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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교육,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융합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코딩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은 생각보다 우리의 실생활 가까이에 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원리나 자판기에서 음료수가 나오는 것은 모두 코딩의 결과물이다. 간단한 코딩만으로 로봇을 움직이게 하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이렇게 실생활에는 순차적인 논리에 따라 설계하고 알고리즘화 하는 ‘컴퓨팅 사고력’의 원리가 곳곳에 숨어있다.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고, 금융, 의학,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는 이미 컴퓨터를 기반으로 융합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역량, 즉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코딩교육은 이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수년 전부터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앞다투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해외의 코딩 교육은 ‘실용적’ 프로그래밍 교육 보다는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적’ 접근 방법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잘못된 교육 방식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영어를 배우고 싶지 않아하는 아이들을 종종 만난다. 처음 접하고 배우는 분야일수록 첫 경험이 중요하다. 코딩교육도 마찬가지로 첫걸음을 잘 떼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배울 수 있다. 제대로 된 코딩교육을 위해 아래의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째, 코딩교육의 핵심은 바로 컴퓨팅 사고력 신장이다. 아직까지 일부 학부모는 코딩교육이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딩교육은 ‘컴퓨팅 사고력’, 즉 미래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따라서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를 얼마나 확장시켜줄 수 있는지 교습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코딩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커리큘럼이다. 일부 학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인들도 배우기 쉽지 않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관련 실무를 하는 입장이 아닌 이상 코딩의 원리를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녹여낸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셋째, 코딩은 암기가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코딩을 하고 본인이 만든 코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며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강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본인의 힘으로 하나씩 풀어나갈 때 아이들의 코딩실력과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신장된다.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는 요즘 ‘주입식 위주의 코딩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코딩교육이 필요한 때다. 독일에서 시작한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이러한 체험형 학습으로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다빈치 이노베이션 랩한국교육총괄 Senior Instructor 이종관 2018-05-23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보인고 이강택군 “1학년 때에는 방과후수업을 열심히 들었는데 내신대비에 큰 도움이 됐어요. 물론 수업시간만큼 좋은 건 없죠. 학교에서 하는 야간자습도 진짜 좋아요. 계획을 세울 때 지키지 못할 만큼 방대한 양을 목표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보인에서는 계획 세울 단계 때 야간자습 일수를 미리 정하기 때문에 나와의 약속은 물론 ‘그 시간은 야자를 할 수 있다’는 학교와의 약속도 함부로 어길 수 없기 때문이죠. 요즘은 빠지는 날 없이 야간자습 100%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주인공은 결국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는 보인고등학교(학교장 김종환) 국영수과 내신 전교1등 이강택(3학년·이과)군의 내신대비공부법을 소개한다.같은 문제집 2회 이상 푸니 자신감 생겨많은 학생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수학. 강택군 역시 수학에 대한 큰 부담으로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데에 집중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많은 문제집을 풀다보니 정작 내신 전날 마무리가 덜 된 채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생겨났고, 불안감이 더해져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생겨났다.오랜 시행착오 끝에 그가 택한 방법은 문제집 2권에 집중하되 한 문제집은 같은 문제집을 하나 더 구입해 2번 이상 반복하는 것. 수학의 경우 문제집 2권(1등급수학·블랙라벨)을 푸는데 가장 선호하는 문제집(1등급수학)의 경우 두 권을 풀며 완벽대비를 진행한다.“처음 문제를 풀 때 다시 풀어봐야 할 것, 실수한 문제 혹은 이 문제에서 뭔가를 얻을 수 있는 것, 몰랐던 것들을 파란색 볼펜으로 표시해 두고 똑같은 책을 하나 더 사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풀어봅니다. 이렇게 한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니 시험 전날 모든 걸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고, 불안감이 없으니 시험에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이 방법을 모든 과목에 적용해 메인 문제집을 여러 번 풀어보고 있습니다.”또, 수학은 “학습단계와 실전단계를 구분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습단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간다면 실전단계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빠르게 답을 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 이런 구분을 명확하게 해 놓지 않으면 괜한 오기가 발동, 한 문제에 집중하다 내신을 망치는 경우가 생겨난다고 말한다. 