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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자연계 (수리, 과학) 논술 분석 고등학교 1, 2학년을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학생부로 진학하기 힘들다면 이제 학생들에게 남은 전형은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전형이다. 자연계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등 수도권 주요 사립대학을 포함해서 34개 대학이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 보면 논술 모집 인원이 전체에서 3.3%에 불과하지만, 상위 15개교 기준으로 보면 8.9% 이다.이는 2년 6개월을 내신 관리에 공을 들여야 지원이 가능한 교과 전형의 비율 11.6%에 비하면 적은 비율이 아니다. 수시에서 6번 지원 기회가 있으므로 학생부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 논술 전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대부분 수리논술 실시 - 상위권 대학 과학논술 추가, 수능 이후 논술 준비 시간 부족자연계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리논술을 실시하고,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일부 의약계열은 과학논술을 함께 실시한다.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은 과학논술 준비가 필요하다. 과학논술의 범위는 수능과 달리 연세대, 중앙대, 일부 의약계열은 과탐 Ⅰ,Ⅱ가 범위이다. 논술 시험의 실시 시기는 연세대, 시립대, 홍익대, 성신여대, 가톨릭대는 수능 이전에 실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그런데, 성균관대를 비롯한 16개 대학이 수능이 실시되는 주말에 시험을 보므로 수능 이후 준비 시간이 단 하루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루를 준비해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누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을 하겠는가? 말도 안되는 얘기다. 그러므로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준비는 수능 이전에 마무리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수능 최저없는 대학 - 연세대 등 13개대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은 연세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이다. 수능을 망치더라도 대학을 갈 길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실질 경쟁률이 하락한다. 성균관대나 중앙대 처럼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은 최저 충족률이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 수준을 넘지 못한다. 즉, 경쟁률이 60:1이라면 실질 경쟁률은 20:1이 되지 않고, 10:1 이하인 과도 있다.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수능과 다른 출제 범위와 채점 방식 - 준비도 달라야논술은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수능과 같지만, 자연계는 수학만으로, 혹은 수학과 과탐 영역만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이 다르고, 출제와 채점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수능은 정답을 채점 대상으로 하지만, 논술은 서술 과정 전체를 채점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준비도 서술 과정 전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준비 과정에서의 서술에 대한 첨삭이 강조되는 이유이다.논술전형에서의 학생부 반영 - 영향력 거의 없음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나,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에게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 논술 전형은 연세대, 건국대, 항공대와 같이 논술 100%로 선발하거나 학생부가 반영되더라도 실질 반영 비율은 무력화 되어 있다. 중앙대의 경우 학생부 비교과(무단 3일 이내, 봉사 20시간 이상이면 만점), 교과인 경우 국영수과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반영 과목 성적 기준으로 2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가 20점 만점에 0.32점 차이가 난다. 6등급인 학생이 논술에서 100점 만점에 1점을 더 받으면 2등급인 학생보다 합산 점수는 0.28점 앞서게 된다. 이처럼 학생부 성적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논술 문제는 어렵다는 인식 -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논술은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문제 자체는 수능 킬러 문제처럼 변별을 위해 어렵게 출제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어렵다고 학생들은 표현할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을 통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스스로 검토하면서 끝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과정의 연습이 잘된 학생은 결국 논술 문제가 어렵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논술 역시 상대평가이므로 문제가 쉽게 나올 때는 90점 이상에서 합격선이 생기지만, 요즘 추세는 60~70점대에 합격선이 형성되고 있다. 결국 출제의도에 맞게 2/3선 정도까지 도달하면 합격선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쉽다고 표현할 수 없지만,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라 할 것이다.논술 전형을 통한 대학 합격 - 입시 성공학생들은 수시에서 학생부로,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대학을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므로 만일 합격한다면 그야말로 입시는 성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역시 준비를 제대로 한 학생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후곡 031-912-0092 2021-03-16
