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도 때가 있다! 옛 어른들은 아이교육을 ''자식농사''라 했다. 그런데 농사는 때에 맞추어 꼭 하고 넘어가야 할 일들이 있다. 그걸 생략하면 여지없이 농사를 망친다. 자녀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수많은 교육법이 있겠지만 기억학습은 꼭 해야 할 중요한 교육이다. 기억(記憶)이라는 것은 분명 암기(暗記)와는 다르다. 기억학습은 암기처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시각화 시킨 학습물을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머릿속에 저장하여 기억해 내는 공부방법이다. 실험에 의하면 그림의 기억효과는 글자보다 무려 8~10배나 강하다고 (Pictorial superity effect) 하니 이 얼마나 효과적이겠는가. 외우고자 하는 해당 내용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그림으로 만들어 기억하기에 집중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1954년 미국의 심리학자 시드니 스미스는 실험을 통해 누구나 한 번만 노력하면 ‘기억력’을 4배로 증가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실제로 필자의 학생 중 암기력이 현저히 떨어졌던 친구가 있다. 암기력이 떨어지다보니 자신감 없음은 물론이며 의욕 또한 없었다. 그랬던 친구가 기억학습을 접한 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암기과목에 자신이 붙었다. 긴 문장 역시 포인트만 제대로 잡아서 그림으로 띄우면 되니까 말이다. 결국 이 친구는 기억력을 자유자재로 극대화시킨다. 아무리 복잡하고 외우기 어려운 것이라도 포인트만 잡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선천적인 기억력이 부족하더라도 적절한 방법을 통해 부족한 기억력을 메우게 된 것이다. 몇 해 전 TV에서 영재의 비법이란 프로그램이 진행된 적 있었다. 전국 상위 3% 친구들의 공부비법이 소개되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학생들 중 한 아이의 공부방법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 아이는 외우고자 하는 학습 단어들이 있다면 주변의 공간을 활용하여 외우는 것이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아이의 공부 방법을 다른 아이가 적용해보니 기억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렇다. 공부하는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부방법이 중요하다. 학자들의 연구결과 역시 뛰어난 기억력은 기억력 그 자체에서 온다기보다 기억하는 방법에 따라 결정지어 진다고 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억 잘하는 법을 훈련시킨다면 영어, 한자에서도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자 역시 그림을 통해 기억한다면 얼마나 쉽게 기억될까농사는 망친게 눈에라도 보이지만 자식농사는 겉으론 멀쩡해 보이니 그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나의 자식농사가 제대로 되어 지고 있는지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아직도 무작정의암기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효과적인 기억학습을 통하여 자신이 얼마나 공부에 재능이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김인경 관리실장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 가장 확실히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영역을 물어 본다면 10명중 6명 이상은 문법 정리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1) 초등부나 예비 중등생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다녔던 ESL커리큘럼 위주의 어학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실용 영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문법을 가르침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2) 중등부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 투자를 하고 이 학원 저 학원, 이 과외 저 과외를 시켜 봐도 도대체 문법 실력이 팍팍 늘지 않고 학생은 여전히 문법을 어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3) 예비 고등생 이나 고등학생들은 문법 정리가 부족하니 학교,학원,인강 수업을 따라감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수능 어법 문제에서, 학교 내신 시험에서 도대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에 문법 정리를 반드시 하고자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파트로 생각하는 문법을 어떻게 해야 방학 때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필자의 티칭 경험과 교재 제작 구성 노하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기고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기관에도 참고가 되어서 목동 학생들이 문법에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길 진심으로 바란다. 1. 영어 기초 다지기가 영문법 정복의 기본이다.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영어의 기초개념인 8품사/ 문장 성분에 대한 용어 및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고,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개념, 즉 문장의 형식과, 덩어리 단어인 구와 절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응용 파트인 부정사,동명사,분사, 관계사, 가정법 등과 같은 확장 문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8품사와 문장 성분이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소홀히 한다면, 이는 영어의 전반적인 골격을 형성하는데 소홀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 이다. 8품사의 ‘명사’가 하는 역할은 주어, 목적어, 보어 이다. 