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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가족 나들이길, 맛있는 한우로 마무리~ 4월의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지나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5월은 일년 중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달이다. 신록도 푸르고, 도처에 널린 꽃들에 따뜻한 햇살까지. 나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어디 그뿐인가.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할 일도 많다. 나들이 길에는 맛있는 음식도 빠지지 않는 법.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건강에도 좋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래서 찾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야외에 마련된 참숯 바비큐 판에 구워먹으며 바깥나들이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 의왕 청계사 가는 길에 위치한 ‘진부 좋은 고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다의왕 청계사 가는 길이 요즘 들어 북적인다.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신록, 꽃과 산사 등이 어울린 청계사 주변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청계사까지 오르며 봄날을 만끽했다면 슬슬 배가 고파지기 마련. 청계사 아래 길 변의 많은 식당들이 배고픈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유독 손님이 붐비는 집이 바로 ‘진부 좋은 고기’. 국내산 토종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정육점형 식당으로 500석 규모의 바비큐 판이 설치된 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 한우. 가짜와 질 낮은 고기가 판치는 때에 진짜 한우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이 곳 주인장인 안문자 사장은 “한우생산이력제를 일찍부터 도입해 질 좋은 한우만을 공급하고 있다”며 “중간유통마진 없이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최상급 한우를 보존기간 5일을 넘기지 않고 판매해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으면서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상태로 보관하고 영하 2~3도의 보관 온도를 늘 유지하는 것도 고기 맛이 좋은 이유라고. 그래서일까? 상에 나온 한우의 마블링이 예술이다. 고기 한 점을 참숯 바비큐 판에 올리자, ‘치익~’ 소리와 함께 한우 특유의 구수한 향이 코를 찌른다. 적당히 익은 고기를 입에 넣자, 연한 육질에 진한 고기 맛이 입 안 가득 맴돈다. ‘이것이 진짜 한우 맛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맛이다. 한우 뿐 아니라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도 즐길 수 있다.거기다 1인당 3000원을 내면 상추 등 쌈용 채소와 김치, 쌈장 등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단, 원하는 만큼 직접 가져와 먹는 셀프 서비스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시원한 멸치육수에 담근 잔치국수도 맛보자. 약간은 느끼했을 고기 먹은 속이 담백한 국수 한 그릇에 개운해 진다. 가격도 2000원으로 착하다.야외 바비큐 파티 기분을 더 내고 싶다면, 집에서 고구마나 감자, 소시지 등을 가져와 함께 구워 먹어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5월 중 만원 할인하는 ‘게릴라 세일’도 기획 중이곳의 한우는 1인분이 아닌 500g 단위로 판매된다. 한우 꽃등심과 안심 등이 500g에 35000원으로 시중보다 매우 저렴하다. 거기다 5월을 맞아 이 가격에서 만원을 더 할인해 25000원으로 판매하는 ‘게릴라 세일’도 기획 중이다. 게릴라 세일은 할인 날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산지고기가격에 따라 그날 아침 결정돼 진행된다.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먹고 싶다면 이곳에 오기 전 세일 행사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또한 이곳은 고기 가격이 착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이라 포장해 가는 고객들도 많다. 한우고기는 물론 양지, 사태 등 국거리와 사골, 우족, 꼬리 등의 보신용까지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진부좋은고기 주변은 산과 들이 펼쳐져 아이들이 뛰놀기 좋다. 거기다 어른들이 즐기는 족구장과 1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너른 주차장 등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다. 5월에는 꼭 한번 한우 먹으러 이곳을 방문해 보자.문의 : 031-426-582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1박2일 주말가족 ‘섬에서 만나는 창의예술캠프’ 경기창작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예술가와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1박2일 ‘섬에서 만나는 창의예술캠프’를 준비했다. 