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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강원 농어촌 체험으로 방학을 알차게 여름 방학이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강원도 곳곳에 숨어 있는 청정지역으로 농?어촌 체험을 떠나보자. 강원 농?어촌 체험마을 중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올 여름 우리 가족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청정 마을로 떠나보자. ●전통테마마을 횡성 고라데이마을화전민 움막체험강원도 방언인 고라데이는 산이 높고 골이 깊은 골짜기를 말한다.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풍광이 뛰어나고 봉황이 우는 소리를 낸다는 봉명폭포를 비롯해 발교산 등산로와 트래킹 코스가 아름다워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화전민이 땅을 일구어 살던 집이 곳곳에 그대로 남아있어 그들의 삶을 움막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1인당 8천원이면 심마니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메밀전병 만들기, 순두부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과 윷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단체 활동의 경우 스포츠팀웍 게임을 통해 재미를 더한다. 당일코스부터 1박 2일, 2박 3일 코스 등 알찬 체험여행 코스도 있다. 주소 :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61-3문의 010-9435-0053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꽃 치즈만들기 체험해발 750~800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의야지 바람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레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양 목장에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고 양털을 깎는 등 목동 체험과 더불어 대관령목장 원유를 이용한 꽃 치즈 만들기와 그 곳에서 직접 얻은 우유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천연비누 만들기, 시골길을 달리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륜(ATV) 오토바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치즈 만들기나 비누 만들기는 응고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양목장 체험이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하면 시간을 절약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예쁜 펜션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주소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부랑길 8번지 문의 033-336-9812 ●삼척 장호마을 투명카누타기 체험장호 어촌마을은 2004년부터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여름 해수욕은 물론 투명카누 타고 생태체험하기, 스노우쿨링체험, 오리배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용화해수욕장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이 있고 가까운 곳에 장호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싼 값에 맛볼 수 도 있다.주소 :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0 문의 010-7240-4432 ●강릉 복사꽃 마을갖가지 허수아비가 한곳에 모였다복사꽃 마을은 주문진에서 서북쪽으로 4㎞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의 마을로 100여 가구의 농가가 모여 있는 마을이다. 바다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큼한 과일향기가 어우러진 마을이다. 복사꽃 축제와 허수아비 축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가족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기 적당하다. 계절별로 신리천 뗏목타고 경주하기, 신리천 다슬기 잡기, 복숭아·자두 따기, 복숭아 병조림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연중체험으로는 허수아비 만들기, 꽃누루미 만들기, 연밥 체험, 트랙터로 만든 꽃마차타고 마을 둘러보기 등이 있다. 특히 꽃마차타고 마을 둘러보기는 800년 된 은행나무, 연꽃호수, 동물농장, 농기구박물관 둘러보기 등으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주 소: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 527-3문의 033-661-5208 최선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화천서 열린다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7월 25일부터 4일간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및 붕어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천군과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에서 공동 개최하고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레저스포츠 육성 및 선수 발굴, 지역레저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뉴레저스포츠 보급 등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20여 종의 레저스포츠 및 체험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종합 레저스포츠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국에서 각 분야 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산과 들, 바다와 하늘 곳곳에서 펼쳐지는 20여 종의 진기한 레저스포츠를 한눈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회 기간 중 문화예술 공연, 레저용품 전시회, 먹거리장터 개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강원도 화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헙약식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갑철 화천군수, 명재선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열렸다. 