만약 학생이 명사가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명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또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 개념, 주격보어와 목적격 보어 개념 등과 같은 문장 성분 개념을 정확히 모른다면, 이 학생은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부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형용사와 부사의 개념과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을 이해하기란 역시 어려울 것이다. 문법을 잡고자 한다면 기초 개념 및 기초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2. 겨울방학 문법 정리 ! 문법 책 선정이 중요하다.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영어 기초가 부족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 세가지중 첫째는 1970년대 학력고사 시대에 일본에서 해석 정리되어 들어온 단순 품사위주로 정리된 문법의 바이블로 알려진 기초, 기본 문법책과 그 문법책을 기본으로 짜깁기한 학원 책이나 시중 문법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학부모나 혹은 교육기관이 아직도 이 책을 필수 정리해야 만이 학생들 영어가 잡히는 줄 알고 맹목적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셋째는, 영문법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영어의 기본 골격을 잡아주는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기 보다는 아직도 시험에 많이 나오는 내용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기존에 나와 있는 많은 문법책을 보면 기초 개념 정립에 대한 페이지 할애에 매우 소홀히 하고 있으며 교재 내용이 지나치게 시험에 나오는 문제 풀이 위주로 짜여 져있다. 또한 이러한 교재들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나 교육기관도 내용에만 지나치게 의존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혹은 학부모들의 잘못된 NEEDS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모르면서 어려운 내용을 좀 더 다루어 주길 바라는 요구)에 대한 압박감이 작용하여 더 더욱 기초 정리 보다는 뒷부분에 나오는 어려운 문법 내용과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될 세세한 문법을 더 강조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의 문법 실력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3. 영문법-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부터 알아야 한다. 모든 영어 문장 형성에는 반드시 그에 따른 원리가 있다. 단어도 사전에 나오는 단순 단어(a school, a chair)가 있고 사전에는 없지만 구와 절이라는 덩어리 단어(To play soccer on the ground / What I wanted to have now)가 있다. 모든 문장은 1-5형식의 기본구조위에 단순 단어와 덩어리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다. 이러한 구조 문법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법 map이 형성이 될 것이고 굳이 암기를 해야 하는 문법조차도 더 쉽게 이해가 습득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장 구성 원리에 대한 부분이 선행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모든 문법적인 내용은 암기 위주, 문제풀이 위주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을 것이고 당연히 학생들에게는 문법은 골치 아프게 암기해야 하는 영역, 이해가 안 되는 영역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것이고 독하게 먹고 시작한 문법 정리는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이번 겨울 방학 에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위주의 문법(구조적 문법)부터 정리를 확실히 한 다음 세세한 부분에 대한 문법정리로 연결되어야 이상적인 결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본관 : 2646-7905(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 가장 확실히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영역을 물어 본다면 10명중 6명 이상은 문법 정리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1) 초등부나 예비 중등생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다녔던 ESL커리큘럼 위주의 어학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실용 영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문법을 가르침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2) 중등부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 투자를 하고 이 학원 저 학원, 이 과외 저 과외를 시켜 봐도 도대체 문법 실력이 팍팍 늘지 않고 학생은 여전히 문법을 어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3) 예비 고등생 이나 고등학생들은 문법 정리가 부족하니 학교,학원,인강 수업을 따라감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수능 어법 문제에서, 학교 내신 시험에서 도대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에 문법 정리를 반드시 하고자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파트로 생각하는 문법을 어떻게 해야 방학 때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필자의 티칭 경험과 교재 제작 구성 노하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기고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기관에도 참고가 되어서 목동 학생들이 문법에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길 진심으로 바란다. 1. 영어 기초 다지기가 영문법 정복의 기본이다.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영어의 기초개념인 8품사/ 문장 성분에 대한 용어 및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고,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개념, 즉 문장의 형식과, 덩어리 단어인 2012-12-28
