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식육가공유통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 개최 상지대학교는 지난 10일(금) 농수산물 유통 전문 교육 기관인 식육 가공·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 개설은 축산물 수입 개방과 쇠고기 생산 이력제 시행 등 급변하는 육류 유통 시장 속에서 식육가공·유통업 종사자를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상지대학교는 농식품부 농수산물 유통 공사 유통 교육원으로부터 농산물 유통 전문 교육 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영어 교육 리더 학교 우수 사례 발표 및 세미나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영어 교육 리더 학교 우수 사례 발표회와 영어 교육 세미나를 관계자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토)에 개최했다. 철원 묘장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동해 삼척중학교와 철원 김화중학교, 삼척 도계고등학교가 전국 100개교에 들어가는 2009 영어 교육 리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영어교육활성화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 밖에도 원주 교동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학교가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영어 교육 세미나는 일선 교육 현장과 대학 간의 공동 논의를 통하여 영어 교육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계획 되었으며, 강원대 영어교육과 신길호 교수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활용’에 관한 특강과 속초여중 지호진 교사의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활용 사례 발표, 강원도교육청 영어 교육 강화 담당 최승명 장학관의 2009 영어 교육 강화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장수진(계산여고 2학년) 장수진양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영어 과목이 생기면서부터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는 영어로 된 책과 만화영화를 더빙판보다 자막판으로 즐겼다. 말하고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영어구나! 장양의 영어 공부 전환점은 크게 두 시기로 나뉜다. 그 첫째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15일 간의 미국여행. 막상 영어의 나라 미국에 도착해 보니, 말이 너무 빠르고 발음이 연음으로 이어져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신의 영어가 얼마나 미숙한지 깨달았다.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게 너무 분했죠. 하지만 중학생이 되자 문법에 대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기초회화 위주에서 문법과 독해로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었어요. 소위 ‘한국식 영어공부’ 대열에 합류한 거죠.” 그렇게 나름대로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학교 생활이 끝날 즈음 참가한 영어페스티벌에서 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영어를 잘 하는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같은 또래 참가자들의 유창한 토론 과정을 경험한 장양은 자신의 영어실력 한계를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까지 과연 내가 무엇을 공부했나, 회의가 들었다. 그래서 대학교 때 다시 하고자 잠시 접었던 말하기와 쓰기를 떠올렸다. ‘영어는 더 이상 지식이 아닌 제2의 언어로구나’ 하는 결론에 이른 장양은 이전까지 영어에 대한 생각을 버렸다.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였다. 선행해야 취약점 잡을 수 있다 “내신 포인트는 수업시간 따라잡기죠. 내용을 완전히 익히기 위해 수업 전, 지문들을 미리 풀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행은 자기 스타일과 선생님의 수업 방법을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선행학습은 처음 문법과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흐름 정도만 잡아주면 좋다. 그 다음 처음부터 찬찬히 풀어본다. 이때는 처음과 달리, 문법적인 요소들을 완벽하게 해석한다. 가령, ‘이 문장에서는 본동사가 to부정사를 취하기 때문에 여기 to부정사를 썼구나’ 하는 식이다. 또 어휘는 처음부터 외우지 말고, 먼저 문맥에 맞게 의미를 유추해 본 다음 뜻을 살핀다. 여기 약 70% 이상 맞도록 추측했다면, 그 지문의 흐름은 거의 이해한 것. 하지만 학교 문법문제에 대비해선 지문 내의 중요 부분을 따로 노트에 적어 외워야 틈을 줄일 수 있다. 지문을 훑으며 동사마다 색깔 펜으로 동그라미를 쳐두는 것도 방법이다. 문장 동사를 통해 전후 구분할 수 있고, 거의 모든 문법이 동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문법적으로 중요한 동사를 찾는데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어려운 어휘나 전후관계가 애매한 완료시제, to부정사나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 자동사, 형용사를 보어로 취하는 2형식 동사 등을 집중적 찾아 본문에 나와 있는 그대로 노트에 쓰고, 왜 그런지 이유를 적는 식이다. 모의고사와 수능준비, ‘꼼꼼한 어휘력’으로 “지문을 읽다가 ‘이거 예전에 본 단어였지’ 할 뿐, 단어의 의미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 즉시 단어를 외울 절호의 찬스로 잡아야 해요. 계속 모르는 단어를 헤쳐 가다보면 결국 모의고사 어휘는 커버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어휘의 세계는 무한대. 따라서 그 이상의 어휘공부를 원한다면 영자신문이나 영문판 도서를 추천한다. 여기서 책의 기준은 가급적이면 실생활에 밀접할 것, 시사에 관련된 것일수록 오래 기억에 남고 시험준비에도 유용하다. 어휘학습으로 영영사전 하나 정도는 필수. 전자사전이 아니라 종이책이 좋다. 또한 한영사전은 개인적으로 비추천이다. 필요이상으로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이라고. 오히려 영영사전이 간략하고 실용적이다. 