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아이, 남의 아이’ 가리지 않아요! 모두 우리 아이죠!~” “선생님, 부여 박물관에는 뭐가 유명해요? 눈여겨 볼만한 게 뭐가 있나요?” 지난 2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나윤서 양(6학년)은 토요일인데도 학교에 나왔다. ‘엄마와 함께하는 세상 밖 구경’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날 내덕초등학교에는 윤서 외에도 40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등교했다. 윤서는 오늘 나들이에서 무엇을 구경할지 설레는 마음에 자꾸 ‘엄마 선생님’을 불렀다. 윤서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사람은 같은 학교 친구 김한얼 군의 엄마, 엄효숙 씨다. 엄씨를 포함해 4명의 엄마 선생님들은 부여로 가는 동안 불편한 아이는 없는지, 혹시 사고는 나지 않을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엄마와 함께하는 세상 밖 구경’ 인기 짱! 엄효숙(44), 정주영(37), 방영미(43), 구수경(38)씨 등 일명 ‘사임당’ 회원들은 매달 한번씩 내덕초 아이들 수십명과 함께 나들이를 간다. 자전거 박물관을 비롯해 삼성교통박물관(용인), 단양에 소재한 청풍명월 문화재 단지, 신문박물관, 서울 청계천, 수원 화성 등 초등학생들이 가볼만한 웬만한 체험학습 장소는 거의 다 섭렵했다. 사임당의 ‘엄마와 함께하는 세상 밖 구경’은 2011년 6월부터 시작, 벌써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4명의 학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나 지역 페스티벌, 역사 유적지 등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 코스를 개발해 가정 형편상 부모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말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주영 씨는 “아이들과 박물관에 많이 다니다 보니 박물관을 보는 안목까지 생겼다”며 웃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석장리 유적 발굴자이자 충북대 명예교수인 이융조 교수와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꾸준한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교수의 초대로 내덕초 40여명의 아이들은 연구실을 방문해 고고학 강의를 직접 듣기도 했다. 엄효숙 씨는 “교수님을 만난 이후 장래희망을 고고학자로 바꾼 아이들도 생겼다”고 말했다. 시작 초기에는 10여명에 불과했던 참여 학생들이 지금은 서로 참여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비뽑기를 하는 난처한 일도 발생한다고 한다. 매달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이한나(3학년) 양은 “책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가서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즐겁다”고 말했다.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 사임당을 이끌고 있는 엄효숙 씨는 “사임당이라는 명칭이 신사임당을 떠올려 다소 거창하고 민망하긴 해도 자신들의 활동을 대변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말”이라고 소개했다. “사임당 활동을 하기 전에는 각자 내 아이만 데리고 다녔죠. 그런데 다니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되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각자 따로 다니는 것 보다는 같이 다니는 게 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달 체험학습 나들이를 시작하게 됐어요.”엄효숙 회장이 사임당 활동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에 정식으로 차량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난해 내덕초가 전국 창의·인성 모델학교 평가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학부모의 교육기부가 전문성을 살린 학습지도로까지 확대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과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 “내 아이 졸업해도 다른 아이 위해 계속 활동”사임당 회원들은 매주 모여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을 위해 회의를 연다. 교과서를 참고해 체험학습 장소를 발굴하고 사전답사를 하며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주로 찾는 곳은 보은, 영동, 안성, 금산 등 왕복 2시간 거리의 체험학습 장소다. 하지만 1년에 두 번 정도는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다소 먼 곳도 방문하고 있다. 3년째 계속하다 보니 사임당 회원 아이들 중에는 졸업생도 생겼다. 방영미씨는 “아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며 “내 아이는 참여하지 못해도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모습을 보며 교육을 중시하는 신사임당의 철학이 떠올랐다.2013년 ''엄마와 함께하는 세상 밖 구경'' 프로그램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수영구도서관 제49회 도서관주간 행사 수영구도서관 제49회 도서관주간 행사 수영구도서관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지니아저씨의 명품키즈쇼‘키즈매직+인형극’이 4월 13일(토) 남천본관과 망미분관에서 열린다. 키즈 레크레이션, 키즈 매직쇼와 인형극(파이도둑을 잡아라)공연이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4월2일(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ye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신나는 도서관 팝업북만들기’는 4월13일(토) 망미분관에서, 특강“꼬마쉐프:는 14일(일) 남천본관에서 열린다. 4월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동화작가 안미란과 함께하는 역사동화읽기는 14일 14시 남천본관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권장도서목록을 배부하고 대출도서 베스트 전시, 나만의 필통만들기 등의 행사들도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매일매일 한 뼘씩 꿈이 자라고, 행복이 커져요! 여기 뿌리가 울창한 올리브나무가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며 천년의 세월을 견뎌낸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올리브나무가 아닐까.