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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무더위엔 우리 동네 물놀이장이 최고! 벌써부터 더위가 만만치 않다. 다가오는 방학, 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집에서 보낼 생각에 주부들은 벌써부터 고민이다. 유례없는 전력난에 에어콘과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럴 땐 가까운 동네 물놀이장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더위를 날려 보내고, 가족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우리 동네 물놀이장을 소개한다. 유광은 (lamina2@naver.com) 연중 이용가능한 물놀이 전용공간 ‘씨랄라 워터파크’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씨랄라 워터파크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컨셉으로 실내를 디자인해 도심에서 휴양지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이 140m에 다양한 테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유수풀과 찰랑거리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비치풀, 30m 워터슬라이드, 동굴탕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미끄럼틀, 피아노 건반분수 등을 갖춘 아쿠아 키즈랜드는 수중놀이터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다. 씨랄라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스파시설도 갖춰져 있다. 닥터 피쉬탕, 라벤더 체리 등의 입욕제를 넣은 이벤트 탕이 마련돼 있어 물놀이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찜질방과 사우나 시설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휴식 공간이다. 이용요금은 평일엔 어른 2만2천원, 어린이는 1만7천원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요금 보다 5천원이 더 비싸다. 할인가능 카드로 결제 시 20~30% 할인이 가능하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용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홈페이지 http://www.sealala.com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SK LOOX 리더스뷰 지하2층 문의 02-2628-9000 강서유일의 인공해수풀 ‘국제청소년센터 수영장’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수영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강서유일의 인공해수풀이다. 일반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락스 대신 인공해수풀 시스템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수영장물이 체액염분농도와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기 수영강좌를 운영하고 있지만 강좌 틈틈이 자유 수영을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 오후 12시, 저녁 8시에 각각 50분 동안 자유 수영이 가능하다. 주말 자유 수영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3시간씩으로 평일보다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오후과 일요일 오전, 오후 자유 수영 시간에는 워터 슬라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튜브와 같은 물놀이 도구도 허용돼 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주말엔 어른 6천원, 어린이는 5천원이며 평일은 천 원이 더 싸다. 20명이상 어린이 단체는 4천원으로 할인된다. 자주 찾는 이용객은 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10회 쿠폰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 http://www.iyc.or.kr위치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801 문의 02-2667-0834~5 국내 최초 에어튜브 물놀이시설 ‘KBS스포츠월드 워터플레이’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의 워터플레이는 수영장을 물놀이 장소로 활용한 곳이다. 6월1일부터 주말 개장을 시작한 이곳은 KBS TV의 출발드림팀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에어튜브 물놀이 시설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여 지난해 개장 이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른 더위탓에 올해는 6월부터 주말에 개장을 하게 됐다. 대규모 에어튜브 외에도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전용 풀장,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워터플레이는 현재 주말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토요일 1부 이용시간은 오후 1시~오후5시, 2부 이용시간은 오후5시30분~오후9시 까지다.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3시가 1부 이용시간이며, 오후3시30분~오후8시30분이 2부 이용시간이다. 이용금액은 1만5000원이다. 구명복은 별도. 한편 평일은 오는 7월22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며, 평일 이용금액은 1만원이다. 구명조끼와 튜브 물총 등의 대여료는 2000원이고 썬베드는 5000원에 대여해 준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93-76문의 02-2600-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는 우리동네 캠핑용품 전문점 둘러보기 ''남의 장비 부러워말고, 캠핑 자체를 즐겨보세요!''