- 이과 지망생들의 물리 공부 길라잡이 물리학은 생명, 의학 계열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이공계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이공계를 지원할 많은 고등학생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물리를 선택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합니다. 실제로 많은 공대생들이 대학 물리학을 어려워하는데, 그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고등학교에서 물리공부의 틀이 잡히지 않았으니, 대학 물리학을 쉽게 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해보면, 그것은 중학생이 대학 물리학을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리는 Why가 아니라 How에 대한 답을 찾는 과목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은 왜 물리를 기피할까요? 그것 중에 하나는 시험제도의 문제인데, 이공계를 지원할 수험생들이 물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수능 과탐에서 물리를 선택하는 비중이 다른 과목에 비해 가장 낮습니다. 다른 하나는 고등학생들이 이공계 대학에서 물리 과목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를 쉽게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합니다. 그러면 왜 학생들은 물리를 어렵게 느낄까요?지금부터 저의 경험상 학생들이 물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와 그 방안에 대해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첫째, 질문의 습관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물리는 Why가 아니라 How에 대한 답을 찾는 과목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습관적으로 ‘왜요?’라고 질문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의 한 분야인 고전역학에는 물체의 운동을 설명합니다. 이때 물체가 ‘어떻게’ 운동하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지, 물체가 ‘왜’ 운동하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질문의 습관은 사실 물리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과학 과목이 그러합니다. 더 쉬운 예로 생명과학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이가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질문했을 때와 ‘엄마 나 왜 태어났어?’라고 질문했을 때, 과학은 전자를 설명할 수 있지만, 후자는 철학이나 종교의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적인 질문의 오류는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게 합니다. 즉, 자신의 알고 있는 지식으로 새로운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 구구단을 이해하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듯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지 받아들여야 하는 내용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물리를 처음 공부할 때 질문의 습관을 잘들여야합니다. ‘왜요?’가 아니라 ‘어떻게요?’입니다. 물리에서 수와 수식의 의미를 혼동하지 말아야둘째, 수학과 물리의 차이를 알아야합니다. 과학 중에서 가장 수학적인 과목이 물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수학과 물리에서 수와 수식의 의미를 혼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 ‘1’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물리에서의 ‘1’은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물리에서 어떤 숫자가 의미를 가지려면 그 숫자 뒤에 반드시 ‘단위’가 붙어야합니다. 즉, 1N은 힘이 1이라는 뜻이고, 1kg은 질량이 1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수학에서 +1은 -1보다 큽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물리에서의 부호는 크기를 의미하지 않고, 방향이나 증감을 뜻합니다. 또한 물리에서 사용하는 수식 중에 ‘F=ma’가 있는데, 단순히 수학적으로만 따져보면, m이 일정할 때 F와 a는 비례하고, F가 일정할 때 m과 a는 반비례하며, a가 일정할 때 F와 m은 비례합니다. 그런데 물리에서 F와 m은 비례 관계가 아닙니다. 즉, 힘(F)이 증가한다고 해서 물체의 고유한 양인 질량(m)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a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질량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실험설계를 한 경우에는 F와 m이 비례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물리적 의미에서의 비례관계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물리에서 수나 수식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리는 수학을 언어로 사용할 뿐이지 수학이 아닙니다. 물리는 현실의 세계를 단순화해서 설명한 것셋째, 물리는 현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즉, 물리는 현실의 세계를 단순화하고 또 단순화해서 더 이상 단순화할 수 없을 때까지 단순화해서 설명합니다. 제가 앞의 한 문장에만 단순화라는 말을 네 번씩이나 썼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단순합니다.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단순화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전제 조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물리에서의 어떤 현상에 대한 기술은 특정 조건하에서만 성립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같은 높이에서 종이와 돌을 낙하시키면 동시에 떨어진다.’