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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금요예술무대, 유명 성악가와 함께하는 11시 모닝콘서트 (사진 1)연수구가 오는 12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64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제44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 “유명 성악가와 함께하는 11시 모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금요예술무대의 저녁 시간대 공연을 오전 시간대로 옮겨, 보다 다양한 주민들이 금요예술무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되는 무대다. 이종관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구립관악단 공연과 테너 강무림, 소프라노 조경화, 알토 신현선, 바리톤 장유상 등 국내 유명 성악가를 초청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테너 강무림의 ‘나를 잊지마오’, 소프라노 조경화의 ’나와 함께 밤이 새도록 춤을...’을 시작으로, 알토 신현선의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바리톤 장유상의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등 특별초청 공연과 연수구립단의 지다이<천년의 새해>, ‘타이프 치는 사람’, ‘크리스마스 축제’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연수문화 포털(http://call.yeon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문의 : 810-70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추위에는 운동이 최고! 13살, 10살 남매를 둔 신은미(41·평안동) 씨네 가족은 매년 겨울마다 찾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실내 빙상장. 신 씨는“큰 애 10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배웠어요. 겨울에는 스케이트가 최고”라며 “추위 때문에 집안에만 있던 아이들은 즐겁고 엄마는 입장료에 간식만 준비하면 하루가 해결되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호계동에 사는 이정구(호계동·44) 씨도 겨울이면 매주 인근 호계체육관으로 운동을 하러 다닌다. 이씨는“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이 제격”이라며 “집과 가깝고 이용하기도 편리해 가족동반 모임장소로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본격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이 줄고 있다. 하지만 추울수록 챙겨야 하는 것이 운동이다. 이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의 체육시설로 눈을 돌려보자. 저렴한 비용에 건강도 챙기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전국의 초·중학교가 25일을 전후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어떻게 하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 모든 부모들의 고민이다. 실내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시 체육시설에서는 다양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서는 12월 10일부터 스케이트 겨울방학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만6세 이상)가 대상이며 스피드와 피겨 2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일반과 격일반 중 선택가능하다.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도 12월 12일부터 겨울방학특강 모집이 시작된다. 수영은 물론, 음악줄넘기와 배드민턴, 농구와 필라테스 요가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과천시민회관 체육센터도 겨울방학 특강을 모집 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 볼링, 빙상 등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약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빙상과 수영의 경우 과천시민회관에서 별도의 개인강습도 가능하다. 매년 과천시민회관 체육센터에서 아이의 방학특강을 수강했다는 이은희(42·중앙동) 씨는 “건강에도 좋고, 강습비도 만족스럽다. 비싼 돈 들여서 겨울 레포츠를 보내야만 아이가 즐거워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적극 추천했다. 농구에 관심이 많다면 만안청소년수련관의 한기범 농구교실에 참여해보자. 키 크는 농구교실부터 유소년 및 청소년 농구교실 등 다양한 농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매월 21일부터 신규 신청 가능하다. 단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되므로 서두르자. 볼링, 배드민턴은 물론 헬스장 일일 이용 가능시간을 엄수해야 하는 정기 강좌보다는 일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호계체육관을 방문해 보자. 볼링과 배드민턴장, 탁구장 모두 일일 이용이 가능하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시설은 볼링장이다. 프로 볼링대회를 개최하는 최신식 시설로 볼링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곳이다. 평일 한 게임당 성인 2600원, 어린이는 1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신발 대여시 천원이 추가되지만 부담 없다.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의 경우 이보다 더 저렴하다. 90분이용에 평일 기준 750원이다. 단, 실내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배드민턴과 탁구는 정기 강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월 강습도 신청 받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들이라면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해보자. 