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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실 편지 7. - 자녀들에게 평상시 어떤 말을 자주 해주시나요? 몇 해 전 방송에 출연했던 유명 남자가수의 말이 생각난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부끄러움이 많고 장래에 대해 고민도 안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시간에 부른 동요 한 곡이 그를 바꿔놓았다. “너 훌륭한 가수가 되겠는걸.”이라는 선생님의 칭찬과 친구들의 박수는 그를 많은 유혹과 고비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수로 이끈 힘이었다 . 실지로 최면을 하다보면 ‘말의 힘’이 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 최면을 하면 피최면자 의식의 기저에 있는 가장 근본적인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어떤 경우는 그것이 보통 사람이 일생에서 흔히 겪지 못할 좋은 경험이나 트라우마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는 의외로 단순한 계기가 어떤 이의 일생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는 것을 보게 된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학교를 갈 때 “차 조심해.” “열심히 공부해.” 처럼 부모님이 매일 반복하는 말들이 아이의 무의식에 남아 최면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 쪽 귀로 흘려듣는 말이 이럴진데, 그렇다면 “너는 참 별난 아이야.”, “이렇게 막 살다가는 미래에 행복하지 못할 거야.”, “너 때문에 속터져 죽어.”와 같은 말들이 더 큰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부모님은 자극을 주면 잘 되리라 희망하겠지만, 이처럼 무심결에 내뱉은 부정적 말들이 비수가 되어 아이 스스로 “나는 쓸모없는 아이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와 같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결국 이런 아이들은 무의식중에 자존감을 계속 잃어 버려 무기력하게 된다. 본원에는 불안한 아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들이 많이 내원하는 편이다.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올인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가 아낌없이 물질적인 뒷받침을 해주시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마음이 아프고 자존감이 없는 걸까? 나는 부모님들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자주 해주시나요?” 라고 묻고 싶다. 부모님들이 경쟁사회에 살아가는 아이들이 걱정스러워 하는 부정적 말들은 아이들에게 부정적최면이 되어 바로 현실이 된다는 것을 꼭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아이들의 자존감은 대부분 가정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다. 부모님들! 오늘부터 아이들에게 부정적 말을 하기보다는 긍적적인 말들을 해보면 어떨까요? 부모님들의 칭찬과 격려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최면입니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6학년은 EFL 중학생입니다!! 11월, 6학년 학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바쁜 시기이다. 요즘 학부모님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고민과 질문은 ‘우리아이가 이제 중학교를 가는데 지금까지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이다. ESL 에서 EFL 즉, ESL에서 EFL로 바뀌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다. 유치원부터 ESL식 어학원에서 영어단어도 영영식으로, reading도 영어로, 물론 speaking 위주의 원어민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었다. 영어적인 감각을 위한 아주 이상적인 학습을 받았다. 하지만, 중학교에 가게 되면 상황이 묘하게 심각해 진다. 일단은 내신 시험을 보더라도 한국식 영문법 문제의 빈도가 많다. 그럼, 품사가 무엇인지, 문장성분이 무엇인지, 문장의 형식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개념 없이 감각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왜 이것이 정답이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을뿐더러, EFL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환경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때는 영어 잘한다 소리를 곧잘 들었는데, 중학교에 가서는,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또,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의 구어체식의 영작을 작성하여 감점요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Timing 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철저히 ESL식 학습을 시켜서 영어 감각과 재미, 다독등을 시켜주고, 고학년 부터는 EFL식 학습으로 부족한 어휘암기와 문법의 정확한 용도, 쓰임등을 익혀서 내신은 기본, 수능, TEPS까지 마스터하도록 한다. speaking(listening)에서 writing(dictation)우선, 말하기, 읽기에서 writing (the act of creating written works) 으로의 전환이 첫 번째이다. 그냥 눈으로, 입으로 하는 영어를 어떻게 영작을 하고, 잘 쓰는 지에 대해서 배우게 한다. 그렇다고 말하기, 읽기, 듣기를 하지 않고, 영작만, 받아쓰기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하게 문법 집중 특강 or 과외식으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는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영어는 어느 한 영역만을 고수하면 실력이나 내공이 쌓이기 힘들다. 쓰기(영작)에서 기본이 되는 단어는 기존 영영식 표현에서 영한, 한영식 암기와 시험이 필요하다. EFL식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영작표현에서 요구하는 문어적인 영작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Grammar 에서 문법이제,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반복되는 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ESL에서의 Grammar는 ‘the ways that words can be put together in order to make sentences’, 즉, 구어체에서 필요한 표현의 자연스러움(단어의 배열)이다. 