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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 킹, 새단장 및 신메뉴 출시 이벤트 진행 바베큐 구이 전문점인 ‘바베큐 킹’에서 새단장 및 신메뉴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바비큐 족발, 보쌈, 오리요리 등이 전문이던 바비큐 킹이 바베큐 구이 전문점으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진행되는 것이다.바비큐 킹은 새단장을 통해 대표 메뉴인 바베큐족발, 보쌈, 훈제오리를 포함해 바베큐등갈비, 바베큐닭날개, 바베큐떡갈비, 바비큐수제소시지 등 10가지 메뉴를 추가했다. 이들 메뉴는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한데, 1인분 가격은 9900원이다. 추가 메뉴도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또한, 세트메뉴도 가능한데 10가지 메뉴 중 3개 메뉴 이상 주문하면 1000원씩 할인되고 최대 5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바비큐 킹은 10가지 메뉴를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 순한맛, 중간매운맛, 아주매운맛의 세 가지 맛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남녀노소, 가족모두 바베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문의 : 바비큐 킹 본점(031-416-9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채수화’에서 만나는 여름 보양식 여름철에 먹는 백숙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더위에 땀을 흘리게 되면 몸의 양기가 빠져나가 몸속에 찬 기운만 남게 되는데 이럴 때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속이 냉해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때문에 예부터 더운 복날에는 뜨거운 음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보하는 고단백 식품, 백숙으로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웠다. 백숙은 음식이 아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약이나 다름없다. 친정엄마의 정성과 손맛으로 푹 고아내는 보양식을 ‘채수화’에서 만나보자. 13가지 한약재로 푹 우려, 국물만으로 영양 가득 백운호수에 위치한 ‘채수화’는 이미 토속산채정식 전문점으로 알려진 맛 집이다. 강원도 인제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26가지 맛깔스런 반찬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번에는 웰빙 재료로 만든 능이오리백숙, 옻오리백숙, 능이백숙 등을 선보여 인기다. 일반 백숙과 달리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하는 게 특징으로 평범한 음식점에서 먹는 백숙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비법을 살짝 공개하자면 먼저 오가피, 헛개, 능이버섯, 밤, 황기, 대추, 청궁, 감초, 엄나무, 둥굴레, 벌나무, 겨우살이, 마늘 등 13가지 한약재를 넣고 하루 동안 푹 우려낸다. 이렇게 갖은 한약재에 깨끗이 손질한 생 오리를 넣어 끓이면 능이오리백숙 요리가 완성된다. 간단한 과정 같아 보여도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 푹 고아진 능이오리백숙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오리백숙은 삼계탕보다 부드럽고 쫄깃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여기에 각종 약재가 우러난 국물은 그 자체만으로 영양 만점이다. 뜨끈한 국물을 맛보니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일품. 특히 오리백숙과 함께 나오는 능이버섯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으로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 채수화 이화심 사장은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1능이, 2표고, 3송이라 불리 울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최고의 식용 버섯”이라면서 “귀한 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능이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어 단골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10여 가지 토속 반찬이 눈과 입 즐겁게 해 채수화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다른 곳에서 백숙 요리를 주문하면 단출하게 차려지는 김치와 무김치가 전부지만 이곳에서는 10여 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한 상 가득 차려 지는 취나물, 가시오가피나물, 자연산 명이, 연근 장아찌, 더덕 무침, 버섯볶음 등은 이곳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토속 음식으로 갓 뜯어온 싱싱한 산나물 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사실, 요즘 음식을 재활용하는 곳이 있다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듣다 보니 여러 가지 반찬이 나오면 살짝 의심하기 마련. 하지만 이곳은 고객이 원하면 남은 음식을 포장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손님상에 올려 진 음식을 재활용하는 일은 절대 없다. 가장 좋은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게 이 사장의 경영철학. 이 사장은 “고객들의 입맛이 까다롭다 보니 재료가 달라지면 금방 알아차린다”면서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들어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흑미 찹쌀 죽이 제공된다. 한약재와 오리를 넣고 삶은 국물에 찹쌀과 부추를 넣어 만든 영양 죽은 입맛을 정리해 주는 후식으로 부드럽고 고소해 배가 불러도 저절로 손이 가게 된다. 여성 4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은 편이다.