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혼자 힘들면 다함께 읽어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느 조사에서는 1년 중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들도 엄청나다는 결과가 있다.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다양하다. 시간이 없다, 책만 보면 눈이 아프다, 책값이 비싸다. 책만 보면 잠이 온다 등... 그러나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해본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것이다. 요즘은 시내 도서관 독서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책읽기 실천을 하고 있다. 아이들 대상은 물론이고 주부, 아버지, 장애인 등 다양한 층들이 함께 책을 가까이 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독서회는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각 도서관 독서회 모임에 대해 알아본다. ●꿈터주부독서회 울산남부도서관에서 매주 둘째주 수요일 10시부터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독서토론 및 꿈터회보도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문집도 편찬하고 있다. 강혜련(울산여성정책센터) 강사의 지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 260-7697 ●행복아버지독서회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행복아버지독서회 정기모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 및 시사토론회, 독서치료, 시낭송회, 문학기행, 초청특강, 기타 독서활동 이외에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 및 ‘북크로싱(책 돌려 읽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카페(cafe.daum.net/cl2736)운영을 통하여 회원들은 물론 네티즌과도 책 읽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동시에 새로운 화제와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정기모임 가짐. 문의 260-7697 ●나눔독서회 울산중부도서관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면 장애인들이 독서토론을 하기 위해 모여든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서회를 운영하는데 사회 참여에 불가피한 장애인들에게는 책과 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참여도가 높다. 문의 248-5756 ●디딤돌독서회 울산중부도서관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시 30분에 주부들 대상으로 독서회가 열린다. 독서토론은 물론이고 문집발간과 함께 그동안 닦은 창작품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때에 따라 야외토론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 248-5745 ●글사랑독서회 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한 독서모임. 울산동부도서관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 10시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236-0467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2
- 영어 말하기의 효과를 보려면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많은 문장을 암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숙달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영어 말하기를 숙달시켜야 하는가? 왜 습관처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영어를 암기하는 것은 길게 기억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길어도 1주일을 못 넘긴다. 특히 영어문장은 하루를 넘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고 누구나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암기한 문장은 실제 영어로 말하려고 할 때 머리 속에서 기억을 되살리기가 만만치 않다. 이렇게 되면 대화가 단절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암기한 문장은 반드시 잊혀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연습을 통해서 습관처럼 입에서 나오는 문장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다. 이 때 완전히 습관이 되기 전에 연습하는 것을 그만두면 머지않아 다시 잊혀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반드시 입에서 술술 나올 때까지 완전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습관으로 만든 문장과 그렇지 않은 문장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보통 한 문장을 그렇게까지 만드는 데는 2~3개월 정도 매일 한 번씩은 상기시켜서 말을 해줘야 한다. 완전히 습관이 된 다음에는 3개월에 한 번씩만 반복해주면 된다. 습관이 된 문장 대신 다른 새로운 문장을 또 다시 습관을 만드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 하루에 2~5개씩의 새로운 문장을 추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중첩해서 반복연습을 한다면 3개월 뒤부터는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문장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그런 문장이 많을수록 영어로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매일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전화영어가 안성맞춤이다. 프리토킹의 주제는 쉬운 것부터 정하라. 프리토킹의 주제는 흔히 들어 왔던 극장이나 음악 또는 쇼핑 등의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부터 선택해야 한다. 주제가 너무 생소하거나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면 수업시간에 단어를 찾다가 시간이 다 간다. 설령 미리 단어를 찾아서 암기하고 있더라도 문장이 원활하게 입 밖으로 나오기가 어렵다. 전화영어 초기에는 아는 단어와 문장을 최대한 자주 사용함으로써 그 문장들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점점 더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우리가 아는 단어만으로도 엄청 많은 생활영어 문장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단지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생각이 나지 않거나 더듬거리게 되는 것이다. 수업을 재미있게 한 주제로 가지치기를 해서 되도록 수업일수를 늘려야 한다. 상세한 부분까지 얘기를 하다보면 아무리 짧은 주제도 3일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길면 5일에서 2주일까지도 할 수 있다. 외국인을 그대로 흉내 내야한다. 전화영어 수업이나 기타 오디오 같은 것을 들을 때 외국인들이 끊어 읽는 부분에서 똑같이 끊어 읽어야 혀가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또 외국인이 연음으로 발음하는 단어는 똑같이 연음으로 발음하고 악센트를 주는 곳에서는 똑같이 악센트를 주어야 혀가 자연스럽다. 