- 공부는 슬럼프와의 싸움이다. 공부를 하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게 된다. 슬럼프는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학생에게 찾아온다. 슬기롭게 극복하는 친구들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속에서 해매는 아이들도 있다. 슬럼프로 인해 한 번 정신상태가 흐트러지면 그 기간 동안은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슬럼프에 대한 교과서적인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 나의 시행착오 등을 토대로 몇 가지 극복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성적은 계단 형태로 오른다.사람은 누구나 보상을 좋아한다. 거꾸로 보상이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만약 다니는 회사에서 월급을 주지 않는 다면 아무도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보상이 없으면 공부의욕이 떨어지게 되어있다. 한 번 성적 상승을 맛보게 되면 그 맛에 심취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반면 성적이 안 좋으면 힘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성적 상승을 맛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기간’을 견뎌야 한다. 성적은 계단 형태로 오르기 때문이다.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게 된다. 특히 수학은 과목 특성상 이 기간이 가장 길다. 단순 지식은 금방 쌓을 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은 몇 개월씩 안 늘기도 한다. 그래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실제로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고민상담을 해온 친구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친구들은 보통 잘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공부 방법은 올바르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조건 인내하고 기다려 보라고 한다. 그럼 거짓말처럼 어느 순간 그 학생은 잘해져 있고 성적이 쑥쑥 오른다. 이처럼 상수 함수 기간을 견디는 체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습관이 되면 지쳐도 금방 회복된다.기나긴 중학교 기간 동안 특목고를 준비한 학생들은 고1이 되면 공부를 하기 싫어지게 된다. 수능과 같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한 번씩 지쳐서 퍼지는 기간이 온다. 많은 학생들이 소위 ‘번 아웃’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오랜 기간 공부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기 때문이다. 공부란 것은 기본적으로 따분하고 하기 싫은 것이다. 노는 것보다 공부가 재밌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고 많고 놀고 싶은 10대의 시간에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다면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놀아야 할까?답은 No다. 노는 것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한 번 놀기 시작하면 다시 공부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힘들어 진다. 물론 1~3년 원 없이 놀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열심히 공부하고 목표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다. 부모님이 지원 해주고, 내 주위 친구들도 모두 공부하는 기간에 공부하는 게 가장 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공부를 습관처럼 한다는 것이다. 수학 문제를 매일 풀고, 영어 단어는 쉴 때마다 외우는 것이다. 하루에 세 끼 밥을 먹고 매일 매일 잠은 자는 것처럼 당연하게 공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지쳐서 쉬더라도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이틀만 쉬게 된다. 이 정도까지 쉬는 것은 괜찮다. 잠깐의 휴식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후 관성의 힘으로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쉬어버리면 흐름도 끊기게 되고 더 공부하기 싫어지게 된다.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만 규칙적으로 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습관처럼 공부한다면 오랜 기간 공부에서도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된다.이 외에도 슬럼프가 오는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특히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모든 순간이 슬럼프일 수밖에 없다. 끊임없이 미래의 원대한 꿈을 생각하며 목표를 되새기는 것이 좋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납득을 해야지만 공부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슬럼프를 슬럼프라고 지나치게 인지하는 태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냥 조금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려는 태도도 중요하다. 한 번 슬럼프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괜히 더 의미부여를 하게 되고, 공부 안하는 모습을 합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슬럼프는 수학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정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그 과정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현명하게 극복했다는 것이다. 힘든 시기가 찾아오겠지만 슬기롭게 극복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3-16
- 약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적어 경쟁률 높을 듯!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로 선발하는 약학과는 올해 입시의 최대 화두다. 입시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는 금언처럼 전형별 특징을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주부터 네 번에 걸쳐 ‘논술’, ‘교과’, ‘종합’, ‘수능’으로 나누어 올해 약대 입시를 살펴보고자 한다.약대 입시는 올해 최대 입시 화두 약학과에서 수시모집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6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54명이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경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을 두고 있으므로 합격의 첫 번째 관문은 수능 최저 충족이다. 다만, 경희대의 ‘2개 영역 등급의 합 5 이내’ 수능 최저는 약대 지원자 학업수준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편이라 매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수능 최저가 없는 연세대도 당연히 지원자가 몰릴 것이다.수능 최저 관문을 통과하면 그 다음에는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좌우한다.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확인하고 기출문제 등을 풀어보는 등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약학과 논술전형 대학별 모집인원이 중앙대 20명을 제외하고는 10명 이하이므로 치솟을 경쟁률은 감수하고 지원해야 한다. 따라서 동점자 처리기준과 학생부 반영방법도 꼭 확인해야 한다.수능 최저 관문 통과 후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좌우경희대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 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태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진로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중위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 시험 과목은 수학 및 과학에서 수학으로 과학이 폐지됐다. 