만안청소년수련관의 헬스장과 농구장은 청소년 이용 시 2시간에 단돈 1000원의 입장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당구장의 경우 무료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도 체력단련장과 라켓볼장이 청소년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체력단련장의 경우 2시간 1000원, 라켓볼장은 30분당 2000원이 이용료이다. 실내운동화와 운동복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과 과천시민회관 체육센터 빙상장도 일일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의 경우 입장료 2500원에 대화료 3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겨울에는 월 정기 이용권을 이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햇볕이 따뜻한 날은 야외 체육공원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추울수록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정답이다.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역으로 야외 체육공원을 이용해‘이한치한’을 즐겨보자. 체육공원은 말 그대로 체육시설이 많이 있는 공원. 안양의 석수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야구장과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동호회에서 나오신 분들의 열띤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는 곳이다. 과천의 문원체육공원이나 관문체육공원 또한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은 물론 체력단련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갖추어져 있어 사시사철 가족 동반 나들이 공간으로 추천받는 곳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겨울 운동 시 연령별 주의점1.아이들은 급격한 체온변화에 대비해자.체온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신나게 뛰고 난 후 흐른 땀이 급격히 식으면서 한기를 느끼기 쉽다. 번거롭더라도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온도에 따라 입혔다 벗겼다 하는 것이 좋다.2.건강한 성인도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다.차가운 기온으로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부상의 위험성이 커진다. 운동전후에 평소보다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주어야 근육이 유연해져 불의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걷기나 맨손체조 등 약한 강도의 준비운동부터 천천히 시작해주자.3.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장년층의 경우 새벽운동을 피하자.급격한 온도차이로 인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실내운동을 하며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이나 밤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오리전문 가나안덕, 신메뉴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 무항쟁제 오리 사용과 친환경 야채 사용으로 유명한 오리숯불구이 전문 가나안덕에서 ‘고추장주물럭’ 신메뉴 출시기념으로 가격할인 이벤트 행사를 한다. 고추장 주물럭 3만6000원을 3만원에 맛볼 수 있다. 단만 예약자에 한해서 가능하다. 한편, 6인 이상 단체의 경우 1만원(300g)에 고추장주물럭숯불구이+한방녹두죽+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추천된다. 저렴하기 때문에 회식겸 가족모임, 소모임 등에 적합하다. 행사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문의 : 031-422-5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바다와 육지의 절묘한 조화 ‘복계찜’ 대박 예감 날씨가 쌀쌀해지고 첫 눈도 내려 온통 세상이 하얗다. 겨울이 제 철이라는 복어. 요즘은 어느 때나 복어요리를 맛 볼 수 있다지만 그래도 복어는 겨울이 제 맛 이다. 특히, 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고 자칫 몸 상하기 쉬운 요즘, 보양도 되고 알콜 해독에도 좋은 복어 요리로 연말 모임을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 안양지역에서 복요리 전문점으로 소문 난 ‘복대감’을 찾아 새로 출시했다는 ‘복계찜’을 직접 먹어 보았다. 복어, 닭, 한방재료, 13가지 곡류로 맛을 낸 소스까지안양종합운동장을 지나 군부대 들어가는 길목으로 차를 몰고 가니 ‘복대감’이라는 간판이 크게 눈에 띈다. 리포터가 찾아간 시간은 점심시간이 지난 3시경. 가장 한가할 시간인데도 할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 등 손님이 꾸준히 찾아온다. 복계찜을 주문하니 먼저, 복껍질 무침, 야채 샐러드 등 밑반찬에 살얼음이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김치가 한 뚝배기 차려진다. 고추냉이에 간장을 풀고, 쫄깃한 복껍질 무침으로 입가심을 하고 있으려니 커다란 쟁반만한 접시에 반질반질 윤이 나는 소스로 버무려진 김이 모락모락나는 복계찜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푸짐, 군침이 돈다. 대왕복찜이랑 어떻게 다를까 했더니 복어와 콩나물 등 야채 속에 다소곳이 자리 잡은 닭 한마리가 눈에 띈다. ‘아하! 이래서 복계찜 이구나’. 맛은 어떨까? 먼저 복어를 집어 먹어 보았다.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에 쫄깃한 복어 살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그렇다면 닭고기는? 기존 찜닭이나 백숙 등의 닭고기와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다. 