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 네일아트숍 네일아트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문화 네일아트숍’이 얼마 전 문을 열었다. 이곳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곳으로 법무법인 (유)로고스의 공익법인인 (사)희망과 동행을 비롯해 삼정호텔의 후원과 강남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곳이다. 이곳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들은 모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네일아트 자격증 반을 수강하고 네일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과 다문화센터 내의 카페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렇게 수강 및 실습으로 일 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이곳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용요금은 손/발 기본관리는 15,000원(케어+컬러/케어+맛사지), 그라데이션과 프렌치네일은 25,000원, 페디큐어는 30,000원이다. 4명의 네일 아티스트는 2명씩 짝을 이루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일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즐기는 ‘이색 키즈카페’ 잘 노는 것도 능력, 안전하고 건강하게! 분당, 용인지역은 아파트촌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평소 마음껏 땀 흘리며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공터가 있어도 공차는 아이와 자전거 타는 아이, 걸음마 하는 아이들이 한데 어울리다 보면 안전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우리나라 학생의 신체 운동능력이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이는 나중에 지구력이 떨어지며 학습능력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요즘엔 공부도 체력, 운동도 지능이라며 유아기부터 체육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지만 놀이욕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잘 노는 것도 능력인 시대, 아장아장 아기부터 사춘기 청소년들까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키즈카페를 찾아가보았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30개월 이하 영아들의 세상 수내역에 위치한 베이비 베이비는 기존 키즈카페에서는 3살 이상 아이들에게 치여 마음껏 놀 수 없었던 30개월 이하 아기들만 가는 곳이다. 12개월 아기와 이곳을 찾은 김명하(죽전동)씨는 “사방이 스펀지 블록으로 꾸며져서 신체운동조절이 자유롭지 못한 아가들이 뛰다가 넘어져도 안전해서 좋다”며 만족스러워 한다. 17개월 맘 이수연(야탑동)씨는 “알록달록 파스텔 톤으로 색감이 좋아 아이의 시각적인 경험에도 좋을 것 같다. 집에서는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게 되서 맘에 걸렸는데 이곳에선 아이가 마음껏 놀아도 안전해서 마음이 편하다”고. 스펀지 계단, 스펀지 집, 스펀지 터널 등이 있는 베이비 드림팀 놀이동산에서 열심히 노는 아가들의 모습은 사진으로 그냥 막 찍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화보 같다. 미리 예약하면 한방에 5~7팀이 들어갈 수 있는 예약방도 있다. 산후조리원 동기, 동네 친구들, 문화센타 친구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스펀지 집과 바닥, 벽면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4평정도 작은방은 일종의 모델하우스로 구매가능해서 집에 동화 같은 아기 방 하나를 꾸밀 수 있다고 한다.베이비 베이비의 조용수 대표는 “이곳의 놀잇감은 모두 아이들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해 만든 것으로 엄마들이 보기엔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으나 아이의 월령에 맞는 최적의 장난감이다. 전자음향과 전자파가 나오는 자극적인 장난감들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좀 더 큰 뒤에 접하는 것이 두뇌와 정서 발달에 좋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카페에서는 식사대신 간단한 간식과 최고급 에스프레소머신 커피, 생과일 주스 등을 팔고 아이들이 놀다 이유식을 먹는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기어 다니며 놀기 때문에 위생문제로 엄마, 아빠는 맨발입장이 불가하다. 하지만 입구에서 양말을 팔고 있으므로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FDA승인을 받은 가장 안전한 소독약 이산화염소수로 바닥과 시설물을 닦고 매시간 살균청소를 하므로 위생에 대한 염려는 필요 없다. 또한 아가들의 건강을 위해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친환경 공간에서 놀 수 있게 배려한다. 문의 031-711-5559 수내동21-1 엠에스프라자 8층 미니 테마파크 키즈카페 대호토이파크는 본사 직영으로 대호에서 제작한 자동차를 직접 타며 놀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다양하고 멋진 자동차들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흥분의 도가니다. 이곳에서는 카레이싱, 그랜드캐니언 기차, 다양한 스포츠 체험하는 스포츠 파크, 앵그리버드 볼풀파크, 바비가 있는 핑크파크, 교통 체험장 트래픽파크, 교구와 장난감 있는 에듀 파크, 수족관 세면대등 여러 가지 테마가 나뉘어 있어 어떤 아이라도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카레이싱은 지도교사가 리모컨으로 조종도 가능하므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도 이용가능하다. 복도는 갤러리 스테이지로 명화와 만들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아기자기한 보는 즐거움을 준다. 7월중에는 기차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모래놀이터가 생겨 레이싱 대기 시간에 시간활용을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26,7개월 남자아이들과 함께 온 최미경(이매동)씨는 “방학이라 동네친구와 왔다. 다른 곳에서는 싫증나서 금방 나오기도 했는데 벌써 한 시간 반째 잘 놀고 있다”며 만족해한다. 함께 온 변정미(이매동)씨도 “여러 테마로 방이 나뉘어 있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노는 것 같다며 아이가 레이싱을 가장 즐겼다”고 한다. 반면 18개월 여자아이와 온 양승희(서현동)씨는 “아이가 너무 어려 놀아주기가 더 힘든 것 같다”고 토로한다. 6, 4, 3세 아이와 온 심동화(서현동)씨는 “아이가 혼자 왔다갔다 잘 놀고 선생님들이 잘 놀아줘서 엄마들은 방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식사도 아이들이 함께 먹기에도 맛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함께 온 박은영 씨는“엄마들이 소문나면 복잡해질까 염려해 알려지길 꺼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아이들이 없는 시간대를 잘 맞춰 와야 한다”고 한다.또한 이곳에서 엄마들은 맘엔 베이비 문화센타 수공예 소품 만들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월, 수는 퀼트, 테디베어, 오가닉 코튼, 발도르프 생활 소품 수업이 있고 화, 목은 리본 공예, 장식 소품 수업이 있다. 엄마가 2012-07-15