수학 4문항 내외를 120분 동안 풀어야 한다.고려대(세종)는 2021학년도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10명을 모집한다. 중앙대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은 수리논술로 논술형, 약술형, 풀이형 등의 유형을 90분 동안 풀어야 한다.동국대는 논술전형에서 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논술 60%에서 논술 비율을 70%로 늘렸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단, 등급 합 산정 시 수학 또는 과학탐구 1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 학생부반영방법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한국사 교과에 해당하는 상위 10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이수단위는 미적용한다. 논술은 수리논술 3개 문제(소문항 출제 가능)를 90분 동안 풀어야 한다.성균관대는 논술우수전형에서 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반영됐던 비교과영역은 폐지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과학탐구(1과목) 등급의 합이 3 이내 및 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급이 모두 기재된 교과를 반영한다. 성적이 등급으로 산출되지 않은 과목은 미반영한다. 논술은 수학 2문제, 과학 1문제(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3개 과목 중 1개 과목 선택 / 과학은 시험 당일 문제지 수령 후 선택)를 100분 동안 풀어야 한다.연세대는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없이 논술 100%로 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은 수학과목(60점), 과학과목(40점)으로 수학과목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포함이다. 과학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각 모집단위별로 전공 특성을 반영한 지정된 과목(모집단위별 1~4과목) 에서 1개 과목을 원서접수 시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과학Ⅱ 수준까지 출제될 수 있다.중앙대는 논술전형에서 20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과학탐구는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 불가다(예: 화학Ⅰ+화학Ⅱ 불가). 학생부 반영방법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상위 10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물리, 화학 중 택 1)을 120분 동안 풀어야 한다.■ 약학대학 수시모집 선발 방법대화고 교사 최승후 2021-03-15
- 나다어 학원, 3월 11일 고3 입시설명회 열어 나다어 학원은 3월 11일 목요일 고3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과는 오전 11시, 이과는 오후 2시에 설명회가 열린다. 문과설명회는 <인문계열의 핵심 전략은 다양성, 다양한 전형요소(수능, 논술, 내신, 비교과) 우선순위가 합격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인문계열 학생 선호도, 학생부종합형의 실질적 의미와 공략 우선순위(교과와 비교과의 경쟁력 비교), 인문계의 논술전형으로 대학 벨류 바꾸기,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사회탐구 과목 선정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과설명회는 <자연계열의 핵심 전략은 집중과 깊이 있는 학습, 수능 경쟁력을 높여야 대학 입시의 문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자연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자연계열 학생 선호도, 자연계열 정시 경쟁력 엿보기(실제 지원 사례를 통한 분석), 최상위권~상위권의 수시와 중상위권~중위권의 수시 전략 차이점,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과학탐구 과목 선정 기준, 자연계 핵심과목 수학의 효율적인 학습 비법 등을 알려준다. 연사는 엄정연 나다어 학원 입시평가 연구소장이다.예약문자 010-9431-0907(학생이름/학교/계열) 2021-03-15
- 기획-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①코로나 시대 시간 관리와 멘탈 관리 지난해는 유래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사 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고 모의고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대로 된 학교생활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학생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그런 시간을 오히려 성적을 향상할 반전의 기회로 삼기도 하고 늘어난 자율학습의 시간을 잘 활용한 학생들도 많았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컨디션 관리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했는지 물었다. 우왕좌왕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같은 코로나 상황이라도 더 현명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의 시간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하겠다.*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많아지니 수면 패턴이 고르지 않았어요. 대신에 밥은 제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운동은 따로 하지 않는 대신 점심 먹고 산책을 하러 가거나 많이 걸으려고 노력했어요. 멘탈 관리로는 독서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책을 읽다 보면 타인의 이야기나 경험을 보면서 공감과 위로,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가벼운 소설이나 에세이, 시집 읽기가 좋아요. 스터디 플래너를 꼭 쓰면서 공부했어요. 큰 에너지를 써야 하는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그다음에 부수적인 것들을 해결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결국 해야 하는 공부 자체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성실하게 정진하기를 바라요*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단점은 ‘자유로운 시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피곤하니까 출석 체크만 하고 수업은 나중에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이런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는 날에도 같은 시간에 맞춰 독서실에 가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어요. 또, 온라인 수업을 듣는 노트북 외에 자칫 방해될 수 있는 휴대폰 등은 가져가지 않았어요.최대한 학교 시간표대로 생활하려고 노력했어요. 온라인클래스를 미루지 않고 제시간에 듣고 대면 수업처럼 필기하며 댓글로 질문도 하며 공부했어요. 저 같은 경우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던 3학년 1학기에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어요. 온라인 수업만의 장점을 살리며 공부하면 좋겠어요. 