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배에게 듣는 전공, 진로 탐험 강동구가 27일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전공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강동구 ‘전진탐험(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 멘토 스쿨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한 지역의 우수인재 중 30여개 전공(18개 대학), 45명을 선발해 관내 중·고교를 찾아가 전공·진로 설명회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학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들이 후배들과 중·고등학교 과정의 경험 및 진로·진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13개학과 인문정신 바탕 국제 실무능력 배양 단과대학 이름인 하워드(Clara Howard?한글명 허길래)는 1923년 미국 감리교회여선교회 한국 파송 선교사로 내한하여 기독교 복음화 운동과 한국의 유아교육사업에 헌신했다. 1956년 대전에 대전보육초급대학을 설립해 지역 유아교육의 산실로 육성한 장본인이다. 하워드대학에는 13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유·평등·사랑의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모든 학문의 기초인 인문학을 바탕으로 윤리적, 도덕적 가치를 함양하고 체계적인 실용 외국어와 국제화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체험·학습하여 스마트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다. 하워드대학 페스티벌●글로벌언어문화계열1. 한국어문학과(http://gkll.pcu.ac.kr)= 현대는 융합과 복합의 시대이다. 한국어문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순수인문학과 응용인문학의 융합과 복합을 통해 우리말과 우리 문학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순수 학문으로서의 한국어학 및 한국문학을 연구할 수 있고, 응용학문으로써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2. 영어영문학과(http://english.pcu.ac.kr)= 1885년 배재학당이 설립된 후 최초에 만들어진 3개의 학과 중 하나이다. 영어영문학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뿐 아니라 영어학, 영문학 및 영미문화에 대해서도 탐구하여 영어실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모두 갖춘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문학 인재로 성장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언어비즈니스계열1.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http://tesol.pcu.ac.kr)= 국내 최초의 학부 TESOL전공으로 개설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TESOL전공 학부-석사-박사 전 과정을 보유한 중부권 최고의 TESOL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시대 최고의 영어교육전문가와 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PCU TESOL자격증이 수여되며, 교직과정 이수자는 중등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테솔영어학과 지역 중·고교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멘트로이 프로그램.2. 스페인·중남미학과(http://spanish.pcu.ac.kr)= 스페인어는 현재 23개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사용 국가수 세계 2위, 인구수 세계 3위를 차지하는 21세기 국제무대의 필수어이자 국제공용어이다. 교환학생과 해외어학연수제도를 통해 국제 전문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K-Move) 운영학과로 지정받았다. 3. 중국학과(http://china.pcu.ac.kr)= G2시대의 중국실무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중국인 원어민 강좌가 강점이다. 모든 재학생들이 1년간 중국으로 유학 가는 프로그램인 3+1 교환학생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또 글로벌비즈인재양성장학금 등 튼튼한 장학제도와 학생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4. 일본학과(http://japan.pcu.ac.kr)= 일본지역 전문가로서 사회의 각 방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원어민 강사진에 의한 어학집중교육에 힘쓰고 있다. 일본의 정치, 역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교환학생, 어학연수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시키고 있다. 또한 교직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5. 러시아학과(http://russia.pcu.ac.kr)=1989년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러시아지역 연구학과로 설립되었다. 러시아어 숙달을 기본으로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 러시아와 CIS권 시장개척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환학생과 어학연수가 활발히 진행되어 잠재시장으로 떠오르는 있는 러시아권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6. 항공운항과(http://fly.pcu.ac.kr)=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항공 관련 서비스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2014학년도에 신설된 대전 지역 최초의 4년제 항공서비스학과이다. 보잉747 실제 크기의 실습실을 갖춰 항공 운항 및 기내 서비스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운항과 윙 선서식●복지힐링계열1. 심리철학상담학과(http://ppp.pcu.ac.kr)= 철학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과이다. 즉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통하여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심리적인 병리현상과 이에 대한 치료기법을 배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동시에 철학과 논술교육을 통해 철학·논술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 복지신학과(http://ijesus.pcu.ac.kr< 2015-11-25