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는 우리동네 캠핑용품 전문점 둘러보기캠핑용품 구매, 전문가의 도움으로 현명하게남의 장비 부러워말고, 캠핑 자체를 즐겨보세요! 어깨가 들썩들썩 콧노래가 흥얼흥얼.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세다. 새로 구입한 캠핑용품을 사용할 생각을 하면 절로 신나는 기분, 캠퍼라면 모두 공감하는 바다.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캠핑용품. 지름신이 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 노하우는 없을까? 고양 파주근교의 캠핑용품 전문점을 찾아가 캠핑 고수들로부터 그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다양성, 전문성을 추구하는 시에라 아웃도어 캠핑용품점아웃도어용품 수입 판매업체 ㈜호상사에서 직영하는 아웃도어 멀티숍이다.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검증받은 등산장비와 다양한 오토캠핑 용품 등을 갖추고 있다. 1층 매장에는 등산화를 비롯 각종 캠핑 소품과 알파인용품이 전시돼 있다. 가벼운 산행용인 바스큐, 아누, 올루카이 등의 브랜드 등산화는 생활화로도 인기다. 2층 매장에는 콜맨과 스노픽 제품이 실제 사용 모습으로 연출돼 있어 구매하려는 제품이 어떤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쉽다. 특히 스노픽 제품 코너에는 전문 스텝이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지 스노픽 제품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야외 옥상에는 백팩킹용부터 투룸형까지 브랜드별로 텐트 8동이 설치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텐트를 고르는데 도움을 준다.시에라 일산점의 장영철 매니저는 “초보 캠퍼라면 내가 추구하고자하는 캠핑 스타일과 가족 수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캠핑용품 중 텐트를 살 땐 조금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주 사용하지 못하다보니 일정 기간이상 방치하다보면 방수가 잘 안된다던지 코팅이 손상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재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매니저는 자신이 직접 사용해본 제품 중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MSR의 ‘리액터’를 추천했다. 가열시간이 짧고 버너 코펠 일체형이라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란다. 매장의 인기 상품으로는 소재가 스테인레스로 돼있어 냉기가 오래 유지되는 콜맨의 ‘쿨러’(아이스박스)를 꼽았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514-12www.hocorp.co.kr자체 제작한 아이디어 용품이 돋보이는 캠핑타운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카페 활동을 하다 의기투합해 설립하게 된 캠핑타운은 온오프라인 전시 및 판매 공간이다. 직접 제품을 개발해 회원들에게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한다.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제품이 많은 곳이다. 캠핑타운에서는 실제 캠핑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데, 하나의 제품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특징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제품이 국내 제작으로, 캠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고품질의 소재로 만들어졌다. 조리대, 화롯대, 선반 등으로 사용가능한 다기능 테이블과 변신 가능한 의자들이 인기다. 동계 캠핑을 위한 친환경 난로도 개발해 시판중이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를 압축해 만든 ‘펠릿’을 사용하거나 목재를 이용할 수 있어 등유나 가스에 비해 저렴하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부피가 크지 않아 일반 가정이나 비닐하우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캠핑타운의 박종원 대표는 캠퍼들을 위해 의미있는 한마디를 전했다. “요즘 캠핑 장비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처음 구비할 때 300~500만원 정도 듭니다. 보통 시작은 코베아로 하다가 콜맨에서 스노픽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지요. 1500만원 이상 돈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의 장비를 부러워하지 말고 캠핑 자체의 즐거움을 누리려 애쓴다면 얼마든지 저렴하고 실속있게 장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 대표는 초보 캠퍼라면 장비부터 사지 말고 지인들을 따라 캠핑을 2번 이상 경험해보고 장비를 구입할 것을 권한다. 캠핑용품 중고장터도 활성화돼 있어 이용할 만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캠핑용품은 페트로막스의 ‘랜턴’이라고.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랜턴은 캠퍼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제품이죠. 텐트안의 분위기를 안락하게 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219-10 메가박스 지하1층 www.campingtown.net 재밌고 독특한 물건이 많은 익스페디션즈 코리아캠핑 및 아웃도어용품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얼핏 허술해 보이는 매장 안에는 흔히 구하기 어려운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신기한 물건이 많은 곳으로 캠퍼들 사이에서 소문난 집이다. 헬레나이프, 킵투고, 스탠리, 제로그램, 사바나, 소토, 쿠필카, 라이트 마이 파이어, 엑스패드 등 다소 생소한 캠핑용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요즘 인기 있다는 전투식량도 판매한다.