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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육청 영재교육원 2013 교사 관찰·추천제 ‘제1차 학부모 설명회’ 제목: 춘천교육청 영재교육원 2013 교사 관찰·추천제 ‘제1차 학부모 설명회’춘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화) 오후1시 춘천창의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2013 교사 관찰·추천제 ‘제1차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홈페이지에 5개 고등학교 영재학급(강원과학고, 강원애니고, 강원예술고, 강원외국어고, 춘천기계공고)을 비롯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의 정보영재, 강원미래영재 그리고 춘천교대 발명영재교육센터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의 ‘2014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 시행계획’을 공지하였다.문의: 250-94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수시 6회 지원부터 면접까지, 맞춤 전략으로 승부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모집이 9월 초부터 시작돼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조급해진다. 올해 역시 수시모집 비중이 66.2%로 높아져 ‘이제 수시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수시전형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6회 지원 전략부터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까지 철저한 맞춤 전략이 있어야 한다. 2014학년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반수생이 유리할 듯수시전형에서 대학의 평가기준은 각 대학별, 전형요소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하기 전 모집요강부터 분석해봐야 한다. 모집요강을 분석할 때에는 모집인원, 변경된 내용, 전형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무엇보다 2014학년도 모집요강에서 달라진 내용을 자세히 살펴 그에 따른 변화를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지난해에는 없었던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올해부터 신설된다. 따라서 다빈치 전형에서는 5가지 전형요소(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자기주도/창의성, 문화친화성)에만 집중하고 내신 비중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건국대는 면접을 중요시했던 ‘전공적합전형’을 폐지하고 ‘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해 그만큼 내신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시전형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와 내신 성적을 비교 분석해 1~2곳 정도는 현재 자신의 상황보다 상향지원하고, 2~3곳 정도는 적정지원, 그리고 2곳 정도는 하향에 가까운 안정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는 반수생들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 스펙이 우수했으나 안정지원을 하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반수를 해 입학사정관전형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수생들은 이미 면접시험을 경험했고 짧게라도 대학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처음 면접시험을 치르는 고3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지원자의 졸업연도에 제한을 두기는 하지만 재수생까지는 노려볼만하다. 자기소개서는 ‘FACT’ 중심으로 면접은 모니터링과 리허설 거쳐야 합격 가능성 높아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분석과 서류 준비가 기본이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가 중요한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나 포트폴리오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이전에는 자기소개서를 주로 ‘스토리(STORY)’ 중심으로 써야 유리했지만 갈수록 표준화, 정형화 돼 이제 ‘FACT’ 중심의 자기소개서가 더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지원자의 스펙 역시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평준화 돼 특별히 뛰어난 경우가 아니면 눈에 띄기 어렵다. 따라서 각 대학들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면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갈수록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면접시험에서 전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제시문을 출제하고 있으며 한자어나 영어 제시문이 등장하고 전공계열에 따라 통계, 확률도 부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문장으로 말하는데 약한 학생들의 경우 불리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공 관련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생부 내신 성적의 추이,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토대로 예상 면접 주제를 선정해서 연습하고 그에 따른 추가질문까지 미리 예상해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학생부에 기록된 희망진로와 관련이 없는 학과에 지원했다면 그 이유를 밝혀야 하고, 성적이 하락한 경우에도 그 이유를 긍정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면 된다.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성적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이 입증돼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면접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솔직하고 공손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질문 내용을 잘 듣지 못한 경우에도 ‘네?’라고 되묻기보다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더 낫다. 최근에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와 이미지도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비디오 촬영이나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해보고, 부모나 친구들 앞에서 실제 면접처럼 리허설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차별화된 학습관리로 튼튼한 영어실력 쌓게 해줘 최근 들어 대형 강의 대신 알찬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7년 전에 출발한 서초동의 ‘임성수영어전문학원’은 이미 이러한 추세를 예견이라도 한 듯 콤팩트한 강의와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성수 원장의 책임 있는 지도 아래 소수정예의 맞춤식 수업은 물론 차별화된 학습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임 원장은 학생들이 어떤 영어시험이라도 대비할 수 있는 튼튼한 영어실력을 쌓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능과 내신 모두 제대로 대비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된 텝스반이곳에서는 학생들이 변함없는 영어실력을 쌓도록 하기 위해 텝스반 강좌를 운영 중이다. “텝스시험 대비반은 학교내신과 수능영어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강좌라고 할 수 있다. 텝스 시험은 토익시험, ibt토플시험과는 달리 대입 수능영어 시험과 유사한 점이 많다. 따라서 텝스 점수가 800점대라면 대략 수능 1등급, 텝스 점수가 850점대라면 수능영어에서 만점이 가능한 점수이다. 만일 이와 같은 텝스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한다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영어의 문법, 어휘, 독해 공부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임 원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텝스반이더라도 내신준비 기간에 절대 휴강하지 않고 내신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인근 고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 텝스반의 강좌를 선호한다고 한다. 