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937) 음악회♠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입상자 초청공연일시 : 7월21일장소 : 삼호아트센터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4-6200콘서트♠인디밴드 클럽축제 -자보아일랜드 & 아홉번째일시 : 7월20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초중고대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뮤지컬·연극♠국민 코믹연극-라이어 1탄일시 : 7월21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중고생1만원 (3인이상20%할인)문의 : 1588-5234어린이♠베이비드라마-달일시 : 7월14~18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관람료 : 모자(母子)1쌍1만5천원/추가가족5천원문의 : 02-509-7700♠뮤지컬 피터팬일시 : 7월19~2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6만6천원/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 A석3만3천원문의 : 02-3141-3025♠사계절 자연놀이 -여름놀이일시 : 7월21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31-687-0555♠후토스일시 : 7월21~22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문의 : 070-8728-1215전시♠독일현대미술전-GERMAN NOW!일시 : 7월6일~9월2일(월요일휴관)장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본관관람료 : 성인7천원/초중고생5천원/유아3천원문의 : 1544-8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명품악기 ‘CIEL’ 전국 악기 대리점 모집 2008년 악기 전문제작자와 연구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창립한 악기전문회제작사인 ‘CIEL(대표 신창균)’에서 전국적으로 악기대리점을 모집한다. CIEL은 세계최고의 품질과 소리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에 OEM방식으로 고급악기들을 납품해 왔고, 캐나다, 일본에서 품질과 소리를 인정받아 자체 브랜드로 수출을 하고 있다. 가맹 대리점에게는 기술지원(플루트, 색소폰, 현악기 수리교육), 경영지원(마케팅교육, 카달로그 지원), 적정마진보장, 대리점 지역권 보장(지역별 1개 대리점 보장, 선착순), 부품지원(수리부품 공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cielmusic.com을 참조하면 된다.대리점 문의 033-762-4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백조의 호수로 떠나는 특별한 여름 이야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오는 7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은 볼쇼이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3대 발레단으로 꼽히며, 러시아 정통 클래식 발레를 계승해 온 오리지널 안무에 충실한 발레단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러시아 발레이다.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백조의 호수>는 매우 획기적인 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차이코프스키는 환상적인 플롯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와 그들의 삶을 풀어나갔다. <백조의 호수>는 전반적인 발레 공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고, 발레 테크닉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내면 연기와 캐릭터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도입해 발레음악의 수준을 크게 높였다.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발레단은 <백조의 호수>의 수많은 버전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마리우스 쁘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 버전을 여러 번 무대에 올렸는데, 이번에는 보다 오리지널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콘스탄틴 세르게이에프와 이고르 젤렌스키가 새롭게 각색하여 새로운 버전의 <백조의 호수>를 완성시켰다.파리, 마드리드 등 월드 투어를 통해 ‘<백조의 호수>의 재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발레 스타와 90여 명의 발레단이 함께 해 국내에서는 다시 보기 힘든 초대형 공연이 될 것이다. 한여름 밤에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백조의 호수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은 어떨까.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전시>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 展 전시>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 展예술과 철학을 접목시킨 최초의 전시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이 열린다. 르네 마그리트는 세계적인 벨기에 화가로 초현실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지만 크기, 위치, 의외의 결합 등의 요소를 적용해 ‘더페이즈망’ 즉 ‘낯설게하기’ 기법을 선보인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보는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생각’을 만든다.이번 ‘Hello,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을 통해 아이들은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깬 화가 마그리트의 작품세계를 만나고 아울러 자신들 안에 숨겨진 무한한 창의력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Hello,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에서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재해석된 마그리트의 작품을 눈으로, 손으로 귀로 감상할 수 있고 작품 감상과 체험·참여 등을 통해 마그리트와 1:1로 만나볼 수도 있다. 또 마그리트의 시각으로 사물을 ‘다르게 보는 연습’도 할 수 있고, 마그리트의 수수께끼 미로세계를 탐험해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콘서트>아침을 깨우는 실내악특별한 아침, 행복한 클래식 나들이연간 2회에 걸쳐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가 7월의 아침을 활짝 연다.저녁 시간에 열리는 기존 음악회 형식을 탈피하고 오전 11시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 수준 높은 연주에 전문가의 자상한 해설까지 곁들여 평소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7월 18일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첫 번째 무대는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하는 서울시향의 타악앙상블팀의 연주. 쉽게 들어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타악기의 세계를 밀도 높은 앙상블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내악부터 교향악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질 서울시향의 <아침음악회>에서는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의 ‘나무악기를 위한 음악’(1973), 존 케이지의 ‘루 해리슨, 이중 음악’(1941), 에릭 사뮤의 ‘슈가리아’(2007), 에드워드 최의 ‘죽음의 바퀴’(2002) 등이 연주된다. 콘서트>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나이트’당신의 청춘이 부활한다김건모, 탁재훈, 구준엽, DJ DOC, 쿨, R.ef, 코요태 등 90년대 가요계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한 자리에 모인다. 8월 11일, 12일(오후7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나이트’가 바로 그것.