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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ㆍ비교과 최상위 결합으로 영재고 입시 완성 초ㆍ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재고 준비의 시기와 내용’을 궁금해 한다. 영재교육 진입에서 영재학교 입시까지의 효과적인 로드맵이 제시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에 비교과와 영재교육원 수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MSG영재교육’과 압도적인 영재학교 입학실적을 갖춘 ‘새움FIT’가 뜻을 모았다. 각자의 강점을 갖춘 두 학원의 협력으로 드디어 초1부터 중3까지 영재교육의 장기 로드맵이 완성되었다. KMO 1차, 혹은 올림피아드 수상에 그치는 1차원적인 영재교육이 아닌 창의성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아가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영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새움FIT’의 유일한 원장과 ‘MSG영재교육’의 전진홍 원장을 만나 두 커리큘럼 결합의 필요성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과학 교과ㆍ비교과 최상위와 창의수학의 만남 대치동 최상위 수학ㆍ과학 학원으로 또 영재교육으로 각각 명성이 자자한 ‘새움FIT’와 ‘MSG영재교육’. 두 학원의 만남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다. 영재고ㆍ과학고 입시를 위해 ‘새움FIT’를 찾는 학생들 중에는 초등시기에 보다 체계화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많고, ‘MSG영재교육’의 커리큘럼을 따르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체계화된 중등 영재교육에 대한 니즈가 있기 때문이다. ‘MSG영재교육’은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과학 교과ㆍ비교과의 비중이 크다. 해마다 영재교육원 실적을 내고 있는 ‘MSG영재교육’은 올해도 재원생 중 124명이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중2~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새움FIT’는 창의수학 커리큘럼이 강점으로 과학보다는 수학 비중이 높다, 해마다 영재고 입시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새움FIT’는 올해 2차(우선선발 포함) 86명, 최종 51명의 영재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정규반의 50%(특강반 제외)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렇듯 뚜렷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새움FIT’에는 초등 고학년과 중1을 위한 커리큘럼이 부족한 상태였고, ‘MSG영재교육’에는 수학 경시와 창의수학 커리큘럼, 영재고/과학고 상위 커리큘럼이 부족했다. ‘새움FIT’와 ‘MSG영재교육’의 만남은 교과 최상위에 비교과 최상위가 켜켜이 더해지는 형태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재교육을 바라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대치동 영재고 입시의 대명사 [새움FIT]영재, 자신만의 언어로 축적한 ‘경험’ 가져야 ‘새움FIT’ 유일한 원장에게 타고난 자질을 갖춘 경우에만 영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지 물었더니 “레고를 이용하여 집짓기, 소방서 짓기, 경찰서 짓기를 진행해 본 친구들에게 도시를 설계하라고 하면, 많은 흥미를 느끼지만 도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변수들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거주지역에 대한 설계를 한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건물들만 똑같이 세웠을 때의 단순성 때문에 다른 유형이 결합되는 경우, 건물들 간의 통일성을 통해 미적 통일성 등이 변수로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에 필수적인 경찰서, 소방서 등의 배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여기서, 영재의 축적된 시간이란 수학에서의 정리들을 레고 블록에 빗대어 볼 때, 레고 블록 쌓기에 비유할 수 있으며, 단순히 건물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완성도 있는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선택과 배치에 관한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의미합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일반적으로 영재교육하면 ‘학년별 학습 계통식 수학 중등과정 심화 및 수1, 2 확률과 통계 계통식 수학 심화(KMO 1차) 논증형 수학 심화(kmo2차)’의 과정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의 수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연계해야할 지식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연계하는데 부담이 높아진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는 영재교육에 진입했다가 학년이 올라간 후 흐지부지 이탈하게 되는 주된 이유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에 부딪힌 영재 유망주들에게는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유일한 원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고방식을 축적해온 ‘경험’이 있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축적방식에 따른 차이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영재고 입시에 도달했을 때 천차만별로 나게 됩니다. 그래서 영재고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적 동기 부여를 위한 목표를 수업안을 통해 제시하고, 차별화된 교재구성과 수업운용방식으로 학생들의 몫인 축적의 시간을 줄이는 수업안을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답한다. 영재고 준비로 서울대 심층 면접과정 체득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대부분은 교과형 학습에 목표가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영재학교에서는 점진적으로 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새움FIT’의 유일한 원장은 “좋은 소통 능력을 위해서는 발표 능력이 중요합니다. 좋은 발표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사고체계에 대한 학습이 중요하며, 영재는 바로 이 좋은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소통 능력은 KMO나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 ‘새움FIT’ 재원생 중에는 KMO나 올림피아도 수상실적 없이도 영재고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 ‘새움FIT’는 학생들의 좌뇌 활용을 위해 교과(심화)형 학습과 사고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교과(심화)형 학습에서는 ①교과에서 다루는 소재들의 특성을 다룬 다양한 정리들과 그 활용, ②끊어 읽기와 다양하게 생각하기: 논리의 흐름에 따른 키워드 추출 능력과 지식 간 연계, ③다른 관점으로 고급스럽게 재해석하기를 학습하고, 사고학습에서는 ①접근방식에 대한 사고방식 집중연습과 ②영재다운 설명 만들기: 가장 좋은 문제 해결 방향을 선택하는 방법론을 훈련한다. 특화된 영재 커리큘럼으로 사고방식 학습을 하다가 영재고 입시에 실패할 경우, 학생들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유일한 원장은 “첫째, 서울대 심층 면접을 연습하는 대입 선점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학습과정상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즐거운 수학 학습을 경험합니다. 끝으로, 자기 주도적인 수학 관련 비교과 탐구능력을 통한 자소서 추가 항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영재 2018-05-17
