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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석삼조 쏘쿨이, 절주(節酒)하는 음주문화 선도 최근 들어 ‘술자리는 직장생활의 연장’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음주로 인한 건강 악화 및 교통사고 등 폐해가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실제로 입는 타격이 커지자 사람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바른 음주문화 형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대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대학생들이 더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학생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자성의 목소리와 보건행정경영학과 발전을 위한 함명일 지도교수의 바람이 담긴 ‘쏘쿨이’가 대학가 음주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좌 뒤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재호 주영준 신지윤 김지연 송아영 신근희 학생과 하유리 회장이 ‘소주 반잔씩 줄이자’는 의미의 손동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축제문화를 바꾼 쏘쿨이 =올해 회장을 맡은 하유리(3학년) 학생은 “쏘쿨이는 소주와 쿨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뜻한다. 술을 처음부터 끊으란 것이 아니라 조금씩 줄이자는 의미”라며 말을 이었다. “알코올 없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그는 “절주하면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적게 들고 실수도 줄어드는 일석삼조의 득이 생긴다”고 말했다. 쏘쿨이의 활약상은 축제 때 더 빛이 난다. 주점 바로 옆에 절주 체험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술을 줄일 수 있게 유도했다. 절주 홍보물 및 무알콜 칵테일 제공, 음주고글 체험 등을 통해 과음의 위험성을 알렸다. 하유리 회장은 “절주체험부스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며 “음주고글은 착용 즉시 취중상태를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이 음주 전 후 차이를 몸으로 극명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쏘쿨이는 지난해 축제부터 학생회와 연계해 8시 이후만 주류 판매를 허용토록 하고 23시 이후 음주가무를 단속했다. 또한 교내 그린존 설치와 음주운전 단속 등을 통해 교내 절주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하유리 회장과 회원들은 “신입생환영회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는 일, 적어도 순천향대학교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절주 캠페인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쏘쿨이와 함께 3.3.3 =쏘쿨이는 평상시에도 ‘3.3.3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3.3.3 운동은 ‘술 3번 이상 권하지 않기, 술자리는 3시간 이내, 매월 3일은 절주데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절주의 필요성을 항상 상기시키기 위해서다.주영준(3학년) 학생은 “나부터 절주해야 자신 있게 친구들에게 절주를 권할 수 있다”며 “별 생각 없이 과음했던 지난날에 비하면 지금은 술자리를 접은 적도 있을 만큼 절주를 실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또한 쏘쿨이는 술 없는 OT 및 MT, 체육대회 등을 추진해 절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자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설문 참여 학생의 80%이상이 절주를 실천했다고 밝혀 성과가 큰 편으로 나타났다.신지윤(3학년) 신근희(2학년) 학생은 “무엇보다 아빠가 절주해 기쁘다”며 “가족이 절주하게 돼 활동의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지연(3학년) 학생은 “지난해 천안역 앞에서 릴레이캠페인을 벌일 때 캠페인 물품을 부수고 난동을 부리는 취객의 행동을 보며 절주의 필요성을 더 절감했다”며 “절주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속 4년 장관상, 100%가 익숙한 학과 =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는 2007년 개설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졌다. 하지만 쏘쿨이를 비롯한 학과의 성과는 눈부시다. 함명일 지도교수는 “보건행정경영학과는 해마다 실질취업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학생들도 수두룩하다”며 “쏘쿨이를 통해 굴지의 수상실력까지 갖춘 100%가 익숙한 학과”라고 소개했다.2009년 창단한 쏘쿨이는 전국 대학 많은 절주동아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활동을 시작한 첫 해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학절주동아리 종합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것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절주문화를 선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절주 캠페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인정받았다.“선배들이 의욕적으로 활동한 결과 4년 연속 장관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한편으론 부담도 되죠. 더 나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캠페인을 시도해 올해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쏘쿨이로 꼭 만들겠어요!”