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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영어학습 효과의 극대화 전략 어느덧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공통된 관심사는 긴 겨울방학(봄방학 포함)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요즘들어 방학을 맞이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함은 물론 내년 새학기 선행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토플이나 텝스 대비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수시로 대학진학을 위한 신학기 내신등급를 올리려는 학부모님들, 수능어법이나 중등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단기 문법특강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체계적인 수능대비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상담 수요가 많다.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겨울방학 영어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을까?첫째, 학생의 현재의 영역별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LC파트, VOCA파트, GR파트, RC파트 영역별로 레벨 테스트를 통한 학생의현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 위주의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리가 병원에 갈 때제일 먼저 몸의 아픈 부분에 따라 내과, 외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을 정하고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검사를 거쳐 정확한 처방을 통한 치료를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둘째, 방학기간 동안의 월간 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주간 및 일일 학습계획을 수립하자. 학생의 능력에 맞게 학습량을 설정해 놓고 매일 학습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주간별 학습계획을 차질없이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미실천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 재수립이 필요하다.셋째, 영어는 언어 이므로 파트별로 일정한 학습시간 배분이 필요 하다고 하겠다.물론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매일 30분정도의 듣기학습, 매일 1시간정도의 세심한 어휘학습, 레벨에 맞는 일정시간의 어법 및 독해학습과 그에 맞는 실전문제 풀이로 철저한 복습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넷째, 중.고등부의 학교 내신점수가 노력한 만큼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몇가지 원인들이있는데 특히, 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학교별로 내신점수의 변별력을 두기 위하여 어법 파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의 문법의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전문제에 바로적용하여 감각을 몸에 익혀야한다.문법은 80%정도는 이해와 20%정도의 필요한 구문암기가 필요한데 거꾸로 학습하는 학생은 문법이 마냥 어렵기만 하고 응용문제의 해결에 곤란을 겪게 되는 이유라 할수 있다.마지막으로, 영어영역 문제에서 수능과 내신의 관건은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을 풀어야 하므로 평소 단문 및 장문독해 연습을 꾸준히 하여 독해력 향상을 시켜야 한다.이번 겨울 방학기간 동안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다면 영어실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중.고등 학생들이 잘못하면 좌절을 맛보는 영어관문이 어휘학습이라 할수 있다.어휘를 무작정 억지로 암기하다 보면 지겹고 스트레스를 받게될수 있다. 에이플러스 영어에서는 먼저 온라인을 통한 보카 레벨테스트를 통한 학생수준의 보카급수에서 시작한다. 온라인 보카는 1UNIT당 20개의 어휘가 4단계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방대한 보카를 반복 숙달시켜 자연스럽게 암기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학생별로 별도의 아이디와 비번을 부여하고 어휘학습과 듣기학습을 시킨결과 폭넓은 어휘학습으로 어휘력이 상당히 늘어나는 것을 보았다. 1차적으로 온라인 보카를 학습하고 2차적으로는 독해수업때 나오는 중요한 단어당 적어도 5개이상의 동의어와 반의어들의 어휘확장이 이루어진다. 독해수업때 필기했던 풍부한 어휘들을 숙제로 스프링노트에 필기하고 암기과정도 수반된다. LC가 부족한 학생은 매일 온라인 LC의 20문항의 실전문제 풀이와 틀린문항의 다시듣기와 Dictation학습을 통해 듣기능력은 향상된다.LC에 자신있는 학생도 일주일에 한 두 번정도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장기간 듣기연습을 게을리 하면 감각이 떨어지고 실수로 이어지게 마련이다.또한 문법의 체계적인 이론의 이해학습과 바로 실전문제에 적용 응용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독해는 단문과 장문독해 연습을 통한 독해력 향상과 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를 시간내에 풀고 틀린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된다.특히 독해유형중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항은 어법문제와 빈칸추론 문제 문장넣기 문제, A-B-C 순서잡기 문제이다.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원장02-576-3330 2018-12-20
