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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약속, 확~ 줄여드릴께요! 품질 좋고 거기다 가격까지 착한 인테리어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작년에 문을 열어 올해로 딱 1년이 된 ‘호감’이 바로 그곳이다.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에 위치한 ‘호감’은 시계와 액자, 스탠드, 장식품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매장과 쿠션과 방석, 소파와 침대 패드, 옷 등을 파는 매장으로 나뉘어 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소품과 옷을 파는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고객들의 요청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잘 어울리는 수예품을 들여오면서 매장을 확장했다. 호감의 수예품들은 100%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것이라 중국 OEM제품들과 질적인 면에서 다르다. 또한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마진을 없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수예품들이 많아 30~40대 여성들과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호감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주인장이 발품을 팔아 선보이는 것으로 중국산이지만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주인장이 직접 여러 업체들을 돌아다니며 트렌드에 맞고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질 좋은 제품들을 선별한다. 이윤을 좀 덜 남기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인터넷보다 저렴한 물건들도 있다. 이처럼 호감은 하나의 물건을 사더라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또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한 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직접 발품을 팔아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물건을 고르고 살 때 드는 시간과 비용이 꼭 만족스러운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 이점을 감안하면 ‘호감’은 꼼꼼하고 세심한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는 셈이다. 작고 실용적이며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는 소품들과 좋은 기운을 상징하는 부엉이나 코끼리 형상의 장식품들, 문에 거는 풍경 등이 인기 품목이란다. 인테리어 소품들의 가격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2~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옷이나 수예품들은 매장 한쪽에 할인코너가 있어 저렴하게 물건을 고를 수 있다. 품목들을 달리해 항상 할인을 하는 편이라 알뜰한 소비자들은 눈여겨볼만 하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물건 구매 시 신세계와 롯데, 현대 백화점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연중무휴다. 요즘 크리스마스나 연말 선물 고민에 빠져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호감’에 들러보자. 운 좋게도 원하던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될지도 모른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602 레이킨스몰 109/127호문의: 031-918-0109 (홈페이지:www.ehogam.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오페라로 만나는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 오산문화예술회관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12월5일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들에게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온 ‘코리안챔버오페라단’의 두 번째 공연.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오페라 무대가 아닌 ‘3D 맵핑 영상·기술’로 입체적이고 화려한 영상과 무대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라’와의 연주가 더해져서 그 동안 오페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입체적인 화면과 풍성한 음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젊은 연출진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더해지지만, 오페라가 가지고 있는 원작의 힘과 감동은 더욱 진하게 관객들에게 전해진다. 마술피리에 담긴 메시지인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즉, 모든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고난을 이겨내고 어떠한 방법으로 화해와 용서로 희망찬 내일을 일궈 나가는지를 일깨워주고 있다.공연일시 : 12월5일(금) 오후3시·7시30분공연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7만원/R석5만원/ S석3만원/A석2만원공연문의 : 031-379-999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애기똥풀’처럼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감성인형극 행궁동 생태교통거리를 걷다 보면 어디선가 깔깔대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무슨 일일까 싶어 살짝 들여다보니, 어린 시절 참 익숙하게 보고 자랐던 인형들이 연기를 펼친다. 감성인형극 ‘마법의 성’ 공연이 한창인 애기똥풀 인형극장은 입구에서부터 동화 속 주인공이 튀어나올 것 같은 모양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생동감 넘치는 인형과 마주하고 있노라면 힐링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래서 단박에 인형극 팬이 되어버리는 모양이다. 수원 유일의 인형극전문극장, 부담 없는 관람료도 굿! “수원은 물론이고, 아마 전국적으로 몇 안 되는 인형극전문극장일 거예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운영하고 싶은 게 바람입니다.” 앳된 외모의 장대림 대표는 애기똥풀 인형극장에 갖는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다. ‘마법의 성’ 주인공은 꿈 많은 소녀 별, 무시무시한 겉모습 속에 슬픈 이야기를 감춘 성의 주인.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이번 공연은 개관 이후 두 번째 공연으로, 내년엔 ‘왕자와 제비’를 준비 중이다.“어떤 대사에도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사 하나에도 신경을 씁니다. 어른, 아이 모두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만들려고 하고요.” 