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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공부는 좋은 대학을 가는 공부다 공부를 잘못하는 학생과 잘하는 학생을 생각해보자.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부를 많이 하기 싫어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 한 것이지, 수학적 사고가 부족해서인 경우는 거의 없다. 그 학생이 고2라 생각하면 이번 겨울방학에 미적분1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의 실력을 고려해 개념원리, 쎈수학 같은 쉬운 문제집을 택하는 학원에서 추천하고 진행할 것이다. 더 어려운 문제집으로 하면 집에 가서는 공부하기 싫은 마음의 표출로써 ‘수업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얘기하니 어머니로부터 항의가 들어 올 것이다. 강사 입장에서는 실력이 부족한 학생한테 어려운 것을 가르치기 힘들 것이니,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심화를 하는 것 보다 쉬운 것으로 하여 학생에게 맞추는 것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옳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니 말이다. 그 후 심화를 하고 발전을 하고 하면 성적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학생은 학원이 미친 듯이 싫지 않으면, 그냥 다닌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의 사리분별력이 낮고 부모님들 역시 특별히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지 않으면 계속 학원을 등록하시고 성적표를 받으시고 충격 받으신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초 기본서를 가지고 미적분1을 완성시키는데 2~3개월 정도 걸린다. 무슨 의미냐면 기본서를 완성시키는 순간 내신대비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각종 학생부 활동 및 수행평가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공부가 당연히 최우선이지만 학생부 종합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니 그것들을 수행하느라 근본적으로 기본을 다지고 심화를 밝고 완성해 나가는 스토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경험을 해보신 부모님들은 이것이 안 된다는 것을 아시지만, 문과 3등급 이과 4등급 정도 나오면 우리 아이가 원래 부족했다는 것을 감안하여 만족하고 다닐 확률이 크다. 그러나 문과 3등급과 이과 4등급은 어차피 서울권 대학 진학이 어렵다. 간단히 말하면 ‘대학을 갈 수 없는 공부’인 것이다. 가치가 없는 공부인 것이다.반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생각해보자.이미 많은 것이 되어 있다. 중학교 때 이미 수학1을 3~4번 돌렸기 때문에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수학1의 비중을 줄여 다른 선행 위주 수업을 듣는다. 고2가 되어도 여전히 당장 1학기에 시험 볼 미적분1 보다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계속 어려운 문제 위주로 풀려고 한다. 분명히 학교시험 또는 수능에 나오지 않는 것임에도 지식의 매너리즘 때문에 블랙라벨, 일등급 수학 등등 고난도 문제만 계속 갈망한다. 그러다 대다수 중간고사에서 아주 처참한 결과를 받는 학생들이 정말 여럿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또는 학생의 니즈에 맞춰주는 학원을 찾는 것이 보편적인 기준이다.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시험에는 명확한 표준이 있다시험에는 표준이 있는데 나오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인데 부모님과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춰주는 학원을 간다는 것이 어쩌면 아이러니 하다. 시험은 일품수준인데 개념원리로 공부하는 것이나 시험은 교과서 수준인데 블랙라벨로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올바르지 않는 일 아닌가.절대 시험은 학생에 맞춰주지 않는다반드시 학생이 시험에 맞춰야 한다. 더구나 노원구는 시험 표준이 분명히 높다. 그럼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표준에 맞추는 것이 가치가 있는 공부인 것이지, 자신에게 맞추어 대학을 진학 할 수 없는 쉬운 공부는 절대 올바른 공부가 아니다. 그런 학생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방향을 제시하여 반드시 표준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올바른 학원의 모습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현재 고1 학생 중 지난 겨울방학에 선행을 처음 한 청원고 수강생은 1, 2학기 네 번 시험을 모두 1등급(2번은 100점)을 받았다. 또 여름방학 때 미적분2를 처음 본 신일고 2학년 학생이 바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원천은, 현재 자신에게 상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어렵지만 표준에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본인과 학원의 협업 결과이다.이미 공부를 잘해서 표준에 도달해 있다면 그 학생에게 맹목적으로 더 어려운 과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실수 없이 100점을 맞게 해주는 것이다. 내신 1등급의 벽을 넘지 못하는 서라벌고 모 학생에게 필자는 주위에서 봤을 때는 “왜 저런 걸 하지?”라고 생각되는 것을 지시했다. 학생은 그것을 인내하고 달성해 지난 12월 8일에 봤던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 보편적으로 고난도 문항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100점이라는 것은 고난도 문항을 엄청나게 잘 풀어서 받는 것은 아니다. 고난도 문항은 시간도 굉장히 많이 걸리므로 다른 과목에 시간을 빼앗아 버리는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있다. 대학은 한 과목으로만 갈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다른 과목에서도 월등한 결과를 얻었다.부모님과 학생이 원하는 것, 그것이 시험이 원하는 것이 아닐 경우가 많다. 반드시 시험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는 공부를 모든 학생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김철수필수학학원김철수 원장 2016-12-15