혀가 자연스러우면 발음도 비슷해진다. 그렇게 발음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상대방이 하는 말도 머리에서 해석하지 않고 바로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나의 발음이 정확하면 듣기 능력이 같이 향상된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발음교정이 중요한 것이다. 한 단어의 발음이 아닌 문장에서의 발음을 그대로 흉내 내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슬럼프를 극복해야 발전한다. 오랜 시간 전화영어 수업을 받다보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슬럼프다. 회사일이나 개인적인 일로 너무 바쁠 때도 영어에 소홀해질 수 있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슬럼프가 쉽게 찾아온다. 이 때 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긴 시간동안 영어와 헤어지는 비극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나면 한 단계 레벨이 올라간 실력을 체험하게 된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영어 수업만큼은 빼먹지 않고 듣는 것이다. 아무 준비와 복습을 못했어도 수업을 꼭 받게 되면 "그래도 수업을 받길 잘했다" 라는 느낌이 들고 그런 느낌이 슬럼프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문의 : 1566-1565 (주)쎄이온 이충인 대표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가 3년째 보스턴 스쿨링을 초등3학년부터 중3 대상으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에서 웨슬리대학이 위치한 웨슬리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엘리트유학원 필리핀영어캠프 실시 20년 전통의 명문 엘리트 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필리핀 영어몰입교육캠프를 실시한다. 필리핀 세부 Banilad내 EnglishEX7어학원에서 실시 되며 4주에서 14주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1:1을 포함한 하루 7시간 수업으로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최대의 효과를 주며, 전문 담임제도를 도입한 선생님이 최대 3명의 학생을 캠프입소부터 퇴소까지 관리한다. 교외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수학 등 중요 학과목 과외병행으로 수업 공백에 대한 걱정도 없다. 문의 (02)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탐방 - 온 캠퍼스(On Campus) 미국대학 진학 준비의 모든 것, 맞춤형 카운셀링 진학상담, 학습 및 과외활동 관리까지 각 학생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 제공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경우 GPA 관리를 기본으로 TOEFL, SAT, AP 성적은 물론 자신의 특성과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과외활동이나 수상경력 등 다양한 활동까지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각 학생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대학 선정에서부터 학년별 학습계획 등을 포함하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대학 입시 전문 준비기관인 온 캠퍼스는 학업관리 및 진학상담, 과외활동 관리 등 입학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맞춤형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 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 온 캠퍼스에는 방학 기간 동안 단과 수업을 청강하는 일반회원과 1년을 기본으로 하는 맞춤식 카운셀링 서비스 회원인 정규회원이 있다. 카운셀링을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각 학생에게 맞는 1년치 계획에서부터 3년치 장기적인 계획까지 수립해 주고 있으며 최적의 프로그램 디자인으로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정규회원이 되면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며 입학설명회 참석, 캠퍼스 탐방, 현지 학생 면담 및 주요대학 입학관계자와의 개별 면담 기회 등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온 캠퍼스의 모든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Book Club, Debating Club 등 다양한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온 캠퍼스 Kay Maeng 원장은 “자체 평가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장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며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직접 기획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대학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고 카운셀러들을 모두 만나고 올 정도로 알차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정규회원 수 일정하게 유지, 세심한 관리 맞춤 카운셀링과 함께 각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SAT, TOEFL, AP, 에세이 수업도 진행하고 있는 온 캠퍼스는 단순히 시험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과정은 운영하지 않는다. Reading과 Writing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특히 에세이 쓰기는 다양한 책읽기와 시사상식, 이슈 등을 활용해 쓸 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 위주로 지도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될 수 있게 한다. Kay Maeng 원장은 “좋은 글이 나올 때까지 수없이 고쳐 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스스로 학생답게 쓰는 힘을 길러 준다”며 “테스트 위주의 Reading은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영문 기사 하나와 별로 관심이 없는 영역의 기사를 동시에 읽게 하는 식으로 읽기를 즐길 수 있게 만든다”고 밝혔다. 온 캠퍼스 회원들은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소속감으로 쉽게 친해지며 미국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서로 교류를 갖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연 정규회원 수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기본 인성교육까지 책임지는 세세한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온 캠퍼스 회원들은 지방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어를 지도하거나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영어, 수학을 가르쳐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 동안 만든 비즈 공예품을 판매해 사회단체에 기부도 하고 각종 영어대회, 인턴쉽까지 활발하게 참여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온 캠퍼스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은상, 영어공연특별상, 장영실상을 받으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내년에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Kay Maeng 원장이 서울외고 재직시 지도한 학생들이자 현재 온 캠퍼스 회원인 학생들이 미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주도해온 마이크 혼다 의원을 만나 평소 관심을 가졌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Kay Maeng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였다. 