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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중·대명중 학생 연합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 지난 12월 5일에 서초V페스티벌 우수자원봉사 청소년 부문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차세대 리더들을 만났다. 3년 째 반포4동 자원봉사 캠프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와 환경교육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신반포중·대명중 학생 연합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이 그 주인공이다. 과학 실험으로 환경 문제 전파하는 동아리‘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은 3년 전 신반포중 3학년 김현종, 안수빈, 안필립, 이연우, 임영진 학생과 대명중 3학년 곽의혁 학생 등 총 6명이 창단해 지금까지 활동 중인 연합 동아리다. 얼마 전 신반포중 1학년 임원준 학생이 합류하며 후배 단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임영진 학생(신반포중 3)은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실험으로 풀어보고, 환경 문제와 접목해 이웃과 공유하고 싶어 뜻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다. 과학 실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자각하고, 다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아리”라며 창단 취지와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은 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지만, 창단 초기부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과학 공부를 하고,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 모임이기도 하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창단했지만, 실질적인 교육봉사로 이어지기까지 학부모들의 노력도 컸다. 과학과 연계해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교육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직접 찾아다닌 것이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곳이 반포4동 자원봉사 캠프(캠짱 김명자)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이었다.3년 간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공부방 아이들에 과학을 이론적으로 접근하기보다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는 안수빈 학생(신반포중 3)은 “처음에는 과학 실험 키트를 단원들의 용돈을 모아 구입했다. 아이들과 함께 실험하려면 여러 개의 키트가 필요했고, 나중에는 서초구 주민제안 사업에 지원해 마을공동체 지원금을 받았다. 이 기회에 도움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3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덕분에 단원 개개인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안필립 학생(신반포중 3)은 “매월 과학실험 주제를 선정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약, 세정제, 스크럽 등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이 환경오염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깨달은 바가 많고, 공부방 아이들과 환경문제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김현종 학생(신반포중 3)도 “아이들에게 과학실험을 설명할 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연계된 여러 정보를 습득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나가면서 배려와 공감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폐의약품 수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 진행지난 3년간 매월 1회 반포4동주민센터 내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와 환경 교육(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 자석의 성질 → 금속 캔 재활용 효과와 분리 배출 방법, 간이 소화기 만들기 : 공기를 차단해 불이 꺼지는 원리 → 화재 예방, 탱탱볼 만들기 : 용해와 용액 → 미세 플라스틱, 나뭇잎 화석 만들기 : 화석 →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펭귄 아이스 팩 만들기 : 흡열반응 → 아이스 팩 재활용과 분리수거 등)을 하고, 환경 캠페인 부록을 만들어 공유했다.매월 2회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과학 독서 토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 분기마다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주도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사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다각도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월 5일 서초V페스티벌에서 우수자원봉사 청소년 부문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신입 단원인 임원준 학생(신반포중 1)은 “3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출석률 100%의 김현종, 임영진 형을 본받아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포부를 밝혔다. 2018-12-20
- 초등 고학년 영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학생을 두신 부모님들의 영어교육 목표는 아이들을 원어민처럼 만드는 것이다.이런 목표를 가지고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인 부분까지 아낌없이 투자한다. 그 결과로 아이들이 원어민과 만났을 때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몇 마디 말을 하면 마치 자녀의 영어교육이 성공한 것처럼 기쁘다. 하지만 기쁨은 여기까지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원어민처럼 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에 내신시험에서 크게 좌절을 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원어민도 맞출 수 없는 변별력을 가지 문법 문제가 중2 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필자가 대학원에서 심화문법(Advanced Grammar) 수업을 수강 할 때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배우는 영문법 내용이 제법 많이 있었다. 