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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촌동 이건민 독자 추천 맛집 ‘거먹골 쌈밥집’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력도 딸리는데 고기 구워 몸에 좋은 각종 쌈과 우렁쌈장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웰빙음식으로 쌈밥만한 게 없다. 하지만 쌈 채소 몇 장 올려놓고 쌈밥이라는 이름만 걸어놓은 음식점에 실망한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터. 이건민 독자는 다양한 쌈과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하는 제대로 된 쌈밥집으로 등촌동에 위치한 ‘거먹골 쌈밥집’을 추천했다. 이건민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간 ‘거먹골 쌈밥집’은 공항대로변에서 한 블럭 들어간 등촌 3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큰길 안쪽에 위치에 있음에도 식당 안은 쌈밥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가득했는데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인다. 1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쌈밥을 전문으로 한 집이라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고 하는데.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 위에는 한 눈에 보기에도 다양한 색감의 푸짐한 상차림이 눈을 즐겁게 한다. ‘거먹골 쌈밥집’은 대패삼겹살, 생삼겹살 그리고 우삼겹살을 주메뉴로 하는 쌈밥집이다. 고기와 함께 테이블 길이에 맞춰 제작된 기다란 그릇에 가득 올려놓은 몸에 좋은 각양각색의 쌈들과 함께 어우러진 갖가지 반찬들이 맛깔나다. 이건민 독자는 ‘고기를 좋아하는 데 고기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거먹골 쌈밥집에 간다. 인근 지역에서 이곳만큼 고급 쌈을 푸짐히 주는 곳이 없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건강에 좋은 신선초, 케일, 당귀, 치커리, 비트, 향나물, 쌈배추, 청경채, 상추 등 20여 가지의 신선한 고급 채소를 기본으로 된장찌개와 계란찜 그리고 각종 밑반찬과 함께 쌈장이 제공되는데, 우렁을 넣어 짜지 않고 구수한 각시쌈장에 고기를 싸 먹는 맛이 쌈밥의 매력이라고. 맵지 않은 밑반찬들은 아이들 입맛에도 맞아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굶고 갈 일은 없겠다. “요즘과 같이 가뭄 끝에 찾아온 장마철에는 채소값이 금값이라 쌈 한 접시 가격이 쌈밥정식 1인분 가격을 넘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밑지고 파는 날도 많지요. 그래도 365일 변함없이 다양한 맛과 형형색색의 채소를 손님상에 내놓습니다. 손님과의 약속이전에 제 양심이지요.”라며 사장님의 뚝심 있는 쌈밥집 경영철학을 들려준다. · 메 뉴 쌈밥정식 9000원, 생삼겹정식 10000원, 우삼겹정식 11000원, 고기추가 대패삼겹 9000원, 생삼겹 11000원, 우삼겹 11000원, 차돌박이 21000원, 각시쌈장 4000원, 계란찜 1000원, 곰취 한바구니 2000원· 위 치 강서구 등촌3동 633-27 등촌3동 주민센터 부근·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가능· 문 의 3664-9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건반으로 만나는 희망의 메시지 ‘이은영 피아노 독주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이은영 피아노 독주회’가 6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는 개최된다.이은영은 전주대와 우석대에 현재 출강중이고, 국내외에서 수많은 독주회 등을 개최한 우리 지역이 낳은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다. 그는 전주현대음악제 등을 기획하며, 우리지역에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이번 연주는 모두 단조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단조의 음악은 무겁고 애수를 느끼게 하거나, 우울함과 두려움 등으로 표현되는 음악곡이다. 그러나 모차르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단조가 장조의 쾌활함으로 전이되는 모습이나, 프랑크의 어둠 속에 빛을 내는 고투, 프로코피에프의 산업화되는 사회상의 구조와 인간적 모습과의 대립 그러나 인간적인 면의 승리가 단조의 피상적인 느낌을 벗어나 화려하게 표현되어있다.*티켓요금 : 일반 20,000원 학생 7,000원문의 : 010-6525-6242(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코믹광대들의 스타만들기 프로젝트! 전주시립예술단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새로운 소재개발과 완결성 있는 공연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중 예술단 연합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스타탄생''은 심청전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객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독특한 플롯을 가지고 있다. 