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953) 음악회♠창작오페라 - 결혼일시 : 11월15~17일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관람료 : VIP석5만원/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031-240-3000♠피아니스트 서혜경 초청공연-모짜르트일시 : 11월17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2-509-4009♠2012 청소년 협주곡의 밤일시 : 11월21일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28-2813♠2012년 향토음악제일시 : 11월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55-2533♠경기어린이대합창단일시 : 11월2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30-3333연극·뮤지컬♠오! 당신이 잠든 사이일시 : 11월17~18일장소 :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수험생50%할인)문의 : 1588-5234♠무적의 3총사일시 : 11월21~22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초대(예약필수)문의 : 031-379-9923♠브로드웨이 댄스뮤지컬 -번더 플로어일시 : 11월25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5만원/R석12만원/S석9만원 A석6만원/B석4만원문의 : 02-548-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목동 이미나 독자 추천 맛집 ''미시락칼국수''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미시락 칼국수’ 이미나 독자도 미시락칼국수집의 단골손님이다. “어디 맛있는데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인터넷을 살펴보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많이 되어 있어 꽤 큰 규모인줄 알고 찾아갔는데 너무나 평범하고 작은 공간에 아담한 골목시장이라 처음엔 놀랐다”고 전한다. “이집의 주 메뉴는 버섯톳칼국수이지만 열무냉칼국수는 특허를 받을 만큼 이집만의 자랑거리”라고 귀띔해준다. 이미나 독자의 추천대로 골목골목을 돌아 ‘미시락칼국수’집을 찾았다. 목2동 골목시장의 거의 끝에 다다를 쯤, 조그마한 간판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그저 평범한 음식점이다. 맛집으로 소문이 날만큼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음식을 주문할 때 메뉴에 나오는 음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음식을 가져다주고 맛이 어떤지 입맛에는 맞는지 살펴보는 모습에서 들르는 고객마다 단골손님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읽어졌다. 이 집의 주 메뉴인 버섯톳 칼국수와 특허를 냈다는 열무냉칼국수, 그리고 이번에 개발에 성공해 신메뉴로 출시된 육개장칼국수까지 주문을 마치고 나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 음식이 배달된다. 손수 뽑은 살아 숨쉬는 생면이라 소개하는 칼국수는 면발이 정말 끝내준다. 생면의 원조를 보여주는 듯하다. 더구나 칼국수는 따끈한 국물 맛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만드는 냉칼국수는 냉면이 아닌 칼국수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이집만의 매력이다. 거기에 살짝 얹혀 나오는 열무는 열무국수의 맛도 아니요 냉면 맛도 아니요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버섯톳칼국수는 먼저 야채를 끓여 익히고 나면 야채를 먹는 동안 칼국수가 익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이미 익혀져 나온 면발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 금방 칼국수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집만의 별미 갖은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을 먹고 나면 든든해진 배를 느끼게 된다.특히 최근 개발한 신메뉴 육개장 칼국수는 밀가루가 아닌 쌀을 이용해 면발을 뽑아냈다. 면이 싫으면 밥으로 대신해도 된다고. 약간은 매콤한 맛이 나는 육개장 칼국수는 아이들도 잘 먹을 만큼 인기메뉴로 부상하고 있다. 냉면은 특유의 쫄깃한 면과 한우를 직접 끓여 맑고 고소한 육수를 사용했다. 비빔국수도 수타면이다. 손수 반죽하여 직접 뽑은 살아 숨 쉬는 생면을 만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손수 직접 반죽한 것으로 가게의 규모는 작지만 진정한 맛은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메 뉴 : 버섯톳칼국수/열무냉칼국수/비빔국수/얼큰한만두국/육계장칼국수/통김치전골 6000원, 만두전골 20,000원(중), 보쌈 25,000원(중)-위 치 : 서울 양천구 목2동 526-1 목2동 골목시장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휴 일 : 넷째주 월요일-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2645-50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마음을 함께 나누어 더욱 행복한 커뮤니티②-등촌동 현대 I''PARK 아파트 강서구 등촌2동에 위치한 등촌 I''PARK 아파트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봉제산(116m) 이라는 천혜의 환경을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계절 아름다운 봉제산의 아름다움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 등촌 I''PARK 아파트는 삭막한 도시 생활속에서 가정으로 돌아와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자랑거리지만 뭐니 뭐니해도 한동네 이웃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점이란다. 동 대표회의, 부녀회의, 통ㆍ반장회의, 노인회의 등 각종 단체가 한 마음 한뜻으로 단지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등촌동 현대 I''PARK 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열망이 많다. 25개동 165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그들의 커뮤니티가 있어 더 정겨움이 넘친다. 