며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영어 학습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국내에서 학습할 때와는 달리 부모님들의 잔소리도 없기 때문에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학습보다는 놀이 활동에 비중을 두게 되어 학습과는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프로그램에서의 학습과정은 국내에서 학습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어와 문장을 외워 외국인 선생님과 연습해보는 국내에서의 학습과정을 장소만 이동하여 외국에서 진행할 뿐인 경우가 많다. 어학연수의 목적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지만 기실은 영어사용 환경에 노출되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목적이 더 크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문화를 판단하고 받아들일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 초등생의 단기 어학연수는 이 점에 있어서 대학생과 같은 성인들의 어학연수와는 성격이 다르다.어학연수는 영어학습의 목적을 고려하자대한민국에서 영어를 학습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학부모가 대다수이겠지만 솔직한 속내는 영어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기대로 영어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학교시험이나 대입영어 시험은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대다수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과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시험이 진행된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아이들은 국내 아이들 중 극소수에 불과하다. 학교시험이나 수능은 이러한 극소수에게 유리하게 치러지는 특별시험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다른 것은 못해도 영어만 잘하면 대학을 갈수 있는 길이 있을 정도로 영어가 중요하다고 부추기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가 외국에서 수년에 걸쳐 체류하여 거의 외국인이 되어야만 가능한 아주 특별한 경우일 뿐이며, 단기 어학연수와는 무관하다. 초등생에게는 단기 어학연수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이들이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해서 내년에 또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말하는 경우 부모는 아이들이 "나 또 공부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 또 자유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것인지 부모는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나 또 공부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거나 그렇게 믿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많은 돈을 들여서 보냈으므로.......아이에듀학원 영어교수팀 오수진 초등부장문의 063-90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2013 청소년 도예 캠프’ 개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2013 청소년 도예 캠프’ 개최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5월11일~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13 청소년 도예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도자기 컵에 그림그리기, 물레체험, 콜링기법을 이용한 흙 높이 쌓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3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15,000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아이에듀학원 송천캠퍼스 개원 아이에듀학원 송천캠퍼스가 개원한다. 2008년 개원이래로 중화산동에서 초중등 종합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에듀학원은 송천동 포인트플러스 학원을 인수합병하여 자체 영어학습프로그램인 데일리온 잉글리쉬를 도입할 예정이며, 나아가 송천동 지역의 대표 종합학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초등 8단계, 중고등 7단계 등 15단계 레벨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초수준단계부터 대입수준의 영어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매일 1대1로 진행되는 온라인 외국인 화상영어수업과 오프라인 내국인 학습지도가 결합된 초중고전문 영어학습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능력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며, 각급 학교 내신대비 영어학습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문의 063-255-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앞으로 수능 200일, 준비법 제안 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재학생이든 재수생이든 이 시기는 처음의 목표가 흔들리고 지쳐갈 수 있다. 올해는 선택형 수능이라는 변수로 인해 수험생들의 불안과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리 자신의 시험 유형을 결정해 놓고 있다 하더라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유형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대입은 말 그대로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수능 200일, 이 시기 수험생들이 가져야 될 마음가짐과 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초심을 유지하는 절실함이다. 나른한 봄 날씨에 이어 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로 힘들게 된다. 이때 자신을 다 잡는 방법은 절실함의 회복이다. 특히 재수생의 경우 실패했던 경험들을 떠 올리며 자신을 다 잡아야 하고, 수험생의 경우는 고3이 되면서 목표했던 초심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과목의 집중과 분배 200일 동안 얼마나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실천하느냐가 대학입학의 승패를 좌우한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과목을 편식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일반적으로 6월 모의고사 후 수포자(수학과목 포기자)가 생기는 것으로 알지만 지금 시기도 이과의 경우 수학을 A형으로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수학이 약한 학생은 ‘해도 안 된다’는 패배감이 드는 시기이다. 그러나 어느 한 과목이라도 포기하게 되면 대학 선택 폭이 좁아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는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약한 과목에 대한 지나친 편중으로 자신의 강점이었던 과목까지 성적이 하락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철저한 시간계획과 실천만이 200일 후 웃을 수 있게 할 것이다.목표대학 설정, 입시상황 분석올해는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첫해지만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입시 전략을 제대로 짠다면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목표로 하는 대학의 요구과목 선택의 조합을 잘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시의 경우 수도권 대학 대부분이 논술 유형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경북대 이상의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논술시험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또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자. 이때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거나 입시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오비학원에서는 현재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구미재수학원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 미술대입시 학원가이드, “달라진 A/B형 수능, 미대입시는?” 2014학년도부터 수능은 기존의 수능과 다르게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뉘어 치루게 된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역을 (A형), 상대적으로 높은 영역을 (B형) 선택하여 수험생이 선택하여 원하는 난이도에 따라 치르면 된다.