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왕도영어 ''이제 영어는 통합으로 배워야 잡는다'' 왕도영어이제 영어는 통합으로 배워야 잡는다 2013년부터 공교육에서 2009년에 개정되 2013년부터 적용되는 영어 학습이 적용되면서 학습법과 교수법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기존 암기식 문법 위주에서 읽기와 말하기, 듣기, 쓰기를 강화한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고, 학생들도 이에 따라 학습법을 변형하거나 새롭게 탐색하고 있다. 이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영어 교육의 한계 속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길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이제는 기존의 암기식 단순 학습만으로는 내신 점수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학원가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왕도영어>에서의 학습 솔루션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정의정 원장은 “현 중학교 1학년부터 2013 개정안이 적용된다”며 “초등학교 때까지 소위 놀이 식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오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영어와 단절되는 것은 중학교 이후 영어 학습법이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단순 암기식에 몰두한 나머지 학생들의 흥미를 잃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한다. 이는 결국 현재 교육의 이상향이 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불가능하게 만들게 된다. <왕도영어>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내신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에 덧붙여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공교육 스타일 도입, 1:1 말하기 시스템 운영 왕도영어에서는 최근 랩실을 새롭게 마련, 미국 내 초등학생 혹은 외국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동일한 방식의 영어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먼저 정해진 책을 프리뷰를 하면서 어휘와 내용을 익히고 그 이후에 PC를 통해 원어민이 발음해주는 텍스트를 청취한다. 이후 자신이 스스로 텍스트를 직접 읽어가며 녹음하는 데, 이 과정에서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로 잘못 발음된 단어에는 불이 켜지고 다시 발음하도록 유도한다. 그래도 잘못 발음 되는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발음을 교정해준다. 1분당 올바르게 읽은 단어 수를 나타내는 지수인 WCPM(Words Correct Per Minute)이 있어 자신이 얼마만큼 발음 실력이 향상되는 지를 체크할 수 있다. 텍스트를 모두 읽고 마치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점수로 나타나며 개선해야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공부한 책은 반드시 외우고 요약 과정을 거침으로써 쓰기 실력을 아울러 강화하고 있다. 정의정 원장은 “1주일에 한권을 마스터하도록 하고 있다. 매일 30분씩 혹은 집에서도 시스템에 접속해 공부할 수 있어 듣기 실력,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온라인 영어 학습 교재들은 많지만, 그 자율성과 피드백의 부재 때문에 그 효과는 그동안 많이 미흡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왕도영어는 직접 개발한 교재를 통해 온라인 독서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한다”고 덧붙였다. 공부한 텍스트는 매번 퀴즈를 통해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숙지했는지 파악한다.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과 듣기 콘테스트를 여는데, 한 문제를 풀 때마다 게시판에 맞혔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결과가 바로 떠 게임을 하듯,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고 있다.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높이고 아울러 단어학습까지 이룰 수 있다. 오프라인 북으로 스토리의 핵심을 짚어줘 학습 효과와 이해도를 높인다. 학생과 완벽한 피드백으로 학습효과 업, 꼼꼼한 수강일지 제공 왕도영어의 또 하나의 자랑은 학생, 학부모에게 이뤄지는 철저한 피드백이다. 그 일환으로 수강일지가 제공된다. 수강일지는 개인별로 기록된 강의 일지로, 수업참석 여부, 지각 여부에서부터 배운 내용과 진도, 수업 자세, 학생의 컨디션 등을 꼼꼼히 기록한다. 개인별 수강일지는 정기적으로 부모에게도 발송돼, 학원에서 자녀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수강일지는 학생 자신에게도 객관적인 수업 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잘못된 학습자세, 채워 나가야 할 학습 부분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다. 온라인 복습 시스템, 철저한 복습만이 왕도! 정의정 원장은 영어를 정복하는 길은 철저한 복습에 있다고 강조한다. 교사가 아무리 강조해도 학생이 스스로 자신이 것으로 소화하지 못해낸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왕도영어에서는 반복적인 복습이 가능하도록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오프라인 강의 파일을 다운로드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 동영상을 제3자의 입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수업 내용 숙지는 물론 자신의 수업 자세를 관찰할 수 있어 학습 습관 교정에도 유익하다. 아울러 수업 진행 중간 중간마다 바로 복습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강좌와 꼼꼼한 커리큘럼 왕도학원 영어 전문 학원답게 다양한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문법과 NEAT 준비, Writing 등을 익히는 핵심영어과정, 1:1 맞춤 내신 관리를 강조한 중고등부 내신과정, 수능 준비를 위한 고등부 수능과정 등이 학년별, 학습 목표에 맞게 개설돼 있다. 