우리나라 중학교 문법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계동 인근에 중학교 시험에서도 미국영어교육 대학원에서 배우는 문법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중학교 2학년이 되면 갑자기 어려워지는 영어 시험……. 중학교 2학년 겨울 방학 때 시작하면 될까? 결론은 어렵다. 문법은 어려운 과목이다. 최소한 중3 수준까지의 문법을 완성하려면 6번 이상은 봐야 한다. 왜냐면 중1 1학기 기말 시험에는 회화위주로 시험에 나오다가 중2 1학기 중간고사부터 중3 수준의 어법을 다루는 학교 시험문제가 많다.필자가 제안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영문법을 꾸준히 교육하자. 중계동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필자의 자녀에게도 이런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정규반에서 기초문법(그래머쌤1)을 3번 정도 가르쳤고 그래머쌤2는 2번 정도 봤다. 지금 얘가 문법을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법을 꾸준히 해왔기에 문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중2가 될때 최소 중3 수준의 문법까지 10번 정도는 보게 할 예정이다.(물론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시키고 있다^^) 또한 JS뉴욕어학원을 초5 때부터 다닌 고1 재원생이 있는데 그 학생 또한 문법 기초가 아주 튼튼하다. 그래서 외고 내신시험에서도 무난히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필자가 문법을 많이 강조하니 문법만 하면 되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었다. 문법은 영어의 기본이다. 기본만 할 수는 없다.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공부 해야한다. 그리고 그 모든 영역에 영문법도 포함 되어야 한다. 초등고학년 때부터....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 어학원 2018 여름영문법 중급반, 중계초 6 OO우문법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과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문법을 잘 배워놓자라는 생각으로 '언니가 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알게 된 중계동 JS뉴욕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사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동사, 형용사, 동사 등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수업을 들음으로 인해 문법 용어들도 귀에 익고 더욱더 문법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또, 중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들도 짚어주셔서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수업 구성이 전체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들/문법인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었다.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나 자신도 열심히 하는 동기가 됐고 아무래도 문법을 처음 배우다 보니 문법 용어가 새로운 점들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정리를 참고하여 이해를 돕거나 관련 글/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다음에 또 한번 문법 특강을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친구들 등의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18 여름영문법 중급반, 청원초6 OO윤제가 이 JS 뉴욕 엄마가 인터넷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 방학특강을 찾아 보시다가 JS뉴욕 영어학원이 잘 가르쳐 준다고 하셔서 레벨테스트를 보고, 중급반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영어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을 가르쳐 주셔서 더욱 더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영어학원에서는 문장의 형식에 있는 동사의 종류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JS 학원에서는 1,2형식의 동사는 자동사, 3,4,5형식의 동사는 타동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섬세하게 꼼꼼히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2-20
- 2020학년도 대입논술전형과 기다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박한 기다림을 체험했을 것이다. 지금 추가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에겐 그 절박한 기다림이 진행 중이다. 기다림도 준비한 기다림이니 그 기다림이 더 절실하다.매년 있는 일이지만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되는 수험생에게는 잔인한 계절이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격한 축하를 합격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다시 준비할 수 있는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 한 번도 간절한 기다림을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은 문명의 혜택으로 기다림이 없이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합격의 결과에 관계없이 기다림이 삶속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수시 77.3%(268,776명), 정시 22.7%(79,090명)를 선발 한다. 수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 42.4%(147,34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1.1%(73,408명), 학생부(종합)정원 외 3.4%(11,760명), 논술위주3.5%(12,146명), 실기 5.6%(19,377명)를 선발한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모집인원이 아니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입시전형이다. 특히 논술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에는 논술 전형으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164명이 감소했다. 천 명 이상이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기준으로 보면 12.5%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이 선발한다. 연세대(607명),이화여대(543명),성균관대(532명),서강대(235명),한양대(376명)중앙대(827명),경희대(714명),동국대(470명),건국대(451명)등 상위권 대학은 선발 인원이 많으며 논술은 논술성적이 합격 결정에 절대적이다. 