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투스 24/7학원, 분당점과 용인수지점 개원 이투스와 청솔학원의 차별화된 장점이 만나 보다 완벽한 2017대입 재도전이 가능한 개인맞춤식 ‘이투스 24/7학원’이 분당과 용인수지에 각각 개원한다. 이투스 24/7학원 분당점과 용인수지점은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신개념 개인맞춤형 러닝 플랫폼을 지향한다. 개인별로 부족한 과목은 수준 높은 선택수업을 받을 수 있어 공부시간 확보가 절실한 수험생에게는 가장 유용한 공부방식이 될 것이다. 대상은 최상위권의 고등학생과 재수생.이투스 24/7학원 분당점과 용인수지점은 반 기숙학원의 형태로 철저한 시간관리, 학습관리, 목표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차별화된 개인 완전학습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입학진단평가&rarr수준별 강좌 추천&rarr개인학습 스케줄링&rarrDaily 학습피드백 테스트&rarr오답문제 다면풀이&해설영상 제공&rarr학습 진도율 체크&rarr매니저 현장피드백 Q&A&rarr월간 종합 Report&rarr목표대학 비교평가 입시진단 Report 등의 순차적인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의 목표달성을 밟게 된다. 이투스 24/7학원 분당점과 용인수지점은 1월 18일(월)에 개강하며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좀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당점 설명회는 1월 15일(금) 오후 7시, 용인수지 설명회는 1월 16일(토) 오후 2시, 당점 간담회는 1월 22일(금) 오후 3시, 용인수지점 간담회는 1월 23일(토) 오후 2시에 각각 해당학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분당점 031-7050-247, 용인수지점 031-265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프라임PEET, 약대 입시 토크쇼 프라임PEET에서 16학번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약대입시 토크쇼를 진행한다. 1월 29일(금) 오후 1시와 2월 17일(수) 오후1시에 진행되는 이번 약대입시 토크쇼에서는 약대입시 전문가의 약대 성공전략 안내와 서울대 약대 합격생의 성공 노하우 공개, 참석자 전원 1:1 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삼탄빌딩 대강당(2호선 삼성역 3번 출구)이다.문의 02-521-80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대치동 보듬영어 오픈 및 수강생 모집 대치동에 오픈한 보듬영어는 양질의 개인맞춤 수업을 제공하며, 꼼꼼하게 학생들을 일대일로 케어해주고 있다.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한테스트를 진행하며, 새 학기 내신 대비를 위한 문법 수업, 완벽한 독해력을 위한 독해 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그날 본인이 끝내야 하는 양을 끝내야만 집에 갈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반은 학년별로 짜여 있고, 주말에 진행된다.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듣기부터 어휘, 어법 그리고 독해까지 학생 개인이 취약한 부분에 맞추어 해설해준다. 이곳은 고창영 영어연구소의 연구진들이 만든 학원으로 고창영 영어연구소 클리닉 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위치는 선경아파트 상가 2층이다. 문의 02-538-59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사교육비 고민, ‘강남인강’이 해결한다 강남구는 최근 내신과 입시 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걱정거리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풀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대치동 수준의 강의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전국에 제공하는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2004년 개국, 현재 전국 1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에서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지자체 유일의 내신 전문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서 연회비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 볼 수 있고 중 1부터 고 3 과정까지 총 850개 강좌, 2만여 개 강의를 1년 내내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강남인강’은 유명 특목고와 자율 형 사립고 교사 및 EBS 출신 강사 등을 비롯해 유명업체의 스타강사 62명이 매년 바뀌는 수능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해 강의하고, 교재 또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위 10%의 참고서 158종의 내용을 850개 강좌에 반영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강남인강’은 중학생부터 기초 개념을 다지기 위해 중간·기말고사 출제자인 현직 교사의 문제 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상문제 풀이 강좌를 진행해 내신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 중학교에서 많이 채택하는 국어 36종과 영어 36종의 교과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설명을 담아 유명 사설학원 못지않은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남인강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회원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입시 트렌드와 교육정책을 충실히 반영한 ‘강남인강’으로 공교육 1번지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용인시, 어린이들 대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실시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 두달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남동의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2회(오전10시, 오후2시)씩 총 32회 열리며 