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실동 우리춤 동아리팀, 강원도 대회 ‘대상’ 수상 무실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대식) 우리춤 동아리팀은 7월 4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강원도 내에서 시·군을 대표하여 14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우리춤 동아리팀은 ‘원주 무실동 명품원주 아라리’를 팀명으로 창작무용극인 ‘관동별곡 아라리’ 공연했다.‘관동별곡 아라리’는 강원도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요, 우리 마을의 소망과 기쁨, 시간여행 강원감영의 500년 풍류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흥겹게 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했다.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우리춤 동아리팀 회원들은 전통무용가 김영아 선생의 지도 아래 한 달여 동안 집중적인 연습을 한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무실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1년 우리춤 등 4개 동아리 연합팀이 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광주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도 대회의 미비한 사항을 잘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름방학 한시적 제한 운영 원주국민체육센터는 하절기 어린이 및 청소년 등 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44일간 수영장을 한시적으로 제한 운영한다. 이번 수영장 제한운영은 수영장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고 시설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원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름방학 한시 운영 기간 중 수영장 적정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 된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최대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회원도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자유수영 가능 시간도 지정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37-4315(원주국민체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한도시한책읽기운동’ 지역대표 독서 프로그램에 선정 원주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인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지역독서단체가 주관한 지역 대표 독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독서활동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의 3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당 1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원주 한도시한책읽기 운동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원주시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는 운동을 통해 지역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책 릴레이 운동, 작가와의 대화, 도서대여 순환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책 읽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올해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Army One Book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One Book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시공비 60% 낮춘 전통한옥 개발 한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한옥은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풍기고 친환경 재료로 지어져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가치를 살리면서 편리성까지 갖춘 한옥들이 등장하면서 인기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한옥은 아직도 아파트와 비교해 구조가 불편하고 단열이 안 돼 춥고 건축비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한옥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가격은 전통한옥 시공비의 60% 수준으로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가량 높인 한옥이 개발됐다.국토교통부는 시공비는 낮추고 단열 성능을 높인 한옥 건축 신기술을 11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에서 공개했다.최근 새로운 주거문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옥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비싼 가격과 불편한 구조란 소비자들의 선입견 때문에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이 점에 착안해 2009년부터 한옥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공비를 전통한옥 60% 수준인 3.3㎡당(대지 기준) 약 700만원까지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가량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국토부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적용한 한옥을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시범건립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될 100채 규모의 한옥마을에도 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그간의 성과를 민간에 보급하면서, 2015년까지 관련 기술개발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신명나는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 아산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전통예술단 ‘혼’의 신명풀이 ‘신명으로 공감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의 하나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16일 오전 11시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신명나는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는 문화에 대한 갈증을 달래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사무소 또는 문화관광과(540-2503)로 신청하면 된다.