그리고 고1이나 고2 때 인문논술을 공부하면 각종 수행평가나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서울대 경우 심층면접 인문계열 문제는 30분 동안 답변 준비 시간에 지문을 읽고 15분 내외 발표를 하게 하는데 면접 문제지만 말로 하는 논술이다. 또한 논술전형 출제범위를 교과서나 EBS교재에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인 경우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독서, 문학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논술, 심층면접 문제는 분석하여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고 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2019학년도 논술전형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것을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한다. 먼저 한 두 대학을 정하고 논술전형을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한 이유는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학생들의 점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3월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유지한 비율은 38.2%이며, 6월 모의평가 국어등급 유지비율은 38.2이고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유지 비율은 51.2%이고 하락한 경우도 48.8%나 되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정보 참고함) 올해도 최저 등급이 안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여러 대학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합격생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유형을 모르고 가는 것도 문제지만 모범답안과 너무 똑같이 정형화된 답안을 쓰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합격하려면 모범답안 보다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8년도에 학원에서 지도한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서울대만 학교장 추천이었고 모두 논술전형 합격이다. 성균관대반은 10명이 논술공부를 했는데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은 4명이었고, 동국대는 8명중에서 2명만 최저 등급을 통과했다 최종합격은 성대 4명 지원 2명 합격, 이화여대 3명 지원 2명 합격, 동국대 2명 지원 1명 합격, 한양대 5명 지원 1명 합격, 숭실대 5명 지원 1명 합격, 단국대 6명 지원 1명 합격, 이상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올해는 특히 불 수능으로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웠다. 2018년도에도 동국대를 예로 보면 논술전형 경쟁률은 36.1:1 이었지만 실질경쟁률 9:1로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2020학년도에는 재수생이 늘 전망이다. 국어가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비고3 학생이나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길 바란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술전형이 강점이라 생각되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1년의 기다림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다림의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결과가 바뀐다면 기꺼이 대처하여 도전해야 한다.합격의 기다림 주인공이 되길.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서장원원장전)서울교대교육전문대학원강사 2018-12-20
- 예비고2 문·이과 통합교육 수학교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2021학년도 대학입시 대상자인 현 고1학생들은 바뀐 9차 교과과정의 첫 번째 대상자이며 변경 된 수능구조과목 변경으로 8차 교과과정의 현 고2학생들과 비교하면 수학과목의 선택과목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 내용 면에서 문·이과계열의 통합교육으로 현 고2 문과학생들이 배우지 않았던 개념들이 추가 되었다. 새로운 교과과정으로 현 고1학생들의 수학학습은 매우 어렵고 복잡해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다음에서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1. 상위권 학생- 《개념정리 다시하기》2019년 고2과정의 수Ⅰ,Ⅱ과정에는 8차 교과과정의 미적분Ⅰ과 미적분Ⅱ의 일부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구교과과정의 문과계열에서 배우지 않았던 개념들이 새롭게 적립되어야 한다.아래 제시된 표를 보면 통합교육으로 진행 되는 수Ⅰ과정에 구 교과 자연계열 미적2에서 배우던 지수로그함수 그래프/활용 부분이 새롭게 포함이 되었다. 이는 수능 단골문제로 과거 인문계열에서 배우던 과목이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파트로 몇 년 간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에 다시 등장하였다. 수Ⅱ 적분파트에서는 구분구적법이 어려워서 단원에서 빠지고, 그로인해 정적분의 정의가 바뀌었기 때문에 서술형에서 주의해야한다. 구 교과과정으로 선행을 했던 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개념정리가 새롭게 되어야한다. 단 원신교과구교과비 고수1지수함수로그함수함수그래프/활용자연계열미적2인문 추가삼각함수싸인법칙코싸인법칙×자연/인문 추가수2극한×수열의극한수열개념을 빼고함수의극한 개념 정리적분×구분구적법정적분의 정의 변경<새로 추가되거나 삭제된 단원>수Ⅰ과목은 분량도 많을뿐더러, 한 부분도 만만하게 생각할 단원이 없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선행으로 다져 놓은 개념 위에 새로 등장한 개념을 잘 쌓은 후 유형 학습을 꼼꼼하게 진행하여야 한다.2. 중위권학생 - 《선택과 집중》필자가 예상컨대, 2019년 예비고2 수학교육과정은 조금 복잡하게 운영될 것이다. 수Ⅰ과 수Ⅱ, 확통, 미적분의 과목운영을 효율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전의 학년들과는 다르게 한 학기에 두 과목을 동시에 진행하는 학교들도 있을 것이다.앞에서 얘기했던 새로운 개념들의 등장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선행학습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꽤 까다롭고 지루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 어느 특정과목에만 치중할 수 없는 중위권학생들은 전략을 잘 짜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 방학동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필자는 수Ⅰ에 집중을 하고 수Ⅱ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이 방법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적용되어질 방법이기도 하다.