텝스반의 경우 한반 인원은 최대 8명이며 모든 강의는 원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현재 텝스 점수 900점 전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만점반, 700~800점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실전반이 개설되어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중에는 500~600점대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텝스도약반을 오픈할 예정이다. 통합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정규반 프로그램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곳의 정규반 프로그램 역시 소수정예로 꼼꼼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사진은 영어를 전공하고 대치동과 강남 지역에서 강의를 해 온 10년 이상 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이곳 강사들이 대부분 고등부를 강의했던 경력을 갖고 있어서 중등부 강의 역시 보다 심층적으로 해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강사들은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이를 통해 반드시 영어실력이 향상되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정규반 수업은 통합적인 영어 학습을 목표로 어휘와 문법지식을 독해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정규수업은 자체 문법교재를 이용해 단계별로 문법수업을 해 나가기 때문에 일관성 있고 정확한 영작문쓰기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더불어 모든 정규수업은 원장 책임 아래 담당 강사진이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개별관리와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과제관리도 실전연습 위주로 하고 있는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기 때문이다. 만일 학생들이 온라인 및 수업과제물을 제대로 안 해온 경우는 수업이 끝난 후 남겨서 반드시 다 완성한 후에 귀가시킨다. 또한 제대로 된 어휘공부를 위해 매 수업시간마다 데일리테스트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수시복습테스트, 성취도 평가고사를 실시해서 영역별로 정확한 수준평가를 하고 더불어 누적학습효과를 얻도록 배려하고 있다. 서초에서 7년간 축척된 노하우로 내신대비 철저히 해줘이곳에서는 내신대비를 위해 각 학교의 교과서와 부교재에 대한 중간점검 모의테스트를 2~3회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서술형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서초동에서 축적한 강의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왔기 때문에 내신대비를 위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초동 인근의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양재고, 동덕여고, 대원외고, 그리고 서초중과 서일중 학생들을 위한 영어 내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출제경향을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기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철저한 내신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만의 자랑이라고 한다. “내신대비반은 대치동보다도 더욱 철저히 해준다. 대치동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본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그만큼 이곳 강사진의 내신 시험대비에 관련한 노하우가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B형의 난이도 상승 예상, 어렵게 공부하라 국어 영역의 경우 대부분 A형을 선택하게 될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출제 범위가 줄어들어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반해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B형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Ⅰ?Ⅱ까지 모두 학습해야 한다. 수학 영역의 경우 기존 수리 가/나형 체제와 변화가 없으며 영어 영역의 경우 인문, 자연계열 학생 대부분이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열에 따른 불리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어와 영어의 경우 시험 시간의 변동은 없지만, 출제 문항수가 5문항씩 줄어든다. 또 문제 난이도 유지를 위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의 난이도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국어의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듣기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어는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가장 크게 증가한다. 특히 국어 A형을 선택하는 자연계열보다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수능 체감 난이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듣기 출제 비중이 50%로 늘어나고, 듣기 문제에서 1개를 들려주고 2개의 질문을 하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된다. 수시 선발 비중 증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33.8%인 12만829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부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또 중복 합격자가 나오기 때문에 수시 이월 인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작년의 경우 수시 6회 지원 제한으로 추가합격자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서울권 주요대학의 수시 이월비율은 22.1%였다.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45%, 정시 55%의 비율로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연세대는 창의인재, IT명품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이외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고려대도 마찬가지로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이외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따라서 수시에 지원할 경우 반드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기본 전략이 필요하다.프린시피아 학원 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청소년기, 정신건강부터 챙기세요! 지역기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소년기, 정신건강부터 챙기세요! 지역기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소년기는 아이가 성년으로 가는 과도기의 시기다. 몸과 마음이 어른이 되기 위해 변화하는 시간이다. 이 변화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때때로 감당하지 못할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도 한다. 교우관계, 가정환경, 학업문제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곪았던 상처들이 터져, 때때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소년기의 이러한 불안과 방황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지만,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인근 기관, 센터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이나 행사 등에 참여해 봐도 좋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후 관리와 치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상담하고, 자아성장 및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 성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심리검사프로그램(성격검사, 진로, 학습검사, 지능검사, 투시검사 등)과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해주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래 친구가 상담을 돕는 솔리언 또래 상담 프로그램도 있다. 