매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월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식물의 겨울나기, 건강한 먹을거리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의 이론과 EM비누만들기, 환경체험교구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꾸며진다. 2월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속 자원 재활용 실천을 주제로 자투리 천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이면지를 활용한 수첩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설맞이 한지 연하장 만들기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rarr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rarr공지사항에서 일정과 주제를 확인하고 전화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기후에너지과 031-324-3157,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 031-339-9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우리 동네 초등 동아리-화곡초등학교 ‘어허둥둥 사물놀이’ 우리 동네 초등 동아리-화곡초등학교 ‘어허둥둥 사물놀이’ 얼쑤~~봉사와 우정의 마음을 사물놀이 가락에 담았어요 장구와 꽹과리 장단이 예사롭지 않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연주인데도 힘이 묻어나고 즐거움이 담겨있다. 화곡초등학교(교장 고근식) ‘어허둥둥 사물놀이’ 동아리는 2015년 강서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동아리 부원들을 구성해 매주 토요일마다 신명나는 가락을 연주하는 수업을 해왔다. ‘ 2016-01-15
- 구미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지난 13일~2월 2일까지 210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지12개소에서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개발한 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한·중 FTA 등 농정 시책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첫날 교육은 농업인 실용 시범교육으로 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산업담당, 이?통장, 학습조직체 임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와 우리농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FTA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대책과 새로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의 필요성 등이 강조됐다.교육 과정은 크게 벼농사와 원예작목에 대한 신영농기술, 농촌 여성창업 3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별 핵심 농업기술과, 토론, 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안산 경안고등학교 ‘LSP토요학교를 가다’ 경안고등학교에 ‘LSP토요학교’라는 또 다른 학교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LSP토요학교’란 Life Scale Planning의 약자로 ‘삶의 규모를 잡아주는 플래닝’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제는 경안 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 있었다. LSP토요학교의 역사는 올해로 7년차, 그동안 많은 멘티와 멘토 학생들을 졸업시켰고 학생들의 변화를 통해서 학교 안에도 작은 변화를 일으켜왔다는 후일담도 만들어 냈다. 학생들이 직접 플래닝을 쓰기 시작하면서 학습, 태도, 인성까지 변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LSP토요학교. 이것이 일선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학교안의 또 다른 학교라는 점에 더 큰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디도 아닌 학교 현장에 있기에 더욱 반가운 ‘LSP토요학교’ 이야기, 새해 벽두에 가장 먼저 전하는 훈훈한 학교 소식이다. LSP토요학교 그 문을 열다학교에서 만난 최원·곽충훈 교사. 바로 오늘의 LSP토요학교를 있게 한 장본인들이었다. 토요학교 출발 당시를 회고하며 곽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시 공부는 하지만 꿈도 없고 목적도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로서 안타까움이 컸다. 그러던 중 ‘RPS’라는 기독교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반 학생들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플래닝을 관리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갔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고 싶은지도 찾게 되었다. 그것은 결국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주었고 이 변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내었다.”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변했다고 했다. 변화는 그동안 찾지 못했던 잠재력으로 나타났고 성적향상이라는 드러나는 결과물로도 보여 졌다. 그런가하면 어떤 학생은 게임중독으로부터, 어떤 학생은 무기력으로부터 탈피했다. 이는 학생들이 세상과 자신에게 눈을 돌리는 전환점을 만드는 이유를 만들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이렇듯 플래닝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는 결국 동료 교사들의 성원과 지원을 끌어냈다. 가장 먼저 힘을 보탠 것이 바로 최원 교사. 그러면서 기독교에 국한되어 있던 RPS프로그램을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LSP프로그램으로 재편성했다. 그렇게 LSP토요학교는 시작되었다. ‘나’가 아닌 ‘우리’를 가르치다 현재 LSP토요학교는 학교 내 진로진학상담부로 분리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매년 3월에는 1학년 신입 멘티들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에서는 면접이 진행되는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성적’이 아닌 바로 ‘융합’이었다. 2학년 멘토와 융합이 가능한지, 또 학교문화의 변화에 동참이 가능한지가 선발요건의 최우선이 되었다. 