문법은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는 인터넷 강좌를 추천한다. 방법은 너무 고급 문법에 치중하지 말고 기본적인 틀을 정확히 외울 것. 또 기본적인 틀을 확장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dding’(첨가). 모든 영어는 8품사와 5형식만 외우면 된다는 것이 헛말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agree with(~의 의견에 동의하다)와 agree to(~에 동의하다)를 따로 외운다. 하지만 agree를 전치사와 한꺼번에 묶어서 외울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전치사가 언제 어떤 경우에 어떻게 쓰이는가를 동사 뒤에 직접 첨가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장수진양의 외국어 공부는 이렇게] 1. 듣기 느린 것보다 일상회화 속도로 들어라. 문제집의 경우 성우가 발음하는 것은 클리어 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1.2배속, 익숙해지면 1.4배속으로 듣는다. 그 외에 영화나 드라마나 CNN은 그냥 듣는다. 들은 것은 직접 구사하거나 써 본다. 그냥 들을 때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2. 문법 영어를 잘 해보려고 문법책을 띠겠다는 친구들이 많은데, 다시 한 번 강조 하지만 문법은 단기간 내에 전체적 틀을 훑을 수 있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의 것은 앞의 내용을 잊기 쉽다. 3. 어휘 중간에 어휘가 막히면 찾지 말고 그냥 읽어라. 책을 읽다가 어려운 한자나 용어가 나오면 우리는 그 단어를 으레 건너뛰어 읽지 않는가? 휙 둘러보고 나중에 찾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취약 과목 반복 또 반복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뜨거운 햇살만큼 설레는 여름방학. 하지만 요즘 학생들에게는 방학 역시 학기 중 못지않게 바쁘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공부짱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대부분의 공부짱 아이들은 방학 동안 어떤 목표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참고서&rarr문제집&rarr인터넷 강의’ 순으로 공부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시간 관리에 철저한 중학교 2학년 이미란(남천동)양은 참고서, 문제집, 인터넷강의를 적절히 조합해 활용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개념 총정리’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이 양은 ‘참고서&rarr문제집&rarr인강’ 순으로 공부하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개념정리가 잘돼 있는 참고서로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집을 풀며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한 다음 인터넷 강의(일명 인강)를 들으며 그날 공부했던 내용을 총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 같은 내용을 세 번 이상 반복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배가 된다는 게 이 양의 설명이다. 인강은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딱 한 번만 듣겠다’는 각오로 강사의 설명을 빠짐없이 받아 적으며 수업을 듣는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취약부분을 혼자서 정리·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방학도 학기 중과 비슷하게 공부고등학교 1학년 박성수(좌동)군은 아침 10시부터 밤 12시까지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학원 수업이 있기 전까지 학원 숙제를 하거나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갖는다. 수학이 취약과목이라서 개념정리가 잘돼 있는 문제집 한 권을 먼저 푼 뒤 모의고사 또는 수능 기출문제 모음집, 심화 응용문제 위주의 난도 높은 문제집을 차례로 푼다.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하면 좋은 점은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은 강사에게 바로 물어 보고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 풀이과정은 수학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한 뒤 수시로 들여다본다.언어영역은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 교과서나 신문 등을 읽으며 감각을 유지한다. 또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개념정리 위주의 참고서를 5권 이상 본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공부 ‘감(感)’ 유지외국어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교 3학년 김미진(좌동)양은 방학식 당일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공부계획을 세웠다.방학계획표를 꼼꼼하게 세워 매일 목표량을 달성했는지 점검해 늦게까지 공부하더라도 해야 할 공부량을 지킨다.영어는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다. 매일 50단어씩 외우고, 텝스를 통해 문법과 독해 공부도 병행한다. 외고 영어 적성검사에 대비해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매일 1회분씩 푼다.일요일엔 독서삼매경에 푹 빠진다.학교 가는 시간에 독서실로 고등학교 2학년 배진수(좌동)군은 시간표를 짜 독서실에서 독립적으로 공부한다. 집에서 공부하면 느슨해지고 주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자신의 성격을 고려해 독서실을 택한 것. 매일 아침 학교에 등교하는 것처럼 배 군은 오전 8시까지 독서실에 도착해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독서실에 공부하다 강사 한 명당 학생 2, 3명이 함께 공부하는 소수정예식 단과학원에 다녀오는 시간 외는 독서실을 떠나지 않는다.학원 강의 내 것으로 만들다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김민성(수영동)양. 여름방학 전부를 학원 입시반에서 보낸다.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학원수업을 쫓아다닌다. 그 와중에 틈틈이 혼자만의 공부 시간을 확보해 예·복습을 한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은 집에서 반드시 복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하는 것. 특히 수학 문제는 혼자 풀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매달린다.영어는 주말을 제외학고 텝스전문학원에서 매일 4시간씩 집중수업을 받으며 텝스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7-17