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나 오지 탐험 때 쓰일 것 같은 간이 정수기도 있다. 익스페디션즈 코리아의 신준식 대표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세트 제품의 일괄 구매보다는 매장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군데 발품도 팔아야겠죠. 용품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지만 침낭과 매트에 비중을 두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엔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추위엔 대책이 없거든요. 침낭은 겨울을 제외하고 사용한다면 20만원대의 제품이 적당한 것 같네요.” 신 대표는 캠핑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가스난로 사용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캠핑장의 안전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652-4 www.teancoffee.co.kr캠핑용품 창고형 할인매장 캠핑큐<img hspace="5" alt="캠핑큐매장내부" vspace="5" align="absBottom" src 2013-06-30
- 춘천생협로컬밥상 7월2일품목 7월 2일 공급 품목: 유정란(춘천생협) / 꽈리고추, 호박(강원유기농) / 쌀아침빵, 느타리, 부침두부, 콩국물, 백밀국수, 가자미, 플레인요구르트(두레생협연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온가족의 보양 외식 ‘장어’ 영양이 필요한 우리가족 “장어 먹고 힘내볼까?” 누군가 말했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그럼 기말고사는 어느 꽃의 꽃말일까?아이들의 중간고사가 끝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기간이 바짝 다가왔다. 땀에 젖은 옷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아이들. 유난히 요즘 공부하는 체력이 약해 보인다. 아이 뿐만 아니다. 퇴근하는 남편도 지쳐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가족들 영양에 신경을 쓰는 주부들이 많다. 이럴 때 적극 추천하는 음식은 바로 장어요리이다. 장어 값이 만만치 않지만, 그만큼 힘을 낼 가족들을 생각해 눈 한번 찔끔 감아보자. 수천 km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힘의 상징인 장어는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다. 특히 EPA·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시력을 보호하고 원기 회복을 도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과히 기대가 된다. 백마강 민물장어의 허리곤 대표는 “생선회도 생선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맛이 좋고, 값이 올라가듯이 장어도 큰것이 맛과 영양이 훨씬 좋은 것입니다. 또한 손님들은 바로 갓 잡은 장어가 맛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 시간 숙성한 후 구워야 살과 껍질의 분리가 없고 감칠맛도 더 있지요”라고 설명한다. 장어는 기름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소금만 뿌려 구우면 기름 향이 날 수 있다. 그게 싫다면 소스를 찍고 야채 쌈에 올려 생강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다. 요즘은 양념도 다양해지고 녹차가루를 곁들여 색다른 맛으로 즐기기도 한다.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오픈한지 불과 4개월이지만, 입소문이 제법 난 곳. 부여에 양만장도 운영하며 이곳까지 도맡고 있는 허리곤 대표는 원래 대전에서 장어구이 유명 맛집을 운영하다 분당으로 이전하였다. 순수국내산 무항생제 장어만 취급하며, 소금구이만 있다. 참숯에 고기를 구워주는데 고기가 크고 육질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허 대표는 “강한 숯불에도 부스러지지 않고 잘 견디는 장어가 좋은 장어”라고 설명했다. 이곳의 판매단위는 ‘판’인데 한판(59,000원)이 2.5인분 정도 된다. 장어구이와 어울리는 야채와 반찬이 제공된다. 특히 허 대표가 직접 고와 만든 장어탕은 별미 중 별미. 새벽부터 8시간을 끓여낸 육수에 재래식 된장과 가을 무청만을 이용해서 만들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내 인기가 많다. 장어탕은 8천원이지만 장어구이를 주문한 손님에게는 5천원만 받는다. 판교∙안양 들어가는 도로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산이 있어 공기도 맑고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150석 좌석에 족구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이 넓다. 요즘은 판교, 분당의 회사의 회식을 위한 예약손님이 많다. 대형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문의 031-703-9259주소 분당구 백현동 476번지 신계동 장어백현동에 자리 잡은 ‘신계동장어’에서는 맛과 효능 면에서 최고의 장어를 맛 볼 수 있다. 이곳의 메뉴 중 대물장어는 광군 법성면 신계동에 위치한 신계양만장에서 기획 생산하는 초특급 명품장어로 장어마니아들에게 극찬을 듣는 메뉴. 대물장어란 마리당 무게가 400g이상으로 치어일 때 상위 10%되는 물고기들만 따로 모아 놓은 도크로 이동시키고 또 덩치가 커져 다른 도크로 이동할 때 상위 10%를 골라 따로 기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결국 살아남게 된 장어들이다. 뜨겁게 달구어진 참숯에 지글지글 익으며 나는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노릇노릇하게 익어 먹기 좋게 썰어진 장어들은 텃밭엣 직접 키운 쌈에 생강채를 얹어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 장어의 참맛을 느끼려면 소금구이를 추천하지만 양념구이도 인기다. 장어뼈로 고아낸 육수에 한약재와 여러 재료를 넣어 6시간 이상 끓여 만든 테리야끼식 소스는 장어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준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묵은지와 깻잎 장아찌는 장어의 기름진 맛을 상쇄시켜주며, 개운한 맛으로 장어와는 찰떡궁합을 이룬다. 쾌적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가족모임, 회식 등 어떤 지인과의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다. 문의 031-706-1588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472-8 만미정 20년 넘게 장어 도매업을 해 왔고, 11년 전부터 만미정을 통해 장어를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하 2013-07-01