오히려 어른들에게도 인형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는 장 대표는 아이 따라 왔다가 힐링이 돼서 돌아가는 엄마들을 볼 때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별도의 홍보를 하고 있지 않음에도 개관 서너 달 만에 2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역시 입소문! 부담 없는 관람료도 한 몫 거든다. 회원할인(30%), 전화예약할인(10%), 릴레이티켓 할인(10%) 등 중복할인으로 1만원이 안 되는 금액에 감성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다. 부부가 인형제작*공연까지, 인형극 고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파~ 15년 간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장 대표의 연기력은 인형을 통해서도 십분 발휘된다. 한정된 인형의 표정 때문에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어 처음엔 인형을 조작하는 내내 안절부절 했지만, 오히려 여기에 상상력을 입히면서, 그 이상의 것을 보는 관객들을 통해 깨닫는 것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것이 인형극의 매력이 아니겠느냐며 장 대표가 웃는다.‘인형극단 애기똥풀’로 2011년 창단, 지금의 인형극장을 갖기까지엔 남편 장성환 씨의 도움이 컸다. 10년 이상 검도인이었던 남편이 업을 내려놓고, 인형극 공연, 제작을 배우러 다녔다. 숨어있던 끼가 인형극을 통해 발산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장성환 씨를 비롯해 장 대표는 그냥 ‘인형극단 애기똥풀’ 그 자체다. 요즘엔 인형극에 여러 오브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 대표 부부는 지금의 모습, 타칭 ‘오래된 연극스타일’을 고수한다. 우연히 찾아온 옛 도심 행궁동이 인형극과 잘 어울리는 듯해 다른 지역에서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극장을 차리게 된 것도 그들의 철학과 맞닿아있는 부분이다. 수도권 지역으로 초청공연을 다니며, 금*토*일에는 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을 올리며, 그들은 동심을 가꿔가고 있다.위치 팔달구 신풍로 47(화성옥 지하)공연시간 금 오후4시/ 토일 오후2시,4시(초청공연일 경우 일정 변경)문의 070-8222-8373, http://cafe.naver.com/agiddong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토지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토지문화재단은 2014 문학의 향기 세 번째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참가 신청을 12월 2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가족이며, 그림책도시(033-734-0755)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12월 6일(토) 오후 2시 토지문화관(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열리는‘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강좌는 2013년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2014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많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 추진되었다.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 강연과 전 세대가 공유하는 예술품인 그림책 가운데 특별히 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후, 그림책도시 북아트팀 강사단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준비물은 연필, 지우개, 색연필, 사인펜, 가위, 딱풀을 지참하면 된다.이상희 작가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시집 두 권과 <그림책 쓰기>를 펴냈다.일시 : 12월 6일(토) 오후 2시~5시장소 : 흥업 토지문화관신청 및 문의 033-762-1382, 766-5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눈앞에 펼쳐지는 알프스의 향연! 고전 명작의 귀환! 2014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작품 속에 나오는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등의 노래들은 뮤지컬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손에 꼽히는 뮤지컬 음악으로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죠셉베이커(Joseph Baker)가 편곡으로 참여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지윤, 최윤정, 양희경, 유태웅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스타 들 대거 참여2006년 국내 공연 이후 8년만인 2014년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서 다시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오디션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7명의 아역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특히 여주인공인 마리아 역에는 TVN의 <오페라스타>를 통해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인정받고 오랜 시간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해온 가수 박지윤과 뮤지컬 <카르멘>, <지하철1호선>, <넌센스>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캐스팅됐다. 대령 역에는 MBC 23기 공채 탤런트이자 드라마 <야인시대>, <제중원>, <오 마이레이디> 등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유태웅과 뮤지컬 <삼총사>, <금발이 너무해>, <요셉 어메이징>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배우 김형묵이 캐스팅됐다. 또한 원장수녀 역에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뮤지컬 <피맛골 연가>, <넌센세이션> 등에 출연하며 TV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양희경과 뮤지컬 <우리엄마>, <영웅> 등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동안 무대에서 활동하였던 베테랑 뮤지컬배우 민경옥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극중 폰 트랍 대령의 약혼녀이자 큰 재산을 운영하는 미모의 차도녀 엘자 쉬래더부인 역에는 탤런트 김빈우가 캐스팅됐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14년 12월 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말까지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공연된다. 고양시에서는 2015년 1월 22일~25일 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 VIP석 9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극단 현대극장 02-762-6194, www.musical-soundofmusic.