- 정상도전학원 영어 국어 과탐 3인3색 강의 2017년 정시 지원을 앞둔 시기다. 예비고1부터 바쁜 학교일정으로 인해 학기 중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과학탐구)에 소홀했던 예비고2, 고3들의 심화학습과 실력을 점검할 유일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은 ‘자신의 학습로드맵’을 재점검하고, 수능에 최적화된 과목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다. ‘별무반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과 ‘과목별 전문 수업’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도전학원. 학생별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목별 전문 강사 3인의 특화된 강의를 정리했다.△ 영어 _ 김동규 강사고등개념부터 수능특화 문법, 유형별 학습에 주력‘기본에 충실한 강의, 명확한 고등개념에 대한 특화수업’으로 입시를 꿰뚫는 고등전문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김동규 강사.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곧 ‘쉬운 영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최저기준과 정시대비 경쟁력이외 큰 의미가 없다. 반면 상대평가 3,4,5등급 학생에게는 영어가 입시성공 요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철저한 자기검증과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예비고1, 고등영어 개념이해와 영역별 실전 연계 수업수업은 주 6시간(주2회)중 4시간은 문법, 독해, 어휘 수업으로 2시간은 듣기평가와 어휘암기-평가-피드백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1 수업은 영역별 ‘개념수업’이 핵심이다. 2월까지 7,000여개 어휘 숙지를 목표로 어원, 동의어, 반의어, 문장적용 다의어로 확장하여 2회 이상 암기-평가가 반복 진행되며 고1 중간고사 후 동일교재를 되풀이하여 숙달시킨다. 영문법은 수능에 최적화된 12가지 핵심개념을 압축한 그 만의 특화된 원서교재로 직강이 진행된다. 또한 문법이 문장에 적용된 1000여개의 문제풀이도 병행된다. 더불어 주1회 EBS 수능연계 모의고사 듣기평가 실시-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 독해수업은 우선 핵심주장→근거제시→요약정리, 사회적 통념→논리구조, 반증주장→근거제시, 이유→결과, 문제제시→해결방안 등 큰 틀에서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킨다 이어 수능출제 10가지 유형별 접근방법을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개념과 유형별 확인학습도 실시한다.수능1등급 목표, 입시실전 수업으로 진화!예비고2는 고등개념의 심화와 입시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고2-2 중간고사 완료시점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시중심 또는 정시전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정시와 수시 반으로 구분하여 입시별 전략수업이 운영된다. 예비고3 정시 반은 내년1월까지 고1, 고2 기초개념과 심화학습을 총정리하고 2017 EBS연계 수능완성교재로 수능에 적응한 후 3월 학기 전 2018 수능완성 교재를 1회 완성한다. “영어는 단순암기, 단편적인 문법공부 만으로 1등급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내신은 어휘와 영문법 실력을 토대로 서술형 영작실력이 요구되며 수능영어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춘 논리적 사고, 글의 흐름상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언어 논리, 글의 유형별 또는 패턴별 분석에 따른 반복훈련이 1등급 목표 달성에 주효하다.”△ 국어 _ 김창영 강사‘숲을 보고 나무도 보자’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좋은 멘토로 인정받아 온 김창영 국어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공부 문제점을 솔직히 표현해주면 언제든지 해법과 개인로드맵을 제시해주겠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다. 끊임없이 오답에 대한 근거를 물어 오판지점을 교정하면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습관과 언어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 약점보완을 위해 맞춤형 과제수행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큰 흐름 읽어내는 질의응답 수업, 학생 개별약점 극복수업은 주2회 각 2시간으로 1회는 갈래별 대응방식을 1회는 모의고사 평가와 오답관리에 대한 실전수업이다. 그가 강조하는 국어 공부법은 전체흐름을 보고 개별 제시 문을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나무에 치중해 글의 전체 흐름, 작품과 작품 간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다. 예로 개별 작품의 갈래, 주제를 암기하는 공부는 익숙한 반면 작품과 작품 간 연계와 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올바른 공부에는 서툰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악하고 찾고 적용하는’ 3단계 국어적인 사고력을 강조한다. 문제에서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왜곡이나 상상 없이 주어진 글에서 근거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적용하여 선택지에서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학생과의 ‘질의응답’ 수업으로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이 답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과정을 추적, 잘못된 지점을 교정해주는 방식이다.학년별 최적화된 효율적 국어학습이 곧 성적상승의 원동력예비고1은 고등국어 예비과정으로 각 갈래(화작문, 문학, 비문학, 독서, 문법)별로 효율적인 대응방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이때 똑같은 지문을 천차만별로 해석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 문제접근 방법에 필요한 시청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고전영역은 작품의 주요 표현을 현대어로 정확히 이해하도록 낯선 어휘에 대한 해석 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반면 현대시는 시적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시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에 따라 제시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까지 비문학처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제시한다. 공통수업이지만 학생별 개별과제 부여와 점검으로 약점교정에 힘쓰고 있다.“국어성적은 단기간 학습만으로 오르지 않는다. 