대면 수업과는 달리 여러 번 돌려보면서 놓친 필기나 이해가 잘 안 된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질문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고요. 등하교시간, 점심시간 등을 줄일 수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훨씬 많은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고려대학교 의예과 박관현 학생시간 관리보다는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코로나19 때문에 독서실, 학교, 집 등 공부하는 환경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어디서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해요. 독서실에서 한 번 놀게 되면 독서실은 노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특정 장소를 공부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거기서는 꼭 공부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자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계획표를 꼼꼼하게 작성했어요. 항상 다음 달 계획까지 매달 초에 작성했고 매주 목표를 세세하게 정했어요. 매일 밤 다음날 계획과 목표를 정하고 모두 마치기 위해 노력했어요. 계획을 짜두고 긴장감이 생겨야 무엇을 할지 알게 됩니다. 학교에서 무엇을 하고 독서실에서는 무엇을 할지 세세하게 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특히 학교에서 할 일을 타이트하게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온라인 수업을 하는 날도 아침 시간을 잘 이용해 하루를 시작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학교에 가지 않는 날들은 무조건 독서실에 아침 9시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독서실에 가지 않으면 침대에 누워 오전 시간이나 오후까지 시간을 낭비하는 날도 있었어요. 저는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등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서 최대한 수능 시간과 맞춰 과목을 차례대로 공부했어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 독서실에 가서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재현 학생 매일 소소하게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전국의 모든 고3이 이렇게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멘탈을 잡을 수 있었어요. 코로나 상황에서 오히려 순수 공부 시간이 늘어났어요. 저는 전날 다음 날 할 공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계획을 세웠어요. 미리 정해야 그 계획을 수행하면서 딴 짓을 안 할 수 있고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늘어난 공부시간을 잘 활용해 순수 공부 집중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 사실 코로나19라고 특별한 것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최악만 면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최선을 다할 필요는 있어도 목표가 어디든지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또,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되도록 낮잠을 자지 않으려고 했어요. 수험생활은 끊임없이 자만하지 않게 경계하고 어떻게 하면 성장할지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자습 시간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자습 시간을 어떻게 진행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효율적인 자습의 시작은 자기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에 있습니다. 저는 장기적인 계획을 실천하고자 했어요, 먼저 큰 틀을 잡고 공부를 했고 무엇을 공부할지 헤매는 시간은 없었어요. 자기만의 공부 습관을 찾아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길 권장합니다.계획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공부해왔기에 특별한 괴로움이나 답답함은 없었어요. 명확한 목표가 있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확고한 생각과 실천만 있다면 정신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해요. 또 저는 K-MOOC라는 온라인 공개강좌 사이트를 활용했어요. 서양철학의 전통, 한국 철학, 인공지능과 철학 등 많은 강좌를 시청했고 진로 활동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주제 탐구를 시작한 계기 중 하나도 이 온라인 강좌를 통해서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공부하는 중에 틈틈이 독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어요.성적도 중요하지만, 진로에 대한 열정도 수시를 통한 진학에 필요한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늘어난 혼자만의 시간을 진로 심화학습에 투자했던 점이 3학년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낸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게 되면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이 불편해질 것 같아서 시간 관리에 너무 신경을 쓰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매일 학교에 가듯이 독서실 오픈 시간인 9시에 맞춰 가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코로나 상황에서 하루 스케줄이 자꾸 무너지다 보니 혼자의 힘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상 시간, 독서실 가는 시간, 점심시간, 저녁 식사 시간, 집에 가는 시간 등을 정해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매일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생활해야 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가는 날과 동일한 시간표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해야 해요. 저는 12시 30분에 취침하고 6시 30분에 기상하는 것을 항상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먼저 자신이 해야 할 전체 공부의 양을 점검하고 그것을 월간 단위, 주간 단위, 일간 단위로 배분을 하게 된다면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어요.다만 중요한 것은 완충 시간을 포함하는 2021-03-15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육군사관학교 남재헌(백암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나만의 리더십 보여준 면접이 합격 비결 백암고등학교(교장 권진국)를 졸업한 남재헌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에 합격했다. 재헌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육사 면접으로 꼽았다. 기본적으로 전형 중 배점이 가장 높은 부분이다. 재헌 학생은 면접을 통해 평소 자신의 리더십과 성실함, 배려심까지 강조해 나타낼 수 있었다. 더불어 군 관련 지식이나 육사에 입학하고자 하는 열망을 잘 표현 할 수 있었다. 