온 캠퍼스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각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물론 입학 후에도 높은 적응력을 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문의 (02)579-3208, www.oncampus.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자녀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비결 자녀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학습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재미있게 즐거워야 한다. 그래서 많은 교습기관들이나 교사들이 이를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교습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한다. 다시 말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영어는 취미삼아 재미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쉽게 습득이 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 학교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영어가 주 단순한 놀이 정도 수준이면 기존의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식이 맞다. 하지만 재미있게 배운다는 것은 자칫 놀이 중심, 혹은 교사의 일반적인 수업중심으로 흐르기 쉽다. 예를 들어 교사가 수업에서 학생이 문장이나 소리를 기억하든 하지 않든 관계없이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 가면 학생들은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영어에 대해 거부감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방식, 즉 교사 중심 강의 진행 방식은 학습자 스스로 체험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영어단어나 문장, 소리를 기억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사는 단어암기나 문장, 발음등의 공부를 집에서 해 오라고 숙제로 내주기도 한다. 그러나 집에서 제대로 예습, 복습을 하는 학생은 고작 10%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학원에서 수업이 진행되면 나머지 90% 이상의 학습자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즉,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가르치려고 한 것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역효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영어공부가 재미있고 즐거운 비결은 알고 보면 단순하다. 알면 즐겁고, 모르면 창피하고 스트레스 받고 영어수업이 싫어지는 법이다. TV퀴즈시간에 본인이 아는 문제가 나오면 어떤가? 그답을 맞히면 어떤가? 희열이 느껴지지 않는가? 영어공부도 이런 이치와 똑같다. 그래서 기존의 교습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게 되면 대부분의 학습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습관이 자리 잡히면 집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영어 학습 능력이 또한 향상될 것이다. 영어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학습하려면 역설적이지만 집중적인 훈련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훈령을 거쳐야만 공부한 것이 머리에 남을 것이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꺼내서 재생이 가능할 것이다. 훈련을 거치지 않은 영어는 망각의 원리에 의해 두뇌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 재생되지 않는다. 재생이 되지 않으면 주변으로부터 창피를 느껴야 하고 이러한 창피는 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가 영어를 피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만약 영어를 피해가기 원한다면 살아가면서 엄청난 불이익 또한 감수하여야 한다. 이러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기존의 수동적인 영어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의 습관으로 바꿔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기르는 것만의 학창시절은 물론 사회에 나가서 그리고 평생 살아가면서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의 영상영어Lap전문학원 264-22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공부는 열심인데 성적은 하위권? 두뇌학습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특히 ADHD, 언어장애, 발달장애, 정서장애, 난독증 등 장애의 범주에 들어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는 이런 경우보다 정상적인 아이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아 방문하는 경우가 오히려 많다. 누구나 그렇듯이 공부를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문제는 본인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공부에 투자하였음에도 손에 쥐는 성적이 초라하다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부모님 또한 여간 낙담할 일이 아닐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 볼 때 평소 아이를 관찰해 보면 머리가 그리 나쁜 것 같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남들만큼 공부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여전히 성적이 내리막이라면 무작정 공부 시간을 늘리고 좋은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 평가한 다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되듯이 명석한 두뇌가 되려면 정보가 잘 입력되고 잘 처리되며 잘 출력되어야 한다. 그런데 출력에 해당하는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개선하기 위해 긴 시간동안 반복적인 학습을 하지만 초라한 성적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다. 책을 보고 수업을 들어서 학습내용 등의 정보를 두뇌에 ‘입력’ 하고, 입력한 정보를 ‘처리’하여 기억하였다가 시험을 보거나 다른 평가를 할 때 정보를 ‘출력’ 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보 처리 시스템이다. 