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3, 수능 출제방향에 맞춰 예비고3, 수능 출제방향에 맞춰 자신의 사고 구조와 학습 습관을 익히자. 2016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예비고3 학생들은 이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수능 가채점 및 실 채점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 내년도 수능 출제 방향을 읽어내고 겨울방학부터 수능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형 국어학습 준비 2016학년도 수능시험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두드러진 흐름은 ‘불수능’ 그리고 ‘EBS교재 연계정책’이 쇠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2015-11-25
- 2017, 2018 입시 – 쉬운 수능, 확대된 수시에 맞춘 유형별 맞춤 지원 전략 2017, 2018 입시 &ndash 쉬운 수능, 확대된 수시에 맞춘 유형별 맞춤 지원 전략 올해 수능이 변별력 있게 출제 되었다지만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어려운 수능은 아니었다. 쉬운 수능은 경향으로 볼 때 계속 이어질 것이고 각 대학들은 수시모집 정원을 더 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는 현재 고1 입시인 2018 대입부터 정시모집 수능 중심 선발인원을 전체 정원의 15%로 축소하고 수시모집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서강대에서도 2018년 정시 폐지 계획을 발표하려다가 아직 시기상조라는 논의가 있자 다시 보류 중인 상태이다. 정시 폐지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최상위권 대학들 중심으로 정시 수능전형을 크게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경향이 있음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입시 변화에 가장 민감한 대상인 현 고2들의 경우, 각 2015-11-25
- 독서는 독서답게 공부는 공부답게 독서를 많이 하면 성적이 좋은가 당연하다. 현재의 수능 체제는 기본적으로 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독서를 많이 한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논술도 마찬가지.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사고력과 쓰기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서 시행하는 논술은 대부분 기본적인 독해력과 재구성 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어 온 학생이라면 자료를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는 능력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다. 성적 향상을 위해 독서를 해야 하나 이 질문에는 회의적이다. 더구나 고등학생이라면 말이다. 책 읽는 것이 좋아 읽는다면 물론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책을 억지로 읽어야 한다면, 그것도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라면, 독서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 독서란 내가 좋아서 해야 하는 것이다. 독서는 읽다가 멈추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때론 내가 읽고 생각한 내용이 다른 사람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성적을 위한 독서라면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오히려 독서습관을 망칠 수도 있다.생각하지 않는 아이들 강의 내용을 놓칠까 노트에 열심히 필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강의 도중 습관적으로 ‘생각해보자’는 말을 외치는데도 무엇이 그리 바쁜지 다양한 색깔에 메모지까지 동원하여 정말 예쁘고 정갈한 필기노트를 ‘제작’한다. 그리고 기계적으로 반복 암기를 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고자 도입한 것이 수능이고 논술일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과 의지를 비중 있게 평가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질문하는 것을 낯설어하며 강사가 ‘지시’하기만을 기다린다. 이 학생들은 독서 목록도 선생님의 ‘지시’를 기다리기 마련이다. 그렇게 한 독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봐야 한다. 시험공부는 시험공부답게 해야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에게 독서를 강요하는 것은 어쩌면 폭력일 수도 있다. 독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없다. 언젠가 본인이 필요하다면 책을 읽을 것이다. 그 때는 필요해서 읽었으므로 생각하며 주체적으로 읽을 것이다. 안 읽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읽지 않은 독서는 죽은 독서다.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모르는 단어를 접할 때마다 국어사전을 활용해 기록하고 암기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평가원에서 제작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읽어 훈련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험공부는 시험공부답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무언가 그럴듯한 방법을 찾아 헤매지 말기 바란다. 그리하여 시간이 좀 남는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읽어보고 또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학생부에 기록할만한 책을 읽지 말고 내가 읽어왔던 흥미로운 책들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 그래야 나만의 스토리가 살아 있는 진정한 스펙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찾아 읽을 때까지 기다려주자 “국어 성적을 위해 독서를 해야 하는지”라고 묻는다면 이런 대답을 해 주겠다. “책은 안 읽어도 된다. 정보가 필요하면 인터넷이 더 좋고, 경험이 필요하면 직접 찾아가 경험하든지 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직접 배우는 것이 훨씬 좋다. 책은 배움에 있어 보조 수단일 뿐이다. 책을 읽다가 재미없으면 그만 읽어도 되고, 이해하기 어려우면 반복해서 읽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덮어도 된다. 작가의 표현력이 문제다. 네 잘못이 아니다. 그런 책은 냄비 받침으로 써도 된다. 제발 책을 신성시하거나 무언가 대단한 것처럼 여기지 말라. 내가 읽고 싶어서 읽는데 눈치 볼 필요가 있느냐? 자랑하기 위해서 읽지도 말아라. 책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그거 열등감이다. 그저 네가 읽고 싶을 때 읽어라. 나는 언젠가 너희들이 책을 책답게 읽는 시기가 분명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기가 쫌 빨리 오면 어떻고 늦게 오면 어떠냐. 조급해하지 말아라. 무슨 엄청난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억지로 필독서를 찾아가며 고통스럽게 읽느냐. 시험공부는 시험공부처럼 해라. 그것이 최선이다”라고. 