수Ⅰ은 분량이 많다.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같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들도 들어가 있다. 방학동안 수Ⅰ위주로 공부를 하며 수Ⅰ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물론 한 번의 학습으로 개념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후 반복 학습을 통해 수Ⅰ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긴다면 유형 학습, 심화 학습 등을 계속해서 진행해야한다.수Ⅰ과 수Ⅱ는 연관성이 많지 않으므로 수Ⅰ과 수Ⅱ의 병행이 쉽지는 않지만, 주로 수Ⅰ을 공부하며 수Ⅱ에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 지 훑어보는 방법을 취하면 중간고사 이후 수Ⅱ 공부를 진행할 때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하게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2019학년의 예비고2는 전체적으로 혼란스럽다. 고교교과과정이 바뀌고 첫 적용학년이고, 수능과목구조도 바뀌었다. 기존에 배우지 않았던 단원들이 추가되었고, 수능에 적용되는 단원들은 줄어든 것 같지만 내용면에서 그렇지 않다. 이번 겨울 방학이 구 교과과정과 신 교과과정 사이의 공백 부분을 잘 메꾸고, 2학기 과정까지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아르케수학전문학원나세환 대표원장02-952-7755 2018-12-20
- 겨울방학, 학습 누수 점검하고 실력 다지기 해야 해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전문가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60여 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의 성적이 좌우된다고 입을 모은다.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겨울방학은 학년을 불문하고 학습 누수 점검과 실력을 다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입시를 겨냥한 학습 관리를 기반으로 다음 학년 시험을 대비해 촘촘히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진로, 진학 기반 둔 입시 코디네이팅, 학습 동력될 수 있어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등장하는 ‘입시 코디네이터’가 화제다. 학습 관리는 물론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와 진학에 맞는 입시 로드맵을 제시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드라마라는 특성상 과장된 점이 없지는 않지만 수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 지필고사는 물론 수행과 전공 적합성을 갖춘 비교과 활동 영역까지 꼼꼼히 챙겨야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정시보단 수시, 그것도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세를 보이는 도봉?강북지역이야 말로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이 정말 필요하다”고 황 원장은 분석한다.에듀플렉스는 입시 코디네이팅이란 개념이 전무하던 2004년부터 이미 재원생의 학습부터 비교과 영역까지 체화하는 훈련을 해온 교육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곳이라는 것을 강조해왔다.유형분석으로 최적의 학습기반을 설계하는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해 학습 수준을 진단해 맞춤 학습법을 처방한다. 이때 입시 코디네이터를 겸한 학습 매니저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이다. 그 결과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최상위와 상위권, 중하위권 재학생 대부분이 성적 향상의 짜릿한 경험을 맛보고 있다.겨울방학 학습, 양과 질 모두에 집중해야겨울방학의 학습 진행 여부는 새 학년의 성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이라면 겨울방학이야 말로 학습 누수를 잡고 실력을 향상하는 금쪽같이 소중한 시간이다.황 원장은 “중학교에서는 주요 과목조차 암기만 잘하면 평균 90점을 받는 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과정은 과목을 불문하고 다루는 범위가 수능형이라서 방대하고 낯선 지문의 등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아무 대책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충격을 받는 학생이 많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60여 일이라는 시간적 특수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 중3이라면 수능형 시험에 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학생이라면 학습 누수 단원이나 영역의 후행, 다음 학년의 예습은 필수다고 전했다.학기 중 수행과 지필평가로 인해 부족한 시간들이 겨울방학에 확보된 만큼 주요 과목의 학습 계획을 촘촘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 이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학습의 질과 양을 동일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 특히 수학은 두뇌 계발을 통한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이 최상위로 가는 지름길인 만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기 보다는 많은 양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황 원장의 주장이다.이에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야심차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수목달클리닉(수학목표달성클리닉)과 영어 듣기, 한국사 플립 러닝 강좌가 대표적이다.수학은 매일 3시간 이상씩 개별 수준에 따른 교재로 집중 관리를 하고 개별지도 수업을 통한 역질문 학습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영어는 중학생은 구문독해와 어휘 학습을 기본으로 중학 단위 영어 듣기에 주력하고 고등학생은 100% 실전 대비 고교영어듣기를 진행한다. 어휘와 문법 학습을 기반으로 구문독해를 통한 문장 분석에 집중하고,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영어 듣기를 진행한다. 또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해 입시에 관한 이해와 실전을 경험하고, 목표에 따른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를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황 원장은 “공부는 혼자 할 수 있어도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찾고 이에 따른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세우는 데는 반드시 노련한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02-902-1672 2018-12-20