또한 주중 1회 이상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주말 집중 강화과정, 교재와 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일정 기간 원하는 진도를 마스터할 수 있는 주문수업과정도 왕도영어의 강점이다. 방학 중에는 집중적으로 미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약점 극복과정도 운영된다. 정의정 원장은 "부모들도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하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고, 잔소리만 하는 부모가 된다.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늘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성적 강조 이전에 아이들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와 배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9-33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 2013-03-11
-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입시가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이면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은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개념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에게 ‘강산샘’으로 불리며, 단기간에 일산최고의 수능국어 전문가로 급부상한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을 만나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개념 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강산언어논술은 어떤 학원인가요?A. 지난 2011년 4월에 백마학원가에 문을 열어 개원 후 매 강좌를 마감했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대부분 강좌를 마감했습니다. 개설 강좌는 고1, 2, 3 수능국어와 내신국어, 논술특강과 사회탐구를 진행합니다. A급 강사를 초빙하는데 있어 강산언어논술은 의지가 굉장히 높습니다. 논술은 대치동 예섬학원 ‘1타’인 박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합니다. 또한 사탐은 대원외고, 명덕외고 특별초빙 강사인 고준 강사가 진행합니다. 국어는 원장 직강하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교재는 전과정에 EBS 교재를 사용하며 심화된 수업과 적중률 높은 분석 강의가 특징입니다. EBS 교재를 철저하게 분석해 응용문제까지 적용합니다. 자체 개발한 EBS 플러스팩과 약점체크 교재, 엄선 자료 등 성적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강산언어논술의 특징입니다. Q. 상당히 짧은 시간에 입소문이 났다는데 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강산 수능 국어는 출제자의 시각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중심 강의로, 최신 트렌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수업입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은 정해진 틀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선지를 변형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수능의 본질을 꿰뚫는 원리 중심의 학습이 되어야 하지요. 문제풀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운문문학은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입체적 분석방법을 강의합니다. 산문문학은 플롯 중심의 구조화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소설분석을 합니다. 비문학은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개념회귀 구조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가장 출제 방식에 적합한 공부방법이고 원리 중심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올라 익숙해지면 낯설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개념강의의 효율성은 해마다의 수능에서 만점 및 고득점으로 입증시켜 주고 있습니다. Q. 화제가 되고 있는 상담방식과 성적관리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인가요? A. 다른 학원들과 가장 차이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성적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생활 상담과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관리프로그램의 시작은 월례고사를 통해 학생수준을 평가한 후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하위권부터 중하위권, 중상위권, 상위권으로 나눠 점수대별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완벽한 성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이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 과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문학(독서) 강화프로그램이나 EBS플러스팩 시리즈 같은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수능국어영역을 명확한 체계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내신과 수능‘국어’의 공부 방법의 차이는 무엇인지요?A.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는 난이도와 접근 방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학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능 국어’는 출제범위의 확대와 심화된 사고과정의 적용으로 변별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한 모든 학습 시간을 ‘수능 국어’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은?A. 