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이하 홀더맘센터)는 아이의 숨겨진 어려움을 발견해 잠재된 능력과 에너지를 끌어내줌으로써 아이들이 이 땅에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홀로 멋있고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선생님, 아니, 엄마의 마음으로 말이다. 신나고 행복한 방과후학교, 우리만의 ‘힐링캠프’로 놀러와~수학이 부족하면 수학학원에, 영어실력이 처지면 영어학원에 보냈다. 그렇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만 들었다. 채웠음에도 별 효과가 없으면 또 다른 학습방법을 찾아다녔다.“부모님 눈에는 당장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데, 부족한 학습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인지, 난독증 같은 학습장애나 뇌의 불균형 문제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아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홀더맘센터 원장은 초등학생이 대상인 힐링캠프에선 기초학력검사와 상담결과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학습코칭과 요일별 독서, 미술활동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아이에 따라선 낮아진 자존감이 어루만져져 자신감을 회복하고, 놀랄만한 성적향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애초부터 지역사회를 껴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한 힐링캠프. 오늘도 아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신나고 행복한 그 곳, 방과 후 ‘힐링캠프’로 간다. 솔루션을 통한 각 치료과정의 공유로 효과적인 치료방향 설정 홀더맘센터에선 언어치료, 인지/학습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놀이/모래놀이치료 등의 개별 치료도 진행된다. 하지만, 단순한 개별 치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솔루션으로 치료과정을 공유,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향을 설정한다. “여러 현장에서 경험했던 치료사들끼리의 정보공유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보자고 시작했는데, 이런 새로운 시도에 다행히 치료사분들도 흔쾌히 동의해주었고, 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서 먼 거리도 마다않고 서울, 청주 등에서 센터를 찾아오시더라고요.” 홀더맘센터 원장은 그래서인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교사,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까지 각자의 이름과 상황을 내려놓고, 선생님들의 품 안에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진정한 교육에는 기술이 아닌 철학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 맞는, 아이중심형 치료로 상호작용을 하는 곳, 그래서 특별한 곳, 그곳이 바로 홀더맘센터다. 교원자격증, 입양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실력 있는 선생님 홀더맘센터 선생님들은 전문 치료부분 외에도 중등교사교원자격증, 독서논술지도사, 예술치료사, 입양가족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방과후 학교 ‘힐링캠프’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건 이런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덕분이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입양가족의 문제 공유와 상담도 홀더맘센터만이 가진 장점이다. 입양가족심리상담센터 연구원이기도 한 홀더맘센터 원장은 두 자녀 외에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한 엄마로서 친생모, 입양아, 입양부모, 그리고 재혼가정의 자녀들이 겪게 되는 정서적인 상실감을 누구보다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나간다. “홀로 멋지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에요. 우리 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녀를 비롯한 부모와 치료사 모두가 멋지고 조화롭게 성장해 가도록 돕고 싶어요.” 홀더맘센터의 바람은 로고에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올리브나무의 세 개 하트 중 분홍색은 성숙한 부모의 사랑을, 연두색은 생명과 건강, 치유를, 주황색은 열정적이며 밝은 자녀를 상징한다.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하나가 되어 건강한 사회를 상징하는 나무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 만드는 것, 홀더맘센터는 그 역할을 감당해내기 위해 세상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문의 031-257-755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스토리텔링 케임브릿지수학 설명회 개념A+수학학원에서는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오는 4월 26일(목) 오전 10시에 스토리텔링 케임브리지수학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개발된 케임브리지 수학은 학년별 그룹 수업으로 실생활카드를 통해 수학이야기를 시작해 아이들이 수학을 재밌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초등학교 저학년을 모집하고 싶어하는 공부방이나 학원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케임브리지수학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출판사에서 개발한 교재를 (주)와이즈브레인의 홍양표박사팀이 한국의 정규교재 순서에 맞추어서 재조정, 한국화 작업을 하였다.예약 031-386-1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와이즈만 ‘수학특별강연회’ 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30일(화) 10시30분부터 ''수학특별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수학 학습방향과 입시, 경시 수학 분석 및 준비 포인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수학 분석과 바람직한 초·중등 수학 학습 방향’이며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 연구소 입시전략팀장으로 재직중인 이원형 강사가 진행한다. 