이러한 정보의 입력부터 출력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있거나 정보를 왜곡하게 되면 결국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우선 두뇌로 정보를 입력하는 감각기관은 눈 귀 코 입 피부 등 다양한데,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감각에 교란이 생기면 정상적인 두뇌 개발이 약화된다. 그 중에서 특히 공부에 연관된 입력기관은 단연 눈과 귀가 된다.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들어야 학습정보 입력이 잘 되지만, 만약 이 두 감각기관의 기능이 문제가 있을 경우 정보를 수용하는 양이 적어지거나 정보의 수용과정 중에 왜곡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청지각(귀)이란 귀가 외부에서 들려오는 정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듣고자 하는 정보는 듣고 소음은 걸러내는 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엄마가 아기를 안고 낮잠이 들 때 시끄러운 소음은 걸러서 잠을 잘 수 있는 반면, 아기의 조그마한 옹알거림에는 깰 수 있는 기능이 그런 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청지각 기능장애가 있으면 청력이 정상인데 불구하고 지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반복해서 지시를 하거나, 잡음이 있는 장소에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가 어렵고, 언어가 지체되거나 ,말하거나 쓸 때 중간음 혹은 음소를 빠트리거나 반응시간이 느리다. 또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하거나, 생각을 논리적인 순서로 말하고 쓰고 설명하거나, 과제를 순서대로 기억하는 등의 능력이 떨어진다. 시지각(눈)이란 눈이 사물을 보고 분이 본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으로, 시지각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이거나 안경을 써서 시력을 보완하였음에도 눈으로 보는 시지각적 정보를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책 읽을 때 줄을 건너뛰거나 읽었던 부분을 또 읽는 등 혼돈이 일어나거나 속독을 하지 못하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책을 오래 읽지 못하고, 책 읽기를 피하는 경향, 읽을 때 두통, 어지러움 등이 생길 수 있다. 둘째, 정보입력이 정상적으로 되었다 하더라도 입력된 정보를 비교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두뇌 기능이 확보되어야만 학업수행 능력이 좋아진다. 쉽게 말하자면 많은 수의 자동차가 도로를 빠른 속도로 교통하려면 넓은 도로가 기본이듯이 많은 양의 학습정보를 수용해서 분석하고 기억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두뇌에도 학습고속도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뇌파가 불안정하거나 두뇌 배선망이 약하거나 밀도가 조밀하지 못할 경우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능률 또한 떨어져 결국에는 성적이 나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 처리 능력이 개선될 수 있도록 두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아이가 최선을 다하고 부모 역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도 여전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자녀를 다그치면서 그저 반복적으로 더 좋은 학원에 보내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시킬 일이 아니라 형편없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만약 본인의 노력과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정보의 입력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참담한 성적을 자녀 노력 탓만 하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서은주 실장 HB두뇌학습클리닉 02-576-1178 www.hbclinic.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미국 국제학교 입학 설명회 미국 학제와 미국 커리큘럼에 따른 전 교과목이 미국인 교사에 의해 100% 영어로 진행되는 미국 국제학교 입학 설명회가 10월 18일 2시에 개최된다. 대상은 만7세~만16세로 Ivy League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영어권 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 국제고 외고 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다. 또한 선진국 대학 입학을 위한 아이비리그 특별 프로그램 및 A.P 및 B.C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시험 없이 서류전형만으로 미국대학에 입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1644-15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프로듀서 김형석이 만든 실용음악 아카데미 K-NOTE 1990년대 ‘우리에게 감동을 준 작곡가 1위’로 선정된 유명 프로듀서 김형석이 실용음악 아카데미를 논현동에서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영재반, 입시반, 취미반, 전문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김조한, 나윤권 등의 유명 특별강사들이 1:1로 진행하는 강의는 가수, 연주자, 작곡, 작사 등 실질적인 음악을 국내 최고의 시설과 강사들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2)3445-7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단기속성 미국6학년, 8학년수준의 어휘특강’수강생 모집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됩니다"란 카피로 유명한 대치동 남서울 상가에 위치한 ISE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미국 6학년 수준의 어휘력과 8학년 수준의 어휘력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3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 고3수준의 어휘력에 해당하는 미국 6학년 어휘 약 5000단어와 IBT 수준의 미 8학년수준의 어휘 약 10,000단어를 학생 수준에 따라 단계별, 1일 1개별 확인학습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통의 학생을 대상으로 단어의 경우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숙어와 collocations 일부를 수준별로 약 2000개와 3200개를 각각 익히는데 각각 2개월과 3개월이 소요되는데, 이정도의 어휘력을 갖추면 높은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게 됨은 물론, 생각한대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갖고 많은 단어를 암기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단어의 의미가 떠오르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된다"고 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엔 예약상담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과 어휘력이 문제가 되는 모든 중고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