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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합격률로 실력 입증하는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우리나라에서 학벌 프리미엄은 힘이 세다. 이 때문에 대학 입학 후에도 편입에 눈 돌리는 대학생들이 많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어렵다’는 소문만 듣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든 사람들도 꽤 많다.“지방대 2학년 남학생은 학업과 편입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저녁반, 주말반 강의 집중적으로 활용하며 독하게 책과 씨름했고 시험이 가까워 오자 편입 준비에만 올인했지요. 지원한 대학에 모두 합격해 ‘15관왕’이 됐고 현재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입니다”라고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김진우 원장이 합격생 사례를 들려준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 들어서면 ‘합격의 벽’이 있다. 한양대, 성균관대 등 대학별로 빼곡히 붙어있는 합격생 명단이 편입 준비생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공부 자극제가 된다.“대다수 대학 편입 시험은 문과 계열은 영어, 이과 계열은 영어, 수학만 치릅니다.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할 수 있지요. 편입 시험 경쟁률은 대개 수십 대 일이지만 복수 지원을 감안한 실질 경쟁률은 한 자릿수 미만이라 대학, 전공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수강생들이 직접 뽑은 2018학원만족도, 강의만족도 종합평가 1위, 재등록률 전국 1위를 차지한 저력 있는 학원이다.학원생들에게 맞춤형 편입 정보를 제공하고 실력이 검증된 전국 1타 스타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강의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는다. 김 원장을 비롯해 교수진, 담임 강사진 상당수가 편입 합격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과 정서적 공감대, 파트너십이 돈독하다.“군 제대 후 스물세 살 때 마음 다잡고 4개월 공부해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편입 후 이공학부 회장까지 할 만큼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을 했고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토익만점, 관련 자격증도 여러 개 따 4학년 때 증권사에 합격했지요. 면접관들이 편입 이후 도전적인 삶을 높이 평가해 주더군요. 공부 슬럼프에 빠진 학생들에게는 저의 편입 경험담을 들려주며 다독이며 공부 페이스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밴드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귀띔한다.지난해 확장 이전한 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실내를 산뜻하게 리모델링했다. LED등과 공기청정기를 갖췄고 무료로 제공되는 복습용 인강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70석 규모의 최신식 자습실, 개인 사물함, 카페형 휴게실도 쾌적하게 꾸몄다.이 같은 최신식 공부 환경에, 탄탄한 교수진, 차별화된 학생 관리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면서 올해 초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 합격률로 입증한 학원 시스템이 입소문 나면서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수강생들이 몰렸고 김영편입 대표 캠퍼스로 자리 잡았다.“편입 시험 영어는 어휘력에서 판가름 나고 수학은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 수학과 달리 공식에 대입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히 푸느냐가 관건입니다. 즉 성실히 공부하면 편입의 성공 가능성은 높습니다.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는 학사 관리가 엄격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하다.한 반 50명 정원을 철저히 지키며 최상위반은 20명 정원을 유지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상위권 소수 정예 전문 편입학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공부 집중 시간을 정해 이 시간 동안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데일리, 위클리 테스트를 진행하며 토요일마다 모의고사를 치르며 주 6일 학원에 나와 공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연구 교수와 학습 조교는 1:1로 질문을 받아준다. 장학제도도 잘 갖춰져 있어 근로학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엄격하게 벌점 제도를 시행하며 친목 도모나 남녀 수강생 간의 연애 시 강제 퇴원시킨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는 2019년 1월 강의를 사전 등록하면 올해 남은 기간 수강료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상담 시 희망 학생에게는 인기 교수진의 편입 영어, 수학 기초 인강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2018-11-28
- 강동 초중고 영어,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Ⅰ 초등부터 성인까지 8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지도해온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 학생들을 지도하며 유독 ‘실수 많은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정리 차려!” “집중해서 실수하지 마!”이런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 진로에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 원장.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서 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한 그의 도움말로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을 3회에 걸쳐 제시한다.