창작센터 입주 작가들과 함께 창의적 예술 활동을 펼치는데, 오물딱조물딱 자연놀이(자연생태), 바람드로잉(퍼포먼스), 자연그리기(시각조형), 벽걸이 정원, 아트텃밭(주말농장), 주말창작공방(나만의 가구만들기, 리폼), 생활 속 판화 등 1박2일 프로그램이 오감을 자극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예술체험관, 기획전시관, 상설전시관에서 현대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일정- 매월 2,4주 토요일, 총12차시(5월11일 1차시 진행)예약- 이메일, 전화로 일주일 전에 마감참가비- 1인당 3만3천원(체험2회+숙박+식비3회+자원봉사4시간)문의 032-890-486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SI 퍼니처 ‘스크레치가구’ 80% 파격할인 300여평의 매장에 침대 식탁 장롱 소파 책상 책장 등 가구들이 꽉 차있다.혼수가구부터 스크래치가구까지 진열된 가구들의 향연이 매장을 찾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가구구경이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SI퍼니처는 정품에 가까운 ‘스크래치가구’ 할인 행사를 한다. 50~80% 할인된 가격이다. 3만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특히 혼수관에는 요즘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구들이 진열돼 있다.깔끔하면서 모던하고 곡선이 많고 시각적인 효과가 커 젊은 세대에 맞는 실용적인 가구들이 눈에 띤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아울렛매장이어서 정품가구도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문의 031-281-04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공공의 꿈,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꿈꾼다! 아트&벤처기업 중아트그룹의 행보는 남다르다. 예술과 유통의 이상적인 협업(collaboration)을 지향하며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는 것. 그 일환으로 탄생한 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은 민간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공의 목표를 내세우며 작가, 소비자,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문화콘텐츠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익 추구하는 아트&벤처기업 1994년도에 설립된 중아트그룹은 용인 동백점(8,910m²)을 비롯, 하남본점(3,000m²), 청계천(4,300m²), 부천소풍(3,000m²) 총4개의 중아트갤러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만 가지 이상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수 있고 미술 및 생활형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등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됐지만, 단순히 예쁜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아트마켓과 갤러리중으로 대변되는 아트&벤처 사업과 연동해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 테마형 휴식공간에서 신개념 미술 시장을 선도하는 공공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중아트그룹의 비전에 대해 정재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문화콘텐츠 시대의 신 성장 동력임을 인식하고 이를 공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이윤 창출이라는 태생적 목적을 지닌 민간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문화부흥 프로젝트’를 오랜 숙원 사업으로 여겨온 정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술품 유통 공간 운영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대중에게 무료로 미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등 공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작가와 대중 간의 문화적 소통 이뤄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동백점(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 쥬네브 썬월드 4층)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4,950m² 규모의 중아트갤러리와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3,960m² 규모의 중아트마켓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정식 오픈한 상설아트마켓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열어 미술 및 생활아트 신진 작가들을 발굴, 양성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도슨트 활용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체계적인 작품관리는 물론 홍보 및 판매까지 수행하고 있다. “중아트마켓은 공예, 회화, 사진, 조각, 주얼리, 생활 아트까지 작가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턱이 없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작가의 작품들을 건강한 시장 환경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잠재적 구매자인 대중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자생에 일조해나가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의 말이다. 