닭고기의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에 부드러운 찜 소스를 입히니 그 맛이 새롭다. 향긋한 인삼과 한방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힌다. 복대감 전성준 실장은 “당귀, 황기, 인삼, 감초 등 한방재료를 섞고 콩가루 등 13가지 곡류로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낸다”며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소스를 푸짐하게 하기 때문에 맛도 풍부할 뿐 아니라 먹고 남은 소스를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있다”고 자랑했다.대왕복찜이 맵고 칼칼하다면 같은 찜이라도 복계찜은 맵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과 어른이 같이 먹기 좋은 메뉴다. 또한 복계탕이 국물이 들어가 복어 살이 부드럽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라면 복계찜은 쪄서 내는 것으로 고기가 쫄깃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소스가 특징이다. 찜을 먹고 난 다음엔 소스에 밥을 볶아 먹거나 복 칼국수를 추가해 먹으면 뿌듯한 포만감과 개운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 개발로 복요리 대중화 선도…일원동 1호점 호응 높아복대감은 고급 요리로 알려진 복요리를 대중화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복샤브칼국수, 복콩나물해장국, 복튀김, 복껍데기 초무침 등은 저렴한 가격에 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기메뉴다. 여기에 대왕복찜, 복계탕, 이번에 출시한 복계찜까지 손님접대나 가족 모임, 회식 등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당하다. 비싸지 않으면서도 복요리의 품격까지 있으니 만족도가 높다. 전 실장은 “1일 새롭게 오픈한 일원동지점은 벌써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 호응이 높다”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화된 복요리 메뉴개발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듯 하다”고 말했다. 체인점의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복대감에서는 신메뉴 개발 외에도 복을 직접 수입하여 단가를 낮추었다고 한다. 전 실장은 “복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복어를 확보 할 수 있고, 최소인력으로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복요리의 기본 공정을 50%정도 매뉴얼화 하였다”며 “체인점도 본점과 동일한 맛의 복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곧 2, 3호 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한편, 복대감은 전 실장이 직접 섹소폰 연주자로 참여하는 ‘민트톤’ 밴드의 고아들을 위한 음악회, 미혼모를 음악회 등도 후원하고 있다. 민트톤 밴드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후원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하니 복대감의 ‘복’이 이런 나눔에서 오는 ‘복(福)’이 될 법 하다.4인 가족이 와서 복요리를 즐기려면 복계찜 한 마리에 칼국수 2인분이면 적당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튀김을 추가해도 좋다. 푸짐하게 복요리를 즐기고 5만원 정도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품격 있는 복요리를 맛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인 셈. 이번 연말 송년모임은 복요리로 하면 어떨까. 복대감 안양본점 031-388-8133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다이어트 전문음식점 ‘감비네 약선오리’ 오픈 다이어트, 당뇨, 고혈압에 좋은 약재를 사용한 기능성 요리전문점 ‘감비네 약선오리’ 범계점이 오픈했다. 안양본점에 이어 범계점을 오픈하게 된 감비네 약선오리는 보기(保氣), 보혈(保血), 보양(保陽), 보음(保陰) 효과가 나오게 약재를 배합해 달인 탕액을 이용, 음식을 만드는 게 특징이다. 여성을 위한 사물탕과 남성을 위한 사군자탕 등 특허 출원한 탕액이 다양하다. 약손오리주물럭, 약선오리로스, 약소오리누룽지백숙, 약선오리탕, 다이어트 칼국수, 다이어트 불고기 등 다양한 약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이 감소하는 효능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확인했다고 한다. 문의 : 031-388-3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타이산 개점 1주년 기념 이벤트 웰빙 퓨전 중화요리 전문점 타이산에서는 개점 1주년을 기념으로 1.1.1 이벤트를 실시한다.1.1.1이벤트는 12월 한 달 간 진행되며, 1,11,21,31일 식사하는 고객에게 1가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단체예약 손님에게도 최대 20%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타이산은 개점이래로 중국산 김치, 쌀을 사용하지 않고 늘 신선한 제료와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문의 : 031-383-9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 ''Q-grader자격증 인증랩'' 획득 의왕시 롯데마트 뒷편 바리스타전문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원장 주덕)에서 ‘Q-grader 자격증’ 인증랩을 획득 했다.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바리스타 양성교육 과정과 최신식 라신발리, 라마르조, 프로밧 기계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바리스타 자격증 필기와 실기시험을 학원에서 볼 수 있으며 자격증 교부도 가능하다.