실수에 대한 엄마의 걱정, 안타까움, 불안감 내려놔야그가 실수 많은 아이들을 위해 내놓은 첫 번째 해결책은 바로 ‘엄마의 시선 변화’다.“실수를 자주 하는 아이 뒤에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으로 여기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실수에는 이런저런 원인 분석도 하고 격려하며 긴장하지 않게 다독여줄 줄 아는 어른이지만, 유독 내 아이의 실수에는 냉정한 ‘엄마’들이죠.”실수하는 아이를 혼내는 엄마들의 심리는 ‘내 아이는 왜 이럴까?’라는 걱정에서 시작된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 또, ‘실수만 안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텐데’라는 안타까움과 ‘영원히 실수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심리도 함께 한다.이럴 때 엄마들이 가장 흔히 하는 방법은 “네가 실수만 안 하면 100점인데, 왜 정신을 안 차려서 이런 점수를 받니?” “실수 하지 않게 정신 차리자. 파이팅!” 등 갖은 교훈과 설득으로 아이를 다그치는 것이다.최 원장은 “나름 청소년 심리 및 교육 전문가인 나 역시 내 학생들에겐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지만, 내 아이에겐 이와 같은 ‘훈육의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반복되는 계산 실수와 영어 단어 스펠링 실수를 하는 아이를 집에서 엄하게 혼낸 이후, 학원에서 내 아이와 똑같은 실수를 하는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발견하게 됐다는 최 원장. 그런 실수를 심지어 최상위권 학생들도 하고 있었다고.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순간이었다.‘척’이 아닌 ‘진심’으로 이해해주기실수에 대해 강박을 갖고 스스로를 ‘실수 많이 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오히려 그 틀에 갇혀 더 많이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알면서도 남의 아이 실수에는 관대하고 내 아이의 실수에 엄격한 것은 내 아이의 ‘어림’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엄마들이 내 아이의 실수를 ‘성장 과정 중 하나’로 보기보다 ‘틀린 것’으로 여겨왔기 때문이기도 하다.최 원장은 “이런 경험이 있은 이후 학원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한층 더 성숙해졌다”며 “또, 실수에 대한 엄마로서의 접근이 근본적으로 바뀐 이후 내 아이의 실수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고 놀라워했다.실수에 대한 생각이 바뀐 이후, 아이에게 “실수하지 마”라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대신 아이의 틀린 문제에 한 번 더 편지를 써주었고, 참으면서 이해하는 ‘척’ 넘어가지 않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넘어가주었다. 그 후 놀라운 변화가 생겨났다.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우리 학생들에게도 예전엔 실수하지 말자고 귀가 따갑게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일단 격려만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실수한 문제를 해설해줄 때 하트도 그려주고 응원도 해주며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여유 있게’ 대해줬어요. 그랬더니 우리 아이들의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또 좋은 성과로까지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일이죠?”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의 솔루션“아이들이 자라듯 엄마도 자라고 선생님도 자랍니다. 또 아이들이 실수를 하듯 어른들도 훈육의 실수를 하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해야 함께 잘 자라듯, 우리도 먼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단지 ‘참아주는 것’ 또는 ‘따끔하게 고쳐주어야 할 것’이라는 시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유를 갖고 실수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며, 또 틀린 문제에 짧은 편지라도 한 번 더 써준다면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더 힘이 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이솝우화에서 나그네의 두꺼운 외투를 벗기게 한 건 차가운 바람이 아닌 따뜻한 해였던 것처럼, 엄마들의 시선이 바람에서 해님으로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실수 외투를 벗길 수 없을 것입니다.” 2018-11-28
- 최용훈국어학원 강동고덕원 ‘역대급’ 난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수능 국어는 최근 몇 년간 교육계 핫이슈가 될 만큼 꾸준히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불수능 국어에 대해 강동국어전문학원 최용훈국어학원 강동고덕원 이상욱 원장은 “이번 수능국어가 난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논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는 힘’이 있는 학생이라면 80분이란 주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시험이었다”며 “결국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야만 어려워지는 국어시험에 대비가 가능하다”고 단언했다.‘최용훈국어’하면 떠오르는 국풀(국어풀이)학습법. 국풀학습법은 국어풀이과정을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어떤 지문이라도 읽고 이해(독해력)한 후, 문제에 적용하며 판단(사고력)하는 능력이 핵심이다. 국어는 문제를 맞혔다고 해서 그 내용을 100% 아는 게 아니다. 최상위권조차도 자신이 ‘맞힌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이 원장은 “정확한 문제풀이를 스스로 교재에 작성해나가는 과정이 국풀학습법으로 학생들은 주제를 비롯한 문제유형과 선택의 근거, 문제접근방법 등을 직접 채워나가며 국어학습의 핵심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가게 된다”고 설명한다.이때 사용하는 교재가 바로 주5일 교재. 최용훈국어학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고 있는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로 그 역사만 10년에 접어들었다. 