- 수학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1997년 4월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강사 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2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후 과고·외고 재학생들, 과고·외고·국제고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들, 그리고 일반고 학생들 등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대상 또한 전국 0.1%대 학생들부터, 최하위 성적대의 학생들까지. 그리고 서로 다른 결과들.질문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다.첫 수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질문은 학생의 권리이며, 대답은 선생의 의무이다.” “나만 모를 것이란 생각을 버리고 질문해라.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르는 것이다.” “모르기 때문에 배우려고 학교를 가고, 학원도 다니는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해도 자유로운 질문을 하는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아이들이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만 모르는 것 같아서,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리고 의욕이 없어서 등.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도 있고, 기본적인 내용마저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고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어차피 수학은 전 세계가 약속한 기호로 된 언어이다. 그러므로 시작은 이해하는 것보다는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끈기좀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근래에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6등급으로 시작해 결국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려대에 입학한 여학생이 있었다. 중학교 시절 수학을 완전히 놓아버린 상태에서 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을 치르고 ‘그래도 기왕 인문계에 왔는데 뭔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찾게 되었고, 남은 2년 반의 시간을 함께 공부했다.생각이 당찬 만큼 수업시간의 모습도 당찬 모습 그대로였다. 모르는 것에 창피해하지 않고 주저 없이 질문하던 모습, 간단한 간식거리를 내밀며 내 휴식시간을 빼앗으면서까지 질문했고, 이해했던 문제지만 다시 풀면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다시 질문하던 모습, 같은 질문을 몇 번씩 반복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한숨을 삼키며 가르친 아이, 그래도 그 당시 어떤 아이들보다 날 가장 뿌듯하게 해주었던 아이였다.결국 끈기 있는 모습에 서서히 오르던 성적은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맞으며 2등급에 진입했고, 공부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붙은 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첫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이제 마지막 관문인 수능, 아직은 단 한번도 1등급을 받아보지 못한 시험. 그래도 이 아이 역시 지난 시간 가르쳤고 성장했던 아이들처럼 결국은 해낼 것이라는 생각에 수시 원서 중 단 하나만은 좀 높여서 써보자는 권유를 했다. 그렇게 한 도전, 결국 수능 당일 저녁에 알려온 첫 1등급이라는 소식.성공한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차이점초반에는 내가 해준 내용정리와 문제풀이를 보며 유명강사의 인강과 비교했고, 결국 내게 신뢰감을 갖게 되면서 풀이집을 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해준 조언만큼은 반드시 따라주었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 것, 문과지만 일주일에 3번 시간을 재고 시험을 치르듯 2시간씩 수학문제 40문제를 풀 것, 그리고 주말에는 반드시 2~3시간의 자기만의 휴식시간을 가질 것과 어떤 시기든 1주일의 생활패턴은 항상 같을 것’이다. 그리고 2년 반 동안 그것을 지키지 못했던 것은 단 한 번이었다. 아버지의 부고.수업 10분 전에는 강의실에 앉아 있고,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책과 연습장이 펼쳐져 있는 모습, 내용정리만큼은 확실히 기억하는 것. 같은 시기에 더 나은 성적으로 시작한 아이들보다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꾸준함이었다. 언제나 이야기한다. 지금의 성적과 위치는 게으름의 산물이지 머리의 좋고 나쁨이나 다른 어떤 원인은 없음을.이제 기말고사가 끝났다. 밤샘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으니까 좀 쉬어야지 하는 생각, 휴식이 긴 만큼 다른 아이들보다 출발선이 밀린다는 생각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누구나 놀고 싶고 쉬고 싶다. 하지만 주위에 공부를 좀 한다는 아이들을 둘러보자. 지금 그 아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칼수학학원심재원 고등부 대표강사문의 02-933-4977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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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탐방 ‘하이업원(High Up One)’ 2019학년 수능 영어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은 5.3%(2만 7942명)였다. 지난해 10.0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 결과적으로 어떠한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험이 적어진 중학시절 영어의 기초가 되는 영문법과 영단어를 완성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하계·중계 지역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최고인 하이업원 영어학원. 진로진학, 학습 코칭, 독서 컨설턴트 자격 등을 보유한 영어교육 전문가 황보희 원장을 만나 단기간 내 하계동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학원이 된 비결을 들어보았다.현미경으로 봐도 구멍이 없어야 진짜 실력중학 영어의 성취도가 모두 A라고 하더라도 고등 영어가 모두 1등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황보 원장은 “고등 때 무너지는 영어는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현미경 수준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문법 여기저기에 구멍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고등 입시 영어의 관건은 중학 때 문법이 어느 정도 밀도 있게 완성되어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중학 때 보는 9번의 시험으로는 영문법을 완성하기도, 또 얼마만큼 완성되었는지를 측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문법 수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한국영문법인증협회의 30단계 영문법 인증제를 도입했다.