- 돼지에 관한 모든 것, 신나게 체험하세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자리한 ‘돼지문화원’은 미니돼지, 조랑말과 토끼 등 작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4층 건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에는 소시지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한 체험학습장이 있다. 문화원 뒤쪽에는 야생화가 심어진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있으며 숙박을 위한 펜션시설과 바비큐장도 갖춘 휴양 공간으로 이루어져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작년 12월 문을 연 돼지문화원은 3만3057㎡(1만평) 부지에 건축되었다. 돼지를 주제로 한 식당 갤러리 세미나실 카페는 물론 공방과 체험관을 비롯해 소비자가 농장에서 생산한 돼지의 가공 과정을 볼 수 있는 가공장 및 판매장으로 이뤄져 있다. 각종 체험장이 마련된 ‘돼지문화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2박3일간 4회에 나누어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 돼지와 함께 유익한 체험을돼지문화원 여름캠프는 수제 소시지 만들기와 양초 만들기, 점핑클레이, 돼지문화원 동물 그리기 등 돼지에 관한 각종 체험을 준비했다. 동반한 부모님을 위한 두부, 만두, 떡갈비 만들기 체험과 찜질방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곤충박물관 관람과 한지테마파크 같은 외부견학과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보기체험’ 등 교육적인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돼지문화원의 박진형(38) 실장은 “직접 만든 소시지를 먹어보고 물놀이도 즐기며 맘껏 놀 수 있도록 신이 나고 재밌는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습니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여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도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이외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동물먹이 주기와 말타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 친환경 공간과 맛있는 식사아이들의 여름캠프 숙소는 돼지문화원의 펜션을 이용하고 원할 경우 단독공간 사용도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편의사양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릇과 세면용품도 준비되어 있다.박진형 실장은 “피부트러블이 있는 아이들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접착 성분까지 친환경제품을 사용한 최고급 사양의 숙박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한다.이번 여름캠프는 매 식사마다 ‘치악산금돈’의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소시지바비큐, 삼겹살바비큐, 한식뷔페, 돈가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해 영양과 체력 증강도 고려했다.이번 캠프에 공급되는 돼지고기는 (주)금돈의 돼지고기 브랜드 ‘치악산금돈’이다. (사)소비자시민의모임으로부터 2010년도와 2011년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으며 롯데백화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박스기사> 캠프참여로 ‘돼지의 이로움’ 알고 갔으면27년간 돼지와 함께했다는 전문 양돈인 장성훈 대표는 (주)금돈이 돼지와 문화를 결합한 돼지문화원을 건립한 장본인이다. 장성훈 대표는 “최근 늘어나는 수입육으로 인해 국산돼지의 가격경쟁력이 저하되어 유통마진을 줄이고자 3차서비스 산업까지 겸한 돼지문화원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돼지문화원이 아이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돼지 직거래는 물론 각종 축제의 장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돼지문화원은 다양한 테마 축제와 소시지 만들기 등 체험교실의 인기로 인해 나날이 방문객의 수가 늘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돼지 콜라겐을 이용한 콜라겐 비누 만들기, 목공예 체험, 어린이승마, 동물먹이주기 체험, 돈피를 이용한 콜라겐 묵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도자기·쿠키 만들기 같은 체험학습을 연중 실시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입소문이 늘고 있다.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는 “이번 돼지문화원 여름캠프를 통해 돼지가 인간에게 주는 유용함을 알고 돌아갔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1544-9266(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
- 거리 퍼레이드, ‘댄싱 카니발’에 참여하세요~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댄싱 카니발’ 경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사무국(사무국장 이재원)은 일반 지역 단체 및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댄싱 카니발의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댄싱 카니발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거리 퍼레이드의 다른 이름이다. 가장 행렬을 연상시키는 기존의 거리 퍼레이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거리 예술을 지칭하기 위해 댄싱 카니발이라는 명칭을 채택했다. 댄싱 카니발은 역동적인 몸의 움직임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거리에서 생명력을 발산할 수 있는 어떤 형태의 춤사위든 참가 대상이 된다.댄싱 카니발은 인원구성이 50명 이상인 단체 신청을 받아 40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축제 기간 동안 원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팀에 대상 3천만원 포함 총 6천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폐막식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신청기간 : 7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문의 : www.dynamicwonj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