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은 이번 ''Q-grader자격증 인증랩'' 획득으로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큐 그레이더 라이센스 (Q-GRADER License)란 ‘아라비카’ 커피의 품질을 등급별로 평가 할 수 있는 자격 인증을 말한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와 커피 품질 관리 협회 C.Q.I(Coffee Quality Institute)에서 제공하고 있는 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의 맛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S.C.A.A에서는 Cupping Judge, Star Cupper, C.Q.I 에서는 Q Grader, R Grader 와 같은 자격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큐 그레이더 라이센스를 취득한 사람에게는 큐 그레이더(Q-GRADER) 라는 호칭이 주어지며, 커피 원두의 품질과 맛, 특성을 감별 하는 등 좋은 원두를 선별 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감정사를 뜻하기도 한다.현재 12월 국내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문의: 031-424-24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눈앞에서 돌아가는 화려한 초밥레일~ 소중한 분과 연말연시 모임으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떠올린다고 한다. 회가 고급스럽고 정성이 담긴 음식이란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관양2동 대륭테크노타운15차 3층에 위치한 ‘스시히로바’는 이러한 점에서 가장 적합한 곳이다. 스시히로바(すしひろば)는 국내 순수 브랜드로 ''초밥광장''이란 의미다. 2002년 5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고급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삼성동 본점과 분당점 역삼점 일산점을 비롯해 미국 LA점과 영국 런던점까지 24개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다. 신선한 활어로 만든 환상적인 맛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소문으로만 듣던 그 맛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보았다. 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홀 중앙에 회전초밥 레일이 돌고 있다. 새우 광어 연어 등 눈에 익은 초밥부터 이름을 알 수 없는 퓨전 초밥들이 제각각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것이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침을 삼키게 한다.먼저 따뜻한 물과 티백을 이용해 녹차를 만들고 락교와 초생강을 작은 접시에 먹을 만큼 덜었다. 간장을 작은 접시에 따르고 와사비를 약간 덜어 준비를 마친 후 지나가는 2단 레일 위의 초밥 접시들로 눈길을 돌렸다. 시작은 담백한 흰살 생선부터 점점 진한 맛의 등푸른 생선으로…. 쫄깃한 맛 도미초밥, 상큼한 사과소스 맛이 일품인 연어초밥,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장어초밥, 어느 하나 빠지는 맛이 없다. 특히 광어에 묵은지가 올라가 있는 광어김치초밥은 아삭하면서도 깊은 맛의 김치와 쫄깃한 광어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초밥안의 와사비도 적당하고 회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꽃등심아부리는 또 어떤가. 살짝 익힌 1등급 한우 등심이 초밥 재료로 이처럼 잘 어울리는지 스시히로바에서 처음 알았다. 한우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직원 여럿이 빠른 손놀림으로 초밥을 만들고 있지만 손님이 많아 먹고 싶은 초밥의 접시가 차례가 오기도 전에 빈다면 주문해 먹어도 좋다. 눈앞의 친절한 직원이 솜씨좋게 원하는 초밥을 만들어 준다.가격은 접시 색깔별로 계산된다. 노랑색은 1300원, 분홍색은 1800원, 초록색은 2300원, 빨강색은 5000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배불리 먹어도 1인 당 2만원에서 2만5000원 정도이니 맛있는 초밥 가격치고는 저렴한 편. 가격대비 최강, 세트메뉴와 정식코스 요리… 50여명 수용 가능한 룸 갖춰 보다 저렴하게 또는 품격있게 먹고 싶다면 런치세트나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좋다. 1만원부터 2만원까지 구성돼 있는 점심세트메뉴는 가격대비 누구나 만족스런 메뉴로 구성돼 있다. 가장 저렴한 1만원 런치세트A에는 활어?연어?새우?계란?한치 초밥과 모듬 튀김, 퓨전롤, 날치알, 야채셀러드, 과일, 우동 등이 제공된다. 3명 이상 주문가능한 정식A코스와 2인 이상 주문가능한 정식B코스에는 고급 일식집 부럽지 않은 특사시미와 매운탕 머리구이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특히 스시히로바 평촌점은 12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룸이 갖춰져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또는 직원들과 함께 별도의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각각의 문을 트면 5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회식 등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역삼점과 일산점을 오픈 운영한 후 지난 5월 스시히로바 평촌점을 오픈한 김종완 대표는 “스시히로바 평촌점은 수족관을 갖추고 당일 잡은 신선한 회와 좋은 식자재를 엄선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초밥을 제공한다”며 “타 업체와 차별화 된 형형색색의 다양한 초밥과 퓨전롤 메뉴가 감동적인 맛을 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년 경력의 주방실장을 포함한 9명의 주방직원이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평소 초밥을 좋아하지 않던 분들도 초밥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문의: 031-463-3522,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224-5 대륭테크노타운 15차 3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겨울이다. 