공연도중 관객을 무대 위로 투입시켜 배우들과 함께 선생님의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준다. 이 작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극단·국악단 연합공연으로 국악기의 현장 반주와 배우들의 익살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극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스타탄생''은 자유분방하고 창의성이 풍부한 학생과 시험위주의 엄격한 교사간에 벌어지는 한바탕 해프닝을 연기와 춤, 안무로 꾸며낸 한국적 놀이극이다.이 작품은 배우를 양성하는 광대학교 연습현장이 배경이다. 교사와 학생간에 야기되는 흥미진진한 갈등을 기둥으로 체벌위주의 교육과 입시위주의 교육 등 교육계가 안고 있는 병폐를 고발하고 있다.교실에서 마술과 아크로바트, 춤, 노래 등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은 때로 체벌을 받기도 하고 다양한 시험들을 보게 된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함께 국악기의 경쾌함이 어우러지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서로간의 몸싸움과 정신적 갈등, 웃지 못 할 해프닝들이 일어난다.평균 2~3분에 한 번씩 내보여지는 춤, 노래, 장기 등 볼거리는 이 연극의 대단한 자랑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관객과 배우와 교사가 엮어내는 화합의 장면도 연극 본 뒷맛을 따뜻한 감동으로 장식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 듯하나, 결국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자신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을 가지고 살고 있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 광대학교 스타탄생일시 : 5월 31일(목) ~ 6월 3일(일) 목, 금 7:30/ 토, 일 4시장소 : 덕진예술회관티켓가격 :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 가족권 30,000원 연인권 20,000원문의 : 063-273-1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금난새 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열려 창원대 석좌교수인 지휘자 금난새와 음악 전공·비전공자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향연이 창원에서 펼쳐진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에서는 오는 22~29일 ‘2012 금난새 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창원의 7월을 클래식으로 물들이는 것이다. 콩쿨·입시 위주 음악교육 탈피해 수석연주자와 고교·대학생 협연하는 풍성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5월 선발된 참가자들은 고등학생 이상의 음악전공자와 비전공자로, 그동안 함께 땀 흘려 연습했다. 이달 말 협연 과정을 통해 음악으로 교류하며 추억과 우정을 나누게 된다. 22일 오후 7시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콘서(유라시안 필하모닉)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7시30분 같은 곳에서 경북예고와 유라시안 스트링스의 챔버콘서트가 열린다. 27일 오후 7시 30분 진해 구민회관에서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의 심포닉 콘서트, 28일 오후 7시 마산315아트센터 피날레콘서트(창원대 아카데미오케스트라) 등으로 엮어진다. 문의 : (055)213-260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소리꾼 김용우의 콧바람 프로젝트 ‘강강술래’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7월 12일 천재 소리꾼이라 불리는 김용우의 콧바람 프로젝트 <江.江.술.來>(강강술래) 공연을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김용우는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소리꾼이다. 이번 공연은 노래와 춤,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우리 생활의 정서와 삶이 녹아 있는 우리 민요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엮는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강술래를 노래와 놀이로 엮는 부분, 팝핀 등 현대적인 춤과 아리랑의 접목, 국악기와 양악기로 구성된 밴드로 만나보는 우리 민요 등으로 잘 짜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지방 문예회관 특별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무료관람 할 수 있다. 문화바우처 대상자로 나눔티켓 홈페이지(www.nanumticket.or.kr)에서 ‘소리꾼 김용우 콧바람 프로젝트 <江.江.술.來>(강강술래)’ 객석기부 티켓(무료)을 신청하면 된다. 