레벨 1부터 3까지 중학 3년의 영문법 체계에 맞춰 각 레벨별 10단계 씩 총 30단계를 패스해야 한다. 50%는 사지 선다, 나머지 50%는 서술형으로 중학 주요 내신 문제와 유사한 유형과 수준으로 출제된다. 각 단계별 합격 기준은 3급(70점) 이상이고 매월 2회씩 시험이 치러진다. 보통 초6부터 시작을 하면 중1 자유학기 때는 이미 자연스럽게 시험에 익숙해지게 되고 중2부터는 확실한 상승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황보 원장은 “문법은 양(Quantity)보다 질(Quality)이 중요합니다. 어딘가 빠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채워줘야 하는데 인증제를 시행하면서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그것이 메워져 인증서를 받으면 그 성취감이 다음단계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됩니다.”라며 무너지지 않는 영어 실력과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독해, 영작 속도는 단어의 양이 결정한다영문법이 영어의 뼈대라면 살이 되는 것은 영단어. 문법은 ‘얼마나 조밀하냐(Quality)’가 핵심이지만 영단어는 ‘얼마나 아느냐(Quantity)’가 중요하다고 한다. 독해와 영작의 속도는 단어의 양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하이업원 영어학원에서는 단어 역시 한국영단어인증협회의 영단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초등 1,500개, 중등 3,000개, 고등 4,000개, 수능 보카 4,000개 총 12,500 단어를 12단계에 걸쳐 인증한다.월 2회 250개씩 500단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보게 되는데 1차 영한 테스트, 2차 다의어 테스트, 3차 철자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 문제당 10초가 주어지고 그 안에 클릭을 못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3번을 반복해야 인증이 되는 시스템이다. 학생이 자신의 목표 단어수를 스스로 정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식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초등 때도 최고 레벨 인증이 가능하다고 한다.영어 자체를 잘하게 하자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실 혁신 종합 방안'에 따르면 서울지역 중·고교는 내년부터 수행평가 비율을 45%에서 50%까지 확대해야 한다. 특히 영어의 수행평가는 영작이나 PPT 발표 등 영어 실력 그 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다반사다.황보 원장은 “학생들은 영어 수행평가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블랙홀같이 느낍니다. 결국 학생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어 자체를 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사교육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초등 원어민 말하기 프로그램, 중등 영문법, 영단어 인증, 고등 수능, 내신, 독서 비교과까지 체계적으로 구조화된 하이업원 학습시스템이라면 가능하다고 했다.문의 : 하이업원 영어학원 02-6223-5050 2018-12-20
- 왜 초등 저학년부터 문장을 통해 영문법을 배워야하나? 우리는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리고 그 의사소통은 일방적인 표현이 아니라 서로의 약속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상대방이 나의 의견을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를 배울 때 이러한 오류를 자주 범하며 모국어의 특성을 그대로 외국어 학습에 적용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런데 어린나이에 4개 국어이상 구현하는 학생들에 대한 놀라운 보도를 들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은 각 언어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그들의 언어약속을 지켜 학습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언어의 약속은 무엇일까요?첫 번째, 명칭입니다. 사물, 감정, 행동을 표현하려면 당연히 적절한 표현수단이 필요하겠죠! 그것이 바로 명칭(이름)입니다. 김춘수의 ‘꽃’처럼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 의미를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외국어를 배울 때 필수조건이 단어암기가 되는 것입니다. 단,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주의할 점은 품사입니다. 한국어를 배울 때는 조사의 쓰임을 주의하면 되지만 영어는 단어별로 품사가 다르고 그 품사에 따라 문장 내 단어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품사자체를 암기해야만 정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 문장의 구조분석입니다. 다음 문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예문> You will not be able to understand the full extent of the author's message unless you understand all of the words you read.한국어로 표현한다면 : 너는 ~ 할 것이다, 아니다, 할 수 있다, 이해하다, 그, 가득한, 정도, ~의, 그, 작가의, 메시지, ~ 하지 않는다면, 너는, 이해한다, 모든, ~ 의, 그, 단어, 너는, 읽는다. 로 단어배치가 가능합니다.그런데 그 누구도 위의 단어나열만으로 문맥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라고 강요할 수 있을까요?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오류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당연히 불가능합니다.위의 문장은 한국어와 어순이 바뀌는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다음과 같이 문장을 끊어서 해석해야 합니다.예문> You / will not be able to understand the full extent of the author's message / unless you understand all of the words / you read.