- 강원도교육청,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 열어 강원도교육청은 제9회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를 치악예술관에서 연다.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친 초·중·고등학교 58개 합창단 2천95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시상은 대회를 마친 자리에서 발표하며 학교 급별 대상, 1위, 2위, 3위까지 시상한다. 입상 학교에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음악과 현장 연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일시 : 초등부-7월 16일 오전 10시, 중·고등부-17일 오전 10시 장소 : 치악예술관 공연장 문의 : 258-55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강원에듀원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 강원교육정보원(원장 조후묵)이 운영하는 강원에듀원(http://www.gweduone.net)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하는 2009년 제 2분기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강원에듀원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의 강원 교육 포털 사이트이다. 특히 사이버 가정 학습은 질 높은 다양한 콘텐츠와 우수 평가 문항으로 현직 교사로 구성된 사이버 담임교사와 함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네티즌의 추천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자체적인 후보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사이트를 대상으로 내용, 기능, 디자인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해라)!! 어릴 적 동생이 왼손에 붕대를 감은 채 울상으로 오른손으로 밥을 먹던 모습이 생각난다. 왼손잡이였던 동생이 오른손을 쓰도록 하기 위한 부모님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왜 옛 어른들은 오른손잡이를 고집하셨을까? 오른손잡이의 오래된 습관이 새로운 행동을 어렵게 하였고, 남들과 다른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외출을 결정하는 순간 곧바로 어떤 길, 어떤 교통수단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가던 길로만 가려고 한다. 새로운 길, 새로운 방법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의 평가 핵심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의 핵심은 무엇인가? 창의성의 뿌리는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함께 상관없어 보이는 여러 가지 것들을 연결하고 통합해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가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이다. 처음 ET와 쥐라기공원 이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남들과 다른 창의성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영상기법 시도에 모든 관객들이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집을 짓는데 벽돌을 사용하는 것은 모두 다 같다. 그러나 벽돌이라는 재료를 통해 멋진 집을 짓느냐 아니면 그저 그런 집을 짓느냐는 자신의 능력에 달린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은 멋지고 훌륭한 집을 짓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남들과 같은 집을 지을 것이다. 창의적인 사고란 결국 자신의 지식을 얼마만큼 자신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생각의 틀을 깨고 얼마만큼 자신의 지식을 활용하느냐가 창의적 사고의 질을 결정한다.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 싶다면 사물을 남들과 똑같이 보고 똑같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만의 생각을 넣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생각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일 뿐이라는 자신감 또한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을 믿는 것이 창의적인 생각의 출발점인 것이다. 창의적인 사고력 못지 않게 중요한 요인이 또 있다. 색다른 문제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는 논리적인 사고가 밑바탕에 깔려야 한다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가 밑바탕에 없다면 think different의 본질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맞춤형 통합 서비스센터 ‘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 문 열다 빈부격차가 고착화되면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노력하면 비상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진 사회는 미래를 잃은 사회다.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 보육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서비스센터‘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빈곤한 아동들에게 공평한 사회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마련한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저소득층 임신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이 사업 대상이다.