내신 대비는 완벽 또 완벽해야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대비학습을 탄탄히 해온 이군, 하지만 “실전은 완전히 달랐다”며 “공부의 양을 늘리지 않으면 내신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전의 공부는 마치 건물의 밑바탕만 해놓은 상태처럼 어떤 건물을 지어도 다 무너지는 상황이라는 것. 지금 아는 것만으로 시험을 잘 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개념이해와 심화, 문제풀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물리다. 2학년 과탐 4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는데 물리, 화학, 생명과학을 선택한 이군. 자신 있는 물리에서 큰 낭패를 본 이후 보다 충실히 내신에 대비하고 있다고. 이군은 “물리는 어렵다는 생각에 처음 공부할 때부터 완벽하게 하려면 지쳐서 끝까지 가기가 힘이 든다”며 “처음 공부할 때는 전체적 개념을 익히고 두 번째 볼 때는 다소 접근하기 편한 2·3단원을, 그 다음엔 1·4단원에 집중하고 마지막에 1~4단원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과탐은 머리싸움이 아닌 시간싸움”이라며 “많이 볼수록 실력이 쌓이고 문제 푸는 기술도 생겨난다”고 덧붙였다. 여백에 요점 정리하는 습관내신 3주 전부터 대비학습에 돌입한다는 이군. 하지만 범위가 많고 암기량이 많은 내신 국어와 영어는 매일매일 학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감을 유지한다. 또, 내신 1~2주 전에는 학교 기출문제를 푸는데 이 기출문제가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이군은 “학교 기출문제 결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내신 성적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아 절대 그 점수에 현혹되면 안 된다”며 “기출문제 유형을 익히고 자기가 몰랐던 문제를 다시 익히는 정도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또, 그가 전하는 유용한 내신대비법은 바로 그만의 요점정리다. 공부를 하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나 새로운 내용은 페이지 윗부분 여백에 요점을 정리해놓는 방법. 시험 전날 컨디션이 좋으면 공부한 모든 부분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이 ‘여백 요점’만 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것. 평소 낮잠을 꾸준히 자 시험 전날에도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는 그에게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2018-05-23
-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 학습법 - 영동일고 손예지양 손예지 학생은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하는 학생이다. 1학년 때는 활동중심의 시야 넓히기 학습을 많이 했고 교내 대회는 거의 모두 참가했다. 1학년의 내신은 2점대. 1학년 겨울 방학에 들어서며 학교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는 학생에게 공부법을 차근차근 물어 가며 자신의 빈틈을 채워 나갔다. 2학년에 들어서는 1점대 초중반의 내신을 받았으며 3학년에서도 실력을 다지며 내신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Q1. 어떤 공부법으로 2학년 때 내신을 올렸나요?국영수 등 주요과목의 성적은 고르게 나온 편이었지만 1학년 때 탐구과목 관리가 소홀했어요. 내신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요과목 관리도 중요하지만 탐구과목 등 여러 과목을 요일별로 어떻게 공부할 지 꼼꼼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국어는 외부지문을 보충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영어는 교과서에 집중하며 동의어 등을 미리 찾아보며 정리했지요. 경제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정리하고 묻고 대답하는 공부를 함께하며 성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수학은 제가 문제 푸는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오답률이 높아서 실수 안하는 연습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3~4권의 문제집을 선택해 난이도별로 문제를 묶은 후에 쉬운 문제는 30문제, 난이도 중의 문제는 20문제, 난이도 상의 문제는 10문제씩 정해서 최대한 30분 안에 푸는 연습을 차근히 진행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 실수를 파악하고 점점 줄여나가게 되었어요. Q2. 3학년까지 상승하는 내신을 유지하는 비법이 뭘까요?1학년 때는 아침 일찍 학교에서 신문을 읽기도 하고 관련 독서도 많이 했어요. 시간을 쪼개서 폭넓은 독서를 하면 국어, 사탐 과목 등에 많은 기반이 쌓입니다. 2학년 때는 공부의 방향을 잡고 ‘뭘 하든 얻는 것이 있다’는 생각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하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3학년에 접어드니 스트레스도 많아져 정신적으로 무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답답할 때는 가까운 석촌호수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고요.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며 국어는 수능 기출 문제의 문학작품과 작가 성향 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국영수의 기반 위에 탐구 과목에 집중합니다. 탐구 과목은 공부할 양이 많고 내신 컷이 높기 때문에 매일 복습하고 진도가 끝나면 다시 돌아가 공부하기를 반복합니다.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수업 중 선생님의 말씀, 부교재와 프린트를 샅샅이 공부하지요. 특히 공부할 때 모든 과목의 목차를 시험 기간 전에 정리하고 상기합니다. 시험 2주전에는 목차를 보면서 세부적인 내용을 직접 써 가면서 내용의 흐름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지요. 저의 활동적인 성격을 자제하며 내신에 맞게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많이 애씁니다. Q3. 내신공부와 진로에 보탬이 된 교내활동은 뭔가요? 2학년에 접어들며 사회과학 토론 동아리와 경제 동아리에 집중하며 주제 토론을 진행하고 관심 분야를 찾아 나갔지요. 문·이과 학생이 함께 어울려 이슈화되고 있는 사안을 찬반 토론하며 시야를 많이 넓혔습니다. 꾸준한 토론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논리의 흐름을 따라가며 길러지는 사고력은 여러 교과 과목을 공부할 때 어려운 문제를 정리하고 흐름을 읽는 눈을 키워줍니다. 저는 경영과 홍보,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 활동으로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언어전달력도 많이 길러졌다고 생각해요. Q4.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공부법은 무엇인가요?저는 학교 내 학습실에서 주로 공부합니다. 주중에는 거의 늦은 밤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주말에만 수능준비를 위한 사교육을 하고 있지요. 학생 3~4명이 모여 원하는 공부에 대한 부분을 학습실 관리 선생님께 요청하면 강좌 개설이 되기도 하고 관련학과 선배와 연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요. 후배들에게 학교 프로그램과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꾸준하게 공부하며 선생님들께 많이 질문하고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교 안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어울려하는 공부가 개인의 발전을 많이 가져온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2018-05-23