거품을 뺀 유통구조로 건강한 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은 중아트마켓 내 비영리로 운영하는 갤러리중을 통해 이런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갤러리중은 1관, 2관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상설, 기획 전시가 열리며 오는 6월까지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주제로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작가 1인 창업 지원 및 문화콘텐츠 양성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의 비전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벤처 마켓 사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화콘텐츠 마켓(아트&벤처 마켓, 1인 창업 마켓, 1인 창업 푸드코트)과 문화콘텐츠 연구소(아트&벤처상품 개발연구, 1인창업 브랜드/프랜차이즈 연구, 문화콘텐츠 융복합 지원), 공연예술관ㆍ체험교육관(창작·교육 문화관, 창작예술 공연장)이 어우러진 차세대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작가의 1인 창업 지원은 작가들이 예술작품 판매 및 유통에 관여하지 않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하더라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중아트마켓이 자립, 자생의 기반을 마련해주어 문화콘텐츠 양성을 활성화시키고자 함이다. 이는 자연스레 취약계층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에게 인프라를 구축, 사회 교육적인 측면으로 다가갈 수 있다. 작가와 대중의 중간 매개자 역할을 한다는 ‘중(中)’의 의미를 담아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신진작가를 발굴, 양성해 미술 시장에 검증된 작품을 만들어 신 문화콘텐츠 창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취지이다. “아트&벤처 마켓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아트상품 전시 판매 공간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을 만들겠다”는 정 대표의 포부는 전시ㆍ테마형 생활공간을 넘어 범국가적 문화부흥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문의 031-679-0680~4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위생은 기본, 당신의 건강을 지켜낸다 웰빙 붐을 타고 어느새 우리네 생활 속으로 들어 온 비데. 살균 및 향균 등 청결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도 더러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위생기능이 확실하다면 건강에 청신호를 가져다 줄 비데를 마다할 수는 없을 듯. 국내 최초 3중 클린케어 시스템으로 앞서 나가는 노비타경기총판(영통동)을 찾았다. 건강은 물론 화장실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주는 비데의 세계가 펼쳐졌다. ■노비타, 기본부터 수준이 특별하다비데가 깨끗한 세정과 마사지 기능 등으로 민감한 부위의 청결을 유지해 세균 감염을 예방해 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줘 항문 질환, 냉대하증 등도 예방하고 고통스런 변비를 개선시켜 주기도 한다.아직 비데를 갖추지 못한 터라 비데가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하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기만 했다. 노비타 경기총판 이남열 대표의 설명이다. “비데의 생명은 청결함이죠. 노비타는 분리형 Full 스테인리스 노즐을 사용해 국내 최초 3중 클린케어 시스템을 마련했어요.” 노즐 내부가 99.8% 이상의 항균력을 지난 은나노 재질이고 외부는 스테인리스라 오물이 잘 묻지 않아 위생적이다. 도금한 제품과는 달리 변색이나 벗겨짐 없이 항상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단다. 항상 고민이던 노즐관리도 시원스레 해결해 준다. 사용 전후로 노즐을 똑똑하게 자동세척 해 주는데다, 노즐부분만 따로 분리해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다.요즘은 자동 세척기능을 가진 비데들도 많다. 하지만 노즐을 손쉽게 분리 세척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노비타에 마음이 갔다. 변기와 제품본체가 쉽게 분리돼 그 역시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습기 많은 욕실에서 사용할 건데 누전차단기가 있다니 안심이다. 또한 온수히터와 변좌히터의 작동을 잠시 멈추는 파워절전이나 순간 온수기능(일부모델)으로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어 알뜰한 주부마음에 쏙 든다.“노비타를 쓰던 고객들의 95% 정도는 재구매 해요. 특히 공기방울 세정에 만족해합니다. 세정수에 공기방울을 혼입해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세정력은 뛰어나거든요.”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하는 스마트한 비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노비타를 찾는 큰 장점이다. 어려운 노즐관리로 인해 렌탈한 후 청소나 위생관리를 맡기다 보면 그 비용도 만만찮았다. 노비타의 구입비용은 20~30만원대. 클린시스템으로 인해 고객 스스로 노즐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전체 청소와 소독을 위한 클린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렌탈과 노비타의 관리비용을 따져볼 때 노비타가 훨씬 경제적이죠”라고 이 대표는 전했다. 필터 교환도 별도의 장비 없이 손으로 돌려 교체할 수 있고, 이사할 때 설치와 분리도 버튼 하나로 가능한 과연 스마트한 비데다. 비데는 한 번 설치하면 몇 년은 쓰게 되는데 A/S와 관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이다.