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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재미있는 홈 베이커리, 나도 배워볼까 도곡동 매봉역 근처에 위치한 알라메종(a la maison)베이커리 스튜디오. 빛바랜 나무문과 커다란 유리로 마감된 모습이 마치 유럽의 카페분위기를 자아낸다. 들어가는 입구의 아기자기한 작은 화분들, 파스텔 간판과 거기 적힌 예쁜 글씨들이 영락없는 프로방스풍이다. 바로 이곳에서 홈 베이커리를 주제로 주부들이 제과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고 한다고 하기에 찾아가 보았다. 즐기면서 작품 만들 수 있는 제과수업“프랑스 제과가 모든 제과 수업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이곳에 오면 프랑스 제과를 기본으로 가정에서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홈 베이커리 수업을 받을 수 있다”며 알라메종의 구선아 강사는 말문을 열었다. 구선아 강사는 원래 미술전공이다. 그것도 도예를 전공했다. 도예를 전공한 덕분에 그릇과 요리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취미로 시작한 제과공부가 재미있어서 내친김에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제과디플로마를 이수했다고 한다. 제과디플로마를 이수한 후에 바로 이곳 도곡동에 베이커리 스튜디오를 연지도 벌써 6년째 접어들었다.구선아 강사는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 회원들이 수업내용에 만족해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더구나 제과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서 회원들도 제과수업을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한다.베이커리수업은 수업이 끝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수업에 참여하면 무엇인가를 스스로 완성한다는 뚜렷한 목표가 생긴다. 수업 후 생기는 완성품이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게다가 정확한 계량을 통해 일반 요리보다 더 객관적인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베이커리 수업의 특징이다. 그래서 인지 수업을 하면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는 집에 돌아갈 때 반드시 가져가도록 한다. 수업에 충실했다면 여느 유명 제과점 제과에 뒤지지 않도록 가르친다. 간단명료한 레시피로 초보주부들도 알기 쉽게제과를 만드는 방법 역시 구선아 강사의 깔끔한 성격이 반영된 간단명료한 레시피를 기본으로 초보주부들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요란한 준비가 없어도 기본적인 도구만 구비한다면 집에서도 수업에서 배운 그대로 해 볼 수 있다. “메뉴는 다양한 맛을 조합하거나 설탕량을 조절하여 개발한다. 무엇보다도 좋은 재료와 정확한 레시피로 주부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곳의 수업목표”라며 구선아 강사는 좋은 재료에 대한 자긍심을 내비쳤다. 실제 베이커리 수업을 하면서 쓰이는 재료들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버터는 순수 뉴질랜드산 버터만을 사용해서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 정도로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흔히들 제과수업을 들으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제과나 빵들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 무척 놀란다고 한다. 때문에 구선아 강사는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설탕의 양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디저트의 경우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조금씩만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한다.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 이곳의 베이커리 수업은 취미반과 창업반 두 가지로 수업을 한다. 취미반의 경우는 정규반과 특강반으로 나눠져 있다. 정규반은 기본 수업이 1주일에 1번 6주 기준이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고 오전반은 11시, 오후반은 2시 반에 시작해서 대략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진행된다. 정규반은 수업난이도에 따라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중에서 선택해 들을 수 있어서 실력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창업반은 창업을 위한 품목, 메뉴선정과 컨설팅도 꼼꼼히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 회원들은 주로 30대의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카페운영을 하고 있는 65세의 회원도 있고 디저트 수업을 듣기 위해 오는 요리강사들도 있을 만큼 입소문이 나있다. 최근에는 요리에 관심 있는 남성들도 홈 베이커리 수업을 신청하곤 해서 일주일에 한 두 분 정도는 남성회원도 있다. 이달 11월의 경우는 빼빼로 데이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규반의 경우도 매주 새로운 주제로 수업내용이 업데이트된다. 문의) 02-529-4419, 블로그 http://blog.naver.com/alamaison07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문화일정(952) 음악회♠카로스타악기앙상블일시 : 11월12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14♠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일시 : 11월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4♠알렉스 골라치 내한공연일시 : 11월16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1588-5233♠유럽 오페라극장을 빛낸 코리안일시 : 11월16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14콘서트♠슈퍼유니온콘서트일시 : 11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 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수험생40%할인)문의 : 1544-2344♠이루마콘서트-기억에 머무르다일시 : 11월1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4만4천원문의 : 1588-3154연극·뮤지컬♠번개맨의 비밀일시 : 11월16~17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관람료 : R석5만원/S석4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687-0500국악♠국악열전 거문고 -현의 수묵화 마음을 그리다일시 : 11월17일장소 : 