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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과 시민을 위한 오페라 ‘라보엠’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푸치니의 낭만 오페라 ‘라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월 14·15·16일(3일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강당에서무료로 만난 수 있다. 국내 최정상급 교수들과 세계 콩쿨을 휩쓸며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15일 공연은 수능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830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라보엠(전4막)은 1892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초연됐다. 파리 뒷골목 다락방에 사는 시인 로돌포와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의 방랑과 우정, 폐결핵을 앓는 처녀 미미와 시인 로돌포의 슬픈 사랑을 묘사한다.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과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등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일시 : 11월 14일(수) 오후 7시30분, 15일(목) 오후 3시, 16일(금)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 213-39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7
- 대전시립미술관, “내년 국제 미술행사 유치 및 작가 교류 힘쓸 예정” 대전시립미술관 이종협 관장은 지난 13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립미술관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종협 관장은 “‘프로젝트대전2012’의 유로 관람객수는 1만3000명, 대흥동 일대 무료 관람객수는 10만 명이 넘었다”며 “대전의 과학과 예술을 융화를 통한 예술과학의 공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추진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시립미술관은 2013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5전시실을 활용한 어린이 미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대전미술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을 꼽았다. 어린이 미술교육은 4월~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관람은 물론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관장은 국제 미술행사를 통해 대전미술의 격상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계획 중인 국제미술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관장은 “단순히 전시와 관람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작가들 간의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장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 관장은 “이러한 의미에서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를 실질적 활용해야 하는데 전시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창작센터는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건물용도 상 주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관장은 “창작센터의 이름을 ‘대전시립미술관 은행동분점’이라 명칭을 바꾸고 작가의 활동과 작품 제작에 힘쓸 수 있도록 모색 중”이라 밝혔다. 또한 이종협 관장은 “지역미술과 뉴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소장품 특성화 전략 등 대전미술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정상급 연주, 그들이 온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첫내한 공연천재 지휘자 ‘카를 마크 시숑’ 대전예당서 20일 연주 세계 지휘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휘자로 평가받는 카렐 마크 시숑이 대전을 찾는다. 뉴욕 타임즈지가 ‘천재 지휘자’라 찬사를 보내는 마크 시숑은 오는 20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찾아 그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적인 음악성과 열정적인 예술성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듣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 하그너가 협연한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은 독일정부의 시책에 따라 2007년 서남부 독일교향악단을 대표한 SWR방송 교향악단과 SR방송 교향악단이 합병해 창단됐다. 115명의 단원이며 뮌헨 국립음대교수인 크리스토프 포펜에 이어 현재 천재적 지휘자로 각광받는 카렐 막크 시숑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초연하는 음악적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 카롤 시마노프스키 에리히볼프강 콘골드 아람 하차투리안 르노 카퓌송 등에게 위촉, 세계초연을 하고 있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은 ARD국영방송을 비롯해 ARTE와 유럽의 라디오 클래식전문방송인 SR2 SWR2 HR2 등으로 유럽전역에 방송하고 있다. 현재 독일은 물론 프랑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등 유럽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 등을 들려준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 초청공연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문의 : 042-610-222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맛있는 퓨전뷔페와 멋있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졌어요! 