- 여름방학 서머스쿨 - 3주간의 큰 변화를 위한 선택 벌써부터 짧은 여름방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쏟아지고 있다. 겨울방학보다 확연히 짧은 3주간의 여름방학. 방학이라고 조금만 느슨해졌다간 방학 전체가 무너져버리고, 그 영향은 다음 학기는 물론 수능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머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많은 학원에서 매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름방학 서머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봤다.도움말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태흥 원장 /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남학생 전문) 임현철 부원장 / 청평한샘기숙학원(남학생 전문) 홍재성 부원장누가? 학습의 터닝포인트 원하는 고등학생서머스쿨의 주 대상자는 고등학생들이다. 고1, 고2,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 학년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는 학원도 있다.고1의 경우 국영수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하고 고3에 이어지는 학습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에 중점을 둔다. 고2는 특히 공부의 흐름이 끊긴 경우가 많아 성적뒤집기가 관건. 1학기 내신을 마무리한 고3의 경우 단기간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마지막 방학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언제? 여름방학 3주 동안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시작, 3주 동안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 완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 임현철 부원장은 “기말고사 이후 해이해지고 들뜬 마음이 여름방학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이번 1학기에는 월드컵(6월14일~7월15일)까지 있어 남학생의 경우 빨리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집중력과 실천력이 많이 떨어지는 여름, 3주간의 짧은 기간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올해다. 어디서? 기숙학원과 독학재수학원 등에서 진행서머스쿨을 위해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기숙학원이다. 재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신뢰가 있기 때문. 아울러 생활과 학습을 위한 완벽한 환경 조성도 큰 몫을 차지한다.청평한샘기숙학원 홍재성 부원장은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에 대한 문의는 시기와 상관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집에서 벗어나 학원에서의 24시간 생활이 아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학원에서 서머스쿨을 진행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또 내 아이에 맞는 수업은 어떤 형식(현강/인강)인지, 생활 밀착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을 잘 확인해 학원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 조언한다.통학형으로 진행하는 서머스쿨도 있다.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태흥 원장은 “기숙형 서머스쿨의 경우 학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아이들은 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투스247같은 통학형 서머스쿨의 경우 잠은 가정에서 자고 그 외 시간은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대로 규칙적으로 공부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무엇을? 현강, 인강, 자기주도학습 등을 진행수업의 형식은 학원마다 차별화된다. 현강 중심의 학원이라면 실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고 독학 중심의 학원이라면 인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는데, 서머스쿨의 경우 복합적 운영도 진행되고 있다.청평한샘기숙학원 홍 부원장은 “고2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머스쿨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수업을 통해 강사와 직접 호흡하는 것이 단기간 학습 집중에 큰 효율이 있을 것”이라며 “수업 외 시간은 자기주도학습과 질의응답,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 임 부원장은 “실강 중심의 수학집중 프로그램(고1~고3)과 인강 중심의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고2~고3)두 가지를 운영하는데, 자신들의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며 “질의응답과 입시상담 등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 원장은 “주 학습도구인 인강과 교재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고1~고3)을 진행하는데,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인강 선택과 인강 학습 방법 등 구체적인 학습 방향과 방법을 알려줘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학습프로그램과 철저한 생활관리서머스쿨의 주 목적이 집중과 공부습관 형성인 만큼 철저한 집중학습과 규칙적인 스케줄이 기본이다. 기숙학원의 경우 재수생들과 똑같이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 20~30분까지의 규칙적인 생활이 진행되고, 수업과 자율학습시간이 주 일과내용이다. 영어 단어 확인 시간, 테스트평가 등을 진행하며 매일 매일의 계획학습과 취약부분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빠뜨리지 않고 진행한다. 