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문화카드를 발급받았으나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펼쳐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이 주의 문화 07.11 #공연 &clubs 라이브뮤지컬 어린이캣츠 일시: 7월13일~7월14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문의: 031-811-7312&clubs한국연출 3색 2- 레이디맥베스 일시: 7월10일~7월 14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1층석 3만원, 2층석 2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하륵이야기 일시: 7월18일~7월21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글장 티켓: 전석 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일시: 7월26일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1577-7766&clubs 세종솔로이스츠 with 바딤레핀 일시: 7월21일 오후4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 A석 4만원 등 문의: 1577-7766&clubs 오즈의 마법사 일시: 8월9일~8월11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1577-7766&clubs아람누리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일시: 8월9일~10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전석 1만2천원 문의: 1577-7766&clubs 청소년연극 <The Other Place>일시: 8월16일~8월17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1만2천원 문의:1577-7766 #전시&체험&clubs나도 ‘아티스트’이다 展 일시: 5월1일~8월21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문의: 031-901-4368 &clubs 돌아보다 바라보다 展일시: 6월15일~8월25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켓: 3천원문의: 031-960-0180&clubs 해피썸머 페스티벌 시즌4-키즈파크 일시: 6월21일~9월1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1문의: 1577-3934&clubs 라이브야구체험전 일시: 6월21일~8월20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9B. 10A, 10B문의: 031-810-8178&clubs딸꾹딸꾹 킨고의 물놀이체험전 일시:6월24일~8월25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9A문의: 031-810-8177&clubs 라바와 함께하는 3D 곤충체험전 일시: 7월5일~9월1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2A문의: 1899-3948&clubs 메가쇼 2013 시즌2 일시: 7월10일~7월14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3문의: 02-6000-3555&clubs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 박람회 일시: 7월12일~7월14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7, 8 문의: 02-559-3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전통 찻집 ‘수다스토리’ 제 3회 나눔 바자회 열어 전통 찻집 ‘수다스토리’ 제 3회 나눔 바자회 열어 전통 찻집 ‘수다스토리’(秀茶story)에서 제 3회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지난 달 29일에 열린 바자회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속됐다.이날 바자회에 나온 물품은 켈리그라피(Calligraphy)부채부터 규방공예, 퀼트, 한지공예, 자수(행주), 엔틱 자수, 인형, 뜨개소품, 악서사리, 인견이불, 편백나무 베게, 죽순장아찌, 오이코스(원두, 더치커피) 등 수준 높은 공예품이 대부분이었다. 접시나 그릇 등 사용하던 물건을 값싸게 내놓은 아마추어 작가도 있었다.수다스토리의 박진숙 사장은 “항상 바자회에 도움을 주시는 여러 이웃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소제공비와 수익금전액은 원자력 병원 암환자 돕기에 쓰인다”고 한다. 또, “봄과 가을에 정기 바자회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인다. 동네 사랑방으로 통하는 수다스토리에서는 문학사, 규방공예, 인형, 켈리그라피, 한지공예 등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겨울에는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 수다스토리는 대화동 장성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94-2번지 http://blog.naver.com/liteblue1206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와규 전문점 <와규 하우스> “사르르 녹는 고기의 참맛, 이것이 와규다!” 와규 전문점 <와규 하우스>“사르르 녹는 고기의 참맛, 이것이 와규다!” 분당에서 소문난 맛 집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와규 하우스>가 일산 풍동 에 최근 오픈했다.