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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잉글리시 에그''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열망은 영어교육 대상 연령을 점점 낮추고 있다. 유치원에서의 영어교육은 당연한 교육과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영아들에게까지 영어교육은 보편화되었다. 하지만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에 제대로 된 컨텐츠나 교육방법을 담은 프로그램은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얼마 전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업체가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ESL교수진과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가가 공동 집필한 신개념의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잉글리시 에그''가 바로 주인공. 지금까지 영어 교재들이 단지 영어를 노출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 잉글리시 에그는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접하게 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을 통해 이야기에 빠져들어 스스로 영어를 ''발화''하도록 한다는 차이가 있다.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잉글리시 에그는 생후 15개월에서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교재로, 현재 스텝1과 스텝2 두 종류의 교재가 출시되어 있고, 내년 3월 스텝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텝1은 그림만으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핵심어휘 중심의 스토리 북 16권과 스토리 북의 내용을 자세하게 묘사해 리딩까지 연결시켜주는 스토리텔링 북 16권, 책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돕는 워크북과 교구, 에그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텝2 역시 스토리 북 20권, 스토리텔링 북 20권과 워크북, 교구, 에그펜 등으로 짜여졌다. 이욱희 지사장은 "스토리 북이 그림을 통해 상황을 표현하고 그림과 관련된 핵심어휘만을 이끌어내는 구어체 문장이라면 스토리텔링 북은 그림과 관련된 상황들을 스토리로 풀어 낸 문어체 문장으로 엄마표 영어교육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텝1, 2 교재 모두 영유아기의 성장발달을 고려해 집안이나 집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 경험들이 교재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 이 지사장은 "우리의 생활과 동떨어진 환경과 문화, 경험을 통해서는 감정이입을 일으킬 수 없다"며 "교재 제작은 미국에서 이루어졌지만 교재의 기획은 철저히 한국의 문화와 환경을 고려했고,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재에 포함된 다양한 활동교구들은 스토리 북과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일상생활의 여러 경험을 영어로 표현하고 노래하는 활동에 한층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된다. 또 어디에나 간단한 터치만으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에그펜은 아이들을 흥미로운 영어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지사장은 "주먹을 쥘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에그펜으로 모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며 "에그펜이 닿는 곳 어디에서나 정확한 발음으로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센터수업안양 NC백화점 7층에 위치한 ''잉글리시 에그 교육센터''는 교재를 구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센터수업을 진행한다. 생후 15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이지만 생후 18개월에서 5세까지 유아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수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렇게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유대감은 수업이 끝난 후 가정에서의 생활로 이어져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또 엄마가 함께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학부모와의 즉각적인 소통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지사장은 "아이와 엄마가 영어로 놀이하고 노래부르고, 만들고 경험하는 것이 수업의 전부라 볼 수 없다"며 "영어교육 전문가가 결합, 컨텐츠와 커리큘럼, 시스템이 놀이와 교육을 하나로 묶어 놀이 속에 교육방법을 녹아들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업에 활용되는 교구들은 교재에 포함된 교구와는 별도의 교구로 아이의 발달단계와 교재의 특징에 맞게 개발돼 놀면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한다. 잉글리시 에그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일단 정품교재를 구입해야만 한다. 안양지사는 교재구입 회원을 대상으로 센터수업을 신청할 수 있고, 12월부터는 홈스쿨링 수업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잉글리시 에그 회원맘들은 인터넷 네이버 카페 맘앤톡(안양군포의왕과천맘)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닉네임 아이럽에그 회원은 "영어노래를 꾸준히 한 아이들은 왜 실생활에서 그만한 아웃풋을 보여주지 못할까요?…바로 연령에 맞는 실생활고의 연관성을 통해 아이의 머리 속에 한편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교재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점에서 에그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잉글리시 에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문의 031-386-0521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점수 강박 없이 여유 있고 재미있게 고득점 받으려면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방학에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학부모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대치동 고3 전문영어학원 ‘선택과 집중’의 장필립 원장은 “영어는 고3이 되어서 죽어라 하는 것보다 고1 올라가기 전 방학 등을 이용해 두세 달 바짝 긴장해서 매진하면 고교 3년 내내 편하다”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경쟁력이다”라고 말한다. 10여 년 넘게 고3 영어를 중심으로 지도해 왔고, 서울대생에게는 유명 TEPS 강사로도 알려진 ‘대학표준영문법’ 저자인 장필립 원장에게 대입을 전제로 한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 예비 고3의 수능 영어 준비는? 