고2-2학기 기말고사 후 찾아오면 EBS연계 수능분석과 문제풀이 이외의 달리 학습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국어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성실하게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성적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 과학탐구 _ 고영남 원장과학탐구의 입시비중 확대, 긴 호흡으로 꾸준히‘이과학생을 위한 변별력 획득 수업’, ‘고난도 과학탐구 해법강의’로 변화무쌍한 입시에도 실적과 중계지역 최강의 과학수업을 주도하고 있는 고영남 원장. “6~7등급 학생이 집중학습을 통해 물리, 화학 100점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정작 학부모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학탐구는 암기과목이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과학탐구의 난이도와 입시 비중은 모두 높아진 상황. 과학탐구(물리/화학) 공부 역시 예비고1부터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해졌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입시경쟁력으로 활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무학년제, 개념 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으로 입시중심 체제로 전환예비고1 수업은 물리I, 화학I 중심으로 각 주2회 16회 수업으로 2개월 완성이다. 문제수준이 어려워지면서 고등과학(물리/화학) 만점을 위한 개념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수업으로 확대되며 엄격한 평가와 치밀한 숙제검사로 수업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무학년제 수업으로 예비2 학생도 처음에는 예비고1 개념완성 수업에 합류하고, 단계별 수업이 완료된 학생은 수능실전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수업은 학교별 고난이도 기출문제와 수능기출 및 평가원 3년 분량, 사설 모의고사 3년 분량을 2달 동안 완성할 계획이다.“수업은 강사의 문제접근에 2016-12-15
- 늦게 철든 아이는 좋은 대학 가기가 힘들다 2018 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별 모집 인원전형 유형모집 인원비율(%)수시모집학생부(교과)140,935 명73.7%학생부(종합)83,231 명논술13,120 명실기18,466 명기타3,921 명정시 모집95,652 명26.3%⇒ 수시 모집 인원이 전체 대학 합격생에서 70% 를 넘어섰습니다. 바꿔말하면 고3때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으로 성적 뒤집기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 전형내의 모집인원을 보면 학생부 교과 + 학생부 종합이 수시 전체 인원에서 8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고교 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을 충실히, 열심히 한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국영수 내신 성적 관리는 기본 + 교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 그 활동 속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내신성적 관리는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활동 속에서 깊은 생각을 했어도, 성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고등 국어 성적 올리기 유형별 비법1~2 등급 유형공부를 어느 정도 한다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유형으로, 이런 유형의 아이들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시험 난이도에 따라 쉽게 출제된 시험에서는 점수도 잘 나오고. 등수도 잘 나오지만, 평균이 낮아진 어려운 시험에서는 등수는 유지되도, 점수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하락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쉽게 출제되든 어렵게 출제되든 꾸준히 100점에 육박하는 성적이 나오는 일명 엄친아 유형입니다. 후자는 본인이 하던 대로 하면 되기에 별다른 조언이 필요없을 것 같기에, 전자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 이 유형은 평소에는 잘하나, 가장 큰 시험인 수능에서는 실패를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큰 유형입니다. 내신은 상대평가이긴 하나, 그 경쟁 상대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고, 정해진 시험범위가 있기에 잘 나올 수 있지만, 수능에서는 경쟁 상대가 한 번 실패를 경험한 상위권 재수생 또는 반수생이고, 시험 범위가 없고, 내용 또한 깊이가 있기에 생각도 못한 점수를 맞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유형입니다. 그 예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2017학년도 수능같은 경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위권 재수생이 상위권 재학생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수능은 비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2000자 이상으로 매우 길고 (학교 시험의 경우 1200자 내외) 과학 분야는 과학 1이 아닌 과학 2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어설픈 상위권이기에 내용이 길고, 어려워 지면 중위권과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결국 상위권 재학생 대부분은 실패를 경험하고 재수학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깊이있는 국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수와 마찬가지로 아는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문 독해력 + 문제 풀이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번 수능의 경우처럼 지문이 어려울 경우의 독해 능력, 여러 개의 내용을 묶어 놓은 복합 문항에서의 문제 풀이력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3~4등급 유형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두 부류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국어보다 영·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평소에는 영·수만을 열심히 공부하다가 시험 때에만 집중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는 유형입니다. 여기서 후자의 경우는 공부를 안한 경우이기에 딱히 해줄 조언이 없습니다. 영·수 성적만 가지고는 대학 갈 수 없으니, 국어도 평소에 열심히 해야 한다... 