입시제도의 본질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요체입니다. 현행 입시제도가 매우 복잡한 듯 보여도 결국 상위권 학생의 패자부활전의 성격을 띠는 한 고득점만이 살 길입니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이 유리한 학생은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다양한 이력을 쌓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이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바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입시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이 2014수능에서 강산언어논술이 보여준 저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상위 대학 진학의 성패는 결국 국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이해되어야 할 정답입니다.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3층 (백마학원가 외환은행 옆)문의 : 031-908-7500 강전석(강산) 원장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및 수능해설위원-분당 카이스트 학원-강서 대사학원 마감강사-메가스터디 학원(분당, 노량진) -비타에듀(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강남 비상에듀 특별초빙 강사-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현, 강산언어논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수지2지구 명문 중ㆍ고등학교 국영수 내신관리 ‘SnC 학원’ 이제는 내신관리가 답이다 수시전형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서 내신의 비중은 무시할 수 없다. 스펙 쌓기도 교내행사로 제한하며 공교육을 살리려는 노력이 시작되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수능을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쉬워진 수능의 변별력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력이 하루아침에 느는 것이 아니라 평소 내신관리를 하지 않은 아이들이 수능만 잘 보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내신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특목고에 대한 맹목적인 지원도 줄었다.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동시에 만족시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SnC 학원에서 내신관리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공부하고 싶은 곳으로 면학 분위기 관리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더 잘하고 싶어 한다. 잘하면 공부도 재미있게 마련이다. 자율고로 전환된 한 고등학교의 선생님은 일반고인 2학년 아이들은 틈 만나면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며 외치는 등 놀려는 반면, 자율고로 입학한 1학년 아이들은 선생님이 분위기를 풀어주려 사담을 시작하면 바로 서랍 속에서 문제집이 나온다고 달라진 풍경을 전했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는 학생을 똑같이 보고도 2학년 아이들은 비웃고, 1학년 아이들은 따라 공부하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웃는 환경에서 왕따를 감수하며 공부할 용기 있는 아이들은 드물다. 그만큼 공부하는 분위기는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가치관을 결정할 수 있다.SnC 학원은 신학기를 앞두고 유흥가가 자꾸 들어서는 수지 1지구에서 떠나 학원가가 밀집한 수지 2지구로 옮겼다. 학원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또한 대형 학원에도 밀리지 않을 특화된 학습관리시스템과 성과에 자신감도 있었다. 자기주도학습실 앞에는 선생님 좌석이 있어 원내 면학 분위기도 관리한다. 학습실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은 벌점을 받게 되고 누적되면 아웃으로 퇴원시키기도 할 만큼 분위기 관리를 우선시 한다. 학생들이 드나들며 출석카드를 스캔하면 부모님께 바로 문자가 가 아이들의 동선이 쉽게 파악이 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도 다른 친구들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김지석 원장최상위권 학생들의 완전학습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관리용인의 고등학교는 비평준화 되어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는 지역의 명문이다. 공부를 좋아하는 똑똑한 친구들이 모여 경쟁하므로 최상위권 내신을 유지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SnC 학원의 김지석 원장은“우리 원의 학생들은 각 명문고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년째 대형 학원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지역에 맞춘 교재를 자체개발했기 때문이다. 국영수 과목별로 전교권 성적에 수지 전체 수석과 차석을 배출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SnC의 강사진은 SKY 출신, 유명학원 스타급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질도 높다.10명 이내 소수정예로 반 별로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이 한반이 되므로 수업 내용도 난이도가 다르다. 그렇다고 테스트 성적으로만 반을 나누는 것이 아니고 내신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를 고려한다. 반배치 역시 학생들이 서로 손해 보지 않도록 신중하게 이루어진다. 잘하는 아이들은 더 잘 할 수 있게, 부족한 아이들은 잘 따라올 수 있게 도와준다. 김 원장은 방학 때는 몰입수업으로 선행을 하지만 학기 중엔 철저히 내신관리를 한다고 말한다. “요즘 내신수학이 부쩍 어려워졌다. 시험 전까지 매일 모의고사를 보므로 시험 볼 때는 문제풀이에 도가 튼 상태가 된다.” 수학에서 자신감은 실전에서 떨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힘이다. 