- 7월 문화가 소식 제2회 정신건강연극제 4(死)번 출구 죽지 못해 사는 인생들의 희망이야기원주시와 강원도, 원주시정신보건센터는 ‘제2회 정신건강 연극제 4(死)번 출구(경기도립극단 제작)’를 오는 7월 17일(화) 오후 5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4(死)번 출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을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아픔과 기막힌 사연들을 코믹하고 가슴 절절하게 풀어가는 옴니버스형식의 해프닝 뮤지컬이다. 저마다의 가슴에 맺힌 한과 슬픔을 이 세상에서 풀어나갈 방법을 몰라 결국 죽음을 택한 힘없고 나약한 인생들. 그러나 스스로 죽을 용기도 없어 누군가 저렴한 가격에 죽여주겠다는 인터넷 한 동호회 시샵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등장인물들은 서로가 약속한 날 장지역 ‘4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한다. ‘노틀담의 대추’라는 시샵이 운영하는 전원주택에 모여든 인물들. 시샵은 밤새도록 각각 인물들에게 유서를 쓰게 하고 그 유서에 따라 자신의 죽고 싶은 사연을 발표하게 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각자의 어이없고 답답하지만 가슴 아픈 사연들. 연극 ''4(死)번 출구''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기막히고 아픈 삶을 코믹하면서 애절하게 그려나가며, ‘살아야 할 이유를!’,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ㆍ일시 : 7월 17일(화) 오후 5시ㆍ장소 : 원주 백운아트홀ㆍ대상 : 12세 이상 무료 관람 ㆍ문의 : 746-0199 중국 대련경극원 초청공연 경극원주시문화체육사업소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중국 대련경극원 초청공연이 1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무대에 오른다. `베이징 오페라''로 알려진 경극은 중국의 희곡 예술의 특색을 잘 표현하여 아름답고 다양한 예술성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공연은 ‘사주성’, ‘손오공’, ‘패왕별희’등 유명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이 함께 수준 높은 중국 전통공연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원주시중화요리협회의 도움으로 중국음식 배달 시 홍보물을 함께 나눠주는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오프라인으로만 티켓을 판매함에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티켓은 치악예술관과 원주시청 1층 증지판매소에서 판매한다.ㆍ일시 : 7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ㆍ장소 : 치악예술관ㆍ대상 : 7세 이상ㆍ관람료 : 전석 1만원 ㆍ문의 : 737-4312 7080 여름 콘서트 7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백운아트홀에서 7080 여름콘서트가 열린다. 원주우리병원이 후원하고 원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엄용수가 진행하고 전통민요 및 전통무용, 비보이댄스, 밴드 프레이즈의 공연과 가수 이 용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입장권은 원주문화원 사무국에서 960명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일시 : 7월 19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문의 : 764-3794 강원감영제, ‘그때 그 추억!’ 전시회2012년 강원감영문화제가 ‘그때 그 추억’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시작으로 그 포문을 연다. 강원감영문화제의 ‘어명이오! 감영문화 오백년 걸판지게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6일 따뚜공연장과 원주시청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1959년도 1군사령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근·현대 사진 및 유물부터 옛날 군 무기 및 선사시대 유물까지 250여 점의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여진다. 일시 : 7월 16일 문의 : 737-5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코믹 뮤직쇼 ‘웨딩’일시 : 6월1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2시/5시장소 : PMC대학로자유극장 입장료 : 전석 4만원 ♠ 재담연희음악극 ‘1+1:추락남매’ 일시 : 7월20일~7월21일 금8시, 토4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입장료 : 일반석 2만원♠ 뮤지컬 ‘락시터’일시 : 7월5일~7월31일 화~금8시, 토 공휴일4시/7시30분, 일4시 장소 : 세실극장입장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일시 : 7월20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장소 :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 입장료 : 일반석 5천원연극♠ 도둑님들 일시 : 7월2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 ♠ 샴 아미그달라 일시 : 7월19일~7월20일 오후8시장소 : LIG아트홀 입장료 : 일반석 5천원 ♠ 순이야! 사랑해! 