- 영어과외(구조독해, 문법) 1. 영어공부의 문제점1) 구조독해 : 정확한 해석 없이 단어조합과 ‘감’으로 답을 찾음.2) 문법 : 어느 정도는 아는거 같은데 긴 문장에 적용이 되지 않음.→공부하기 싫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자신감결여.2.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구조독해와 문법으로 결정수능영어에서 문법어휘문제(3~4문제), 빈칸유추와 순서등 고난이도 독해문제(5~6문제)가 점수결정. 이런 문항은 일명 ‘단어꿰어맞추기’와 ‘통박해석’으로는 불가능. 내신영어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문법문제이며 시험기간 공부만으로는 부족.3. 구조독해, 문법과 영작 단기간 실력향상구조독해와 문법에 관한 교재가 20여권이 넘어서 학생 수준에 맞춰서 수업이 가능. 문장을 끊는다는 구조독해를 긴문장에서 분석하는데 깊게 하는 편. 중위권정도 학생은 1~2개월정도면 긴문장해석은 거의 되는 편임.학생사례사례1-혜성여고 1학년기초문법부터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배우다보니 1~2개월 만에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 기말고사 때 4등급을 받았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때는 3등급 가량이 올라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어나 독해를 무작정 외우고 배우기보단 기초적인 문법학습을 통해 한 단계씩 밟다보면 누구나 큰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사례2-대진여고 2학년고1겨울방학부터 2개월반정도 다니고 3월모의고사에서 3등급->2등급으로 올랐습니다.그전까지는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대충 때려 맞추는 식으로 했었는데 요기학원 다니면서 구조문법을 통해 기초부터 다지고 끊어 읽는법을 알게 된 후 2학년모의고사 지문은 거의해석이 됩니다^ㅇ^. 영어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 실력이 향상 되었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사례3-서라벌고 2학년중3때부터 고2까지 다니고 있는데 구조문법 습관이 독해 할 때 큰 도움을 줬고, 지문 해석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애써주신 덕에 내신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랐고, 모의고사는 이제 거의 1등급이 나옵니다.사례4-영신여고 2학년예비 중3때 문장성분이나 품사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통해 쉽게 익혔고 덕분에 독해 능력도 향상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듣기, 문법, 독해를 다 다뤄주셔서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내신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모의고사와 내신 점수 모두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사례5-중계중 3학년예전에 다녔던 학원들에서는 리딩 리스닝 문법 쓰기 토론 이렇게 다양하게 하고 오랫동안 했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 독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여기는 구조문법을 가르쳐주셔서 독해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고 내신 성적도 올랐습니다.사례6-불암고 2학년원래는 독해를 할때 단어를 짜 맞추면서 대충대충 분석하지 않고 독해를 해왔는데 선생님께 구조독해를 배우고 나서 분석을 하면서 독해를 하니까 글의 전체내용구조가 다보였습니다. 구조독해를 하며 문법을 같이 배우니까 수능뿐만 아니라 맨날 3~4등급이었던 내신이 처음으로 2등급초반이 나왔습니다. 또 질문도 잘 받아 주십니다사례7-서라벌고 3학년고3때 시작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도 59점에서 시작해서 현재 86점까지 2-3등급 가량의 성적이 올랐습니다. 철저한 단어관리와 해석시험이 이 결과를 낸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다녀봤던 여러 학원과는 다르게 첫 수업부터 긴 문장의 해석이 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사례8-불암고 2학년다른 학원들을 다닐 때는 전치사같은 문법 용어의 뜻도 모르고 학원을 다녀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그냥 단어뜻으로 문장을 해석해왔었는데 문장 구조 같은 것을 분석해서 공부 하니까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신도 원래 5,6등급 밖에 안나왔는데 3등급 정도로 올랐습니다.이혁재 영어이혁재원장02-935-5771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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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즐거움이 사유하는 힘 키운다 수능 국어가 어려워졌다. 전문가들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 예견한다. 국어가 단순한 ‘기초교양’ 과목이 아니라 소통, 통합, 융합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꼭 필요한 핵심능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읽고 해석하고 요약해 핵심 주제를 뽑아내는 사고력과 추론력은 짧은 시간 안에 얻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계적인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논술전문학원인 혜다국어논술학원 정희진 원장을 만났다.입문-사유와 공감력 재밌는 책읽기에서 시작국어의 시작은 당연히 읽기부터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독서의 질’도 중요하다. 혜다국어논술학원 정희진 원장은 “어릴 때부터 책 읽기가 잘 된 학생들은 수능국어 문제를 풀 때 긴 지문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낸다. 그러나 초등 저학년 때는 책을 잘 읽던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아예 책을 손에 잡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독서지도 때문에 중·고등학교까지 독서가 꾸준히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한다.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즐거움이다. 책 읽는 것이 의무나 보상을 바라는 행위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즐거워야 하고 그 즐거움이 책을 계속 읽는 힘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정 원장은 “초등 저학년일수록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독서를 통해 공감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 때다. 즐거운 독서가 되도록 책 읽은 후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표시해 줘야한다”고 강조한다.발전-인문 사회 철학 등 배경지식도 키워야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충분한 공감력이 길러진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 원장은 “아직 흥미가 옮겨가지 않았는데 역사나 과학 책을 읽게 하는 것은 오히려 책 읽기에 독이된다. 