규칙적 식사를 기본으로 한 생활도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단체생활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도 넓히고 자기절제력 또한 키울 수 있다. 통학형인 경우도 수면 시간 외 하루의 전부를 학원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아침 8시(혹은 그 이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시스템화되어 있다.왜? 공부습관 다잡고 자신감 UP“여기에서 하는 것 반 만 해도 진짜 공부를 잘 할 것 같다.”“수학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계획을 세우기만 했는데, 이제 실천하고 마무리까지 짓게 됐다.”“서머스쿨에서의 경험이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졌다.”서머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의 말이다. 서머스쿨에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자의 살아있는 답변. 자신의 의지에 믿음이 없거나 확실한 공부 다잡기, 또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서머캠프에서 기회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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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파강동 고교 탐방] 배명고등학교 잠실권 남고인 배명고등학교(교장 박병철)는 체계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기숙사와 체육중점학급을 운영하며 남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배명고는 2018입시에서 서울대 1명, 연대 3명, 고대 3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5명, 한양대 5명, 중앙대 5명, 경희대 1명, 한국외대 4명, 서울시립대 3명, 건국대 2명, 동국대 4명, 홍익대 3명, 공사 2명, 육사 1명, 서울교대 1명, 포스텍 1명이 합격했다. 합격생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가 약 90%, 정시가 10%로 수시전형 중심의 진학 특성을 보인다.2018입시 합격·불합격 원인 분석, 대책 수립“잦은 입시 제도 변화로 인해 학생, 학부모 모두 피로감을 호소하지만 본질에 충실한 교육이 결국 입시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2018입시 결과를 냉정히 분석해 학생 맞춤형 입시 플랜을 짜기 위해 진학프로그램을 재정비 중입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2015개정교과와 관련해 고1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배명고의 변화를 모색중입니다.”라고 강인환 교감은 설명한다.그동안 서울 소재 고교는 지방권 고교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대적 비교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지방 명문고 중심으로 입시 대비가 탄탄해 지면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은 매년 치열해지는 상황이라 배명고도 대책 마련에 고심중이다. 수능 대비와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강화가 핵심이다.“본교 학생들의 불합격 요인을 분석해 유형별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민감해 특정학과 쏠림현상이 두드러집니다. 문과 학생은 경제, 경영, 사회복지, 이과 학생은 전자전기, 컴퓨터, 토목건축 여기에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쪽으로 몰렸습니다. 전통적으로 입학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이라 그만큼 불합격생이 많이 나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진로 수업을 적극 활용해 선호도 높은 학과와 연관 있는 유사 전공들과 취업 현황, 대학마다 선보이는 복수전공 제도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라고 윤영석 3학년부·진학지도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 심층면접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그룹 토론 등을 밀도 있게 준비중이다. 고3 학생들이 9월 원서 접수 이후 수능까지 공부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교실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2018 서울시 204개 후기 일반고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배명고는 7.52:1로 송파구 고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여학생 강세가 두드러진 남녀공학을 회피하고 남고를 선호하는 중3 남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선택 성향, 입시의 핵심 경쟁력인 내신 관리, 전통 있는 사립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원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배명고는 풀이한다. 게다가 올 연말에 가락동 헬리오시티 대단지 아파트가 신규하면 배명고에 배정받는 학생 풀이 폭넓어지는 것도 기회 요인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배명고는 방과후, 기숙사 등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교내 프로그램을 보완, 강화하고 있다.비전스쿨은 주중 야간(오후 6시~ 10시), 토요일(오전 8시~12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과제 탐구, 독서 활동, 수학 1000제 풀이 등 교과 간 융합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한다. “융합 수업 방식으로 진행돼 자료 조사, 토론, 발표, 글쓰기를 1년간 꾸준히 진행합니다. 교실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고 자신감을 얻어 본인 진로를 찾아 나가기도 합니다”라고 강재희 방과후교육부 부장교사가 설명한다.배명고 출신 대학생 멘토단이 고교생 지도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학(學)과 습(習)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만큼 비전스쿨에서는 자기주도학습력을 길러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 학생 개개인에게 충분한 습(習)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 담당 교사들이 자습 분위기를 다잡고 질의응답 멘토링시스템을 갖춰 효과적으로 운영중이다. 교사와 대학생, 대학원생 멘토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1:1로 바로 질의응답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배명고 졸업생 15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책임감을 가지고 후배들을 지도한다.