- 6월의 음식 ‘일본 라멘’ 비 올 때 생각나는 한 그릇, 라멘(ラ?メン) 6월의 음식 ‘일본 라멘’ 비 올 때 생각나는 한 그릇, 라멘(ラ?メン)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납니다. 통계에 따르면 주식만큼이나 많이 먹는 음식이라지요. 우리의 라면 사랑은 일본 라멘에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라멘은 우리의 것과는 다릅니다. 진한 육수에 쫄깃한 생면, 그 위에 야들야들한 고기까지 얹어주니 맛과 영양이 모두 우수합니다. 최근엔 나가사키 짬뽕으로 일본라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비가 잦은 6월의 음식으로 생생한 면이 살아있는 일본 라멘을 소개합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일본의 국민 음식, 라멘라멘(ラ?メン)은 일본의 대중음식이다. 일본의 국민 음식이라 할 만큼 인기가 높은 라멘은 원래 중국의 납면(拉麵, 라미엔)을 기원으로 한다. 1870년대 개항과 함께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인들이 팔던 국수가 라멘의 기원으로 꼽힌다.라멘은 기본적으로 면과 국물로 이뤄져 있으며, 밀가루를 즉석에서 삶아 면을 뽑는다. 국수발처럼 기름기가 없는 생면 위에 돼지고기나 닭고기, 해산물들을 얹어 차려낸다. 덕분에 한국 라면과는 다른 깊은 맛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 라멘 전문점들은 소규모이며, 주방장들이 즉석에서 말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각자 소스 비법을 독자적으로 연구해 개성 있는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부분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비밀스럽게 전승되고 있다. 미소라멘, 소유라멘, 돈코츠라멘 일본은 지역마다 특유의 라멘이 있다. 제각기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써서 다양한 맛을 낸다.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현 하카타의 ‘돈코츠 라멘’,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미소라멘’, 후쿠시마현 기타가타의 ‘쇼유라멘’을 ‘3대 라멘’으로 손꼽는다. 돈코츠 라멘은 돼지 뼈와 목살을 함께 끓여내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미소라멘은 일본식 된장인 미소로 진한 맛을 낸다. 쇼유라멘은 닭뼈 국물에 일본식 간장인 쇼유로 시원한 맛을 낸다.각 지역 라멘을 사람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후쿠오카 하코다 라멘은 터프한 남성으로, 도쿄 라멘은 깍쟁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최근엔 돼지고기와 야채들을 볶아서 만든 나가사키 짬뽕과 소금으로 맛을 낸 시오라멘이 인기다. 맛과 영양도 우수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이 특징인 라멘은 웰빙음식이다. 우리가 즐겨먹는 인스턴트 면과는 달리 즉석에서 뽑아낸 생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 돼지 뼈나 소뼈를 고아 국물을 만들기 때문에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도 우수하다.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은 숙취해소에도 좋아 라멘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엔 중장년층, 노년층에까지 점차 확대돼 일본 라멘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 동네 라멘 전문점■ 웨스턴 돔 ‘멘무샤’멘무샤는 2008년에 문을 연 라멘 전문점이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로 최근에 연령층이 다양해졌다. 멘무샤의 라멘은 미소라멘, 소유라멘 등 일본 정통 라멘 10여종이 있다. 진한 사골 육수로 국물을 우려내 느끼한 맛을 줄이면서도 일본라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67 웨스턴 돔 A동 237호 ■ 재밌는 라멘집 ‘큐슈 울트라아멘’큐슈 울트라아멘은 울트라맨을 콘셉트로 한 라멘 전문점이다. 실내에는 울트라 맨의 책과 사진이 가득해 재미를 더한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간장과 마늘 특제 소스, 직접 만든 챠슈를 올린 소유 라멘과 돈코츠 육수에 일본 된장과 조선된장, 청양 고춧가루를 풀어 한국 입맛에 맞춘 카라미소다. 이곳에서는 라멘의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7(벧엘교회 뒤) ■ 생라멘 전문점 ‘하꼬야 ’생라멘 전문점 하꼬야는 일본의 생라멘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하꼬야는 일본의 유명한 생라멘 집 육수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한 생면으로 만든다. 구운 마늘 향을 담은 ‘구마모토라멘’과 미소 된장으로 맛을 낸 ‘삿포로라멘’이 대표적이다. 이외 큐슈라멘과 아카사카라멘, 나가사키짬뽕이 인기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2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엄마와 자녀를 위한 패션 아이템이 한 자리에!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한 패션 클로젯”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한 패션 클로젯”엄마와 자녀를 위한 패션 아이템이 한 자리에!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계절에 맞춰 아이 옷은 틈틈이 준비해 두어도 정작 엄마들의 패션은 뒷전일 때가 많다. 