눈썰매장 가자!”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이다. 연인 또는 아이들 손을 잡고 가까운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로 떠나는 건 어떨까? 지난달 9일 네 가지 테마 ‘본심수미’ 온천스파 운영을 시작, 온천의 효능과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테딘워터파크가 12월 15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국내 최초로 파도풀을 눈썰매장으로 응용, 스노우슬로프와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하얗게 물들인다. 눈썰매장은 12월 15일(토)~2013년 2월 28일(목) 운영한다. 테딘워터파크의 밤은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세상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불을 밝히는 LED조명은 테딘 캐릭터들과 빛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빛의 축제를 선사한다. 또한 단단한 눈을 블록 모양으로 자르고 쌓아올린 이글루 포토존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에스키모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테딘워터파크는 눈썰매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은 물론, 온천수의 효능을 몸소 느끼는 ‘본심수미’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코스 패키지 각 탕에 맞게 디스플레이 한 연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올 겨울 최고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착한소비가 사회적 이슈인 요즘, 테딘워터파크에서는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헌혈증을 기부하면 워터파크 입장료 50%할인과 함께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중복할인 불가, 타인 헌혈증 사용가능)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 헌혈증은 캠페인 종료 후 재단에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 노성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소비가 백혈병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송파강동광진 문화 전시공연 소식 - 2012년 12월 2주 전시>Into Drawing 20(김순임)_ 길이 된 사람들 On the Road 기억과 공간에 대한 추억을 입체적으로 형상화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드로잉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매년 작가공모를 실시,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회를 ‘Into Drawing’이란 이름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1년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년 마지막 전시로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Into Drawing 20’은 ‘길이 된 사람들 On the Road’이라는 부제로 김순임의 드로잉,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김순임은 자연의 소재로 인물을 재현하면서 그가 머물러 있던 공간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보여준다. 이번 ‘길이 된 사람들’ 전시에서는 작가가 뉴욕 체류 시절 건물 청소부로 만났던 동유럽 출신 이민청년을 양털과 바느질로 형상화하여 전시실 중앙에 배치하고, 그를 중심으로 실과 무명천 등 자연의 재료를 인공의 벽과 연결시키는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 그리고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Post Text_ the Destiny of Shit 똥의 운명한글, 타이포그라피, 그리고 문자의 힘을 모아 똥을 싼다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2013년 1월 12일까지 포스트 텍스트 ‘똥의 운명’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 31명의 교포디자이너들이 참여, 그들의 개성 있는 표현방법과 커뮤니케이션을 포스터와 작은 프라이어 형식으로 전시한다. 이들은 한국인이지만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똥’이라는 단어의 은유적 표현, 관용구의 시각적 분석과 통찰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한다. 그들이 만들어낸 작업들은 노골적인 소제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의성어로서 표현, 또는 소재의 행위를 한글로 표현하여 만드는 등 유쾌하면서도 흥미로운 묘한 이국적인 이질감을 형성하여 작가의 상상 속 ‘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웃음을 유발하는 콘셉트와 여러 작가들이 보여주는 실험적이며 다양한 형태의 ‘똥’의 힘,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468-9008박지윤 리포터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 뮤지컬』 - 공연일시 : 12. 21.(금), 2회 - 12. 28.(금) 오후 5시 - 장 소 : 어린이 안전교육관 2층 소강당- 내 용 : 자전거 교통안전 뮤지컬 <몸짱박사님과 개구쟁이 울랄라>- 공연단체 : 극단햇빛 복화술 매직쇼- 대 상 : 유치원생(4~7세), 초등저학년생(1~3학년)- 인 원 : 100명(회당, 부모·아이 포함)- 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송파구 자전거홈페이지 -> 참여마당 -> 온라인 접수)- 신청기간 : 2012. 12. 12(수) ~ 마감시까지- 문 의 : (02)2147-3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