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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생존조건은 곧 창의력!!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핵심인 창의성이 필요하다. 사회는 결국 보편적인 사고를 하는 여러 명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한 명의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창의력 연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토란스(E. Paul Torrance)박사의 말처럼 21세기 교육의 키워드는 창의성. 전문가들은 창의성은 지능과 달리 교육과 훈련에 따라 발달한다고 말한다. 창의성 검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되면 아이의 창의성 지수는 향상된다는 것. 국내 최초의 언어창의력 영재교육프로그램인 ‘토란스 창의력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 창의력 지수 높여볼까?영재선발 시 ‘언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중시토란스 박사는 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인 FPSP(Future Problem Solving Program)와 아동용 창의력교육 프로그램인 AbPS(Action based Problem Solving)를 만든 전 세계의 학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창의력교육전문 학자이다.(주)1%클럽이 보급하는 창의력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AbPS’ 프로그램은 ''FPSP'' 프로그램을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든 아동용 창의력 영재교육프로그램이다. “AbPS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언어창의력 교육프로그램으로 언어는 모든 학문의 기반이다. 과학을 학습하든, 수학 문제를 풀든 언어를 배제하고는 어떤 학습도 불가능하다. 특히 창의력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비판적·분석적 사고기능의 개발은 언어분야가 아니고서는 기본 교육이 불가능하므로 언어능력은 학습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경우, 한국의 대학입학시험 격인 SAT Ⅱ에 비판적 읽기 능력(Critical Reading)이 추가 되었을 정도로 언어를 기반으로 한 비판적·분석적 사고기능의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흔히 ‘논술’로 표현되는 이러한 능력은 원활한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AbPS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언어 창의력 교육은 외우거나 공식을 익혀서 단기간에 학습되는 것이 아니고 발산하고 수렴하여 커뮤니케이션 하는 여러 사고과정을 거쳐 습관화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익혀지므로 교육청 영재시험에서도 ‘영재성’을 가늠하기 위한 시험에 ‘언어적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알기 위한 문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재교육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교육청 영재선발 시험의 출제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영재를 선발하는 기준이 영재원 등에서 수학과 과학 등의 문제를 풀어 길러진 영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등 영재를 선발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으므로 우선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일차적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출제의 유형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영재성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언어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아, 추후의 영재선발에서도 ''언어적인 창의력''이 뛰어난 아동이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TTCT 창의력검사로 진단&처방 시스템토란스 창의력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은 세계적인 창의력 검사인 토란스 TTCT 창의력검사에 의해 교실을 배정받게 되며 매 1년 단위로 교육적인 변화를 토란스 TTCT 창의력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학기(6개월 과정)가 마칠 때마다 창의력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체크하는 ‘퍼지도전’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 교육의 발달 정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동용 지능 검사 도구인 K-ABC 지능검사를 통하여 선천적인 지능과 후천적인 지능을 비교 분석하고 좌,우뇌 지능을 분리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교육하므로 아동의 적성을 고려한 교육이 가능하다.“토란스 창의력교실은 48개국에서 연간 35만명이 교육받는 언어창의력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국제 창의력 올림피아드 출전권을 부여받을 수 있고 온·오프라인 동시교육으로 가정에서의 연계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다”고 말한다.학생들의 모든 과제수행은 전자 타블렛으로 필기하게 되며 과제수행 내용을 빔 프로젝트의 대형화면에 띄어놓고 토론하는 온라인 디지털 방식이므로 학생과 학생간, 교사와 학생들간의 유기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학생간 또는 팀간의 자연스러운 협조와 경쟁을 유발하여 학생 스스로가 수업에 몰입하게 되므로 수업참여도가 매우 높다.창의력 교육은 정답만을 요구하는 문제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 그 중 가장 그럴 듯한 해결방안을 수렴(분석)하여 사람들에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이다. 아이들은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태도(습관)를 기르게 되고 창의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기술)을 익히게 된다. 문제해결능력,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교육일 것이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24