학교 안 활동 중에서 가장 의미를 둔 활동은 교내대회 참여였다. 반드시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영어 골든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이 기억에 남고 가장 힘써서 준비한 대회는 과학 소통대회였다. 발표대회를 준비할 때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분야를 주제로 잡아서 준비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다. 재헌 학생은 “너무 어려운 내용을 선정하지 말고 소품을 활용해 발표하면 청자가 더 쉽게 이해하고 집중을 해서 효과 만점이에요. 친구들이나 선생님 앞에서 발표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돼요.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소리는 크고 당당하게 떨지 말고 발표를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자신 있고 솔직하게 ‘나를 ’나타내는 면접 육사의 면접 방식은 총 5개의 방을 돌아가면서 면접을 본다. 원래는 토론 면접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행하지 않았다. 제시문 면접, 생기부와 자소서 면접, 외적 자세와 발음, 발성 면접, 인성 면접, 종합평가 면접 등의 5개의 면접으로 나누어진다. 재헌 학생은 사관학교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목소리는 무조건 크고 당당해야 하고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경 써야 해요. 자신을 너무 과시하거나 과장해서 말을 하면 절대 안 되고 거짓말은 당연히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한다. 두 번째로는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세 번째로는 자신이 얼마나 이 학교에 오고 싶은지, 애절함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재헌 학생은 “답변하기 어렵거나 모르는 질문을 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당당히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아요.모의 면접을 여러 번 영상으로 찍어보고 그 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보세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고쳐나가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한다.육사를 희망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고1 때는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고2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수행평가가 여러 개 있었다. 이 수행평가를 계기로 책을 읽기도 했다. 평소에 기계 쪽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나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책을 선택해 읽었다. 군 관련 서적도 찾아 읽었다.육사 진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나를 외치다!>라는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작가는 육사를 졸업한 선배로 책 안에 화랑 기초 군사훈련을 포함한 육사 생도 생활 4년의 스토리를 담았다. 재헌 학생은 이 책을 통해 육사를 간접 경험하고 생도 생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더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고 가고 싶었던 학교가 맞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되었다.체력평가 대비를 위해 날마다 운동 육사는 1차 필기시험으로 평가를 하고 2차는 면접시험과 체력 평가를 한다. 재헌 학생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2차 체력 평가를 대비해야 했다. 그래서 날마다 밖에 나가서 뛰고 집 안에서 팔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체력을 길렀다. 이런 노력 덕분에 무난하게 체력 평가에 임할 수 있었다.재헌 학생은 진로 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으로 동아리와 봉사활동을 꼽았다. 재헌 학생은 수학에 관심이 많아 ‘로솔’이라는 수학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수학은 혼자 할 때보다 여러 명이 다 같이 할 때 더 많은 걸 얻고 알아갈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아리 차장을 맡으면서 사관학교에서 중시하는 리더십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 구성원 간의 단합력도 기를 수 있었다.“나만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 재헌 학생은 어릴 때부터 공군사관학교를 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 지원을 못 하게 되었고 꿈을 이루지 못한다는 절망감으로 좌절하고 방황했다. 하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 장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육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재헌 학생은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보며 “지금은 정확한 목표가 없더라도 자신의 미래에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를 접하다 보면 분명 원하는 목표나 진로가 생길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힘내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보기를 바랍니다”라고 힘차게 응원한다. 2021-03-15
- 진명여고 양정고 국어 중간고사 2020년 분석과 2021년 대비 전략 진명여고 12020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타 학교보다 문항 출제 비율이 적은 편이다. 적은 문항으로 변별력을 주려다 보니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교과서 문법 파트(음운의 변동)에서 8문제, 교과서 서정 서사갈래의 이해에서 7문제, 자체 프린트 (고대가요~향가)에서 6문제, 2020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7문제를 출제했다.서정, 서사갈래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으나, 문법은 비교적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했다. 음운의 변동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보기>를 추가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였는데, 기본 개념을 응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꼼꼼한 문제 풀이를 요구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출제된 경제 지문 41번 문제이다.해당 문제는 오답률 77.9%로 3월 학평 중에 가장 오답률이 높았다. 해당 문제를 응용하여 <보기>의 그래프를 재구성하였다. 단순히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외적 자료를 활용한 심화 문제를 출제했다. 언어 처리 과정에 대한 지문은 세부 내용 파악 문제를 주관식으로 출제했다. 해당 문제의 배점은 5점(부분점수 없음)으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글의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구하였기 때문에 지문 분석을 충분히 하지 못한 아이들은 답을 적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문법과 학평에서 출제한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았다. 