열린공연뷔페 ‘아리원’ 맛있는 퓨전뷔페와 멋있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졌어요! “원래 우리가 풍류를 즐기는 민족이죠. 어느 순간부터 먹고 사는 데 급급해 멋을 많이 잊고 살아요. 아리원은 음식도 맛있지만 공연도 같이 어우러진 도심 속 소풍 같은 공간이에요. 누구나 보고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 아리원 조경희 대표의 말이다. 그는 송포호미걸이보존회 회장으로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일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 전통의 즐거움을 현대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 나눌 만한 공간으로 문을 연 것이 공연과 퓨전 뷔페가 한 데 어우러진 아리원이다. 아리랑에서 ‘아리’, 하나가 되자는 뜻에서 ‘원’을 넣었다.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열린공연뷔페 아리원을 소개한다. 맛깔스런 퓨전 뷔페 아리원의 음식은 조선호텔 20년 경력의 이명재 쉐프가 메인을 담당하고 두바이호텔 10년 경력의 백우흠 과장이 보조를 맞추고 있다. 국내 친환경 농가에서 직배송한 제철 재료로 만든 30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바에 그릴 요리들이 곁들여 지는 형태다. 와인숙성 불고기와 스파게티, 초밥과 비빔밥 등 음식 또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의 맛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런치는 오전 11시 반부터 3시까지로 부가세 포함 1만 8백 원, 디너는 오후 5시 반부터 9시 반까지 1만 2천 8백 원이다. 미취학 어린이는 평일 런치 5천 2백 원, 디너와 주말은 5천 8백 원이다. 초등학생은 평일 런치 8천 2백 원이며 디너와 주말은 8천 8백 원이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이 3만 원 대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아리원은 라페스타 F동 뒤편 수협 건물의 8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원한 전망도 좋지만 더 인상적인 것인 널찍한 무대 공간이다. 이곳은 무대가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이라면 학생부터 문화센터 수강생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연할 수 있다. 아리원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를 열어두고 있으며, 11월 현재도 대학생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10월부터 매달 아리원 예술제를 열고 있다. 보컬, 악기연주, 국악, 댄스 등 자유롭게 장르를 정해 참가할 수 있다. 10월 27일 한 차례 진행했고, 11월 24일과 12월 22일에도 무대를 장식할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12월 29일은 세 차례의 예술제를 통틀어 왕중왕전을 펼친다. 가장 흥겨운 무대를 꾸며 준 팀에는 기아자동차 레이를 경품으로 준다. 문화예술 활짝 피기를조경희 대표가 전통문화예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지역의 문화가 활짝 꽃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대로 마을 속에서 살아오던 우리 민족에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던 것이 공동체 문화다. 이웃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던 공동체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유명무실해 졌다.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농악을 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문화를 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아리원을 열게 했고, 아리원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문화의 향이 살아 있는 열린 광장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조경희 대표의 꿈은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인재를 키울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전통예술학교를 세우고 싶어요. 아리원은 그 시작이죠.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음식을 맛보고 우리 문화를 배우러 오는 공간을 만들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상설공연장을 갖춘 호미걸이예술인촌을 만들고 싶어요. 하나하나 이루어갈 겁니다.”문의 031-918-458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 전수자 초급과정 모집호미걸이가 전해 내려오는 일산의 대화동 일대는 과거 송포 벌판이라는 넓은 평야가 자리하던 곳으로 오랫동안 논농사를 지어왔다. 음력 7월 칠석 즈음이면 두 차례의 김매기도 끝나고 호미를 씻어 걸어 두었다. 그때쯤 마을에서 함께 농악을 즐기고 대동놀이를 하던 것이 바로 호미걸이다. 한 해 농사의 풍년도 기원하고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자는 의미에서 행하던 놀이다. 이 놀이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을사람 모두가 한데 어울려 음식을 먹고 즐기는 축제다. 농악의 규모도 매우 크며 참가자들의 노래나 몸동작도 독특하다. 1998년 4월 13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1년 과정 초급 강좌로 장구와 풍물 수업을 진행한다. 풍물과 경기민요, 소리장구와 모듬북 강사반 및 초보자 전수 교육도 진행한다. 전수자는 각종 공연 참가 자격을 우선 부여하고 공연 참가 시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며 우수한 자는 조경희천무소리예술단에 입단 자격을 부여한다. 문 의 031-913-4580 장항동 760번지 남정시티프라자1차 802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아파트야? 빌라야? 오포 신현리 ‘아트리움’ 영장산에 안긴 아트리움, 분당생활권 그대로 누려 태재고개 넘어 위치한 오포! 특히 신현리는 오포의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더욱 많은 빌라들이 생기고 있는 곳이다. 교육, 쇼핑, 병원까지 분당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로의 교통의 편리성이 높아 젊은 신혼부부에서부터 나이든 은퇴자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중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아트리움’을 찾아가 보았다. 