문의 031-425-1570<사전 예약 필수>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19일 개막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인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PiFan)가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세계 최초 공개작인 51편을 포함한 47개국 230편(장편 136편, 단편 94편)이 부천을 찾아온다. 올해는 부천시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프리머스 소풍, CGV 부천, 롯데 시네마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축하콘서트와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개막작은 임대웅, 정범식 감독 등의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 Horror Stories’, 폐막작은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아이와 마코트’이다. 걸어가며 즐긴다, PiFan 스트리트이번 영화제는 부천 중동에서 상동으로 이어지는 도보 코스에 상영관이 다 있다. 관객 편의에 맞춘 피판 측의 구상을 읽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 부천시청 - CGV부천 - 프리머스 소풍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일직선의 ‘피판 스트리트’로 지정됐다. 부천시청 내 페스티벌 센터를 중심으로 상영관이 몰려 있고 인근에서는 거리축제가 수시로 열린다. 관객들은 부천시청 정보센터와 각 상영관 티켓부스, 관객 라운지 등에서 자원봉사자인 피파니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말마다 열리네, 판타스틱 콘서트올해 영화제 기간에는 주말마다 열리는 행사들이 흥미롭다. 7월 1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사전축하행사로 ‘PiFan, 날아오르다’가 진행된다. 슈퍼스타 K2 Top3인 장재인의 축하 콘서트와 PiFan 레이디 박하선이 시민들과 함께 하며 무료영화도 상영한다. 7월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퍼레이드와 축하콘서트인 ‘PiFan Holic’을 만날 수 있다. 놓칠 수 없는 ‘노리단’의 에코뮤직피에스타 공연과 시민 100명의 악기 연주 퍼레이드, 남성밴드 스윗소로우의 축하콘서트도 이어진다. 7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올 영화제를 마무리하고 내년 영화제를 기약하는 ‘PiFan Rush’가 열린다. 인디 밴드 ‘안녕 바다’ 콘서트와 무료 야외영화를 볼 수 있다. 다채로운 전시체험이 무료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는 ‘PiFan 레이디& 가이 사진전’이 열린다. 그간 피판을 거쳐 간 홍보대사들의 대형사진전이 진행된다.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1층 갤러리에서는 ‘PiFan 장르문학 북페어’도 마련된다. 같은 날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PiFan 영웅 오마주’를 만나보자. 영화 속 영웅들의 재탄생을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 포토존, 틱토이 조립 체험을 해볼 수 있다. 7월 21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CJ헬로비전이 함께 하는 ‘헬로어스’가 열린다. 네팔, 미얀마,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역사, 문화, 전통놀이 체험이 흥미롭다. 스타를 만나자, PiFan 갈라나이트‘PiFan 갈라나이트’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이 상영작과 함께 국내 외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7월 20일 부천시청 레드카펫 행사장에서도 화려한 스타들의 면면을 볼 수 있다. 같은 날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The Soul Of Bread)’의 히로인 진연희가 인사한다. 21일은 영화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와 임지령, 장나라, 24일은 영화 ‘90분’과 주상욱, 장미인애, 고정민이 관객을 찾아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다채로운 관객파티 속으로 풍덩~ 7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 야인시대 캠핑장에서는 ‘PiFan 우중영화산책’이 이어진다. 작년에 경험한 사람은 다시 가고 싶다는 영화 캠프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7월 21일 하늘정원에서는 관객 파티 ‘PiFan 홀릭스 나잇’을 연다. 안내데스크에서 영화티켓을 파티 초대권으로 교환해가면 호러분장 서비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7월 20일부터 28일 시청로비, 부천역,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PiFan 무브먼트’가 올해도 계속된다. ‘9호선 환승역’? ‘라온제나’? ‘신나는 섬’등 싱싱한 인디밴드를 만날 수 있다.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영화제 전 행사장에서는 깜짝 현장 이벤트인 ‘황당무계 프로젝트’도 준비된다. 관람권 예매는 피판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하면 된다. 티켓요금은 일반관람 5000원, 3D상영 1만원, 개막식과 개막작, 폐막식과 폐막작 각각 1만 2000원, 심야관람은 3만원(피판 홀릭 8매 예매 가능) 등이다. 티켓 구매는 당일과 익일 일반상영작만 예매 가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관객따라 취향따라~ 골라보는 영화들피판의 매력은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잘 살펴보면 지난 피판의 추억으로 자리잡은 영국 영화 ‘렛미인’, 아일랜드 영화 ‘원스’같은 영화들이 수두룩하다. 여기, 놓치지 말고 봐야 할 관객별 영화들을 추천한다. ■ 무서운 영화를 못 보는 관객에게 피판에서는 무서운 영화만 상영하지 않는다. 스페인 영화 ‘아르가의 늑대인간’은 유럽의 오랜 전설인 늑대인간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스피디한 액션 코믹물이다. 2012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개막작인 스페인의 ‘일렉트릭 칠드런’, 일본 에니메이션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그 합작품인 타냐 웩슬러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히스테리아’를 즐겨보자. ■ 입소문 난 영화가 좋은 관객에게 브라질 영화 ‘중노동’은 브라질의 사회적 이슈를 세련된 미스터리로 풀어낸 수작이다. 프랑스 영화 ‘노바디 엘스’는 시골의 겨울 풍광이 보여주는 미스터리로 마릴린 먼로를 좋아하는 관객에게 권한다. 일본 모리 요시타카 감독의 ‘우주형제’와 오오네 히토시 감독의 ‘모테키’는 부천영화제 마니아 이수환 씨가 추천했다. 아르헨티나 특별전으로 뛰어난 심리묘사가 인상적인 보글리아노 형제감독의 &lsqu 2012-07-12