다양한 부모 참여 교육도 진행된다. 적극적 부모훈련 프로그램, 부모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 교육 특강 등이 수시로 운영된다. 한편 아동의 감정, 사고, 경험 등의 자아를 탐색하고 부정적 경험에 대한 치료, 긍정적 재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여주는 놀이치료프로그램이 있다. www.koymca1318.or.kr 위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9 고양시청소년수련과 2층 문의: 031-970-4003 ■ 고양시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부터 지역기관과 연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증, 학교폭력, 또래관계, 우울증 등 다양한 상담을 신청하면 정신보건전문의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단, 상담은 반드시 보호자 동의가 이뤄져야 하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이후 치료가 필요시엔 등록 관리를 함으로써, 병원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에 한해 1년에 4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고양시아동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 조기검진프로그램, 정신건강집중관리, 트라우마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관내 아동,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대상 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는 5월4일 오전11시, 호수공원에서 고양 시민 및 영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정신건강 놀이터 ‘브라보 마이 하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www.goyangwithus.co.kr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28번지 일산동구보건소 2층 문의: 031-908-3567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일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집단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청소년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산중학교에서 시행 중이다. 분노조절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청소년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 학교 내에서 시행된다. 나의 감정 알기, 모둠활동, 역할극 등을 통한 분노감 대처방법 찾기, 분노감정 날려버리기, 자신의 강점 찾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도 진행된다. 참여 여부 가능, 시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 www.ilsanwelfare.or.kr위치: 일산서구 고양대로 654 문의: 031-975-3322 <행사 및 축제>■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 20일까지(매주 토요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스트레스 완전정복 <파안대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조절, 대처능력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정보시스템에 활동 내용을 등록해 학교생활 기록부, 포트폴리오 작성 시에 활용 가능하다. www.masl.or.kr 문의: 031-960-9695 ■ 파주시정신보건센터 파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제6회 파주시 정신건강 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5월4일 오후1시30분부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연극제 ‘외톨이들’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상처를 보다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후 공연당일 12시부터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장소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아울러 5월6일부터 8일까지, 정신건강미술작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전시회가 금촌역에서 무료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관리사업, 생명존중교육 <틴틴교실>을 비롯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pajumind.org문의: 031-942-2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구미도서관,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이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1회 아동복지시설 4개 단체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도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의 4개 아동복지시설은 삼성원, 희망나무·주양·보광 지역아동센터.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자기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서관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층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기초성향검사 통해 학생에 맞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지도 대입수시모집의 40%이상이 입학사정관 전형이 차지할 정도로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 반면에 우리 지역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했다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보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하지만 2013년도 입시결과 노원기준GMS에서 대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한 A군, 3등급으로 성균관대에 합격한 B군, 5등급으로 건국대에 합격한 C군 등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노원기준GMS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가능케 한 중심에 김서영 원장이 있다. 그를 만나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합격생들 사례로 미뤄 봤을 때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성적,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그 과정이 학생의 변화에 큰 전기가 되었는지 여부다. 입학사정관들은 전공 관련한 최우수상 대상 금상 등을 원하는 게 아니라 간단한 상이나 수료증이라도 이를 통해 학생이 그 분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이후 이 학생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봤을 때 높은 점수를 준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성적만으로 대학을 논했을 때 학교의 등락폭에 큰 변화가 없으며, 재수생이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재학생이 정시로 대학을 가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재학생을 어떻게 하면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 것인가에 관해 여러모로 고민을 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그 답을 찾았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 갖춘다면 이 전형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만이 아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다방면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뽑겠다는 취지로 마련됐고, 실제로도 반영되고 있다.