하지만, 쇼핑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면서도, 엄마들의 패션까지 책임지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패션숍들이 있다. 좋은 품질은 기본. 지갑을 여는 마음까지 한결 가볍게 해줄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한 패션 클로젯’.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건강을 고려한 내추럴 스타일>■ 테디아 패션숍 테디아에서는 엄마들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특히 피부 접촉이 많은 엄마와 아기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순면을 이용한 내추럴 풍의 옷들이 많다. 외출용으로도 손색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우스가 4~5만 원대, 팬츠와 원피스가 4~6만 원대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자녀들을 패셔니스타로 완성시켜줄 아이템들은 12개월부터 초등 1~2학년 사이즈까지 구매 가능하다. 여름 시즌 티셔츠가 1~2만 원대, 원피스가 3~4만 원대. 그밖에 샌들, 스니커즈, 운동화 등 다양한 슈즈들, 헤어 액세서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엄마들의 패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액세서리, 수입 양피 가방, 핸드메이드 가방등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각종 아기용품을 넣고 다니기 편해 엄마들이 선호하는 키드캐드슨 스타일의 백팩 등도 4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주 1회 정도 신상품이 입고되며,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이 있으면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레이킨스몰 231-2호 <추천 아이템>* 엄마-레이스 펀칭 블라우스와 레이스가 덧대어진 체크 팬츠, 각 4만2천원, 5만2천원 * 아기-거즈 원단을 사용한 시원한 원피스, 4만4천원 <북유럽 감성을 담은 옷들이 가득>■ 아델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육아 블로그를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패션숍을 열게 됐다는 황윤정 대표. 그래서인지 ‘아델’ 숍에서는 엄마와 아기들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특히 아동복은 최근 트렌드이기도 한 북유럽 스타일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옷들이 다양하다. 남아 여아 구분 없이 입힐 수 있는 티셔츠가 1~2만 원대, 여아 원피스들은 2~3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100일 이후부터 6~7세까지 아동들의 옷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동복 디자이너와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옷들도 판매하고 있다. 엄마들을 위해선 미시족들이 선호하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다.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팬츠,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 가능하다. 요즘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입는 커플 티셔츠가 잘 나가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황 대표는 설명했다. 패션을 완성시켜줄 다양한 액세서리와 잡화들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원마운트 매직몰 118호 <추천 아이템>* 아이와 함께 입는 커플 ‘나비티셔츠’ - 3~8세 사이즈 가능. 엄마는 원사이즈 <엄마들의 오피스 룩부터 자체제작 아이 옷까지>■ 바이베니(미란다홀릭) 곧 ‘미란다 홀릭’이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할 ‘바이베니’(이하 미란다 홀릭). 미란다 홀릭에서는 주부들의 편안한 데일리 룩뿐만 아니라, 육아와 직장 생활로 쇼핑할 겨를이 없는 워킹 맘들을 위한 오피스 룩을 판매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성된 스타일을 위해 가방, 구두 등의 잡화도 함께 갖추고 있다. 손예은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원단을 사용한 퀄리티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엄마들이 티셔츠가 1~2만 원 대, 원피스 2~4만원 대 정도로 판매되며, 명품 스타일의 세련된 원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도 있다. 자녀들을 위한 티셔츠도 1~3만 원대, 원피스가 3~4만 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 옷의 경우 자체 제작 디자인의 옷을 주로 갖춰 놓는 터라, 흔치 않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수시로 기획 상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기도 하다. 곧 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69-7번지 1층 <추천 아이템>* 엄마- 쉬폰소재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4만2천원, 4단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스커트 6만4천원* 아기- 시원한 마 원단을 사용한 블라우스 2만7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진짜 패밀리레스토랑 <락앤웍 운정점> 합리적인 가격 돋보이는 엄마·아빠세트 메뉴 인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진짜 패밀리레스토랑 <락앤웍 운정점> 합리적인 가격 돋보이는 엄마·아빠세트 메뉴 인기사랑의 자장면 한 그릇에 3천원, 자장면 먹고 이웃도 돕는 사랑의 자장면 행사 중 다양한 스타일의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지만 진정한 패밀리레스토랑은 중화요리집일 것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가족이 즐겨 찾는 메뉴가 바로 중화요리기 때문이다. 