여전히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이곳은 산과 접해 있어 산속의 팬션 같은 느낌을 주는 곳. 고대 로마건축에 있어서 중정이나 오픈 스페이스 주위에 집이 세워 지면서 마련된 중앙정원(courtyard)을 뜻하는 아트리움이란 이름처럼 아늑한 느낌과 곳곳에 꾸며진 세심한 조경이 마음에 여유를 준다. 아트리움은 현재 한 동 8세대에서 11세대까지 총 63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28평(2룸), 33평(3룸), 40평형(4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빌라와 아파트의 장점을 모은 빌라트 개념 도입아트리움이 다른 빌라들과 차별성을 같은 것은 7개동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구성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수요자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 동안 열악했던 빌라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아파트생활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시켰기에 무엇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 아파트처럼 1년 AS기간을 두어 그동안 막막했던 빌라의 하자보수문제를 해결했고 단지 곳곳을 40여대의 cctv로 지키고 있어 보안상의 문제도 걱정이 없어 좋다. 또한 동간 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가 넓어 보이고 한 마을처럼 이어져 있어 조용하고 깨끗하며 주차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주차로 인한 걱정을 줄였다. 입주자가 많기 때문에 입구자회의 같은 아트리움 모임을 결성하여 더욱 돈독한 이웃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기본원칙에 충실한 잘 지은 집한번 살게 되면 최대 수십년을 함께 할 집. 잘 지은 집이라면 두고두고 감사할 집이다. 그러므로 집의 튼튼함이야말로 최고의 우선순위이다. 이곳 관계자는 가장 기본에 충실하게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건축 10년 경력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무엇보다 단열, 방수에 최선을 다했다. 이미 공사 중에 큰비와 태풍도 겪었지만, 신기할 정도로 뽀송뽀송했던 실내. 습한 기운이 전혀 없어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평이다. 또한 실내 구조와 마감재를 일반 아파트와 똑같이 했기 때문에 빌라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집들이 아니라 평수, 동에 따라 다른 컨셉(클래식, 모던 등)으로 기본 인테리어를 하여 수요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특히 각동의 4층은 높은 천정을 그대로 살려 서까래처럼 편백나무로 고를 마감해 전통 기와집의 느낌을 냈다. 모든 벽지도 마른 꽃이 곳곳에 뿌려진 듯한 고급한지로 도배했으며, 바닥은 대청마루 느낌처럼 거칠게 표현하여, 차분하고 아늑한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그 밖에 곳곳에 배어 있는 주부를 배려한 시공들, 수납센스도 자랑거리. 거실창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빼 놓을 수 없다. 뒤로는 영장산이 있고 앞으로는 저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이 참 아름답다. 뒷산인 영장산은 곧바로 숲 한가운데로 인도한다. 영장산으로 등산을 할 수도 있고, 태재고개지나 율동공원 가는데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위치. 좌우로 운동기구들이 있어 운동하기에도 좋다. 발코니 확장형이어서 체감 평수가 훨씬 넓은 것도 눈에 띈다. 합리적인 가격, 불황을 이기는 제테크 수단아트리움을 찾는 실수요자 층을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로부터 아이들이 있는 중장년, 은퇴를 한 노부부, 3대 가족까지 이다. 이는 워낙 평형수가 다양한데다 분당권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 요즘에는 불황을 이기는 제테크의 이유로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분당에 거주하는 최민영(48·주부)는 “분당의 전세가격으로도 내집을 살 수 있고 남는 돈은 여유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실 2억 미만의 전제를 찾기 힘든 분당의 전세 시장에서는 슬슬 집에 큰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 보다 유동자금으로 확보하고 싶은 경제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짐이 되는 집보다는 집이 되는 집에 눈을 돌리는 것. 아트리움은 1억 중반대에 분당권의 집을 장만한다는 점에서도 큰 메리트를 갖는다. 고미영(62·주부)씨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분당에 있는 집을 전월세로 내놓고 여기로 이사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매달 들어오는 월세로 여윳돈도 만들고,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하면 일석이조 아닌가요?” 고씨의 말을 들으니 “불황일수록 주거의 안정성과 유동자금의 확보하라”는 부동산경제전문가의 충고가 떠올랐다.문의 031-712-3386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 2012-11-18
- 수험생을 위한 특별 공연 뮤지컬 그리스Grease (재)창원문화재단(이사장 박완수)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3월, 산학 협약을 통한 문화예술 시너지 네트웍을 구축한 바 있다. 그에 따른 협력제작 공연 14일부터 17일까지 뮤지컬 <그리스>가 3.15 아트 무대에 오른다. 낮 공연은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16일과 17일 저녁공연은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Grease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던 패션 중 머리에 바르던 포마드 기름으로, 머릿기름을 잔뜩 발라넘기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1950년대 당시 미국 문화혁명의 상징 이었으며 Rock’N’Roll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 스타일이었다. 동시에 10대 아이들과 Rock’N’Roll 음악을 통해 1950년대 격동의 미국을 드러내고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자유표현이자 의지였다. 이번 Grease 공연은 등장인물의 문제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회와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다가온다. 공연일시 : 11월 14일(수)~15일(목) 오전 11시 16일(금) 오후 2시 저녁 7시 17일(토) 저녁 7시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공연.공연문의 : 286-0315 윤영희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7