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대학에서 보기에 현재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지금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은가? -고2부터는 어느 정도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 때 2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현재 학생이 갖고 있는 스펙을 가지고 이용하는 경우고, 또 하나는 학생이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스펙을 쌓아가는 경우다. 컨설팅을 통해 방향과 방법을 제대로 지도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한 Tip이 있다면? -전공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경시에 빠지지 않고 참가해 작은 상이라도 받아두고, CA시간에 연계해 하는 활동들을 충실히 받아 학생부를 최대한 채워야 한다. 한편 학생들이 전공 관련한 교외활동을 시간상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이버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또한 인정받을 수 있다. 교내외 활동과 관련된 참가증 수료증 상장 등을 단순히 결과물로만 보지 말고, 자신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준비에 있어 키포인트는?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데 사실 아주 간단하며, 양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전공과 관련된 분야라면 큰 의미가 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건축학과를 예로 든다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성수대교, 63빌딩 등을 보고 자신이 느낀 인식의 변화 등을 기술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또한 자신의 얘기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계기를 통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 변화를 지속시키고 싶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입학사정관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하며, 대학에 진학해 더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입시컨설팅을 위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나? -그동안 해오던 입시상담을 좀 더 체계화, 구체화시켜 대학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기초성향검사’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디에 특화되어 있는지를 확인, 학생에게 유리한 방향의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학생이 정시전형 성향인지, 내신전형 성향인지, 논술전형 성향인지, 적성전형 성향인지, 입학사정관전형 성향인지를 확인해 각 유형에 따라 학생이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어느 유형이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적합한지를 알 수 있기에 희망대학을 정할 때 좀 더 유리한 학교를 고를 수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유치부, 초, 중학교까지 연계, 유창한 영어 우등생 만들기! "Hey, You should be quiet" "You should speak in English in our class" "Yesterday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지역에서 10년을 꿋꿋이 최고의 영어유치원, 어학원으로 자리잡아온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휴식시간 풍경이다. 영어로 신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아이들 사이로 지역 영어교육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는 유선 원장을 만났다. 평균 재원 기간 3~4년 이상, 인성과 영어교육에 있어 학부모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는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교육철학을 담았다. 캠퍼스 내 모든 활동을 영어로~ 영어유치원의 진가를 발휘하다.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수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하루 5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에 의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 과학을 비롯해 미술, 음악과 같은 Activity,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 가베교육과 인성교육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5시간 꼬박 영어 immersion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과목별로 전문 용어를 습득하면서 지식과 동시에 영어 실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대 정원 10명인 반별 책임을 지는 담임과 커리큘럼별 전문 교사가 이원화해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어 수업과 인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산캠퍼스에서는 원어민강사를 교육청에 공급하는 리쿠르팅 허가업체 ‘ESL AGENT''를 직영하고 있어 전문 자격을 갖춘 엄선된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1천여 권 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 & 미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 또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는 1천여 권의 영어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가 마련하고 원생들에게 주1회 영어 동화책을 읽도록 지도하고 있다. 영어유치원 1년차 원생은 ‘듣고 말하기’ 중심 교육으로 책을 읽고 제목,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2년차 원생이 되면 ‘읽기 쓰기’에 집중해 그림, 감동 받은 문장 옮겨 쓰기, 다이어리 등 글쓰기 교육까지 진행하게 된다. 특히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음성녹음실을 갖추어 지속적인 Speaking 훈련을 지도하고 영어말하기 인증기관인 ESPT 인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원생들의 폭발적인 언어감각을 최대한 키워주기 위해 매년 영어연극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월별로 할로윈 파티, Potluck 파티 등 미국 문화 체험 테마 프로그램과 과학관 관람, 수족관 관람 등 field Trip (야외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초등 최상위권을 위한 미국교과서 과정 & 공인영어점수 획득이 목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서는 영어유치원에서 1년 이상 immersion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Returnee Class (귀국 자녀반)을 대상으로 미국교과서 (Primary Curriculum Subject) 수업을 진행하는 최상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 학생들은 정식 미국교과서를 통해 Reading & Language Arts, Science, Social Studies. Writing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영어공인 TOEFL 점수 획득을 목표로 4가지 영역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을 균형 있게 배우며 집중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외 초중등 정규반 수업은 정철어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Tip> Interview.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유선 원장 Q1.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되는 이유? <span 2013-03-26
