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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학년 성적 향상을 위한 진단과 전략 제안 학습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학습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분당 수학의 중심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향상시켜온 ‘수이학원’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벌써 3회를 맞는 특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와 학년별로 꼭 필요한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입시전략 설명회’가 그것이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정확한 수학 학업역량 평가와 변화하는 입시를 분석해 제시하는 실질적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설명회는 상위 학년의 성적을 변화시키는 확실한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영역별 역량 평가로 현재 실력 파악해중1 자유학년제를 비롯해 줄어든 초등학교 지필평가는 학생들이 수학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기회 또한 줄였다. 더욱이 학교 시험이 기본적인 개념이해와 단순하고 기계적인 계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수학을 잘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수이 특수목적관 이민정 강사는 “초등학교에서 쉬운 시험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중2 첫 중간고사를 보면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의 시험에 당황하게 됩니다. 이전과는 달리 정확한 개념이해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 역량을 탄탄하게 해두지 않고는 점점 심화되는 상위 학년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연산, 사고력, 통합문제, 도형 등 수학의 전 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는 개별 학생들의 현재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 수학 기초를 완성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맞춤 전략 제시로 상위 학년 준비한다!‘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는 단순히 성적만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지난 2회의 진단 평가를 받은 학생들의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해 개별 학생들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오답률과 정답률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즉, 성적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견주어 부족한 부분과 강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보완할 부분에 대한 조언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다.특히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서술형 문제들을 출제해 문제풀이 접근법과 풀이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진단 평가는 자신의 학년을 넘어선 진도를 학습하는 학생들과 학교 시험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전략을 제시한다.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 학년별 ‘입시전략 설명회’ 열려급변하는 입시 정책은 내 자녀를 어떻게 학습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수이학원’에서는 학년별 다양한 교육 이슈에 맞춘 ‘입시전략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내 아이를 위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 수지캠퍼스 031-272-8100 2018-12-03
- IT융합과 교과연계 독서교육으로 인재키우고, 학종관리시스템으로 열매맺다 제재와 규제보다는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이끌어 냄으로써 일반고 운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고 있는 서현고는 2018입시에서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문이과 교육과정 시행 첫 해부터 교육과정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학교 안에서 꿈을 찾고 꿈을 키워 나가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과학인재육성 프로젝트(CIS) & 인문학탐구반(CIH) ‘달인’으로 전공심화서현고는 교과연계 체험활동, 학생 자율스터디 그룹, 독서토론 논술교육, 외국어 교육활동,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 참여 대학입시 전략위원회, 학부모 아카데미 등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 심화 탐구학습이 가능한 학교다. 계열별 전공적합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창의지정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CIS)와 인문학 탐구반(CIH) ‘달인’은 소규모 과학실험, 스터디 그룹 운영, 교과와 방과후 연계 프로그램,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관련 과목 강화 등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생 1스터디, 1교사 2스터디’를 원칙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키워나가는 학생자율 스터디 그룹 활동은 서현고의 큰 자랑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교사 진학스터디 활성화 등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은 학교가 제공한다. 또한 서현고가 2018년부터 실시한 ‘서현필독 10권’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 필독서를 지정해 학교별 최소 2권의 책을 교과 수업 시간에 부교재로 선정해 읽도록 했다. 1학년 때 필독 도서 1차분, 2학년 때 필독 도서 2차분, 3학년 1학기 때 필독 도서 3차분을 발표한다. 연말에 다음 연도의 필독 도서를 교사·학생이 협의하여 선정한다.