- 6평 대비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상상국어모의고사 오는 6월 7일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6평)는 수능의 전초전 혹은 미리 보는 수능이라고 불린다. 6평의 특징이 수능에 충실히 반영되어 왔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을 갖기 보다는 영역별로 구체적인 대비를 통해 내실 있는 6평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강상희 박사를 만나 6평 대비 ‘상상국어모의고사’ 활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변화하는 수능에 맞춰 진화하는 상상국어 ‘수능에 가장 가까운 모의고사’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상상국어모의고사’는 수능 출제위원으로 8번이나 위촉되었던 강상희 박사의 지휘로 만들어진 모의고사다. 서울대 박사급 구성원 및 연고대 출신인 인문ㆍ사회ㆍ자연과학ㆍ공학 전공박사들과 EBS 교재ㆍ교과서 집필진, 전직 국문과 교수 등 최고 수준의 전문 출제인들이 모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여기에 현직 교사 및 유명 강사진도 합류하여 문제의 품질을 높이고, 현직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자문을 거쳐 문제가 만들어진다. 그러다보니 작품, 문항, 선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매년 ‘상상국어모의고사’의 적중률이 이슈가 되곤 한다. 강상희 박사는 “6평에서 난이도를 높인다고 하면 독서 영역의 지문과 문항이 가장 주효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최상위권의 변별력 구분은 거의 독서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생소한 소재의 지문도 안정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는 독해력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 양질의 지문과 문항을 지속적으로 풀어봐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고퀄리티 부가 콘텐츠로 보충학습과 확장학습까지 ‘상상국어모의고사’ 연간패키지는 학생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용과 학원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용 두 가지가 있다. 문제의 내용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충분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개인용과 학원용을 모두 접해 보는 것이 좋다. 온라인 개인용은 인강 사이트 대성마이맥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총 14회분의 모의고사와 별책부록으로 구성되어 매월 1~2회분씩 집으로 배송된다. 모의고사와 함께 받아보는 해설지는 스스로 보충학습 및 복습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되었다. 오답선지의 근거를 알려주는 해설은 기본이고, 문항과 선지에 사용된 개념어 풀이, 지문분석 및 고난도 지문 독해전략, 관련문법 지식까지 시험 후에 꼭 필요한 학습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기출문항집 ‘출제자의 눈’은 6평, 9평 집중 대비 및 보충ㆍ확장학습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부가 콘텐츠이다. ‘수능국어의 정석’은 수능 출제자가 알려주는 학습 가이드북, ‘상상국어 N제’는 기출문제집이다.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상상알파국어’ 5월 8일에는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상상알파국어’가 오픈되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수능 국어 대비 실전문제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답게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취약점을 고려하여 영역과 난이도를 감안한 맞춤 문제를 추천해 준다. ‘상상알파국어’에서는 고 퀄리티를 인정받은 ‘상상국어모의고사’의 기출문제, 평가원 기출문제,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 전 문항을 풀어볼 수 있다. 강상희 박사는 “‘상상알파국어’는 인지심리학이 밝힌 과학적 공부 방법을 에듀테크를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상상알파국어’가 추천해 주는 문제를 차근차근 풀기만 해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첫 달 1달은 무료로 진행되고, 이후 월 7,900원씩 자동으로 결제된다. 현재 대성마이맥에서는 6월 30일까지, 출시 기념 40%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78-3881 2018-05-17
- 전공교수가 1:1 레슨 취미가 되었건, 전공이 되었건 피아노가 퍼스트(first) 악기가 된 지는 오래다. 그만큼 주변에서 피아노 교습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우는 첫 단추는 무엇보다 정확하게, 또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워야만 이후 전공까지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이후 실력차이가 생기게 된다. 잠원동에 위치한 ‘김유선 피아노 스튜디오’는 피아노과 교수와 학과장까지 역임한 김유선 교수가 직접 1:1로 레슨, 기본기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거기다가 음악이론 교육까지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서울대 출신, 서라벌 음대 교수김유선 교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 미국 Ithaca college 대학원 졸업 후 서라벌 대학교에서 9년 동안 음악과 교수와 학과장을 역임한 그야말로 피아노 전문가이다. 현재는 노량진 해커스 학원에서 임용 전공음악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생을 피아노를 통한 음악교육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김유선 교수는 “피아노는 다른 악기와 어울릴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악기이면서 누구나 처음 악기를 배울 때 피아노부터 시작하는 베이스 악기이기도 합니다. 피아노를 통해 절대음감을 익힐 수 있고, 또 끈기와 인내심,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악기이기도 합니다. 피아노를 잘 치기위해서는 테크닉적인 부분은 물론 좋은 소리와 예술성까지 제대로 표현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익혀야 하고, 피아노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야할 필요가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김유선 교수는 기본기와 집중력을 강조한다. 가장 먼저 손가락 훈련을 시작으로 손가락을 하나씩 다 분리하고, 또 손가락 끝에 힘을 주는 훈련을 병행하고, 손가락 훈련이 제대로 된 다음에는 손목을 사용하는 주법 테크닉을 훈련시킨다. 