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설학교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바로 엄마의 힘 교육 선진국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한 것은 한국의 교육열이다.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 유독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의 부모들. 과도한 교육열이 문제가 되곤 하지만 오로지 인적자원뿐인 우리나라가 오늘날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은 바로 그 교육열 덕분이기도 하다. 특히 지혜로운 교육열은 아이는 물론이고 학교와 사회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한다. 개교한지 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좌고등학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 덕분이라고 한다. 내 아이 남의 아이,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빨간 조끼(학부모회 활동복)를 입게 된 가좌고등학교(조의구 교장) 학부모회를 소개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엄마들 덕분에 교내 흡연이 사라졌어요가좌고 학부모회가 결성된 것은 2011년 8월이다. 학교폭력이나 왕따라는 단어가 신문을 장식하던 그 당시, 어떻게든 아이들과 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자체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교폭력과 왕따, 교내 흡연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신문지면에 날마다 등장했지요. 그런데 학생인권조례로 선생님들은 운신의 폭은 좁아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지도도 주저하셨어요. 신문지상의 이야기가 남의 학교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겠구나 생각하니,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뜻을 함께하는 엄마들이 조를 짜서 당번을 서며 학교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지요.”(서태진씨)고등학생이면 다 큰 아이들인데 엄마가 학교까지 찾아가 도우미 활동을 한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 봉사에 참여하는 엄마들도 ‘무슨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들의 활동은 곧이어 성과로 나타났다. 가좌고 학부모회에서는 오전 11시40분부터 1시까지 교내를 돌며 안전도우미 활동을 한다. 봉사활동 초기에는 순찰을 돌다보면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종종 발견됐다. 박양숙씨는 “처음엔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엄마의 마음으로 화장실에 들어가 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계도했다”며 “지금은 화장실은 물론이고, 교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가좌고 선도위 징계 사례를 보면 학부모회 활동 이후 교내 흡연 적발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양숙씨는 “학생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엄마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복 수선도 척척해주는 엄마들의 손길가좌고 학부모 상주실은 학부모들의 쉼터이기도 하지만 교복 수선실과 다름없다. 학부모회에서는 2012년부터 학생들을 위해 교복 수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재봉틀 사용이 능숙한 학부모회 회원들이 상주하며 하루에 20장 정도의 교복을 무료로 수선해주고 있다.“공동구매로 교복을 구입하다보니 교복의 질이 생각보다 좋지 못해 교복이 찢어지거나 터지는 일이 자주 생겼어요. 학생들은 교복을 수선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외출을 하기도 했지요. 외출을 하다보면 동네 편의점에 들러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일탈의 유혹에 빠지기도 쉬웠어요. 무엇보다 수선비도 아까웠죠. 학교에 교복 수선을 해보겠다고 이야기를 드렸더니, 바로 재봉틀을 구입해주셨어요. 이제는 학생들이 교복 수선을 위해 동네 세탁소에 가지 않고 당연히 학부모 상주실로 옵니다.”(승정화씨) 가좌고 학부모회에서는 졸업생들로부터 교복을 기증받아, 찢어진 교복을 덧댈 때나 부자재가 필요할 때 활용하고 있다. 학부모회의 교복수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계획이라고 한다. 유선희씨는 “처음 학교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학교에 가는 일이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그러나 찢어진 교복을 수선해주고, 감사의 인사를 꾸뻑하는 학생들을 볼 때면 마음이 참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는 학교봉사활동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봉사할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학부모회 활동을 추천했다. 학교도 성장시키는 엄마의 마음가좌고 교내 자습실은 주중은 물론이고 주말까지 언제나 열려있다. 주중에는 선생님들이, 주말에는 학부모회에서 지키미로 활동한다. 이명희씨는 “신설학교라 좋은 학교시설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학부모회에서 자습실 주말 지키미 활동을 시작했다”며 “돈을 주고 외부 독서실을 이용하기보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가좌고 교내 자습실은 운영이 잘 되기로 소문 나있다. 인근 지역 중학생 학부모들 중에서는 가좌고 교내 자습실을 둘러 본 후 학교를 지원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명숙씨는 “주말이 분주할 때도 있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주말 당번을 서고 있다”며 “이는 아마도 엄마의 마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좌고는 이제 5년이 된 신설 학교다. 