유독 아이들과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외식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 공간 중 하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을 갖춘 중식당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도 이런 연유일 것이다. 파주시 한울로 동패고 인근에 위치한 락앤웍 운정점은 가족고객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가족외식 인기 순위에 꼽히는 집이다. 특히 가족고객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엄마 아빠 세트메뉴는 선보이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족고객들을 위한 진정한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락앤웍 운정점을 찾아가 보았다.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즐거운 외식공간외식을 하려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집이 많다. 식사를 하며 반주를 곁들이고 싶은 아빠, 언제나 자장면이 먹고 싶은 아이, 알뜰하게 외식을 하고 싶은 엄마가 서로 다른 꿈을 꾼다. 이런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어내 선보인 것이 바로 엄마 아빠 세트 메뉴다. 엄마세트는 두종류인데, 탕수육 짬뽕 군만두 세트와 양장피 짜장 군만두 세트로 각각 2만6천원에 즐길 수 있다. 아빠세트 또한 두 종류인데 탕수육 양장피 새우춘권 세트와 유린기 칠리새우 새우춘권 세트로 각각 3만7천원에 즐길 수 있다. 대개 세트메뉴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양이 적기 마련인데, 락앤웍에서는 일반 요리와 같은 양, 같은 품질로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락앤웍 운정점의 김영근 점장은 "주중이나 주말이나 가족고객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3~4인 가족을 기준으로 엄마아빠 세트를 준비했다"며 "직접 장을 보며 식재료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비용의 세트메뉴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엄마 아빠 세트메뉴에 자장면 한그릇 정도를 추가하면 4인 가족이 푸짐하게 드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락앤웍 운정점에서는 엄마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들에겐 맛있는 짜장면으로, 아빠를 위해선 아빠세트 주문시 어른음료(소주)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코스요리, 계절별미 꽃게 짬뽕 인기락앤웍에서는 다양한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A코스는 흑임자두부샐러드와 게살스프, 유산슬, 탕수육 등의 메인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B코스는 닭고기 냉채와 비츄 게살 스프, 팔보채와 중새우, 탕수육 등의 메인 요리를 선보이며 가격은 2만원이다. 각 코스 요리는 메인 요리를 즐긴 후 자장면이나 짬뽕 중 식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후식까지 제공된다. 락앤웍의 코스요리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회식 메뉴로도 인기다. 락앤웍 매장은 30여명까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별도의 개별룸을 갖추고 있다.꽃게가 한창인 요즘 락앤웍에서는 계절별미로 꽃게 짬뽕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락앤웍의 대부분의 요리는 주문 즉시 만들어 진다. 꽃게 짬뽕 또한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야채와 식재료들이 아삭하게 살아 있어 식감이 좋다. 이밖에도 양파를 다져 새우튀김과 곁들이는 향료소금새우와 생고기를 얇게 썰어 찹쌀가루를 입혀 선보이는 돼지고기 탕수육 등이 락앤웍의 인기메뉴라고 한다. 자장면 먹고, 나눔도 실천해요락앤웍 운정점에서는 5월부터 사랑의 자장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자장면은 자장면 한 그릇에 3천원으로, 판매 금액 중 천원을 고객이 직접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금함에 모아진 돈은 운정주민자치센터와 같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자장면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의미로 진행되며, 이윤추구보다 고객 감사의 마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김영근 점장은 "자장면도 먹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이윤이 남지 않는 행사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중식당이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 당분간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치 파주시 한울로 53번지 동패고등학교 앞 , 예림 교회 옆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안선화 독자 추천 맛집 헤이리 인근 ‘우리집’ “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시골밥상, 엄마밥상 같아요” 안선화 독자 추천 맛집 헤이리 인근 ‘우리집’“제철 식재료로 차려진 시골밥상, 엄마밥상 같아요” 헤이리를 자주 찾는다는 안선화 독자가 추천한 맛집은 ‘우리집’이다. “집에서 먹는 밥 있잖아요. 어머니가 차려주신 것처럼 정성이 담긴 반찬들을 먹을 수 있어요. 밑반찬만으로도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을 정도에요.” 헤이리 인근에 위치한 우리집은 한결같은 손맛을 고집 하는 주인장이 손수 만드는 밑반찬과 메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메뉴는 된장찌개, 청국장, 육개장, 수제돈까스 등. 