아이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그 분야로 옮겨가서 읽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칫 엄마의 욕심이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과학이나 역사 서적들은 아이가 흥미를 보일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풍부한 배경지식이 독서와 글쓰기의 바탕이 된다. 혜다국어논술학원 고세희 강사는 “중학생들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지리나 시사용어 등 기본적인 개념을 모를 때는 글읽기와 글쓰기를 할 때 한계가 나타난다. 인문 사회 철학 등 배경지식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한다.혜다국어논술학원 ‘문사철특강’은 벌써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교 ‘통합사회’를 기본으로 지리, 사회, 문화, 시사 영역에 대한 어휘와 상식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입시-체계적인 어휘와 문법, 수능국어 대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논술을 교육하는 혜다국어논술학원은 주1~2회 수업이 원칙이다. 초등생 수업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중·고생은 국어와 논술수업이 균형있게 진행된다. 특히 ‘짧은 글쓰기’와 어휘테스트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정 원장은 “단어를 주고 단어의 의미에 맞게 글을 짓게 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한다. 그만큼 글과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어휘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고 꼬집는다.혜다국어논술학원에서 가장 심혈을 쏟는 수업은 ‘글쓰기’다. 매달 1권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적어야한다. 대충 적어서는 안 된다. 고세희 강사는 “처음 글을 적어오면 첨삭이 아니라 글의 구조부터 시작해 다시 작성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구조에 맞게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게 글을 쓰는 작업이 쉽지 않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해서 하다 보면 글을 쓰는 능력도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길러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직접 교재를 만들고 독서감상노트도 제작해 사용하고 토론수업을 위해 수업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자료 준비에 투자한다. 국어란 지식이 아니라 사유하는 능력이 좌우한다는 것을 믿는 ‘혜다국어논술학원’. 어려운 입시 국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어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18-12-20
- 겨울방학은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고등학교에서 통하지 않는 중등영어실력매년 고1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영어 점수를 받고 충격 받은 어머니와 학생들이 찾아온다. ‘우리 아이가 영어점수를 이렇게 받을 줄은 몰랐어요.’ ‘항상 90점 이상은 받던 아이인데 영어 때문에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 줄은 몰랐어요’라는 말과 함께 60-70점대의 점수를 들고 온다. 영어본문 암기를 덜해서 그럴까? 절대 아니다. 학원을 옮겨보기도 하지만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다. 고등영어는 본문 암기를 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본문을 외웠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부족하게 본문 암기를 했다고 해서 점수가 안 나오는 것도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영어실력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는 시험이 고등학교 영어시험이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초등시절부터 중학교 때 까지 각 시기에 맞춰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왔느냐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예비 운정고 1학년 학생의 사례지산중학교를 졸업한 남학생의 사례를 보면, 이 학교의 영어 문법 문제가 다른 중학교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었지만, 이 학생의 경우에는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 손쉽게 A등급의 점수를 받았다. 또한 학원에서 고1 모의고사로 공부를 했기에 선행도 좀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운정고에 들어가서 1학기 중간고사를 본 결과 50점대 점수가 나왔다. 지금까지 이런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는 새벽2시까지 공부했다. 이보다 더 어떻게 열심히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주변 친구들 못지않게 열심히 했다. 그러나 결과는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고, 결국 5등급을 받았다. 도대체 왜 점수가 오르지 않았을까? <분석>운정고, 국제고, 한민고 등의 상위권 고등학교는 평균 내신 195점의 점수로 들어가는 학교들이다. 상위권 아이들이 모인 학교에서 고1 학생들에게 고1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면 변별력을 가를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 않을까? 그래서 평균적으로 상위권 고등학교에서 최소 3등급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고3 모의고사 수준의 독해와 어휘를 예습해가야 한다. 고1 모의고사 수준의 예습을 하고 들어갔다면 현실적으로 실제 시험을 치를 때 어휘와 어려운 구문의 간극을 메우기 어렵다. 학교에서 고1 수준의 지문으로 수업을 나가더라도 결국 고2-3 수준의 구문과 어휘로 모두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서술형은 고난도 문법의 완벽한 활용을 요구하고, 어법문제는 영어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보는 눈을 요구한다. 