손가락과 손목을 활용하는 기본기를 제대로 배워야 피아노를 연주할 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집중력을 길러야 피아노 연주를 제대로, 실력대로 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그래서 레슨 마지막 부분에서는 악보를 덮고 연주하도록 해 머릿속에서 악보가 자연스럽게 마치 영상이 지나가는 것처럼 집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달라진 입시 경향, 실기 더욱 중요해져김유선 교수는 음대 입시는 점차 내신보다는 실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예중이나 예고 입시에서도 마찬가지 경향을 보인다고 말한다. 그만큼 현장에서 주어지는 과제곡을 얼마나 잘 연주하느냐가 입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예전에 실기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 성적까지 빠짐없이 챙겨야 했던 것에 비하면 오히려 부담이 적어지고, 또 경쟁률이 예전보다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꼼꼼한 레슨과 연주 실력을 키운다면 예중, 예고, 나아가 음대 입시까지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피아노를 배우고 연주할 수 있다고 하지만 표현이 서툰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잘 듣고 잘 표현하는 것이 예술성인데 이 또한 기본기와 통하죠. 자신이 치는 피아노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기본기와 집중력이 필요한 악기가 피아노입니다. 입시와 전공을 하고자 한다면 탄탄한 기본기에 섬세한 감정과 예술성까지 표현해 내야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취미반 레슨도 가능김유선 교수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대부분 ‘설명을 잘 해주는 선생님’ 이다. 단순히 테크닉교습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음악 이론교육까지 함께 병행해 기본적인 음악 교육에서부터 피아노 소리를 듣는 방법, 피아노를 잘 치기위해 꼭 익혀야할 기본기 등을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학생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설명해준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취미로 배우는 학생이나 성인들까지도 지도하고 있다. 취미로 배우는 피아노 역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정확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져야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론 및 감상, 반주법, 어린이반 레슨도 진행하고 있다. 레슨 문의는 김유선 교수 개인연락처(010-4180-9840)로 연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2018-05-17
- 핵심 키워드로 살펴본 현 고2, 2020학년도 대학별 입시 변화는? 현 고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0학년도에는 대학별 입시 변화가 두드러진다. 가장 큰 변화는 서울대를 제외한 대다수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서울권 10개 대학의 정시비율은 올해 3.5% 증가한 27.8%다.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넘어가는 이월인원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대다수 대학의 실질적인 정시 비율이 3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한다. 2020학년도 대학별 입시 변화와 그에 따른 전략을 살펴봤다.(대학명 가나다 순)키워드① 정시 모집인원 증가 성균관대 423명>중앙대 183명>서강대 153명 증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정시 모집인원 증가가 눈에 띈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성균관대로 423명이 증가했다. 뒤이어 중앙대가 183명으로 많았고, 서강대 153명, 연세대 125명 순이었다.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정시 비율이 확대되었다는 것은 수능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정시에서는 등급보다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중요하므로 현 고2와 고1은 평소 모의고사를 통해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확인해야 한다”며 성적 향상을 위한 전략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키워드②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지&폐지서강대 학종, 연세대 수시, 한국외대 교과전형 폐지 대부분 대학이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대체로 유지했지만, 몇몇 대학은 폐지했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과 연세대 수시전형, 한국외국어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이다.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도 있다. 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오히려 강화했다.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충족은 여전히 수시 합격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키워드③ 대학별 논술전형 선발인원 경희대·중앙대 700명 이상 논술로 선발 정시 모집인원을 확대하면서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 논술전형 선발 비중을 축소했다. 논술전형의 문이 좁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2020학년도에 경희대와 중앙대는 700명 이상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김 소장은 “몇몇 대학의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적지 않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여전히 내신이 불리한 강남지역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출제유형이 다르다”며 지원 대학에 맞춰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키워드④ 면접전형 강화 추세 연세대 의에과 인성면접 신설대학별 출제 경향도 주목해야 한다. 연세대의 경우 정시에서 의예과 인성면접을 신설하는 등 전반적으로 면접을 강화했다. 김 소장은 “평소 토론학습을 통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훈련을 하면 면접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확인하라”며 대비 전략을 덧붙였다. <표1. 