이것은 학생들이 시험성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안타까웠던 교사들이 만든 토요학교만의 애정 어린 선발 요건이란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토요학교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왔다. 그중 180명의 학생을 선발, 그중 교육을 마친 33명이 멘토로 남았다. 멘토1명은 신입 멘티 4명을 멘토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단다. LSP프로그램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에게도 참여기회가 주어지는데 학부모아카데미의 경우 3년째 진행 중에 있다. 최 교사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처음에는 자녀들의 진로 목적으로 왔다가 교육을 거듭하면서는 자녀와의 소통,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고 했다. 하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학부모들이 LSP토요학교를 가장 호평하는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사랑과 관심’이란 토요학교의 문화와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로진학상담을 하고 있는 이들 교사들이었다. 이들 교사들은 학생들이 플래닝을 도구삼아 학습과 습관을 트레이닝하게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매뉴얼을 훈련하는 등, 꼭 좋은 등급이 아니어도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진학상담을 해주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LSP토요학교가 가진 그들만의 분위기였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했으나 이런 문화가 공교육현장에 있다는 것에 리포터는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최원·곽충훈 교사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들었다. 최원 교사는 “경안고 토요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일반고를 만들어 주고 싶은 교사들의 고민에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는 1학년 전체, 나아가서 안산 전체 학생들에게 LSP프로그램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곽충훈 교사는 “앞으로의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이어야 한다. 그 바탕에는 사랑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 LSP토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관리뿐 만아니라 주변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제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준 박두천 교장·정기숙 교감·김진회 교감 그리고 김건용·강찬성·장희걸 교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도 잊지않았다.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2016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수시를 위한 3년 로드맵 결실 맺어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합격 상일여고 박강은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1학년 땐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도전했어요. 2학년부턴 좀 더 구체적이고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많이 진행했죠. 특히 동아리 심리카페에서의 심리토론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던 독서활동, 선생님들과 함께 대비한 철저한 면접 준비, 또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한 살아있는 입시 이야기도 합격의 큰 밑거름이 됐어요.”2016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합격한 박강은(상일여고 3)양이다. 강은양은 합격발표가 난 그날부터 후배들을 위한 멘토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내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채워 “중학교 때 저 나름의 고민이 많았어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랄까요. 그래서 위클래스 상담을 많이 받았죠.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저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일찍부터 목표가 생긴 강은양. 운이 좋게도 고교선택 제 1지망으로 지원한 상일여고에 무난히 배정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심리관련 동아리인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평소 흥미를 갖고 있었던 교내 경재캠프, 법경제대회, 독서토론대회, 영어활동 등에 참여하며 생활기록부를 채워갔다. 2학년부터는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췄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심리토론으로 예비심리학도로서의 배경지식을 쌓아갔다. 심리학 관련 책을 선정해 읽은 후 독서토론을 펼치는 활동. 다양한 심리실험을 접할 수 있었고, 심리치료를 위한 윤리적 문제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영어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용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영어에세이, 텝스, 영어독서토론, 토요북클럽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웠다. 학교생활의 일부인 독서활동, 면접관이 질문 건네 와 학업으로 독서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든 상황. 독서활동은 학교 독서시간을 적극 활용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심리학 관련 도서리스트를 작성, 하나하나 읽어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1학년 때 읽은 ‘자아놀이공원’은 심리학 이론을 놀이공원에 비유해 심리학을 쉽게 접근하고 또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심리를 처음 접하는 후배들에게 권하는 추천서이기도 하다. 