공연일시 : 7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공연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문의 : (055)320-1234 125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김해문화의전당, 팝페라 듀엣의 ‘쉼과 위로’ 김해문화의전당 2012 하반기 아침의 음악회 첫 공연은 크로스오버듀엣 ‘휴[HUE:休]’와 함께한다. 팝페라 듀엣 휴[HUE:]는 혼성이라는 장점과 성악전공자 특유의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발성과 넓은 음역,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감성적인 발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팝페라 혼성듀엣이다. 이번 아침의 음악회에서는 I Believe, 얼굴, 엄마야누나야, 서시,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등 OST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팝 OST, 대중가요에서 민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공연일시 : 7월 12일 (목) 오전 1시공연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샌드위치와 차가 제공되는 브런치 공연이다. 문의 : 055)320-123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시원한 여름! 예술 바캉스! 갠지갱 더쿵더쿵... 놀이패 베꾸마당의 신나는 풍물, 용지문화공원에서 한 판 시원하게 벌어질 신명의 소리다. 오는 21일(토) 저녁 8시 창원시와 베꾸마당이 함께 펼치는 창원시민을 위한 ‘베꾸마당 달빛한마당’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베꾸마당 달빛한마당은 수십 년 공력의 악사들을 비롯, 생활 예술을 지향하는 풍물단이 함께 아우른다. 국내 최고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는 젊은 예술인들이 협연하고, 경남을 대표하는 비보이 윈스턴 브레이커스가 참가한다. 놀이패 베꾸마당 우대식 대표는“사물놀이의 진수 삼도농악사물과 버나놀이 열두 발 상모, 상모개인놀이 등 사물판굿이 초반을 후련하게 달구면, 세계 명성의 병신춤이 해학과 익살로 더위를 휘몬다. 뒤이어 스트릿 댄스와 우리 소리와 춤 등이 사물 반주에 맞춰 갈등과 화합을 엮어낸다”며 공연의 대강을 소개했다. 아이들과 함께 꼭 보라며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지문화공원은 신월동 창원KBS와 경남신문사이에 있다. 공연은 무료다. 문의 : (055)292-7264 / 010-3876-086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공연&전시 <공연>&clubs 창원시 찾아가는 아카데미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5-2374 &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문화교실 문의 : 055-286-0315 &clubs 명화속 과학체험전 -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 일시 : 18일~9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055=286-0315&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68회 정기연주회 일시 : 1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clubs 2012 하늘공원콘서트 일시 : 21일 장소 : 315아트센터 야외특설무대 문의 : 055=286-0315&clubs 청소년협주곡의 밤 일시 : 24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5499-2859&clubs 어린이뮤지컬 천방지축 빼꼼 일시 : 13일~15일장소 : 성산아트홀소극장문의 : 02-2654-6854 &clubs 궁중연례악왕조의 꿈, 태평서곡 일시 : 13일~14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1-0109 &clubs2012 월요일 밤 아름다운공연 -L&G Dance Culture <다이나믹 스트릿 댄스 배틀> 일시 : 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문의 : 055-268-7923 / 010-9005-6321 &clubs 꼬니니꼬체임버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617-1470 &clubs 월드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일시 : 19일장소 : 성산아트홀대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2012 경남작곡가협회 창작음악회 일시 : 1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25-7382 &clubs 신포니아 53회 정기연주 일시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6473-6497 <전시>&clubs 부서지는 파도전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필문의 : 055-274-8813&clubs 김영자전 일시 : 31일까지 장소 : 갤러리 이강문의 : 055-267-2300&clubs 강복근의 자생·자연·자아일시 : 22일까지 장소 : 아츠풀 