*도서와 각 교과 연계한 ‘서현 필독 10권’ 프로그램순번내용세부사항비고시기1‘서현필독10권’ 선정 및 사전 연수◦ 1학년 1,2 학기 필독 총 4권 선정 및 운영 협의◦ 지도교사 선정◦ 독서 활동 일정 및 평가 계획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 교육과정부, 연구부 협조2월2교과별 독서 지도◦ 1학기 – 미술 ‘한국의 미(오주석)’- 수학 ‘위대한 수학(토니 크릴리/김성훈)’◦ 미술, 수학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3월~7월◦ 2학기 – 진로 ‘4차 산업 혁명 세상을 바꾸는14가지 미래기술(한국경제TV 산업팀)– 통합사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 진로, 통합사회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8월~12월32019학년 ‘서현필독10권’사전 연수◦ 2019학년 1, 2학년 1, 2학기 필독 총 8권의 책 선정 및 운영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8월~2월자유수강제로 학생 선택권 넓히고, IT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인재 키운다경기도가 지정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서현고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자유수강제를 실시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흥미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넓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창의적인 IT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협업 프로젝트 수행 능력 함양은 물론 IT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정보 교사, 기술교사, 외부 강사가 지도교사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하는 IT프로그램은 1학년(공통교육과정)은 알고리즘, C언어기초, 피지컬프로그래밍, 로봇 프로그래밍을, 2학년은(분야별소그룹활동): IoT(사물인터넷), 로봇제어(EV3), 앱프로그래밍(java포함) 과목을 들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IT 교육관련 업체와 MOU를 체결해 관련 특강과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정보올림피아드, EV3 로봇을 이용한 알고리즘 수업을 통해 전국지능로봇대회, 앱프로그래미을 활용한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한다. 서현고는 이와 같은 IT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Hyun Top Readers Club’을 통해 CIS(과학융합),CIH(인문융합), CIT(IT융합)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울대11, 고려대19, 연세대 12명 합격, 일반전형 & 특기자 합격률 늘어2018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 서현고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감안할 때 가장 이상적인 진학결과를 내면서 주목받았다. 서울대 수시에서 7명, 정시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 수시에서 지역균형으로 자연계열 1명,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1명, 예체능계열 1명으로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으로 고르게 합격했다.정시와 수시 포함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연세대의 경우 정시 3명과 수시에서는 7명이 논술전형, 종합전형, 특기자 전형에 고르게 합격했다. 총 19명을 배출한 고려대는 정시 4명 수시 15명이 합격했다. 수시에서 고교추전을 받은 16명 중 10명이 합격증을 받았고, 불합격자 역시 1차는 합격했지만 서울대 중복합격으로 면접 미응시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현고는 전략적으로 수시 상향지원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원자 대비 합격자가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정시전형으로 114명이 합격했고, 수시 전형별 합격자는 논술전형 30명, 적성전형 9명, 교과전형 9명, 종합전형 56명으로 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미니인터뷰 – 김정훈 서현고등학교 교장“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집니다”우수 학생이 두터워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올해 입시에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현고다. 그 해 진학률은 최소한 3년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교육 주체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서현고 김정훈 교장은 강조한다.“올해 수시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힘으로 이룬 것입니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서현고 교육과정은 학생주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여기에 IT교육을 접목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 등 입시제도의 변화는 급변하는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과 맞물려 있다. 그 핵심은 바로 IT기술을 각 분야에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판단해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에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IT교육에 이어 올해부터 정규 교과목과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과목별로로 10권의 책을 엄선해 수업의 부교재로 쓰도록 한 것이죠.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교과서 지식을 심화 확장하면서 지식과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게 됩니다. 당연히 교과 세특 기록도 풍성해지는 효과도 있겠죠.”한편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현고는 올해부터 온라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포트폴리오의 체계적인 관리, 방과후 수업 및 선택 과목 신청의 시스템화, 각종 진로특강 및 경시대회의 효율적인 관리, 성적분석자료의 시스템화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해졌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2018-12-03
- 블랙라벨로 개념 잡아 3,4등급을 1,2등급으로 UP 2019년 수능에서도 ‘어려운 수학’의 기조는 여전한 가운데,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풀이가 쉬웠을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처럼 수학에서의 개념의 확립은 내신이나 수능, 응용이나 심화 모든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풍덕천에 위치한 ‘기찬 수학 전문학원’에서는 최상위 학생들만 푼다는 ‘블랙라벨’ 교재를 다루면서 개념을 명확하게 꿰뚫어 3,4등급의 학생들을 1,2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블랙라벨을 거침없이 풀어나가는 학생들‘3,4등급이 블랙 라벨을?’ 다른 곳에선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일 것이다. 