신설학교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학교 운영이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서려면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가좌고는 일산 도심에서 벗어난 위치적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지원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가좌고 민경환 교감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에 나와 봉사활동을 해주신 학부모회 덕분에 학교가 이제는 건강한 틀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대전시교육청, 교육제증명 발급수수료 전면 무료화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과 모든 산하 기관, 각급학교에서 발급하는 교육관련 제증명발급수수료를 2013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화 하는 교육관련 민원서류는 4개 분야 총 32종으로, 창구에서 발급하는 초·중·고 학력증명서(11종), 인사관련 증명서(10종), 검정고시 증명서(6종), 평생교육(5종)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제증명 수수료를 포함한다. 시교육청이 관리하는 모든 교육제증명발급서비스가 전면 무료화 돼 모든 민원인이 경제적 비용 절감과 신속한 민원서비스 개선 효과를 느끼게 된다. 시교육청 김용선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도를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영어공부와 논술 정말 대학을 잘 가고 싶다면..., 기본에 충실하라현행 대학입시는 크게 나누어 수시1차, 수시2차, 그리고 정시이다. 그렇다면 수시든 정시든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곧 학생부성적과 수능성적, 그리고 논술이다. 즉 대학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내신과 수능점수를 자신의 능력에 비추어 최고의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란 얘기다. 기본에도 충실치 못한데 토플이니 텝스니 수학경시니 과학경시니 이런 말들은 사치일 뿐이다. 기본과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영어와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적어도 고2말까지는 영어와 수학이 마무리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 단원별 문법정리와 직독직해를 통항 해석연습 필요우선 영어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동안 반드시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첫 번째는 “단원별 문법정리”다. 어떤 학생들은 수능에 어법 관련 문제가 두 문제 밖에 안 나오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학생은 일등급을 포기하겠다고 굳게 결심한 경우 일 것이다. 1등급 학생과 2등급 학생의 차이는 어법2문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배점도 클뿐더러, 부분점수가 인정하지 않는데, 거의 대부분 문법관련 문제이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직독직해 방식을 통한 정확한 해석연습이다. 제아무리 똑똑한 학생일지라도 영어문장을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지 못하고, 전체내용만 어렴풋하게 파악하여 문제의 답을 맞추는데만 급급한 학생은 반드시 고2말에 후회하게 된다. 더군다나 고3이되면 지겹도록 수능독해문제를 풀게 된다. 지금은 문제풀이보다, 시간이 충분할 때 Meaning Group별로 정확하게 끊어서, 앞에서 뒤로 해석하는 연습을 할 때이다.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어휘력을 늘리고, 듣기연습을 해야할 때이다. 단어를 충분히 암기하라. 단어만 잘 알아도 이미 영어의 절반은 된 것이다. 상위권의 경우 일주일에 400개정도를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듣기 문제가 17문제에서 22문제로 늘었다. 따라서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듣기에서는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상위권, TOEFL이나 TEPS 반드시 도전하라 수능영어는 TOEFL이나 TEPS보다 하위개념이다. 특히 TEPS독해는 사고력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문제패턴이다. 1등급이냐 2등급이냐는 독해문제 중에서 고난도 추론문제에서 결정나기 때문이다. 영어와 언어를 잘하려면 논술을 하라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늘 강조하는 것이 언어이다. 언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어떤 과목이든 그 문제들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국어로 쓰여져 있는데 뭐가 어려우냐”라고 하겠지만, 글을 읽을 줄 아는 것과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국어문제이든, 영어이든, 탐구영역이든 기본적으로 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언어 속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 그에 따른 새로운 결론의 유추를 요구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국어를 잘하려면 필자는 반드시 논술수업을 받으라고 권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언어를 잘하려면 독해력을 길러야 하는데, 독해력을 기르는 데는 논술수업만큼 좋은 게 없다. 논술하면 흔히 글쓰기라고 생각하는데, 글을 쓰기 전에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 즉 글의 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론과 본론 그리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논술 독해수업을 통해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와 글에 대한 나의 이해 사이에 괴리를 줄여나가고, 선생님과의 토론 또는 다른 학생들의 견해 등을 들어봄으로써 다각도에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질 수 있다. 더군다나 논술은 수시에서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비 고1부터 논술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언어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수시에 결정적 도움이 되는 논술이다. 