하지만, EFL에서의 문법은 ‘말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이다. 그래서 품사의 개념, 문장성분, 문장의 형식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규칙등을 배워야 한다. 당연, 용어의 뜻, 의미가 Grammar에서의 영영식 표현과는 다른 용어에 생소해 하며 어렵게 받아들이며,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칫 급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문법을 마스터한다고 중1,2뿐만 아니라 중3 문법에 해당하는 고급 문법까지 시키고, 실전 문제까지 접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를 잘 푸는 기계가 아니라, 어떻게 영어 문장이 이루어지고, 품사가 문장성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문장성분이 어떻게 문장의 형식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가 바뀌면서, 반복되는 시행착오가 사라지지 않는다. play 에서 practice그럼, 지금부터는 그 전까지의 play한 영어를 practice (systematic training by multiple repetitions) 하도록 해야 한다. Listening을 dictation하고, comprehension 해서 multiple choice 할 수 있도록 하고, speaking은 자기만의 opinion, view, thought 등을 presentation하고, grammar를 EFL 문법으로 정확한 writing이 이루어지도록 practice 해야 한다. Practice makes perfect!!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반복학습이다. 하지만, 그 반복을 어떻게 하냐이다. 자기 주도 학습이다. 선생님 주도하에 play한 영어를 이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영어를 practice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ESL에서 EFL학습으로의 전환을 잘 이끌어 주는 학원과 선생님을 만나서, EFL 환경에서 가장 중요시한 어휘와 문법을 잡으면서 정확한 writing을 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스스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단계별 assignment를 던져주도록 한다. 완벽과 완성은 어려울지 라도 그 과정은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하길 바란다.루피타 부원장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3 예비고(중3)를 위한 바른 코칭!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박근혜 정부의 대입 간소화 개편,EBS 연계 70%,학생부 중심전형 형태 입사관, 재수생 폭발적 증가, 스펙중심 입사관 종합전형(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의 변화 같은 대학별 고사,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특히 목동권과 같이 특목고,자율고,상위권 일반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배열 되어있는 지역은 더욱 그럴 것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지난주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 예비고 고교선택 및 코칭 전략 1차 설명회에 이어 12월 겨울방학 예비고 역전 코칭 설명회 때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핵심 코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를 위한 전략적 영어 졸업과 시행착오 없는 핵심 코칭 전략이 주제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대한민국 EFL 영어학습 성공 비결 대한민국 영어에서는 무조건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전 세계 유례없이 치열한 EFL 상황에 있는 한국 영어 학습에서 성공하려면 3마리 토끼를 꼭 잡아야 한다. 국내입시를 위한 ①내신과 수능에서의 고득점과 교내외 경시 상위입상, 국내외 입시와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위한 ②공인영어시험 고득점, 해외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③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이 바로 그 것이다.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는 반드시 쓰기(Writing)중심이어야 한다!그렇다면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영어는 무엇인가? 영어 사용이 불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의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쓰기(Writing)중심 영어 학습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 것이 최선이고, 문법, 어휘 학습을 동반하여 통합영어를 효과적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문법은 동명사, 부정사, 관계대명사 등 영역별 문법정리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구조(Structure)를 잘 알아야 하고, 그 해결책은 쓰기와 반복되는 첨삭지도를 통해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훈련이다. 어휘는 필수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쓰기와 첨삭을 통해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사용과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제대로 된 어휘 사용능력을 가능케 해 준다. 읽기와 듣기의 경우, 문제의 종류를 내용과 추론 유형으로 나누어 내용 문제는 추론을 삼가고, 추론 문제는 내용에서 답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말고 마진에 있는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에도 역시 쓰기의 다른 표현으로 바꿔 쓰기(Paraphrasing)와 요약(Summary) 능력이 중요하고, 쓰기를 통해 문장구조 파악 능력을 높이면 빠르게 읽고 정확히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쓰기 능력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공인영어시험 등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는 지름길이고, 서술형 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문제까지도 실수 없이 해결하는 비법이 된다. 