하지만 ‘기찬 수학 전문학원’에서는 거의 1년 가까이 시행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점프를 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이에 여득환 원장은 “블랙라벨은 학생들도 어려워하고 사실 강사도 설명하기 어려운 교재이지만, 기본 원리를 충실히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리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문제에도 스스로 분석, 해석, 통합하는 해결력을 보여주는데 “이런 수학적 사고력은 인생의 문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여 원장은 본인의 블랙라벨 해설 영상을 블랙라벨 본사에 제출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수학 연구팀에게 최상위권 교재로서의 개선점을 제시하고 차후 해설 강의를 맡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일선 학원장, 강사도 인정하는 여 원장의 강의‘기찬 수학 전문학원’은 수학을 정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일선의 수학강사 혹은 원장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다. 마치 수험생처럼 강의에 집중하는 이들은 여 원장의 명쾌하고 정확하며, 논리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수업을 재정비 하곤 한다.수학에 대해 완벽을 기하는 여 원장은 본의 아니게 이곳을 ‘빡센 학원’으로 불리게 만들었다. 대부분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며, 아무래도 교재가 어렵고 과제가 많기 때문에 본 수업을 힘들어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트레이닝 반에서 좀 더 다진 후 본 수업에 조인할 수도 있다. 그 결과는 참으로 아름답다. 이번 수능을 8명이 치뤘고 그 중 5명이 SKY를 생각하고 있다. 사실 이들의 초기 성적은 3,4등급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취월장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이 중 H고의 한 학생은 수학 내신이 50점에서 97점으로 올라 단번에 수학 전교1등을 거머쥔 학생도 있다고 한다. 뚜렷한 목적의 초등생, 어릴 때부터 공부력 길러줘이곳은 원래 중·고등 전문이지만 작년부터 초등부까지 확장했다. 목표가 뚜렷한 현 초4의 학생들로 구성, 3-2부터 시작하여 1년 동안 6-2까지 마무리를 한 상태다. 매번 테스트를 통해 그날 배운 것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본 학년에서 6학년 과정까지 과제를 내주다보니 스스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보통 6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공신력 있는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학생이 만점을 받아오기도 했다. 여 원장은 “이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 졸업 때까지 고등과정을 마무리 하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교육철학이 뚜렷, 밴드 통해 개인의 수학 스토리 만들어여득환 원장은 교육철학이 뚜렷하다. 버킷리스트로 언젠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는 Mathematical school를 설립해 수학자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 싶다고 한다. 이런 생각 때문일까. 학생들과의 개인적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별 밴드를 만들어 그 학생에 대한 응원, 고민, 질문, 강의동영상 등을 담아내어 그 학생만의 수학스토리를 차곡차곡 만들어주고 있다. 문의 031-893-5332 2018-12-03
-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두루두루 살피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고입 지원시기가 12월 중순(12월 10일~14일)으로 다가오면서 교하운정지역 중3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전형과 수능정시전형을 균형있게 대비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자 함이다. 학생들의 공부성향과 성취도, 진로진학 방향에 따라 나에게 꼭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은 이 시기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큰 숙제이다. 파주 교하운정지역 일반고 4개교의 학교 현황과 특색활동, 중점추진사항, 2018학년도 진학현황과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교하고등학교“전국 베스트 일반고 선정, 교학상장 멘토링 운영”교하고학교 현황학생수931명(남학생 453명/여학생 478명)수업교원수61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5.3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54개/학생자율동아리 49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12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50만원(축제진행지원비는 별도)교하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교하지구에 위치한 교하고(교장 오동진)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강화의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5대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하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로, 또래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신청하는 교학상장에 올해는 165개 팀, 450명의 학생들과 4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교하고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배움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교하고 교사들이 교과협의회를 조직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독서활동, 토의와 토론, 협력학습, 프로젝트,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영어과에서는 거꾸로 수업(Flip learning)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은 주제 중심 토론을, 2학년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수업을 실시하는데 이는 교내 토론대회로 이어진다. 수학은 기본 강의식 수업에 더해 2인 1조 수준별 모둠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한다.교하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한빛고, 금촌고와 협력해 운영하는데 교하고는 과제연구 과학과 문예창작 전공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문형 강좌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되는데 올해는 프랑스어, 심리학 강좌와 함께 교육학 과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교하고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기주도형 과제연구 소논문대회,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교내 발명품 대회, 수리과학탐구 토론논술대회, 교하행꿈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과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두고 연 2회 교과별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학기에 27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는 37개 팀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교하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2018학년도 대입 합격 실적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합격생 130명, 비수도권 4년제 70명, 전문대학 47명, 해외 4년제 1명으로 총 248명이 진학했다. 