라는 명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종이보다 돌이 먼저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공기의 저항과 마찰 때문입니다. 즉, 앞의 명제가 성립하려면 ‘공기의 저항과 마찰이 없을 때’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물리가 설명하는 내용이 ‘있는 그대로의’가 아닌 어떤 조건으로 ‘단순화’한 세계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실제 수능 물리의 30%이상은 물리 수식(공식)을 특정 조건으로 제한했을 때 나머지 변수들과의 관계를 묻는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이유도 많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물리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제 경험에 비추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앞의 세 가지로 분류하여 보았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물리를 공부할 때 질문의 습관, 수학과 물리의 차이, 그리고 단순화 한 세계라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진인사학원과학 담당 김영정 선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영어, 많이 들으면 귀가 뚫린다? 당장 내년부터 대입 수능시험에서 듣기의 비중이 34%에서 50%로 늘어날 예정이다. 영어에서 듣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청취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우리는 ‘많이 들으면 귀가 뚫린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과연 그럴까.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내린 결론은, 아무리 영어 테이프를 많이 들어도 귀는 뚫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는 대학생 시절, 두 달간의 방학동안 영어 방송(당시 AFKN)만 계속 들어 본 적이 있다. 많이 듣다 보면 귀가 뚫릴 거라는 기대와 함께…. 그러나 무작정 방송을 듣기만 했던 두 달간의 성과는 전무했다. 그런데 우연히 그 방송 뉴스의 대본(script)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 대본을 듣는 게 아니라 읽어 봐도 필자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청취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영어실력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 후로 필자는 듣는 것을 전면적으로 보류하고, 영어 실력 자체를 키우는 데 전념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 찾아 공책에 정리하면서 영어 책, 신문, 잡지를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런 식으로 상당 기간 동안 공부한 결과, 영어 읽기 능력이 현저하게 늘어서 읽기 속도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 듣던 방송을 다시 들어 보았더니, 그 동안 듣기를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듣기 실력도 놀라우리만큼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영어 듣기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영어의 발음이나 연음을 잘 못 듣기 때문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 영어 듣기가 어려운 것은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이해력이 따라 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영어 청취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작정 많이 듣는 것이 아니라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빠르고 정확한 읽기가 가능할 때, 정확한 청취도 가능해 진다. 어순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 어렵지 않아수없이 많은 책과 잡지를 읽는 것이 그 방법이긴 하지만, 무작정 읽는 것은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실력 향상 속도도 매우 늦다. 필자는 원래 통역을 전문으로 했었다. 국회사무처에서 통역관으로 10년간 국가 정상급 통역 및 국제회의 통역을 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금까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못한 영어의 어순원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어순원리를 알고 나면 아무리 길고 복잡한 문장이라도 단 한 번에 영어 어순에 따라 앞으로 가면서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취를 하는 데 있어서는 이 원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만 갈 수 있을 뿐 되돌아 갈 수 없는 게 청취이기 때문이다.필자는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이 영어의 핵심원리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왔다. ‘조남욱영어학원’을 설립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방법으로 영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운영, 각종 교재 제작, 무료 특강 등의 방법으로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의 혜택을 받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어순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중 3 정도의 실력만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짧은 시간 만에 쉽게 익힐 수 있다. 어순원리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남욱어학원’을 이용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조남욱어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강의(두 시간 무료)를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한 수시로 실시하는 무료 특강을 이용할 수도 있다.