경기도국악당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31-289-6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11월 문화가 소식 2 2012 원주문화재단 수능생을 위한 기획공연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사진 1>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 모습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뒷이야기를 표방하는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가 23, 24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04년 초연 이후 끊임없이 관심을 받고 있는 창작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설화를 재해석한 참신한 이야기 구성과 텅 빈 무대를 몸의 언어로 채우는 독특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배우들은 동굴이 되고, 나무가 되고 호수가 되는가 하면 이내 홍학이 된다. 평강공주를 보필하는 하녀 연이는 공주가 되기를 꿈꾼다. 동굴 속에 훔쳐온 공주의 물건들로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던 중 말 못하는 야생 소년을 만나 스스로를 평강이라 소개하고 자신만의 온달이 생긴 듯, 그리고 자신이 평강이 된 듯, 여러 가지를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말은 못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보여준 야생소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 전래동화 같은 단순한 이야기로 극을 풀어가면서도 거울이란 상징물을 통해 진실과 허상을 대면한다. ‘아카펠라 뮤지컬’이란 타이틀처럼 모든 노래는 아카펠라로 이루어진다.‘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2004년 첫 작품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공연을 시작해 평단과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 받았다. 이후 21C 공연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극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자 :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시간 : 23일(금) - 오후3시, 7시 24일(토) - 오후 3시 장소 : 백운아트홀관람시간 : 90분 관람등급 : 7세 이상관람료 : 5천원 문의 : 763-9114 원주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힐링콘서트 - ‘제2회 소프트하드아이스크림’거리 음악꾼들로 이루어진 ‘길거리 오아시스’와 실력파 펑키힙합밴드 ‘큐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원주KBS공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어쿠스틱 성향이 짙은 ‘길거리 오아시스’와 펑키, 힙합, 블루스 음악을 선보이는 ‘큐브’. 물에 기름을 섞은 듯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 취향을 가진 두 밴드의 만남은 작년 12월 퓨전콘서트 ‘제1회 소프트하드아이스크림’을 기획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미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낸 바 있다. 마음을 따뜻하게 간질이는 달달한 어쿠스틱버스커와 시원하고 파격적인 펑키힙합밴드의 어딘지 어색하지만 멋진 퓨전콘서트를 즐겨보자. 일시 : 11월 10일 (토) 오후 7시장소 : 원주KBS 공개홀 관람료 : 무료문의 : 010-5879-4153 원주시립교향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교향악 명곡 시리즈Ⅳ’원주시립교향악단은 제75회 정기연주회 ‘교향악 명곡 시리즈Ⅳ’를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에 맞춰, 작곡가 최우정 서울대 교수의 뮤지컬 ‘해피 프린스’ 발췌곡 3곡과 겨울에 어울리는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D장조 작품19’, 별명에 맞게 찬송가가 많이 인용된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D장조 종교개혁 작품107’을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의 입장권은 시내 지정 예매처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일시 : 11월 14일(수) 오후 7시30분 장소 : 치악예술관관람료 : 일반-5천원, 학생-3천원문의 : 766-0067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똥’을 소재로 한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10일(토) 단 하루 공연을 갖는다.독일 베르너 홀츠바르트가 쓰고 볼프 에를브루흐가 그린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재미를 더했다.방금 전까지만 해도 내 몸 안에 있던 것이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손사래 치는 물건 ‘똥’.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다.평소와 같은 어느 날 꼬마 두더지는 해가 떴는지 살피기 위해 땅 위로 고개를 내민 순간 머리위로 똥 무더기가 떨어졌다. 화가 난 두더지는 그 똥의 주인이 누군지 찾으러 길을 나선다. 결국 똥 전문가 파리의 도움을 받아 똥 주인을 찾은 후 나름 호탕한 복수를 하게 되는데..이번 공연은 유아기부터 친숙한 ‘똥’을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사고력·판단력·상상력을 키워준다.일시 : 11월 1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공연시간 : 60분공연장소 : 원주백운아트홀입장료 : 전석-2만5천원, 사전 예매 시-1만5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김흥준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6일까지 6번째 ‘김흥준 개인전’을 개최한다.그는 이번 전시에서 큰 것부터 작은 것, 접시에서부터 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도자찻상, 항아리, 액자 등 다양성을 꾀하였다. 작품 속 소재는 물고기와 꽃 등 자연의 산물로 원초적이고 자연친화적이다. 작가의 항아리는 공간이 되고, 어항 또는 연못이 되어 공간과 공간의 결합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정신세계의 표출과 흙이 갖고 있는 특성인 손에 의한 자유로운 가소성, 유약과 불과의 우연한 만남에 매료되어 30여년이 넘도록 외길을 달려왔다. 예술적 표현의 수단으로써 도예를 선택하였으며, 전통 도예의 표현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회화적인 영역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도예의 방향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우리의 풍토 감각에 근본을 두고 시대정신에 맞는 작가의 의식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제14회 치악산배 축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제14회 치악산배 축제를 개최한다.