치밀한 지문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문제를 충분히 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진명여고 2 2020년 진명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문이 길고 문제의 선지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답을 찾기 힘든 구성을 보인다. 2학년 1학기 시험 과목은 <문학>인데 고전시가에서 현대소설까지 다양한 지문이 출제 되며 다른 종류의 글이 복합 출제 되는 경우가 많다. 객관식 23문항은 수능형으로 제시문의 문장이 길고 내용이 어려워 자세히 읽어야 하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여기서 시간부족을 느끼기 쉽다. 두 개의 답안 가운데 더 정확한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어떤 부분을 기준으로 정답을 찾아야 할지 모르고 있다면 공부를 하고도 부족한 성적표를 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주관식 7문항은 대체적으로 내신형으로 출제되어 자세히 암기하여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정답을 놓칠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수능형과 내신형이 골고루 섞인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내기 위해서 한얼학원은 다양한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를 기본으로 비슷한 유형의 지문까지 독해하는 연습을 한다. 특히 고전시가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대한 공부로 주관식을 대비하고, 현대소설과 현대시에서는 중요 키워드를 공략하여 글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정보를 공부하도록 한다. 특히 각 지문의 특징과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답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교과서 외부에서 나오는 현대시나 시조를 선지나 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유사 지문을 채택해서 문제풀이를 해서 학생들의 점수향상을 돕는다.양정고12020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제(70점) 서술형 8문제(30점)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었다. 평소에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한 친구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느꼈을 난이도이다.문학은 <등나무 운동자 이야기>, <허생전>, <초신성의 후예>가 출제 되었다,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들로 내용과 설명 방법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 문제가 출제되었고, <허생전>에서는 시대상을 물어보는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문법이 11개의 문항이 출제되어서 평소 문법에 자신이 없거나 공부가 좀 부족한 친구들은 시간이 부족하거나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특히 문법에서 중학교 때와는 달리 음운 변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물어보는 문제가 있어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해에 비교했을 때 다소 평이한 수준의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처음 보는 시험이라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등교 수업이 늘어나고 난이도도 상승하리라고 생각된다. 평소 국어 공부를 꼼꼼히 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 보아야 할 것이다.양정고22020년 양정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에서의 관건은 본문에 대한 이해와 보기 지문으로 제시되는 외부지문과의 관계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다.본문의 내용을 완벽히 파악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외부지문을 독해 할 여유가 생길 것이다. 선택형 20문제 중에서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는 <논어>나 <성학집요> 등의 옛 사람들의 말하기 독해 부분이다. 그런 문장들에 대한 독해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답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더불어 보기 안에서 여러 개의 답을 선택하는 문제도 정확성을 요구한다. 정확히 공부해두지 않으면 시간배분에 실패할 우려가 크다. 또한 외부지문인 현대시나 시조 등을 선지로 사용하여 독해의 어려움을 더한다. 서술형 6개의 문제는 말 그대로 50자 내외의 문장을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가 제시하는 범위 안에서 정답을 써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한 대비 방법은 기본적인 내용이해와 암기에 더불어 작품 문장과 문단마다 의미하는 바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공부하고 테스트 해 보는 것이다. 한얼은 그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내용이해와 암기에 대한 숙제에 더불어 한 작품마다 자기 스스로 암기하고 이해한 것을 복기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이렇게 내용의 반복과 세부적 확대의 공부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한 독해 능력을 쌓게 한다. 또한 눈으로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고 공부하게 함으로써 서술형 문제 대비와 정확한 암기에 도움이 되게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3-15
- 목동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목해야할 점! 교육부에서 예고한 바에 따르면 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4년도 대학입시부터 큰 변화가 있다. 요약하면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기재사항이 대폭 축소되고, 학생부 종합전형 이른바 ‘학종’은 소폭 축소되는 반면 교과 전형과 정시 전형은 확대되는 것이다.‘생기부’ 기재 사항의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기한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은 2024년 대입부터 미반영 된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될 사항이 있다. 바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하 ‘세특’)과 행동특기사항(이하‘행특’) 및 동아리 활동은 각각 500자씩 기재하고 대학입시에 반영된다는 점이다.그럼 ‘세특’은 뭐고 ‘행특’은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세특’은 각 교과 담당선생님께서 1년 동안 학생의 학습 태도 및 학습 성장 과정을 지켜보시고 작성해 주시는 것이고, ‘행특’은 담임선생님께서 1년 동안 학생의 생활 및 학습 전반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신 후 향후 학생의 전공 등을 고려하여 작성해 주시는 것이다.