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비타경기총판은 수원, 안양,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지역까지 판매, 클린서비스, A/S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최우수신규점은 물론 작년에는 고객만족대상도 수상한 매장이라 더 믿음이 간다. ■착한 가격과 보상판매로 만나는 할인 행사노비타경기총판은 5월22일까지 기본적인 기능에다 섬세한 기술까지 더해진 비데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중인 ‘BD-RA633’은 온도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온수공급이 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Eco 순간 가열식 비데. 전력소모가 적다. 최신모델인 ‘BD-KA533’은 Auto Care 기능으로 차별화 된다. 부드럽게 시작하는 초기준비단계를 추가해 더욱 섬세하게 마사지 해 세정부터 건조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의 사용 환경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실속형 비데인 ‘BD-KA271’도 행사에 참여한다.또한 노비타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의 비데도 보상 판매에 들어간다. 스마트한 ‘BD-KA433’ 제품으로 바꿔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목욕과 용변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화장실을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시키는데 필수적인 비데. 건강과 편안한 휴식을 생각한다면 행사에 맞춰 매장에 들러보자. 지금은 다양한 색과 디자인, 기술 등에서 차이가 느껴지는 노비타 비데를 만나야 할 때다.주소 영통구 영통동 63-2 한샘빌딩 1층 novita문의 노비타 경기총판 031-206-7983 (http://www.novitaline.co.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맛멋]마루샤브샤브 나뭇가지마다 돋는 푸릇푸릇한 새순과 화사한 꽃들의 어울림이 근사한 새봄을 맞아 부쩍 외식이 잦아지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맛집마다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샤브샤브와 샐러드뷔페의 만남 방이동의 마루샤브샤브는 고기, 해산물, 야채가 어우러지는 샤브샤브의 웰빙 테마에 샐러드 뷔페의 장점을 결합해 ‘맛객’을 유혹하고 있다. 푸짐하고 맛깔난 뷔페식 샤브샤브집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장 안은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특히 평일 점심은 1만4800원에 쇠고기 샤브, 뷔페, 커피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주부 모임이 줄을 잇는다. 맛, 다양한 메뉴, 분위기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게 이집의 강점. 특히 남녀노소가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30여 가지 음식들로 뷔페 메뉴를 구성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고르게 메뉴 구성 찹쌀탕수육, 삼겹살 버섯구이, 닭튀김, 궁중떡볶이, 탕평채를 비롯해 바로바로 삶아내 면발이 쫄깃쫄깃한 자장면, 탕평채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얇게 반죽한 도우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어 구워 내는 피자도 인기가 높다. 갖가지 해산물과 푸짐한 야채가 넣고 끓인 소스에 누룽지를 넣어 먹는 중국요리 누룽지탕도 맛깔스럽다. 연어, 새우, 광어 초밥과 삶은 새우도 선보인다. 고구마, 단호박, 새우 튀김은 주방에서 바로바로 튀겨내기 때문에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궁중요리 중 하나인 찹쌀가루에 우유를 넣고 끓인 전통 보양식 타락죽도 맛볼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오리 훈제, 육회 등 육류 샐러드를 비롯해 매콤한 국수 샐러드, 갖가지 채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무생채와 김, 각종 야채를 곁들여 고추장 넣고 쓱쓱 비며 즉석에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후식코너에는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과일과 원두커피, 주스 등 음료가 마련돼 있다. 어린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초콜릿 퐁듀 타워. 마시멜로 꼬지에 초콜릿 찍어 먹는 재미에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다. 샐러드바는 종업원들이 신속하게 움직이며 바로바로 음식을 리필해 준다. 늘 손님들로 붐비기 때문에 메뉴 회전이 잘 돼 주방에서 방금 조리한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샤브샤브용 야채, 면 사리 무제한 서비스 메인 요리인 샤브샤브는 호주산 쇠고기, 해물, 한우목등심, 모듬 세트 네 종류 중 고르면 된다. 육수 맛도 깔끔한 편이며 고기의 신선도 육질도 평균 이상이다. 샐러드 바 한쪽 코너에는 샤브샤브용 야채와 갖가지 사리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배춧잎, 부추, 숙주 등의 야채를 비롯해 만두, 어묵, 유부 등 식성대로 양껏 가져다 육수에 데쳐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샤브 육수에 국수나 죽을 끓여 먹어도 된다. “샐러드 뷔페 메뉴가 기대 이상으로 푸짐하네요. 초밥, 튀김, 고기 등 전문 뷔페 음식점 못지않게 공들여 준비했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간이 강하지 않아요. 