유정진 원장성진학원 대입전문 고등단과 031-906-0069 ------------------------------[예비고1 수업설명회] 일시 : 11월 27일(금) 오후 7시연사 : 유정진 원장, 이원순 강사, 이유리 강사대상 : 예비고1(현 중3)내용 : 중3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학생성향에 따른 고등학교 공부법과 대입전략문의 : 031-906-00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자녀의 올바른 언어습관으로 스피치에 자신감을 키워라 “저희 아이는 평상시엔 말을 잘 하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쑥스러워해요” “목소리가 작아서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듣겠어요” 등 아이의 스피치 때문에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었다. 중학교부터는 토론발표수업이 거의 없는 학습형태로 바뀌면서 엄마들이 중학교 입학 전 아이의 언어습관을 고쳐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또, 특목고에 보내고 싶어 미리 면접 준비 겸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아이의 스피치실력은 엄마의 언어습관에 달려있다!자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엄마다. 엄마의 언어습관이 결국 자녀의 언어습관이 된다. 엄마가 말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표현력이 뛰어난 경우, 대부분의 자녀도 언어표현에 있어 거부감이 없다. 엄마가 조용히 말하거나 표정에 변화가 거의 없는 경우, 자녀도 목소리가 작거나 수줍음이 많다. 자녀가 자신감 있는 스피치를 하길 원한다면 부모도 스피치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줘야한다. 엄마가 자녀에게 정확한 발음으로 조리있게 말을 한다면 아이도 무의식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모든 수업에 부모들을 참여시켜 진행한다. 아이가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해 체득화 시키기 위함이다. 올바른 언어습관이 자녀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아이의 바른 언어습관이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결과에서도 증명되었다. 올바른 자세와 발성연습을 통해 정확한 발음훈련을 하고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조법을 익히게 되면 스피치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아이들은 학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변화속도가 빠르다. 어릴 때일수록 더 정확한 발음훈련이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말을 들어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통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버카충(버스카드충전), 안물(안물었어) 안궁(안궁금해)’ 등 줄임말을 쓰거나 ‘영아밨어?(영화봤어?), 저나았어?(전화왔어?)’ 등 입을 벌리지 않고 대충 발음하기 때문이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라고 한다!잘못된 언어습관과 태도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리가 없다. 한 번 형성된 첫인상은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한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감 있는 나의 모습을 되찾아야한다. 일산 스피치전문학원 컨피던트스피치 김연화 부원장 031)926-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이과생” 11월의 3학년(예비고1) !! 새봄을 준비하는 언제나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중3...설레임과 긴장감, 그리고 막연한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학교의 마지막 겨울방학, 어찌 보면 고등학교 첫 겨울 방학을 접하게 될 여러분은 추상적인 정보들로 인해 많은 혼란이 있을 듯합니다.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시간은 시험 등에 구애받지 않는 본인의 실력을 차분히 올릴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며 고등학교 성적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예비고1들이 알아야하는 중,고등학교 이과 공부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수능, 논술 이 3가지의 시험을 동시에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신은 중학교 내신 준비 기간과 거의 동일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공부법과 중요성입니다. 출제 문제범위가 교과서, 선생님교재, 교육청기출, 평가원모의/수능기출까지 정말 광범위 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학교 내신을 망친다고 대입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았겠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상황이 달라집니다. 정기적인 내신 시험 결과가 대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들이기 때문에 훨씬 더 큰 중압감과 긴장감을 예상해야 합니다. 수능은 교육과정에서 출제 하지만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는 않습니다. 교육과정을 이용하여‘생소한 문제를 긴장감 속에, 짧은 시간 안에 풀어내는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수능(수학능력평가)의 핵심은 암기된 개념을 그대로 끼워 맞추는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기본 개념과 암기를 기반으로 한 완전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수능은 단순 암기 능력 시험이 아닌 완전한 응용력시험이라는 기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진화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명심해야 할 것은 수능이 지금까지 보았던 내신시험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논술은 그야 말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는 시험입니다. 대학에서의 논술 출제 방향이 몇년 동안 점차적으로 채점이 불분명한 주장문 보다는 교과목 지식을 바탕으로‘과목별 심화이론 이해’평가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암기하고 선텍형 문제를 잘 푸는 것과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논증을 통해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는 것은 성격이 다른 평가입니다. 단순한 암기를 통해 해결될 수 없는, 개념이 완전이 자기 것이 되었을때 논술 준비가 가능해 집니다. 고1,2학년때 항상 개념을 묵직하게 다루길 바랍니다. 중요성이 높아진 내신! 난이도가 높고 응용력이 요구되는 시험인 수능! 깊은 지식과 필력이 요구되는 논술! 중학교 내신에 통하는 암기와 많은 문제풀이로는 통하지 않는 시험들 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완벽하게 암기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받는 시험이 수능, 논술의 기본 원칙입니다. 