삼진미술관문의 : 010-5772-5153&clubs현대미술 14인 교류전일시 : 15일까지 장소 : 대산미술관문의 : 055-291-5237&clubs‘에디션(edition)’전 일시 : 8월 11일까지 장소 : 리안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2203&clubs신나는 미술관 -‘山水, 디지털을 만나다’전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제1~3전시실문의 :055-211-0333&clubs효석 조영제 탄생 100주년전-촉석루의 사계 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현역작가초대전II-노혜정전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싱글채널비디오II-믿음에 대한 믿음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영상전시실문의 : 055-211-0333&clubs 장영준 화백 특별 초대전일시 : 8월 31일까지 장소 : 경남은행 본점 KNB아트갤러리문의 : 055-290-8132‘ &clubs 창원시 찾아가는 아카데미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5-2374 &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 17일장소 : 315아트센터 문화교실 문의 : 055-286-0315 &clubs 명화속 과학체험전 -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 일시 : 18일~9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055=286-0315&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68회 정기연주회 일시 : 1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clubs 2012 하늘공원콘서트 일시 : 21일 장소 : 315아트센터 야외특설무대 문의 : 055=286-0315&clubs 청소년협주곡의 밤 일시 : 24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5499-2859&clubs 어린이뮤지컬 천방지축 빼꼼 일시 : 13일~15일장소 : 성산아트홀소극장문의 : 02-2654-6854 &clubs 궁중연례악왕조의 꿈, 태평서곡 일시 : 13일~14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1-0109 &clubs2012 월요일 밤 아름다운공연 -L&G Dance Culture <다이나믹 스트릿 댄스 배틀> 일시 : 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문의 : 055-268-7923 / 010-9005-6321 &clubs 꼬니니꼬체임버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617-1470 &clubs 월드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 일시 : 19일장소 : 성산아트홀대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2012 경남작곡가협회 창작음악회 일시 : 1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25-7382 &clubs 신포니아 53회 정기연주 일시 : 2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6473-6497 <전시>&clubs 부서지는 파도전 일시 : 28일까지 장소 : 갤러리 필문의 : 055-274-8813&clubs 김영자전 일시 : 31일까지 장소 : 갤러리 이강문의 : 055-267-2300&clubs 강복근의 자생·자연·자아일시 : 22일까지 장소 : 아츠풀 삼진미술관문의 : 010-5772-5153&clubs현대미술 14인 교류전일시 : 15일까지 장소 : 대산미술관문의 : 055-291-5237&clubs‘에디션(edition)’전 일시 : 8월 11일까지 장소 : 리안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2203&clubs신나는 미술관 -‘山水, 디지털을 만나다’전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제1~3전시실문의 :055-211-0333&clubs효석 조영제 탄생 100주년전-촉석루의 사계 일시 : 8월 15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 2012-07-12
- “얼쑤~! 신명나는 한 판을 벌여보자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5일 오후 2시 범박동주민센터 연습실. 20여 명의 주부들이 장구에 흥을 실어 양산도 가락을 연습 중이다. 음음음, 소리에 어깻짓으로 화답하며 오늘도 신명나는 한 판을 벌여볼 판. 이들은 누구일까. 범박동 풍물패로 소문이 자자한 ‘어울림소리(회장 조상도)’다. 어울림소리들은 올해 부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한, 범박동 특유의 따끈한 정서로 사람 사는 세상을 즐겁게 연주하고 있다. 경험과 연륜과 유머 ‘으뜸’“초등학교 3학년 음악책에 나오는 아리랑은 무슨 가락?” 강사 이은주 씨의 질문이 나오기 무섭게 “세마치 가락”을 외치며 시작된 ‘덩덩따쿵따’. 이 날 회원들은 채로 장구를 치고, 장구 없는 사람은 손 연습을 하며 새로운 곡을 배우는데 힘을 쏟았다. 이 팀은 30대부터 70대까지의 회원 33명으로 구성됐다. 5년 전 전통풍물을 배우려는 범박동 주민들이 뭉쳐서 지금까지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멤버인 김종성 씨는 “서예와 논어 등에 관심이 많다가 풍물을 배우고부터 성격이 바뀌었다”며 “북과 장구, 꽹과리를 배우는 게 신나고 재밌어서 마음까지 활발해졌다”고 한다. 