식재료도 신선한 편이고요. 가족 모임용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찾은 이해근씨가 맛품평을 덧붙인다. 넓은 실내 공간은 갈색톤의 원목으로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게 꾸몄다. 입구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대기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단체 손님을 위한 12인, 16인, 32인석 룸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위치 : 방이역 4번 출구 150m, LG전자 체육관 옆 (주소) 송파구 방이동 210주차 : 발렛 주차비 1000원메뉴 : 평일 점심 _ 쇠고기샤브 1만4800원, 해물샤브 1만8000원,어린이 5000~ 9000원 평일 디너,주말, 공휴일 _ 쇠고기샤브 1만8500원, 해물샤브 2만2000원운영 시간 : 점심_ 오전 11시20분~ 오후 3시30분, 저녁_ 오후 5시30분~10시 문의 : 02-424-371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공연>2013 다이나믹 강동 플래시몹 - 강동구,‘야(野)한 음악회’ 5월 눈부신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강동에서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을 끄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강동구는 다이나믹 강동 플래시몹 「야(野)한 음악회」를 오는 5월 25일 오전 9시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플래시몹(flash mob)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약속한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행위로 주로 홍보나 이벤트 행사로 이루어지며, 최근 국내에서도 인사동 아리랑 플래시몹, 독도사랑 플래시몹 ‘고고독도’ 등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문화 현상이다. 강동구,‘야(野)한 음악회’에는 약 ,000여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으로 국내 최초 연주, 합창,무용 등이 함께하는 스펙터클이 펼쳐질 전망이다.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모든 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음악회 플래시몹으로 현대인 모두에게 치유와 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野)한 음악회’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악, 밴드, 합창까지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여 모든 악기의 참여가 가능하다. 5월 16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이루어지며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425-5246 신청 http://culture.gangdong.go.kr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맛멋 / 타이 레스토랑 ‘생 어거스틴’ 서래본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주말. 기분전환도 할 겸 딸과 오붓한 시간도 보낼 겸 서래마을의 맛 집을 찾아 나섰다. 기왕이면 화창한 봄날 같은 음식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딸이랑 처음 먹어본 태국요리는 달콤한 봄날의 꽃바람처럼 입에 감겼다.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바로 옆에 자리한 생 어거스틴 서래본점(이하 생 어거스틴)은 세계 6대 요리로 손꼽힐 만큼 화려하고 매혹적인 태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타이 레스토랑이다. 태국 전통의 맛을 기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다양한 태국요리를 선보이는 이곳은 외식 전문업체인 늘솜 F&B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2008년에 오픈해 5년째를 맞는 생 어거스틴은 이미 분위기 있는 서래 맛 집으로 알려져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했다. 나무계단과 레스토랑 통로에 놓인 낡은 대기 의자들이 적지 않은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일단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에 매료된다. 밤송이 조명과 창가의 붉은 테라스, 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가 오는 토요일에도 홀과 테라스까지 60여석 테이블이 모두 차 있다. 손님들은 20대에서 4~50대까지 주로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고 평일 저녁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직장 모임 등 태국요리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다. 생 어거스틴은 테라스와 어우러진 밤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 저녁에는 반드시 예약하고 가야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태국요리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태국은 요리도 중국, 인도, 포르투갈 등 다양한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맵거나 신맛이 나는 음식이 많다.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 음식마다 개성이 강한 맛을 낸다. 