(무료 특강 안내 참조) 영어 공부, 특히 청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식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남욱 원장조남욱 영어학원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졸업대한민국 국회 통역관(1990-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텝스 만점’을 위한 비결이 있는가? 텝스 800점대는 많으나 900점을 넘는 점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토플 만점은 많은데 텝스 만점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왜일까? 텝스는 어렵고 까다로운 시험이다. 한국인들의 기준으로 시험을 출제하다 보니 한국식 특유의 시험스타일이 묻어 나온다.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한곳에 재학 중인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백인 친구에게 텝스 문제를 풀어보라고 건네 준 적이 있다. 최고난도의 문제였고 제한 시간은 1분이었다. 그 친구는 심각한 표정으로 문제를 풀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오답을 고르고 말았다. 그 친구는 “텝스 시험에는 우리들(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이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어휘를 사용하고 있으며 논리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이처럼 논리적인 독해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텝스를 접해본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텝스 독해의 논리성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텝스 시험을 잘 보려면 한국식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국식 시험 준비란 간단하다. 문제 유형별 풀이 법을 배우고 암기해야 하는 것은 암기하고, 틀린 문제는 오답 정리를 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전형적인 ‘한국 입시 스타일’로 말이다. 많은 학생들이 870점 언저리에 머물고 더 이상 점수가 오르지 않으면 대부분이 답답해하다가 텝스를 포기한다. 필자는 자신 있게 ‘개별Clinic 수업’이라고 말한다. 사실 870점대 학생들은 다량의 수업이 필요치 않으며 많은 양의 input가 필요치도 않다. 그들에게는 개별 약점을 긁어줄 수 있는 ‘텝스 멘토’가 필요하다. 필자는 텝스 900점대를 넘기 위해 고민 끝에 개별 Clinic 수업을 생각해 냈고 각 학생 별로 약점을 찾아서 해결해 주니 학생들의 점수는 900점대가 훌쩍 넘었다. 800점 까지는 강의가 중요하지만 800점이 넘어가면서부터는 1:1 Clinic 수업이 훨씬 중요하다. 800점이 넘었다는 말은 텝스에 관해서는 충분한 학습이 되었다는 의미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2시간의 수업보다 20분의 1:1 Clinic 수업이 훨씬 효과적이다. 텝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를 반드시 명심해두자. 첫째, 3번의 방학을 활용하여 하루에 5시간씩 올인 하여 공부하라.둘째, 800점 까지는 수업이 중요하며 800점 이후 부터는 1:1 Clinic 수업이 훨씬 중요하다. 일반적인 텝스 학습 방법<청해 영역>은 시험시간 55분간으로 60문항이다. 배점은 400점이다. 청해 실력을 제대로 갈고 닦아 놓는다면 충분히 텝스 고득점이 가능하다. 무조건 많이 듣기보다는 자신의 문제점과 학습 포인트를 제대로 파악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본인이 취약한 부분은 따라 읽기와 받아쓰기를 통해 집중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 영역>은 50문항을 25분 안에 풀어야 한다. 배점은 100점이다. 쉽고 핵심적인 문법사항을 중심으로 학습하되 직관적으로 옳은 표현을 고를 수 있는 탄탄한 기본 문법 실력을 키워야 한다. 대표적 핵심 문법사항으로는 명사, 수동태, 관계사, 가정법 등이 있고 이 외에도 접속사나 도치 등도 빈출 유형이므로 반드시 숙지해놔야 한다. 구어체 문제가 나오는 문법 영역 파트1을 위해서 텝스 청해 영역의 구어체 파트를 입으로 따라하면서 학습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파트 3, 4의 경우에는 문제에 접근할 때 의미 단위로 글을 읽어가면서 의미를 파악하여 접근하는 것이 문제 풀이에 용이하고 속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어휘 영역>의 배점은 100점, 15분간 50문항을 풀어야 한다. 어휘영역은 긴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다. 문제를 읽으면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청해 부분을 학습할 때 등장하는 알짜 표현이나 반복 출제되는 주제와 어휘를 따로 정리해 암기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영영사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유사어휘의 구분이나 다의어를 암기하는데 있어 영영사전의 효과는 탁월하다. 한 어휘의 근본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데 제격이다. <독해 영역>은 40문항을 45분 안에 풀어야 하며 배점은 400점이다. 배점이 높고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일반적으로 한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30~40% 가량 될 경우 해당 지문을 독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양의 어휘를 습득해 놓는 것이 필요하며, 시험장에서도 부담 없이 지문을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해야 한다. 평소 문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가장 자신 있는 유형부터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웅 강사목동 제이비학원 텝스 대표강사목동 정면돌파학원 강남대성학원 본원Brighham Young University 졸UCLA 대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투표와 수학 흔히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한다. 