2019 vs 2020학년도 서울권 10개 대학 수시·정시 선발인원>대학명구분2019학년도(현 고3)2020학년도(현 고2)증감수시정시합계수시정시합계수시정시합계경희대인원3,822명1,390명5,212명3,741명1,459명5,200명-81명+69명-12명비율73.3%26.7%100.0%71.9%28.1%100.0%-1.4%1.4%0.0%고려대인원3,469명612명4,081명3,414명670명4,084명-55명+58명+3명비율85.0%15.0%100.0%83.6%16.4%100.0%-1.4%1.4%0.0%서강대인원1,271명413명1,684명1,112명566명1,678명-159명+153명-6명비율75.5%24.5%100.0%66.3%33.7%100.0%-9.2%9.2%0.0%서울대인원2,662명702명3,364명2,659명702명3,361명-3명0명-3명비율79.1%20.9%100.0%79.1%20.9%100.0%0.0%0.0%0.0%성균관대인원2,846명705명3,551명2,441명1,128명3,569명-405명+423명+18명비율80.1%19.9%100.0%68.4%31.6%100.0%-11.8%11.8%0.0%연세대인원2,618명1,011명3,629명2,496명1,136명3,632명-122명+125명+3명비율72.1%27.9%100.0%68.7%31.3%100.0%-3.4%3.4%0이화여대인원2,340명874명3,214명2,248명963명3,211명-92명+89명-3명비율72.8%27.2%100.0%70.0%30.0%100.0%-2.8%2.8%0.0%중앙대인원2,968명784명3,752명2,654명967명3,621명-314명+183명-131명비율79.1%20.9%100.0%73.3%26.7%100.0%-5.8%5.8%0.0%한국외대인원1,169명606명1,775명1,140명631명1,771명-29명25명-4명비율65.9%34.1%100.0%64.4%35.6%100.0%-1.5%1.5%0.0%한양대인원2,116명1,019명3,135명2,095명1,035명3,130명-21명16명-5명비율67.5%32.5%100.0%66.9%33.1%100.0%-0.6%0.6%0.0%합계인원25,281명8,116명33,397명24,000명9,257명33,257명-1,281명+1,141명-140명비율75.7%24.3%100.0%72.2%27.8%100.0%-3.5%3.5%0.0%2020학년도 서울권 10개 대학 입시변화 고2 학생은 지원 대학 변화 눈여겨 볼 것 2020학년도 대학입시는 대학별 입시변화가 두드러져, 현 고2 학생들은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변화된 내용을 눈여겨봐야 한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대학명 가나다 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희대1. 정시 확대, 모집 비율 1.4%p(69명) 증가- 정시 2019학년도 26.7%(1,390명) → 2020학년도 28.1%(1,459명)2. 논술전형 선발인원 1.0%p(56명) 감소- 2019학년도 14.8%(770명) → 2020학년도 13.7%(714명)3.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졸업 연도, 학력에 의한 지원 자격 제한 조항 폐지4.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서류 반영 비율 10% 증가-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 40% + 서류 60% → 2020학년도 학생부(교과) 30% + 서류 70%5. 실기우수자(문학-시소설) 전형 폐지고려대 1. 정시 확대, 모집 비율 1.4%p(58명) 증가- 2019학년도 15.0%(612명) → 2020학년도 16.4%(670명)2. 수시 특기자전형 축소, 올해 대비 0.9%p(36명) 감소- 2019학년도 11.2%(457명) → 2020학년도 10.3%(421명)3. 수시 일부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사회공헌자Ⅰ· 2018-05-17
- 세 과목 중 영어 평균 가장 낮고, 수학 A등급 비율 가장 높아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17학년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 따르면 일산지역 23개 중학교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영어 과목의 평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은 단위학교에서 실시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학기말 평가 결과이다. 평가 성적은 A~E등급으로 나뉘는데 A등급은 90점 이상을 말한다. 일산지역 중학교의 3학년 1학기 국·수·영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 A등급 비율을 분석해 보았다.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도가 모두 다르므로 평균이나 A등급 비율이 학교 서열화를 의미하지 않는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3학년 1학기 가장 어려운 시험 과목은 영어학업성취도는 몇 가지 특징을 보여준다. 먼저 평균 점수를 통해 시험 난도를 판별할 수 있다.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내려가고 시험이 쉬우면 평균이 올라간다. 평균과 함께 성취도별 분포 비율도 살펴봐야 한다. A등급 비율이 높으면 해당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일산지역 23개 전체 중학교의 국어 과목 평균은 77.3점, A등급 비율은 27.9%였다. 수학 과목 평균은 71.7점에 A등급 비율은 32.3%였고, 영어 과목 전체 평균은 67.5점에 A등급 비율은 21.3%였다. 2017학년도 3학년 1학기에는 국·수·영 세 과목 중 영어 시험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평균 점수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기 때문이다. 반면 국어 및 영어 과목에 비교해 수학 상위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과목 중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수학으로 32.3%였다. 국어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백신중이 평균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백신중의 국어 평균은 82.3점으로 A등급 비율은 41.9%였다. 다음은 대송중으로 국어 평균은 82점에 A등급 비율은 35.8%였다. 백신중과 대송중의 경우 국어 시험의 난도가 평이하고 국어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수학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수중과 백마중의 평균이 77.2점으로 가장 높았다. A등급 비율은 대화중이 47.9%(평균 74.7점)였고 한수중이 47.6%였다.영어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수중이 평균 및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중의 영어 평균은 76점으로 A등급 비율은 34.6%였다. 다음은 중산중으로 영어 평균은 73.4점에 A등급 비율은 33.9%였다. 한수중과 중산중의 경우 영어 시험의 난도가 평이하고 영어 과목의 상위권 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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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6회 지원 제한 없고 일반대학과 동시 합격하면 대학 선택 가능 경찰대 5월 18일, 사관학교 6월 22일 원서접수 시작 … 1차 시험일 같아 복수지원 불가경찰대와 사관학교(국군간호·공군·육군·해군)의 입시 일정은 일반대학 수시전형보다 3개월 정도 빨리 시작된다.특수대학으로 분류돼 수시 6회 지원 제한이 없고 정시 지원도 자유롭다. 경찰대나 사관학교에 합격했다고 해도,다른 일반대학에 수시나 정시전형으로 동시에 합격했다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다.2019학년도 경찰대·사관학교 입시의 핵심 내용과 전년도와 달라진 점 등을 알아봤다.경찰대·사관학교 특수대학으로 분류일반대학과 동시 합격하면 자율 선택특수대학으로 분류된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일반대학과 달리 별도의 일정과 전형 방법으로 진행되므로 한발 앞서 대비해야 한다. 경찰대는 작년보다 일정을 2주 정도 앞당겨 5월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사관학교는 6월 22일부터 원서접수를 한다.(표1 참조)표1. 