학생들은 1주일에 한권씩 주5일 교재를 사용하는데, 완벽학습을 위해 강사 및 명문대 멘토 학생들의 1대1 질의응답 클리닉도 주중 꾸준히 진행한다.강동고덕원은 최용훈국어학원 송파본원과 같은 교재와 시스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업의 방식 또한 동일하다.수업은 이 원장을 비롯 최용훈국어의 검증된 전문 강사들이 맡는데, 특히 이 원장의 수업력은 최용훈국어학원 내 ‘1타 강사’로 불릴 만큼 최고로 손꼽힌다. 송파본원에서 2년간 몸담으며 송파·강동 학생들의 수능은 물론 탁월한 송파·강동 고교 내신 분석으로 내신 대비에도 높은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어 4년간 분당 직영학원을 이끌며 올해 수능까지 마무리한 이 원장. 그가 가르친 학생들 중에는 올해 불수능에서도 1~2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많다.그가 강동고덕원을 맡으며 무엇보다 먼저 집중하고 있는 수업이 바로 1년을 내다보는 예비고1 프로그램이다.“예비고1은 먼저 국어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국어를 ‘너무 어렵다’고 말만 하고 수학이나 영어처럼 공부하지 않는 게 현실이죠. 국어도 매일매일 공부하며 학습시간을 늘여야 하는데 매일 공부하게 해 주는 교재가 바로 주5일교재입니다. 국어도 매일 공부해야 한다는 마인드부터 바꿔나가야 할 것입니다.”주5일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국어 공부가 습관화되고, 국풀학습법을 통해 스스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아울러 모르는 지문이 나왔을 때 읽어낼 수 있는 독해사고력 또한 꾸준히 키워나가야 한다.이 원장은 “고등 내신은 중학교 내신과 달리 주어진 범위와 함께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상위권이 될 수 없다”며 “결국 1등급의 관건은 외부지문 대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교육특구라 불리는 8곳에 직영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용훈국어. 내신 대비 또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량의 자체 문제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체계화되어 있다.이미 배재고, 한영고, 광문고, 강동고, 상일여고, 명일여고 등 인근 학교 내신분석을 마친 이 원장. 국어 베테랑으로서 강동 학생들을 위한 확실한 국어학습 가이드 체계를 구축했다.“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국어공부의 핵심인 독해력과 사고력은 반복해서 읽고 생각할 때, 그리고 문제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찾는 훈련을 할 때 키워집니다. 국풀과 주5일교재로 진행하는 ‘제대로 된’ 국어학습의 시간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예비1은 수시모집 중이며, 중고등부 전체 개강은 12월 22일이다. 또, 12월 6일 오후 2시에 전체 학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11-28
- 100일 집중, 고등국어의 기초를 닦는다! “중등국어와 고등국어는 완전히 다릅니다. 중학교 때 국어 성적을 믿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내신과 모의고사에 적응하지 못해 ‘국포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수업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나죠. 고등 국어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국어의 기본기와 주도적인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을 닦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전 ‘예비고1 국어 100일 대비’가 대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내년 2월에 이어지는 긴 황금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송파 대표 국어전문학원 한결국어학원 이경우 원장이 송파 중3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18년 동안 송파 학생들의 국어를 지도해 온 한결국어학원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예비고1 100일 프로그램’반을 운영한다.한결국어학원의 강점은 학생들의 정확한 실력 진단을 베이스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 예비고1 100일 프로그램 역시 수시로 진행되는 무료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배정하게 된다.이 원장은 “중학교 때 성적은 변별력이 없어 학생들의 정확한 학습 상황을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한결은 지난 17년간의 예비고1 진단고사 분석데이터를 통해 고등국어의 공부 방향과 방법을 개인별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진단 결과 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도 100일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오면 고등학교 진학 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결국어의 100일 프로그램은 ‘챌린저반’과 ‘1등급반’으로 운영된다.중등국어 80~90점대 초반 학생들로 편성되는 챌린저반은 철저한 영역별(문학/비문학/문법/어휘 등) 수업을 지향한다.송파 중상위권 학생들의 특징과 학습상황을 꿰뚫고 그들을 위한 최선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용호 강사는 “대부분의 국어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합형 수업은 말 그대로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의 각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인데 국어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의 경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기본개념이 약한 챌린저반 학생들은 개념을 영역별로 탄탄히 다지고, 익힌 개념을 적용해보고, 또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한 점검까지 진행하는 영역별 수업으로 국어의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학교 때까지는 단순 암기로도 어느 정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전혀 다르다. 