정도로 하겠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국어를 공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냥 문제집만 사다가 열심히 풀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우리반에서 제일 잘하기 위해 매일같이 운동장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면 기록이 꾸준히 계속 상승해서 원하는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어렵다고 봅니다.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뿐 계속적인 기록 향상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달리는 상황에만 익숙해질 뿐이고, 결국은 지치기만 할 뿐입니다. 성적으로 말하면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오를 수는 있어도 2등급 이내의 상위권 진입은 요원합니다. 그 이유는 문학을 예로 들어서, 운문, 산문의 공부법이 다르고,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의 공부법 또한 다른데 마구잡이 똑같은 공부법으로 하기 때문에 실력 향상이 더디게 나타날 것이고, 결국 본인은 지치게 될 뿐입니다. 본인의 실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법 습득이 매우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국어 공부 하는 요령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4등급 이하 유형 일단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고교 필독서 중 흥미있고, 관심있는 책을 선정해서 읽으면 됩니다. 국어 공부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그리고 문학 문제집을 사서 먼저 풀어 보길 권합니다. 국어 실력은 독서에서 길러지지지만, 중위권 이하에서 성적 향상은 문학작품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고, 작품별 독해 실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주에 한번 정도씩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한 자리에서, 중간에 쉬지 않고,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어 본 후에는, 틀린 문제의 아래에 해설지를 참고하여 그 이유를 적어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국어 학습의 기본틀입니다.김연수 원장김연수국어 2016-12-15
- 겨울 방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겨울 방학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간이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2016 겨울 방학을 제대로 지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겨울방학 동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예비 고1, 고교 스타일로 탈바꿈하라!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학습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안다고 해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가 많다. 우선 내신에서 주요 과목의 비중이 증가한다. 주요 과목에는 국어, 수학, 영어가 있다. 이 과목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대입의 문을 통과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수능형 사고 방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수능형 사고 방식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중시된다. 즉, 단순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들은 그대로 유지해라. 스스로 준비를 못하는 학습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제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예비 고2, 교과목 필수 개념을 확인하라!고2는 계열 심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학년이다. 주요 과목들이 세분화 되어 각 영역별로 교과서가 지급된다. 학습량이 또 늘어나는 것이다. 고2는 예비 고3으로서 수능도 대비를 해야 한다. 교과서 개념 복습 및 시험에 필요한 필수 개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즉,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시기이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고2 시기를 놓치면 대입을 준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 시기에 입시 전문가를 통한 방향 설정과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예비 고3, 수능 실전 연습에 돌입하라! 수능에 필요한 모든 내용 학습은 고2 때 마무리가 된다. 고3이 되면 학교에서도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금 예비 고3들은 진정한 수험생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중요한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대입을 위한 첫 단계로 반드시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수시의 비중이 확대대고 있는 시점에서 목표에 따라 준비할 내용이 달라진다. 두 번째 단계로 수능 실전 연습에 돌입해야 한다. 즉, 수능 기출 문제를 풀고 분석해야 한다.겨울 방학 잘 보내기 위한 팁 첫째, 겨울 방학은 휴식 시간인가? 겨울 방학을 많은 학생들은 휴식의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늦잠을 잔다. 오전에 버린 시간만큼 경쟁자들의 책장은 넘어갔다. 경쟁은 나보다 성적이 좋은 아이와 하는 것이지 나보다 못하는 아이와 하는 것이 아니다. 습관은 규칙에서 나온다.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갈 때와 똑같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둘째, 겨울 방학은 길어서 여유가 있다? 12월 말에 방학을 하고 2월에 잠깐 학교에 갔다가 3월 초에 개학을 한다. 매우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하루나 이틀은 놀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획표를 작성해 보라. 과연 겨울 방학이 길게 느껴질까? 공부 계획을 짜다보면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것이 매우 힘든 과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시간 계획은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짜라. 월 단위 목표, 그 다음 주 단위 목표, 그 다음 일 단위 목표를 작성해야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넷째, 쉬는 시간, 여가 시간도 계획표에 포함해야 한다. 쉬는 시간을 계획표에 작성하지 않으면 끝도 없이 쉬는 현상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난 지금까지 공부를 했으니까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성적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는가? 그럼 쉬는 시간도 조절을 해야 한다. 다섯째, 계획을 지키면 상, 못 지키면 벌을 줘라. 스스로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 어떤 벌을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계획을 잘 수행하기 위한 요소이다. 겨울 방학 계획을 잘 지켰다면 분명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2-15