- 토요일 엄마 잔소리 대신 자연의 소리를 원미구에서는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매주 토요일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와 창의력 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시내 산과 들 그리고 공원 등에서 자연 체험을 하는 ‘교실없는 자연친화학교’이다.또 교구를 활용해 수학과 친해지는 ‘창의 수학교실’, ‘말랑말랑 영어교실’ 등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학습보다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미구 심곡3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한다.문의 : 032-625-5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제16회 PiFan 레이디 배우 박하선 선정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홍보대사인 PiFan 레이디에 배우 박하선을 선정했다.PiFan 레이디 박하선은 최근 종영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순박한 국어 교사 역을 연기해 2011년 MBC 방송연예 우수상과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연예계 기대주다.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배우 박하선은 단아한 모습에서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고 있다. 또 다양한 매력으로 PiFan 레이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연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홍보대사 활동도 열심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iFan 레이디 박하선은 “평소 관심 갖고 지켜보던 PiFan 홍보대사가 되어 너무나 기쁘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영화팬과 소통하고 PiFan의 다양한 매력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Fan은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상영관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동안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장인 부천에서 그 막을 올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안겔루스 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안겔루스 오케스트라가 6월8일과 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점프 안양뮤직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안겔루스 예술단을 찾아가 보았다.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금정동에 위치한 안겔루스 예술단의 연습실에서는 감미로우면서도 힘찬 오케스트라 선율이 흐르고 있었다. 공연 첫날인 8일 지휘를 맡은 김정덕 한세대학교 교수의 지휘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 회원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회원들 중에는 중년의 신사부터 20대 젊은 여성, 앳된 표정의 중고생도 눈에 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학교 오케스트라에 들어갔다가 지도교사인 안겔루스 김문찬 대표의 권유로 합류하게 됐다는 장재우(16 모락중) 군은 "어렸을 때부터 악기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안겔루스 오케스트라에서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연습도 하고 프로들과 공연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아름(23 직장인)씨 역시 1년 전부터 취미로 플롯을 연주하고 있다며 회원들과 연주를 하다보면 한 주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진다고. 헤드헌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현(42)씨는 "4년 전 클라리넷을 배우고 혼자 연주해오다 안겔루스를 알게됐다"며 "여럿이 함께 하니 어려운 점도 있지만 실력도 좋아지고 함께하는 재미도 크다"고 전했다. ''안겔루스''란 라틴어로 천사를 뜻한다. 안겔루스 예술단은 2006년 김문찬 상임지휘자가 안양시 평촌동에 60평 규모의 사무실과 연주실을 마련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순수 음악단체로 관현악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윈드 오케스트라와 쳥소년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음악전문 분야에 다양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과거 학창시절에 악기를 접했거나 사회에서 악기를 배운 경험이 있는 학생 교사 경찰관 CEO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의 60여명 정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강습도 진행하고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김문찬 안겔루스 상임지휘자겸 대표는 "안겔루스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합주 연습을 하고 정기연주회는 물론 기획 