올해 수능 영어는 EBS책 중심으로 출제돼 철저히 반복 학습한 학생들은 고득점이 예상된다. EBS 연계 교재 6권에서 수능 50문제 중 정확히 35문제가 출제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금년 후반기에 마지막으로 나온 수능 완성 책 한권에서 무려 20문제가 출제되었다. 총 시험 문제의 40%가 책 한권에서 같은 지문이 나왔다. “이것은 고3 영어 준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 4등급 정도의 학생도 노력과 끈기를 갖고 1년만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열심히 하면 90점까지는 수능 점수를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1등급 학생이 문제입니다. 1등급 컷이 98점이라 1개라도 틀린다면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의 상위학과를 가려면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3점짜리 하나 틀리면 그냥 2등급으로 밀려버리니까요.” 장 원장은 “예비 고3생은 이번 겨울 방학에 구문파악 원리와 어휘 등 기본기를 확실히 하고 빈칸 문제를 중심으로 틀리기 쉬운 쪽을 철저히 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수능 영어가 중위권 학생에게 유리해진 만큼 제대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지도를 잘 받는다면 중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비 고1생이여! 미리 준비하자 2013년도 입시부터 수시에 NEAT가 활용된다. 예비 고1부터는 내신, 수능, NEAT 이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강남도 재학생은 수시로 대학가는 추세이다. 때문에 고1 초반부터 내신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졌다. “예비 고1은 2월 중순에 치르는 배치고사부터 기선을 잡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좀 있을 때 문법, 어휘, 독해는 물론 듣기와 말하기를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점수에 대한 강박관념 없이 재미있는 소설과 과학, 사회분야 등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듣기 자료들을 활용해 영어를 익히다 보면 저절로 영어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TEPS 준비에서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인 reading은 모든 학생이 시간 부족으로 애먹습니다. 소설 읽기 등을 통해 속독 능력을 미리 배양하면 정말 쉽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선택과 집중아카데미’에서는 중학생 이상은 의무적으로 모두 공인영어시험을 보게 하고 있다”는 장 원장은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은 토플, 텝스,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에서 드러나고, 이것은 NEAT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가 되며, 이 과정을 넘기면 writing과 speaking 실력이 훨씬 향상된다”고 말했다. 진정한 영어 영재 길러보고 싶다 대입 수시 지원 때 스펙으로 이용하는 텝스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장 원장은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학업 우수생들은 중학교 2, 3학년 경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단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내신관리 탓에 방학 때나 겨우 영어에 신경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 고1 학생이라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작해 늦어도 내년 3월 11일 텝스 시험볼 때까지 끝내야 한다. 이 때 본 점수가 2년간 유효해서 고3 때 대입 수시 지원할 경우 스펙으로 이 성적표를 내게 된다. 특히 800점 근처의 학생들이 학습에 고민이 많다.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기 때문. 800점대 학생들은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면서 어휘, 읽기, 문법 등 취약점을 집중 보강하는 방식이 시간투자 대비 점수 효율성이 뛰어나다. ‘선택과 집중아카데미’는 올 겨울 방학을 이용해 예비 고1 종합반을 개설한다. 고3때 다급하게 시작해 봐야 힘만 들지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무엇보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대로 가르쳐 보자는 욕심에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진정한 영어 영재를 길러보자는 것이 취지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67-2334, 016-709-4482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수업일수 주는데 수업시간은 그대로 내일신문 특별기획 : 2012년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012년 초·중·고등학교에서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된다.그동안 격주로 운영되던 토요휴업일을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수업일수가 20일 이상 줄어드는 만큼 학교교육과정 변화는 불가피하다. 또한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는 학교나 학부모 모두의 고민이다. 내일신문은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고민해봐야 할 교육현장의 과제들을 3차례에 걸쳐 살펴보려고 한다. 글 싣는 순서1.학교교육과정 변화2.토요일 프로그램 어떻게 이용하나3.가정·지역사회의 역할과 준비 2012년 대전지역 대부분 초·중·고등학교에서 주5일수업제를 전면 실시한다. 수업일수는 현재의 ‘205일 이상’에서 ‘190일 이상’으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수업시수는 현 교육과정 기준시수에서 감축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 교육당국은 기초학력 저하와 공교육의 책무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5일에 적용하던 수업시수를 190일에 맞추려면 학교교육과정의 변화가 절실하다. 