말하기의 경우도 체계적으로 쓰기 훈련을 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를 하듯 쉽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논리와 설득력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쓰기를 중심으로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 바로 프리머교육 레전드영어를 통해서 영어교육 단절 위기에 있는 귀국생들은 물론 토종 학생들도 세계 어디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완성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일반고 졸업 후 해외대학 똑소리 나게 가는 방법! 수능이 코앞이다. 소위 ‘in 서울’ 대학을 학생부 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내신 1~2등급에 수능 최저등급까지 맞춰야 한다. 학생부전형으로 ‘in 서울’ 지원조차 하지 못 하는 고교내신 2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더욱 절망스러운 것은 현재 전주의 일반계 모 여고 전교 5등의 수능모의고사 평균이 4등급이라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지방 고등학생들에게 ‘in 서울’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것이다.그런데 얼마 전 전주 지역에서 내신 6등급 학생이 미국 명문 주립대를 4년간 장학혜택까지 받으며 진학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영문을 알아보기 위해 소식의 근원지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IUEC 전주센터를 찾게 되었다. IUEC 전주센터에는 소식의 주인공 외에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될 학생들이 더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북지역에서 고교 중위권 성적에 SAT 또는 ACT와 같은 미국 대학 입학시험 없이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 만나게 된 한 학생은, “작년,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대학 진학을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어머니의 권유로IUEC 전주센터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자기소개서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직접 준비하고 나머지 서류는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셔서 여행 후 바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2차 면접까지 합격한 후 IUEC 전주센터에서 AEC(Academic English for College)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AEC 교육은 쉽지 않았지만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과 훈련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7,500불의 장학혜택을 받으면서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라며 IUEC 전주센터의 AEC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 학생은 지난 8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미국에서의 첫 학기를 매우 성공적으로 재학하고 있다. 방학 중 IUEC 전주센터를 방문한 또 다른 학생에게서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 편입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형제들이 모두 공부를 잘 하는 집안에서 내신 4등급인 자신은 천덕꾸러기로 여겨졌었는데, 2011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밀워키에 입학한 후 올해 Public IVY로 불리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으로 편입을 성공하면서 가족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한다. 편입 성공으로 학업과 가족관계 회복에서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올 9월에 시작되는 매디슨에서의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IUEC 전주센터 이용형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또는 AEC교육)은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 위스콘신주립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다. 토플준비와 대학예비준비과정인 기초지식과 리포트 작성법, 그룹웤을 통한 발표방법 및 토론스킬 등을 몸에 익힌 학생들은 유학 첫해부터 뛰어난 학업능력과 현지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IUEC 전주센터는 전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IUE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IUEC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IUEC-위스콘신주립대학교와의 특별 협정에 따라 동일한 성적이라도 개별적으로 지원할 때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진학할 수 있다. 실제 IUEC 전주센터를 통해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진학했으며, 최대 $10,000의 장학혜택을 가능하다고 한다.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진학을 고민함에 있어 국내 대학 진학만 고집하지 않고, 세계로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일반적으로 ‘미국 대학교는 학비가 비싸다’고 여기고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주립대의 부담 없는 학비와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IUEC 전주센터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받아 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로 행복한 어린이로 키웁니다! 