지난달 개최했던 ‘열린 음악회’에서 다시 한번 그 친화력을 확인했다는 현대 I''PARK 아파트, 그들의 커뮤니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6번째 열린 음악회, 주민의 친화력 확인해지난달 13일 토요일 저녁, 등촌 I''PARK 아파트 폭포광장에서는 등촌동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가을밤 멋진 클래식 연주와 함께 모인 많은 주민들의 열기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그 전부터 I''PARK 아파트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맛난 음식 등이 준비되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었다.“저희 아파트 에서는 거의매년 음악회를 개최해 오다가 IMF가 오던 해부터는 어려운 경제 위기 때문에 쉬었다 올해서야 다시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더 감회가 깊습니다.” 등촌 I''PARK 아파트 김분란 부녀회장은 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등촌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된 이번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한다.부녀회원들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주민 장기자랑대회에도 참가하기 위해 노래연습도 열심히 했다. 이번 음악회 준비를 위해 함께 애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맘을 전하는 김회장은 “저희 I''PARK 아파트의 자랑거리는 항상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어느 아파트 주민들 보다 단합이 잘되는 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올해 5월부터 등촌 I''PARK 부녀회장을 맡은 김회장은 67명 회원들과 함께 도서관 운영에 이어, 부녀회 활성화 사업인 영화상영, 노래교실, 도농자매결연, 독서실 운영, 한자교실, 노인정 김장담그기, 안전지킴이 봉사대 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지 내의 독서실의 운영은 입주민 자녀들이 사설 독서실 이용시 밤거리의 안전 문제 등 걱정과 불편이 있는데 단지 내 독서실 (96석) 운영은 단지 내 학생들의 신청자가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에 있는 영화상연은 주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게 DVD를 구입 오전11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시간이 없어 보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도서관에 상영되었던 DVD를 비치 대여도 하고 있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 함께 마련한 바자회에서 얻은 이익금으로 연말 이웃 돕기 선금 및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는 김회장은 지난 1월에도 한부모 가정 등 불우이웃 돕기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앞으로 남은 노인정 김장담그기도 잘 끝내고 내년 임기까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아파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능이 많은 우리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I''PARK 한자 교실한자교실은 등촌 I''PARK 아파트 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단지 내 부녀회 사무실을 공부방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한자교실 강의를 맡고 있는 권정애 지도 강사는 I''PARK 아파트 입주민으로 전직 교사이며 한자교육 지도사(공인 2급), 서예대전 특선 입상 경력의 소유자다.한자교실은 I''PARK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한자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진행한다. 처음에는 30여명으로 시작 하였으나 무료로 하다보니 인원이 들쑥날쑥하여 지금은 회원제로 전환해서, 23명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다.20여년간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하면서 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고 학습용어나 개념어도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있어 원활한 언어 구사와 개념 이해를 위해선 한자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왔던 권강사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한자학습의 기회를 놓친 주부들께 본인의 교양을 높이거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대단지인 우리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부녀회사업 일환으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개설 취지를 전한다.회원들의 연령은 30대~6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한 시간이 끝나고 쉬는 휴식 시간에는 회원들의 장기인 시낭송이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한자가 우리생활과 아주 친밀하게 논리적으로 와 닿는 의미가 내포된 문자라는 것을 새삼 알고 흥미로워졌습니다”라는 회원들은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한 어린이 한자교실 특강에 아이들을 참가 시켰는데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입을 모은다.지난 여름방학 ‘어린이 한자교실’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5일간 특강으로 사자소학을 통한 인성교육과 한자구성원리에 대해 강의했다. “13명의 어린이가 적극 참여했고 매우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올 겨울 방학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름방학과 같이 실시할 계획입니다”라는 권강사는 “우리 회원들이 목표로하는 ‘신천자문’과 그와 관계 되는 한자어들을 착실히 익혀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과 또한 한자교실을 확산하여 주부들이 한자의 중요성을 알고 자녀들의 인성교육과 원활한 언어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I''PARK 노래 교실I''PARK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30~오후 1시까지 관리실 지하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노래 교실 회원은 40명으로 연령대도 2012-11-15