2019 경찰대·사관학교 입시 일정구분경찰대육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인터넷 원서접수5.18(금)~5.28(월)특별전형: 5.8(화)~5.17(목)6.22(금)~7.2(월)1차1차 시험7.28(토) : 1차 시험일 같아 중복 지원 불가합격자 발표8.6(월)8.7(화)2차서류 제출8.10(금) 18:00까지8.7(화)~8.13(월)8.7(화)~8.13(월)8.7(화)~8.10(금)8.7(화)~8.13(월)신체검사8.30(금) 18:00까지(개별 수검 후 서류 제출)8.23(목)~9.28(금)(조별 1박2일)8.20(월)~9.28(금)(개인별 1박2일)8.23(목)~9월(개인별 2~3일)9.10(월)~9.21(금)(개인별 2박3일)체력, 인·적성검사9.10(월)~9.14(금)(개인별 1일)면접고사10.8(월)~10.17(수)(신체검사, 체력시험 합격자에 한해 개인별 1일)합격자 발표12.17(월)우선선발, 특별전형:10.26(금)정시선발:12.14(금)10.31(수)우선선발:10.24(수)정시선발:12.14(금)우선선발:10.12(금)정시선발:12.12(수)※ 해군사관학교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자기소개서 입력 : 6.22(금)~7.2(월), 비교과평가 서류접수 : 6.22(금)~7.20(금), 기타 서류 : 8.7(화)~8.10(금)경쟁률이 매우 높은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재학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 숙식제공,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1차 시험이 같은 날이라 서로 복수지원은 어렵다.㈜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는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특수대학이므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대학 수시·정시전형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수시 6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지 않으며, 일반대학과 복수지원을 염두에 두고 전형 일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1차는 수능과 비슷하고 출제범위도 같아2차는 체력검정, 면접 평가 등 진행경찰대와 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비슷하다. 1차 시험은 수능 형태의 학과 시험에서 일정 배수 합격생을 선발한 뒤, 2차 시험인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이 평가이사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공군사관학교는 역사안보관 논술을, 해군사관학교는 잠재역량평가를, 경찰대는 인·적성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여기에 선발 시기에 따라 학생부와 수능 성적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중 공군사관학교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정시 선발에 한해 수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1차 시험은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아 수능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수능과 출제경향이 다른 교과도 있으므로 수능과 함께 대비하되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찾아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경찰대학교1차 시험 문이과 공통, 수능과 범위같아경찰대학은 5월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특별전형은 응시자격 여부 확인을 위해 일반전형보다 빠른 5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사관학교와 달리 1차 시험에서 계열 구분 없이 문·이과 공통으로 실시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표2 참조)이 평가이사는 “기존에 1차 시험(국어, 영어, 수학) 출제 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 학년 동안 이수한 각각의 세부 과목을 모두 출제범위로 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1차 시험의 출제범위를 수능과 같은 범위(선택 과목)로 한다”고 덧붙였다.기존과 달라진 점은 또 있다. 체력시험 50점 가운데 기본점수가 기존 40점→20점으로 낮아져 체력시험 비중이 더 높아진 것이다. 아울러 ‘1차 시험 추가 합격 제도’가 도입돼 구비서류를 정해진 기간 안에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되며, 결원에 대해 1회에 한해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특별전형은 수능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 2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국군간호사관학교학생부 반영 성적 줄어국군간호사관학교는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올해 우선선발 전형의 1차 시험 성적 반영이 50점→125점으로 늘어났다. 학생부 반영 성적이 200점→125점으로 줄어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아도 1차 시험을 통해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진 셈이다. 정시선발에서 1차 시험 성적은 반영되지 않으며, 2차 시험인 체력검정과 면접 성적에 학생부, 수능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내적 영역, 대인관계 영역, 외적 영역·역사(안보)관 등을 평가하며 면접분과(영역)에서 한 분과라도 40% 미만 득점 또는 면접 총 점수의 60% 미만 득점 시 불합격 처리된다.공군사관학교심리·인적성 검사 추가2019학년도 선발 방식에 큰 변동 사항 없이 신입생 전원을 수능 미반영 전형으로 선발한다. 2차 시험에서는 역사·안보관 논술과 체력검정,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고사 9개 평가항목 중 희생정신 항목이 책임감으로 변경되었고 심리/인성검사가 추가되었다. 역사·안보관 논술은 우리나라 역사와 국가안보 관련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수험생의 견해를 논술하는 형식으로 1문제, 30분 이내로 평가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중급 이상 취득점수에 0.1을 곱해 가산하며(고급 성적도 중급 성적과 동일하게 반영)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으로 부여한다.육군사관학교정시 선발 비중 감소육군사관학교는 총 330명을 선발, 지난해보다 20명 증가했다. 우선선발(고교학교장 추천, 고교에서 공문으로 제출하며 고교별 재학생 2명, 졸업생 1명 이내 추천)은 10%→20%로 증가, 정시 선발 비중은 50%→35%로 감소했다. 또, 올해 특별전형을 신설(정원의 5% 내외) 했다.해군사관학교체력검정 가산점 추가해군사관학교는 모집정원 170명으로 전년도와 같지만, 남학생 150명, 여학생 20명으로 여학생 선발 인원이 늘었다. 고교학교장추천 전형과 일반 우선전형으로 정원의 70% 이내를 우선선발 한다. 우선선발 되지 않은 학생은 정시선발 대상자로 자동 전환돼 수능 성적을 종합해 30% 내외로 선발한다.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에서는 잠재역량평가를 실시하며 2차 시험 기간 중 응시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근접 관찰한다. 또한 논술·스피치·토론·단체경기나 과제수행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리더십·공동체 의식·성실성 등을 평가한다.올해는 체력검정 가산점이 추가돼 체력검정 전 종목에서 1등급 획득 시, 태권도 3단 2018-05-17