표희순 회원은 “얼굴 찌푸리는 일없이 땀을 흘리며 연습한다. 인생 경험이 많은 연륜 깊은 회원들과 풍물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교훈까지 얻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이은주 선생님의 유머가 빛을 발하는데 늘 웃으며 마음 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즐겁다”고 전했다. 동네 풍물패 자부심 ‘크다’ 회원들의 능력은 남다르다. 특별한 특기가 있다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게 재주라서다.열심히 연습한 풍물은 동네 사람들과 나눈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범박동 지신밟기와 길놀이 등 동네 행사에 이들이 없으면 허전하단다. 매 년 초 열리는 지신밟기 행사에는 범박동 1~ 5단지와 소방서, 경찰서 지구대, 경로당 등 골목골목을 방문한다.이 강사는 “우리들의 복장은 특별해요. 집에 있는 한복 치마를 뜯어서 두루마기를 만들고, 새끼를 꽈서 치장하는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듭니다. 바느질 솜씨가 좋아서 그럴듯하다니까요. 또 거지, 각시, 도령 등 잡색역할도 각자가 연구해온다”고 말했다. 풍물패의 장구 소리가 들리면 마을사람들은 흥에 겨워 합류해 동네축제를 만들어간다.공연 중심의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마을사람도 동네 풍물패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동네에서 놀던 이들은 2010년 ‘제 5회 시민어울림 한마당’에서 판타지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동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동아리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 전국대회 출전이 ‘꿈’ “충남 당진에서 자랄 때 풍물소리를 들었는데 40년 이상 잊고 살았다. 여기 와서 북, 장구, 꽹과리 소리를 다시 들으니 내 안에 있던 어릴 적 소리가 살아나더라.” 조상도 회장은 상쇄와 태평소 연주자로 활약하는 팀의 청일점이다. 그는 지난 달 매 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범박동 지신밟기’를 연습했던 일을 말했다. 2012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부천 대표로 출전해 31개 팀과 경연을 펼쳤단다. “부천시를 들었다 놨으니 이젠 경기도를 들었다 놔보자고 출전했는데 실력이 모자랐다. 그러나 결과와는 무관하게 우리에게 연습 과정은 중요했다. 우리들의 놀이는 최상급이었다고 자부하니까”라고 조 회장은 말했다.최진규 범박동장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켜 진취적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울림소리들은 앞으로 2013년 경기도 대회에서 1등하는 게 꿈이다. 그리고 전국대회에 나가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열심히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부천시보육정보센터 13주년 특별강연 & 숲체험 부천시보육정보센터는 13주년을 맞아 7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과 성주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보육정보센터는 1999년 7월 개소 이후 13년간 부천지역의 보육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동향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지난 2011년 10월 향토보육자료인 `선생님! 산에 가요~’를 출판하고 친환경 보육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에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에서 임재택 교수가 진행하는 특별강연을, 성주산에서는 숲체험 활동을 마련한다. 공로패 증정과 함께 숲 놀이 도시락 공모전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2부는 숲체험 활동으로 성주산 1코스에서 시 감상과 추천 보육활동, 보물찾기, 삼색주먹밥 꼬치 요리가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선착순 100명)은 인터넷(www.bucheoni.co.kr)로 신청하고 참석자는 등산복과 모자, 개인용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끼 있는 시민들이 무대에 선다 원미구는 기말고사를 마친 청소년과 시민들응 위한 재능마당을 안중근 공원에서 연다. 지난 2011년 3월 문을 연 ‘안중근공원 열린무대’는 그동안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끼나 재능을 가진 누구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오는 7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아띠 극단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는 안중근공원 열린무대에서는 레츠 드럼, 청소년 밴드 동아리 6개 팀 등이 출연한다. 