- 생각하는 암기 vs 단순 암기 암기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있다. 하나는 ‘창의력을 해친다’이고, 다른 하나는 ‘암기는 그냥 하는 거잖아’라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접근해 보자. 우리 사회는 시험으로 평가하고 그 시험으로 운명을 결정한다. 자녀들에게 시험은 무시해도 돼! 라고 말할 수 있는 학부모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시험은 현실이요 실제상황인 것이다. 때문에 창의력을 해치기 때문에 ‘암기식 수업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려면 반대로 시험이 창의력을 묻는 문제들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창의력을 묻는 문제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반대로 암기력에 기반한 문제들이 대부분이다.암기는 ‘단순암기’와 ‘생각하는 암기’로 나누어진다. 단순암기는 엄청난 암기스트레스를 불러온다. 그러나 생각하는 암기는 다르다. 단순암기보다 암기가 쉬어지고 스트레스가 대폭적으로 줄어든다.생각하는 암기란, 암기를 생각을 하면서 한다는 개념이다. 그냥 막하는 암기, 소위 쌩(?)으로 하는 단순암기와는 다른 개념이다. 생각하는 암기의 개념은 본질을 이해하고 주변과 연계하고 알고 있는 것과 연결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추론하고 종합하고 활용하며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도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암기 규칙이 필요한데 마치 수학처럼 암기의 공식을 사용한다. 이를테면 영단어, 영어문장, 한글문장 등을 암기하는 공식이 만들어져 있다. 두 번째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에 공간과 시간을 넘나드는 관계에서 보이는 감각, 즉 통각적 접근이다. 일부 학자는 ‘제 7의 감각’이라고도 한다. 통각훈련은 일상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뇌 감각 훈련이다.시각에만 매달리는 학생이 많다. 눈으로만 암기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좀 더 나은 경우가 소리 내면서 암기하는 것이고 더 나은 경우가 손으로 쓰면서 소리를 내면서 암기하는 방법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단순암기의 영역일 뿐이다. ‘암기의 공식’ 체계로 ‘문장’을 암기하고 기억하는 “생각하는 암기”의 영역에 들어오면 뇌를 확장하고 뇌의 활용능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생각하는 암기는 창의력을 키우고 암기능력을 키워준다. 공부와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공부가 만만하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다.두뇌스포츠센터김성림 대표 2016-12-15
- 자연계열 고등부 학년별 과학 학습법 2 고1 과학 학습법현재 고등 1학년이 배우는 ‘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으며,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실제 많은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교과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생소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실수가 많은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2 과학 학습법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한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 2017학년도 과탐 과목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생명과학Ⅰ 60.3%, 화학Ⅰ 48.5%, 지구과학Ⅰ 54.6%로 과탐 과목의 선택 비중이 큰 과목은 고2 교과 과정(과학Ⅰ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2학년 과학 공부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수능의 기본실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더군다나 재학생은 재수생에 비하여 수능준비 시간의 불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고등2학년 때 그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3 과학 학습법고등 3학년의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과목을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학교에서 과탐에 대한 준비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수능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다.수능 선택과목은 본인의 내신 성적 및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과목으로 결정하면 좋을 것이다. 2학년 때 배운 개념을 반드시 심화 복습한 후 여러 유형의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한 자료 분석 및 해석에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모든 단원을 고르게 공부하되 약한 단원은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학교내신 대비의 경우 간혹, 학교에서 과학Ⅱ과목을 개설한 후 수능준비를 위해 Ⅰ과목을 수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으나 대학 면접시 Ⅱ과목에 대한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고, 과학논술 준비를 위해 반드시 Ⅱ과목의 학습이 필요하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3들은 내신과 수능, 논술을 따로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내신이 수능의 기본이 되며 논술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워 대입을 준비해야 하겠다.