기본개념이 구축되지 않은 암기로는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는 내신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이호 강사는 “고등학교 입학 전 영역별 점검과 수업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기본개념 확립과 함께 독해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수업 내용을 이해하다보면 국어가 재미있어지고, 자신감과 동기부여까지 생기게 되며 이는 성적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오랜 가르침의 노하우에서 나온 한결국어만의 ‘영역별’ 수업. 수업의 방식 또한 질의응답, 예시, 이해를 중심으로 쉽고 명쾌하게 진행해 학생들의 ‘변화에 대한 확신’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1등급반’은 안정적 1등급과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인 만큼 기존 한결국어의 막강 시스템을 적용, 깊이 있고 밀도 있는 통합형 강의를 진행한다.특히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가 약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1등급반 김정진 강사는 “영어와 수학 성적은 우수한데 국어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진단테스트와 면담을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학습자세가 좋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 나면 성적이 오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단언했다.이런 변화는 SKY를 비롯한 우수 대학에 진학한 한결국어의 성적 데이터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결국어는 자사고 진학생을 위한 자사고반(보인고·한대부고·배재고)을 운영하며, 보성고(보아반)와 잠실여고(미네르바반)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한다. 2018-11-28
- 국어가 왜 중요한가 국어, 배워야 하는가“국어까지 따로 공부를 해야하나요?” 학부모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다. ?이 말을 들을 때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평생 한글을 모국어로 쓰고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이용한다. 책을 보면서 활자를 가까이 하지 못했다. 어쩌다 스마트폰에서 짧은 뉴스의 글이라도 보면 다행이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유투브로 세상을 접한다. 활자와 접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줄어가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국어는 무척이나 다르다. 긴 글을 접할 때 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서 모든 과목의 성적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도 잘한다. 수학의 문제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문제 풀 수 있는 양이 많아지고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국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가우선 글 읽기에 대한 습관이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국어책을 펴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이 어려운 습관을 처음부터 매일 2시간씩 국어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할 수 없다. 처음에는 단 30분이라도 매일을 투자하면서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두 번째, 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여유롭게 글이 주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글을 자연스럽게 읽어가면서 각 문장이 앞 문장과 왜 이어지는지 생각해야 한다. 한 단락의 문장을 다 읽고 난 후 “왜?” 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 그러면서 다음 단락과 인과관계가 성립하면 집중을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 두가지 단계만으로도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에서도 글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다.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을 찾아 풀이하는 것이 용이해질 것이다. 국어가 다른 과목보다 쉬워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국어의 제대로 된 시작을 통해서 전체 공부를 돌아볼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에듀트리피근수선생070-8278-4522 2018-11-28
- 정시 비중 증가, 수능시험 난이도 상승…수시전략 필수 지난 15일 2019년 수능시험을 치룬 학생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작년보다 많이 어려웠다’ 였습니다. 객관적인 가채점 기준만 봐도 전년보다 평균이 거의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어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증가하면서 첫 시험 과목에서 멘탈이 약한 학생들의 멘탈이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작년부터 영어가 절대 평가를 시행하게 되면서 국어, 수학 두과목을 가지고는 평가 기준을 나누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고, 특히나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 향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꾸준히 강조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국어 영역을 대비했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작년 한해는 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에 소극적인 한해였면 2019년 내년 학원가는 국어 학습의 열풍이 몰아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벌써부터 신문기사에 특강소문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내년 수능철이 되면 훨씬 