더 이상 뒤로 미루지 말라. TOPIA 정상흠학원정상흠 원장 031)922-05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새 학기부터 초·중·고교 출입 때 신분증 확인 초·중·고교 출입 때 신분증 확인새 학기부터 외부인 대상 경비실·행정실서 새학기부터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외부인은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치안을 이유로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지침 등을 포함한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내년 새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교직원은 교직원증을, 학생은 학생증을 달고 다녀야 하며 이를 제외한 외부인은 경비실이나 행정실에 방문 목적을 밝힌 뒤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출입증이 없는 외부인은 바로 퇴교조치한다. 등·하교를 제외한 학교 일과 중에는 학교 정문을 포함해 건물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사는 공무원증이나 학교장이 발급한 교직원증을 달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증을 달거나 이름표가 달린 교복을 입어야한다.다만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는 최장 3년 동안 유효한 일반 출입증을 발급한다.주민들이 학교 일과 시간 후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활동을 하는 것은 이전과 같이 가능하다. 저녁시간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과 산책을 하거나, 조기축구회가 일요일 아침 학교장 허락을 받고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이과 아이들이 인문학 책을? ‘미즈내일 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 중간 집계 결과가 출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도서 판매임에도 문과용보다 이과용이 오히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미즈내일 유군선 차장은 “인문학 도서 특별전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중·고등 자연묶음의 판매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며 “초등묶음이 34%, 중·고등 인문묶음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교육현장에 불고 있는 이른바 ‘융합형 인재’ 선호, STEAM교육 활성화와 연계되어 나타나고 있는 변화”라는 게 홍성우 부장(풀빛출판사)의 분석이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상징하듯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이 출중한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 폭증과 교과 과정의 변화에 기인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특히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의 머리글자로 교과 연계를 강조하는 통합 교육을 의미하는 STEAM의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또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선호 흐름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서 초중등 자연묶음을 구매한 박지선 씨(서울 송파)는 “과학고를 준비 중인 중2 큰 아들이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갖추는 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계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융합형 교육’이 짧아진 겨울방학의 도서구매와 독서경향까지 바꾸고 있다.‘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은 오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자원봉사단 봉사현장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자원봉사단 봉사현장해운대역 따뜻한 무료급식 현장봉사단체 연계해 원활한 봉사활동 진행 지난 11월 12일 발대식으로 부산시 6개 교육청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이 첫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해운대구, 기장군, 수영구 초·중 88개 학교 운영위원회 6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2원 27일 해운대역광장 (사)부산 밥퍼나눔공동체 봉사현장에서 함께 봉사의 기쁨을 나누었다.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외계층 어르신 4백여 분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현장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일손을 도왔다.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함께 참여 이날 현장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봉사단뿐만 아니라 해운대교육지원청 김동원 교육장, 해운대구청 배덕광 구청장, 효성시티병원 권오영 병원장, 이영태 이사, 김영수 시의원, 문정숙 해운대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 참여했다.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김순덕 회장은 “첫 봉사현장이라 더욱 그 의미가 깊고 점차적으로 타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숙 해운대자원봉사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봉사현장을 연결시켜 원활한 운영을 돕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 봉사자들에게 봉사마일리지 지급 (사)부산 밥퍼나눔공동체는 매주 화요일 해운대역광장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르고 현장준비를 하고 직접 밥과 국, 반찬을 식판에 받아 나르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참여를 원하면 신청해 함께 일할 수 있다. 