된장찌개를 주문하자 배추김치, 얼갈이김치, 오이무침, 돌미나리무침, 된장에 버무린 망초대등 푸짐한 밑반찬이 차려졌다. 돌미나리나 떡취나물, 질경이, 망초대는 주인장이 헤이리 부근에서 손수 채취한 것이다. 나머지 야채들은 텃밭이나 이웃 농가에서 재배된 것이란다. 나물은 각 재료의 향과 맛이 그대로여서 쌉쌀한 맛, 달근한 맛, 고소한 맛 등 봄을 느낄 수 있었다. 음식은 장맛이라고 된장은 파주 장단콩을 사용하고, 특히 식재료는 신토불이에 입각해 이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를 고집한다.“우리집은 밑반찬이 주메뉴에요”라는 안선화 독자의 말처럼 식사를 하는 내내 젓가락이 쉼 없이 밑반찬과 밥 사이를 오고갔다. 주메뉴는 물론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준비된 밑반찬까지, 시골밥상을 한상 잘 차려놓은 듯하다. ‘매일 먹는 밥, 한 끼 정도 쯤이야...’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다들 분주하기 때문이다. 바람도 햇볕도 따스해서 가족과 함께 외출하기 좋은 날. 들이며 산에서 나는 제철 나물, 야채로 차려진 우리집 밥상을 추천한다. 계절의 향과 맛을 음미할 수 있고, 헤이리가 가까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다. 메뉴: 된장찌개, 육개장, 순두부찌개, 비빔밥, 김치볶음밥, 수제 돈까스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한록산길 14영업시간: 오전10시~8시30분휴무: 매주 일요일주차: 도로 옆 주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프리미엄 카페 bbq’ 파주 운정가람점 "카페에서 즐기는 확~ 달라진 bbq를 경험해보세요!!" 카페에서 즐기는 확~ 달라진 bbq를 경험해보세요!!‘프리미엄 카페 bbq’ 파주 운정가람점 90년대까지만 해도 주로 호프와 함께 판매되던 치킨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치킨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낸 bbq. 대한민국 No.1치킨브랜드 bbq가 최근 신개념 멀티컨셉의 ‘프리미엄 카페 bbq’(이하 카페 bbq)를 선보여 또 한 번 새로운 외식문화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엄 카페 bbq’는 다양한 치킨 요리와 더불어 라이스, 파스타, 피자, 샐러드, 커피, 맥주, 칵테일 등 다채로운 음료와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카페이다. 그중에서도 파주 운정 가람마을 2단지 정문 앞에 위치한 ‘프리미엄 카페 bbq’ 운정가람점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식문화 공간으로 단골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본사의 전문 교육을 받은 푸드 마이스터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맛카페메뉴의 기준을 확 바꾼 카페 bbq에서는 치킨도 요리가 된다. 특히 ‘bbq 플래터’는 치킨 외에도 상큼한 파스타샐러드와 신선한 감자를 튀긴 포메프리테, 바삭한 맛이 일품인 케이준칩스, 청양머스타드&케첩 등 다양한 메뉴를 한 번의 주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카페 bbq 대표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수많은 치킨 브랜드 중에서 bbq가 단연 치킨의 명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일반 식용유보다 몇 배나 비싼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등 최고의 재료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이런 bbq의 자존심은 ‘카페 bbq’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프랜차이즈점들 대부분이 단기간 본사교육을 받은 점주들이 주방을 맡지만 ‘카페 bbq’의 모든 요리는 본사의 전문 교육을 받은 푸드 마이스터가 만들어낸다. 또한 재료와 레시피가 정확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위생 상태는 어떤지 본사차원에서 일주일마다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Lunch, Tea, Dinner, Beer Time 등 All day 신개념 카페아이들이 치킨이나 피자를 식사로 즐기는 동안 아빠는 치킨을 안주 삼아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가족 외식, 또는 식사를 한 후 2차로 맥주 바로 자리를 옮겨야 했던 회식 등. 카페 bbq는 이런 번거로움이나 불편함 없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명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가벼운 식사나 안주를 곁들여 최상의 칵테일비어를 즐길 수 있는 맥주바+다양한 디져트와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All day 신개념 외식 공간으로 어떤 모임에나 안성맞춤.‘카페 bbq’ 운정가람점에서는 오전 11시 30분오픈과 동시에 커피모임, 런치모임등 다양한 모임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저녁시간 회식, 동호회모임, 생일모임등 파주지역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운정가람점에서 추천하는 런치&디너메뉴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만족하는 베스트셀러 메뉴 ‘치킨플래터’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 ‘떠먹는 치즈풀’, 통새우 고르곤졸라피자, 퐁듀피자, 빠네크림파스타 등이 있다. 비어타임 메뉴는 담백한 순살구이치킨과 쫄깃한 골뱅이 여기에 풍미 가득한 양념파채의 매콤한 하모니가 일품인 ‘치킨골뱅이무침’과 담백 깔끔한 ‘오징어채 튀김’을 추천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소문난 크림맥주. 카페 bbq의 생맥주 머신은 꼭지가 2개로 일반 생맥주 거품과는 차별화된, 맥주로 만든 크림(거품)을 올려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맥주 거품은 공기와 접촉을 막아 탄산가스가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끝까지 맛있는 맥주 맛을 유지시켜준다. -세계 최정상 인테리어업체 영국JHP가 설계한 품격 있고 모던한 공간프리미엄 카페 bbq는 BMW, 하이네켄, 에스쁘리 등 글로벌 브랜드를 디자인한 세계 최정상의 디자인전문업체 영국 JHP가 설계해 Modern과 Classic이 공존하는 가장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한다. 