직접 민주주의를 실시하기가 어려운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를 실시하여,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대표자를 선출하고 ‘국민에 의한 지배’를 실현하게 된다. 득표율은 대표자를 결정할 뿐 아니라 대표자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낮은 득표율로 선출된 대표자는 자신의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고 시시비비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다. 우리나라의 제13, 14,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30% 중반에서 40% 초반의 낮은 득표율로 당선자가 결정되어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잡지 못했던 일이 하나의 예가 된다. 그렇다면 일상화된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 선거가 가장 민주적인 제도일까? 예전에 모 방송국의 개그 프로그램 중에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이 코너에서 주인공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며 현실을 풍자한다. 다수결의 원칙에서도 승자만이 의미를 갖는다. 이런 선거제도가 공정하며 국민들의 뜻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제도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다수결의 원칙에 기반을 둔 현재의 선거제도는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체계이므로 민주주의가 아니고 다수에 의한 독재일 뿐’이라는 주장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도 한다.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공정성을 높이는 선거 제도는 없을까? 다음의 문제를 통하여 다양한 투표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자.30명의 유권자가 세 명의 후보 A, B, C에 대하여 선호하는 순서를 적은 결과가 아래의 표와 같다고 하자. 첫 줄에 있는 12명의 유권자는 A를 1순위로 B, C를 각각 2, 3 순위로 선호함을 나타내고 있다. 1순위 2순위 3순위 지지자 A B <p style="TEXT-A 2012-12-28
- 올 겨울 영어공부, 소수정예 Book Club이 답 지금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을 두고 있는 주부 고미경씨(39세)는 영어만으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는 대입 수시글로벌 전형이나 국제학부 입학에 관심이 많다. 이를 위해서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당장 대입이 눈앞에 닥친 것은 아니라서 무엇보다도 영어의 기본기 배양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학교 때만이라도 엄선된 영어 필독서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접하게 해주고 싶어 수소문하던 중에 GCS어학원의 북클럽을 알게 되었다. 선릉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고급 영어회화 전문 학원의 노하우를 살려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말하기와 디베이트 실력을 키워주는데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영어실력의 기본을 탄탄히 쌓아준다고 입소문이 난 이곳의 북클럽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북클럽 수업은 글로벌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곳의 북클럽 수업은 시험위주의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책을 읽고 영어에 흥미를 갖도록 합니다. 나아가서는 시사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어요. iBT 토플은 물론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상대방과 서로 토론하면서 자신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 글로벌 인재가 되는 지름길로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라며 김정민 대표는 자신 있게 북클럽의 강점을 강조했다. 북클럽의 학습방식은 영미권 청소년의 필수 문학서적을 읽고 영어로 토론을 한다. 특히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토플 수업의 경우 영역별로 따로 지도하지만 이곳에서는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통합수업방식이다. 따라서 일단 한번 참여해 본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수강 후 영어 말하기 실력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고 호응도가 높다. 특히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나 국제중, 외고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자체 개발한 교수법으로 전반적인 영어실력 배양해줘GCS북클럽은 이미 7년 이상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축척된 경험과 자체 개발한 교수법으로 운영되는 것이 장점이다. 북클럽 수업의 특징은 토론, 에세이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 세 가지 축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일반적인 영어독서 수업과는 달리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배양할 수 있다. 북클럽 수업의 시작은 그날 배울 내용을 토론하고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꼼꼼한 복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독서수업에서 놓치기 쉬운 어휘 공부를 꼼꼼히 하고 내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퀴즈를 내 관리하고 있다. 읽은 내용에 관련된 주제에 대한 토의와 토론하는 과정에서는 강사의 피드백이 바로 주어지기 때문에 발음교정은 물론 주어진 시간 내에 말하는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토론하고 이를 글로 정리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이다. 