중1부터 고3까지 각 시기에 준비해야할 과정이 있으나 시기를 놓치거나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하여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알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학습관리의 부재라고 생각된다. 중등과정부터 대입까지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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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와 과학고입시 이해하기 대학진학에서 여전히 유리한 고지로 알려진 특목고 입시가 다시 시작되었다. 2017년도에 진학할 특목고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이제 자녀의 특목 진학이 목표라면 새롭게 시작을 할 방학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영재고를 비롯해 과학고는 예년에 비해 입시흐름도 바뀌고 준비해야할 내용도 늘어나 알아두어야 할 입시정보들도 변하고 있다.특목고 중 이과입시를 대표하는 영재고와 과학고수학과 과학에 소질 있는 초등 고학년 내지 예비중학생들이 준비하는 특목고는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부천 초등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특목고를 들자면 과학고이다.그 이유는 부천출신 중학생들이 지원 지역인 경기과학영재고 대비 일반 과학고의 경쟁률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녀의 과학적 자질을 미리부터 길러 과고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들이 2017년 입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부천상동에 자리한 영재고와 과고전문 DPA학원에서는 올해도 인천과고 5명, 진산과학고 9명이란 진학 실적을 낳았다. 뿐만 아니라 매년 영재고와 과학고, 특목고 합격생으로 2016학년도에 23명, 2015학년도에 16명 그리고 2014학년도에는 17명을 합격시켰다.DPA학원 위주배 원장은 “특목고 입시는 막연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쟁에서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 예비중부터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부천 특목 입시의 현주소”라고 말했다.특목입시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좋은가자녀가 수학과 과학에 소질을 보인다면 특목고입시를 눈여겨봐야 한다. 특목입시는 단순한 과학적 지식을 묻거나 수학을 잘 한다고 가능한 입시가 아니기 때문이다.경기북과고는 서류와 면접을 통합해 1차를 치룬 반면, 인천과고와 진산과고는 1차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방문사정관 전형을 통해 1.5배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따라서 학교성적은 물론 학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면접과정의 디테일한 준비가 필수적이다.위 원장은 “올해 합격자 중에는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자소서와 면접과정에서 자신의 과학적 수준을 드러냈던 학생이 합격하는 의외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차별화된 자소서와 철저한 비교과활동관리 그리고 과학과 수학의 배경지식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튀는 영재성 보다는 노력과 관리로 과고진학 사례 늘어최근 과고 입시는 비교과영역의 경쟁력이 높아졌다. 특히 2017년 입시에서는 수상실적이 높은 영향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관련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의 수준을 판단하는 면접과 토론 비중이 커진 점도 주목해야 한다.또한 조기졸업비율이 25%로 하향된 인천과고입시에서는 개인과 집단면접이 병행되며 인성평가도 새롭게 등장했다.따라서 집단 속에서 개인의 사회성과 리더십 등도 주요 평가항목임을 알아두면 좋다. 반면 지나치게 뛰어난 영재성이 전제되어야 과고입시가 가능한 것만은 아니다.위 원장은 “현재 부천 합격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튀는 영재성 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중등과정 관리로 과고 문턱을 넘는 합격생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예비중은 ‘수학의 신’, ‘최고득점수학’ 등의 중등심화내용을 중1과정에서 목표해야 한다. 이어 중2에서는 내신관리에 집중하면서 대회출전경험을 넓혀 학생부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특히 중 3학년부터는 원서와 소집 및 방문에 따른 면접 준비 및 수학과 과학 수준이 드러나는 자소서와 차별화된 수준의 실력을 어필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Tip 영재고 과고입시 준비 더 자세히☞ 1차 서류전형 시 생활기록부상의 교내 수상실적과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에 대한 평가 강조☞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한 점검 강화, 단순한 활동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이론적 논리적 배경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의 수준을 점검☞ 여전히 수학과학 내신에 관한 기본적인 성적도 중요☞ 원서작성단계에서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2차에서 치르는 사정관 면접을 감안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1차와 2차에 합격하는 중요 포인트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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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을 위한 독서와 토론 알아보기 수능경쟁력이 약한 부천 수험생들이 긴장하게 되었다. 2017수능시험 주요과목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각 과목의 사고력을 아우르는 수능시험 뿐 만아니라 학교 시험에서도 과정 중심의 사고력과 토론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어 실력의 기초인 독서와 토론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좋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튼실하다는 씨앗의 원리부천시교육지원청의 초등과정 평가방식은 과정중심평가이다. 