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하거나 내신 대비 공부를 하다 막히는 부분은 멘토에게 바로 질문하며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외 대학과 전공 과목에 대한 상담, 학생부 관리, 자소서 쓰는 법, 수시 지원 전략 같은 입시 경험담을 두루 상담 받을 수 있어 선후배 사이가 끈끈해지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전스쿨에서 공부하며 도움을 받았던 졸업생들이 합격 후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 자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라고 강 교사가 덧붙인다.‘융합’ 집중한 방과후프로그램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명정인재반도 운영한다. 기숙사에는 현재 고1~3 학생 88명이 생활하고 있다. 명정인재반 프로그램은 소논문 작성, 교과 심화학습, 1인1악기 강습, 역사문화탐방까지 다채롭게 진행한다. 고1 기숙사생 전원은 1년간 의무적으로 관악기를 배워 12월에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은 배명고 기숙사만의 전통이다. 관악합주 프로그램은 남학생이 매주 악기 레슨을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배명고에서 강조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철학과 맥이 닿아있다.소논문 쓰기는 기초 자료 수집 등 논문 쓰기 기초부터 단계별로 일러준 후 소그룹 별로 테마를 정해 지도교사 조언 받으며 한 편의 논문을 완성하는 1년 프로젝트다. 논문 완성 후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앞에서 팀별로 주제 발표를 하는 소논문 발표회도 매년 개최한다. “경험이 학생들을 변화시킵니다. 입시를 위한 활동 포장용 스펙 쌓기와는 다릅니다. 열정 있고 성실한 학생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며 몰입할 수 있는 경험 기회를 교내에서 다양하게 만들어 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대학마다 서로 뽑고 싶어하는 발표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은 고교 3년간 치열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길러집니다. 교사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가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 계속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연구중입니다”라고 강 교감은 강조한다.고3 대상으로는 드림스쿨을 운영한다. 고3 담임과 진학 담당 교사들이 주축이 돼 수능대비 자기주도학습, 자소서 첨삭지도 등 입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체육중점학급 운영은 배명고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체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만 따로 모아 고3 한 학급을 체육 특화 교과과정으로 운영한다.교내 체육관에서 근력, 지구력,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대 입시에 필요한 실기를 1년 운동 커리큘럼을 가지고 지도한다. 체육대학 탐방, 대한적십자사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농구와 축구 심판 연구, 체육 관련 책 읽고 독후감 쓰기 등 진로 체험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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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파강동 고교탐방 - 창덕여자고등학교 창덕여고(학교장 김득호)는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에 강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수시 합격자가 정시 합격자 수를 앞서고 있다. 내신 상위권 학생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으며 안정된 학습 분위기로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2018년 주요 15개 대학 합격생 97명 (재수생 제외)창덕여고의 2018년 졸업생은 385명이었다. 385명의 학생 중 서울대 3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1명, 이화여대 9명 등 주요 15개 대학 합격생이 총 97명이다. 주요 15개 대학 합격생 중에서 수시합격자는 54명이며 정시합격자는 43명으로 수시합격자가 정시 합격자를 앞섰다. 수시전형 합격자 중에서 학생부교과가 5명, 학생부종합은 21명, 논술전형은 49명이 합격했으며 2018년 대입현황 역시 창덕여고는 논술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다. 서울대는 수시 2명, 정시 1명이 합격했으며 연세대는 수시 2명, 정시 6명으로 정시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고려대는 재학생 합격자 11명 전원이 수시에서 합격했다. 이화여대는 수시 5명, 정시 4명이 합격하며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비슷했다. 김호순 3학년부장교사는 “올해 역시 논술전형에서 합격생이 많이 나왔다. 최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합격자는 연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고르게 나왔다. 논술전형 합격생의 내신 분포를 살펴보면 학교내신 3점대 후반 학생까지 최상위 대학에 합격이 되었다. 의치한은 정시에서 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고려대는 11명의 수시 합격생 중에서 6명이 고교추천2 전형으로 합격한 상황이다. 고교추천2 전형에서 이과에서는 2명, 문과에서 4명이 합격했다. 2018년에는 전반적으로 문과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고 말한다.창덕여고에서는 주로 내신 2등급에서 5등급의 학생이 논술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많아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학교의 논술전형을 선택해 걸러진 경쟁률에서 합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졸업생의 3년간 입시자료 축적데이터 활용해 진학지도창덕여고의 학생들은 수시부터 정시까지 학업분위기가 잘 이어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수능 최저를 맞추고 과감하게 논술에 지원하는 학생, 정시에 합격하는 학생의 수도 많다. 수능에 강한 학생들은 2월 중·하순까지 추가합격의 소식을 계속해서 전하기도 한다.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목과 유형별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국어는 지원자의 26.2%가 1~2등급을 받았고 수학도 가형과 나형과 합하면 지원자 중 29.4%의 학생이 1~2등급을 받았다. 영어는 62.1%의 학생이 1~2등급을 받았고 탐구과목의 경우에도 1~2등급을 받은 학생의 수가 많다. 