수시 합격생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서강대, 경인교대 등에 14명이 합격했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고려대, 중앙대 등 4명, 논술전형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등 8명이 합격했다. 정시 합격생으로는 23명이 인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하고 진로선택과목1-11-23-13-2기초--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경제수학/미적분(택1)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실용수학/수학과제탐구(택1)영어권문화탐구음악연구/미술창작음악연구/미술창작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체육/예술--스포츠생활스포츠생활■동패고“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사가독서로 학력향상 이끌어”동패고학교 현황학생수1084명(남학생 510명/여학생 574명)수업교원수73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4.8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62개/학생자율동아리 60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23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186만원동패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운정신도시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2년~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2016~2018년에는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창의소프트웨어 캠프, C언어 코딩체험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패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가독서(賜暇讀書)다. 방학 중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 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특강, 진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가독서는 올해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따로 두고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과 탐색 보고서, 진로로드맵 발표, 창의진로 직업체험, 미래 창직 프로젝트, 진로 포트폴리오, 1~3학년 학부모대상 진학 아카데미,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제공 각종 모의논술, 모의 적성,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역사UCC 제작, 회화나무 독서교육, 동패공감토론대회, 수학콘서트 창작SW공모,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대회,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정보컴퓨팅, 정보윤리 UCC공모,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영어에세이 쓰기, 일본 중국 문화 탐구활동, 회화나무 포스터대회, 도서삽화 공모전, 산업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교내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멘티 프로젝트, 야간자기주도학습 실시, 층별 스터디카페, 독서실 양지학사, 인터넷강의 수강실, 층별 정보검색대, 학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대형 모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패고에는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정기 공연 80여 회 외에도 비정기적인 학생 공연이 300여 회를 넘는다고 한다. 동패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권 4년제에 115명이 합격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6명,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9명이 진학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동패고 진로선택과목2-12-23-13-2기초심화국어/실 2018-11-30
- 내 꿈의 습작노트, 단편영화로 꽃 피우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진지한 관심사를 반영해 운영되는 학생자치활동의 영역에 속한다. 학교별로 정규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합쳐 100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학생들이 꿈꾸는 진로와의 적합성이 높은 동아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리를 통해 미래의 직업인이 되어보고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의 폭과 깊이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주 지산고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 ‘작은극장’을 만나 ‘예비 영화인으로서 열정을 꽃 피우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영화를 향한 열정으로 뭉친 아이들파주 지산고등학교(교장 고주석)는 2016년에 개교해 올해로 3년차 된 신설고교이다.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경륜 있는 동아리는 아니지만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학생자율동아리 ‘작은극장’이 있다. 작은극장은 올초 동아리를 조직한 뒤 경기문화재단에서 고교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공모해 당선됐다고 한다. 동아리 부장 양의열 군(2학년)은 “영화제작지원금 100만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영화를 제작하고 연말에 상영회를 하는 것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멜로물과 공포물 두 편의 단편영화 제작해작은극장에서는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배우를 꿈꾸는 학생, 연출과 촬영, 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두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멜로물과 공포물 두 편을 제작하기 위해 9명의 동아리 회원을 두 팀으로 나눠 각기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영상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11월 영화 상영회를 앞두고 상영 공간 섭외와 포스터 제작까지 마무리했다. 회원 신아연(1학년) 양은 “새벽 2~3시에 시작해 밤 12시까지 작업하기도 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힘겨운 작업을 하면서도 행복하다고 느꼈다”며 “지금 경험하는 이 일이 내가 꿈꾸는 길이 맞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행착오 겪으며 경험과 과정의 중요성 실감해작은극장의 영화제작 도전기는 어른의 도움 없이 온전히 학생들의 자립 활동으로 진행됐다. 