강연회 참석 예약 및 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맞춤형 돌봄 유치원 운영 동부교육지원청이 유치원 맞벌이 가정 또는 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7개원, 야간돌봄 전담유치원 9개원, 아침돌봄 전담유치원 14개원을 선정해 운영한다.맞춤형 돌봄 유치원은 돌봄 운영시간에 따라 엄마품온종일돌봄유치원(06:30~09:00, 17:00~22:00), 야간돌봄 전담유치원(18:00~22:00), 아침돌봄 전담유치원(06:30~09:00)으로 나뉜다.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에서는 꼭 필요한 유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치원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인근 어린이집까지 돌봄 운영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에서는 사업 유치원을 대상으로 연중 돌봄 운영에 대한 지도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 돌봄 시간에는 전담교사와 돌봄 담당인력이 함께 운영하며, 돌봄 유치원은 저소득 가정 유아에게 급식비 일부를 지원하고,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동행 최초 등원, 귀가를 원칙으로 원 유치원과 연계 이동할 경우에는 기관간의 협의하에 안전한 방법으로 이동하도록 했다.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은 이른 아침, 늦은 저녁으로 돌봄이 확대된 만큼 이용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면서 이 사업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반기고 있다. 돌봄 유치원 운영안내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3386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유치원 운영하는 곳> ◀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돌봄 운영 유치원 ▶ 돌봄명 지자체명 유치원명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ascii-font-family: 굴림 2013-03-29
- 인천국제고 서울대 합격률 전국 12위 차지 인천국제고등학교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합격률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고에 의하면 이번 제3기 졸업생 131명중 서울대 10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6명, 성균관대 27명, 서강대 14명, 중앙대 21명, 이화여대 7명, 경희대 14명, 한국외대 9명, 서울시립대 14명 등 졸업생 대부분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SKY 합격 비율은 34.4%로 전국 공립고 중 1위, 전국 국제고 중 1위이다. 또한 의대 6명, 경찰대 2명, 사관학교 5명, 교육대 3명 등 진로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3월부터 6월 사이에 발표되는 해외대학 합격생까지 발표된다면 합격률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인천국제고가 3기 졸업생을 배출하며 공교육의 성공 모델이 되기까지는 전교생 모기숙사생활, 교사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의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학교 자체 TF팀 운영, 개별 맞춤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자리한다. 인천국제고의 입시전략은 아이비리그를 준비하는 국제반 진로 지도, 자연 이공 계열 학생 교육과정 강화, 전국 단위 우수 학생 유치, 사회배려자 지원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고교 수학 특강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문제 풀이 전략 1 수학 문제의 경우 모든 문제가 일관된 풀이 과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물론 각 문제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풀잇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학자들은 유형에 따라 혹은 출제자의 의도와 문제의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경우를 나누어 접근 할 것을 요구합니다.수학경시대회(KMO, IMO, 혹은 Putnam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필독서에는 독일에서 출판된 ‘Problem Solving Strategies(PSS)’와 ‘The Art and Craft of Problem Solving"(ACPS)’이 있습니다. PSS에서 Authur Engel은 먼저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원리들을 제시한 후, 이러한 원리들이 적용하여 풀릴 수 있는 문제들을 유형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원리가 적용되기 어려운 수학적 주제들은 따로 단원을 분리하여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미국에서 출판된 ‘The Art and Craft of Problem Solving’의 저자인 Paul Zeitz도 ''문제해결력''은 문제해결력은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고 전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전제하에 다양한 문제의 접근 방법과 공식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연습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Paul Zeitz는 아울러 문제 해결의 성공의 열쇠에는 많은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해결전략 뿐만 아니라, 심리적 자신감 같은 것들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두 석학의 공통점은 문제 해결에는 전략, 전술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단원을 뛰어넘는 즉 수학 외적인 통일된 사고과정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필수 요소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ountaineering method(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혹은 ‘Extermal Principle(극단을 가정하여 추론)’ 같은 방법은 수열에서 뿐만 아니라 기하학이나 통계, 정수론 등 거의 모든 문제의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수능 수학은 위에서 언급한 경시대회와는 목적도 다르고 수준도 다릅니다.