=> 너는 / 작가의 메시지를 완전한 정도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 네가 그 단어들 모두를 이해할 수 없다면 / 네가 읽은위와 같이 끊어서 해석하려면 문법적으로 동사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접속사와 그에 따른 절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숨겨진 관계대명사의 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끊어놓은 지점 안에서는 한국어와의 순서가 일치하기 때문에 해석과 동시에 바로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구조가 다시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리딩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른 읽기가 직독직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이런 영어읽기와 직독직해를 자연스럽게 마스터하면 자연스럽게 듣기와 읽기 실력이 쌓입니다.하지만 리딩학원에서도 문법을 탄탄히 배우지 않는다면 단순히 읽기 중심으로 흐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영작능력이 배양 되지 않은 채 발음보정에만 집중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문장구조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끊어읽기를 기반으로 문법을 강화해야 합니다.위 방법은 실제로 동시 통역사들이 활용하는 방식으로 듣는 동시에 한국어로 통역할 수 있는 통역 훈련법으로 속도와 정확도 모두를 높일 수 있습니다.일부 부모님들은 단순히 문법개념이나 원론만을 강조하며 문법공부를 강요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자칫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고 너무 딱딱한 원론을 배워 결국 문법 따로 문장 따로가 되어 실력 쌓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반드시 문법은 문장과 함께, 리딩과 함께 다져줘야 독해 할 때 속도와 정확도가 빨라지면서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서술형 내신대비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한국어로 바로 해석 할 수 있는 구조분석이 불가하고 심지어 영어 문장 자체를 자연스럽게 읽지도 못한다는 허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문법을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김지민 영어학원김지민원장02-930-0833 2018-12-20
- 2019학년도 예비고1 '생각정리와 올바른 학습방법' ③ '토머스 에디슨 5,000,000개, 레오나르도 다빈치 7,000개, 아이작 뉴턴 4,000개”각자의 분야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위대한 그들이 남긴 숫자의 비밀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메모지의 수”이다.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조차도 메모에 의지해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고, 불후의 명작을 그렸으며, 자연과학의 공식을 밝혀냈다. 하물며 그들보다 능력면에서 한참 부족한 우리들일진대 겸손하게 우리의 생각과 기억을 메모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메모의 정의는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거나 자신의 기억을 돕기 위하여 짤막하게 글로 남김”이다. 그냥 적는 거다. 별거 아닌 이 메모가 왜 이토록 안 되는 걸까?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을 익혀 쓸 수만 있으면 적을 수 있다!'고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마치 축구공을 발로 찰 수 있으면, 배드민턴 셔틀콕을 라켓으로 맞출 수 있으면, 탁구공을 라켓으로 쳐서 넘길 수만 있으면 따로 배우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결코 잘 할 수 없다. 아마추어 선수가 절대로 프로선수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메모에도 우리가 간과하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걸 적용할 때 비로소 메모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메모의 3가지 기본 원칙3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면 된다. 첫째는, ‘주머니 하나’, 둘째는 '시간의 축', 셋째는 '꼬리표(태그)'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가정에서, 학교나 일터에서 각각의 용도에 맞는 기록장(노트나, 업무일지나, 수첩)에다 적는다. 우리의 비극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뼈아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중요할 거라 생각되어 분명히 잘 적어두었는데, 정말 필요한 순간에 적어둔 바로 그 기록장이 없어서 낭패를 본 적 말이다.필기도구를 하나로 통일하고 거기에만 기록하라! 그래야 어디에 적었는지 찾느라 헷갈리지 않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능하면 시스템 다이어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자료의 이동이 쉽고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에도 한 가지 앱만 써서 메모로 남겨라. 이게 주머니 하나의 원칙이다.두 번째 원칙인 ‘시간의 축’이란 모든 메모에 날짜를 적고 시간의 순서대로 적어나가라는 의미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거의 SNS에서 엄청난 양의 글들을 관리하는 단 하나의 기준이 바로 시간의 순서이다. 기록된 시간을 알게 되면 오래된 자료인지 아닌지, 보관 및 삭제(폐기)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고, 나중에 찾을 때도 검색을 수월하게 해준다.세 번째 원칙인 ‘꼬리표(태그)’는 작성 일자나, 작성내용, 작성자, 장소나 주제, 전체분량 등 관련 정보들을 일정한 위치에 기록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할인점이나 편의점에서 장을 볼 때 일일이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아도 별 문제없이 값을 치를 수 있는 까닭은 상품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기록하는 메모에도 바코드의 정보에 해당하는 것들을 적어두면 이후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모지면에서의 특정위치, 예를 들면 날짜는 오른쪽 상단에, 내용의 제목이나 주제는 왼쪽 상단에, 현재 쪽과 전체쪽수는 왼쪽 하단에 규칙적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다른 메모들과 섞여 있더라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글씨를 잘 써야만 기록관리를 잘 하는 게 아니다.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어야 메모를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빨리 쓸 수 있어야 실력을 인정받는 게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메모를 해야 할 순간에 기록을 할 수 있고, 기록한 내용이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필요해서 찾을 때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예쁘게 신속하게 잘 쓰는 것이 빛을 발휘하는 것이다.먼저 위에서 언급한 메모의 3가지 기본원칙을 활용해서 적어보자.