- “자사·특목고 영어 캠프 ‘입시 특강’ 변질 우려”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가 운영하는 초·중학생 대상 영어 캠프에 해당 고교 교사가 입시 특강을 해주는 등 향후 입시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은 최근 외대부고, 하나고, 대원외고, 민족사관고의 초·중학생 대상 영어 캠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체에 따르면 외대부고는 영어 캠프의 취지에서 벗어나 이 학교의 입학 전형과 관련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수업과 특강을 맡은 강사진은 현직 외대부고 교사들이다. 하지만 외대부고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외대부고 관계자는 “자기소개서나 면접은 입시와는 관련 없이 체험·진로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발표 실력이나 표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며 캠프 참여 강사진은 입시 전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사걱세는 4개 고교가 정규 영어 교육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선행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원외고 영어 캠프 입소를 위한 에세이 문제는 토플(TOEFL)의 에세이 또는 호주·영국 등의 대학 유학을 위해 치르는 IELTS 에세이의 평가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 영어 캠프는 민간 자격 시험인 e-PELT를 초·중학생 수준에 맞춰 실시하면서 이를 통과한 학생들만 캠프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고, 민사고는 입소 후 반 편성을 위한 영어 인터뷰와 작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대부고는 합격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입사 시험이나 고시 등에서 활용되는 FLEX 시험을 반 편성 배치고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문대현 영어, 학원설명회 및 상담 안내 Longman 종합영어의 저자 문대현 원장이 대치동에 ‘문대현영어’를 오픈한다.(대치동 1014-3 대치 삼성래미안 상가2층) 오픈을 맞아 11월25일(수)부터 30일까지 문대현영어 설명회 및 상담도 진행한다. 문 원장에 따르면 “원어민이 문장을 만들 때 일어나는 영어적 인지과정을 한국인의 머릿속에 그대로 이식하는 수업을 한다. 또한 영작과 회화에 바로 활용가능하며 어떠한 질문에도 명쾌한 설명을 해주는 적극적 QnA 식 지도가 이뤄진다. 과연 이런 영어강의가 가능할지, 설명회에 꼭 참석해보라”고 한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10-5613-2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프리미엄독서실 온더데스크 서초센터, 겨울방학 준비 이벤트 프리미엄 독서실 온더데스크 서초센터(대표 김민숙)에서 겨울방학 준비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벤트 내용은 신규 등록 시 10% 할인, 2개월 등록 시 1개월 무료 및 고급텀블러와 스터디 플래너를 지급해 주는 것이다. 온더데스크 서초센터에 따르면 “다년간 교육관련 기관에서 일하며 자녀를 상위 1%로 만든 엄마가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독서실이다. 자사고, 외고, 일반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철저하고 다양한 관리도 제공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 전 좌석 소독 및 노트북, 태블릿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문의 02-581-8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예비고1 학부모를 위한 ‘PRP어학원’ 설명회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 전문가 PRP어학원 정랑호 원장이 예비고1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3년 후에 수시전형으로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대입 성공전략과 중3 겨울방학에 꼭 필요한 강좌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PRP어학원’은 Kevyn 토플, Yeslee 토플, Danny 토플 등 ‘TOEFL 고득점반’ 과 경제학, 심리학, Calculus 등 ‘AP 강좌’, 외고 진학생이나 문법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정랑호 원장 단기 문법정복반’ 등 예비고1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는 11월 24일(화) 오전 11시에 PRP어학원(대치동 1023-6 오리다빌딩 4층)에서 진행 된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워릭프랭클린 & 이안서가’ 대치원 국영문 독서프로그램 설명회 영어와 한국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국영문 독서프로그램’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릭프랭클린 & 이안서가’ 대치원에서 12월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안 주니어(5세 말하고 표현하는 즐거움, 6~7세 생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 이안 7(국어실력 다지기), 이안 시니어(글로 표현하는 즐거움), 콜로키움(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 심포지움(다양하고 깊이 있게 사고하며 토론하는 기쁨) 등 이안서가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G2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Current Event for Kids’, 미국교과서와 단계별 리더스, 영자신문/잡지 시사토론 수업 등 워릭프랭클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1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면골목 Zoo Coffee 건물에 위치한 대치원(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사전 상담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54-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수능 마친 수험생들은 모여라 2016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지난 12일에 치러진 올해 시험은 예상보다 다소 난이도가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예상대로 쉬운 수능기조는 유지했다는 입시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부천시내에서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위해 갖가지 진학 상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미리 알아두면 좋을 수험생을 위한 정보를 모아보았다. < 현직 진로상담교사가 진행하는 심층 대면 상담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5일 수요일부터 12월 20일 일요일까지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이다. 