중학교 문제가 이런 유형으로 출제되지 않는데 갑자기 이러한 유형을 풀 수 없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매일 영어에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두달 공부했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영어는 예습이 상위권 등급을 받기 위한 답인 것이다. 겨울방학이 중요하다고등부 영어시험은 중등부 90점대를 유지했던 학생들에게 '진짜 상위권 영어실력이었는가'를 묻고 검증하는 시험이다. 그리고 진짜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만이 이 토너먼트를 통과해 1-3등급의 상위권 영어등급을 쟁취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본문을 달달 암기하는 식의 임시방편으로 쌓아온 실력으로는 절대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드물게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점수가 2학기 기말까지 비슷하게 유지된다. 영어 한 과목에만 매달릴 수 있다면 모르지만, 현실은 일주일에 평균 2회 영어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전부이고, 바로 눈앞의 수행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해나가기도 벅차다. 여름방학은 불과 3주밖에 되지 않지만 겨울방학은 충분한 공부 시간이 주어지는 다시 말해 실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고등부 영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계획을 짜서 실천하기를 바란다. 2018-12-20
- 2019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 - 시간 오래 걸린 ‘중상 난이도 문항’ 주목 2019년 수능이 끝났다. 학생들의 수많은 탄식과 한숨, 기쁨과 환호 속에서 수학 가형의 출제 흐름과 경향을 아래와 같이 총평해 본다.<출제 흐름 및 경향>구분미적분 Ⅱ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합계지수 로그 함수삼각 함수미분법적분법순열 조합확률통계평면 곡선평면 벡터공간 도형/벡터문항 수333333333230전반적 출제 난이도는 중위권 학생들도 킬러 문항을 제외하고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었다고 분석된다. 6월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며 나형과 공통 문항으로 3문항이 출제 되었다. 학생별로 체감 난이도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모의고사 이후 꾸준히 공부를 해온 학생이라면 평소와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영역 별 문항 수를 분석해 보면 ‘미적분2’에서 총 12문항이 출제 되어 ‘미적분2’에 약간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고난이도 킬러 문항인 21번, 29번, 30번의 경우 21번 문제는 적분을 활용한 문항이, 29번 문제는 기존 기출 경향과는 다른 평면 벡터가 출제 되었다. 가장 어려운 30번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활용한 그래프 개형 추론이 출제 되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킬러 문항 29번이 공간 도형에서 평면 벡터로 바뀌면서 살짝 난이도 낮아졌다고 할 수 있으나 여전히 21번, 30번은 어렵게 출제 되어 많은 학생들이 힘들었을 것이다.킬러 문항 외 중상 난이도 문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계속 어렵게 출제되는 수능 수학에 대한 대비는 기본의 충실함 이다. 기출 문제 분석과 EBS교재를 반복적 공부하여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기출문제 풀이, 출제의도 분석하는 힘 길러야기출문제는 풀어 보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이다. 평가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느 개념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했는지 분석함으로써 수능 출제 방향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고 부족한 실력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다. 기출은 한번 풀어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능 시험 전까지 ‘2회독’ 이상 학습을 권장한다. 그리고 반복출제 제한 규제 폐지로 인해 중요한 기출 문항의 경우, 유사 소재를 활용하여 반복출제 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으니 자신 만의 개념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BS 연계 비율이 70%인 만큼 중요 문항을 철저하게 연구해야 한다. 교재 문항과 유사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출제 아이디어 분석’을 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아이디어가 활용되는지 스스로 찾아보면서 공부한다면 수학 실력이 본인도 모르게 쑥쑥 향상되어 있을 것이다. 안용규 강사일산 입시대입전문 진짜공부입시학원문의 031-911-9705 2018-12-20
- 클래스가 다른 나다어입시센터! 실적으로 증명합니다! 이번에도 ‘완전적중’으로 증명된 압도적, 독보적 강사진 나다어입시센터는 스카이에듀와 메가스터디, 이투스의 1타강사(1등 스타강사)가 출강하는 경기 북부권역 유일무이한 입시센터다. 영어 조은정, 국어 방동진, 화학 박상현, 사탐 김성묵 등의 대치 1타강사들이 일산 나다어입시센터에 포진돼 있다.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현강에서도 전국 1위를 달리는 스타급 강사를 일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것으로 일산 입시 전선에 환하게 청신호가 켜졌다. 오로지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듣기 위해 왕복 4~6시간씩 걸려 대치동을 다녔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금이라도 일산에 나다어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믿고 듣는 스타강사! 영어의 ‘조은정’은 현 고3 수업 개설 직후 ‘최단시간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명세를 탔다. 어쩌다 받는 1등급이 아닌 안정적 1등급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불수능 만점자가 영어는 1년 내내 ‘월간조은정’만으로 공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산 나다어에서는 복습교재로 ‘월간조은정’을 현강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역대 최고난도 국어영역으로 국어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국어의 ‘방동진’은 2019학년도 수능에서 작품과 개념을 다수 적중시킨 실력있는 강사다. 