심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이번 수능에서 난이도가 올라간 영역이 국어 영역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시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정시 인원이 증가하게 되고 동점자를 거르기 위해 시험 난이도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정시 난이도가 향상되게 되면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교과 최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 한해는 수능 최저가 필요없는 종합전형이나 교과+면접 및 교과+자소서 전형의 인기가 그만큼 올라가게 될 수 밖에 없고, 인기가 올라가는 만큼 경쟁률도 증가하게 되니 전년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올 한해 자소서와 면접전형으로 수십 건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같이 ‘왜 8월이 돼서야 준비를 시작 하지?’ 였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일주일,이주일 만에 완성되는 간단한 준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차 발표가 난 직후 몇 일 혹은 일주일 정도를 면접대비에 활용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고 자기소개서도 2학년 생기부가 나온 겨울 방학 시점부터 1차 자소서를 완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3학년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도 모자란데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게 조건을 맞출 수 있는 황금시기를 다 놓치고 마지막에서야 오는 상황에 많이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내년 고3들은 한발 앞서서 수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수생에게 유리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올 겨울 방학 2학년까지의 기록을 잘 분석하고 내년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에듀플렉스주철호 원장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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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재잘 학교소식 - 반월초 화랑초 반월초등학교, 로컬푸드 이용해 고추장 만들어요지난 10월 24일과 25일, 반월초등학교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반월초는 2013년 경기도교육청 장독대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고추장 담그기를 시작했다. 2015년에 사업은 종료됐지만, 학교는 대부포도와 반월 쌀 등 로컬푸드 사용을 해마다 조금씩 늘려 로컬푸드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 올해는 안산시 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우수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아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6년째 이어가고 있다.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고추장 담그기는 학생들에게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가는 전통 식문화를 이어나가고자 기획됐다. 또한 사사동 콩, 동주염전 소금, 대부포도 등 로컬푸드를 사용해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식재료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학생들이 직접 재료를 섞어 만든 고추장은 학교 장독대에서 6개월의 숙성 기간을 거쳐 학교급식 재료로 이용된다. 이번에 만드는 고추장은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150kg의 양으로, 장독을 여는 첫날에는 비빔밥을 급식 식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시식할 계획이다.이재평 교장은 “고추장 담그기는 잊혀져가는 전통 식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여러 해 동안 이어온 행사에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기대가 크다”고 했다.고사리손으로 담근 고추장 항아리들이 제조 날짜와 숙성기간이 적힌 푯말을 목에 걸고 장독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루하루 무르익는다.화랑초등학교, 즐거운 책읽기로 생각을 넓혀요화랑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질의 도서 4만7천 권을 구비하고 있는 화랑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학년초 30권의 도서가 담긴 ‘책도시락’ 바구니를 교실로 배달한다. 배달된 책도시락은 매월 말 앞반에서 뒷반으로 전달되며 교실에는 새로운 책이 연간 180권이 배달되는 효과가 있다. 독서주간에는 학년별로 다양한 독서행사가 진행된다. 책 광고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의 학년별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전교생이 책읽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이끈다.경기도교육청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된 화랑초 독후문예반은 독서와 글쓰기에 흥미를 갖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주2회 수업을 통해 동시, 생활문, 동화, 논설문을 쓰며 매년 문집을 발행해 올해로 14번째에 이른다. 독후문예반 학생들은 2018년 전국단위 백일장과 공모전에 참가하여 29회 수상 소식을 알리며 진지하게 창작을 즐기고 있다.독후문예반 담당인 조장호 교사는 “어느 학교나 독서교육을 강조하지만 저희 학교에서는 ‘책사랑 꿈키움 독서논술’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특색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교장, 교감선생님, 학부모님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교재 ‘화랑풀꽃’을 학년별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유도하고자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이 매달 교내에 방송됩니다.”라고 말했다.또, 특화 프로그램으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교육을 진행했다. 읽기 중심의 독서를 벗어나 비판적·통합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했다.‘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단편영화 감상 후 상상일기쓰기, 모둠별 이야기 만들기, 독서신문 만들기, 명화읽기, 환경글쓰기, 토론 등 학생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논술 교육이 이뤄졌다.6학년 송슬기 학생은 “교과수업에 비해 색다른 수업을 받으며 참 재미있었어요. 첫 시간에 타이포아트로 이름을 꾸밀 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요. 실제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보고 동화책으로 읽은 뒤 기사쓰기를 하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라고 했다. 2018-11-28