상담은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현직으로 근무하는 진로담당교사 20명이 현장 경력과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정보 및 대학과 고등학교 입시 전략 등에 대한 1:1 심층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부천씨앗길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신청 시에는 학생부와 최근 모의고사 성적표를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더 자세한 입시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32-625-4733, 학생부 및 성적내용 자료 전송 010-9844-0206 < 수능 수험표 챙겨 오면 공연이 반값~! 수능생을 위해 12월 말까지 4개 공연이 약 50% 할인된 요금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12월 말까지 수험표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클래식, 연극, 판소리 등 총 4개의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지난 13일에는 폭소와 풍자로 친일의 현실을 꼬집은 연극 <만주전선>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 작품은 우리 근현대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은 일제 식민지 치하 시절, 신분상승의 꿈을 안고 만주국으로 달려간 젊은이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20일에는 ‘퓨처 팝의 새로운 해답’이라 불리는 밴드 ‘솔루션스’가 세련된 사운드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특별히 어쿠스틱 구성으로 선보이며, 라이브를 통해 자주 들려주지 않은 곡들과 커버 곡들도 보너스트랙으로 준비된다.12월 17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선음악회가 수험생들을 기다린다. 따뜻함과 사랑이 필요한 겨울,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길목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이 가슴을 보듬어 주는 시간이다.12월 18일과 19일에는 이자람의 판소리 <억척가>가 공연된다. 전쟁이라는 풍파에 시달리면서 억척같이 살아간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억척가>는 이자람의 능청스런 연기와 맛깔스런 소리, 극 전체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판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공연의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예매를 통해 ‘수험생 할인’을 받아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면 된다.문의 1588-234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안산의 책’ 읽고 독서토론대회 열기 뜨거워 한도시 한 책으로 선정된 책을 일고 토론을 진행하는 안산시 독서토론대회의 열기가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9월 14일부터 시작된 토론대회 접수에는 초·중·고·일반부 95개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1차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부분별 16팀을 선발해 2차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중앙도서관에서 최종 결선전이 열렸다. 이날 결선대회는 토론연구개발원 주관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각 팀들의 찬·반 논리전개 능력과 팀내 화합, 토론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보며 심사를 진행했다.특히 결승전에서는 참가 부문별 주제 도서의 작가(고정욱, 방미진, 박현숙)들이 직접 심사를 하여 참가 학생 및 시민들에게는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각 부문별 상위 입상 3팀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안산시장상의 영애가, 4위팀에게는 ‘열정상’으로 토론연구개발원장상이 수여됐다.대회 관계자는 “오늘 이 대회가 ‘나, 너, 우리함께’라는 주제에 맞게 승패를 떠나 참가팀들이 상대방을 존중하며 의견을 경청하는 등 성숙된 토론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초등부는 송호초와 성포초 학생들도 구성된 ‘토토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덕중 달빛마루와 동산고 ‘아고라’가 중 고등부분 우승을 한양대학교 ‘수평사고’가 일반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어머님의 안쓰러운 눈물과 수학-김필립수학전문학원 어머님의 안쓰러운 눈물과 수학 벌써 3년이 되어간다. 상담을 하던 도중 왈칵 눈물을 쏟으며 너무나도 안쓰러운 모습으로 꼭 우리 아이를 잘 가르쳐 달라고 당부하시던 한 학생의 어머님의 눈물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한다. 세 아이중 막내 때문에 상담을 오셨었다. 형과 누나는 좋은 대학에 수월하게 진학했는데 막내가 그런 형과 누나를 비교하며 자기만 수학을 못한다고 자괴감에 빠져 의욕을 상실해가는 모습에 한없이 슬퍼하셨다. 나도 자식이 있는 아버지로서 그 눈물에 담겨진 자식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에 깊은 동감을 하며 그 아이를 맡아 열심히 가르쳤고 그해 당당히 기적과 같은 좋은 성적으로 형과 누나가 다니던 대학에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영어와 국어는 잘 나오고 있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던 아이였다. 수학은 대학입시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기에 그 어머님께서도 갖은 노력을 하셨지만 늘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컸을 것이다. 이곳저곳으로 학원을 옮겨도 보고 선생님도 바꾸며 갖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암담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에 시간을 쏟아 부어도 발전이 없고 나아지지 않는 수포자의 모습을 뒤로하고 수학에서 극적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핵심 요인은 두가지이다. 첫째, 공부의 양보다 공부의 질을 높여야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