그리고 ‘동아리 활동’은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동아리활동 및 전공 적합성 등을 연계해서 작성해 주시는 것이다. 사실, 작성자가 다를 뿐 1년 동안 학생의 학교생활 태도, 학습 성취도 및 향후 대학 전공 적합성 등을 모두 고려해서 작성된다는 점은 같다. ‘생기부’에서 기존에 입시에서 중요하게 반영되었던 자소서, 수상실적, 독서, 봉사 활동 등이 모두 미반영 되게 됨으로 앞으로 ‘세특’,‘행특’ 및 ‘(정규)동아리활동’ 에 기재될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그럼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점은 어떻게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예컨대, ‘세특’의 경우 학과 담당 선생님께서 많게는 몇 백 명에 달하는 수강 학생들을 모두 세세히 관찰하고 적어주시기란 정말 어렵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세특’ 기재 시기가 오면 학생들에게 기재되길 희망하는 내용들을 적어내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학생들은 없는 내용을 거짓으로 기재해달라고 할 수 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 아울러‘세특’,‘행특’ 및 ‘동아리 활동’은 한 번 기재되면 향후 수정할 수도 없다.대학입시에서 합격의 판가름이 될 이 세 가지 덕목을 위해 1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서 각 과목과 연관성을 염두 해 두고 포트폴리오를 준비 해 놓아야 한다. 선생님들께서 기재 희망 사항을 작성해서 제출하라 하실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 하지 하루아침에 결코 완성해 낼 수 있는 사항들이 아니다.이때 기재 항목에서 삭제되지만 희망 전공과 관련해서 독서를 했다면 그 내용도 녹여내서 써낼 수도 있다. 2020년 서울대학교 학종 가이드북 중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 : 2020년 서울대학교 학종 가이드북 중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편] 즉, 수치화로 표현되지 않는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성장 스토리를 살펴보겠다는 말이다. 따라서 평소 내신 성적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각 교과별로 향후 자신의 전공과의 접합 점을 찾아 스토리를 갖춰놔야 한다. 일예로 본 원에서 중국어를 수강한 학생들 중 의예과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내신 1등급을 얻기 위해 찾아 왔었다. 언뜻 생각하면 이과 계열 더군다나 의대 지망 학생들이 중국어 ‘세특’에 어떻게 전공 적합성을 녹여낼까 연상이 안 될 것이다. 그런데 발상을 달리하면 창의적인 해법은 있다.예컨대, 간단히 말하면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는데도 비만인구가 적은 이유, 중국차의 효능 등등 나름 학생이 가질 수 있을 법한 단순 호기심에서 출발해서 자료들의 조사를 통해 향후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의학과목과 연계해서 탐구해 간 과정들을 적어내도 하나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성실하게 중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 1등급 취득과 철저한 ‘세특’ 관리로 의예과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상에서와 같이 앞으로는 ‘세특’과 ‘행특’ 및 ‘(정규)동아리 활동’영역의 비중이 더 커지는 만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1년 동안 계속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놔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 교육특구인 목동지역은 현실적으로 내신 성적 1등급을 취득하기가 매우 어렵다.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을 관리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상술한 세 가지 사항 역시 대학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게 된 만큼 평소 성실하고 착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나만의 1년 동안의 포트폴리오 작성을 체계적이고도 창의적으로 잘 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향후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내신이 답이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3-15
- 고등 영어 강력 기본기+영어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영어 정복 이다! 고등 영어는 기본기인, 어휘력, 구문력, 어법력이 약한 아이들은 내신 준비 기간 밤을 새워서 열심히 준비 한다고 하더라도 3등급 이상을 받기란 참으로 힘들다. 할 것도 많아지는 고2가 되기 전에 고1학년 때 고등 영어 정복을 위한 확실한 기본기가 필요하다.고교생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입학하지마자 전국모의고사도 치르고, 중학교와 다른 수능형 고등 내신에 쇼크를 받아가면서 1학기를 치르고 또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온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또 망막하다.* 꼼꼼해지자. 내신은 중요하다.학종은 내신이 중요하며, 단위 수 높은 영어 내신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매 학기 영어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하다보면, 그 지식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으로 연결되므로 수능대비도 함께 되는 효과가 있다.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이 차분히,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 중고등 시험범위의 차이1) 중등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위주로 출제2) 고등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 + 외부지문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임* 학교 수업의 중요성과 학교별 특징 파악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는 점은 수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학교와 선생님에 따라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 시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은 수업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선생님이라면 수업 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하고 시험 때 출제를 염두해 두고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교과서, 보충교재, 모의고사 해설수업 등이 진행되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면서 중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범위의 자료는 (예; 모의고사 범위 등) 미리미리 어휘를 찾아놓거나 해석을 미리 해놓고 암기나 변형은 시험 준비 기간에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험범위가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예: 학교별 프린트물, 단어장, 듣기부교재 등)*고난도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영어내공 갖춰야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 때에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한 학생들은 난이도가 향상된 고등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학교 때 포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내신공부에만 신경을 쓴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법 지식과 문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독해 문제를 풀 때 구문파악능력이 빈약하여 단어만 열거하며 글의 내용을 상상하기도 한다.