학교독서마라톤에서 5000쪽 완주상을 받기도 한 강은양. 당연한 학교생활의 일부라 생각했는데 대학 면접에서 면접관이 질문을 던져왔다. “매일 있는 독서시간과 독서마라톤에 대해 ‘흥미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궁금해 하셨어요. 그때 또 한 번 생각했죠. ‘독서하는 습관일 뿐’이라는 시간으로 당연시했던 학교에서 주어진 많은 시간이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단 걸 말이죠.” 살아있는 생생 모의면접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수시합격이 가능했다는 강은양은 특히 학교 교사들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한다. “면접연습을 스무 번도 더 한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준비한 많은 모의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났고, 실제로 면접에서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 입시 막바지엔 선배님들까지 합세해 해당 학교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있어온 ‘선배와의 대화’는 입시대비를 위한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1대 1, 1대 다수로 진행되는 선배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학교생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는 강은양. 합격이 발표되자마자 그도 멘토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를 찾는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꼭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3년 동안 수시를 대비하며 심리학과에 진학하는 어떤 예비1학년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는 자신합니다.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그리고 학교생활 충실이 수시합격의 결실을 안겨다준 것 같습니다.” ‘열정은 존재의 핵심’ 제 삶의 기준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 한영고 김지우 학교에 푹 파묻혀 지낸 고교생활 스스로 어렸을 때부터 맹랑한 아이였다고 말하는 여학생. 초등생 때부터 자신이 다니는 학원을 직접 상담한 후 고르고 그만두는 것을 결정했다는 아이. 고교 3년간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이 적혀 있는 26장이나 되는 생활기록부를 들고 와 자신의 스토리를 펼쳐 놓는 19살 청춘. 풋풋하게 잘 자라는 새싹을 보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김지우양은 한영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 4관왕으로 통한다. 고교생활을 열정적으로 보내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정공법을 택한 것. 수능시험 한 번으로 대학이 오락가락하는, 당락예측이 애매한 논술전형을 택하는 것보다 가장 솔직하고 차근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평가 받고 싶었다. 최종합격한 4개 대학교 중에서 마지막 선택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아침 8시에 등교하면 집에 돌아가는 밤 12시까지 학교에 파묻혀 살았어요. 학교독서실 이용시간이 3년 합계 2천 시간이 넘었지요. 1년 중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은 30일도 채 안될 거예요. 놀거나 조는 것도 학교에서 다 한 것 같아요” 폭넓고 깊은 독서로 교내대회 다관왕 김지우양은 예술, 사회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독서량도 상당하다. 가장 감명 받은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통해 20세기 근현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준 니체의 사상에 대해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고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강한 탐구욕은 독서할 때 더 진지하게 임하게 했고 다양한 교내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다. “제가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교내 독서와 토론대회였어요. 1학년과 2학년 때 모두 독서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지요. 독서기록장경진대회, 독서퀴즈경시대회, 영재인재캠프토론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고요. 이런 경험들은 독서와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길러 주고 더 몰입하게 도와주었어요. 교내 봉사도 말하는 공부방 멘토로서 친구들에게 토의 방법을 알려주고 교실과 학습지를 관리하는 일을 했어요.” 김양의 생활기록부에는 다양한 독서부문 대상을 비롯해 사회, 국어, 동아리활동수기, 클래식음악대회,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2016-01-21
- 강남대성학원(송파), 학부모 설명회 개최 강남대성학원(송파)에서 1월27일(수) 오후2시부터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송파) 5층 식당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과 고은 대성학원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7학년도 변화된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성공적인 재수생활 등의 주제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정된 좌석 사정상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서울대/의대 특별반과 재수정규반은 2월15일(월) 개강한다. 2016학년도 수능 국수영 3과목 합이 3~4등급일 경우 교습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5등급~8,9등급까지 50%~10% 비율로 장학금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강남대성학원(송파) (02)430-8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