및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를 비롯해 난치병 돕기 기금모음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을 대표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에 공연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안양시에서 후원하고 안겔루스 오케스트라와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안양시에선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페라공연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가족오페라로 지역의 많은 분들이 그 감동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6월 8일 저녁 7시, 6월 9일 오후 3시와 6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공연된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가. 문의: 0502-969-1004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오리전문점 ‘가나안덕’ 백운호수점 오픈 오리전문 가나안덕 백운호수점에서 오픈기념 행사로 1만원 할인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권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행사는 6월말까지 진행되며 테이블 당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오리를 좋아하거나 단체 행사를 준비 중이라면 행사 기간에 가나안덕 백운호수점을 이용하면 된다. 가나안덕 관계자는 “가나안덕에서 사용하는 오리는 전라남도 청정지역에서 특별 제작한 사료와 한약재를 이용해 키운 친환경 무항생제 오리”라고 말했다. 문의 : 031-422-5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도서관에서 문화공연 즐기세요” 유성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4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노은도서관에서 토요일마다 문화공연을 펼친다.먼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성악 공연과 ‘사운드 오브 뮤직’ ‘캣츠’ 등 유명 뮤지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노은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네 차례에 걸쳐 전래동화, 영어동화 등 인형극과 매직 버블쇼를 유아·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한다.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먼저 열리는 14일 찾아가는 음악회는 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나머지 공연은 공연 일주일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노은도서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석 번호표를 배부한다.문의 : 노은도서관 042-601-6610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음악 영재들의 콘서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음악영재아카데미 졸업생(14기)들이 수료 후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영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1:1 레슨 수업으로 신청자 중 오디션 합격자 일부만 캠프에 참여할 수 있rh, 국내·외 유명 연주자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올 수강생은 17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 042-610-2226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
- 거가대교 구간단속 1년동안 1만대 단속 거가대교에 설치한 구간단속 카메라로 차량 1만여 대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일 부산 가덕도와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에 구간단속 카메라 10대(거제방면 5대, 부산방면 5대)가 설치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거제방면은 경남경찰청, 부산방면은 부산경찰청 소관으로 구간별로 무인 카메라 5대씩이 설치됐다.카메라가 설치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시범운용으로 속도위반 단속을 하지 않았지만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과속 차량에 대한 구간단속을 펼치고 있다.거제방면의 경우 침매터널(가덕휴게소)과 장목터널(거가대교 종점)에 설치됐으며 9.4㎞ 구간 제한속도를 초과한 차량을 단속했다.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102㎞/h를 초과하거나 거가대교 구간 통과시각이 5분 30초 미만인 경우에는 과속으로 단속됐다.구간단속은 단속구간 시작 지점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찍고 차량이 지나간 시간을 측정한 뒤 단속구간 끝 지점의 카메라가 통과시각을 재는 방식으로 이뤄줬다.차량이 달린 거리와 시간을 평균속도로 계산해 과속을 판정하지만 순간적 속도를 단속하는 기능도 갖춰 시점단속과 종점단속도 함께 이뤄졌다.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일부터 7월 3일 현재까지 단속된 차량은 모두 1만158대로 구간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3940대, 시점단속은 2989대, 종점단속은 3229대가 단속된 것으로 집계됐다.경찰은 구간단속 무인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도 5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경찰 관계자는 "거가대교에서 과속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규정속도로 주행하도록 하는 구간단속을 채택했다"며 "운전자들이 구간단속을 이해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사고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