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와규하우스>일산 애니골점을 찾았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고기’ 와규 ‘와규’는 따스한 기운에 눈꽃이 사르르 녹듯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맛이 가히 ‘최고’라 할 정도로, 고기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메뉴일 수 있다. 와규는 본래 일본 검은 소를 말하는데, 눈꽃처럼 퍼진 고운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육질로 전 세계 미식가들 사이에선 최고의 고기로 꼽힌다.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고가의 스테이크들이 와규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은 와규가 생산되는 시스템부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와규는 450일 이상 곡물사료를 먹여 길러내 고기의 퀄리티가 현격히 차이가 난다. <와규하우스>에서는 세계 으뜸 청정지역 호주에서 방목한 와규를 그대로 들여와 선보이는 전문점이다. 때문에 고기의 위생 상태부터 품질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부위별 와규부터 와규 스테이크까지! 오감이 즐겁다 <와규 하우스>에서는 최상의 고기 ‘와규’를 합리적 가격으로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위로 선보인다. 풍부한 육즙과 진한 육향이 감칠맛 나는 ‘진갈비’를 비롯해, 고기 부위 중 최고로 치는 ‘등심’, 그밖에 ‘살치살’ ‘부채살’ ‘토시살’ 등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진 부위별 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모든 고기는 주문 즉시 전문가가 손질해 내놓는데, 특히 온도변화에 민감한 마블링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돌 접시’에 올려서 제공된다. 그밖에 황금비율 특제소스로 생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양념구이 ‘와규간배기’, 숙성이 잘된 묵은지와 두부, 생고기를 특제 육수로 우려낸 ‘속풀이 찌개’ 등도 인기메뉴. 시원한 육수에 와규 육회,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와규물회’와 특제소스에 와규 육회, 생면, 야채를 곁들여 이색적인 맛을 자아내는 ‘육쌈국수’는 분당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소문 난 자랑거리다. 다양한 세트메뉴도 있다.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하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와규 스테이크’는 한식과 양식 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된 메뉴로, 고가로만 인식돼 부담스러웠던 스테이크를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와규’를 사용하여 샐러드와 스테이크 그리고 수제냉면에 고급원두커피까지 1만4천원에 즐길 수 있다. 고기집에서 소위 ‘칼질’을 하며, 양식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방이 따로 있어 좌식테이블에 앉아 즐길 수도 있다. 편안한 식사를 위해 꾸며진 차별화된 공간 <와규하우스>는 일반고기집과는 달리 공간에서부터 차별화를 선언한다. 입구에는 하트의자가 있어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안에 들어서면 14개 각 부위별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어 명칭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각 식사 공간에는 메뉴와 고기사진 대신 작품사진이 전시돼 있어 단지 고기를 굽고 먹는 음식점이 아니라, 카페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가족이나 삼삼오오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내 홀뿐만 아니라, 예쁜 모빌들로 인테리어 한 좌식 공간은 어린아이들의 즐거운 시간도 함께 고려한 와규하우스의 배려가 묻어있다. 그밖에 주부나 여성들의 모임에 적당하도록 꾸며진 룸, 가족잔치, 직장 회식 등 대규모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룸 등 방문 고객의 성격에 맞춰 마련된 공간들이 이색적이다. 건물 밖에는 초록색 잔디 위에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부터 즐겁게 한다. 곽태정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은 곳, 새로운 개념의 고기 집을 선보이고자 한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게 아니라,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며 오랬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와규 전도사, 곽태정 대표 와규하우스 곽태정 대표는 ‘와규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와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여행 차 들린 호주에서, 한국과 달리 깨끗하고 넓은 청정 환경에서 자라는 와규를 접하고선 한국의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어 와규하우스의 첫 문을 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속한 사회인 야구단의 명칭도 ‘와규하우스 자이언츠’라 지을 정도로, 와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곽태정 대표는 “와규하우스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호주산 와규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매장으로, 합리적 가격에 최고 품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마음, 고기의 품질,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위치 일산 동구 풍동 573-9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충북중앙도서관, 꿈다락 및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올 하반기 ‘토요락 도서관’ 및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요락 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나는 놀이수학(30명 초등1~3) △에디슨 과학교실(30명 초등4~6) △신문 속 논술(30명 중1~2) 등 3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cbjalib.go.kr 독서교육프로그램)를 통해 하면 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소품 냅킨아트 △미래를 대비한 내 자녀 적성찾기 △자녀 스트레스 해소, 웃음치료 △자아성장 프로그램(초급)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자녀를 위한 글쓰기 지도 △자녀를 위한 수학, 스토리텔링 △자아성장 프로그램(중급) 등 8개 강좌다.