- 돈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환경 기업’ 창업하고 싶어요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해진 기업이 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사회적 기업으로 청각장애인 5명과 지체장애인 1명이 꾸려나간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활동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만이 합리적 경제활동이라는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중학교 교실에서 협동의 경제를 배우며, 모의 창업으로 예비 사업가가 되어보는 일산동중(교장 김난희) 동아리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열린 직업관 갖기 색색의 나무막대를 쌓아 올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카드 그림과 똑같은 모형을 빨리 만들면 승리한다. 마주 앉은 두 파트너가 카드의 앞면과 뒷면이 일치하는 모형을 만들려면 서로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자연스레 ‘협동’이라는 단어를 배운다. 매주 금요일, 일산동중 1학년 25명의 아이들이 ‘사회적 기업가 동아리 수업’을 위해 도서관에 모인다. 다른 동아리보다 이목을 끄는 이유는 기존 동아리에서 접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주제로 하기 때문이다. 총 9회 수업으로, 먼저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이어서 공동체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 창업사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한다. 아이쿱생협 허선주 교육 강사는 사회적 경제라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열린 직업관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4차 산업혁명이 주축을 이루는 미래사회는 지금과 다른 직업 세계가 펼쳐집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나의 직업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뭐지’와 ‘내가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건 뭐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질문의 답을 고민하다 보면 자연히 우리 마을·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창업으로 이어지면 사업적 기업가가 되는 것입니다.”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활동 체험 5회 차 수업은 조별로 보드게임을 하며 다양한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섯 조로 나눠 진행됐는데, 보드게임이 만들어진 배경과 게임규칙을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전하며 딱딱한 경제이론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B조는 ‘가계와 소비’를 주제로 ‘한 달 월급으로 우리집 살림 살기’ 보드게임을 했다. 게임에 앞서 ‘우리 집 가계 지출 중 가장 많이 지출되는 항목’을 묻는 질문에 대다수의 아이들이 ‘교육비’라고 대답했다. 박금비 학생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제가 직접 한 달을 살아가려 하니 교육비 지출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아빠의 월급이 어떻게 쓰이는지와 가정에서 모아들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말했다.A조의 ‘라보카 게임’은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알록달록 벽화와 탱고로 유명한 관광도시로 재탄생하는, 도시재생 과정을 설명하는 좋은 예가 된다.E조의 ‘낯선 이의 투자’게임은 보다 직접적인 사회문제를 화두로 던진다. 낙후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인상 등으로 마을상점들이 쫓겨나고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점령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상점을 거대 자본으로부터 어떻게 지켜낼지 고민하게 한다. 돈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인 사회와 기업중학생 대상 ‘사회적 기업가, 모의 창업’수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허선주 교육 강사는 수업 계획안과 워크북을 준비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먼저 경제상식과 사회적 기업을 설명할 때 어떻게 하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접근할까를 고민합니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 멤버가 맨 백팩이 ‘폐기물을 재활용한’ 사회적 기업제품이라고 말하며 ‘착한소비’를 설명하자 아이들이 귀를 쫑긋하고 듣더라고요(하하)”라고 전하며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 있음을 느낍니다.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며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1학기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는 앞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창업’계획 세우기, ‘모의 클라우디 펀딩’까지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미니 인터뷰>이채은(1학년) 학생“‘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이 동아리를 선택했어요. 앞으로 ‘여성학’과 ‘경제학’을 더 깊이 공부해서 페미니즘을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도를 하고 싶어요. 세금 관련된 내용을 배울 때는 학생인 저도 세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박금비(1학년) 학생“평소에 아빠의 수입과 지출에 관심이 많아요. 동아리 수업을 통해 가정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 대한 지식이 생겼어요. 보드게임을 이용한 수업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김의찬(1학년) 학생“뉴스 ‘주식’ 관련 코너를 제일 재미있게 볼 정도로 경제뉴스에 관심이 많아요.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공동체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어른이 되면 ‘친환경 기업’을 창업하고 싶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5-17
- 목동 씨앤씨학원. 5월 특목입시 설명회 열려 목동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외고와 목동 및 인근 지역 일반고 중 상위권 대학진학에 유리한 학교는?’, ‘2019 변경된 외고입시전형 분석 및 진학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1차는 5월 24일(목) 오전 11시 목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차는 26일(토) 오전 11시 본관 5층 세미나실, 3차는 31일(목) 오전 11시 프리미엄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매달 진행되는 씨앤씨학원 입시 설명회는 매달 이슈화 되고 있는 교육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또 특목고와 대학 입시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달 설명회를 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목동 씨앤씨학원은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심을 잡고 대처할 수 있도록 입시 관련된 핵심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설명회가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문의 02-2643-2025 2018-05-17