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 클론의 구준엽, DJ DOC, 컨츄리꼬꼬의 탁재훈, 쿨, R.ef, 코요태 등 90년 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드는 특별한 무대. 180분 동안 라이브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출연 가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믹스 편곡하여 3,40대 관객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올 봄, <건축학개론>을 시작으로 90년대 청춘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지금, 이번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그 시대를 살았던 청춘뿐 아니라 요즘 젊은이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아낌없이 ‘공감’하고 ‘추억’하며 ‘열광’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콘서트>들국화 2012 콘서트 in 서울대한민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들국화보컬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드러머 주찬권으로 구성된 한국 록음악의 선구자 들국화가 돌아왔다. 7월 13일(오후8시)과 14일(오후7시) 악스코리아에서 들국화 2012 콘서트 in 서울 공연이 펼쳐진다.들국화는 1985년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 때’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등장, 1995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들국화의 1집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 ‘매일 그대와’등의 히트곡과 들국화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팝송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들국화를 추억하고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들국화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자연식으로 차린 건강 밥상, 골라먹는 재미 건강식에 관심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유기농 한식 뷔페식당 ‘청미래’. ‘밥상이 약상’이라는 주인장의 소신대로 건강식 먹거리를 선보인다. 평범한 인테리어의 식당 안은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식당 곳곳에 뷔페음식에 쓰인 식재료 원산지와 영양성분 등 자세한 스토리가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식자재의 절반 이상을 경북 울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을 이용하고 있다.유기농으로 차려낸 70 가지 한식 뷔페 현미찹쌀로 달큰하게 쑨 호박죽,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곤약 비빔국수, 생선물회 해초국수, 동글동글 빚은 궁중두부선,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싼 쌈밥, 영양가 높은 황금팽이버섯과 우엉 맛이 조화를 이룬 우엉잡채, 야채전, 현미유로 살짝 튀긴 명태껍질 튀김까지 70여 가지 음식이 정갈하게 선보인다. 여느 뷔페 레스토랑과 달리 해조류, 현미, 콩 등 건강 식재료에 셰프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독특한 메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콩으로 만든 불고기, 닭강정, 쌀피만두 처럼 ‘가짜 고기’인데도 씹는 식감이 고기 맛을 연상시키는 채식요리들도 눈길을 끈다. 토하젓, 밴댕이젓, 명태아가미식해 등 매콤 짭조름한 젓갈류, 표고버섯 같이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장아찌도 눈길을 끈다. 조기구이와 고등어 조림 등의 생선류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상추, 신선초, 쌈배추 등 10여 가지 유기농 쌈채소는 청미래 농장에서 직접 기른 것이라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우리밀 막걸리 발효빵’, ‘모시잎 송편’처럼 메뉴마다 식재료와 특징이 적혀있어 손님들이 음식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직접 담근 장, 천연조미료가 감칠맛 더해 모든 메뉴는 화학조미료 대신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로 음식 맛을 낸다. 10년 숙성시킨 약간장, 단맛을 내는 현미 조청, 쌀눈과 백초효소로 숙성시킨 고추장으로 음식 간을 하고 감귤소스, 쌈장, 청국장 등은 손님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코너에는 유기농 원두커피, 감잎차, 뽕차, 현미 식혜 등 몸에 좋은 다양한 차를 마련해 놓았다. 삶은 토종밤, 조청에 찍어 먹는 현미로 만든 가래떡 같은 소박한 후식들도 눈길을 끈다. 유기농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고집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민형기 청미래 대표는 자연음식연구자들 사이에 유명 인사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친환경 우수식당, 로하스 박람회 최우수상, 친환경 농업대상 등 그동안 청미래가 받은 상도 다양하다. 현미예찬론자인 민 대표는 “현미를 10여 차례 도정한 백미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95%를 깎아 내버렸기 때문에 탄수화물 덩어리일 뿐입니다. 반면에 발아 현미는 쌀이 가진 영양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반현미에 비해 소화도 잘됩니다.”라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그의 어조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발아현미를 활용한 아이디어 먹거리 때문에 청미래에서 개발한 대다수 메뉴에는 현미가 다양하게 활용된다. 최근에는 기름에 튀기지 않는 쌀과자인 유기농현미스낵을 개발, 매장 안에서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거나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한다.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현미로만 만든 스낵으로 다이어트식, 수험생 영양식, 환자 간식용 당 쓰임새가 다양하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죽처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건강식에 관심 많은 주부들이 주인장에게 요리법, 효과 등을 꼼꼼히 질문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얼마 전부터는 친환경 결혼식 피로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건강한 웨딩’에 관심 많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친환경결혼식은 옥수수전분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등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되며 청미래는 하객들에게 유기농으로 만든 잔치 음식을 내놓는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박물관 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박물관과 같이 이름이 알려진 큰 박물관을 떠올리지만, 우리 주변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의외로 실속있는 특이한 박물관 들이 부산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숨어있는 박물관 투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전시장 선사시대전문박물관인 동삼동패총전시관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인 동삼동패총의 발굴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원전 6천년 무렵,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인 패총과 토기그릇, 그리고 아주 작은 뼈조각부터 무덤까지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의 부산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403-1193 ●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초청 강연, 유적탐방, 비디오 상영회,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를 하고 있다.