모든 조건이 충족된 상태가 아닌, 하나에서 열까지 학생들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야 했다. 예산에 맞는 촬영장비업체를 찾아가 장비를 대여하고 촬영 장소를 섭외했으며, 두 편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카메라 촬영과 영상 편집, 연기와 분장, 소품 준비에 이르기까지 모두 학생들의 손으로 일구었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다고 한다. 한번은 오디오 녹음이 잘못돼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했던 것이다. 대여 장비가 없어서 재촬영이 힘들었던 회원들은 고민 끝에 제작방향을 바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양의열 군은 “몇 개월간 영화 제작을 하면서 영화라는 결과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또는 촬영 전후에 이뤄지는 사람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산고 하면 떠오르는 명물 영화동아리로 성장하고파이제 갓 첫 발을 디딘 지산고 영화제작동아리 작은극장은 신참 동아리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제작과정을 거치며 단편영화제작이라는 미션을 마무리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동아리지만 후배들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이어받아 몇 년 후에는 지산고 하면 떠오르는 명물 영화동아리가 되고 싶어요.” 1년 간 지난했던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며 작은극장 회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미니인터뷰부장 양의열(2학년) 학생생기부 자체보다는 단순히 영화제작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원래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학교 졸업제에서 영화 한편을 만들면서 영화감독을 꿈꾸게 됐어요. 처음에는 과정에 대한 고민 없이 영화다운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욕만 있었는데, 작업을 마무리하는 지금 돌아보니 결과물 자체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처음에는 기술적인 것만 중시했었는데 나중에는 기술보다 중요한 게 많다는 것을 배웠어요. 대학을 가든 사회에 나가든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봤다는 것이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노시완(2학년) 학생영화동아리를 홍보하는 부장 의열이의 진지한 모습에 꽂혀(?) 동아리를 시작했어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영화감독을 꿈꾸면서 영화를 좋아했어요. 동시에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미대 진학과 영화 사이에서 고민을 해왔어요. 제 스스로 영화와 미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길을 고민해보니 영상디자인이라는 길을 찾았어요. 영화 작업을 하면서 영화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찍어야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고 또 제 고민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어요. 신아연(1학년) 학생중3 때 드라마 PD로 진로를 정하고 진로에 맞춰 영화동아리에 들어왔어요.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막상 동아리에 참가해보니 생각보다 실제적인 활동을 하게 돼서 좋았어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우리 힘으로 장비를 빌려 촬영하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마음에 와닿는 게 많았고 만족감도 컸어요. 촬영 기계를 만지면서 앞으로 더 발전해야겠다는 각오도 했고요.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의 매력도 알게 됐고 다른 가치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어요. 저는 영화과나 연출영상과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김서현(1학년) 학생중학생 때부터 드라마 작가를 꿈꿨고 영화 시나리오도 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장래희망이지만 어디서 쉽게 접하거나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게 많지 않던 차에 영화동아리가 생겨서 주저하지 않고 들어왔어요. 저희들끼리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하면서 제가 쓴 글이 장면화되는 걸 보니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 시나리오를 써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극작과나 문예창작가를 생각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누구든 들어오고 싶은 동아리로 만들고 싶어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1-30
- 2019학년도 예비고1 국어 학습 전략 - ‘시작이 반’ 예비고1, 지금부터 국어공부를 하자학생들은 국어를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영어 수학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국어에 대한 시간 투자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국어공부 시간투자도 하지 않고 국어를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인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시험이 끝나면 배운 내용에 대한 지식을 다 까먹습니다. 이것은 국어를 혼자 공부하는 학생의 잘 못된 습관이고, 또한 경험 적은 국어선생들이 암기식으로 급급하게 성적을 올리기 때문입니다.실제로 내신 성적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과 함께 비중이 높은 과목이며 또한 대입수능시험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험 때 잠깐 하는 공부형태로 하다가는 고3이 되어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될수록 일찍부터 국어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지문에 적용해보는 학습을 진행해야합니다.학교 수업에 충실하자.대입수시에서 국어 점수는 거의 전 대학에서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은 철저히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 학습이 돼 있기 때문에 1학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원 목표나 핵심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고1부터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 기초 실력을 쌓자.흔히 수능 공부는 고2때부터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절대 다수는 고1부터 내신과 수능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2에 가서 수능을 대비한다고 해도 이미 고1 과정에서 기초 실력을 은 쌓은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는 월등해집니다. 