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의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아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 고등영어다. 중등문법을 잘 다지고 올라온 학생들은 유리할 수 있으며, 혹여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라도, 이번 시험기간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문법, 어법 사항을 다지면서 공부하면, 다음번 내신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 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또한 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자신의 약점이 파악되었고, 시험기간, 시험범위에 대한 정보 파악이 되었다면, 단계별 전략을 세워 시험에 접근해보자. 중학교 때에 2~3주 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 두고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수업-당일복습-시험공부-영어시험전날 최종 정리학습’ 이런 식으로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학교별 문제유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며, 똑같은 시험범위라도 어떤 학교는 교과서를 50% 가량 내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반드시 기출문제를 한번씩 보고, 공부계획을 세울 때, 어느 부분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중등식으로 교과서 본문만 통문장 암기식으로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는 허다하다. 범위가 많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YNS V12 고등 학원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3-15
- 중등 새학기 확실한 학습코칭을 위한 학년별, 학습요소별 전략 수립 새 학년이 된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초등,중등,고등 할 것 없이 학년이 올라간 상황에서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점점 대학입시의 나이에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하실 때다. 과연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가고 있는가. 오늘은 중학생의 학습코칭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중학교 1학년: 영어내공강화의 절호의 기회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영어는 방대한 범위의 과목이고 절대 하루 아침에 실력을 늘리기 힘든 과목이다. 미리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1년을 시험이 없는 분위기에서 보냈으나 분명 시험 난이도는 2학년에게 요구되어지는 레벨로 출제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가 진검승부니 첫 내신 성적의 우위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성적에 의해 조성된 공부 정체성의 상대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중학교 3학년: 고교진학을 위한 내신, 대학입시를 위한 내공완성상위권 친구들에게는,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2학년 때보다 더 엄격하고 꼼꼼한 내신관리와 함께,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에 실전과 같은 집중력을 쏟아야 한다. 특히, 외고의 경우 영어내신이 상대평가로 측정, 반영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욱 높아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내신을 위해서도 내공의 뒷받침이 되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어휘력, 문법, 독해력과 같은 실질적인 영어내공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중3은 곧 예비고등학생이며, 1년 후 직접적으로 노출될 방대한 영어환경에 대한 사전 준비를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마무리 한다는 비전을 갖고 공부한다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학습의 4대 요소한 명의 학생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를 우리는 4가지로 요약한다. 그 4가지는 첫째가 동기, 둘째가 방법, 셋째가 환경, 마지막이 자신의 위치 파악이다. 이 4가지가 한 명의 학생에게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학습적인 성장과 효율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아직도 공부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자신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 4가지 요소를 정확히 아실 것을 권유 드린다.동기부여는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비전과 이를 시기별로 연계시킨 목표 사슬을 만들고, 가장 가까운 단기목표를 통해 즉각적인 행동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그 시작이고, 칭찬과 격려를 통한 피드백의 극대화, 주기적인 실적달성에 대한 최종실적까지의 관리는 그 마지막이다.학습법은 과목(영어)의 바탕을 닦는 기초학습과 실제 시험을 앞두고 시험 성적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험준비학습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초학습은 대입을 위한 먼 포석으로 갖춰야 할 종합적인 사고력과 과목별 집중적으로 육성시켜야 할 기본 방향이 갖춘 쪽으로 습관화 시켜야 하며, 시험 준비학습은 주어진 시험범위에서 출제 주체의 특성에 맞는 단기전략, 전술을 통해 실적을 극대화 시키도록 해야 한다.공부환경에서는 교우관계와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공부는 항상 마음의 기술이라고 이야기하며 안정적이고 평탄한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알기‘란 자신의 적성, 공부성향, 강한 전형 등 학습상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가장 유리한 공부법과 동기부여, 환경을 스스로 조절, 강화하며 추후 대입에서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전형을 준비하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7단지 센터관 그랜트 팀장본관 02-2646-7905 / 센터관 02-6958-5950 / 목동관 02-2642-0513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