- 불수능 국어, 내신·수능 더불어 가야 고득점 가능하다! 지난 15일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 문제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주요 입시 기관에서 1등급 컷을 80점대로 예상하면서 앞으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에 매년 수능 문제를 적중시키며 높은 실적을 자랑하는 평촌 사계국어학원 황원식 원장을 만나 수능 1등급을 위한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평촌 지역은 지방보다 내신을 따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만을 목표로 공부를 하면 대학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황 원장은 고교 국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내신과 수능 중 어느 하나가 아닌 ‘더불어 가는 공부법’이라고 강조했다.수능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국어 시험도 매년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이는 학교에서도 가급적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안양외고와 평촌고 등 일부 학교의 경우 교과서 외 지문이 다수 출제 되었을 뿐 아니라 시간 내 문제를 모두 읽고 풀 수 없을 정도로 지문이 길었다. 단순히 내신 4주간 열심히 공부해서는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고등 내신·수능 동시에 잡으려면?문학의 경우 수능과 내신의 개념어가 다르지 않다. 내신 공부를 하면서도 수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념어는 명확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문법은 내신이 결국 수능이다. 내신의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능에서는 학교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만 전체적으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문법 역시 내신을 통해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하지만 독서는 다르다. 학교에서는 1,2학년 때 독서를 다루지 않는다. 고3이 되어 수능 EBS교재로 다루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한다. 독서는 읽기의 훈련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누가 더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가가 관건이다. 때문에 3학년 때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 언어적 이해력이나 분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1·2학년 때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생이 3학년이 되어 수능 방식의 패턴을 읽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황 원장은 “문학과 문법은 학교의 내신이 수능과 연결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수능 공부를 한다는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내신을 통해 보완 하면 된다. 하지만 독서는 1학년 때부터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유형별 접근 방식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하게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며 “자신에게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분석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유형별 반복 학습 통해 체화하는 과정 필요수학과 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학은 오답을 통해서 자기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국어는 오답이 아닌 전체 문항을 분석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황 원장은 “문제 유형을 출제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운동선수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했던 기술과 상대방이 했던 기술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처럼 국어 학습에서도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문제를 어떻게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것인가를 유형별 반복 학습을 통해 체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는 황 원장은 “평촌 지역 일반고 학생들이 수시를 목표로 내신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한 전략이 아니다”며 “소수 최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독점하는 지방의 학생들과 승부해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1,2학년 내신이 좋지 않은 고3 학생들이 수능 공부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의 효과가 떨어지기 쉽다”며 “3학년이 되면 모든 학교의 수업이 EBS를 중심으로 수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직 먼 수능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내신을 통해서 자신의 수능 실력을 점검하고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1-27