- 우리지역 포슬린페인팅&도자기핸드페인팅 공방 우리지역 포슬린페인팅&도자기핸드페인팅 공방도자기 위에 나만의 그림 그려볼까? 주방에서 그릇은 요리 만큼이나 중요한 존재다. 살림꾼들은 저마다 취향에 맞는 ‘예쁜 그릇’에 열광한다. 그릇의 세계에서 명품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것이 있다.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그릇이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포슬린페인팅과 도자기핸드페인팅을 배울 수 있는 우리지역 공방들을 소개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백색자기 위에 그림 그리는 ‘포슬린페인팅’ 포슬린페인팅은 유약으로 처리된 백색자기인 포슬린의 표면에 특수 안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린 후 가마에서 구워내는 작업이다. 1300도 이상에서 만들어진 자기 위에 그림을 그려 750~800도의 저온에서 다시 구워 낸다. 한 번에 마무리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 차례 가마 작업을 거치면서 마감된다. 유럽에서는 여유로운 노년층의 취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부들의 취·창업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다. 국내 포슬린아트의 문을 연 ‘황경희 포슬린아틀리에’ 2002년 국내 최초로 포슬린페인팅 개인전을 연 황경희 작가의 공방이다. 도예를 전공한 황경희 작가는 2001년에 호주에서 포슬린아트를 개인 사사 받고 국내에 들어와 개인전 후 갤러리를 공개 해 포슬린페인팅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 서초동과 헤이리예술인마을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취·창업을 꿈꾸는 주부들부터 노년의 취미로 삼고자 은퇴 후에 부부가 함께 찾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수강료는 월 20만 원이며 1회 수업은 3시간이다. 고급 과정까지 1년 6개월에 마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과정을 배우면 직접 가르칠 수 있다. 헤이리 공방은 1층은 갤러리, 2, 3층은 작업실로 꾸려간다. 황경희 포슬린아틀리에는 외국 자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자료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 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상품화 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11월 수업은 월, 수요일 헤이리에서 화, 목, 토요일 서초동 공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위치: 탄현면 법흥리 1652 헤이리예술마을 132번지문의: 031-946-9870 한국형 포슬린으로 실용성 살린 ‘S포슬린갤러리’ 우리나라의 포슬린페인팅은 유럽에서 도입되었기 때문에 그릇도 유럽의 식문화에 맞춘 것이 많다. 백석동 S포슬린갤러리는 그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국형 그릇을 주문 제작해 우리나라 식문화에 맞는 밥그릇, 국그릇 위에 그린 포슬린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포슬린아트에 입문한 김소라 작가가 운영하는 공방 겸 갤러리다. 초급 취미반 부터 전문가, 창업반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취미반은 1달 반이면 마칠 수 있다. 주4~8시간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0만 원이다. 초급 과정에서는 접시, 밥그릇, 국그릇 등 원하는 형태의 그릇으로 3~6개가량 만들 수 있다. 개인지도 형식으로 진행되므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정해 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초·중·고급과정과 강사수업까지 전문가 과정을 마치면 매년 4회 실시되는 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351번지 청구코아상가 1층 150호문의: 031-906-7765 실용적인 쓰임새 ‘도자기핸드페인팅’도자기핸드페인팅은 맞춤 제작되어 공급된 초벌 도자기 위에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 넣는 작업이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디자인은 작업 하나하나에 만든 이의 생각과 붓의 미세한 터치가 남아 있어 소장가치가 높고 정성스러운 선물용으로도 좋다. 도자기핸드페인팅은 포슬린페인팅와 비교하면 수강 및 구입비가 저렴한 편이다. 소품으로 장식하거나,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이용한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작가의 꿈 이루어 주는 ‘고양세라워크’ 덕양구 화정세라워크가 정발산동으로 이사하며 고양세라워크로 이름을 바꿨다. 도예를 전공한 곽미선 작가가 지도하며 초급 3개월, 중급 4개월, 고급은 4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초급과정 수강료는 월 12만원 꼴로 1달에 4개의 작품으로 기본으로 만든다. 중급 과정부터는 모방을 넘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하도록 독려하며 기초가 부족한 비전공자를 위해 스케치를 별도로 지도한다. 고양세라워크는 매년 전시회를 진행한다. 그릇을 넘어서 공예작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곽미선 작가는 “전시회 준비가 힘들기는 하지만 작가로서 기량도 높이고 성취욕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했다. 고양세라워크는 데생과 채색의 기초를 탄탄하게 가르친다. 