해운대자원봉사센터는 이런 봉사현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봉사마일리지를 지급하는데 이런 활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또한 다양한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봉사하고 기업들의 후원을 연결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타지역 교육지원청에 모범 되어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래교육지원청에서도 봉사단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봉사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녀들도 봉사정신을 키울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어려운 어르신들과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조손가족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고자 노력하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은 자체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협력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현장 속,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교실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교실 복천박물관은 오는 15~18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금동관·갑옷·투구 만들기를 주제로 금동관과 갑옷, 투구 모형을 만들고, 전시실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6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회당 60명. 수강료 무료. 참가자 명단은 오는 7일 개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하루 종일 영어몰입교육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바람이 한풀 꺾이면서 요즘에는 영어캠프가 대세이다. 유학원, 어학원을 비롯해 언론사까지 캠프 주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서 갔는데 영어는 늘지 않고 놀다만 온다면 부모들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실효성 자체가 의문인 4주 단기캠프를 지양하고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는, 오직 영어만 쓰다 오는 영어몰입 캠프가 있어서 소개한다. 캐나다 홈스쿨링 영어캠프가 바로 그것. 이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홈스테이가 아닌 홈스쿨링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개념인 홈스쿨링은 말 그대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홈스쿨링의 역사가 120년이나 됐기 때문에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청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 그 동안은 영어연수 동안 현지인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홍보와 함께 대부분 홈스테이를 했다. 하지만 홈스테이를 하는 집주인의 1차 목적은 돈이다. 물론 집주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사업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자연스러운 영어’가 될 리 없다. 그저 현지에서 하숙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홈스쿨링은 홈스테이와 개념부터 달라하지만 홈스쿨링은 부모의 교육 철학에 따라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르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집에서 부모가 가르친다고 해서 교육이 소홀하진 않다.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나 체육활동까지 학교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홈스테이는 1년 내내 학생들을 받지만 홈스쿨링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까다롭게 선정한다. 게다가 홈스쿨링을 하는 캐나다 현지의 부모들은 돈을 벌기 위해 홈스쿨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아이들의 교육에도 목적이 있어서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홈스쿨링 학생을 받는다.”대부분의 홈스쿨링 부모들은 중산층 이상이며 고학력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라 더 믿음이 간다는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조영훈 대표의 설명이다.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릴 기회 없어 더 효과적홈스쿨링은 BC주 교육청 소속 홈 스쿨 300여 곳에서 진행되며 한 가정에 한 학생만 배정한다.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홈 스쿨 가정이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종교 교리상 아이들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도 참가 학생들과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어 현지적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출발할 때도 다 따로따로 가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일이 없고 도착과 함께 2박 3일간 입소하는 기숙사와 홈 스쿨 가정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기숙사에 머무는 동안 레벨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그 내용을 홈스쿨링을 할 가족에게 통보해 학습의 참고자료로 삼는다.“영어캠프에 홈스쿨링 시스템을 접목시켜 한국 아이들끼리 있는 시간을 아예 없앴다. 하루 종일 현지인과 지내며 영어에만 몰입할 수 있게끔 한 시스템이다. 게다가 그 가정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캠프기간이 끝나면 괄목상대한 자녀를 만날 수 있다. 그간 영어캠프의 문제점은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려 한국말로 대화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홈스쿨링은 한국 아이들도 없고 생각조차 영어식으로 해야 해서 영어습득이 훨씬 빠르다.” 이런 캐나다 영어 홈스쿨링을 접해본 학부모들이나 대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좀 더 일찍 이 프로그램을 알았다면 좋았을 걸”이라고 이야기한다. 호스트 맘과의 일대일 학습으로 영어몰입 가능대부분의 현지 가정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은 ‘호스트 맘’이라고 불리는 엄마들이다. 그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고 일대일로 레슨을 진행하기 때문에 몰입교육이 가능하다. 