특히 부산·경남지방의 선사문화 및 가야문화 연구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 지역 고대문화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순례,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의 051-510-1838● 경성대학교 박물관 경성대학교 박물관은 전시실에는 각종의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발굴유물과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대표 유적으로 손꼽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2천500여점의 유물 중 500여점이 현재 전시 중이다. 금관가야유물은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금관 가야유적에서의 출토품들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도 600여 점 전시 돼 있다. 문의 051-663-4042 ● 동래읍성 역사관 동래읍성 역사관에서는 동래의 역사, 풍경, 동래읍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조선후기 동래읍성의 축소 모형은 현재 상당 부분이 훼손되어 있는 동래읍성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동래읍성역사관 전시실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동래읍성 사람들의 모습과 전투 장면을 보여주는 55인치짜리 3D TV도 설치돼 있고 마당에는 동래읍성 전투 포토존 등이 마련 돼 있어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장''''이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서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도 도시철도 최초 역사관인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마련돼 있다.한편, 동래구(051~550~4082)는 11월까지 학생과 주민, 동호회원 등을 대상으로 동래읍성 역사관, 충렬사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동래 문화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문의 051-550-4488 ● 조선통신사역사관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내 영가내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역사교육관이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다.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에는 21일(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니 골든벨, 복식체험, 미니해신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051-631-0858 ● 동아대학교 박물관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때 경남도청으로 쓰였다가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 청사로 사용됐던 건물이다. 국보 2점과 보물 11점의 수준급 컬렉션을 갖춘 대학박물관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전시돼 있는 ‘부산 전차’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494호로 지정됐다. 박물관에서 무료 시승표를 받은 후 탑승도 가능하다.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라는 주제로 1일(월~금) 2회 ‘문화재 생생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오전 10시~12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7월 주제는 ‘민화부채 만들기’이다. 7월 30~8월 17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 오전 10~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51-200-8493 ●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은 1926년 경남도청 건립과 함께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다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기간(1950~1953년)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고난이 많았던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물로 문화재로서, 건축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1층은 응접실과 서재, 내실, 거실, 식당, 부엌 등 임시수도 시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서재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빼닮은 밀랍인형이 책상에서 집무를 보고 있어 마치 6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마저 자아낸다. 조선백자 풍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변기는 당시 이 건물이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임시수도 시절의 부산에 관한 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1-242-6345 ● 부산민주항쟁기념관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1987년6월의 민주항쟁 등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민주희생정신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민주공원 내에 자리한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민주항쟁과 관련한 각종 유물, 조형물, 시, 그림, 사진을 전시 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이나 DVD, 민중가요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4.19 영령봉안소와 위령탑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장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된 수목원과 야생 초화 공원, 주차장을 겸비한 일주도로, 고난의 장, 추념의장, 염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특별한 쉼터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51-790-7400 <img border="2" hspace="2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 2012-07-09