인구 5만 여 명이 거주하는 강원도 내륙의 전형적인 농촌 도시인 횡성군은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이 증가하면서 체계적인 아동복지 지원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2008년 11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국책 사업에 공모한 후 강원도에서는 강릉시와 양구군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어 매년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공평한 사회 출발선의 기회 보장 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횡성읍을 우선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여 임산부 및 0~12세 영·유아 및 아동 가구 171세대, 282명에게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1세대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올 4월 1일 ~ 15일 까지 1차 욕구 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세부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정신 장애 아동 지원 프로그램, 유아 인지 발달 지원 프로그램,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학습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학습지 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 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 박용선 센터장은 “현재 25명의 아동이 방문 학습의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학습 교육은 물론 예체능 교육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빈곤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7월 중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의 안정적인 토대를 다지고 8월 말까지 세부 프로그램별 사업 수행 기관 선정을 완료한 후 하반기 중으로 건강관리, 정신 건강, 건강 지원 등의 연계 프로그램과 유아 인지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아동 권리보호,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용선 센터장은 “학습 및 건강 보육을 지도할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힘든 오늘에 좌절하지 않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원주·횡성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드림스타트 꿈지기 모집아이들의 꿈을 함께 만들어갈 후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건강 분야 : 의료 지원 서비스, 아동 정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방문 보건 서비스 등을 담당할 분▮보육 분야 : 학원 수강 및 학습 후원, 아동 도시 및 문제집 후원, 독서 및 특기 적성 지도, 유아 특기 교육 지도 등을 담당할 분▮복지 분야 : 현장 학습 지원 서비스, 멘토링 자원 봉사, 문화 체험시 차량 및 물품 지원, 가정 방문 학습 지도 드림스타트 운영프로그램 ▮영아(0~2세) 프로그램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영아의 개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튼튼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건강 프로그램 : 임산부 산전 산후 건강 관리, 맞춤형 방문 보건 서비스, 임산부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부모 교육-보육 프로그램 : 엄마랑 나랑 동화 나라로(18개월부터) / 북 스타트(6~18개월)▮유아(3~6세) 프로그램-건강 프로그램 : 구강 교육 / 만 1~3세까지 우유 지원 /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보육 프로그램 : 엄마랑 나랑 동화 나라로 (36개월까지) / 다사랑 교실(부모 교육) / 요리쿡 조리쿡 맛나는 세상(요리교실) / 퍼포먼스 미술 / 교육 연극을 통한 독서 지도 / 한글, 수 깨치기(만 5~6세 해당) / 문화 체험 ‘재미있는 세상’(만 4~6세 해당) / 예체능 지원 프로그램(6세 대상) / 후원자 결연(유아 모두 대상) / 부모와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초등(7~12세 대상) 프로그램-건강 프로그램 : 체력 증진 및 관리 프로그램 / 어린이 체육 교실 / 장애 아동 놀이 치료 프로그램 / 동병하치 프로그램-복지 프로그램 : 고학년 방과후 공부방 ‘햇살교실’ / 학교 폭력, 아동 학대 예방 교육 / 멘토링 프로그램 ‘너나들이’ / 즐거운 놀토 프로그램 / 다문화 가정 두레 상담 캠프 / 부모와 함께 하는 해피 성단 / 가정 방문 교육 프로그램(디딤돌, 자신만만 국·영·수) / 예체능 지원 / 어린이 드림 밴드문의 : 340-2340(횡성군 드림스타트센터)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부모 교육 ‘탄력적 부모되기’ 모집 -일정: 2009년 8월17일~9월2일. 매주 월·수요일 3주간(6회 진행) A그룹: 오후 4시∼5시 30분 B그룹: 오후 6시 20분∼7시 50분 -회비: 4만 5000원 -모집 대상: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자녀의 학부모. 그룹별 12명 선착순 모집 -교육 내용 : 자녀 발달 단계와 행동 이해하기, 부모 자녀 관계 향상 기술과 부부 관계 향상 기술, 자녀 행동 칭찬하기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바로잡기, 명확한 의사소통 하기와 자녀 및 배우자와 마음열고 대화하기, 협력적 문제 해결하기, 효과적인 일과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모집 및 접수 : 744-6617(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2009 참꽃 여름계절학교 -일정 : 7월 29 ~ 31일(2박 3일) -대상 : 초등 5 ~ 6학년 20명 -교육 내용 : 살아있는 교과 체험 활동(요리하기, 건강팩 만들기, 연극 영화, 소마큐브, 별자리 이야기, 고기잡기, 물놀이 등) -참가비 : 10만원 -문의 : 764-0165 / 010-6371-2482 팩스 : 764-01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