- 저소득층 학비 지원 확대 2009학년도부터 강원도교육청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 지원이 더욱 확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을 통하여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소득 계층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 지원 기준은 지역건강보험료 기준 월 4만 4000원(4인 가구), 직장건강보험료 기준 월 4만 2200원 이하이다. 단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한 부모의 실직, 파산 등으로 해당 서류를 제출할 수 없거나 또는 기준을 초과하지만 실제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 담임교사의 추천만으로도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저소득층 자녀 학교운영지원비의 경우 2008학년도에는 2학기부터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1학기부터 전액 지원된다. 이번 사업의 소요예산은 84억 5천 8백만원이며 전년대비 27%가 증액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부처님과의 대화 사람들은 살면서 항상 어려움과 번뇌가 없이 편히 살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이루는 길로써 불교를 믿고 행하는 것이요, 그 중에서도 부처님의 자비와 위신력을 믿고 의지하여 염불을 하게 됩니다. 《법화경》 ‘관세음 보살보문품’에 “관세음을 생각하면 중생들이 곤액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이 닥치더라도 관세음이 미묘한 지혜의 힘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구해 주니.”라고 설하셨고, 《천수경》에는 “천수천안(千手千眼)을 갖추시어 세상을 관함이 자재하신 보살.”이라 하셨으니 천개의 눈은 어디든지, 언제든지 관찰하시는 위신력이 있다는 뜻이요, 천의 손은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해결하고 누구나 구제함에 자유자재하시다는 뜻이니 우리들 마음에 이렇게 관찰과 구제가 자재하신 관세음이란 부처님을 꼭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진정한 신앙이요, 또한 그 부처님께 지금 당장 내 앞에 나타나셔서 타일러 주시고 그릇된 사견을 바로 깨우쳐 주시고 소망을 이루도록 말씀해 주신 다른 바램으로 간절히 생각하고 입으로 관세음보살이라 부르며 염불하면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정신이 맑아지고 꿈속에서나마 부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완전한 수행의 결실이 아니라 수행과정의 한부분이며 고뇌해결과 소망성취의 한 방편일 뿐입니다. 또한 부처님을 생각한다 해도 잡념이 일어나고 평소 생활속에 있는 일들이 떠올라 여러 생각이 복잡해지기도 하지요. 이러한 잡념을 무작정 없앤다고 애쓰는 것보다 좋고, 나쁜 일의 생각, 원망, 한탄, 참회와 희망도 구함도, 고마움과 좋은 구상도 모두 다 부처님께 말씀드리며 부처님과 대화를 하면 내 생각이 자연히 부처님과 가까워지며 차츰 맑은 마음, 편안한 심정이 되어집니다. 이러한 염불로 부처님과 대화를 자주하여 번뇌를 이기고 편안하게 살아가도록 함이 좋을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보고 듣고 말하는 3차원 영어회화, 비드텔 사람은 소음 속에서 상대방의 말을 23%만 이해한다. 하지만 이때 같은 상황이라도 얼굴과 함께 보여주면 상대방이 하는 말의 65% 이상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집에서 테이프를 듣고 따라하는 영어공부보다 직접 외국인과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예전에는 영어회화학원에 가야만 외국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굳이 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원어민과 마주보고 영어회화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은 절약되고 효과는 높고 요즘 아이들 스케줄은 연예인 못지않다. 학원 다니느라 놀 시간도 없고 늘 시간에 쫓기다 보니 아이를 둔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게 전화영어라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나온 게 화상전화영어다. 화상전화영어는 말 그대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전화로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것이다. 김주은(개운동·13)학생 어머니는 “고학년이 되니 할 건 많고 시간은 빠듯하더라고요”라며 “문법이나 독해는 혼자 공부한 뒤 선생님한테 물어봐도 별 무리가 없는데 회화만큼은 억양이나 발음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아는 분이 적극 추천해 화상영어로 공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비드텔 이상명 상무는 “요즘 아이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시간 절약도 되고 효과도 높아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며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학원수업과 달리 부담이 없다면서 수업자체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영어가 늘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한다. “학원 2시간 수업보다 더 많이 말해요” 김주은(개운동·13)학생은 “처음에는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게 쑥스러웠는데 계속 보면서 얘기하니까 말도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고 매일 대화하니 이젠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해요”라며 “학원에서는 말할 기회가 적었는데 화상전화영어는 학원 2시간 수업보다 더 많이 말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비드텔에서는 현지에서 정규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온 선생님 중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강사로 채용한다. 강사의 사진과 프로필은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1달 수업이 끝나면 학생의 영어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지 담당 한국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원어민과 집에서 어학연수를··· 요즘은 심한 불경기 탓인지 해외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거나 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갈 계획인 사람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쓰는 영어감각을 익힐 수 있는 화상전화영어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현재 주니어반 고급과정을 듣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유현준(서현동·10)군의 어머니 김윤영(38·영어강사)씨는 “2년 동안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왔는데 아이의 영어감각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화상영어를 선택했다”며 “현지 원어민이 강사다 보니 아이들의 영어 감각 유지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한다. 매일 20분, 어느새 제 2 언어로 영어를 외국어로서 배우는 것(English as a Foreign Language·EFL)과 영어를 제 2 언어로 배우는 것(English as a Second Language·ESL). 같은 말 같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매일 외국인의 얼굴을 보며 대화하다 보면 영어가 공부로서 해야 하는 외국어가 아닌 한국에서 한국어 다음으로 사용하는 제 2의 언어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 더 적극적이 된다. 현재 비즈니스 영어를 듣고 있는 김찬욱(단계동·38)씨는 “화상영어는 주로 출근하기 전 아침 일찍 하는데 학원에 오가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혼자 하니까 집중도 잘 된다”며 “매일 20분씩 대화하다 보니 영어가 한국어처럼 느껴진다”라며 웃는다. 비드텔 화상전화영어는 우선 무료 샘플 수업을 통해 현재 실력에 맞는 반으로 나눠 수준에 맞는 교재로 수업을 한다. 그렇다고 꼭 교재로만 수업하는 건 아니고 원하면 프리토킹도 할 수 있다. 전화기 내에 녹화기능도 내장돼 있어 대화내용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복습 할 수 있다. 