튤립 패턴을 응용한 강렬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인상적인 곽미선 작가는 고양문화원에서도 도자기핸드페인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8-8 문의: 031-918-0296 생산적인 취미생활 주부에게 좋아요 ‘클레이아트’ “아이들이 작품을 보고 너무 좋아하고 남편도 자랑스러워해요. 선물하면 성의도 있어 보이고 아내 자랑도 하고요. 직접 그림 그린 그릇에 이것저것 차려 놓으면 뿌듯하고, 음식을 그릇 색에 맞춰서 만드는 잔재미도 생겼어요.”6개월 째 도자기핸드페인팅을 배우는 정우진 씨의 말이다. 김포에 있다가 1년여 전에 일산 백석동으로 자리를 옮긴 클레이아트는 12월 4일 전시회를 앞두고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초급 과정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10만 원, 재료비는 별도다. 작품은 초급 과정에 7~8개 정도 만든다. 종류는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으나 입문자는 붓질 테크닉 등이 서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배워야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위치: 일산동 2012-11-16
- 거제섬꽃축제 20만 명 방문 거제대표축제 가능성 지난 3일 개장해 9일간 열린 제7회 거제섬꽃축제 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어 명실공히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거제시는 13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에 다녀간 관람객이 20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10만 명을 넘긴 관람객은 신종플루 여파로 전시회만 열었던 지난 2009년에도 12만 명을 기록했고 2010년 14만 7000명 지난해 16만 1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번 축제에서는 4만 2000명이나 늘어난 20만 3000명을 기록했다.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3억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화꽃 전시 등 8개 분야 62종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행사장 관람로는 부직포로 단장돼 우천 관람 및 장애인의 관람에 불편함을 최소화 했고 행사장 곳곳에 간이화장실을 마련하는 등 편의 공간을 확충해 축제가 한층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거제시 관계자는 매년 축제마다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공간 문제는 인근 시설 활용 방안과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복지관 가면 치매 당뇨 걱정 없어요" 거제사회복지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질환 예방프로그램 다양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뇌졸중, 당뇨 등 노인성 질환이 빠르게 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노인 건강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다.7일 마하재활병원 신동훈 진료원장을 초청해 진행한 ‘뇌졸중 예방’ 강좌에는 100여명의 수강생이 몰렸다. 혈압, 혈당, 체지방 등을 체크해주는 건강상담은 올해 들어 월평균 100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당과 혈압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노인도 25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밖에도 지난 4월부터 당뇨관리를 위해 진행한 ‘춤추는 혈당을 잡아라’ 프로그램에는 130여명의 노인이 참가했으며, 10월 한달간 진행한 고혈압 프로그램에도 60여명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이 참가해 호응이 높았다. 겨울철 낙상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우당탕탕 아이쿠’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참여가 높다. 거제시복지관은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해 각종 건강 강좌는 물론 댄스교실, 베드민턴 교실, 탁구 교실, 요가교실 등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난타 교실,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노인들의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대우병원, 거제백병원, 마하재활병원, 정안과, 옥포한의원, 고현치과 등과 의료협약을 맺고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에는 재활의학과, 내과, 안과, 비뇨기과 등 노인성질환과 관련된 전문의를 초청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신동훈 마하재활병원 진료원장은 “급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예방과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복지관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박동호(63)씨는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예, 댄스스포츠 등의 수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진료실을 찾아 혈압과 체온, 당을 체크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구미] 오리육회도 먹는 청둥이 청둥오리, 이색 맛집 넘어 체인점으로 경북 구미에서 생 청둥오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가족 보양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청둥이 청둥오리’. 재료의 차별화로 구미는 물론 칠곡, 상주, 대구, 대전, 서울 등 타 지역까지 이미 오리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농장직영으로 운영하는 이곳은 당일 사용할 양만큼 작업해 사용하는 생청둥오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내 청둥오리 매니아가 되는 것은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찾는다고 한다. 신선한 생오리구이청둥이 청둥오리의 선선한 육질을 맛보려면 생오리구이가 단연 최고. 생오리구이는 통 오리를 손질해 뼈 부분까지 함께 나온다. 