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나는 미술관에 영화보러 간다”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5일(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2014 대학입시 수험생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나는 미술관에 영화보러 간다’를 실시한다. 25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로 만나는 예술가’「장 미셸 바스키아」, 「잭슨 폴록」, 「파블로 피카소」와, ‘영화 속 그림’「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비틀즈 일러스트 영상 「옐로우 서브마린」, ‘영화 속 그림풍경’ 「그림 속 나의 마을」이라는 총 여섯 편의 예술영화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상영된다.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2014 이응노미술관 국제전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 전시 무료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데 올해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응노미술관 안내데스크에 사전 예약 후, 방문 당일 수험표를 지참하면 된다. 문의 042-611-9821(http://ungnolee.daejeon.go.kr)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1009호 문화일정 - 2014년 11월 넷째주 <전시소식> 이광원 展11.20~12.3갤러리 메르헨문의 042-825-7187 분청에 계룡상을 담자 - 김용운 展11.27~12.3모리스 갤러리문의 042-869-7009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페에르 술라주, 자오우키10.7~2015.2.1이응노미술관문의 042-611-9821 아트홀릭 회원전 - 네오 아트슈머 展11.27~12.2대전시청 1층 전시실 문의 042-270-4423 대전 사진작가협회 회원展 11.27~12.2대전시청 2층 전시실문의 042-270-4423 권도연의 <빗금의 자세>展11.18~12.11갤러리 누다문의 070-86826052 충남대 조소과 졸업전11.27~12.3중구문화원 1,2전시실문의 042-256-3684 김병주 초대展11.1~11.30 갤러리 쌍리문의 042-253-8118 이장수 展11.27~12.3이공갤러리문의 042-242-2020 2014 대전·대구 무형문화재 교류展 「전통을 잇다」11.7~11.30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문의 042-636-8008 창작지원 3부 - 박성순展11.26~12.8롯데갤러리문의 042-601-2828 프로젝트대전 2014 : 더 브레인11.22~2015.2.8대전시립미술관 전관,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스카이로드문의 042-620-3225 <공연소식> 연극<뉴보잉보잉 1탄>11.21~2015.1.18이수아트홀문의 1644-4325 룸넘버1310.3~11.30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그녀를 믿지 마세요. 10.16~2015.1.4아신극장 문의 1599-9210 우리사이7.18~2015.1.4소극장 마당문의 1644-4325 곰팡이11.12~12.13드림아트홀문의 042-252-0887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11.13~2015.1.4상상아트홀문의 042-534-6228 대전고 윈드앙상블 콘서트11.28우송예술회관문의 042-220-6106 충남대 무용학과 졸업작품 발표회11.28정심화국제문화회관문의 042-821-6481 대전 젊은무용예술가전11.28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문의 042-610-2222 시립청소년합창단 제64회 정기연주회11.29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문의 042-270-8373 국내최초 퍼포먼스 ‘퍼니밴드’11.29공연문화놀이터 휴지문의 042-523-3837 유태성 재즈 퀸텟11.29옐로우 택시(둔산동 1064번지)문의 042-487-4499 양혜순 비올라 독주회11.30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문의 042-610-2222 정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노원도봉 공연소식 - 2014년 11월 4주 <연극> 4색 창작극 페스티벌-갈릴레이기간: 12월2일~7일장소: 대학로 스페이스아이 요금: 20,000원(예매가 12,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010-3435-0718 2014 D.FESTA ‘먹감나무’기간: 11월29일~30일장소: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741-4188 2014 D.FESTA ‘작은방’기간: 11월29일~30일장소: 예술공간 오르다(구, 우석레파토리극장) 요금: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741-4188 30만원의 기적기간: 11월29일~12월31일장소: 아트센터K(동그라미극장) 요금: 40,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743-6487 경복궁에서 만난 빨간 여자기간: 11월21일~30일장소: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70-7869-2089 나는 너다기간: 11월27일~31일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출연: 송일국, 박정자, 예수정, 배해선, 안솔지, 한명구, 전재홍 외요금: 대한민국석 100,000원/ 독립석 70,000원/ 만세석 5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672-3001 도조(陶祖)부제: 조선의 사기장, 아름다움을 빚다 기간: 12월3일~7일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10-8975-0959 <뮤지컬> 원스부제: 음악으로 기억 될 사랑의 순간 기간: 12월3일~2015년 3월29일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출연: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강윤석, 임진웅, 이정수 외요금: R석 120,000원/ S석 100,000원/ A석 60,000원/ 휠체어 S석 100,000원/ 휠체어 A석 60,000원/ 오케스트라피트석 1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77-1987 킹키 부츠(Kinky Boots)기간: 12월2일~2015년 2월22일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요금: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1577-3363 러브 레터기간: 12월2일~2015년 2월15일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요금: R석 80,000원/ S석 70,000원/ A석 6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66-1823 올슉업기간: 11월28일~2015년 2월1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요금: VIP석 110,000원/ R석 99,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66-1823 유령친구부제: 청소년을 위한 힐링뮤지컬 기간: 11월26일~12월28일장소: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요금: 25,000원(예매가 12,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765-1776 바람이 불어오는 곳부제: 고 김광석이 불렀던 명곡을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 기간: 11월28일~2015년 2월15일장소: 대학로 SH아트홀 요금: R석 45,000원/ S석 