또한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작품들을 파악하고 틈틈이 줄거리를 정리하여 두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수능에 나올 문학 작품들을 고1부터 정리해 두고 다수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감상 방법, 배경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독서 지문은 매일 꾸준히 풀자.독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난이도가 높은 과학, 기술, 경제, 철학 지문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 합니다. 또한 독서 지문은 단기간 공부해서 올리기 힘든 부분이므로 매일 일정량을 학습해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지문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확충하면 구술 대비의 연계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화법 작문 문법은 효율적으로 풀어 스스로 결과를 체크하자.화법 작문은 시사적이거나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부분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신문기사나 칼럼 등을 매주 점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읽기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통합적이고 유기적이기 때문에 전 영역에 기초개념을 읽힌 다음에 다시 문제집을 통해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매주 모의고사 문제를 제한된 시간에 푸는 실천 연습을 해 두자.많은 학생들이 시험 시간의 부족을 느낍니다. 이는 평소에 문제를 풀더라도 제한된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매주 한 회 분량의 시간 투자로 실전 감각도 키우고 많은 문제와 지문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합시다.평소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수능 문제의 유형을 보면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통합형 사고가 필요합니다. 독서의 경험이 이러한 사고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꿈을 향해 실천하자.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모두가 느슨해지는 이 시기 하지만 지금 이 시기의 학습은 아주 중요합니다. 첫째, 시간이 많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동안 못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둘째, 공부에 자신이 없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셋째, 계획과 실행만 잘된다면 많은 양의 공부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효율적으로 예비고1을 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지만 목표는 대입으로 크게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입니다. 계획만 멋지게 세웠다가 실행에 못 옮긴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꿈을 향해 이 겨울시즌에 열심히 땀 흘려 봅시다.일산 후곡 중고등전문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 원장031-925-7999 2018-11-30
- 2019학년도 수능, 체감난이도는 높은 수학 ‘나’형 이번 수능 수학 ‘나’형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이지만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킬러문항의 문제가 난이도가 지난 수능보다 어려웠지만, 다른 문항들이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학생들이 꼭 맞춰야하는 문제들에서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가 되었다. 함수에 관련된 문항들은 그림을 보고 파악하며 함수의 개형을 파악할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가 되었다. 또한 무한등비급수에 대한 문항도 모의평가보다도 쉽게 출제 되었다. ‘원의 성질’의 경우 도형의 비를 찾아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 모의평가의 문제였다면, 원의 성질을 알고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수준이었다. 수학적 추론에 해당하는 문제인 빈칸 넣기도 함수에 대한 경우의 수를 찾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했을 것으로 보인다.모의평가 보다 어려운 ‘킬러문항’킬러 문항은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고 본다. 20번, 30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수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지만 그래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21번은 모의평가에서 함수에 관한 내용을 다룬 문제가 출제되고 있었기 때문에 대비를 많이 했을 것이라 보인다. 29번은 수열문제이지만 수능을 대비하면서 많은 문제를 해결했던 학생들이면 절댓값을 가지고 있는 수열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29번에 있으면 ‘다른 무엇인가 존재하고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을까?’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포기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다. 지난 수능 및 모의평가와 비교해서 본다면 많은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없다. 몇 문항이 난이도를 올렸기 때문이라 본다. 그리고 1교시에서 무너져버린 정신을 완벽하게 다잡지 못하였다면 2교시 수학에서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평소의 실력으로 한다면 쉽게 해결했을 기본 문항도 어렵게 느껴졌다고 생각된다. 내년의 수능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되기 쉽다고 보인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능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학영역에서 타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서 한 걸음씩 준비를 하며 정신수양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일산 대입전문 진짜공부입시학원수학과 강사 전인재교육문의 031-911-9705 2018-11-30