-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박물관 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박물관과 같이 이름이 알려진 큰 박물관을 떠올리지만, 우리 주변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의외로 실속있는 특이한 박물관 들이 부산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숨어있는 박물관 투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전시장 선사시대전문박물관인 동삼동패총전시관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인 동삼동패총의 발굴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원전 6천년 무렵,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인 패총과 토기그릇, 그리고 아주 작은 뼈조각부터 무덤까지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의 부산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403-1193 ●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초청 강연, 유적탐방, 비디오 상영회,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를 하고 있다.특히 부산·경남지방의 선사문화 및 가야문화 연구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 지역 고대문화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순례,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의 051-510-1838● 경성대학교 박물관 경성대학교 박물관은 전시실에는 각종의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발굴유물과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대표 유적으로 손꼽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2천500여점의 유물 중 500여점이 현재 전시 중이다. 금관가야유물은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금관 가야유적에서의 출토품들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도 600여 점 전시 돼 있다. 문의 051-663-4042 ● 동래읍성 역사관 동래읍성 역사관에서는 동래의 역사, 풍경, 동래읍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조선후기 동래읍성의 축소 모형은 현재 상당 부분이 훼손되어 있는 동래읍성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동래읍성역사관 전시실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동래읍성 사람들의 모습과 전투 장면을 보여주는 55인치짜리 3D TV도 설치돼 있고 마당에는 동래읍성 전투 포토존 등이 마련 돼 있어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장''이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서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도 도시철도 최초 역사관인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마련돼 있다.한편, 동래구(051~550~4082)는 11월까지 학생과 주민, 동호회원 등을 대상으로 동래읍성 역사관, 충렬사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동래 문화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문의 051-550-4488 ● 조선통신사역사관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내 영가내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역사교육관이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다.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에는 21일(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니 골든벨, 복식체험, 미니해신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051-631-0858 ● 동아대학교 박물관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때 경남도청으로 쓰였다가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 청사로 사용됐던 건물이다. 국보 2점과 보물 11점의 수준급 컬렉션을 갖춘 대학박물관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전시돼 있는 ‘부산 전차’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494호로 지정됐다. 박물관에서 무료 시승표를 받은 후 탑승도 가능하다.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라는 주제로 1일(월~금) 2회 ‘문화재 생생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오전 10시~12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7월 주제는 ‘민화부채 만들기’이다. 7월 30~8월 17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 오전 10~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51-200-8493 ●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은 1926년 경남도청 건립과 함께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다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기간(1950~1953년)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고난이 많았던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물로 문화재로서, 건축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1층은 응접실과 서재, 내실, 거실, 식당, 부엌 등 임시수도 시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서재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빼닮은 밀랍인형이 책상에서 집무를 보고 있어 마치 6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마저 자아낸다. 조선백자 풍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변기는 당시 이 건물이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임시수도 시절의 부산에 관한 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1-242-6345 ● 부산민주항쟁기념관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1987년6월의 민주항쟁 등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민주희생정신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민주공원 내에 자리한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민주항쟁과 관련한 각종 유물, 조형물, 시, 그림, 사진을 전시 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이나 DVD, 민중가요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4.19 영령봉안소와 위령탑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장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된 수목원과 야생 초화 공원, 주차장을 겸비한 일주도로, 고난의 장, 추념의장, 염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특별한 쉼터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51-790-7400 해양도시 부산을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어촌민속관부산어촌민속관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여행’을 전시테마로 낙동강어촌민속실, 부산어촌민속실로 구성돼 낙동강의 역사와 부산어촌문화를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제1 2012-07-09