- 목동지역 인문 논술학원을 소개하니다 논술로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간 학생들에게 사람들은 ‘로또 맞았다’라는 표현을 쓴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0:1 같은 소박한 경쟁률을 넘어 250:1의 경쟁률을 보면 그 말이 공감 된다. 덩달아 인문 논술이 어렵겠다는 편견이 생기지만 일선 논술학원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 성적이 꼭 좋아야 할 필요도 수능성적이 월등하게 좋을 필요도 없다. 꾸준하고 성실한 학생들에게는 로또보다 더 쉽게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리고 있다. 우리 지역의 인문 논술 학원들을 찾아가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신정동 ‘윤 권호 논술’가장 쉬운 가르침으로 사고를 바꾼다‘윤 권호 논술’의 윤 권호 원장은 논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다양한 독서와 새로운 공부에 대한 열의가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도한다. 윤 원장은 논술을 시작하는 가장 적합한 시기를 2학년 겨울방학으로 잡는다. 3학년 내신준비로 빠듯한 시간을 빼면 10개월 꾸준히 논술에 집중할 시간이 남는다. 이 시간 동안 윤 원장은 학생들과 애착 관계를 잘 만들어간다. 논술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밖에 모르던 아이들이 제시문을 읽고 논술을 배워가면서 의식이 성장하고 목표가 뚜렷해진다. 윤 원장은 논술을 쉽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누구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면서 가르치려고 하고 어려운 제시문의 단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이해하는 법을 가르친다. 하나의 주제로 만들어진 제시문을 다양한 방식의 해법으로 풀어보는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질문을 계속 던져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다.학생들이 만들어 낸 답은 정확하고 정교한 첨삭을 해준다. 첨삭은 글의 방향을 잡고 원리를 이용하여 글을 정확하게 쓸 수 있게 하므로 중요하다. 첨삭하는 과정이나 학생들이 첨삭한 내용을 보고 다시 글을 조정하고 고쳐보는 시간은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수 인원인 8명으로 한 반이 구성돼 있어 밀도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철학과 법학, 그리고 국어 과목을 전공한 윤 원장은 논술은 재능이 없는 학생들도 수련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성실하고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수업이 바로 윤 권호 논술의 핵심이다. 위치 양천구 신목로 79 2층문의 02-2652-1934신정동 ‘하이논술’자신감을 가지고 논술의 정답을 찾아가는 수업‘하이논술’의 김호진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내용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은 논술 성적이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쉬워지는 인문 논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논술의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더더욱 필요하단다. 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닌 시험이고 생각을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하이논술에서는 4주 정도 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을 강의한다. 그 4주 동안 학생은 글을 쓰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계단식으로 차곡차곡 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1단계는 글쓰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고 2단계는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단계에서 논리적인 사고도 함께 만들어진다. 3단계에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갖추게 된다.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지게 되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김 원장은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수업이라고 말한다. 기초적인 과정이 끝나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유형을 익히게 한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주제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주제에 따라 정리하다 보면 학생들의 수준도 향상돼 가는 것이 보인다.한 반은 소수 8명으로 구성돼 있고 강의한 담당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하므로 학생의 버릇, 논술 스타일, 장단점을 한눈에 꿰고 있다. 학생과 상담을 할 때 그 학생의 친구들 이름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친밀하다. 하이논술의 강사들은 많게는 11년부터 적게는 7년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해와 학생들의 신뢰도도 높다. 강사들은 같은 대학들을 계속 맡아와 합격생의 누적 데이터나 자료가 방대한 편이라 학생들에게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도 인생 멘토와 같은 관리를 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 2동 88-5 미진빌딩 B동 5층문의 02-2061-9913,4‘PGA전문가집단’대치동 부럽지 않은 강사진의 통합 논구술 대비 문과 논술반 수업PGA전문가집단학원을 자연계 논술의 강자로만 알고 있다면 부족하다. 개원 초 수학, 과학 수업으로 워낙 유명세를 타 이과계열 센 학원으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렇지 문과 논술에서도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PGA가 추천하는 첫 번째 논술 수업은 대치동 샤론코치도 반했다는 백진기 선생의 상위권 전문 통합논구술이다. 학생부교과, 학종, 특기자를 지원하는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이력 등 학생부 관리와 함께 논술과 구술면접 수업을 한다. 자소서 연습은 물론 필요시 의대 다중미니면접인 MMI(Multiple Mini Interview)도 준비한다. 백 선생의 논술은 독해력, 가독성, 창의력에 강한 수업이다. 첨삭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대면첨삭, 합평회 형식의 공개첨삭, 서면첨삭, 리라이팅, 리스피킹 등 검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수업은 목요일 1회, 일요일 2회 있으며, 1회당 4시간 수업한다.두 번째 추천 수업은 ‘박영지/홍경희 논술팀’의 수업이다. 역대 학교별 모든 논술의 맥을 짚고 있다는 논술 18년 경력의 홍경희 강사와, 대입 논술 경력 10년차의 박영지 강사의 환상적 호흡이 인상적이다. 서면 논술 뿐 아니라 학종면접 실전 시뮬레이션도 실시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1:1맞춤 원서를 작성하며, 철저한 담임제에 의한 대면 첨삭을 통해 피드백한다.문의 02-2644-1658,9수시합격의 확실한 동반자 ‘엠케이논술’2019학년도 입시, 논술은 여전히 중요하다!2019학년도에도 여전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의 수능 최저 기준은 높은 편이나 영어 절대 평가의 영향으로 수능 최저 기준은 전반적으로 약화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기에 착실하게 준비 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더 많은 기회를 가지질 수 있다.