김호순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들이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닦은 실력을 수능에서도 잘 발휘하는 편이다. 2018년 입시를 치른 학생들의 작년 6월과 9월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을 비교해 보면 수능에서 모의고사보다 과목별 1~2등급을 받은 학생이 더 늘어난 추세이다”며 “재학생들의 입시지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하기 위하여 졸업생들의 3년간 합격 데이터 자료를 꾸준히 쌓아 나가고 있다. 이렇게 자체개발한 모의대학배치표를 이용해 졸업생들의 전형별 합격현황, 수능성적 분석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재학생의 월별 모의고사를 비교해가며 학생이 선택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 자료는 담임교사가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 정시 상담 시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재학생들의 월별 모의고사와 학기별 내신 기초데이터 구축, 수시 및 정시 진학결과와 연계된 자료축적, 학생의 1년간 성적 및 진학결과를 데이터로 이월하는 작업이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학종 인식 높아져, 진로진학프로그램 활용도 높아창덕여고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얻고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인식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입시에서 고려대에 고교추천전형을 통해 합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학교생활에 더욱 집중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정미숙 진로진학교육부 부장교사는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진학지도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수업과 연계한 진로탐색 및 진로경로설계를 지원한다. 단계별 맞춤형 진로체험의 과정을 받은 학생은 성취동기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신장되고 있다”며 “다양한 진로 특강과 여러 분야의 멘토 강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 관련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하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셀프리더십 진로 몰입 캠프는 1, 2학년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2개 반을 운영하여 활동중심과 집단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기이해 및 목표관리, 시간관리, 학습관리, 진로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도록 돕는다.교사 간 진학정보공유, 학생맞춤형 진학지도 펼쳐창덕여고에서는 수시로 담임 워크숍을 실시해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하고자 한다. 주 1회 담임 회의를 개최하여 교사 간 진학정보를 공유하고 담임교사들이 다양한 입시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수도권 및 지방의 주요대학, 교육대학, 의대, 치대, 한의대 관련 입시에 대한 회의에서 얻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진학지도의 방향을 잡는다. 또 담임교사별로 진학지도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3학년부 내의 협의체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연대, 서강대, 고대, 이대 등 11개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교내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목표대학 설정을 돕기 위해 우수학생 대상의 자체 설명회도 개최했다. 입시시기에 맞춰 수시와 정시 전형 대비 교육계획과 3학년 내신 성적 자료, 논술과 구술 면접 자료 작성 등을 진행한다. 학력평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학생개인별 맞춤 상담, 다양한 진학프로그램 활용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입시 전형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준비하는데 기반이 되고 있다. 2018년 전형별 지원과 합격현황 (졸업생 제외)전형별교과종합논술적성특기실기정시합계합격자수52149613135220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별 1~2등급 분포과목국어수학가수학나수학영어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사회문화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응시인원3591502043543591153514297114851~2등급94(26.2%)36(24%)68(33.3%)104(29.4%)223(62.1%)27(23.5%)12(34.3%)33(23.2%)17(17.5%)30(26.3%)15(17.6%)학종 준비를 위한 창덕여고 우수 프로그램1. 과학 영재학급 : 수학과 과학 관련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 심화, 체험중심의 수업2. 인문사회 심화아카데미 :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독서, 토론, 글쓰기, 현장 답사 등을 활용하여 체험과 협력학습 중심으로 2018-05-23
- 해외 명문대 입학, 전문가에게 맡겨야 확실해 국제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미국 일변도였던 해외 유학이 점차 영국을 비롯해 유럽, 호주, 홍콩 등 다양한 국가로 관심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반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곳은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초동에 위치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지난 5년 동안 영국 대학 지원한 학생의 Top 5 대학 진학률이 85%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상현 원장을 비롯해 전임 강사들 모두 영국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영국 명문대학교 출신의 입시 전문가들로 정확한 입시정보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IBDP, A-level, IGCSE 전문 학원으로 영국, 미국, 호주, 홍콩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맞춤형 입시 준비를 돕는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신상현 원장을 비롯해 강사들 모두 영국에서 입시를 직접 치러 본 현장 전문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제 커리큘럼과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런 전문성과 정확한 분석 때문에 그동안 영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원생 중 85% 이상을 영국 Top 5 명문 대학에 입학시켜 왔다. 2017학년도에는 옥스퍼드 1명, 케임브리지 4명, 임페리얼공대 15명, LSE 7명 등 진학 실적 올리기도 했다.