- 고등학교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겨울방학 효과적인 학습법은? 겨울방학을 눈앞에 둔 지금, 중3 자녀를 둔 예비 고1 학부모들은 슬슬 걱정이 앞선다.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예비 학습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내신 성적은 물론 대입 준비에도 차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하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인식도 변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후곡학원가의 밤12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불빛은 화려했다. 학원가에 즐비했던 엄청난 승용차들, 학원 셔틀 버스들이 후곡학원가의 캄캄한 어두운 새벽을 환히 비추었다. 새벽 1시 장관이 펼쳐진다. 각 학원에서 쏟아지는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로 이내 학원가는 북새통을 이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0년이 지난 2018년 현재, 정부의 정책 변화로 그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그 여파로 현재의 중3 아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습 습관과 학업 역량의 부족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좌절하기에는 이르다. 100일의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지금부터라도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본인의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잘 세운다면, 역전의 기회는 있을 것이다. 필자는 예비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학습법을 제안한다.겨울 학기 12월, 1월, 2월이고등학교 전체 영어 성적을 결정한다?현재 중3(예비고1) 학생들은 12월에서 2월까지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첫 중간고사부터 등급이 달라진다. 중학교 때 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학교 내신 점수가 190이 넘는 학생들도 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는 5등급이 나와 충격을 받는 부모님들이 많다. 현재 중3 내신 총점이 100점이건 195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의지만 있으면 영어 성적 향상은 충분히 가능하다.예비고1 영어 학습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라!자신의 영어 학습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라. 내가 1 ~ 2등급을 꼭 맞아야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고2 모의고사로 최소한 90점은 나올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어 놓아야 한다. 문제는 모의고사를 잘 보는 학생도 내신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어휘, 고등 어법, 문장 쓰기 내공이 상당히 쌓여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을 방심한다면 모든 영역에서 준비가 되더라도 한 영역에서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문법(고등어법)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라!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좌우하는 문제 유형은 문법과 구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법과 구문은 서술형 문제와도 연결이 있고 학교 선생님 입장에서는 문법이 변별력을 낼 수 있다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문법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야 한다. 고등어휘를 전략적으로 외워라!고등학교 내신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 범위가 정해져 있어도 변형문제에서 자신이 모르는 동의어 어휘로 변형 했다면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단어들을 많이 외우는 것은 기본으로 하되 전략적으로 어휘를 외워 둘 필요가 있다. 독해 지문을 통해 많은 어휘들을 익히고 학습하면서, 각 단어들이 주제와 상황 그리고 품사에 따라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모의고사를 지금부터 풀어라!예비고1은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고1 모의고사부터 시작하고 최소 90점대가 평균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를 대비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은 모의고사를 풀고 답만 맞추고 넘어가면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다. 꼭 모의고사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구문분석을 하고 해당 단어를 다 외우는 노력을 해야 다음 모의고사에서 실력발휘가 되고 향상된다.수능 모의고사 유형별 공략 법을 터득하라!모의고사에 나오는 주제 찾기, 빈칸 넣기, 요약하기 등 기본적인 수능 문제 유형들이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도 배우고 워크북으로 직접 풀고 오답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유형별 풀이 전략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문제는 무조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고, 따라서 경험 있는 학원을 통해 수능 문제 공략 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중고등부 전문 에이든 영어학원정성태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뉴월드코아 5층)문의 031-922-8205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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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모집 -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6%로 예상되면서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있어 1등급과 2등급도 큰 차이가 있는 대학이 있는 반면, 3~4등급까지는 1등급과 큰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별화된 정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1~9등급 구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돼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 9개 등급(1등급 90점 이상)으로 구분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절대평가(점수)190 이상289~80379~70469~60559~50649~40739~30829~20919 이하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대학별로 환산한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방식 반영, 가산점 방식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방식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한다.▒ 2019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식반영 비율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 등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의 경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돼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50점이다. 