커리큘럼도 영어논술부터 영어저널쓰기, 영어독서, 영어독해, 디베이트, 스피치, 리딩 등 영어 전반에 걸쳐 다 배운다. 하지만 한국의 부모들은 영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내 아이가 전화도 마음껏 할 수 없는 먼 타국 땅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 문제는 14년간 홈스쿨링을 진행해 온 ‘J&A 홈 스쿨 캠프(주)’의 설립자 제이콥과 애나 선생님이 2주에 한 번씩 홈스쿨링 가정을 방문해 적응은 잘 하는지,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등 전반적인 현지사정을 리포팅 해준다. 이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등이 참가하며 기간은 8주, 12주, 24주가 있다. 제대로 된 영어몰입교육이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그 진가를 맛보기 바란다. 도움말 조영훈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대표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간다 대치동에서 중등 전문 수학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짱솔학원이 최근 고등관을 오픈, 새롭게 탈바꿈했다.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가고 있는 ‘짱솔학원’을 찾아가 특별한 수학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과외의 장점 살린 일대일 수업짱솔학원 수강생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의 장점을 살린 일대일 수업방식으로 철저히 개인별 수업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선택,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수강생마다 진도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다. 잦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개념을 자주 잊어버리는 학생들의 경우 한 과정이 끝나면 반복학습을 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도 차이를 둔다. 또한 스스로 공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공부습관’을 들이는 훈련도 함께 한다. 특히 중등 수학은 서술형 비중이 매우 높은 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풀이과정부터 순차적인 서술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짱솔학원 장소라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질문’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모르는데 질문할 수도 없고, 무조건 진도만 나가다보니 수학실력이 향상될 리 없죠. 그런 상태로 짱솔에 찾아온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수학은 질문이 생기는 과목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죠”라며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으로 실력 향상 소수정예제인 짱솔학원은 각 학생별 맞춤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각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의 명강사다. 학생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다시금 되물어 학생들이 정확한 개념을 알고 스스로 정리해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유도한 뒤,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킨다. 정지현 강사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용어와 개념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정리 과정을 중시한다. 그 다음 기본기 위에 응용 수학을 접목, 단계별 수업에 집중한다. 박정옥 강사는 초등부터 중등 1,2학년까지 주의력 집중 수업에 주력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유독 더 산만하기 때문에 쉬운 연산이나 잔 실수가 많아, 이를 개선하고 보완해 수학적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지영 강사는 학생들의 신뢰도가 높아 중등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다. 중3부터 고3까지 한층 심화된 고등 수학에 대비,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이렇듯 짱솔학원은 강사별 차별화된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케이스1> 문제 푸는 속도가 현저히 느렸던 A학생(중2)A학생은 수학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력은 있지만 연산 속도가 너무 느려 내신점수가 20~30점대에 불과했다. 푸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타 학생에 비해 3~4배는 느린 수준이었다. <솔루션1> 맞는 문제, 틀림 문제 모두 오답노트화이 학생의 경우 제일 먼저 개념을 찾아 문제에 제대로 적용하는 훈련부터 시작했다. 교과서와 쉬운 문제집부터 차근차근 공략해 중위권에 진입했고, 그 뒤에는 맞았던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모두 ‘오답노트화’ 하는 반복 과정을 통해 문제 푸는 속도를 개선, 현재 80점대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케이스2>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포자’가 됐던 B학생(중2) B학생은 수학을 너무 싫어해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수학을 포기해버렸다. 수학 대신 타 과목에만 열중하다보니, 바닥에 가까운 수학점수가 내신점수 전체에 영향을 미쳐 생각만큼 등수가 나오지 않았다. 보다 못한 B학생의 친구가 학원 등록을 권유한 경우다. <솔루션2> 초등수학과 중등수학 개념 연계 이 학생의 경우 초등 5학년 과정부터 중2까지 연계되는 수학의 기본용어와 개념원리를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스스로 노트에 정리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작은 것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시험에서 수학 점수가 소폭 오르니 자신감을 갖게 돼 자발적으로 주2회 수업을 5회로 늘렸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80점대로 성적이 향상, 최근에는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 중이다. 