수업일수 205일에서 190일로 줄어그동안 205일 내외로 운영되던 수업일수를 현행대로 주5일 수업을 월2회 실시할 경우 205일 이상, 주5일 수업을 전면 실시할 경우 190일 이상으로 조정한다. 수업일수를 190일 이상으로 한다는 의미는 교육과정상의 모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준시수를 정상적으로 모두 이수하는 데 소요되는 일수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그러나 교육당국은 기초학력 저하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기 위한 이유로 수업시간는 현 교육과정 기준시간에서 감축 없이 그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온 초등23개교 중등 6개교 시범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토요일 수업을 모두 평일로 분산하여 편성하는 경우, 오히려 교사의 수업부담은 물론 학생의 학습부담 및 효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과정 재편성 절실-일정 빠듯해 졸속처리 우려주5일수업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시범학교 운영사례를 통해 제기됐다. 각 학교에서 편성해야 하는 연간 교육과정 이수시간은 계절, 학교 실정, 학생 실태, 교과의 특성, 활동 주제와 교육 여건 등에 맞게 월별, 주별로 배정해야 한다. 특히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배당된 시간은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미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범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토요일 수업분량 일부를 전일제 활동 등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만약 특정 요일의 수업이 집중적으로 결손 되었다면 그에 대한 별도의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김 장학사는 “각 학교에서 제출한 주5일수업제 계획서를 컨설팅 해 검토결과를 12월 1일 통보했다. 이 계획서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다시 세부운영 계획안을 23일까지 교육청에 제출해야한다”며 “이것을 컨설팅 해 검토 결과를 2012년 1월3일에 각 학교에 통보하고 2월까지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각 학교에서계획서를 제출하려면 학부모와 학생, 교사의 설문조사나 토론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하지만 대전 대성고등학교(자사고)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설문조사도 못한 채 아직 고민이 많다”며 “23일까지 해야 하는 교육청 보고사안에 대해 연기신청”하겠다고 말했다.교육당국은 주5일수업제의 구체적인 실시 방법에 대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최선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의견 수렴의 과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시교육청에서「주5일수업제, 토요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학부모용 홍보 리플렛도 20만부가 필요한데 7만부만 제작해 받아보지 못한 학부모가 대부분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적극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 높아 서울대는 2013학년도 모집부터 수시모집 정원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입시의 대세가 정시보다는 수시에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현 고3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찾아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정시 지원 의존도가 높은 재수생들도 다양한 수시모집 전형을 숙지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재수생들에게 유리한 수시모집은 대학의 반영 요소를 중심으로 논술, 학생부, 적성, 수능 우선선발, 수학·과학 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수시선발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중심 전형이 있다. 올해부터 입시 반영비율에서 논술이 줄고 학생부가 늘어난다 해도, 논술이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높아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부는 수능우선 선발 조건을 만족하면 합격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논술중심 전형이 수능중심 전형이라 할 수도 있다. 논술중심 전형은 먼저 논술을 철저히 준비해야겠지만 우선 선발인 경우에는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올해 수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능최저등급에 걸려 낭패를 보았기 때문이다. 논술반영비율은 우선선발이 70~80%, 일반선발이 50%에 이른다.둘째는 학생부 100% 혹은 학생부+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다. 고려대·서울대·연세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재수·삼수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지만, 입학사정관전형의 여파로 비교과와 면접도 중요하다. 인문계 수험생은 1등급 초반, 자연계는 1등급 중반 정도면 지원을 생각해볼 수 있다. 대부분 2개 영역이 각각 2등급 이내, 또는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셋째는 수학·과학중심전형이다. 자연계 수학˙과학중심전형은 수학과 과학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와 논술 또는 면접을 시행한다.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결정하는 전형요소가 된다. 이대와 한대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마지막으로 적성검사 중심전형이다. 이 전형은 수능이 약한4,5,6등급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형으로 준비만 잘한다면 2~3등급이 가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는 좋은 전형 중에 하나이다. 4월이나 5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모의고사 점수가 약한 경우는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전형이다. 