개인 맞춤형 주 차별 교재, 체계적인 학생 관리를 통해 확실한 성적 향상은 물론, 1교시인 국어영역의 특성을 살려 멘탈 관리 능력을 신장시킨다. 말이 필요 없는 화학의 ‘박상현’은 최장기간 최다 화학 수강생을 보유한 슈퍼스타다. 수강생들은 화학 1등급은 기본, 3스텝 학습법으로 최상위권 학습법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ORIGINAL 대치동 콘텐츠를 일산에서 나다어입시센터는 대치동에서 검증된 나다어학습법과 자체 제작한 ‘월간대치동 주간강훈련’이라는 문제지를 제공해 재원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다. 나다어는 ‘나는 다음에 어떻게 풀겠다’의 약자다. 나다어학습법은 대치동 최상위권 학습법으로 실제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학습법이다.오리지널 대치동 콘텐츠인 ‘월간대치동 주간강훈련’은 유형별 기출문제 정리 및 양질의 자체문항으로 실제 수능 때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또한 대치동에서도 구하기 어렵다는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시대인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다어입시센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차원이 다른 입시전략연구소의 3박자 컨설팅 나다어입시센터는 현장형 입시상담가로 통하는 최승해 소장과 맞춤형 입시 전문가인 강성한 대표가 상주하며 입시와 관련된 설명회와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나아어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무료의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정기적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다어의 차별화된 입시 컨설팅은 1단계, 시기별 맞춤 학습전략과 진로상담을 통해 대입전략과 계획을 수립한다. 2단계, 스타강사의 강의로 취약과목을 보완하며 실력을 다진다. 3단계, 자소서 등 서류 검토 작업과 함께 수시, 정시 맞춤 컨설팅으로 대입 합격 직전까지의 모든 것을 이곳 나다어입시센터에서 해결하는 것이다. N수생과 반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 또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합격을 보장한다.일산 맞춤형 소규모 강의와 스터디 카페 운영 나다어입시센터는 주차 별 주간 평가를 통해 학생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1:1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엔 일산 어머니들의 요청에 부응해 맞춤형 소형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맞춤 소형강의로 등급향상의 결실을 이룬 재학생이 많다. 또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로비를 스터디카페로 운영 중이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1년 선배들이 상주해 재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일산 입시 실정에 누구보다 밝은 선배 멘토는 문제 질의응답과 학습법뿐만 아니라 고민상담과 합격노하우를 또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본관 일산동구 마두동 754번지 세경빌딩 5층2관 일산동구 마두동 731번지 서울코아빌딩 4층 407호문의 031-909-0910 <예비고3 설명회> 12월 21일(금) 오후 2시 ‘2020학년도 수능을 관통하라’라는 주제로 최승해 소장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2019학년도 수능 과목별 완전분석과 2019학년도 수능 결과로 본 탐구과목 완전대비법. 2020수능 대비 겨울방학 활용법과 학기 중 대응법 등이다. 설명회 장소는 본관이며 참석을 위해서는 문자로 예약해야 한다. 문자예약 010-9431-0907 2018-12-20
- 일산 중고등부 영어전문학원-후곡 ST영어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입시 지원 전략 및 학습 방법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 물론 기존 평가 시스템에 비해 1등급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영어가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평가로 ‘영어가 쉬워졌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ST영어 스티브 원장은 “이번 2019년 대입수능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5.03%로 지난 입시 때 수치보다 반 토막으로 폭락했다”며 “난이도가 영향을 끼쳤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부족하고 소홀해진 영어 학습량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라진 입시 속,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학습량의 확보, 효율적인 학습방법 수립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능과 내신, 모두 잡을 수 있는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 스티브 원장은 이제 입시 궤도에 본격적으로 오르는 중학생들도 영어를 소홀히 해선 안되며 꾸준한 실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완전한 실력 완성을 위한 ‘학습’과 철저한 ‘관리’를 핵심 포인트로 제시했다. 스티브 원장은 영어 학습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기초라고 한다. 그렇지만, 영어의 기초가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영어의 기초는 해석을 할 수 있는 바탕인 문법과 단어라고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은 “오랜 시간 영어 학습, 특히 문법공부에 투자하지만 그만큼의 실력을 쌓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단순암기에 의존하거나 원리를 꿰뚫지 못하는 문법 학습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고 지적한다.문법이란 본래 한 그루 나무의 성장단계처럼 먼저 뿌리를 잡고 줄기, 잎, 열매를 키워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과거 주먹구구 식 암기 방법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이를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문법에서 틈이 생기면 지문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용방법을 찾지 못해 결국 문제풀이를 할 수 없게 된다. 