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강력한 나만의 비서가 탄생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후에는 나의 목표를 세워보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월별로, 연도별로 적은 후에 하나의 도구에 담아두고 매일매일 들여다보기로 하자! 그렇게만 하더라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자기관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다면 먼저 기록관리에서 출발하라. 그게 답이다.이용각 소장중계동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 생각디자인연구소문의 02-937-2815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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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수학학원, 심화·사고력 수학전문 수준영재수학학원 지난 7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SKY 타워 7층으로 이전하며 ‘학생 중심의 신개념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초·중·고를 연계하는 치밀한 학습체계와 학생 역량별 세분화된 콘텐츠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켜온 수준영재수학학원. 쾌적한 학습환경을 비롯해 시의적절한 학부모 설명회 개최, 수학학습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잡으며 ‘수학학습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조해왔다. 박수준 원장을 만나 ‘수학학습으로 인한 학부모의 걱정과 오해’를 바로잡고 ‘수준수학만의 학습원칙’을 정리했다.어떤 수준의 학생도 완벽지원, 체계적인 공부와 시험준비 시스템예비고1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습진도에 따라 앞선 공부와 문제풀이 과정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수준학원의 학습체계는 세분화되어 있어 어떤 학생이 들어와도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최적화된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고등수학(하)를 시작하는 학생이라도 명제, 함수, 순열 조합 등 시작 단원은 모두 다르다. 또한 수학II를 배우면서 수학I 문제풀이와 수학(상)(하)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누적학습이 진행된다. 예비중1 프로그램도 학생 수준에 따라 중1 과정 시작반, 1-1학기와 1-2학기를 병행하는 반, 2-1학기 개념과 1-2 유형학습 병행하는 반, 영재학교와 과학고 준비반 등 다양한 컨셉으로 운영된다.10여년 이상의 노하우를 담아낸 수준의 중·고등 내신과 수능 준비체계는 전국 최고 최신작 문제들을 전수조사하여 유형 분석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수준별 대비 문제로 연습시켜 고득점 획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과서를 비롯한 기본 문제들은 타 학교 교과서의 특이 문제까지 훈련시켜 철저하게 준비시키고 있다.심화 ·사고력 수학 완성이 목표, 고퀄리티 학습 프로그램 운영박 원장은 “중계지역에서는 ‘앞선 공부’의 목표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초등생이 중등수학 개념을, 중학생이 고등수학 개념을 미리 공부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대치지역에서는 초등부터 ‘심화수학 완성’을 목표로 한다. 심화·사고력 수학이 최상위권 등수를, 고교진학 후 1-2등급을 가르는 결정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대치지역의 ‘앞선 공부’는 심화수학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 학기 과정의 개념서와 응용서를 공부하는 것.. 따라서 수준영재수학학원에서는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하나의 학습체계로 구성하여 학생 수준에 따라 어떤 과정에서도 탄탄한 심화학습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곧 입시결과로 증명되고 있다.박 원장은 “중2 여름방학이면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진다. 자유학기제로 인해 중1때 잘못된 공부방식을 간과하다가, 중2 성적표를 받을 시점에 성적 부진, 학습의욕 저하, 사춘기로 인한 소통 불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수학성적은 하락세에 있는 현실을 직면하기 때문”이라며 “다음학년 공부를 하고 있다면 커리큘럼을 살펴 단순히 개념서와 문제풀이의 반복인지, 심화수학 또는 사고력 수학을 꼼꼼히 지도하는 지를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시의성 살린 다양한 설명회 개최, 수학공부와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박 원장은 5년전부터 대치동에서 수준입시컨설팅을 운영하면서 축적해온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지난 9월에는 “2019년 이후의 대입의 순차적 개편 변화와 수준학원의 대비”, 10월에는 “나에게 유리한 고교선택 가이드와 고등수학 학습 전략”, 11월에는 “ 영재학교 · 과학고 ·하나고 ·대원외고 입시 가이드와 초·중·고 과정별 개념· 심화 ·사고력 수학 공부법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각 설명회마다 수준학원의 대강의실을 꽉 채워 그 열기가 대단했다.박 원장은 “일부 학원의 학종 등에 관한 선동적인 내용에 대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 강남권에서는 심화수학을 목표로 개념공부를 하는 반면 중계지역 일부 학원에서는 대치· 강남 이름을 걸고 무조건적인 앞선 진도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부는 계획과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투자해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준영재수학학원에서는 2019년 상반기에도 3~4회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수준의 자부심이 담긴 고품격 학습공간 마련박 원장이 학원을 SKY타워로 이전하면서 열정을 쏟은 것이 ‘고품격 학습공간’ 마련이었다. 교실을 학생이 머물고 싶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조망 확보, 통유리벽과 블라인드 설치)으로 조성하고 학부모 대기실과 상담실을 호텔 로비의 커피숍처럼 편안한 소통공간으로 마련해놓다. 또한 인포메이션과 통로는 회원제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같은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엄청난 비용이 들었지만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하고,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아깝지 않다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문의 : 수준영재수학학원 02-938-2211, 02-938-2213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