생 어거스틴은 이런 태국요리의 특징을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게 잘 각색해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 메뉴들을 개발해 냈다. 이것은 태국 현지에서 온 태국 셰프들과 한국 셰프가 함께 협력한 결과이다. 생 어거스틴의 메뉴들은 태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메뉴들이 대부분이다. 쏨탐(Somtam), 똠얌꿍(Tom Yam Goong), 얌운센(Yam Wunsen) 등 태국요리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 어거스틴의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메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도 추천해 준다. 처음 태국요리 탐방에 나선 리포터도 궁리 끝에 태국의 대표 메뉴들을 맛보기로 결정했다. 세계적인 스프인 똠양꿍 맛은 오묘했다 똠양꿍(15,000원)과 왕새우 팟타이(18,000원), 뿌팟 봉 커리(28,000원)는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이자 생 어거스틴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우리말로 매운 새우스프란 뜻을 가진 똠양꿍은 세계 3대 스프의 하나. 새우와 초고버섯, 고수, 레몬글라스, 고추기름 등이 들어간 똠양꿍은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맛도 다채롭다. 톡 쏘는 향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 감칠 맛 등 오감을 자극하는 맛이 신선하면서도 독특하다. 얼큰하기까지 해 해장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식욕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은 메뉴이다. 왕새우 팟타이는 말 그대로 태국을 대표하는 볶음면이다. 잡채를 연상시키는 이 요리는 태국쌀국수에 부추, 당근, 숙주 등과 타마린을 주재료로 한 팟타이 소스와 고추기름 등이 들어가 살짝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와 고들고들한 면의 식감이 아주 좋다. 레몬과 땅콩가루는 따로 제공되는 데 먹기 직전 숙주와 땅콩가루를 섞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를 첨부해서 먹으면 감칠맛이 그만이다. 튀긴 왕새우 맛도 깔끔하면서 부드럽다. 잊을 수 없는 뿌팟 봉 커리의 크랩 맛 누구나 좋아하는 태국의 고급요리인 뿌팟 봉 커리는 생 어거스틴 최고의 인기 메뉴이다. 무엇보다 커리에 들어 있는 샐러리와 그 향이 어우러져 신선한 커리와 함께 먹는 크랩 맛이 압권이다. 소스에는 태국의 커리향과 코코넛 크림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오묘하게 섞여있다. 튀긴 크랩은 커리와 함께 먹으면 전혀 느끼하지 않다. 무엇보다 바삭거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크랩 맛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생 어거스틴의 메뉴는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라이스와 누들, 메인 디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고, 런치 메뉴는 다양한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오늘의 런치메뉴와 런치스페셜 등이 준비돼 있다. 주소 서초구 반포동 95-7 2층 영업시간 오전 11:30분~밤 10:30 주차 대리주차(2,000원) 문의 (02)595-201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2013-04-29
- place- 우종호의 커피 볶는 집 ‘marty's coffee' 국악고등학교 앞에 있는 카페 ‘우종호의 커피 볶는 집 마티스 커피’는 얼핏 보면 골목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술집과 음식점이 많은 골목 안에서 동양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하루 종일 그윽한 커피 향을 퍼뜨린다. 오픈한지 햇수로 5년째인 이곳은 이제 주변 직장인과 커피애호가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인근은 물론 멀리 지방에서도 손님이 찾아온다. 마티스 커피의 문은 오전 8시 반이면 열린다. 출근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출근 시간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가고 나면 학부모들의 사교모임이 시작된다. 그래서 홀에는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빵은 유명 빵집에서 사오는 거지만 와플이나 잼 등은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시끄럽거나 소란스럽지 않아 모임을 갖기에 아주 적당하다. 테이블은 총 8개 정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테이크아웃 손님도 끊이질 않는다. 대한민국 커핑(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일)협회 회장을 맞고 있는 우종호 대표. 마티스 지하에서는 매주 토요일 커퍼스 회원들이 모여 전 세계 커피 원두들을 만나며 커핑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원두는 수입품목에 올라가 새롭게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마티스에서는 다른 카페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귀한 커피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커피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원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이를 대상으로 1:1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위치: 강남구 개포동 1198-5번지 이용시간: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 30분까지 문의:(02)571-1279 2013-04-29