영어는 각 영역별로 균형감을 유지하도록 취약한 부분을 개별 집중관리 해준다. 학교별 교재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중도 높은 예상문제를 출제하여 다량 연습하기 때문에 내신에 강할 수밖에 없다. 국어는 특히 수능 출제방향을 완벽하게 공략하여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로 실력을 분석한다. 상담을 통해 입시와 학습전략에 관한 멘토링까지 책임진다.매 수업 전이나 후에 자기주도학습실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각자 문제 풀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출한 시험지를 통해 선생님은 수업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어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 다음 수업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하면서 완전학습이 이루어진다.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추상적 기억을 구체적 실력으로 확실히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부가 좋아지는 재미있는 학원성취하는 재미는 공부도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보통 학원에서는 스티커를 모으면 선물을 주거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SnC에서는 칭찬쿠폰을 발행한다. 숙제를 잘 해오거나, 시험을 잘 보는 등 선생님과의 약속이 잘 이루어졌을 때 쿠폰을 준다. 이 쿠폰 한 장은 천원의 가치가 있어서 인근의 분식점이나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원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용돈도 벌 수 있으니 어찌 재미있지 않겠는가? 성적이 오르면 부모님께도 칭찬을 받을 테니 아이들에겐 일석이조. 방학 때는 자율학습실을 오전부터 개방한다. 학원수강생이 아닌 친구를 데려와도 되기 때문에 방학 때도 친한 친구와 만나 공부할 수 있다. 부모님은 방학 때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가 대견한데다 독서실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니 대만족이다.문의 031-276-7381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2013-03-11
- 2014 영재고 & 과학고 이렇게 준비하자 목적의식이 분명한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영재고 입시 준비 과정은 지적 열정을 충족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즐거운 과정이다. 하지만 영재고 입시는 약 0.1%의 학생만이 통과할 수 있는 좁은 길이다. 부모님의 열정 때문에, 혹은 분명한 목적의식 없이 함께 그 길을 가야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고 입시는 그저 두렵고 힘겨운 가시밭길일 뿐이다. 20여 년간 500여명 이상을 과학고에 합격시킨 ‘새밝학원’ 김주준 원장을 만나 영재고 & 과학고 입시의 열쇠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영재고 입시, 서울대 입시보다 어렵다 “영재고 입시는 약 0.1% 학생만이 통과하는 좁은 길이지만 서울대나 의·약대 입시는 약 1%의 학생들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영재고 입시가 훨씬 더 어렵죠. 하지만 영재고 입학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영재고 & 과학고 입시 준비는 대학으로 가는 또는 대학 이후 공부를 위한 과정으로 보아야 합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실제로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영재고 입시 전형은 모호하고, 예측하기 어렵고, 해마다 끝없이 변화한다. 강한 영성(靈性)을 지닌 학생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또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영재고나 과학고에 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가 영재가 될 필요도 없으며,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열정과 감각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그 준비과정을 함께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 & 의·약대 입시와 대학 입학 후 계속해야 하는 공부의 올바른 방향이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중2 겨울방학까지는 준비 마쳐야 영재학교나 서울대·의약대 입시는 여유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재학교 입시는 학기 초부터 시작되어 몇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2 겨울방학 때까지는 거의 모든 입시를 끝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 위해선 중 1때까지 수학과 물리 분야를 어느 정도 이상은 마무리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아 놓는 것이 좋다. 물론 예외는 있다. 학생별로 발달 단계와 지향점이 다를 수 있으며 학교별로 내·외부의 전형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기초와 근본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실제 이번 2013학년도 과학고 입시에 합격한 학생 중에는 중2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준비를 시작한 경우도 있었다. 학생마다 발달 단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대학과 사회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경험해 볼 필요는 있다. 김 원장은 “저는 학년별 과학 공부를 차례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학이나 사회에서 필요한 기초나 근본 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지적 열정을 충족하면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새밝학원’의 수업들은 개인별 수준과 진도에 맞춘 소수 정예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학습 시간, 횟수, 진도 모두가 해당 학생의 목표와 발달 단계에 맞춰 조정된다. 