35,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70-7794-2245 <콘서트/ 클래식> 강신주의 철학콘서트기간: 12월3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3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4기간: 12월4일~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899-2199 새로운 한국을 꿈꾸며 기간: 12월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R석 250,000원/ S석 150,000원/ A석 10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문의: 582-0040 의정부시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오페라 VS 뮤지컬기간: 12월2일 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요금: 전석 초대등급: 8세 이상 관람(미취학 아동 입장불가)문의: 031)828-5884, 010-5348-2130 바로크와의 만남기간: 11월28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20,000원 문의: 747-8738 창작 오페라 갈라콘서트 나인 테일즈기간: 12월4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20,000원(학생 현장구매 50% 할인)등급: 7세(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문의: 2289-5401 <국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그 빛깔 그대로’기간: 12월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9-1114 <무용> 송년 가족과 함께 하는 발레여행, 호두까기 인형기간: 12월6일~7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110,000원/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등급: 48개월 이상문의: 734-6114 <어린이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기간: 12월3일~28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25,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70-8276-9860 가족뮤지컬 애기똥풀기간: 12월6일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901-6232 <p 2014-11-26
- 낙지 오징어 푸짐한 해물칼국수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도안신도시에는 새로 생긴 음식점이 많다. 아파트 입주 초기에 선점(?)을 기원하며 자리 잡은 음식점부터 사계절이 지나 들고 나고 한 음식점까지 대부분 대박을 꿈꾸며 신도시에 입성했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목원대점. 목원대 정문 대로변에 위치한 이 칼국수집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해산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1986년 지리산 자락 관광지에서 은어튀김으로 장사 인생을 시작했으니 먹거리 장사만 30년 가까이 한 셈이라는 주인장 김문숙씨는 어떤 경우라도 서민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격과 맛을 고수하고 있다.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는 월평동에 본점이 있는 체인이긴 한데 운영과 조리에 있어서는 개별 점포의 특색을 인정한다. 목원대점은 먹거리를 대하는 김 대표의 철학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메인메뉴로 팔리고 있는 해산물 칼국수만 하더라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7000원씩 받다가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아 1000원씩 가격을 내렸다. 6000원에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칼국수는 2인분 기준으로 나가는데 살이 통통한 오징어 한 마리, 신선한 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올려 나간다. 국물 맛은 15가지 재료를 2시간 동안 끓여서 준비하고 홍합으로 마무리 한다. 남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조금이긴 하지만 이문이 없진 않죠. 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게 마음이 편해요”라며 웃는다. 초기에는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고 해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가격 이벤트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졌고 믿고 찾아오는 단골고객도 많이 생겼다. 연중무휴로 쉼 없이 달려온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목원대점, 앞으로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는 쉬지 않겠단다. 위치 유성구 도안북로 85-31 스타타워 3층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42-825-8446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우리가 알던 도시: 강홍구, 박진영 사진전 우리가 알던 도시는 동시대 미술의 중요한 이슈이자 사진이라는 매체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를 주제로 다룬다. 오랫동안 도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강홍구, 박진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재개발과 재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오늘의 도시가 겪고 있는 상실과 불안의 정서를 전해준다. 사라짐이란 현상을 가장 압도적인 규모와 속도로 실행하는 재난과 재개발을 통해 이 도시에서 매일 조금씩, 혹은 하루아침에 통째로 사라져버리는 것들은 무엇이고, 그 자리에 남겨진 것들은 무엇인지 돌아본다. 또한 끊임없는 풍경의 변화, 지속적인 상실의 경험 속에서 불안은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을 침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강홍구 작가는 디지털 합성 사진을 주된 매체로 삼은 반면 박진영은 다큐멘터리 사진 전통에 충실한 아날로그 사진을 주로 찍어왔다는 점에서 두 작가의 작업방식은 상당한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남겨진 잔재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작가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그리고 도시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사진이라는 매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강홍구_Fish with Landscape-제임스 딘_2002_67x183_Digital photo and print박진영_후쿠시마 아카이브-모자들_2014_230x185_C-print전시일정 ~10월11일(일) 화~일 오전10시~오후6시(토요일 오후9시까지)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6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2-2188-6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