문의 : 032-625-5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야채·과일세척기로 잔류농약 걱정은 이제 그만!! 웰빙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과일과 야채들은 날마다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다. 주부들은 건강을 위해 준비한 이 음식들이 과연 깨끗하게 세척됐는지, 잔류농약은 없는지 매번 고민이다. 그래서 인터넷에 떠도는 민간요법(?)인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틈새를 열심히 씻는 것, 숯을 이용한 물에 담가두는 등의 방법을 주로 이용하여 세척하고 있다. 효과 좋은 담금 세척도 잔류 농약 남아...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 발표에 따르면, 채소류의 잔류농약은 흐르는 물 보다 담금 물에서 씻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식초, 소금, 숯, 베이킹파우더 등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것은 수돗물로만 세척하는 것과 별다를 바 없다. 담근 물에서 채소는 물과 접촉하는 횟수 및 시간이 길어지므로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높다는 것인데, 채소·과일을 약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약 30초 정도 문질러 씻으면 채소류는 약 55%정도, 과일류는 약 40%정도가 제거된다. 과일은 껍질을 벗기면 85%~100%의 농약이 제거되고 채소류는 2분간만 물에 삶거나 데치면 83%의 농약이 제거된다. 이처럼 담가 두고 흐르는 물에 씻고, 또 껍질까지 벗겨야 비로소 제거되는 잔류 농약 및 세균. 시간도 많이 들고 물 사용량도 만만치 않다. 잔류 농약의 폐해.. 그런다면 잔류농약의 폐해는 어느 정도 일까? 식재료의 잔류 농약, 중금속은 우리 몸에 축적되면 인체 스스로 치유하는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암, 난치병, 기형아, 불임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내분비 전문의 안우성 박사는 “환자들에게 각종 야채 및 과일을 권하지만 유기농 야채 및 과일도 오염된 땅, 산성비, 황사로 인해 스며든 납, 수은, 카드뮴등의 물질이 남아 있어 걱정이다”며 각종 유해 물질 각종 잔류 농약과 중금속을 없애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잔류 농약 및 세균 0%에 도전! 주부들의 이러한 걱정과 불편함을 없애고자 로러스에서 오존 살균을 이용한 야채·과일세척기를 개발했다. 각종 유해물질의 산화, 탈취 살균 등에 이용되는 오존은 염소의 6배가 되는 살균력과 산화력으로 일반 세균 및 박테리아를 90%이상 사멸시킨다. 특히 대장균은 염소보다 삼천일백오배 빨리 살균 처리한다. 로러스의 스마트크린은 이러한 오존의 기능을 이용하여 각종 과일 야채, 육류, 생선, 조개류 등에 남은 잔류 농약과 세균을 제거한다. 맹독성 잔류 농약 분해가 탁월하며 저온 저장하는 과일의 과숙과 식품의 부패속도 지연시켜 신선도를 유지하고, 냄새분해를 분해한다. 더불어 국내 오존 허용수치 0.05ppm이하를 인정받아 세척기로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과일 껍질 채 먹을 수 있어.. 따라서 스마트크린으로 세척한 각종 과일·야채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든 과일은 씨앗과 껍질이 있다. 이 껍질에는 각종 병충해를 이겨 낼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 피코케미컬이나 비타민C등 노화를 예방하는 물질인데, 그렇지만 대부분 잔류 농약의 걱정으로 껍질을 벗긴 후 먹는다. 그러나 포도 껍질은 레스베라트폴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고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심혈관질환까지 예방하고,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E등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해준다. 고구마껍질은 소화를 돕고 속쓰림을 예방하는 야라빈이 들어 있어 고구마도 먹을 땐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식기류 살균도 가능...또한 경제적 물 사용 과일과 야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이 일반적인 아기 젖병, 장난감, 수저, 식기, 접시 등의 살균도 가능하다. 식기살균인 이 기능은 물 없이 살균하며 10분이면 가능하다. 소독약에 담가 놓고, 뜨겁게 삶으면서 살 델까, 옷은 타버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햇볕 좋은날 내 놓아야하는 번거로움은 이제 안녕이다. 물 소비량도 경제적이다. 일반 가정에서 채소 0.5kg 세척시 물소비량은 8L정도인데, 스마트크린은 채소 1.5kg에 물이 4L 소비된다. 또한 물기가 빠질 때까지 채반에 올려놓고 쟁반으로 받쳐놓고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된다. 씻기 힘든 주름이 많은 야채들의 효과적인 농약 세척은 물론이려니와 물기까지 쫙 없애주니 이 또한 반갑다. 전기세는 1회 사용 시 전기 요금 16원이며, 원터치로 작동하는 이 기계는 살균세척은 물론 급수, 탈수, 배수까지 전 과정이 완전 자동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