중등 경시 준비 통한 효과적인 학습 경시대회와 입시는 성격이 다르다. 하지만 여러모로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 꼭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지 않아도 향후 진로와 대입과도 밀접한 연관이 될 수 있다. 수학과 물리, 화학은 서울대 자연계열이나 의·약대 입시에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분야인 동시에 합격 이후 공부의 기초와 기본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한국 중학생 물리 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 대회는 서울대 자연계열·의약대 입시 유형과 범위와 난이도가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극상위권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동기와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대학에서 필요한 학문적 근간을 만들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과정이 된다. 전국 단위의 고등경시가 폐지된 상태에서 상당수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교내경시 준비과정이 되기도 하며 완벽에 가까운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보다도 합격한 이후에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유황우 언어논술대표, 美 인명사전 4년 연속 등재 ‘유황우 언어논술’의 대표(논술강사)이면서 칼럼니스트인 유황우 씨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판에 등재됐다. 유 대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는 세계적 인명사전이다. 유 대표가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2009년 작성한 영문칼럼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와 2010년 교육칼럼인 ‘EBS 강의-수능 연계율 강화’ 등이 미국 야후와 영문 구글(Google) 등을 통해 여러 번 뉴스로 보도됐고, 또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아이비타임즈(INTERNATIONAL BUSINESS TIME NEWS)를 비롯해 CNN iReport, MMD News Wire, 월드와이드 퍼블릭 리레이션 뉴스(openPR News), Washingtontimes.com, Newsday.com, Dailyherald.com 등의 해외 언론에서도 조명을 받아왔기 때문이다.유 대표는 영문 교육 칼럼에서 성공 대입을 위한 언어영역과 논술 고득점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희망 대학별 출제유형과 구체적인 언어영역과 논술학습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했다.특히 세계적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를 통해 한국의 미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전문 분야인 입학사정관제, 수능시험, 언어영역 대비법, 논술교육 등의 영문칼럼도 함께 게재하고 있다. 유황우 대표가 올린 사진은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수학으로 생각하고 수학으로 미래를 풀어라 어느 새, 수학을 강의한 경력이 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제일 처음 많은 아이들 앞에서 섰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대학원 석사과정 중에 연구조교를 했을 때였다. 국문과 조교한테 동작구 복지회관에서 야학할 교사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망설이다가 내가 가겠노라고 했다. 난 가르친 경력도 없는 왕초보 선생이었지만 도전으로 받아 드렸다. 대중 앞에 서면 얼굴이 얼마나 빨개지는지.... 난 수줍움이 많았다. 하지만 용감한 20대였기에... 과감하게 도전을 하는 심정으로 그 곳에 갔다. 그 곳에 다니는 아이들은 대학 갈 형편은 안되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켜주기 위한 동작구청의 배려였다. 나는 떨리는 맘을 꽁꽁 싸서 주머니에 집어넣고 그들 앞에 섰다.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강의했다. 스스로 선생으로써 만족감은 제로였다. 그냥 내가 칠판에다 문제만 많이 풀다가 돌아오곤 했던 터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흐트러짐 없었다. 대학 강의실보다 더 진지했다. 반짝이는 그들의 눈동자를 분위기로 알 수 있었다. 왜냐면......... 난 아이들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강의를 못했으니까.... 나중에 반대표 학생이 “선생님은 너무 귀여워요...... 왜 우리들을 못 쳐다보세요?” 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강의를 갔던 어느 날, 탁자 위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예쁜 카드 한 장이 놓여 있었다. 카드 안에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어떻게 성장 하는가 기대해 주세요. 저희는 꼭 해낼겁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에 눈물이 맺힌다. 그리고 믿는다. 정말 잘 되었으리라. 그리고 이듬해 난 이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아이들을 통하여 학생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연습을 한 상태에서 전문대학의 공업수학 강좌를 맡았다. 학생들의 수준과 수학에 관한 태도는 이미 다른 선배에게 들었던 터였다. “정선생님, 가끔은 이라는 학생도 있어요.”‘허걱~~’이미 학생들을 파악한 선배 선생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학생들을 만났다. 내 이름을 칠판에 적고 그 밑에 정 진 영 1. 수학은 언제까지 잘했나? 2. 난 수학이 필요한가? 3. 수학에 대한 자신의 감정은?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창가부터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이름과 위의 1, 2, 3번 중에 하나이상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라고 시켰다. 