이처럼 짱솔학원은 실제로 수강생 대부분의 성적이 올라 지금은 ‘학생들이 더 알아주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성과로 보여주는 곳.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까지 아우르는 짱솔학원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가능성 많은 초등 저학년기, 공부 머리부터 키워야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공부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내 아이가 천재인 줄 알았다고 말하던 부모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안 나온다고 고민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 성적에 도움이 된다는 학원에 보내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EBS ‘생방송 60분’에 고정 패널로 다년간 출연하며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상담해온 공부전략 컨설턴트인 민성원(민성원연구소 소장)씨가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 학원을 오픈했다. 바로 청담동에 자리한 민랩학원이다. 이 학원은 국내 입시 컨설팅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민성원연구소의 컨설턴트들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능개발 학습프로그램인 Pre G-class 수업을 진행한다. 컨설턴트가 직접 지도하는 학원은 무엇이 다를까, 한번 찾아가 보았다. 공부전략 컨설턴트인 민성원 소장의 새로운 도전민랩학원은 학습의 상당 부분이 초등 저학년 때 형성되며, 아이의 지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발전한다는 민성원 소장의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학원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고 따라서 아이들도 저마다 능력과 성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영어를 좋아하는가 하면 누구는 수학을 좋아한다. 누구는 피아노를 좋아하고 누구는 운동을 좋아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소질과 재능, 발달 시기 등이 모두 다르다. 그런데 부모들은 옆집 엄마의 정보에 휘둘려 ‘~카더라’라는 말만 믿고 아이를 몰아세운다. 곧 아이의 그릇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데 현실은 내 자녀의 그릇은 무시된 채 일방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 그래서 민성원연구소는 여러 가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요인 중에서도 아이들의 공부 머리에 주목한다. 오랫동안 수많은 아이들의 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능과 성적은 얼마나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게 됐고, 결국 지능과 성적이 무관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어려서 아이에게 맞는 지능개발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자는 것이 바로 민랩학원의 설립 취지이다. 지능검사로 아이의 강점과 약점 파악하라7세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민랩학원의 Pre G-class는 아이의 지능은 학습으로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며, 수업으로도 지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사전 지능검사를 통한 수준별 분반 수업을 진행하며 6개월마다 지능검사를 통해 변화된 지능을 확인할 수도 있다. 민성원 소장은 “학력기 아이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결국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즉 IQ뿐 아니라 세부 지능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면 학습량, 공부의 난이도, 수학 선행학습 정도 등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결정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는 것.“지능이 높다는 것은 공부 머리의 용량이 크다는 말입니다. 어릴수록 지능과 학습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는 반드시 정확한 지능검사 결과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능이 높은 아이는 학습량을 늘리고, 지능이 낮은 아이는 학습량을 줄여 난이도를 조절해 성취 경험을 쌓게 해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민소장은 결국 “지능검사는 내 자녀의 특성뿐 아니라 학습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자신에게 딱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해서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교육전문 컨설턴트가 가르치면 다르다민랩학원의 Pre G-class수업은 국어 교과서 수업과 루크 기억력 훈련, 머리셈 연산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어는 모든 지능의 토대가 되고 IQ와 가장 연관성이 깊은 어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무척 중요한 수업이다. 기억력 훈련에 사용되는 루크 프로그램은 좌우뇌, 전두엽 등 전뇌 영역에서 일어나는 뇌의 활동들을 트레이닝한다. 또한 주판을 머릿속에 생각하면서 계산하는 전통적인 암산과 달리 계산의 원리와 사고력을 중심으로 외부의 기억장치 없이 오직 머리로만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계산하는 머리셈 연산훈련 또한 지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그럼 이 프로그램들을 가르칠 선생님은 누구일까. 바로 2~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육 전문 컨설턴트들이다. 이들은 티칭(teaching)과 컨설팅이 가능한 이들이며 입학 전 아이의 지능검사부터 미래의 진로 로드맵까지 함께 고민하며 아이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는 이들이다. 민랩학원에는 이런 교육 전문 컨설턴트가 12명이 있다. 참고 도서 : 『민성원의 초등엄마 물음표』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