한양대, 가톨릭대, 고대(세종)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창복 평가이사허브교육/ 허브청산기숙학원 (02)538-8309 www.hubedu.net/ 1566-7128 www.csac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배우는 영어 말하기 ‘iBT토킹돔’ 배운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영어학습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노출이 중요하다’는 정도는 엄마들 사이의 상식이 된 지 오래이다. 그래서 유아기에 영어동요부터 들려주기 시작해 여러 가지 CD를 시끄러운 줄 모르고 틀어두기도 하고 좋아하는 만화를 우리말 번역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이의 영어 말문은 트일 줄 몰라 애가 탄다. 더구나 말하기에 대한 평가가 추가 된 새로운 시험 NEAT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안감마저 드는 요즘이다. 이런 상황에 대한 대안이 되면서도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학습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영어학습장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똘망똘망 빛나는 아이들의 배움터 하나둘 아이들이 들어서면서 조용하던 학원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맞이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수지 이현캠퍼스 조리라 원장의 얼굴도 덩달아 밝아진다. 하교시간이 제각각인 아이들은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룹스터디 방으로 들어가 오늘 리딩 시간 중에 읽게 될 교재를 소리 내어 읽는다. “예습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업 시간 전 들뜬 아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습을 하기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지요.” 잠시 후 “자! 이제 교실로 갑시다.” 조 원장의 말에 아이들은 20여 대의 컴퓨터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학습실로 이동해 헤드셋을 쓰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내 여기저기서 유창한 발음의 영어가 쏟아져 나온다. 다닌 기간이 제법 되겠다 싶어 영어를 배운 지 어느 정도 됐느냐고 묻자 “저희 캠퍼스는 개원 한 지 4개월이 되었어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4개월만에 이렇게 유창한 영어를? 깜짝 놀라 한 아이의 곁으로 가 보았다. 화면에 정지된 장면과 함께 보이는 영어 문장이나 단어를 읽고 있는 것일 것이라는 예상이 다시 빗나갔다. 아이는 Cyjune이라는 사이버 원어민과 대화를 하고 있었던 것. “아이들 마다 개인 원어민 교사를 둔 것과 마찬가지에요. 각자의 수준에 맞는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니 다른 친구들 앞에서 틀릴까봐 주눅들 필요도 없고요.” 아이들마다 한결같이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듣고 말하기를 먼저 배워요 “우리말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생각해 보세요. 글자로 먼저 가르치나요? 아니지요? 엄마, 맘마, 까까를 셀 수 없이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모국어 학습 방식이란 이 방법을 영어 학습에 적용해서 꾸준히 반복해서 들려주고 말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Cyjune은 아주 좋은 강사에요. 지치지 않고 반복해 주고 틀려도 화를 안 내거든요.(웃음)” 조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모국어 학습법이란 쉽게 말해 많은 반복을 해야 한다는 건데요 중요한 건 아이들이 이 과정을 지루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같은 문장을 반복적으로 말해보게 하되 보고 읽는 것이 아닌 듣고 답하는 대화의 방법으로 하도록 하고 있어요.”눈으로 보고 읽는 것 보다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대화의 방법이 자연스럽게 수업에 대한 집중을 유도하고 흥미를 가지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익혀진 문장들은 매주 역할극(roll play)을 통해 직접 활용해 보도록 하고 있다고. 이러한 과정들은 특정 표현을 외워서 알고만 있으면 선다형 답을 골라낼 수 있는 시험방식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NEAT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이기도 하단다. 또 말하기가 자연스러워 지면 쓰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오랜 시간 공들여 가르쳐온 영어를 아이의 머리에서 입으로 끌어내고자 하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지요. 이 바람을 현실로 이루어 줄 수 있는 공간이 iBT토킹돔이에요.” 조 원장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친다.문의 070-8827-0709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조리라 원장이 말하는 ‘우리 아이 영어 말문 트는 법’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나누세요? 어른들과 이아기를 하는 것과는 다르지요. 1학년의 이해수준에 맞추어서 이야기 하실 겁니다. 이렇게 대화라는 건 연령이나 지식 정도에 따라 주제나 표현방식이 모두 다르지요. 영어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이의 이해력과는 동떨어진 너무 긴 문장, 어려운 표현을 강요하면 절대 안 됩니다. 아이의 인지발달 단계와 학습과정에 맞는 표현부터 익히고 써 보도록 해주세요. 또 사진이나 그림을 말로 묘사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문장을 쓰더라도 많이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시고요. 그래야 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동네 어르신이 만든 뻥튀기 맛보세요 연수구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뻥튀기 과자를 파는 빨간색 무인 가판대를 보게 된다. 구청이나 문화원, 도서관, 주민센터 같은 공공기관은 물론 병원이나 은행 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다. 연수구의 1호 마을기업인 ‘뻥이 효자’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구나 시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기업체를 만들어 비즈니스 방식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새로운 제도다. 연수구는 지난 6월 ‘새말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한 ‘뻥이 효자’ 사업을 첫 번째 마을기업으로 선정하고 4천200만원의 행정안전부 예산을 지원했다. 