이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악산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10여 개 작목반의 참여로 준비되었으며 품평회, 전시회, 특판행사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 원주시민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도우미공연, 배 길게깍기, 배 중량 맞히기, 배 상자 오래들기 등 소비자 즉석 참여 체험이벤트행사를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배 상자 오래들기, 원주시민 동호회 공연, 배 중량 맞추기 등 참여이벤트를 진행하여 치악산배와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원주원예농협에서는 이번 축제의 후원으로 치악산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8일 오후4시부터 경품을 추첨하여 당첨된 소비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한식이 대세네~ 한해 결실을 맺으며 가을걷이를 끝난 11월이 농촌의 특징이라면 도시는 어떨까. 주말이 되면 가족과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찾아 먹는 즐거움도 그와 다르지 않으리라. 음식만큼 정직하고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매년 음식맛경연대회를 열어오고 있는 자치구에서 뽑은 맛 자랑 음식점을 알아보았다. < 해마다 우리 구 맛있는 집은 어디가족 외식이나 모임이 있을 때 챙기는 일 하나. 바로 맛있는 집을 찾는 일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다 보니 먹으러 떠나면서 승용차 안에서 음식점을 검색하지만 그 보다 더 숨은 맛 집을 찾는 일은 식사 후 큰 칭찬을 맡아놓는 셈이다.왜냐하면 사람들의 입은 날로 변화고 더 고급스러워지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인터넷을 활용한 포털 검색은 아무래도 정보를 올린사람의 취향뿐 만 아니라 유행을 타는 아쉬움도 뒤따른다.이럴 때 각 자치구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음식경연대회 수상 맛 집을 이용하면 어떨까. 인천시 각 자치구들은 해마다 맛 자랑 경연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출전 업소들이 지접 개발한 특색있는 음식들이 등장한다.여기에 대회 심사위원들도 자격과 기준을 갖춰 상의 신뢰도를 갖춘다. 지난 18일 열린 연수구가 주최한 제4회 연수구 맛 자랑 경연대회. 이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은 물론 주민평가단으로 지역의 노인복지회관, 다문화가정, 부녀회 등이 참여해 공정성을 심어준 바 있다.< 능이와 옻을 넣은 오리백숙, 보쌈과 영양갈비찜 연수구의 ‘제4회 연수구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송도능이버섯 오리백숙이 한식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돈통마늘 보쌈이 우수상을, 장려상에는 곤드레집, 가배가든 2개 팀을 선정했다. 양식부문 우수상은 꽃게 리조또 요리의 루나리치 송도점, 중식부문 우수상은 중새우 칠리소스와 벌꿀 탕수육의 차이홍이 수상했다. 연수구에 비해 봄 축제기간 중에 맛 자랑 경연대회를 연 남동구는 어떨까.남동구 측은 “남동구는 남동 구민 50만 돌파기념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외국인이 반한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형식으로 열었다. 역시 한식 부분이 많은 수상자를 냈다”고 말했다.남동구 맛 자랑 대회에서는 장수가든의 옻오리백숙이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엄마손두부의 황태전복두부전골, 신두리의 영양갈비찜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우미가든의 불고기쌈밥, 도림반점의 쟁반짜장, 대공원버섯샤브의 버섯등심샤브샤브가 차지했다.이밖에도 장려상은 라이브봉쥬르, 국제대학교, 무한정이, 인기상에는 해봉쭈꾸미와 국제대학교가 각각 수상해 맛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 맛있는 집 찾기 구청홈페이지 활용이밖에도 상반기에 맛 자랑 대회를 치른 인천 남구에서도 속속 진귀한 맛을 내건 음식점들이 수상했다. 남구는 최우수상에 문학골손두부의 손두부전골, 우수상에는 꼬끼오통닭의 전통닭강정, 진양집의 소곱창구이가 차지했다.또 특별상에는 본가낙지마당의 연포탕이, 통큰소곱창의 쪽파곱창이 각각 차지했다. 여기에 장려상에는 한우육회의 사시미, 논골고기촌의 우거지갈비해장국, 형제가마솥의 추어탕이 각각 맛을 선보였다. 맛 자랑 맛 집들은 이미 지역에서 입소문으로 자리를 잡거나 손님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곳이다. 여기에 인천지역이 향후 각종 국제대회는 물론 2014년 아시아게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향토?특색음식들도 계속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수상을 한 각 구의 음식점들은 각 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범음식점 명단도 각 구의 환경위생과에서 공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1천원으로 떠나는 반나절 투어-항공우주박물관''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체험학습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오는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를 기념해 스쿨김영사에서는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1천원으로 떠날 수 있는 ''경기도 속 교과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반나절 투어의 목적지는 킨텍스 인근의 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이다. 11월 10일(토)에 킨텍스 박람회장내 스쿨김영사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바로 체험할 수 있다. 버스비, 입장료, 전문강사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사후활동비가 1천원으로 해결된다. 한편 박람회 기간중 스쿨김영사 부스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www.schoolg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대학생·청년 평화 아카데미 기획특강 ‘우리가 만드는 세상’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에서 대학생·청년 평화 아카데미(평화 아카데미) 기획특강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연다. 11월 15일과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평화와 통일, 그리고 사회에 관심 있는 (예비)대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평화 아카데미는 기획특강으로 총 2강 진행된다. 1강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장하나 의원이 ‘청년 국회의원이 된 강정지킴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2강은 ‘친구야, 문제는 통일이야’라는 주제로 남북정상회담 당시 실무 총책을 맡았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강의가 끝나면 민간인 학살의 아픔이 묻어있는 노근리로 현장 평화기행도 떠날 계획이다. 