꼭지명] 탐방> 꿈에그린유치원 유치원, 어린이집 선택 문제로 엄마들 마음 또한 분주해지는 요즘. 인터넷 검색이나 입소문 수집은 기본이요, 관심 있는 곳엔 직접 방문해 꼼꼼한 상담에 임하기도 한다. 내 아이를 위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게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바람일 터. 이런 엄마들에게서 최근 춘천에 새롭게 개원해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유치원 하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넓게 트인 전원에 친환경적인 환경과 시설을 갖춘 ‘꿈에그린유치원’을, 내일신문이 엄마들을 대신해 먼저 만나보았다. 자연 속 유럽 스타일의 여유로운 공간 동내면 고은리, 춘천 시내를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주위를 가로막는 높은 건물 하나 없이 드넓게 펼쳐진 자연풍광이 시원하고 여유로운 첫인상을 안겨준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유치원’의 콘셉트가 그대로 전달되었다. 꽤 웅장한 유럽식 3층 건물 또한 무척 세련되고 정갈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알록달록한 원색을 배제하고, 브라운과 베이지의 두 가지 톤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선사한다. 넓은 놀이터 옆으로 잔디 운동장과, 유치원 우측에 생태자연학습체험장으로 이용될 텃밭까지 품고 있는 넉넉한 공간이라, 보통은 협소하고 답답해 보이는 시내 유치원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환경임을 부인할 수 없다. 실내 공간은 유아들에게 맞춘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은은한 파스텔 톤에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건물 배치, 깨끗한 책걸상과 다양한 교구들, 특히 넓은 평수의 내부 공간이 활동적인 아이들의 여유로운 유치원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과학적 기초개념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언스 쿠킹룸’, 전문 발레 시설이 갖추어진 넓은 ‘강당’, 아이들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한 예쁜 ‘화장실’까지 준비돼 있다. 유치원 이명종 설립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친환경’과 ‘안전성’에 집중했다고 한다. “건물 시공 시에도 유치원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선정해 최대한 아이들을 배려했습니다. 건물 안 어디에도 본드 하나 바르지 않고, 화학재료 또한 전혀 쓰지 않는 등 건강을 1순위로 생각했어요.” 그래서일까. 새 건물 특유의 냄새나 눈 따가움을 느낄 수가 없다. 놀이로 즐겁게 배우는 교육과정 “당연히 건물이나 시설만 좋아선 안 되겠죠?” 이처럼 최고의 환경 위에서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사랑을 가득 채우는 것이 자신의 임무고 역할이라고 밝히는 홍근민(52) 원장. 그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대학원 박사과정도 학기수료를 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도 해오면서 유치원 원장 경력만도 14년이 넘는 유아교육의 풍부한 경험으로 꿈에그린유치원의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리고 있었다. “바로 전에 근무했던 유치원이 넓은 자연학교 시설이 갖추어진 손꼽히는 자연친화적인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경험한 ‘숲 놀이’ 프로그램 등의 노하우를 이곳에서 펼쳐나가겠습니다.” ‘학습’보다 ‘놀이’에 집중되는가라는 질문에 홍 원장은 유아교육에 있어서 학습이냐 놀이냐의 양분화 자체가 모순이라고 조언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 자체가 학습이고, 학습이 또한 놀이라는 것. “자연과 가까운 이 공간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놀게 할 겁니다. 하지만 교과서에 있는 내용과 자연 속에 있는 내용이 절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에 나가서 직접 체험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경험하는 그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학습이 될 것이죠.” 아이들이 ‘실컷 놀았다, 정말 재미있다’란 인식이 들 때, 아이가 스스로 만족하는 교육이 이루어진 것이란 설명이다. 홍 원장은 이런 자신의 철학을 지금까지 잘 펼쳐왔고, 앞으로도 소신을 가지고 이어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4학년도 원아모집을 위한 설명회 꿈에그린유치원은 2014년 5~7세(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7학급 168명의 정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 원아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낯선 건물과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유치원 시설을 이용해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는가하면, 부모님들에게는 1년간의 일정 및 계획, 누리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녀들을 위한 꼼꼼한 준비를 부탁하게 될 것이다.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014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개원입학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교육프로그램과 유치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이며, 함께 오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 264-7003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약속’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다. 하지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은 쉽게 입을 열지 못한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민주주의를 느끼고 경험하며 배울 수 있을까?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라는 민주주의의 사전적 정의가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가정과 학교, 사회 그 어디에서도 주인일 수 없었던 우리 아이들. 