- 맛과 멋-팔팔낙지 쌀쌀해진 날씨 탓에 어깨가 자꾸만 움츠러든다. 더군다나 아침저녁 기온차이까지 커지면서 입맛까지 잃어버린 요즘, 식사 때만 되면 뭘 먹을까 늘 고민이다. 특히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더 건강에 신경 써야 할 시기. 음식을 통해 몸에 이롭고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을 수 있는 메뉴, 뭐가 있을까? 바로 낙지다. 달빛 별빛 바라보며 맑은 공기 마시면 눈과 입이 즐거워져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장소를 정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어떤 곳에서 식사를 할까?’이다. 음식 맛도 물론 좋아야하지만 분위기도 음식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음식 맛과 분위기 이 두 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을 가보았다. 바로 정통낙지요리전문점 ‘팔팔 낙지’이다. 과천시 관문동 100번지 과천성당 뒤에 위치한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기와로 이어진 빛 바랜 지붕에 백송, 금송, 편백나무 등 고목이 자라고 있는 정원 그리고 담벼락 사이에 삐죽이 고개를 내민 단풍 든 담쟁이며 물기 잔뜩 머금은 이끼가 너무나 정겨운 곳이다. 식사하는 장소인 본관과 별관에서 바라보는 바깥 정원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고 식사 후 정원에서 관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도 이곳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장명동 대표는 “단순히 이곳이 식사하는 장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손님들에게 정말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안한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정원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도심지 한 가운데에서 달빛과 별빛을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이곳에서는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옛 관리들의 쉼터였던 온온사 옆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시대 과천현에서 사용했던 건물”이라고 소개하면서 “옛 정취가 살아있는 느낌을 그대로 보존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시설도 넉넉하고 넓은 정원에서는 가든파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단체 이용도 얼마든지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또 연말을 앞두고 모임이나 회식장소 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곳의 독립된 공간인 70석의 별관, 50석의 본관이나 20, 16, 8석이 마련되어 있는 별채를 이용하면 된다. 낙지는 갯벌의 산삼,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팔팔낙지에서는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낙지하면 대부분 매운 낙지볶음이나 시원한 연포탕을 떠올리지만 여기서는 이런 메뉴들 이외에도 낙지 더덕구이, 낙지찹스테이크, 낙지보쌈. 낙지돈가스, 낙지 스파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과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도 훌륭한 맛을 내는 낙지볶음은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20가지 이상의 재료에 5일 이상 숙성시켜 만든 양념장으로 요리해 코끝까지 맵지만 따끈한 밥에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쓱쓱 비벼 먹다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또 낙지는 육질이 쫀득하고 탱글탱글하며 고소한 맛이 나는데 요즘이 낙지는 제철이라고 한다. 봄 쭈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쌀한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데 그래서인지 조리장이 추천하는 퓨전요리 낙지찹스테이크도 인상깊었다. 부드러운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낙지, 큼직하게 썬 양송이버섯과 통마늘 등이 데리야끼 소스와 어우러져 술안주나 식사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듯 했다. 또 양이 푸짐해 여럿이 함께 먹어도 좋고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낙지가 이처럼 보양음식으로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나 어린아이,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과 히스티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원기를 북돋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백질과 비타민B,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에도 효과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품으로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피부탄력에도 좋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낙지가 성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표현되어 있으며 정약전은 자산어보를 통해 피로에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날 정도라고 할 만큼 예로부터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책에 소개했다.팔팔낙지에서는 8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픽업차량을 운행하고 특별 주문 메뉴도 가능하다. 이밖에 주말이나 휴일 관악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연말을 앞두고 단체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 회식, 소모임 등의 예약도 받고 있다. 장 대표는 “얼마 전 법무부 장관님이 직원들과 식사를 한 후 즐거운 식사였다며 친필 싸인까지 남길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손님들이 한결같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팔낙지 02-507-598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수능 끝낸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우수DVD 특별상영전을 한다. 