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학문제 해결력은 수능 문제들에 적용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해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치, 복잡한 언어적 사고를 요하는 영어 영역을 문제를 풀 때, 국어 영역에서 배운 분석법을 동원하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다시 말하면, 자신이 풀이를 알고 있는 유형의 문제들은 그냥 그렇게 쉽게 획일화 하여 풀면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이나 복잡한 서술형, 응용형 문제들을 잘 해결하려면 학생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체계화된 접근 방법(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영어공부, 영어답게 영어 완전 정복, 방법을 찾아라.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어디까지 왔을까? 여기저기서 영어완전정복을 외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영어를 학문으로 인식해 학습한다면 첫 번째 단추부터 잘 못 끼운 셈이다. 영어는 학문으로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로 인식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을 잡고 글로벌 인재로서 덕목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려면? 아낌없는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영어 능력자가 될 수 없다.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며 영어적 사고가 수반되어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더 이상 내신 따로, 입시 따로, 생활영어 따로가 아니다. 통합된 영어가 필요하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그러나 실력은 일취월장 할 수 있는 학습 방법, 뮤엠 영어 김성미 전주지사장을 만나 영어 학습 방법과 변화하는 영어환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NEAT대비 - 뮤엠 영어로 2013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NEAT대비가 필수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네 가지 영역 모두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뮤엠에서는 마이클 루이스 교수의 LEXIS학습법을 근거로 각기 다른 5가지 학습법으로 운영된다. 이 학습법은 한 가지 영역에 치우쳤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영어의 4가지 영역에 고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파벳과 파닉스의 소리 학습으로 조합훈련을 통하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감을 찾아 brain storming과 Mapping을 통해 응집성 있는 글쓰기를 터득하는 Bule와 Red코스, 앞서 배운 모든 것들을 Speaking으로 발현하는 Black코스로 월 9회 Speaking 첨삭과 온라인 실시간 원어민 Speaking Test로 구성되어 있다. 뮤엠 영어라면 자기주도 학습 충분히 가능 영어도 다른 과목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찍기만 하면 원어민이 나오는 무선어학기 뮤엠 아이는 OID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어학시스템이다. 기존에 듣기에만 의존하게 했던 테이프나 CD 어학시스템과는 달리 즉각적인 반응이 나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 IBT온라인 프로그램은 매일 배운 내용을 복습, 예습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숙제 프로그램과 한 달에 한 번 온라인 성취도 평가를 통해 IBT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원어민과 매달 실시간 스피킹 테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테스트한 내용은 원어민이 직접 평가를 해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에 맞는 스케줄 표, 원장이 직접 관리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 학습태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같은 방법으로 교육한다면 효과 가 좋은 아이도 있겠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아이도 있다. 아이의 능력과 재능에 맞는 학습 환경이야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뮤엠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 모두 각각의 진도표를 가지고 있다. 진도표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반복시켜야 할 부분, 또는 학습 부분별 특징 등이 진도와 함께 메모되어 있어서 복습을 시킬 때 많은 참고가 된다. 또한 학습 성취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내신 잡기, 어렵지 않아요. 김성미 지사장은 영어 학습에서 학교 내신 만큼 따라잡기 쉬운 영역은 없다고 말한다.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문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서 설명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어해 집중력 또한 높아진다. 실제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 중 다수가 학교 내에서 좋은 실력을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 교육 환경 특성상 시험을 위한 스킬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무한 긍정 에너지 주는 학원 될 것 김성미 지사장은 아이들과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 한다. 아이들이 불평과 불만에 귀를 열어둔다. 지치고 바쁜 아이들이 영어학원에서는 집과 같은 따듯하고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학원 인테리어에서부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성미 지사장은 “학원이 학습만 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쁜 부모를 대신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친구의 역할도 할 수 있다. 마음을 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긍정 에너지를 주고 스스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움말: 뮤엠 영어 김성미 전주지사장 문의 : 1544-1010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