특히 책을 읽은 부분에서 나온 어휘들이 문맥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확인해서 자신의 에세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 수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토플과 같은 공인영어시험대비는 물론 영어의 기본체력을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각반은 레벨에 따라 6인 이하에서 10인 이하로 소수 개인별 맞춤식으로 운영된다. 원하는 학생은 추가로 1:1 영어회화수업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강사진 역시 미국과 캐나다의 명문대학(원)출신으로 철저한 담임제이다. 수업내용이 끝난 후에도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녹음하여 MP3로 제공한다. 북클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1차 개강은 내년 1월3일부터 30일까지이며 2차 개강은 2월 1일~28일까지 각각 4주씩 진행된다. 시간은 주중에 진행되는 반은 오전 9시~오후 12시, 오후 1시~오후 4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이다. 다양한 소규모 맞춤형 수업도 함께 진행이외에도 이곳에서는 공인영어시험인 토익반과 토익스피킹 대비반, 그리고 iBT토플 전문반을 개설하고 있다. 각반 모두 소수정예로 1:1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국제학부와 영어우수자전형의 영어면접 대비반도 개설하고 있어 심층인터뷰는 물론 에세이에 대한 첨삭지도도 하고 있다. 대입 심층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국제학교 학생들에게는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철저한 대비를 해주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두뇌 활성화와 정서 관리로 공부는 쏙쏙, 성적은 쑥쑥 고입 및 대입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학생들은 기본적인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특기 적성과 잠재력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풀어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점차 인성이 강조되면서 타인과의 의사소통능력과 배려의 가치도 커지고 있다.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 자아정체성 확립을 통한 자존감 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특히 어려서부터 맹목적으로 학습과 성적 중심의 학원 순회를 하는 것으로는 쌓일 수 없는 자질이다. 어떻게 해야 즐겁게 공부하며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파워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ENS 브레인맵’(이하 ‘ENS'')의 임은영 원장을 만나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부모력 있는 엄마들이 인정한 뉴로피드백 훈련‘ENS’에서는 뇌파, 주의집중력, 시험불안, 학습태도 등을 측정하는 ENS검사로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잠재력과 정서 상태를 진단한다. 자기조절지수, 정서지수, 학습능력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한다.특히, 부모력 있는 엄마들이 경험을 통해 그 효과를 인정하고 있는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파훈련기로 자신의 뇌파상태를 보면서 스스로 뇌파를 조절함으로써 뇌의 전체적인 발달과 활성 및 균형을 이루어내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험 불안·스트레스·감정 기복 등으로 정서안정이 필요한 학생, 주의집중력 부족·단기기억력 저하·잦은 시험실수·학습동기 부족 등으로 학습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임 원장은 “학습능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시험 때만 되면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효과가 크다. 특히 고3이 되면 예민한 학생들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극도로 불안해한다. 의대입시에 성공한 대치동 K군의 경우, 수능을 앞두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일 와서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며 안정을 찾기도 했다”고 사례를 들어 그 효과를 설명했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법 ‘마인드맵’ ‘마인드 맵’은 문장의 핵심어를 분석하고 이미지와 색깔 등을 이용해 내용을 구조화하여 표현함으로써 좌·우뇌를 통합적으로 개발시키고 기억력과 독해력, 논리력, 창의사고력 등을 향상시킨다. 세계적인 두뇌개발 전문가 토니 부잔은 공부량이 많은 의대 시절,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다가 마인드맵을 창안해냈다고 한다. ''ENS‘에서는 마인드맵 학습법을 교과 특성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학습수행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초3~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120분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공부가 즐겁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마인드맵으로 공부하다보니 글을 읽으며 핵심어와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것을 예쁘게 정리하면서 공부가 재밌어졌어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한 번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내용은 오랫동안 기억이 지속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시험성적도 자연스럽게 올랐어요”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무조건 외우는 학습법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들에게 마인드맵을 적극 추천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ENS 자기성장 프로그램’‘ENS’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에서는 그림, 이야기, 역할극 등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되며, 아울러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게 된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아정체성 찾기’ 프로그램은 사춘기 극복, 재능 찾기, 진로탐색 등을 1:1 문답식 토론을 통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자아정체성을 찾고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한편, ‘ENS’에서는 ‘아이와 더불어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부모 힐링 무료 강연을 실시한다. 