단어의 암기도 중요하다. 특히 단순 반복이 아니라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이 중요하다고 스티브 원장은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은 “메타 인지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무작정 암기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단어 암기 방법론을 가지고 한권을 여러 번 반복하여 90%이상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탄탄하고 체계적인 단어와 문법 실력이 완성되면 이를 해석에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단어와 문법을 갖추고 해석이 되어도 문제풀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수능 영어가 단순한 해석을 요하는 기술적 측면의 시험이 아닌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고 평했다. 수능영어는 이제 글을 읽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춰야 접근이 가능하다. 사고력을 갖추기에 앞서, 글에 대한 이해력을 얻으려면 글의 구성, 종류, 성격 등에 따른 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문제의 패턴, 리딩 스킬을 익혀 정확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특히 스티브 원장은 영어 독해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한글 ‘독서’도 필수라고 강조한다. 스티브 원장이 학생들에게 항상 영어 학습 뿐만 아니라 고전문학, 세계문학 등 인문 고전을 비롯해 과학, 정치, 경제, 시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확실한 동기 부여 되는 밀착관리 다음으로 스티브 원장은 ‘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출결관리나 과제 관리에 그치는 단순 관리가 아니다. 학생 스스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밀고 이끌어주는 것이 그가 말하는 밀착관리다. 스티브 원장은 “소위 영어 포기자라 불리는 학생들은 이미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상실된 경우가 많다”며 “1대1 밀착관리를 통해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아울러 현 세대의 학생들은 자신을 다독거리고 함께 이끌어주길 바라는 심리도 있기에 더욱 밀착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밀착 관리를 통해 잃었던 공부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학습에 대한 욕구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원장은 “오랜 시간 학원에 있다고 성취도가 오를 거라는 90년대식 사고방식은 요즘 달라진 세대의 아이들을 위한 학습법이 아니다”며 “아이들에게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스티브 원장은 “영포자 학생들도 끝까지 목표를 향해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동고동락 한다”며 “20여 년간 강단에 서며 많은 학생들을 만나왔다. 확실한 동기부여, 성실한 학습과 관리가 된다면 ‘Impossible은 I’m possible이 되며, 불가능은 없다’ 라고 조언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율성을 위해 일산서구, 운정 지역 버스 운행도 제공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79-5(부흥프라자 3층)문의 031-911-9399 2018-12-20
- 수학을 잘 하려면 수학의 숲을 보아라 정석태 원장일산 플러스알파 수학전문학원참 많이 듣는 질문이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한 방법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법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적다.일단은 나도 너무도 교과서 같은 말을 하겠다. ‘숲을 보아라’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이 기초, 뼈대, 개념 보다는 활용, 심화, 응용, 유형에 집중을 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 하나 더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 공부를 할 때에는 절대적으로 숲을 먼저 그려야 한다. 잎사귀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결국 잎을 다 그렸는데 이게 무슨 그림인지 모르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문제집 유형서를 두고 유형별로 하나씩 배워가는 학습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초, 뼈대, 개념은 수학의 숲이다수학은 개념이다. 전체의 뼈대를 세우고 그 다음에 잎사귀를 붙여 나가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잎사귀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 유형씩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테스트를 보아도 아이들이 유형별 문제는 참 잘 푼다. 하지만 큰 그림을 물어보는 복합 식 문제에는 너무나도 약하다.복합 식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다. 기본 개념, 뼈대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형별로 나오는 문제는 곧잘 풀다가 맨 뒤에 단원 종합 문제만 가면 오답률이 높아지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진다. 안타깝게도 단순 유형별 문제보다는 복합 식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킬러 문제, 즉 변별력을 가르는 고득점 문제일 가능성도 높다.지금이라도 유형별 암기식 수업을 버려라. 지금 현재 수학교육은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을 가서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내신 한 문제 더 맞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한 문제 더 맞는 것보다 한 개의 개념을 더 확실히 깨우치고 가야 한다. 하나하나의 개념이 모여 고2, 고3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한다.물론 대학을 가면 더 큰 차이를 발생하게 만든다. 대학 교육에 유형별 학습법은 없다. 대학가서 다시 학원을 다닐 것인가? 과외를 할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물고기 한 마리 잡기보다 낚시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문의 031-915-1717 2018-12-20