수능시험은 해마다 변해 왔으며 미대 실기 또한 어김없이 급변화 되어가고 있다. 예체능계열 경우 A/B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며 B형에 대해서는 일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가 있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B형에 가산점을 따로 부여하지 않으므로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실기준비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변화된 수능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에게 맞는 유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중 자기 자신에게 맞는 수능준비 유형이 무엇인지, 또한 수시와 정시 중 어떠한 전형으로 준비할 것인지, 실기유형은 무엇으로 준비하여 입시를 치를 것인지를 정한 후 수능선택을 하는것이 유리할 것이다. 무턱대고 수능유형을 정한다든가 모르고 진행하다가는 입시에서 낭패하기 일쑤다. 2014년도 수능 주요 변경사항은 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국어, 수학, 영어로 변경되었으며,과목의 선택은 B형은 최대 두 과목까지 선택 가능하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 선택은 제한된다.문항수 및 배점 변경은 국어와 영어는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축소 문항배점도 1, 2, 3에서 2, 3점으로 변경되며, 평가방법은 국어영역에서 듣기평가가 지필평가로 대체, 영어영역에서는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듣기평가로 문항이 22문항으로 확대된다. 특히 탐구영역은 기존 선택과목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된다. 예체능계열 달라진 수능, A형 B형 선택은?A형선택이 좋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A/B중에 선택하게 되어 있으며 경희대, 고려대, 건국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대구 경북권 대학 대부분이 학교가 그렇다외국어는 B형을 반드시 봐야 하는 반영대학은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다. 홍익대는 국어 B형을 선택하면 대학지원시 6%-10%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국어 B형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나, 가산점을 보기보다는 자신의 학력 수준을 고려한 후 A,B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단 미술대학 80%정도가 가산점을 주지 않는 게 특징이므로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는 A형을 응시해도 무관하다.또한 수능영역은 서울 경기권 중상위권 대학은 국어, 영어 2과목만 봐도 갈수 있으며, 반드시 국어B, 외국어B를 응시해야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와 국민대 나군(회화, 공업디자인)이다. 서울대는 수시100% 전형이며 국어B, 수학A, 영어B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B 중에 선택할 수 있다.후회없는 A/B형 선택 포인트작년 11월 평가와 올해 3월 대다수 학생들은 영어 B형을 선택했다. 하지만 6월 평가원에서 재수생 및 반수생의 증가 추이를 예상한다면 하위권 학생들은 대거 A형을 선택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B형을 선택했을 경우 상위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된다.대부분의 학생들의 최종선택은 6월 모의고사 이후로 예상되므로 섣부른 선택보다는 자신의 희망대학과 가산점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현실적으로 전환이 유리한 B형을 중심으로 공부하다가 전략적으로 응시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①주요대학들은 거의 A/B형을 동시 지정하면서 B형에 가산점을 주는 형태이므로 사실상 학생들의 선택 폭이 넓지 않다. ②6월 평가원 이후 A/B형 중 전환을 할 경우 B형을 공부해두는 것이 유리하며 6월 평가원 이후 A/B형 선택현황을 잘 분석해서 전략을 짜야 한다. 문과는 국어를 잘하리라는 통념과 달리 이과 상위권의 국어 실력이 더 우수하므로 난이도가 낮은 A형은 등급컷 라인의 상승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좋은 수능결과에도 안좋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크다. ③대부분 대학들이 아직 세부 요강을 확정하지 않았으므로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며 반드시 해당대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입시요강을 확인해야 한다.미술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과 실기의 균형을 잃지 않은 것이 핵심이다. 미대진학을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실기까지 어느 한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효율적인 시간안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무조건 열심히 하기보다는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전형구분에 따라 수시모집전형 예체능계열(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비중이 50~100% 상당히 높아 수능과 상관없이 지원 합격 가능하니 수능성적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이 실기전형을 눈여겨 볼만 하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맞게 자신감을 가지며 간절함과 최선을 다한다면 미대입학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글 구미 르네상스입시미술학원 강도원규 원장(홍익대 미술교육석사, 미술심리상담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 2013-04-26
- 2013 한국중학생물리대회 준비 올해 한국중학생물리대회 날짜는 7월말 토요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 공부를 꾸준히 해온 실력을 평가하고,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1. 범위한국물리학회에서 명시하지는 않으나 7차 교육과정의 물리 Ⅰ·Ⅱ와 일반물리의 일부 개념들을 다루어 왔다. 일반물리에서 회전역학, 유체역학 및 전자기 파트의 가우스법칙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12년에는 회전역학에서 기본 개념뿐 아니라 응용 부분까지 출제되었고, 그 부분의 공부가 소홀했던 학생들은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물리 Ⅰ·Ⅱ는 물론이고 일반물리의 출제단원에 대해서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리 교과과정이 개편되어 물리 Ⅰ·Ⅱ에 회전역학과 유체역학이 포함되어 있어 개정된 물리 Ⅰ·Ⅱ의 이 부분들을 꼼꼼히 학습하면 대비가 된다. 그런데 새 교과 과정에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도 포함되어 있어 이 부분들이 올해 대회의 범위가 될 수도 있어 공부할 양이 많아졌다. 2. 구체 사항총 50문항으로 역학, 전자기, 파동광학, 열역학, 현대물리로 나눌 수 있다. 역학에서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고, 그 다음으로 전자기와 파동광학이 비슷한 비율로 출제된다. 2교시로 치러지며, 교시당 시간은 100분이다. 1문항당 4분가량 소요되므로 평소 빠르게 풀이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작년부터 오답감점제가 도입되어 문제의 오답을 체크한 경우 배점의 1/4을 감점하여 찍어서 맞추는 것을 막고 있다. 3. 체계적인 준비 과정무작정 공부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체계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우선 범위에 대한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고 자기화해야 한다. 특히 난이도 있는 문항, 신유형 문항의 득점은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인지하느냐가 전부다. 스스로의 언어로 개념을 정리하고 공식을 입으로 외우며 잊지 않도록 한다. 이후 문제풀이를 하면서 실력을 다진다. 처음부터 무작정 어려운 문제를 풀이하기보다는 기본응용문제부터 풀어 공식을 익히고 공식이 적용되는 상황을 친숙히 하자. 이후 심화응용문제를 풀며 응용력을 넓히고, 시간을 재며 테스트를 치러 실전 감각을 높이도록 한다. 4. 한국중학생물리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한국중학생물리대회의 범위는 고교과정 물리의 전범위를 다루고 있어 이 공부는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긴 시간을 투자했는데 수상하지 않으면 이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데, 대학에서 이과로 전공을 선택하고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곧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가 된다. 김현경 물리올림피아드 강사프리언스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