내신 준비는 물론이고, 수능과 논술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개념 이해와 논술 필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춰서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을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묵직한 개념이해를 통해 질 좋은 문제에 기본개념을 적용시키는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암기보다는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유형별 학습이 아닌 응용학습을 해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고 몇개 틀렸는가 보다는 지금 내 앞에 이문제가 어떤 개념으로 부터의 출발했는지 분석하면서 자신 스스로의 위치를 끊임없이 체크하고, 내신, 수능, 논술을 전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 상자’가 열려있는 사고력 깊은 공부법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예비고1 여려분! ‘꿈이 큰 고등학생’으로 대입준비를 ‘시작’합시다. 후곡 SP과학·MI수학 SP과학 원장 김우성 문의 918-9912(SP과학) / 915-5255(MI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제언 통상적으로 각 대학의 수시는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특기자 포함)전형으로 4가지의 형태를 보입니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은 학생부가 중심이 되는 전형이지만, 선발하는 형태는 다릅니다. 교과전형은 학생의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각 대학별 반영하는 모든 과목의 등급을 이수한 단위수로 나누어 평가를 하게 되므로, 소위 내신이 좋은 학생이 유리한 전형입니다. 하지만 종합전형의 경우에는 비교과가 중심이 되며,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증명하는 것이 중점적 사항입니다. 서울대의 수시는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두 전형 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이며, 최근 발표된 2018학년도(현 고1) 입시에서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학교장 추천 전형의 비중은 전체 정원의 50%까지 늘린 점은 종합전형이 입시의 핵심으로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들도 종합전형의 비율을 늘려가는 추세라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입시에 대한 기본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 종합전형이 비교과(서류)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내신은 서류의 일부분이며, 기본 베이스입니다. 입학사정관제의 경우에는 자기소개서와 우수성 입증자료를 통해서 내신이 낮더라도 충분히 그것을 뒤집고 합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발전 가능성을 보고 선발하는 정성적 평가를 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이 현저하게 낮은 학생의 경우에는 성실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가능성을 인정받을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서류가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신의 확보 없이는 상위권 대학을 뚫고 들어가기가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히 보이는 교과등급도 중요할 수 있지만, 학년별 성적추이나, 학생의 진로, 학과와 연관된 과목의 유의미성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지원할 학과와 관련된 과목은 전략적으로 신경을 쓸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어떻게 서류를 준비해야 할까요? 종합전형의 핵심은 내 진로를 위해 고등학교 기간 내에 어떤 활동들을 했으며, 이것이 내가 지원할 학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기본입니다. 서류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기 전 다음의 사항은 고려해야 합니다. ■ 진로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서류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진로에 대한 유의미성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서류 준비의 시발점입니다. 자기소개서에 작성될 수 있는 소재가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한정이 되고, 3학년 2학기까지 5학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정해본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조기에 진지한 고민을 통해 진로를 확정하는 것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방면의 활동보다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일관된 활동이 중요하다. 서류를 평가할 때 여러 방면을 기웃거리는 탤런 2015-11-24
- 나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의 시작 책읽기는 사고력의 기초를 만든다. 그런데 사고력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상위 성적을 만들기 위해서? 대답이 되었는가? 그러나 접근 방법이 틀렸다. 책읽기는 사고력의 핵심이자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만드는 내면의 근육이지만, 질문의 방향은 “책읽기가 왜 중요한가”에서 시작되면 안된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나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로. 책읽기는 사고력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러다 보니 또다시 지식 주입형, 독해를 위한 도구가 되고 만다. 요령을 피우는 책읽기는 시늉에 불과하다. 다시,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독서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다. 인류와 문명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언제부터 인간은 ‘생각’하기 시작했는가?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는가? 아마도 인간은 문자를 만들기 이전부터 ‘내가 왜 존재하는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것은 자기표현이 시작되면서부터, 동굴에서 시작되었다. 흔적을 남기는 행위, 그것은 삶에 대한 강한 욕망의 표출이며, 존재에 대한 인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지금 현재 인간과 세계를 만들어냈다. 인간이 문자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책읽기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된다. 의외로 쉽다. 