비드텔 http://www.vidtel.co.kr 문의 : 080-085-0555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뇌호흡교육, 전국 두뇌학습력 평가 실시 뇌교육 전문 기업인 ‘뇌호흡교육 원주지점(지점장 오은경)’에서 뉴욕시 뇌교육의 날 지정 축하 이벤트로 전국 두뇌학습력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평가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평가 장소는 뇌호흡교육 원주지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 참석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은 전국 학년별 대비 자녀의 두뇌 학습력 척도를 무료로 검사하고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 : 761-7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2009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 운영 연세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배우는 ‘2009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문막도서관, 단구동, 단계동, 봉산동, 무실동 주민센터 등 5곳에서 운영된다. 각 장소별로 1~3학년의 초등학생 20명씩 총 100명을 뽑는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www.yonsei-wise.or.kr)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총 3만원이다. 문막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 단구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단계동과 봉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무실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각각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자석의 성질을 배우는 ‘겁쟁이 악어’, 8행성의 특징을 배우는 ‘태양계의 행성들’, 헬리콥터의 상승원리를 배우는 ‘다빈치 헬리콥터’ 등 총 12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 있다. 문의 : 760-27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 가좌초등학교 아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을 꼽는다면 바로 꿈과 사랑, 웃음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 자양분을 아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자 노력하는 학교가 바로 가좌초등학교(최화규 교장)다. 가좌초등학교는 Future, Family, Fun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주 ‘학교에 간다’에서는 가좌초등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꿈과 사랑, 웃음으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좌초등학교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만나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우리 학교에만 있는 3F는 바로 이것 가좌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 웃음을 주기 위해 3F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좌초의 3F중 첫 번째는 아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영어연극반과 육상꿈나무반, 합창반 및 영어특성화반과 영재학급, 창조교실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소년체전 멀리뛰기 동메달 수상과 예원중 4명 합격, 고양시 예능경연 발표대회 2년 연속 합창 최우수상 수상, 교육청 영어연극대회 참가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3F중 두 번째는 Family로 아파트 단지 중심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와 가정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어울림교육을 진행하도록 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바른생활을 돕는 하이팝 학부모지원단은 일년 내내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아름다운 아버지교실을 진행, 아버지가 가정의 행복리더로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교내 특수학급인 사랑솔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 장애를 체험하고 장애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F의 마지막은 바로 Fun이다. 가좌초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마술로 하는 과학수업과 놀이로 배우는 수학수업, 뇌호흡과 웃음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화감독, 요리사, 연극인, 가수 등의 직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테마수업도 진행한다. 가좌초 학부모 김성희씨(37·가좌마을)는 “학교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탓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항상 재미있어 한다”고 전했다. 가좌초 4학년 김세린 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특별활동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찾고 있다”며 “매일 3교시가 끝나면 웃음운동을 하는데 진짜 까르르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가좌초 아름다운 아버지교실 가좌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 ‘가좌 아름다운 아버지 교실’(이하 가아교)을 진행했다. ‘행복한 아버지, 아름다운 가정, 성공하는 자녀’라는 기치 아래 마련된 가아교는 남편과 아버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며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통해 건강한 아버지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가좌초 최화규 교장은 “가정 위기의 시대에 아버지가 갖는 의미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가아교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라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학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가아교에 참여했던 학부모 이종규씨는 “수료식에 장미꽃다발을 선사해주는 아이들을 뽀뽀를 받고 마음 속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가정의 소중함과 가장의 역할에 대해 되새겨보는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다정한 아버지, 모범이 되는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좌초 6학년 구하연 학생은 “가아교를 다녀오신 뒤 아빠가 많이 달라지셨다. 사랑한다며 안아주시고, 아빠가 우리와 놀아주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올해도 또 한번 가아교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악으로 행복한 아이들, Vision Up 어린이 합창단 “얘들아~우리가 노래를 왜 부를까?”(장명옥 선생님) “대회 나가서 우승하려구요”, “가수가 되고 싶어서요”, “어려운 이웃에게 노래를 들려주려구요” 등 아이들의 대답은 저마다 다르다. 사실 단원장 김규연과 반주 김아란 외 61명의 학생들이 같은 목적으로 노래를 부를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된 사실은 합창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6학년 이명현 학생은 “음악에 흥미가 있어 시작했는데 노래를 부를수록 더 재미있고, 발표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4학년 강연주 학생은 “성악을 배우고 싶어 합창단에 들어왔다”며 “열심히 배워 무대에 올라가 좋은 공연을 하고, 대회에 나가 우승도 하고 싶다”고 한다. 