- 탈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여행~ 탈은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익명성을 보장하고 그것은 우리에게 자유로움을 가져다준다. 탈을 쓰면 인종, 신분, 계급, 나이의 벽을 없애고 누구나 평등해지는 평등의 도구이다. 또한 탈은 문화의 얼굴이며,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는 문화의 전도사이다. 7월12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세계별난 탈 체험전’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굳이 세계여행을 하지 않아도 세계 각 국가의 탈과 탈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특별한 탈들의 잔치, 무슨 탈을 볼까?이번 전시는 특별히 별난 세계 각 국의 국보급 탈 3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사가 잘되라고 기원하거나 제사를 지낼 때 쓰는 탈 , 병을 고치거나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한 탈, 전쟁이나 사냥을 하러 갈 때 쓰는 탈 등 다양한 탈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전시는 각 국가의 탈과 탈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크게 한국관, 아시아관, 아메리카관, 유럽관, 아프리카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관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나오는 국보 121호로 지정된 9점의 양반탈, 선비탈, 각시탈, 부네탈, 파계승탈, 백정탈, 이메탈, 초랭이탈, 할미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손오공과 유비, 관우, 장비를 만날 수 있는 중국 탈,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의 발리 탈, 수라카르타 탈과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부탄의 탈, 무시무시하고 반짝반짝한 태국의 탈, 하얀 진흙을 바른 무서운 파푸아뉴기 탈 등은 눈길을 사로잡는다.창작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대형 탈 조형물 및 캐릭터 오브제도 전시된다. ■신비로운 탈의 세계를 만지고 체험하다! ‘세계별난 탈 체험전’은 보는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탈 의상입어보기, 탈 써보기, 전통 탈 만들기(클레이 탈, 부채 탈, 안경 탈 등), 탈 탁본, 탈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은 탈을 만지고 만들어 볼 수 있다. 탈춤 배우기(자신의 탈춤 동영상 이메일 전송), 탈춤 영상 상영, 주말 상시 탈춤 공연(오전11시, 오후1시, 3시, 5시)을 통해 탈춤을 직접 배우고 관람할 수 있다. 일정 : 7월12~8월29일, 오전10시~오후7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소담한 갤러리관람료 : 1만2천원(탈만들기체험 1~3천원) 문의 : 031-230-333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골프웨어 골프 칠 때만 입어야 한다?” 골프웨어는 진화 중 “골프웨어 골프 칠 때만 입어야 한다?”NO~ 골프웨어는 진화 중 화사하면서도 편한 디자인으로 일상복으로도 인기땀흡수 탁월·자외선 차단 효과 등 기능성 향상 골프의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봄 필드는 봄필드대로 ''마누라 팔아 골프친다(?)''는 가을 필드를 빼더라도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는 골프 마니아들은 나름 골프를 즐긴다. 꼭 필드가 아니더라도 넓은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파3 연습장 등 골프를 즐길 환경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이처럼 대중화되고 있는 골프와 함께 골프웨어 변신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다. 골프 인구가 얼마되지 않던 10여년 전만 해도 골프웨어 입었다는 자체가‘부의 상징’이었지만,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의류도 진화하고 있다.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도 확대되는 추세. 그러다보니 골프웨어 시장의 트렌드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기능성과 편안함기능성과 편안함을 가미한 의류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벼우면서 편한 골프웨어로 바뀌고 있다.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자주 빨아도 형태가 잘 보존되는 기능성을 지녔다. 입기편한 간결한 디자인 또한 특징. 보온과 방풍, 항균, 신축성, 속건 기능 등을 접목시키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고 있다. 실용주의 실용주의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골프웨어의 실용성은 골프칠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음을 말한다. 골프장에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그것이다. 뛰어난 유연성과 드라이 기능으로 운동 시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다양한 패턴다양한 패턴이 적용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으로 세련되면서도 유행을 즐길 수 있는 패턴이 다양하다. 줄무늬 및 체크는 물론, 도트와 다채로운 색상이 사용된 디자인이 그것. 특히 화사한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일상복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한여름에도 골프웨어는 자외선에 우리몸을 지켜주고, 보다 시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따가운 햇살과 무더운 날씨, 그리고 줄줄 흘러내리는 땀에 지치기 쉬운 우리의 몸을 항상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원사를 채택하고, 열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구멍이 숭숭 뚫린 매시 패널에 더위에 시원한 소재의 아웃도어 이너웨어까지 골프웨어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냉감효과를 느끼게 해 준다.이처럼 골프웨어는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여름 시즌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자유로운 스윙을 돕는다. 이처럼 편하고 실용적인 골프웨어를 가까운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르꼬끄골프는 전품목 40%할인 ▶JDX골프 전품목 70~40%할인 ▶파사디골프 전품목 70~30% ▶엘르골프 전품목 50~30% ▶정상매장을 겸하고 있는 팬텀골프는 시즌오프 품목을 65~50% ▶커터앤벅 전품목 50~40% ▶송지오골프 신상품은 60%·이월상품은 80% ▶해지스골프 40~30% ▶루이카스텔 신상품 30%·이월상품 50% ▶아디다스·테일러메이드 신상품 상시10%·이월상품 50~20% 등 일부품목을 제외하고 10여개 골프웨어 매장들이 70~50% 연중 상설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들이므로 제품의 품질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오히려 가벼운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 즐겁다.세련된 골프웨어는 기능성에 실용성까지 가미해 가까운 산에 갈때도, 외출할 때도 자연스럽게 함께 입는 옷이 되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를 입고 폼 나는 스윙, 나도 한 번 즐겨볼까나?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몽실언니’ 전주시 평생교육원 송천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책과 함께 숨 쉬는 전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는 2012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는 권정생 작가의 ‘몽실언니’이다. ‘몽실언니’는 권정생 작가의 대표작으로서 해방이후 처참한 가난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이웃과 세상을 감싸 안은 한 인간의 위대한 성장기이다. 1984년 초판 출간이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몽실언니’를 금년도 선정도서로 선정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과 용기, 따뜻한 감성을 길러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의 삶에 대한 향수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독서토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송천도서관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몽실언니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인 포토존 설치, 시민독서토론,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도서릴레이, 독후감공모, 온라인한줄감상올리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