물론 건성으로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고 수줍어서 겨우 이름만 말하는 학생도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들어오는 학생들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저는 중학교 때 인수분해 나오면서 수학을 포기했습니다. 늘 수학을 못한다는 열등감이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익혀야 할 때마다 움츠려듭니다. 기계를 만지는 일이라 매뉴얼에 수학적인 기호가 자주 나오거든요. 전 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고 수학이 필요합니다.”한 남학생이 진지하게 자신의 수학의 역사를 풀어 놓았다. 모든 학생이 숙연하게 듣고 있었고, 나 또한 그의 마음을 절절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학에 관한 열등감이 직장에서까지 작용한다는 그 학생의 말 한마디로 난 정말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선생이어야 한다고 다짐을 했다. 난 그 학생의 말을 듣고, 새로운 식을 풀거나 증명할 때마다 ‘=’의 단계마다 들어간 공식을 그 옆에 써주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분배법칙이라든가, 인수분해공식이라든가, 미분공식, 적분공식이라든가....그것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중학교 몇 학년 책을 보면 된다든가....그리고 수학을 전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학을 어떻게 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다. 나는 그 때부터 학기마다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면 그들의 수학의 역사에 관해 물었고 그 때마다 가슴 찡한 사연을 하나씩 들었던 것 같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초, 중, 고의 대학을 가기위한 숫자로서의 역할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금은 한,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되었을 그들의 절절한 사연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처음으로 창의사고력 수학에 대한 상담을 했을 때도 “아이가 나를 닮아서 수학을 못할까봐 제일 걱정되요.” “아이가 나처럼 수학을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내가 학교 다닐 때도 이런 수업이 있었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등의 이야기를 엄마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었다. 난 아이들에게 수학의 탄탄한 역사를 만들어주고 싶다. 그래서 그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막힘없이 멋지게 풀어갔으면 좋겠다. 로드맵 스토리텔링 수학연구소R-스토리정진영 원장 숭실대/호서대학/국립한경대학/대림대학 수학강의조인매쓰 본원 원장 역임대치시매쓰 대표강사숭실대학교 창의력 교재개발토마토 논술 수리논술 출제 위원비전매쓰 창의력 수학교재개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학원탐방 ‘웨스턴대입학원’ - 주말 올인 하면 대학문이 열린다 재수종합반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시스템을 재학생들이 누릴 기회가 왔다. 1천 5백 평 건물 내에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 수준 높은 강사진의 강의, 현실적인 입시 전략 시스템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풍동 ‘웨스턴대입학원’이 고등부 주말 올인반을 개설했기 때문이다. 2007년 개원한 웨스턴대입학원은 그간 방학을 이용한 고등부 강좌를 열어 오면서, 재학생을 위해 학기 중에도 강좌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웨스턴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올해부터 학기 중 주말 올인반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진학컨설팅에서 남다른 시스템으로 높은 입시 성공률을 자랑하는 웨스턴대입학원을 찾아 명문 학원으로 사랑받는 노하우와 재학생 주말 올인반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 웨스턴대입학원웨스턴대입학원(이사장 이영란)은 44년 전통의 서부그룹에서 일산지역 사회공헌과 인재육성을 위해 세운 학원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풍동에 대규모 학원 전용 건물을 세우고 최신 시설을 갖춘 것은 일산 지역의 인재들이 수준 높은 환경에서 높은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얼핏 보면 사립학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웨스턴대입학원의 시설들은 수준급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넓은 교실과 1인 1석의 고시원 식 무료 독서실, 뷔페식 구내식당과 야외 정원,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북한산의 풍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학부모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도 자처한다. 수시로 명사초청 강연을 열어 수험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입시전략연구소와 세미나실을 두어 입시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으며 ‘입시성공가이드’, ‘수험생활 지침서’ 등을 만들어 일산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최신 입시 정보를 반영한 입시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천여 명이 넘는 재수생을 배출하며 이룬 합격 신화, 최근 5년간 재원생 목표대학 진학률 86%라는 기록을 보유,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이 인정받아 지역 내 명문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능 전문 최고의 강사진의 질 높은 수업과 클리닉시설과 열정, 시스템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이 바로 수업의 질이다. 