누구나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의 형식이 갖춰져 있으며, 부드러운 조명과 편안한 테이블, 친환경 소재의 목재 타일 종이 등 다양한 느낌의 마감재들이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카페 bbq 운정가람점은 맛도 명품이지만 인테리어도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카페의품격을 더했다. 특히 바깥 풍경이 바라다 보이는 창가 쪽 테이블과 10여 명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단체룸은 주부들에게 인기. 특히 단체룸은 유리로 칸막이를 설치해 주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답답하지 않아 낮 시간대에 가볍게 커피나 맥주 한잔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원하는 주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공간이다. 아늑하고 편안한 프리미엄급 분위기와 함께 치킨, 피자, 파스타, 셀러드, 크림맥주, 비어칵테일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최고급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bbq 운정가람점. BBQ 치킨과 피자메뉴는 포장시10% 할인으로 알뜰족에 인기만점이고 배달서비스도 가능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돈가스를 얼마든지 준다구요? “여기 돈가스 리필 둘 있어요~” 상당구 율량동 삼성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무한리필 김추일 수제돈가스’에서는 ‘리필’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음료수도 아니고 공기밥도 아닌 돈가스, 바로 돈가스를 리필해 주는 곳이 있다니…. ‘이렇게 많이 주고도 제대로 운영이 될까?’하는 의문도 들지만 돈가스 매니아들은 물론 대식가들에게 이보다 더 듣기 좋은 소리는 없을 것이다. 맛있는 돈가스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경기도 일산의 ‘일산하나축산’이 모태가 돼 돈가스 업계에서 우뚝 선 무한리필 김추일 수제돈가스는 전국 체인점으로 현재 11개의 점포를 두고 있다. 청주율량점은 8호점으로 지난 5월 9일 개업했다. 김추일 사장의 친누나 김해경(41) 씨가 직접 경영하는 곳으로 누구라도 양과 맛, 가격에 놀란다. 이곳에서는 6500원짜리 모듬 정식을 시킨 후 만일 양이 부족하다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김해경 사장은 “현재 청주에서는 돈가스 14장이 최고 기록”이라며 “기록을 깨는 손님에게는 그날 테이블의 음식 값을 받지 않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워낙 양이 많아 기록을 깨기란 쉽지 않은 일. 치즈모듬정식 1인분으로 나오는 돈가스가 이미 4장이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성인 남성도 리필을 주문하기란 어렵다.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개신동의 김병철(42) 씨는 “아이들이 돈가스를 좋아해서 돈가스 음식점을 자주 찾는데 이렇게 맛있고 양이 푸짐한 곳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의 치즈 모듬정식은 누구라도 감탄할만하다. 김해경 사장은 “치즈돈가스는 아이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만두를 빚는 것처럼 고기를 얇게 펴 치즈를 감싸듯이 만든다”고 전했다. 치즈돈가스를 자를 때 배어나오는 치즈양은 다른 곳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돈가스(3000원)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누구나 만족할만하다.양 뿐만 아니라 맛 또한 이집의 자랑거리다. 생고기와 생 빵가루, 매일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급 레스토랑 음식 못지 않는 맛을 자랑하고 있다. 체계적인 식재료 공급 시스템,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개업한지 두 달이 채 못된 김추일 수제돈가스는 하루 평균 100여명, 주말에는 150여명의 손님들이 찾고 있다. 김 사장에 따르면 상당구 지역에서는 물론 흥덕구 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돈가스 업계에서 김추일 수제돈가스가 맛과 양으로 ‘으뜸’을 차지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보다 본사로부터 지원받는 식재료의 체계적인 공급시스템에 있다.이곳 공정시스템의 핵심은 생고기를 매장에서 바로 썰어 망치로 두드린 후 즉석에서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히는 신선함에 있다. 김 사장은 “본사로부터 매주 한번씩 진공 포장된 생고기 13박스가 배달된다”며 “재료의 회전율이 다른 업소에 비해 빨라 손님들은 바삭하면서 신선한 돈가스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근 김수일 수제돈가스는 ‘스포츠서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50여평, 60석 규모의 김추일 수제돈가스 청주율량점은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널찍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마다 간격을 넓게 배치해 친구끼리 연인끼리,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00분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꿈자람카드 가맹점, 국민카드 포인트 적립업소이기도 하다.모든 메뉴의 포장도 가능한데 특히 포장 시에는 리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인분에 돈가스 5장을 넣어 포장하고 있다.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1172번지 2층 삼성아파트 105동 정문 맞은편.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