신청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02-712-8443)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1호선 대방역 3번 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이번 겨울, 우리는 ‘온천’에서 논다! 태딘패밀리워터파크가 사계절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1월 9일 건강체험 네 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오픈하며 가족형 온천리조트로 다가서는 것.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며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건강과 즐거움을 한 번에 잡을 특별한 준비로 한창이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 온천스파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어 주목 받는다. 누구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본(本) 황금탕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심(心) 레몬탕 하노끼탕 ▷건강한 신체로 장수를 누리도록 돕는 수(壽) 홍삼탕 인삼탕 와인탕 ▷미용과 고운 피부를 지켜주는 미(美) 호두탕 등 본심수미(本心壽美) 네 가지 테마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 어드벤처풀 웨이브슬라이드 블랙홀슬라이드 등 짜릿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가족 누구나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체험을 통한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천스파 개장 다음날인 11월 10일부터 2013년 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오후 1시~5시 ‘본심수미 건강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수지침 요법사에 의해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에 시술되는 ‘금수지침’, 자신의 손을 직접 뜨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조형물 ‘핸드 파라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풋스파(foot spa)’,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는 ‘와인테라피’, 머리에 자극을 주어 몸의 에너지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두피건강테라피 ‘백토침’,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테라피로 서로 상대방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 사랑 체험의 장 ’커플 테라피’ 등 여섯 가지 체험 이벤트를 일자별로 준비(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했다.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스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나의 요요 극복 후기 박우형 최강휘트니스F1 고객171cm 키는 여성으로서 축복받은 키이다. 그러나 내겐 아무런 축복도 되지 않았다. 4년 전 다이어트 성공 후 잠깐 축복을 느꼈을 뿐이다. 순간 방심으로 난 다시 원래의 90kg의 거구로 환원되었다. 요요현상이 온 것이다. 지옥에 떨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방치했다는 자괴감이 들었다. 다시 다이어트를 도전했다. 인바디 측정 결과는 더욱 날 놀라게 했다. 죽음의 수치들이 눈을 파고들었다. 급한 마음에 러닝머신에 올라섰지만 오르는 자체마저 힘겨웠다. 무조건 음식을 줄여 보았지만 쉽게 무너지며 음식에 입을 댓다. 곰곰히 생각한 끝에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기로 했다. 나에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험하고 긴 다이어트 과정을 혼자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 같았고 무언가 나를 붙들어 맬 강한 지지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김현우 트레이너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나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 보다 근육량의 수치를 섬세하게 측정해서 규칙적인 식단을 구성했다. 지속적인 몸의 변화를 일러 주며 한 계단 한 계단 전진할 수 있도록 운동과정을 보살펴 주었다. 밀가루 음식이랑 튀긴 음식은 일체 안 먹기 시작했고 되도록 하루 세끼 챙겨먹고 식단일기도 잊지 않고 쓸려고 노력했지만 맛있는 거 먹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수업 때마다 식단 체크하고 먹으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일러 주었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며 선생님이 일려주신 여러 음식 종류나 섭취방법 등이 식단조절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운동하는 것도 좀 익숙해지고 선생님이 기운도 많이 북돋아 주시고 살도 빠지는 게 느껴지니 운동하러 가는 게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체계적으로 신체 여러 부위 운동을 할 수 있고 동작 하나 하나 할 때마다 어느 근육에 어떻게 자극이 와야 한다 등등 세세한 선생님이 설명을 듣고 운동을 하니까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던 거 같았다. 혼자 운동을 했다면 정말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버렸거나 제대로 균형 있게 다이어트 하지 못 했을 것이다.살이 많이 빠진 것도 좋지만 체형이 교정된 것도 정말 좋았다. 다리도 좀 곧아졌고 체형이 교정이 되니까 허리나 어깨가 아팠던 것도 거의 없어진 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살 빼는 거 또 할 수 있겠냐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던 선생님 말씀처럼 그동안 배운 대로 꾸준히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조절은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 현재 나의 몸무게는 68kg. 총 23kg을 감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