상영전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11월 14일 세계적 가수 “비”의 공연실황인 RAIN''S COMING, 11월 20일은 영원한 NO1 아시아의 요정 “보아”의 공연실황 BOA, 11월 21일은 ‘이승철 with 부활’, 11월 27일은 인기 아이돌스타 박재범 출연영화 ‘MR. 아이돌’, 11월 28일은 가수 “싸이”와 “빅뱅” 등의 공연실황 ‘2010 YG FAMILY’ 등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료이용 기간은 11월 한 달이며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설은 수영장, 헬스장이다. 이용시간 및 준비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ports.icjg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TGIF는 12월 15일까지 수험표와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한 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세사미 잭 치킨 스트립’을 무료로 제공한다. 빕스는 12월 1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에게 1인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3인 이상시 적용된다. 카페베네 11월 15일까지 수험표를 제출하면 전 메뉴 10%할인 혜택을 준다. 씨푸드오션 샐러드바는 11월30일까지 1인 50% 할인행사를 연다. 도미노피자는 22일까지 피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피자 수령 시 배달 직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시로 인천 연수점은 12월 15일까지 수능을 본 수험생에게 초밥 2접시와 에이드 한 잔을 제공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1330 환기생기 캠페인 (사진 3)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한국환경공단, (사)여성환경연대과 함께 ‘하루에 3번 30분씩 환기로 우리 아이들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1330 환기생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인 ‘환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환경부 관계자는 “‘환기’는 실내에 정체되어 있던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희석하는 과정으로, 충분한 환기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일 뿐 아니라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이 국민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갤러리 화 소, 현대미술 뉴미디어展 (사진 1)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으로 남동구 주민들에게 좀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현대미술관 뉴미디어展]이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남동문화예술회관 전시관 갤러리 화?소에서 60여점 이상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고 소장하고 있는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 중에서 현대미술과 조형물을 중심으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뉴미디어부분의 우수한 작품을 특별히 초청하여 선보인다.문의 : 453-57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펄떡이는 활어와 신선한 해물 마음껏 즐겨요~ 가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수확의 계절답게 맛 좋은 제철 음식도 유독 많다. 특히 가을 산란기를 맞아 싱싱한 씨푸드도 가을철 별미로 빼놓을 수 없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나 대하, 연어 등은 가을 제철음식이다. 살이 올라 기름져 가장 맛있는 때이다.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해 마음껏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다. 다양한 요리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주는 씨푸드 뷔페에서 가을의 고량진미(膏梁珍味)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지난달 20일 판부면 서곡리 예전 하얏트 뷔페 자리에 문을 연 씨푸드뷔페 ‘모모’를 방문해 씨푸드의 신선함을 맛봤다. ● 매일 직접 공수하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모모의 김정래 대표는 15년간 일식요리와 해산물 공급업체를 운영해 왔다. 식재료의 신선함에 가장 신경 쓰는 김 대표는 “활어회와 싱싱한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씨푸드뷔페를 생각해오다 모모를 시작했다”며 “곧 신선한 광어를 비롯해 계절마다 맛좋은 활어를 즉석에서 회로 떠주는 카빙서비스 이벤트도 매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씨푸드 뷔페인 만큼 ‘씨푸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신선한 식재료가 모모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모모는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광어, 우럭, 점성어, 연어, 참치 등 회의 신선한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활어 외에 각종 해산물과 20여 가지의 초밥과 롤, 바삭바삭한 튀김도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다. 일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베이커리로 이루어진 디저트, 과일 등 신선한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항상 아들과 함께 모모에서 식사를 한다는 김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주방에서 요리도 하고 감독도 한다”며 “냉동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 생맥주와 막걸리 무한 리필모모에서는 생맥주와 치악산막걸리를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애주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싱싱한 회나 준비된 전 등과 함께 먹는 시원한 막걸리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막걸리나 식혜 등 전통 음료들은 작은 항아리에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맛있게 보인다. 