웨스턴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탐구 등 입시에 필요한 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마음관리와 성적관리 등 담임제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한 과목별 다수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수준별, 계열별 수업부터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학습과 전략, 수시, 정시, 컨설팅에 이르는 진학의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통합 관리해 입시 성공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웨스턴대입학원의 고등부가 돋보이는 것은 학생들의 주간 학습량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주중에는 학교의 야간 자습에 최대한 참여하는 한편 웨스턴 학원 내 독서실을 사용해 질의응답으로 실력을 보충한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담임이 밀착 관리를 해서 수업, 질의응답, 개별 보충까지 12시간 이상 내실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웨스턴 고등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중에는 주말에 공부하겠다고 미루고, 주말이 되면 주말이니까 쉬면서 반복되는 악순환을 주말 올인반에서 끊었다는 것이다. 오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설을 마음껏 누리면서도 국영수와 논술, 과탐을 포함해 학원비는 60만 원 선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웨스턴은 입시를 안다웨스턴대입학원은 진학 실적이 곧 학원의 생존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재수종합반의 세계에서 입지를 굳힌 곳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균형 있게 다루어 실제 진학에 성공시켜 본 노하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들의 진학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막연히 논술 전형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계획만 갖고 있다거나,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불안한 상태라면 웨스턴대입학원의 알찬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웨스턴대입학원에는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를 위한 정보가 풍부하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치 안에서 가장 최적화된 진학 플랜을 세우고 학습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입시에 과연 성공할 것인가 초조한 심정으로 자녀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마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학생들의 답답함을 웨스턴대입학원은 잘 알고 있다. 재수종합반으로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고등부에서 입시 성공의 열쇠를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세종시교육청 교과부에서 770억원 추가확보 세종시교육청은 당초 받기로 한 교부금 3552억원 보다 770억원이 증액된 4322억원을 확정 받았다.이는 첫마을 추가 학교신설 교부금 등 330억원 외에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등 440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은 것이다. 시교육청은 금번 추가로 지원받은 예산으로 첫마을 학교 추가신설, 읍면 지역 교육격차해소와 스마트 학교 구축 등에 집중 투자 할 계획이다.세종시 첫마을학교 과대학급 해소를 위해 내년에 개교하는 미르유, 미르초, 새롬중의 학교신설비 및 2014~2015년 신설학교 설계비 등으로 44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브랜드인 스마트 교육 선도 모델을 확산시키는데 155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신정균 교육감은 “예정지역 추가 학교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읍·면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시설 개선 및 스마트 학교 구축 사업에 집중 투자해 명품세종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유성구,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튼튼새싹교실’ 운영 유성구가 이달 16일부터 6월말까지 ‘튼튼새싹교실’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튼튼새싹교실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000여명(만 3~5세)을 대상으로 방문을 통한 영양교육과 구강교육, 율동놀이를 통한 운동교육 등을 4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아이를 통한 부모 간접교육을 효과를 위해 담배와 술의 나쁜 성분을 알아보는 △흡연 및 음주, 암 예방 교육과 △영양 △구강 △운동 등 4개 영역의 교육을 펼칠 방침이다.4개 영역을 모두 교육하는 통합교육과 한 두 영역을 교육받는 집중교육 형태로 구분해 3월 9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다.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유성구보건소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alalaya@korea.kr)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튼튼새싹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과로 문의하면 된다.최경만 보건소장은 “튼튼새싹교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42-611-5014. 팩스. 042-611-513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