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cbjalib.go.kr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열람과(267-4591~3)로 하면 된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복어요리 전문점 ‘만나면 복이 와요’ 복어의 새로운 맛, ‘야채·버섯 복불고기’를 아시나요? 복어요리 전문점 ‘만나면 복이 와요’ 복어의 새로운 맛, ‘야채·버섯 복불고기’를 아시나요? 얼마 전 장항동에 복어요리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그곳은 복어 사랑이 남다른 신동주 대표가 꾸려가는 ‘만나면 복이 와요’다. 신동주 대표는 “복어(鰒漁)는 미식가들 사이에도 치명적인 맛으로 유명하다”며,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깔끔해 담백한 맛이 매력”이라고 말한다. 또, “숙취 해소에 좋아 찾는 이가 많다”고 덧붙인다. 금요일 오후, 복어요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복어요리전문점 ‘만나면 복이 와요’를 찾았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 야채·버섯 복불고기복어요리 전문점 ‘만나면 복이 와요’(이하 만복)에 가면 다양한 복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야채·버섯 복불고기’가 인기란다. 복불고기는 샤브샤브와 복어구이의 절묘한 만남으로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맛이다. 복불 고기를 주문하자 맛깔스런 반찬들이 차려진다. 버섯, 고사리, 취나물 무침과 김치, 미역줄기, 물김치, 오이김치, 메추리알 조림, 명이나물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다. 간단히 양념 된 복어도 뒤를 이었다. 특수 제작된 전골구이판에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미나리, 부추가 육수와 함께 나왔다. 불이 켜지고, 향긋한 미나리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고기를 굽던 매니저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다. “처음에는 복어구이만 드시고, 두 번째는 야채와 함께 드세요. 그런 다음 울릉도에서만 나는 명이나물에 싸서 드시면 아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구워먹는 복불고기는 처음이라 낯선 맛이 마냥 즐거웠다. 쫄깃하고, 담백한 복어 구이에 촉촉한 샤브샤브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특별했다. 명이나물에 싸 먹는 야채·버섯 복불고기 질리지 않아 좋았다. 국물은 어찌나 깊은 맛을 내는지 입안에 착 감기는 기분이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복불고기의 비법은 육수에 있어요. 8가지 재료에 저만의 특수재료 한두 가지가 더 들어갑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지지요.”(신동주 대표) 복껍질무침, 복튀김도 잘 나가단품 요리로 인기인 복껍질무침과 복튀김도 산뜻했다. 향긋한 미나리와 어우러진 복껍질부침은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았다. 새큼 상큼한 맛에 입맛이 절로 살아난다. “복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저희는 복껍질을 그날 벗겨서 바로 사용합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복튀김은 마치 오징어처럼 길쭉하다. 한 입 베어 먹으니, 바스락 소리가 날 정도로 아삭했다. 고소하고 부드러워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듯하다. 요리를 다 먹고 나면 복죽이 나온다. 복죽은 복어 뼈와 살점을 고아 육수를 만들고, 야채고명으로 알록달록 맛있는 색을 냈다. 점심에는 지리와 탕이 잘나간다. 8,000원으로 가격도 부담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탕에 복껍데기와 튀김이 함께 나가는 스페셜도 인기 만점이다. 저녁에는 2만 5,000원의 코스요리를 즐겨 찾는다. 복불고기와 복튀김, 복껍질무침, 지리, 수육, 복죽이 차례로 나간다. 복어요리의 대중화 선언. 전혀 비쌀 이유 없어복어요리는 세계의 별미로 통하는 만큼 가격이 비싸다. 실제 복어요리를 즐겨 먹었던 신동주 대표도 비싼 가격이 늘 고민이었다. “4명이서 복어요리를 먹으면 50만원이 훌쩍 넘죠. 누가 사주지 않으면 먹기 힘든 요리가 바로 복요리에요. 그래서 가격대를 낮춰 복어요리 대중화를 선언했어요. 한번 오신 분들은 이 가격에는 맛 볼 수 없는 맛이라며, 벌써부터 단골이 되셨어요.”신동주 대표는 냉동 복어를 사용해 단가를 낮췄다. 복어가 제철인 4월에는 자연산 밀복을 사용한다. “1,000명의 단골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복탕수육, 복가스, 복냉면, 복쟁반국수 등 다양한 복요리를 개발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에요. 복탕수육은 벌써부터 반응이 좋아요.”‘만복’에서는 신선하고 싱싱한 재료만 사용한다. 미나리는 향이 좋고, 부드러운 김포의 친환경 미나리를 사용한다. 또, 8~10가지의 밑반찬을 매일 만들며, 종류도 달라진다. “만복은 5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룸이 별도로 있어, 회식장소나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습니다.” 미니 인터뷰 만나면복이와요 신동주 대표 신동주 대표는 25년 동안 광고 제조회사를 운영했다. 평소 복어요리를 즐기던 그는 2·30대의 열정을 찾아 외식업에 뛰어 들었다. 처음엔 부엌에서 허드레 일부터 시작했다. 청소와 설거지, 홀 서빙, 재료 손질도 마다하지 않았다. 마침내 복어 손질부터 경영 노하우까지 꼼꼼히 익힌 그는 ‘만나면 복이 와요’ 간판을 내걸었다. 그는 지금 주방에서 모든 요리를 직접 총괄한다. 육수부터 밑반찬 하나까지 손수 챙기며,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다. “요리는 정직해요. 싱싱한 재료에 정성을 다해야 좋은 맛나요. 예전에 어머님께서 ‘손맛은 마음이다’라는 말씀이 맞더라고요!”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76-1 로데오메탈릭타워 2층( 허유재 병원 뒤 공영주차장 앞)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