- 바쁜 현대인의 전통 건강식 ‘쑥인절미’ 쑥인절미 전문 떡집으로 유명한 잠실의 ‘떡함지’가 지난해 9월 대치점을 오픈했다. 일찍 출근하는 남편과 수험생인 딸의 아침식사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대치동의 김정은 씨(45세)는 얼마 전부터 ‘떡함지’의 쑥인절미로 가족의 아침식사를 해결하면서 걱정을 덜었다. 남편은 바쁜 시간에 허둥지둥 아침밥을 먹는 것보다 쑥 인절미 두 개 정도 먹으면 위에 부담도 없고 더 든든하다며 만족해한다. 아침마다 입맛이 없다는 딸은 요즘 일주일에 두세 번은 우유와 함께 쑥인절미를 먹는다. 한 끼에 두 개는 기꺼이 먹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 냉동실에 있던 것을 20분 정도 꺼내놓기만 하면 먹기 좋게 해동이 되니 식사준비도 간편해졌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기고, 식사준비도 편해졌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一石三鳥)가 아닐 수 없다. 찹쌀, 천일염, 통영의 해풍쑥만으로 만든 ‘쑥인절미’‘떡함지’의 차재석 대표는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번이라도 ‘떡함지’의 떡을 맛본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 차 대표는 “늘 고객의 입맛을 소중히 생각한다. ‘떡함지’의 떡은 쑥인절미를 포함해 대부분 식사대용이므로,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엄선된 재료만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떡함지’의 떡에 사용되는 쑥은 통영, 거제 등의 청정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한 무공해 해풍쑥만을 매년 4~6월에 채취한 것이다. 이때 연간 사용량을 채취해 삶아서 냉동 보관했다가 매주 3~4회에 걸쳐 해동 및 숙성작업을 한 후 사용하고 있다.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 중 하나인 쑥은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준다고 한다. 쑥의 효능을 보면 피를 맑게 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면역기능과 강력한 해독작용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간 기능을 개선하고 노화도 방지해 준다. 또한,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해소해 각종 부인병에도 효과적이다. 찹쌀, 천일염, 해풍쑥 등 양질의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쑥인절미’는 식사대용 건강식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국산 팥 사용해 신제품으로 ‘쑥찹쌀떡’ 개발‘떡함지’에서는 지난해 국산 팥을 사용해 식사대용과 간식용으로 쑥찹쌀떡을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시중 대부분의 찹쌀떡이 수입 팥을 사용하는데다 당분 함량이 많아 쉽게 질리는 데 비해 ‘떡함지’의 쑥찹쌀떡은 수입 팥 가격의 다섯 배에 달하는 국산 팥만을 사용해 당분을 줄여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담백한 팥과 쑥 향기가 어우러져 전통의 맛을 낸다. 가격은 시중 찹쌀떡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한 번 맛보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 차 대표는 좋은 품질의 쑥찹쌀떡을 만들기 위해 통영의 꿀빵을 비롯해 팥 앙금과 통팥이 들어간 전국 각지의 유명한 상품은 모두 구입해 직원들과 함께 시식하며 연구했다고 한다. 팥의 종류, 제조법, 해동 후의 맛, 먹기 좋은 크기 등을 꾸준히 실험한 끝에 국산 팥만을 사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지난해 10월부터 상품화했다.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 간식, 선물용으로도 제격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은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과 간식용으로도 좋다. 찹쌀은 위를 자극하지 않아 부담이 없으며 적게 먹어도 오랫동안 든든하고, 쑥은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를 도와주므로 쑥인절미는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맛이 변하지 않도록 제조법을 표준화해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떡함지’ 떡의 특징이다. 차 대표는 “떡은 신뢰의 상품이다. 어쩌다 한 번 먹는 색다른 음식이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먹는 음식이므로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한결같은 마음과 제조법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이 가득한 만큼 ‘떡함지’의 떡은 답례용, 명절·직장·수능 선물, 개업, 돌잔치, 이바지 등의 떡으로도 제격이다. 한 번 선물을 받은 사람은 그 맛에 반해 새로운 고객으로 릴레이처럼 이어지기도 한다.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소중한 사랑과 가르침을 주신 부모님과 스승에게 ‘떡함지’의 떡 선물은 어떨까. 쑥인절미 선물세트는 2만 원, 3만 원, 5만 원의 세 종류가 있으며 전국으로 배송된다. 오전에 주문하면 서울지역은 당일 도착 가능하며, 지방인 경우 다음날 도착 가능하다. <잠실본점>* 위치: 송파구 잠실동 40 갤러리아팰리스 지하 104호* 문의: (02)2144-6323, 6332<대치점>* 위치: 강남구 대치동 991-10 삼영빌딩 1층(총각네 야채가게 맞은편)* 문의: (02)558-6322, 6323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