- 미국 교환학생으로 나만의 스펙을 만들자 1.나만의 스펙을 만들자요즘 학생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반문을 하게 된다.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체험은 단기 스펙 향상이 아니라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인만의 스펙 만들기에 의미를 두고 체험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 중 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운 미국 교환학생 체험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고자 한다. 2.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관건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참가 동기 측면에서 살펴보면 자의에 의해서 진행되는 경우는 40%에 불과하다. 보통은 부모님의 권유가 50%, 나머지 10% 정도는 주변에서 하니까 나도 해보자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참가자의 의지가 불확실한 60%의 학생들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부족한 상태이다. 자연히 교환학생으로 나가면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게을리 하게 된다. 이렇다 보니 빨리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이해, 문화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다. 3.성공적인 홈스테이 생활 이끌어 내기먼저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외국생활에 있어서도 상호 의사소통의 문제는 성공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항상 모든 문제를 혼자 떠안으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함께 문제들을 나누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어려움을 솔직히 터놓고 소통하려는 자세야말로 교환학생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요소일 것이다. 4.여러 분야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미국 생활 1년간 많은 분야를 체험하는 것이 좋다. 관심 있는 분야는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기를 권한다. 연극이나 뮤지컬 등에 도전을 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영어를 표현함에 있어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것이 참가 학생들의 말. 마음껏 소리를 뱉어 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게 되기 때문이다. 구기 종목이나 밴드 활동 참여도 매우 좋다.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미국 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교환학생 생활의 성공 포인트는 항상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항상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는 순간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경로 팀장인트락스(INTRAX) 산하 아유사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이지영 부원장에듀21멘토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누구도 대신 해주지 못하는 공부, 그 외로운 싸움을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멘토 아닐까요?” 에듀21(www.edu21mentor.com)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호부터 강남서초내일신문에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번에 게재하는 칼럼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글 싣는 순서>①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②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③중간고사 성적 향상법 ④멘토가 알려주는 시험계획표 짜는 법 ⑤공부법-1 ⑥공부법-2 ⑦중간고사 이후 우리의 자세 ⑧중간고사 후기 ⑨목표설정법 ⑩동기부여 방법 3월에는 누구나 ‘이번 학기엔 복습도 잘 하고 성적도 올려야지’라고 결심하고 새학기 학습계획을 세워본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대부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멘토를 만나기 전 정인이(중3, 가명)도 그런 학생 중 하나였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 친구라 나름대로 계획도 세워봤고, 어머니도 정인이의 계획표를 들여다보며 점검해보려 애써봤지만 야심찬 복습계획도 흐지부지. 매번 밀리는 과제물에 목표달성은 물 건너가기 일쑤였다. 정인이와 멘토가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작심삼일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학습계획 수립단계를 살펴보자. 1. 새학기 계획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으로 나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먼저 중간고사까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을 본다. 시험 후에는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계획달성여부와 실천률에 대해 검토해보고 기말고사까지 보완계획을 세우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기간마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정인이는 취약했던 국어 점수 목표를 85점으로 잡았고, 주말마다 규칙적인 독서시간으로 한 달에 책 2권을 읽기로 했다. 그래야 목표달성여부를 점검하면서 스스로 계획 실천을 되돌아보게 된다. 2. 시간계획과 학습계획을 나누어 짜라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과외시간과 이동시간, 식사 시간 등의 고정스케줄을 먼저 표시해 놓는다. 즉, 시간이 고정된 틀 안에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를 정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그런 다음, 계획한 학습과제들을 차곡차곡 집어넣는 것이 계획 수립의 두번째이다. 정인이도 실천 가능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의욕만 앞세워 이동시간이나 휴식, 식사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공부시간을 잡아놓았다가 실천률 저조로 이어졌다. 계획을 세워도 늘 흐지부지라면 생활패턴을 돌아보고 과감하게 휴식시간을 따로 배정한다.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하는 연습을 평상시에 하자. 3. 학습계획의 순서1) 학교수업 복습 및 숙제2) 학원 또는 과외 수업 복습 및 숙제3) 자기주도학습과제 : 학원이나 과외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하기로 한 과목에 대한 학습과제4) 독서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이 때, 각 항목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과 교재, 그리고 공부방법까지도 세밀하게 분류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정인이는 부진했던 과목인 국어와 역사에 대해 학교수업 복습 항목을 1)교과서 읽기 2)학습목표에 따라 단원 내용 정리해보기 3)학습활동 다시 풀어보기 4)자습서 개념확인 문제 풀어보고 교과서 다시 되짚어보기 5)마인드맵 그려보기의 단계로 학습방법을 구체화시켰다. 이 방법은 학생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다. 정인이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친구라 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외우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것을 느낀 후, 스스로 마인드맵 그려보는 단계까지 해보겠다고 자청하게 됐다. 4. 계획을 수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계획이 한번 꼬이면 허둥지둥하다 계획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정인이도 세심하게 계획했지만 두주일 동안 실천률은 계속 하향이었다. 정인이의 일과를 살펴보니 처음 생각보다 학원 오가는 시간, 집안일 돕는 시간, 친구들과 떡볶이 먹는 시간 등 예상과 다른 일정들이 추가돼 공부 시간이 너무 빡빡했다. 나름대로는 효율성을 생각해서 어려운 과목 공부 후 좋아하는 과목을 배치했더니 더 공부하기가 싫어져 덩달아 뒤 시간 계획도 자꾸 밀렸던 것도 찾아냈다. 그래서 일과표를 다듬어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조정했고 저녁 공부시간도 순서를 바꿔보았다. 못다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완벽하게 수행한 날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버퍼시간(하루 중 45분)도 만들었다. 다시 두 주일 후, 정인이의 실천률은 100%에 가깝게 올라갔다. 완벽한 계획은 없다. 작심삼일과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과 끊임없는 수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계획은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