화천군과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는 페스티벌 주최 및 주관단체로서 행사의 총괄, 기획, 운영을 담당하며 강원도는 후원기관으로서 페스티벌 개최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대한레저스포츠 협의회는 대회비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하였고 도와 화천군은 지방비 3억원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가족요리교실 신청하세요 부천시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체험하는 가족요리교실을 오는 7월 27일 연다. 부천식물원에서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은 초등 3~6학년 학생을 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7월 만들 요리는 또띠아를 이용한 치킨랩 샌드위치이며 유영희 요리사가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중복에 보양식 한 그릇, ‘한방 삼계탕’ 어떠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삼복(三伏)’ 중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 다가오고 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쏟아지는 더위에 습도까지 높으니 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선조들은 이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특히 초복, 중복, 말복이면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섭취하며 건강을 챙겼다.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져 복날이면 보양식 전문점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체력 보강에 좋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보양식은 여러 가지이다. 그 중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 리포터가 소개할 맛집은 안산 사람들이 찾으면 좋을 한방 삼계탕 전문점인 ‘우진 한방삼계탕 사동점’이다. 삼계탕 맛의 비결은 곡물과 한약재로 만든 육수상록구 사동, 한대앞역에서 고잔신도시 방향으로 나있는 큰 도로를 따라 500미터 정도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우진 한방삼계탕’이 보인다. 장사를 시작한지 50여일 된 곳이라 단골을 제외하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다.리포터가 우진 한방삼계탕을 주목한 것은 독특한 삼계탕 요리법과 맛 때문이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 삼계탕과 달리, 이곳에서는 각종 곡물과 한약재를 사용해 육수를 내고, 이 육수로 삼계탕을 만든다. 그래서 그 맛과 보양의 측면에서 보면 다른 삼계탕 전문점과는 비교 불가!이 집의 대표 메뉴는 곡물삼계탕(1만3000원), 옻삼계탕(1만5000원), 전복삼계탕(2만원), 전복 옻삼계탕(2만2000원), 전복죽(1만3000원) 등이다. 일반 삼계탕과 비교하면 약간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 유행이라는 한방 삼계탕과 비교를 하면 저렴한 편에 속한다.식당 내부에 큰 메인 홀 외에 20여석 정도의 별도 공간이 있어서 소모임 등도 가능하다. 맛도 느낌도 다른곡물삼계탕, 옻삼계탕, 전복삼계탕 리포터는 이 집을 찾을 때 지인들과 함께 온다. 1~2명이 올 때보다는 여럿이 왔을 때 이 집 삼계탕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곡물삼계탕, 옻삼계탕, 전복삼계탕 등을 주문한다. 같은 메뉴는 최대한 피해서 주문을 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삼계탕마다 맛과 느낌이 모두 달라서이다.기본 육수만을 이용해서 요리하는 ‘곡물삼계탕’은 맑으면서 담백한 맛이 좋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일반 삼계탕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깊고 진한 맛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다. 기본 육수를 우려내는데 사용되는 들깨가루, 하수오, 현미, 가시오가피, 당귀, 감초, 엄나무 등의 곡물과 한약재들이 어우러지면서 깊고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이다.옻삼계탕은 옻이 진하게 우러나서인지 국물에 특유의 빛깔이 강하게 돈다. 하지만 맛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기본 육수의 맛에 시원한 맛이 더해져 있다.전복삼계탕은 뚝배기 안에 닭과 함께 주먹만 한 전복이 맛깔스럽게 들어있다. 기본 육수에 전복 내장을 갈아 넣고 끓였다는데 육수 맛이 끝내준다. ‘어떤 삼계탕이 더 맛있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어렵다. 각 삼계탕마다 독특한 맛과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땀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뚝딱, 여름 더위 안녕취재를 위해 찾은 날, 리포터는 전복삼계탕을, 지인은 옻삼계탕을 주문했다. 잠시 후 나온 삼계탕을 보니 변함이 없다. 육안으로 보아도 각종 재료들이 진하고 뽀얗게 우러났음을 알 수 있다. 요리 좀 한다는 사람은 다 알 수 있다는, 오랫동안 끓이고 정성을 드렸을 때 나오는 그 느낌이기 때문이다.진하게 우려진 육수부터 한 입. 역시, 보는 것만큼 진국이다. 특이한 것은 인삼이 통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서 닭 위에 올려놓았다는 점. 그래서 인삼의 향이 더 강하고 먹기도 편하다.닭다리 하나 뜯어서 소금에 ‘쿡~’ 찍어서 먹어보면 뭔가 다르다는 걸 쉽게 느낄 수 있다. 여느 닭보다 붉은색이 진하고 쫀득쫀득하다. 