일시 : 7월10일~9월9일 화~금7시30분, 토4시/7시, 일 공휴일5시장소 : 대학로 샘아트홀 입장료 : 전석 3만원 ♠ 안티고네의 꿈 일시 : 7월31일~8월5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클래식/콘서트♠ 제 38회 아트엠콘서트 일시 : 7월21일 오후5시 장소 : 가나 아트센터 입장료 : 자유석 3천원 ♠ 제2회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일시 : 7월23일~7월27일 월금8시, 화수목5시/8시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입장료 : 일반석 2만5천원 ♠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일시 : 7월21일 오후5시장소 : 예술의전당입장료 : 일반석 1만5천원♠ 박정현 콘서트 일시 : 7월27일~7월29일 금8시, 주말6시 장소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전시♠ 파이낸셜뉴스 큐레이터 공모전 일시 : 6월30일~7월21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입장료 : 입장권 1만원무용♠ 끼리댄스페스티벌 2012 일시 : 7월14일~8월5일 매주 주말 오후6시 장소 : 아리랑아트홀입장료 : 전석 1만원 ♠ 2012 ABT 지젤 in Korea 일시 : 7월18일~7월22일 수목7시30분, 금토일2시30분/7시30분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 : R석 33만원, S석 25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바다를 꿈꾸는 어쿠스틱 카페의 시원한 선율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가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8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어쿠스틱 카페''는 대표곡인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로 5년 연속 음원 포털 사이트 뉴에이지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하였다. ''어쿠스틱 카페''는 이름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음악과 공간의 어울림을 중시하며 연주를 한다. 공연 도중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 및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 내용으로 공연장을 매료시켜왔다. 이들은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을 연주해 공연장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여름''을 테마로 시원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거주자의 개성 담긴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 제안 20세기 들어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는 거대화, 규격화, 획일화되었고, 이렇게 수십 년 동안 기형적으로 팽창해 가면서 형성된 생경한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특수한 커뮤니티를 파괴시키고 개인의 개성을 박탈하는 서구화된 주거양식을 강요해왔다. 이제 주거문화 산업에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넘어 예술적이고 미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본이 되는 사각형의 주거형태는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도시의 제한적인 조건 안에서 이렇게 단조롭게 수직적으로 팽창하는 아파트에 대한 대안으로, 그 수직적 형태는 유지하되 거주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건축물을 지을 순 없을까?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MVRDV와 글로벌 싱크탱크 The Why Factory가 3년간의 리서치 끝에 ‘버티컬 빌리지(The Vertical Village)’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이는 다소 폐쇄적이고 균질적인 아파트형 주거구조에 대한 해법으로 수직적인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거주자의 개성이 담긴 블록구조를 덧붙인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을 제안한다. MVRDV는 주로 실험적 형태주의의 독특한 혼합을 보여주는 젊은 건축가 그룹으로 램 쿨하스 이후 네덜란드 현대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The Vertical Village> 전시는 버티컬 빌리지의 조형물과 함께 현재 서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획일적인 도시의 변모 양상을 연구,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전문가 인터뷰, 지역 거주민 다큐멘터리, 아티스트 정연두의 작품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1년 10월 8일부터 2012년 1월 8일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10월 7일까지 열린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14면체 주사위(주령구),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기고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2012년도 아산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4면체 주사위를 던지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1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5시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에서 1회 3시간동안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14면체 놀이기구인 주령구의 복제품을 보고, 이와 관련된 강의를 들으며 자신만의 주령구를 만들고, 놀이판도 제작하여 가족들과 함께 주령구 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령구는 1970년대 경주 안압지 발굴조사에 발견된 참나무로 만든 14면체 놀이기구이다. 각 면에는 다양한 미션이 적혀 있어 신라인들의 주사위 놀이 문화를 알 수 있다. 전화(542-6001~3)로 사전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약 및 참여가 가능하다. 지남주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2012 천안박물관 ‘뮤지엄스테이’ 참가자 모집 천안박물관은 방학을 맞아 학예체험 프로그램 ‘뮤지엄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7월 28일(토)~8월 18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천안시민 중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총 80명으로 매 기수 20명 정원이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 강의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된다. 백제시대의 문양 및 토기 탁본체험 목간만들기 의상만들기를 거쳐 소감문 발표와 수료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신청 및 접수는 7월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521-289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남주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