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Oxbridge 준비 프로그램이다. 검증된 실력의 강사진이 매년 소수의 학생을 선별해 명문대인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한다. 인터뷰와 입학시험 준비는 물론 지원하는 학생의 수준과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학습 마인드와 시간 관리법까지 지도한다. 무엇보다도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의 학과 및 칼리지별 입학 조건과 입학률을 정밀하게 분석해 진학 가능성을 높이도록 도와주고 있다.신 원장은 “최근 3년간 해외 명문대 입학 추이를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 명문 대학 입시가 굉장히 과열되어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학구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시아 쿼터의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죠. 4년 전만 하더라도 옥스퍼드, 케임브리지를 제외한 대학들 중 입학시험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 Top 5 대학들은 점차 입학시험 또는 인터뷰를 입시의 일부로 채택해 나가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또 해외 대학의 경우 어떤 대학과 진로를 정하는지에 따라 전체적인 전략이 달라지므로 최소 대학 입학 3년 전후로 입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IBDP, A-level, IGCSE 과정의 주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또 부족한 부분을 완성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는 2018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과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명문대 진학을 준비 중이거나 혹은 영어가 가능한 국내 고등학교, 국제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IGCSE, IB, A-LEVEL 특강 수업이 진행된다. 특강 수업은 최신 기출문제 풀이와 시험문제 유형을 기반으로 기본개념 다지기와 심화까지 영국제 학습에 맞는 수업을 진행된다.또 6월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해외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바뀌는 IB 수학과 영어, IB과정 제대로 이해하기, 영국대학 지원 전략과 준비 사항, 학과 선택 시 고려할 사항,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과목별 담당 강사가 IGCSE, IB, A-LEVEL 시험에 대한 설명과 점수 배점, 공부 방법과 순서, 시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1:1 상담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1:1 상담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2018-05-23
- 송파 독학재수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 프리반수반 & 반수반 개강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 서서히 반수를 시작하는 5월. 대학생활 틈틈이 비는 시간 수능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꾸준히 공부에 집중해온 재수생들에 비하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교육열이 뜨거운 송파에서도 반수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 송파 대표 독학재수전문학원 이투스247 송파캠퍼스는 1학기 기말고사를 포기하고 반수의 대열로 접어든 학생들을 위한 프리(pre)반수반 개강(5월 28일)을 시작으로 대학에서의 한 학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수능준비에 돌입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수반(6월 25일)을 개강한다.송파 대표 독학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반수생들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집중이 관건”이라며 “늦었다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짧지만 대학생활을 누린 학생들. 지금 당장은 스스로의 의지에 확신을 걸지만 많은 선배 반수생들은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의지가 부족하거나 시간적인 부담으로 불안해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6월 평가원시험이 끝나면 독서실이나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많은 독학재수생들이 상담을 요청하거나 등록하는 사례가 늘어나는데, 이는 남은 시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입시관리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반수생들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반드시 전문학원의 철저한 학습·생활관리로 성공적인 입시에 한발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반수시작과 함께 자신의 과목별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습효율을 최대화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과목에 집중하고, 다양한 인강과 방대한 양의 학습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투스247 반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 송파 이투스247은 재종반과 독학재수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개인완전학습시스템’을 구축,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자기 계획에 맞춰 진행하면서 1대1 개인맞춤으로 성적관리와 생활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규정된 시간표 없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해 많은 반수생들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반수생들의 경우 취약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우선. 기본개념부터 실전에 이르기까지 완벽대비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학습전력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취약과목에 대한 완벽대비가 이뤄진다”며 “인강을 통한 기본개념 이해부터 이투스 콘텐츠를 활용한 고난도 및 킬러문항 등의 심화문제 집중까지 진행되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국사에 대한 단기집중학습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스247 송파의 주 학습도구는 인강과 교재. 2000개 이상의 이투스 강좌와 수능과 가장 가까운 최고난도 모의고사 및 이투스 1타 강사의 해설 강의, 그리고 수시논술을 대비한 논술진단평가와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투스247의 강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이투스교육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실전처럼 치를 수 있는 것도 이투스247송파의 장점. No.1수능Fit모의고사, Hyper실전모의고사 등을 정기적으로 치르고 각 모의고사 후에는 피드백도 진행해 학생들의 개념 다잡기와 오답정리를 돕는다. 