게다가 간, 혀, 모래집 등 부산물까지 덤으로 나온다. 오리를 통째로 다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이곳만의 특징. 오리의 부산물들은 단 하루만 지나도 먹을 수 없지만 이곳에선 가능하다. 어디 그뿐이랴. 오리육회와 오리알 프라이까지 맛 볼 수 있다. 당일 농장에서 직접 잡아 손질해오기 때문에 가능하다. 오리생고기는 연탄불에 소금을 뿌려 은근히 구워야 제 맛. 연탄불에 서서히 익어가는 오리고기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소금에 한 점 찍어 입에 넣으면 쫄깃하고 부드럽다. 씹을 때 육즙이 나와 더 맛있다. 부위별로 맛도 조금씩 다르다. 이곳에선 여느 오리집과 달리 갈비뼈나 목뼈 등에 붙은 고기를 뜯어먹는 재미도 있다. 양념불고기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와 어우러진 양념불고기는 야들야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보양식의 으뜸 청둥진국백숙생구이를 먹고 난 후 다음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청둥진국. 구미 오리백숙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이곳의 특별요리다. 청둥진국은 성주농장에서 재배한 오가피, 엄나무, 구찌뽕과 각종 한약재를 넣어 푹 고와 만든다. 흔히들 오리 탕요리가 느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곳의 오리진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 국물을 한 모금 마시면 그 시원하고 담백한 맛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약재향이 은은하면서 깔끔하다. 보약이 따로 없다는 기분이 든다. 또 찹쌀밥 한 그릇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속까지 든든해진다. 이곳 진국의 최대장점은 인공적인 맛을 가미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재료로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는 것. 밑반찬 또한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내온다. 오리진국을 먹기 위해서는 30분 전에 예약하는 것은 필수. 단체손님의 경우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청둥오리 전문체인점 문의 잇따라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에 보양식으로 대박 났던 이곳은 체인점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요식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생청둥오리 전문점은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는 게 김기복 사장의 설명. “농장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생물공급이 가능하고, 생청둥오리 전문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음식은 좋은 재료를 제대로 써야 맛있다”고 말하는 김 사장은 정석대로 음식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해주겠다”고 전했다. 구미 청둥이 청둥오리의 메뉴는 청둥생구이, 청둥진국, 청둥양념불고기, 청둥오리육회가 있으며 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 맞은편 명품아동도서 옆에 위치하고 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온 가족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공연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 온 가족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공연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의 친구 바비인형이 선보이는 명작 발레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장난감 가운데 하나인 바비 인형의 우아하고 흥겨운 발레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오는 12월24일과 25일 양일간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1959년 탄생 후 지금까지 10억 개 이상 판매됐다는 바비인형은 소녀들의 감성을 채워주는 꿈의 장난감. 이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 속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다. 바비가 표현하는 발레 무용수의 황홀한 움직임 이번 공연은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 줄거리를 바탕으로, 바비인형에 발레 무용수의 움직임을 입힌 애니메이션이 대형 스크린에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이브, 주인공 클라라는 고모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다. 인형을 안고 잠이 든 클라라는 생쥐마왕과 호두까기 인형이 싸우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고,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주려다 생쥐마왕의 마법에 걸려 몸이 작아진다. 마법을 풀기 위해 호두까기 인형과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클라라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다. 명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살아있는 연주 이번 공연의 감동을 더해줄 한 가지는 바로 음악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아니 로스가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크린 속의 바비와 지휘자 아니 로스가 악기와 작곡가, 작품에 대한 설명이 공연에 대한 재미와 이해도를 높여준다. 한층 더 탄탄해진 ‘호두까기 인형’ 스토리, 주인공 바비의 환상적인 몸짓,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CGI 애니메이션, 명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 이 모든 것이 어울려 기존 ‘호두까기 인형’과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시: 12월24일 오후6시/12월25일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층석 5만원/2층석 3만원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