단원장인 6학년 김규원 학생은 “3년째 합창부로 활동하고 있는데 독창보다 합창과 중창 등 함께 노래를 부르는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며 “친구들과 마음을 맞춰 노래를 하다보니 협동심이 생기고 정도 많이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 가좌초 Vision Up 어린이 합창단은 가좌초의 자랑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다. 고양시 학생예능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한 실력에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화려한 이력을 쌓아왔다. MBC 창작동요제에 참가했으며, 아람누리에서 열린 ‘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에 특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행주합창 페스티벌 공연과 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합창단을 지도하는 장명옥 교사는 “지금부터 한달 뒤, 그리고 또 한달 뒤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화음을 낼지 늘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해지고 자신들의 소질을 계발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웃음 주는 김세린(4학년) 지난해 학교에서 주최한 개그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3반 김세린 양은 전교생에게 ‘나잘난’으로 통한다. “야, 나잘난 꽁트가 무슨 뜻이냐?” “아이~그것도 몰라 꽁치먹고 트림하는 거잖아” “야, 그럼 천고마비는 무슨 뜻이냐?” “그건말야 천개의 고구마를 먹어도 마음이 비어있어 배가 고프단 뜻이지. 호호~” 세린 양이 만든 이런 스토리들은 친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엔 학교 방송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개그콘서트 공연도 펼쳐, 귀여운 ‘오잉~’ 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어려서부터 노래와 이야기에 재주가 돋보였던 세린양은 ‘누가누가 잘하나’와 동요콩쿨 등에 참가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낭랑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있게 전해주는 세린 양의 꿈은 가수와 아나운서라고 한다. 워낙에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합창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글짓기와 말솜씨가 좋아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세린양은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친구들이 많이 웃으면 행복해요”라며 “이야기하는 저도 행복하고 듣는 친구들도 행복해 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내려고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라고 전했다. #가좌 베스트유머집 ‘까르르 깔깔’ 가좌초에서는 지난해 말 2008 가좌 베스트유머집 ‘까르르 깔깔’을 발간했다. 학습에 지친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자는 의미로 가좌초에서는 까르르 5분 웃음운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200여 페이지에 빼곡히 담긴 이야기는 교내 개그 콘테스트와 유머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얻은 결과를 모은 것으로 이는 단순한 유머 모음을 넘어 가좌초등학교 웃음운동의 결실이라 할만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0
- 동화읽는어른모임 화정지회 신입회원 모집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화정지회 ‘동화읽는어른’은 우리 아이가 보고 읽는 책을 어른인 나도 함께 읽는 모임이다. 화정지회 ‘동화읽는어른’에서는 12기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제1강 시작은 4월 1일 오전 10시~12시 화정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이어 4월 3일과 8일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 http://cafe.daum. net/nulbori 신입회원 신청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0
- “친구야, 같이 웃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지난 16일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유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교폭력 추방의 날’은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기 초에 폭력 없는 건전한 학생문화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셋째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 추방의 날’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구간의 우정과 사랑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학교별로 운영되었다. 전문가 초청 강연회·학생 토론회 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글짓기 표어 포스터그리기 등 학생 학예행사, 학부모·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이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위기 진단체크 리스트’(교사용)를 활용하여 학교폭력 위기 진단을 실시하였다. 각 학교는 학교폭력 위험요인, 가·피해 징후,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체계 등에 대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경찰청과 함께 3월 16일 ~ 6월 15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3
- 부흥중 Student Handbook 인기 부흥중학교(교장 송광혁)가 학생들에게 배부한 학생수첩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흥중학교가 2004년부터 제작, 배부해온 학생수첩에는 월별 주요 학교 행사와 각종 교내외 활동, 교과 평가기준, 시간관리 및 미래설계에서 진학정보까지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어 타 학교 교직원들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1학년 새내기 학부모인 정성경씨는 “중학생활에 대해 전혀 몰라 답답하고 내심 불안하기도 했는데 학사일정과 학교행사, 평가방법과 시기 등은 물론 적당한 메모 공간까지 있어 알림장 역할까지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 호응도 크다. 유규성(3학년)군은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생활 전반을 계획·실천할 수 있고, 자신의 일정을 스스로 관리하고 메모할 수 있어서 다이어리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까지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송광혁 교장은 “학생수첩은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 제시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실천되는 작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더욱 효율적인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