과정 중심 평가란 시험결과 보다는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의 토론 능력과 타인에 대한 설득력 등을 통해 주제 이해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하자는 취지이다.따라서 학생들이 생활기록부에는 시험점수보다는 발표력과 과제설명 등에 대한 태도와 활동 등이 기재된다. 과정중심평가 외에도 중등과정부터 높아진 서술 논술형 문항에 대한 이해와 풀이도 점수 배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비중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 김미자 원장은 “본원에서 독서와 토론훈련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향후 입시를 치를 학생들이 초등부터 좋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튼실한 열매를 맺는 원리에서이다. 결국 사고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물고기 낚는 법을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훈련물고기 낚는 법을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훈련하는 곳이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수학은 잘 따라가는데 유독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발표에 힘들어하는 경우, 일기와 쓰기를 기피하는 등 국어의 기초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개선 사례로 가득하다.특히 최근 학생부관리에 필요한 교내 토론대회와 글쓰기 대회 등에 대한 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학생들은 독서 강요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말하고 나누는 등 토론수업에서 길러지는 발표력으로 자신감을 얻고 있다.김 원장은 “아동심리를 시작으로 학습코칭, 어린이 철학, 마인드맵 등을 비롯해 독서 토론 논술을 가르친 20년의 지도 경험 결과, 학생들이 현재 읽고 쓰는 글 한 줄이 초중고 학습의 질을 높여주고, 이로 인해 입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독서를 통한 사고력 훈련이 국어능력에 영향이곳 재원생들은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동물농장 등’을 어릴 때부터 접해왔다. 읽은 책 내용들은 그대로 대입 논술 제시문으로 출제되고 있다.여기에 재원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 짧게는 3~4년, 길게는 9년 동안 계속 다니는 학생이 있을 정도다. 학생 성향에 맞게 합격률이 높은 최적의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습 위주의 서술형 논술과 국어, 언어, 사탐까지 지도되기 때문이다.또 초등과 중등부에서는 자기주도 코칭수업과 한국사 및 논술 특강도 진행된다. 초등1학년은 좋은 글 읽는 습관을, 초등2학년은 책을 즐기고 읽기 능력의 개념 잡기, 초등3학년은 복잡한 구조를 갖춘 글을 이해, 초등4학년은 본격적인 읽기 능력 활용, 초등5학년은 공부 습관과 관련된 읽기 능력 방법 쌓기를, 초등 6학년은 읽기 능력의 정석이 필수적이다.김 원장은 “읽기 능력이 기초부터 단단해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과이해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각도의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뚜렷한 진로와 진학목표에도 독서습관은 기반이 되어준다”고 말했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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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예비중과 예비고를 위한 영어·수학 학습법 새 학년을 준비하는 방학이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겨울방학은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앞둔 예비중과 예비고생들에게 더욱 더 중요한 시기이다. 학교 교과서는 물론 다루는 내용이 그동안 접했던 수준과 다를 뿐만 아니라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어휘훈련과 교과서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왜 어휘 훈련과 교과서를 분석해야 하나수시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결국 특목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학교 내신의 완벽한 관리는 이제 입시에서 기본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이다.학교 시험의 출제와 개념이해의 기본서인 교과서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 어휘를 잘 이해할수록 예상되는 학교 시험에 대비하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온새미학원 정승재 원장은 “특히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학교시험 출제 경향도 단순히 묻고 답하는 단답식에서 서술과 논술형 문항들이 늘고 그 배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원에서 학년별 교과서를 분석하고 관련 어휘를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특히 어휘훈련과 교과서 분석은 주요과목인 영어와 수학 외에도 사회, 과학과 역사 및 한자 등에도 필요하다. 여기에 지문 이해도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국어 과목은 사자성어를 필수적으로 훈련하면 좋다.방학 중 영어 문법과 수학 개념이해 필수방학이 시작되면 주요과목에 투자하는 시간 또한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예비중학생들에게 영어 과목은 반드시 짚고나가야 할 과목 중 하나이다. 말하기 중심의 초등영어에 비해 중학 영어는 길어진 지문과 처음 접하는 문법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중학교 영어는 중등 2000 어휘와 그에 따른 단어는 물론 기본 문법을 다뤄주어야 학교 첫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특히 문장 식으로 답을 해야 하는 서술형문항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적 요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수학의 경우도 영어의 문법만큼이나 개념이해도 신경써둬야 한다. 중등과 고등수학은 초등고학년부터 연계된 개념들이 계속 이어진다. 따라서 개념에서 이해를 놓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문항 해결에서 고전하게 되고 결국 수학포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따라서 적어도 자신 수준에 맞는 기본서를 충분히 다뤄주면서 교과서의 개념 이해를 강화시키는 훈련이 요구된다.