깻잎 위에 김치를 살짝 올려 뒷맛이 개운한 깻잎롤처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캘리포니아 롤과 신선한 회가 넉넉하게 올려진 초밥 종류가 유난히 맛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의 요리들이 많아 먹고 난 후에도 더부룩함이 덜하다. 작은 그릇에 마련된 장어덮밥도 별미다. 야채가 어우러져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김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공수해 가격은 낮추고 음식의 품질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정된 메뉴가 아닌 제철요리들 중심으로 선보여 건강과 맛의 재미를 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돌잔치 등 행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모모는 3층은 상설뷔페, 4층은 100여 평에 150석의 규모를 갖추고 돌잔치, 회갑, 단체모임 등을 할 수 있는 행사전문뷔페를 운영 중이다. 60명 이상이면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3층의 상설뷔페와 마찬가지로 생맥주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탄산음료와 각종 음료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각종 행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를 수 있다. 노래반주기기도 마련되어있어 무료로 대여한다. 모모는 바로 옆에 1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김 대표는 “앞으로 신선한 재료로 메뉴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 집처럼 음식을 즐기는 편안한 뷔페레스토랑” 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평일 런치 1만 7900원, 평일디너와 주말과 공휴일 런치와 디너는 2만 7900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문의: 761-666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살아 숨쉬는 해물전문점 ‘해송’ 오픈 판부면 서곡리 920번지(용수골)에 살아 숨 쉬는 해물전문점 ‘해송(대표 신종균)’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모든 해물요리가 살아있는 해산물로 요리되어 해산물의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해물탕 해물찜 섞어찜 꽃게찜 아구찜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신종균 대표가 자신 있게 권하는 해물탕은 문어와 낙지 및 여러 가지 해산물과 랍스타가 조화를 이룬 해송의 대표 메뉴이다. 점심 메뉴로는 다양한 해산물을 시원하게 끊여낸 해송해물뚝배기탕이 준비 되어 있다. 12개의 소형, 중형, 대형으로 이루어진 룸은 내부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같은 행사로도 안성맞춤이다. 외부에는 족구장과 샤워장, 100여명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지인, 직장, 각종 모임 및 대형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커피숍도 갖추고 있다. 신종균 대표는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고객들께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직송으로 재료를 공수하고 있습니다.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티는 해송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중무휴이다. 예약 문의 : 762-53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윤디 내한공연 2000년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윤디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 한국을 찾는다. 그의 환상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은 오는 10월 31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윤디는 18세의 나이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중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15년 간 공석이었던 쇼팽 콩쿠르 우승자 자리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윤디는 이후 쇼팽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일약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윤디는 뉴욕 카네기홀,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 빈 뮤지크페어라인, 베를린 필하모니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세계 최정상의 악단 및 지휘자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지금까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던 윤디가 2012년 10월,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베토벤을 선택했다. 고전주의 피아노곡의 상징이자 낭만주의의 문을 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본격적으로 접근해,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 3대 피아노 소나타로 불리는 비창, 월광, 열정 소나타를 연주한다. 현재 윤디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음반을 발매했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음반 역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피아니스트 윤디의 찬란하고 영롱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541-3183이선이 리포터 2hyeon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