언제나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해 설계되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교육이 변화하고 입시정책이 요동친다 하더라도 성적을 위한 도구가 되면 안되는 것이 ‘책읽기’이다. 차라리 ‘생각의 수단’으로 만들자. 생각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정교한 도구, 그것이 학생들의 인생을 살찌워가는 열쇠이자 밥이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가장 위대한 생각의 산물이다. 책을 왜 읽어야 하냐고? 당연히 풍부한 지식과 사고능력을 갖추면 성적의 앞자리수를 바꿀 수 있겠지만, 책읽기가 우리에게 근본적인 배움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자꾸 성적이라는 그물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지혜의 바다에 흠뻑 젖어 헤엄칠 수 있는 철학적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철학적 인간이 되면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주체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도덕적 인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리드투리드 논술 원장 김다현 (문의:031.925.8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칼럼-사회탐구 선택 방법과 지리과목 학습방법 사회탐구 과목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분량이 많지만 문제가 경험적이고 별다른 언어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지리, 역사 과목군’과 분량은 적지만 문제가 추상적이고 언어능력이 상당히 요구되는 ‘일반사회와 윤리 과목군’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국영수 학습 때문에 사회탐구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학생들이나 하위권 학생들은 불가피하게 분량이 적은 사회문화나 생활윤리 과목에 몰리게 되는데, 이 때 언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사회문화나 생윤 과목은 국어의 비문학과 유사하므로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본인이 맡고 있는 지리과목은 분량이 중상(中上) 정도이며 20문항 중에서 내용정리에 기반 한 자료해석 문항이 17, 18 문항 정도이므로 1년 동안 꾸준히 할 자신만 있다면, 어느 정도 이상의 등급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회문화처럼 고난도 자료해석능력이 요구되는 문항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번에는 지리과목의 출제 경향과 학습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지리라는 과목의 특성부터 알아보면 지리는 공간 분포의 원리를 찾는 과목이다. 그러나 이걸 모르면 모든 것이 암기할 것으로 여겨지고 학습 부담이 너무 커진다. 즉 래프팅을 할 수 있는 곳을 물어보면 학생들은 대뜸 ‘영월’이라고 하지만, 수능은 ‘영월’ 이외에 ‘인제’, ‘무주’, ‘문경’ 등 여러 곳을 출제한 바 있다. 그럼 전국의 래프팅 장소를 다 외워야 하는가? 그게 아니라 래프팅은 상류에서 급물살을 타고 내려올 때의 스릴을 체험하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하천의 상류, 즉 백두대간에서는 대부분 행해진다는 원리만 알면 되는 것이다. 이건 지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목도 마찬가지인데, 수능은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누가 많은 내용을 암기하고, 누가 심화 학습을 많이 했는지를 묻는 시험이 아니다. 평가원은 단원별 기본 내용을 중심으로 자료해석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시험을 못 볼 경우 본인이 내용정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더 많은 교과 내용을 암기한다거나 교과서 범위를 벗어난 심화 학습을 찾게 된다. 평가원의 출제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수능과 무관한 학습을 하게 됨을 명심해야한다. 영통시너지 학원이기상 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칼럼-상위권·수도권대학 진학의 또 다른 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 되면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근거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러나 수험생중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낮은 경우 정시 모집 외에도 다른 대안을 고려해 볼 것이다. 낮은 수능 점수로 재수를 결심할 수 도 있지만, 학사편입이 더 좋은 대안일 수 있다. 학사편입이 어렵다고는 하나 재수 공부 역시 만만치 않을 뿐더러 차후 취업이라는 큰 산이 버티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진로 개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능을 망쳤거나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 학사편입을 준비하겠다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나 학사편입을 하려면 현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하고 편입시험도 준비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편입에 대한 노하우와 뚜렷한 커리큘럼, 지도력 있는 교수진을 갖춘 대학을 선택하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의 경우 4년제 학사학위를 2~3년 이내에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편입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현재는 자격증 준비 과정, 경쟁률 분석, 편입진로 상담 등을 통해 ‘편입특화 대학’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는 것이다. 2015년의 경우 수도권 학사편입 모집정원의 14%가 동국대학교 전산원 출신으로 합격자 10명중 2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동국대학교 전산원의 주말 학사과정은 직장인 야간대학교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경영학과와 행정학과(2016년 3월초 개강)의 경우 총 160여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의 수업은 평일은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좀 더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각종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동국대전산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윈터스쿨 및 대입준비반 모집 전 숙소 2인 1실, 수학 정상정복 프로그램, 수학과 과학 시수를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준비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 재학생 윈터스쿨을 모집한다. 현 고2(예비고3) 이과 상위권 60명 단독구성으로 12월 31일(목) 개강한다. 대입준비반 개강일은 11월 22일(일)이다 문의 031-322-4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