하지만 희망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어른들의 학교’를 ‘아이들의 학교’로 돌려주기 위한 쉽지 않은 노력이 학교에서 먼저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약속, ‘학교생활협약운동’을 소개한다. 규제와 통제를 넘어 자율과 자치로! 지난 7월, ‘삼척도계중학교’에서는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학교생활협약’을 최종 선정했다. ‘생활지도’란 이름으로 규제와 통제에 익숙했던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 규칙을 정한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자치회장인 김대석(도계중3)군은 “선생님이 참석하지 않고 전적으로 우리가 진행하는 회의는 처음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보람되고 의미도 컸다”며 “우리가 만든 약속인 만큼 다들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협약 (도계중) 벌칙 선생님께 감정 섞인 어조로 말대답 하지 않기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 2013-11-11
- 미국식 영어교육으로 3개월 안에 Writing 완성 영어 유치원을 졸업하고 수년 째 영어 학원을 다녀도 영어에 자신 없어하는 아이들. 왜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학원에 다닌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것일까? 단어와 문법을 달달 외워도 아이들은 영어에 자신감이 없다. 혹시나 해서 해외 연수를 다녀오면 오히려 더 선택할 학원이 없어진다고 불만이다. 아이가 해외에서 공부할 때처럼 영어를 즐기고 자신감을 느끼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미국식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SLS영어> 학원의 소식은 반갑다. 하와이 주립대 영어교육대학원 출신의 김철오 원장을 만나 미국학교의 영어 writing &presentation 수업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다.하와이주립대의 영어교육에 주목하라 하와이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되면서 미국 정부는 하와이 원주민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큰 숙제가 되었다. 그래서 하와이 주립대에 SLS(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과)를 설립하고 하와이 주에 국공립학교들과 많은 언어센터들을 설립해 하와이를 영어 배우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로 만들었다. 김철오 원장의 ‘SLS영어’에서는 바로 그런 미국학교의 영어교육방식을 따른다. ‘SLS영어’의 초등교육은 책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온라인 학습은 “Compass Media" 900권의 온라인 스쿨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 사이 자연스럽게 지식이 녹아들도록 구성되어 있고 어휘나 문법 등을 별도로 공부하지는 않는다. 오프라인에서는 미국교재연구소에서 제작한?부교재를 통해 재미있게 읽은 책의 내용을 학습으로 연계시킨다. 책 한 페이지마다 문제가 준비되어 있고, 학생들은 문제풀이를 통해 어휘와 독해는 물론 문법과 문장 구조, 라이팅까지 학습하게 된다. 학생 스스로 만드는 영어 학습 교재‘SLS영어’의 초등고학년 레벨은 <Serious George>와 <WHO WAS> 두 개 반으로 나뉜다. 『해리포터』시리즈 등 픽션을 읽는 경우는 없다. “영어를 익혀야하는 기간에는 정확한 문장으로 쓰인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픽션은 글의 재미를 위해 문법을 파기하는 경우들이 종종 보이거든요. 그런 책은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 합니다”라는 것이 김철오 원장의 설명이다. 그가 시중에 나와 있는 워크북 교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도 분명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 겨우 20여 문제를 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잃은 후 어휘나 문법 공부를 따로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학원에서 다루는 부교재는 모두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김철오 원장은 문법교재 또한 자체 제작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이 문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SLS영어’에서는 제가 만든 교재를 기본으로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문법 교재를 새로 만듭니다. 스스로 만들고 직접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온전한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마다 책의 내용을 추가하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모양, 다른 내용의 문법책을 완성하게 됩니다.” 일요일 무료 보충 프레젠테이션 수업 ‘SLS영어’의 자랑은 일요일 프레젠테이션 수업에 있다. 열심히 공부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정보를 찾아 PPT 자료를 만든 후 일요일마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 전기와 잡스 전기를 읽은 후에는 ‘아이슈타인과 잡스를 비교하라!’라는 주제가 주어진다. ‘고구려와 로마가 싸우면 왜 고구려가 이길까?’, ‘대마도는 왜 우리 땅인가?’라는 주제가 주어지기도 한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은 언제나 2인 1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고, 열정을 쏟다보면 영어 외에 얻어지는 것도 많다. 서로의 장점이 되는 부분을 발견해 협력할 줄 알고, 영어실력이 낮다고 낮춰보거나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게 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영어토론 수업을 진행하면 수업 시간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된다.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고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PPT 자료를 준비할 때 찾아놓은 논리적인 자료를 근거로 상대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반박을 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원고 작성 시 수동태를 배우던 중이면 수동태 문장 3개 이상 넣기 등 라이팅 과제 또한 놓치지 않도록 했다. 