엠케이논술에서는 고2 여름방학부터 고3 대학별 파이널 까지 연계된 논술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고2 여름방학은 읽기·쓰기의 기초 능력 배양 및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확립하는 단계이다.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며, 강사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하고 이를 근거로써 뒷받침하는 기초적인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 한다. 그런 다음 요약, 비교, 비판, 견해제시, 도표해석 등 대입 논술의 기본 유형을 학습하는 2학기로 넘어간다. 고3 1학기에는 기본 유형에서 다루지 않은 변형 유형이나 예외적인 경우를 학습함으로써 논술 유형에 대한 심화 능력을 배양한다. 그런 다음 이제까지의 유형 학습을 바탕으로 세트 형식의 실전 문제를 연습함으로써 다양한 논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는 여름방학으로 이어진다. 9월 이후로는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맞춰 수능 전/후로 대학별 1차 파이널, 2차 파이널을 진행한다.논술은 학교마다 경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추론적으로 해서 글을 써야 점수를 더 잘 받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정확하게 사실적으로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하는 학교가 있다. 엠케이논술에서는 학생들 성향에 따라 어떤 학교의 논술이 맞을지 조금씩 다르다며, 각 반 강사들이 학생들의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 2018-05-17
- 변화되는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윤철훈목동 국풍2000학원 고등부 팀장문의 02-2654-39075월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많이 풀어질 시기입니다. 올 해 고1 은 변화된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혼란한 시기입니다. 또한 대학 입시의 변화가 계속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과 걱정은 줄어들지 않고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의 진로와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까요?기존 입시의 큰 은 변하지 않아우선 변회되는 입시 제도가 수시와 정시라는 기존의 큰 틀에서 많은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성실하게 준비해야 합니다.수시 준비가 기본우선 변화된 입시 체제 아래에서 상위권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별 시험의 특징과 더불어 철저한 교과서 분석이 필요합니다. 변화된 교과서의 내용과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교별 기출 문제 분석과 연계하여 출제 가능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어떠한 문항이 출제가 되더라도 두려움없이 풀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그리고 현재 고1은 집필고사보다 수행평가에 대한 비중을 더 강조하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별 수행평가 비율을 확인하여 수행평가에서 감점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다만 수행평가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중간과 기말고사에 대한 준비도 병행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행평가는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하고 상대평가에서 변별력을 통해 등급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집필고사에서 변별력있는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수행평가 관리와 집필 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내신 등급을 상위권으로 유지할 수 있고,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정시 준비 소홀히 하면 안 돼현재 서울 주요 대학들의 입시 흐름을 볼 때 정시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들은 교육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시 인원을 기존보다 증가 시키고 있는 만큼 현재 고1~2학생들이 입시를 치를 때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변화되는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10년 이상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 과정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가 어렵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국어에서 1등급을 받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마 학부모님들도 이런 생각에 공감을 하실 것입니다.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고민해 본 결과 해결 방안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저학년부터 꾸준히 국어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준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체계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수능을 준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먼저 저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배제한다면, 현재 고등학생들은 체계적인 수능 국어 대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수능에 적합한 교재와 교재를 바탕으로 수능 체계에 맞는 교육 과정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 우선 기출 문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고, EBS 교재에 대한 문항 분석이 철저히 병행 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또한 고등학교 과정에서 모의고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1~2학년을 통틀어 많아야 6회 정도 입니다. 물리적 환경이 수능 체제에 적절하게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교육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의고사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모의고사에 대한 반복 학습과 영역별 학습을 병행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짧은 기간 내에도 모의고사 성적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철저한 준비가 해답비바람이 불고 파도가 심할 때 일수록 출항할 때를 위해 배를 기름칠하고 조여야하고, 출항하는 그 날을 위해 점검하지 않은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날이 개고 출항할 때 지체 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교육제도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새로운 교육과정과 입시의 부조화로 혼란스러운 지금, 입시의 큰 틀 아래에서 흔들림 없는 대비만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입니다.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