- 예비고1을 위한 겨울방학 조언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한승우 소장2018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올해도 많은 교육 이슈들로 인하여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특히 현 중학교 3학년의 경우 고입에서는 대부분의 특목, 자사고들의 선발 일정이 후기로 바뀌면서 한차례 소동을 겪었고, 대입에서는 지난해 수능개편을 1년 유예하면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수능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대입을 향해 달려갈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몇 가지 조언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특목고, 자사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 우수한 친구들과 경쟁하며 공부해야 하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특목고, 자사고들은 입학 전 신입생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 정도 공부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더구나 입학한 후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학 전까지, 특히 수학의 경우는 고등심화 부분까지 공부하고 들어가는 것이 권합니다. 우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평균 이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도록 합시다.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역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막연하게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마음만 급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역시 우선 1학기 첫 중간고사를 잘 치루는 것을 목표로 해야 됩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고등학교 3년이 결정된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수학 상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여력이 되면 다른 고등선행과 함께 중등 기하 부분을 한번 복습해 주는 것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도움이 됩니다. 겨울방학을 잘 보내기 위해 하나 더 당부하고 싶은 것은 바로 독서입니다. 현재 대학 입시 제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드러내고 그 부분에 대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그 꿈에 맞는 책들을 찾아 독서 목록도 작성해보고 독서를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우리 학생들 모두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8-11-27
- 중3은 고3이다. - The ONLY chance has come. ONLY 영어학원이형선 원장이것 참 헷갈린다.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뀐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 평가라는 낯선 평가 방식과 마주해야 한단다. 게다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수능에 대한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수능에 대비하는 시간 투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믿고 버틸 것은 안정적인 내신 성적인데, 교과서도 바뀌었다. 더 이상 예전의 축적된 자료로 승부하던 내신 전략은 쓸모없게 되었다. 게다가 학교들의 내신 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니, 중학교 때처럼 암기로 점수를 쥐어짜는 방법도 이제는 불가능하다.수시가 대세인 요즈음, 1학년 땐 설렁설렁 놀다가 2,3학년 때 바짝 공부해 정시로 대학을 가는 문은 매우 좁아졌다. 실질적인 입시는 1학년 중간고사부터 시작된다. 1학년 중간고사를 수능처럼 생각하고 공부해야할 지금 중3은 실질적으로 고3이나 다름없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 대비를 위해서는 수능과 내신에 대비하는 두 가지 전략을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수능 영어 공략을 위해서는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의 수와 1분당 읽어야 하는 영어 단어 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한다. 수능 영어시험지에는 약 3500~4000개의 단어가 출제 되고 이를 위해서는 1분간 약 150단어를 읽어야 한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수능 영어에 대비하는 최우선 전략은 어휘력인 셈이다.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서 문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내신시험은 자체로 어법문제의 비중이 수능보다 월등히 높고, 대략 30-40퍼센트 정도의 배점을 차지하는 주관식 서술형도 대부분 높은 수준의 문법 실력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고난도 문법 문제이다. 게다가 많은 학교들이 내신 시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문법문제를 점점 더 어렵게 출제하고 있다. 내신의 키워드는 문법인 것이다.결론은 났다. 수능은 어휘, 내신은 문법. 이제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결정하는 두 가지 전략을 완성할 황금 같은 4개월이 중3학생들 눈앞에 있다. 입시의 터널을 빠져 나갈 때까지 다시 오지 않을 긴, 그리고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남보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고, 검증된 확실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유일한 기회가 찾아왔다. The ONLY chance has come!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