-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 입시준비는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올해 6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요청으로 백화점 VVIP대상으로 성황리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산지역도 강남 목동에 못지않게 입시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의 주된 내용은 ‘어떤 전형이 가장 유리하나요?’ 또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생의 진로와 성적, 고교유형, 장단점, 입시제도에 따라 다릅니다. 이런 제 요소들을 종합해서 가장 유리한 안을 선택해야 합니다.적성고사폐지 및 논술전형의 축소, 가중되는 내신의 중요도2022학년도부터는 ‘중위권학생들의 미니수능’인 적성교사가 폐지되고 논술전형도 지속적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내년 1만 3천여명 선발) 때문에 학생들은 크게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트랙 위주로 입시준비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고1 내신과목 단위수 조정, 기존 국영수 중심에서 전 과목 평준화로2015개정교육과정에선 고1 내신 단위수는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의 단위수를 50%를 넘게 편성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과학, 사회과목의 단위수가 한 단위식 증가하여 국영수 과목과 동일한 단위수가 편성되게 됩니다. 국영수사과 5개 과목은 4단위로 동일하며 한국사의 경우3단위가 적용됩니다. 고1의 경우 과목별로 공부시간과 학습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사탐과 한국사는 최상위권학생에게나 중하위권학생들에게도 전략적 가치가 충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복잡한 탐구영역, 총 136가지의 선택지현 중학교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은 탐구과목선택의 폭이 대단히 넓습니다.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점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국어는 2과목 중 택1, 수학은 3과목중 택1이지만 탐구과목은 사탐 9과목 과탐 8과목 중 택2로 탐구 선택의 가짓수만 136가지입니다. 즉 어떤 학생은 자신에게 제일 유리한 한 가지의 조합을 선택할 것이고,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136번째 조합을 선택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내신과 수능과목의 일원화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수능과목을 먼저 정하고 내신과목을 여기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울적이며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도 적어지는 악영향이 있습니다.사탐과목의 중요성➀‘의치한수’지망생에게는 히든카드현재 사탐과목을 선택하고도 응시할 수 있는 의,치대가 있습니다(3개대학) 변화하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사탐과목은 의대입시의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대학들은 문과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문과계열 최우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하는 대학과 입학정원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➁‘국어비문학 단골메뉴국어교과가 수능에서 문이과 단일시험으로 보게된 이후,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주제3개는 사탐 2, 과탐 1 지문의 비율로 출제되고 있으며, 9번의 시험중 사탐과목은 주로 3과목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상위권대학이나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를 염두해 두고 내신사탐과목 선택시 이를 선택하거나 혹여 선택하지 않게되면 이 과목들의 주요개념들을 학습해 두는 것이 비문학 문제를 풀 때 가독성과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실제로 지문을 읽지 않고 선택지만 보고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사탐선택의 바로미터-통합사회통합사회과목을 학습하면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선택과목을 찾길 바랍니다. 통합사회는 수능범위는 아니지만 해당되는 과의 내신시험에는 수능과목에 해당되는 기출문제가 킬러문제로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를 밀도있게 풀어보면서 수능적응력을 키우길 바랍니다.수능한국사보다 어려운 고1한국사고1때보는 한국사 내신시험이 수능한국사시험보다 어렵습니다. 수능한국사는 절대평가이지만 내신한국사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방학기간에 전체적인 흐름을 잡지 못하고 중학교시험처럼 시험전날 벼락치기로 준비한다면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잠은 무덤에서도 충분하다위의 명언은 프랑스의 대문호, 시인 보들레르가 한 말입니다. 저도 이 명언을 항상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각성과 성찰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죽었다는 사람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하겠다구요? 여러분의 꿈도 미뤄질 것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내일도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경계하십시오. 지금 당장 계획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럭키 테르모필레(Lucky Thermopylae) 의대입시연구소 전상현 소장문의 010-5686-2974(일산)02-936-3907(서울) 2018-12-20