특별한 닭을 사용하기 때문이란다. 우진 한방삼계탕에서 사용하는 닭은 모두 ‘웅추닭’이다. 일반 닭은 닭장에서 키워서 육질이 퍽퍽한데 반해, 웅추닭은 방목해서 키우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서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쫄깃쫄깃하다.함께 간 지인도 삼계탕이 입맛에 맞았는지 만족해한다. 아주 진국이란다. 땀 뻘뻘 흘리며 바닥이 보일 정도로 육수까지 다 비운 후에야 숟가락을 놓았다. 그리고 삼계탕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인삼주 한 잔씩~. 푹푹 찌던 무더위가 잠시 자취를 감춘 느낌이다. 우진 한방삼계탕 사동점 사장인 박해정 씨는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주부였다. 요리 하기를 좋아했던 그를 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면서 삼계탕 전문점을 열었지만, 아직은 장사꾼의 느낌보다는 주부, 어머니의 느낌이 강하다. 이 집의 삼계탕 맛이 특별한 것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리라. 위치 :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7-6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S&J클린텍 파워씽씽’ 음식물처리기 무료체험 이벤트 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강원원주 지사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파워씽씽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처리기의 설치를 원하는 경우 일주일간 무료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체험 후 사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우수사례를 선정, 제품구매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지현종 지사장은 “파워씽씽은 5중 분쇄방식으로 연성이 강한 한국식단에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스마트센서 방식의 뚜껑을 사용하여 작동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뚜껑을 연채로 작동시키거나 다른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A/S망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국내 제작과 공장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A/S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문의 070-7860-2252~3(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강원원주 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새로운 문화 공간 ‘검댕이’ 이전 오픈 명륜동 소방서와 동강한의원 사잇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좌회전해 ‘래래반점’ 옆에 미니어처, 캐릭터, 핸드메이드 공예카페인 ‘검댕이(대표 김도형)’가 행구동에서 이전 오픈했다. 각종 프라모델과 피규어, 퀼트, 캐리컬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공예, 옷에 그림을 그리는 패션 페인팅 등의 주말 체험프로그램(평일은 예약제)을 운영한다. 인물 캐리커쳐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볶음밥, 묵밥 등의 식사와 다양한 커피와 음료, 각종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에 반가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예약 문의 746-3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캠핑 전성 시대-힐링과 소통의 장소로 떠올라 몇 해 전부터 시작된 캠핑 열풍에 요즘 MBC 국민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의 인기까지 더해져 올 여름엔 자연 속 캠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다.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대형마트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캠핑관련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캠핑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자연에서 힐링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일단 적은 캠핑 장비로 시작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계곡 물놀이나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조금은 색다르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캠핑을 소개한다. 캠핑은 물론 주변 여행도 가능한 캠핑장 캠핑을 가고 싶지만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막막한 초보자라면 단순한 캠핑뿐만 아니라 주변 여행지도 돌아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1. 백양사 가인야영장 문화재관람료2500원, 야영<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2013-07-18