변하는 입시환경 알고 진로와 진학 계획 세워야온새미학원은 영어와 수학전문 초·중·고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주요과목 지도 외에도 정기적인 학부모 대상 교육정보를 담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입시설명회에서는 개정된 2015 7차 교육과정을 비롯해 수능분석과 2018년 문이과 통합에 따른 융합적 교육내용, 역시 2018년부터 시행되는 영어절대평가 대비 영어교육법 등이 다뤄지고 있다.정 원장은 “주요과목의 맞춤식 개별지도도 중요하지만, 개인별 특성과 장점을 고려한 입시컨설팅이 있어야 궁극적으로 상급학교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 본원에서 교육설명회를 정기화시키는 이유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계획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온새미학원에서는 주요과목의 개인별 맞춤식 지도와 어휘 및 교과서 분석 등을 꾸준히 해온 결과,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또한 늘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정시지원에서도 서울권 합격자들이 탄생되었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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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높아진 국어와 수학 학습법 알아보기 중고생들을 둔 학부모들의 올해 화두는 어려워진 수능시험이다. 2017년 수능시험 주요과목 중 특히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져 고민이다. 국어와 수학은 좀처럼 성적 향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방대한 내용의 고등국어와 어렵다는 수학 전략을 알아보았다.“공교롭게도 부천지역에서는 수시지원전략으로 일관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게 높아졌다. 그동안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능실력을 쌓을수록 진학의 폭과 질이 높아진다. 한 마디로 정시 실력을 갖출수록 수시 배팅에서 과감할 수 있다.”국어와 수학이 결합된 학습시스템이란12월 새로 개원한 온수학&글마루국어학원. 이곳은 부천 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어와 수학이 결합된 중고등전문학원이다. 일반 영‧수전문 학원이 대부분인 가운데, 온수학&글마루국어학원이 국어와 수학이 결합된 학습시스템을 갖춘 이유는 따로 있을까.그 배경에는 고등입시를 꾸준히 지도해온 서혜수 국어원장과 김부영 수학원장이 자리한다. 현재 입시 흐름은 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국어와 수학의 비중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어려워진 수능으로 인해 향후 대입에서 세밀한 수능전략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온수학&글마루국어학원 서혜수 국어 원장은 “올해 수능에서 보듯이 국어와 수학이 어려워졌다. 따라서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국어를 강화해야 하며 수학역시 비슷한 조건일 경우 당락을 좌우할 열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수능 수준 지도로 수시와 학교내신 경쟁력 높여정시는 물론 수시입시에서도 수능실력은 중요하다. 여기에 고등과정 학교 내신조차도 수능형 문항 유형들이 해마다 높게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실력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그래서 더 강조된다.온수학&글마루국어학원 측은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과 내신 역시 함께 준비하고 훈련해야 한다. 특히 국어는 내신도 수능형 고난이도 수준으로 수업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경쟁력이 생기고 상위등급도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국어의 수능형 내신관리 외에도 학교별 교과서는 물론 개인별 맞춤식 학습도 강조되고 있다. 국어과목이 수능형 내신 경쟁력 지도를 특징으로 한다면 수학은 어떨까.이곳의 김부영 수학원장은 “수학강의의 수업인원 수는 4명 이내이다. 그 이유는 수학과목이야말로 개인별 맞춤지도를 알 때까지 해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정시전략 수능 장점으로 수시입시까지이곳의 수학수업의 특징은 질문을 통해 알 때까지 진행되는 소수정예 외에도 녹화된 강의제공을 들 수 있다. 중고생 대부분의 학습법이 기출문항중심으로, 모르는 문항들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오답문항들이 누적되기 때문이다.수능수준의 국어와 소수정예 과외식 수학수업의 장점을 살린 온수학&글마루국어학원 측은 과목별 장점을 살려 입시컨설팅과 진로에 따른 진학지도 또한 강조하고 있다.“공교롭게도 부천지역에서는 수시지원전략으로 일관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게 높아졌다. 그동안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능실력을 쌓을수록 진학의 폭과 질이 높아진다. 한 마디로 정시 실력을 갖출수록 과감하게 수시 배팅의 자신감을 얻게 된다.”Tip 국어와 수학의 방학 중 과목별 전략짜기▶ 국어 -중등부는 기초실력 다지기, 고등부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지문을 읽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 정확한 답을 내려면 지문을 읽는 독해력과 문제를 푸는 논리적인 사고력 등이 필요합니다. 최근 지문은 길어지고 복합유형과 같은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면서 통합적 정보처리능력이 강조됩니다.중등부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기초실력을 다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능어휘, 문학기초, 독해, 문법기초 중 취약한 부분부터 정복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고등부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단순 암기식이나 묻지마 문제 풀이 방식으로 귀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습니다. 읽는 방법과 푸는 방법을 알아야 시간을 줄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학 - 한 권의 교재라도 완전이해를 해둬야 한다.기본문제를 정확하게 알아야 무한응용이 가능하고 무한응용능력은 수능 고득점을 얻는 열쇠입니다.중등부와 고등부의 학습방법은 동일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정해서 반복학습을 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의 도움을 얻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풀고- 묻고- 풀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이 단순한 학습법이 수학 고득점을 얻는 전략입니다.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