- “오케스트라는 사랑과 나눔을 싣고~”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운동은 음악이 갖는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빈민가 아이들은 악기를 익히고 함께 하모니를 맞추면서 희망과 꿈을 가졌다. 가난과 폭력,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아이들은 어느새 음악을 밑거름 삼아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의 본보기가 되었다. 올해 창단한 정발초 소리숲 또한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책임, 배려를 가르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말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이웃사랑의 참의미를 실천하였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학생·학부모 염원, 학교 지원으로 오케스트라 창단 이뤄 지난 3월 창단한 정발초(교장 안종갑) 오케스트라 소리숲은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소망이었다. 각자 취미로 악기 하나쯤은 익혀왔지만, 학교 울타리 안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 활동은 음악으로 한층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취지에 뜻을 함께한 본교 안종갑 교장은 소리숲 창단에 적극 찬성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탄생한 소리숲은 재학생 53명으로 구성, 매주 연습을 거듭해 완성도 높은 화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창단 첫해임에도 ‘앙상블 디토와 함께하는 고양학생 1000인 콘서트’, ‘제6회 강촌마을 큰찬치’ 등 굵직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음악을 통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학부모후원회 김선혜 회장은 “개인 레슨으로 단조롭게 악기를 익혀온 아이들은 오케스트라 안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황홀한 감동을 느낀다”며 “단원들끼리 관계도 돈독해지고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지휘교사와 파트별 지도강사는 숨은 조력자 새내기 음악동아리 소리숲이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지휘교사와 파트별 지도 강사의 열정을 빠뜨릴 수 없다. 박종문 지휘자와 7명의 지도교사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단원 하나하나를 지도함은 물론 아침연습과 여름캠프 등 힘든 연습 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주인공으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도운 조력자라 할 수 있다.첫 정기연주회, 쌀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해 정발초 오케스트라 소리숲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12월 17일 오후 4시, 첫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인생의 회전목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제4악장,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반적으로 교내 오케스트라가 예능 경진대회 입상이나 발표회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간다면 이번 소리숲 정기 연주회는 쌀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교육의 현장이 되고자 했다. 사전 홍보를 통해 이날 모아진 쌀은 인근 복지관에 전달됐다. 학부모후원회 이영미 부회장은 “음악활동이 또 다른 경쟁 활동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음악이 아이들의 지친 일상의 쉼터가 되고, 이번 음악 봉사를 통해 나눔이 아이들 삶에 습관처럼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발초 소리숲은 올해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정주원 (4학년, 플루트)학생 3학년 때 플롯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참 재미를 느낄 때 오케스트라 창단 소식을 듣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됐어요. 혼자 악기를 연주할 때와 다 같이 연주할 때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힘들게 연습하고 처음 무대에 오른 정발 예능발표회 때 무척 긴장했지만, 연주를 마치고 느낀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어요. 고된 연습 중간 잠깐의 휴식 시간이 꿀맛 같아요.김현서 (5학년, 플루트)학생 좋아하는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권유로 플롯을 배웠고 함께 합주를 해보고 싶어서 소리숲 단원이 되었지요. 저는 아침연습 때 아침잠이 많아 힘들었지만, 중학교에 가서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강촌마을 큰찬치에 가득 메운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연주활동도 좋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이나연 (6학년, 플루트)학생 저는 마침 오케스트라 활동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아침연습과 방과 후 연습이 쉽진 않았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느끼는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요. 특히 친구와 동생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라 서로 무척 가까워졌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안종갑 교장 어릴 때 악기연주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힘든 순간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요즘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은 협동심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입니다. 소리숲은 학생들의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발초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우리 학교는 매년 동전 모으기로 기부를 실천해 왔는데 소리숲 연주회를 통한 쌀기부로 보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정기연주회 입장권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쌀이 이웃돕기의 상징이 되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길 바랍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