초, 중, 고 학년별로 운영되는 ‘SLS영어’ 수업은 주 3회 평균 2시간 반씩 진행되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주 2회로 진행되고 있다. *영어능력 프레젠테이션 대회* 제목: 영어로 발표하는 한국 역사 프레젠테이션 & 탤런트 쇼 일시: 11월 9일 오전 10시~ 12시 장소: 대치 4동 문화센터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발로 읽고 가슴으로 느끼는 역사문화캠프 겨울방학을 앞두고 우리 아이가 참여하면 좋을 역사·문화 캠프 어디 없을까 고심하는 학부모들 많을 것이다. 방학은 책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체험하면서 더 큰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배워올 수 있는 캠프를 원하는 학부모라면 ‘신명나는문화학교’의 국내·해외 역사문화 캠프를 권하고 싶다. 역삼동에 자리한 이곳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바른 역사를 알리려는 노력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살아있는 역사교육 실현하고파‘신명나는문화학교’는 2007년 설립 이래 국내외 캠프와 체험, 생태학습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어린이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체험 교육기관이다. 뿌리를 아는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교육, 열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학교에 등록된 학생 수는 8천여 명, 한 달 정기적인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만도 700여 명에 이른다. 한번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참여하거나 가족,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 다음 프로그램이 준비되기 무섭게 접수율이 높다고 한다. 그 밑바탕에는 다양한 국내외 캠프와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캠프 안내자이자 관리자로 참여하고 있는 서승호 교장선생님이 있다. “아이들이 역사를 지루한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으로만 역사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성적이나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유적지를 답사하며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학교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역사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서승호 교장의 답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캠프일반적으로 해외 캠프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일정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게 된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아이가 견문을 넓히고 산 경험을 하나라도 더 느끼고 배워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해외 캠프는 대상만 청소년이지 성인들 패키지여행과 별반 차이가 없다. 큰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 앞에 내려 사진 찍고 가이드 설명을 간단히 듣는 여행은 그냥 유럽이나 미국에 다녀왔다는 것일 뿐 아이에게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서승호 교장은 “문화탐방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현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합니다. 교사들은 큰 틀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직접 실마리를 찾아가도록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신명나는문화학교’의 해외 캠프에서는 도시에 도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면서 현지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미션을 주어줌으로써 현지인들에게 다가가 대화하고 슬기롭게 미션을 완수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더불어 아이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할 학부모들을 위해 현지에서 아이들의 활동모습이 실시간으로 한국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세심한 곳까지 배려하고 있다. 또한 서승호 교장을 비롯해 각 캠프의 담당 교사들은 수년 간 캠프를 진행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다른 체험 단체의 인솔자처럼 가이드로서 유적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 문화, 철학, 민속 등 세계와 우리 것을 폭넓게 아우르는 강의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끈다. 캠프 후 정기적인 모임과 수업 이어져캠프에서 경험한 지식과 체험이 온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캠프 전 준비와 마무리 또한 중요하다. ‘신명나는문화학교’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안내와 미리 접하고 가면 도움이 될 만한 책과 영화 등을 소개한다. 특히 서승호 교장의 경험이 녹아있는 저서『발로 읽는 유럽문화탐방』은 떠나기 전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캠프 중에는 매일 저녁 일기를 쓰면서 그날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쓴 매일의 일기는 나중에 책자로 선물해준다. 일기에는 아이들이 현지에서 느꼈던 소감들과 앞으로의 결심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훗날 책자를 꺼내볼 때마다 그때의 감동과 다짐을 수시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명나는문화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에 각자의 경험과 발자취를 남겨서 나만의 워크북을 만들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DVD앨범, 그리고 개인앨범도 제작해줌으로써 여행의 추억까지도 선물하고 있다. 