김 원장은 “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관리와 집중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에 모의고사를 빠뜨리지 않고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5월에 반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도 반드시 6월 모평을 치르는 것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월보다 중요한 모평은 9월에 치러지는 시험이다. 9평은 현 고3은 물론 재수생들과의 실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객관적 평가인 동시에 수시전형 지원 여부와 대학을 가늠하는 데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시험. 전체적인 학습로드맵과 함께 모평을 대비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도 진행해나가야 한다. 이투스247 송파캠퍼스는 모의고사 실전대비를 위한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반’을 따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전감각을 높이고 있다송파 이투스247 프리(pre)반수반 개강은 5월 28일이며, 정규 반수반은 6월 25일에 개강한다. 2018-05-23
- 코딩교육, 어릴 때부터 혁신적 DNA 만들어야 박강주분당센터장 씨큐브코딩문의 031-726-4300‘우리 아이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아닌데, 코딩을 꼭 배워야 하나요?’코딩이 공교육에서 필수과목이 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코딩교육을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 컴퓨터 프로그램과 코딩의 개념, 코딩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특정 목적을 위해 컴퓨터가 해야 할 일을 지시하는 것 또는 프로그램 자체를 말한다. 알고리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일련의 계획과 전략 수립을 거쳐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실험하여 오류를 수정한 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의 질은 얼마나 효율적이고 독창적인 알고리즘 설계하느냐에 달렸다. 오늘날 스마트폰이 일상의 필수품이 되고 인스타그램이 소통의 창구가 된 것도 시대를 앞선 독창적 알고리즘의 결과이다. 독창적 생각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인류의 특별한 능력이다. 역설적으로 ICT 기술의 발달로 AI는 더욱 정교하고 똑똑해졌다. 게다가 인류의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생활 전반에 침투해오고 있다. 그래도 결국, 그것을 구현하고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몫.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에게 창의적 생각과 실행능력, 능동성, 협업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셈이다. 코딩교육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코딩교육은 새로운 생각을 알고리즘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코딩교육을 통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 알고리즘을 설계해 창의적인 해안을 도출하는 능력을 기른다. 팀프로젝트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도 배운다. 이때 AI가 가질 수 없는 비인지적 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코딩교육은 미래 인재로서 혁신적 DNA를 갖추도록 돕는다. 트위터 창립자 잭 도시는 8살에,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등 6학년에 인생의 첫 코딩을 시작했다. 외국어처럼 어릴 때부터 코딩교육을 시작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는 방증일 것이다. 영국, 독일 등에서 조기 코딩교육을 하는 이유다. 2018-05-22
-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한 중학생의 효율적인 학습과정 권병우 원장 다린수학 분당분원문의 031-714-0211우리 아이의 능력치를 철저히 체크하자학생의 능력치를 판단하는 것에 사실상 한계가 있다. 여러 선생님의 의견 중 공통적인 의견을 부모의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일반화 해 둘 필요성이 있다. 물론 아이가 자라면서 변화도 생기므로 일정 기간 내 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선행정도도 포함)을 선택하여 그 과정의 소화정도에 따라 다음 커리큘럼를 진행하는 형태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해 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자 도울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선행학습이 주가 아닌 현 과정에 대한 소화정도를 제대로 파악하자선행학습을 하면 안 된다, 하지말자라는 내용이 아닌 현 과정의 소화정도가 다음 선행학습을 해도 무리가 없고,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어느 정도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 부분을 어떻게 체크를 하느냐는 사실 어려운 부분이지만 바로 현재 진행과정의 실제 기출문제를 일정기간 내 시험을 진행 한 후 평균점수가 2~3등급정도가 충족이 되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 된다고 할 수 있다.다수의 학원은 위 형식에 걸 맞는 커리큘럼를 진행하지 않는다. 학부모의 니즈에 편승해 정해진 기간 후 소화정도에 상관없이 다음 과정으로 진행을 한다. 물론 무조건 이런 형태가 비효율적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도리어 손해 보는 공부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실제 매해 5월 즈음 중학생들의 입학상담을 하면 고등수학(상)은 개념과 심화, 수학(하)는 개념정도를 했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TEST를 해 보면 35문항 만점에 10~20문항정도를 맞춘다. 수업을 해보면 현 중등과정에서도 채워야 할 개념 및 내용들이 많은 경우가 다수이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아이가 수학학습을 해야 효율적인 것인지 판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한다.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