- 면요리 전문점 ‘神들의 The국수’ 오픈 내손동 국민은행사거리에 면요리전문점 ‘神들의 The국수’가 오픈했다. 강원도 출신의 대표와 주방장이 자부심을 갖고 만드는 동치미와 육수가 일품인 곳으로, 조미료에 의존하지 않는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동치미와, 정성들여 반죽하고 숙성시킨 쫄깃한 면발의 노하우를 자랑한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야채육수, 해물육수, 사골육수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깊고 진하면서 담백한 국물맛을 맛볼 수 있다. 다른 메뉴로는 시원한 동치미메밀국수, 메밀비빔국수, 가오리회무침이 있다. 특히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 ‘국수의 神’은 이곳이 자랑하는 스페셜메뉴로 식도락가의 미각을 자극한다. 여유로운 좌석배치는 물론, 넓은 주차장으로 방문도 편리하다. 예약문의: 031-421-47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무더위를 식혀주는 안양지역 분수시설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계곡, 산, 바다로 휴가를 간다 해도 며칠. 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앞선다. 전국적인 전력 수급 문제로 요즘은 마트나 공공기관에 가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매일 틀고 살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하면 무더위도 식히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까? 누구나 찾아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우리지역 분수대를 찾았다. 계류형 분수시설 있는 중앙공원, 삼덕공원 아이들이 좋아해뜨거운 도심에서 하얗게 솟았다 산산히 부서지며 떨어지는 분수를 모면 마음도 몸도 상쾌해 진다. 도심속 열기를 식혀주는 청량제 분수. 안양지역에는 중앙공원을 비롯하여 예술공원, 삼덕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명학공원 등 공원에 설치된 분수대 외에도 문화의 거리, 평촌역 광장, 비산사거리, 호계삼거리 , 귀인먹거리 등 도심 곳곳에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특히, 경관분수 외에도 계류형 분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중앙공원, 삼덕공원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부림동에 사는 주부 박미선(38)씨는 “아이들 데리고 나와 놀기는 중앙공원 만한 곳이 없다”며, “따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방학이나 주말이면 일찌감치 돗자리와 수건, 옷가지, 간식 등을 챙겨 그늘지고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얼마나 분수를 좋아하는지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안양지역은 분수는 4월20일 가동을 시작해 10월말까지 운영된다. 날이 흐리거나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중앙공원을 비롯한 예술공원, 삼덕공원, 병목안 시민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을 비롯한 주말에는 오후 1시에서 8시까지 운영된다. 매시 45분간 가동, 15분간 정지의 운행 간격을 유지한다. 수경시설 용수 주3회 교체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아이들이 뛰어 노는 분수대인 만큼 가장 걱정되는 것은 수질의 안정성 확보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606곳의 수경시설 가운데 28개소가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안양시는 어떻게 분수대 등 수경시설 수질관리를 하고 있을까? 안양시 공원녹지과 황인섭 씨는 “기존 주 1회 실시하던 수경시설 용수 교체를 현재는 월, 금, 토 주 3회 실시하고 있다”며 “수질 관리도 핸드필터, 염소소독 투입기 등 4가지 방식으로 상시 관리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수경 시설을 관리하는 용역관리자가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점검하는 등 수질과 시설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보건 환경원구원에 의뢰해 월 1회 수질검사도 받는다고.하지만 방학이나 무더운 여름 인파가 많이 몰릴 때에는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수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을 데리고 분수대 등 수경시설을 이용할 때는 각별한 신경이 필요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경시설 이용 수칙 잘 지켜야 분수대 등 수경시설은 보기에는 아름답고 시원하지만 실제수압은 생각보다 세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스크린 분수나 바닥분수의 슈터토즐은 수압이 강하여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의 경우에도 물에 젖은 바닥으로 미끄러질 염려가 있어 절대 출입을 금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같이 즐기고 사용하는 곳인 만큼 애완동물을 데리고 온다거나 음식이나 오물투척으로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공원녹지과 황 씨는 “어린이들의 경우 바닥분수 노즐위에 컵이나 물건을 올리는 등 장난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수압이 갑자기 세게 올라오는 경우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뜨거운 여름, 멀리 나갈 여유가 없다면 가까운 공원 분수 시설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커다란 수건과 여벌 옷. 그리고 더위를 즐길 마음. 자 이제 준비가 되었다면 가까운 공원 분수대로 나가보자.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안산 더다이어트샵, 여름이벤트 진행! 안산 다이어트의 가격파괴를 선언한 더다이어트샵이 여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여름바캉스 핫 이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전화예약 상담만으로 더다이어트샵 프로그램 한 단계 업그레이드권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대 49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또한 가장 많은 체중감량과 인치감량을 한 회원에게는 비키니 수영복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한편, 세끼 식사를 하면서 빠르고 쉽게 다이어트를 하는 더다이어트샵은 계획된 식단조절과 효소족욕을 통한 혈액순환 관리에 멘토링 시스템을 더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을 높였다. 이런 더다이어트샵의 시스템은 다이어트의 원리를 이해해 요요없는 감량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더다이어트샵은 중앙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