서강대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반영비율 반영 대학연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한국외대는 20%를 반영하는데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은 25%, 자연은 20%를 반영하며 지난해보다 등급 간 차이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25%를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도 10점으로 큰 편이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40134.4128.8123.2117.6112106.4100.895.2자연140137.2134.4131.6128.8126123.2120.4117.6서울시립대인문25%2502462422382342302262220자연20%200198196194192190188186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건국대인문15%200196193188183180170160150자연200200196193188183180170160동국대20%200198196190180160140200홍익대인문25%200195188179168155140123104자연16.7%숙명여대20%1009585756555453525영어 성적에 따른 대학별 정시 지원 Tip●영어 영역은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대학은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며,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을, 영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감점이나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감점이 0.5점에 불과해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영어 영역이 3~4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 수준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정도이다.●연세대는 수능 총점이 지난해 910점에서 올해 1,010점으로 바꿨는데 영어 반영비율과 등급별 점수는 동일하다. 수능 총점이 커졌으므로 영어의 실질 반영점수는 더 커졌고 등급 간 점수 차도 더 커졌다.●성균관대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건국대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로 반영하지만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반영하므로 2등급의 불리함이 없다.●동국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였다.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10점이었으나 올해는 4점으로 줄어 실질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최근 몇 년간 유례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정시 지원에서 몇몇 변수들은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능 충격은 뒤로하고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정시 경쟁률 상승 예상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4년제 대학 기준)은 82,5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146명의 23.79%이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90,564명(전체의 26.30%)보다 7,974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더구나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1,397명이 증가했다. 그만큼 정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확대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불수능이었지만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영역별로 만점자 및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도 크게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을 잘 본 학생들은 국어의 표준 점수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고 반영비율도 높은 대학에 지원하면 상당히 유리해진다.# 영어 영역의 상대적 영향력 확대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5~6%로 예상되므로 상대평가를 실시했던 수능 수준과 비슷해졌다.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이 높고 등급간 점수 차이도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을,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가·감점 방식으로 반영하면서 그 점수가 크지 않은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 ‘가, 나, 다’ 군별 모집 합격선 변화 예상서울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은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단위의 배치가 다르므로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는 올해 군별 배치에 변화가 있고 다군의 모집단위가 줄어들었으므로 다군에 남아 있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대학은 서강대로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학(나)형을 잘 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26일까지이고, 이어서 바로 정시 지원이 12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모집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을 통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 및 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를 확인해 조합해보고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6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9일 이전인 28일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쉽다. 세 번의 기회를 개인의 상황(재수 여부 등)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지원 경향과 경쟁률 추이 파악 : 최근 정시 지원의 경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다. 최근 자연계열은 지속적으로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의대의 경우 연·고대 이공계열 수준까지 상승했다. 바이오나 의공학계열도 뜨고 있는 전공들이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기간 동안 지원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관찰한다. 초반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 상담 : 정시 지원 상담은 전문 입시 기관의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