부모가 자신을 발달단계별로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함으로써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이 강연은 허경 심리상담 강사가 진행하며 향후 심리학적으로 내용을 구체화시켜 월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유일하게 성장하는 중국경제와 중국어가 필수인 FTA시대를 위해 세뜻중국어학원 윤성택 원장 IMF 를 뒤돌아 보면 김대중 전대통령의 대북방외교의 결실로 대중무역이 급증했다. IMF극복의 새 엔진이었던 셈이다. 지속적으로 무역규모의 증가의 원인은 대일외교 마찰이 깊어 짐에 따라 한국은 어부지리로 대중무역이 자연 증가했던 것이다. 중국은 한국의 기적을 배우려고 당정에서 시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중국도 압축성장을 이룩하였고 2020년에는 세계에서 경제규모로 미국을 압도하리라 이미 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세계곳곳에서 중국어 열풍이 일고 있다. 중국은 한자문화로 우리와 전통적 습관과 문화가 유사하여 한국인에게는 새로운 큰 시장이 열려있는 셈이다. 그러나 중국 수교20년 동안 서로 다른 체제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고 지금도 중국과 문화차이로 국가적인 손실을 보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금도 여전히 중국어를 못하면서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 유학을 하나 언어는 통하나 문화코드를 몰라 서로 불신하는 가운데 세계와 한국은 중국의 거대 경제권에 흡수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 조기유학 하는 학생도 적지 않으나 현지 학생들과 접촉조차 제한 받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니까 조기유학을 통해서 5년 이상 중국에서 공부해도 중국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하나의 나라지만 역사적으로 20여의 나라가 하나로 통합된 상태이기 때문에 단일 민족인 한국처럼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중국인 것이다. 조기 휴학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좋은 관리 형이 있으나 우리 나라 대학에서도 중국 대학에서도 인정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수익중심 교육을 운영하게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 학업의 부적응 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국제 대안학교 이였기에 보다 더 우수한 학생이 필요한 시기가 된 샘이다. 대학 유학만 이라도 열심히 공부한 유학생들은 취업도 잘 되고 있으나 인재가 부족한 현실이다. 중국인 한국 유학생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문화와 현대 한국문화 차이로 적지 않은 시간 경제적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 유럽과 미국 유학 비의 반값으로 당신의 자녀를 동아시아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이미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는 영어권보다 새로운 지구촌의 대안인 중국시장을 준비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일 것이다. 우리는 유학준비로부터 현지 학교 졸업까지 관리를 통의 한다면 90%의 유학 실패보다 10%의 유학 성공을 약속하기 위해 소수 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7명을 모집합니다. 한국어만 잘하면 중국어를 기본으로 배우게 되고 중국어를 잘하면 영어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발음이나 문법이 영어를 배우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유럽 미국에서 10년의 유학보다 중국에서의 10년의 유학은 깊이와 결과가 다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보나파이드 유학원, 주니어 캠프 참가자 모집 상동에 위치한 보나파이드 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주니어 캠프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1, 1:4 총 8시간 집중관리 수업과 서울대 출신 원장의 수학 선행학습으로 진행된다.어학원 소유의 리조트 기숙 연수원에서 캠프가 진행되며, 연수원 내에는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농구장 등이 있다. 무엇보다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강사진이 최상의 수업을 진행, 짧은 기간에도 실력 향상을 이끌 수 있다. 이밖에도 보나파이드 어학원은 맞춤형 영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speaking, writing 등 부족한 부분 집중수업과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나에게 맞는 연수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연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동반 영어 연수도 진행, 부모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다.이번 캠프는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6주 코스와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의 4주 코스로 이뤄진다.문의 1544-7302(www.bonafideph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