캠프를 마치고 나면 재교육을 위한 정기모임을 갖는다. 자료와 사진을 통해 둘러보고 온 곳에 대해 다시 되짚어보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각 캠프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는 1박 2일의 역사 캠프도 마련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미국의 8학군, 얼바인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 전문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 관리형 스쿨링’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관리형 스쿨링에 이어 ‘미국의 8학군’이라 불리는 얼바인(Irvine)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미국 정규학교 스쿨링과 다양한 활동 및 현장학습은 물론 한국수학까지 대치동 전문 수학강사가 동행해 맞춤 과외를 받을 수 있다. 모집부터 현지 관리까지 직영하는 프리미엄 스쿨링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얼바인(Irvine)은 FBI에 의해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 8년 연속 선정됐을 정도로 안전한 환경을 자랑한다. 겨울방학 관리형 스쿨링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곳의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Fairmont Private School을 비롯해 Heights Christian School, St. Pauls Lutheran School, Saint Anne School, Page private school 등에 다니게 된다. 아이비프렙 잉글리쉬는 다양한 학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어 스쿨링 참가 학생 수에 따라 학생들을 분산 입학시켜 한 학교당 최소의 한국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한다.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김승곤 대표는 얼바인에서 자신의 두 아이를 직접 교육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스쿨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오랜 경력의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고심해서 만든 스쿨링이며 모집부터 현지 관리, 숙소, 여행 등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한다. 아이비프렙이 위치한 도곡렉슬상가 인근 지역은 미국 거주 경험이 많은 전문직 학부모들이 많은 곳인데, 그런 부모들도 믿고 맡기는 프리미엄 스쿨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방과 후 맞춤학습으로 영어실력 업그레이드미국 관리형 스쿨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출발 전 미국학교 평가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의 테스트로 각 학생의 수준을 평가·분석해 학년별, 수준별로 학교를 배정한다. 또한, 그에 맞춰 방과 후 수업도 개별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8주간 사립학교 정규과정에 참가해 현지학생들과 정규(regular) 수업을 체험하고 방과 후에는 직영숙소에서 과목별 전임강사로부터 맞춤수업을 받는다. 또한, 책 읽는 습관을 형성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영어실력 향상 효과도 보기 위해 독서 프로그램(AR)을 운영한다.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미리 준비해 최대한 많이 읽게 한 후 영어로 요약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진행했던 수학 선행학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치동 수학강사가 스쿨링에 동행해 개별지도 한다. 수학 수업 때만 제외하고 모두 영어만 사용하도록 해 스쿨링 기간 내내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 스텝 한 명당 3~4명의 학생을 맡아 24시간 밀착관리가 가능하다.다양한 활동으로 최대한 많은 미국문화 체험 방과 후 수업 외에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인근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할리우드, 박물관, 씨월드, 샌디에이고 동물원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지난여름 스쿨링 때는 LA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소방서와 경찰서를 견학하고 일요일에는 미국사회 커뮤니티의 중심인 교회도 체험해보는 등 지역사회와 교류할 기회도 갖는다. 그밖에도 마트에서 장보기나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질문하기 등의 미션수행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활용해볼 수 있게 한다. 아침마다 스텝들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비타민을 챙기고 유기농 재료 위주로 엄선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하게 스쿨링 생활을 즐길 수 있다.부모가 자녀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항 출발부터 시작해 모든 활동사진을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올린다. 학부모와 한국의 아이비프렙 잉글리쉬, 미국 현지 스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스쿨링 될 수 있게 한다.김 대표는 “8주 동안의 스쿨링으로 과연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 수 있을까 염려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지난 여름 스쿨링 때 정규학교 체험과 동시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다. 부모와 함께 갈 경우 보통 방과 후 주 2회 정도 학원수업을 듣지만 스쿨링에서는 8주간 방과 후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6개월 이상의 영어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상당한 비용이 드는 해외 스쿨링인 만큼 단순한 유학 위탁업체가 아닌 영어전문가에게 맡겨야 소중한 기회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아이비프렙 잉글리쉬에서는 8주 단기 스쿨링 외에 6개월이나 1년 등 중·장기 관리형 스쿨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