덕분에 지난 8월 시범생산을 거쳐 발아현미 스낵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마을기업 자체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지만 특히 ''뻥이 효자''는 고령화시대의 사회 문제를 어르신들이 직접 기업 운영을 통해 해결하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한다는 사업 취지가 반영된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이 사업은 고양시와 영등포구의 경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와 영등포구는 생산된 제품을 관공서,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등에 무인 판매하여, 연간 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수구 역시 내년까지 어르신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형성,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두었다. 현재 뻥이 효자는 현미, 오곡, 흑미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웰빙 뻥튀기 스낵을 생산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무인판매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유도하여, 노인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일자리 분야의 모범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기업 만들기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 817-3088 / 810-787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메리트 아카데미 컨설팅 입시설명회 초등학교부터 대학 입학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학업 및 시험계획, 특별활동 로드맵 제시 등, 학년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인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메리트 아마데믹 컨설팅에서 체계적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12/7(수) 오전 11시 &ndash 학년별 대학 입시 및 SAT 준비 방법 12/14(수) 오전 11시 &ndash 영재교육프로그램(CTY)과 스펙 형성을 위한 Summer 프로그램 준비 방법 (문의) 02-539-7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유비쿼터스교육”미국 서부지역겨울방학 스쿨링 프로그램 캠프 유비쿼터스 교육에서는 겨울방학 스쿨링 프로그램을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가장 교육수준이 높고 가장 안전한 도시인 Irvine 지역 과 중.상류층의 백인지역인 Temecula 지역에서 진행을 한다. 각 개인에게 맞는 4주/6주/8주/11주 스쿨링 프로그램은 현재 학원과 학교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현지 또래 친구들과 미국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 하여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학교의 모든 생활을 체험해 볼수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영어.수학.과학.사회.및 체육 그리고 뮤직 수업등을 받고 학교가 끝난 후에도 그룹으로 나누어 Debate 과 Speech 이외에도 주말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어, 샌디애고 동물원, 그리고 인근에 있는 UCLA 와 UCSD 대학도 참관한다. 스쿨링이 끝난 이후에는 유비쿼터스 교육에서 UPGRADE 된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수 있다. 문의(031)717-8810 (02)566-8810 www.ubq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캐나다 컬리지 - 수능으로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옵션 캐나다 유학이민 전문업체 (주)머피컨텐츠에서는 대학입학시즌을 맞이해서 캐나다 컬리지 특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컬리지는 취업(조경, 자동차정비, 요리, 호텔, 간호학 등) 과 관련된 학과뿐만 아니라 4년제 진학을 위한 편입과정을 모두 제공한다. 입학 시 고등학교 성적과 영어 성적이 요청이 되며 영어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컬리지 부설에서 제공하는 어학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정규과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학교 내 기숙사 혹은 홈스테이에서 생활이 가능하며 머피컨텐츠 멘토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캐나다에서의 초기정착과 학교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컬리지 졸업 후 3년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관련상담은 머피컨텐츠 유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 554 8868,www.worldok.com, uhak@world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리더스아카데미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 및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국내 최고의 토론 전문기관인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를 개최한다.본 캠프는 Skill Lecture, Workshop 1-5, Debate Practice, Impromptu 그리고 본원에서 주관하는 Tournament 에 참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전문토론코치 1명당 최대 8명 학생들을 Training 하게 되며 기간은 12/26-30일까지 총5일간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초5-중학생까지이며 본원 입학시험 결과 70점이상인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디베이트 캠프 일정은 본원 싸이트 www.leadersacademy.com 학원소식에서 확인가능하다.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 및 고급영어, 영어토론 프로그램 일정은 12/2(금) 2pm, 7(수) 11am, 16(금) 2pm 일정으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 더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일정 : 12월 2일(금) 2PM, 12월 7일(수) 11AM, 12월 16일(금) 2PM (전화예약)(문의) 02-562-9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