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로방스 홈 덕이점 오픈 최근 덕이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한 프로방스 홈은 롯데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프로방스홈 덕이점은 다양한 소품가구와 액자, 스텐드 뿐만아니라 백화점에서 보지 못한 화병, 시계, 세라믹인형, 유리인형, 꽃, 가구, 향초 등 다양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봄 인테리어는 아주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면 쉽다. 간단한 소품으로 집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거실을 프로방스 홈의 다양한 소품가구나 페브릭을 이용하여 바꿔주면 훨씬 화사한 봄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프로방스홈 덕이점 031.975.5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나도 사진작가가 될수 있다" 사진교실 수강생 모집 전문사진 작가 양성을 위한 미산 사진교실이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를 맡고 있는 미산 이우탁 고양시사진작가협회 이사는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로 국전 입상은 물론 다양한 현장 촬영경험과 더불어 풍부하고 오랜 강의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도 고양시 여성회관 초 중급 사진반에도 출강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에 취미가 있거나 전문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의 수업은 기초반(2개월 과정)과 중급반(4개월 과정), 작가반(공모전-6개월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미산사진연구소는 무엇보다 전국사진공모전에서 탁월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어 사진작가의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31)916-0999www.misanphot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영화 산책> ‘건축학개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되살리는 감성영화 <영화 산책> ‘건축학개론’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되살리는 감성영화 어렸을 때 서울의 변두리 동네에 살았다. 얼마 전 그 동네를 지나칠 기회가 있어 살던 집터를 찾아봤다. 벌써 한두 번은 부수고 다시 지었을 세월이다. 살던 집은 흔적조차 없고 다시 지어진 다세대주택이 그 자릴 차지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파트가 즐비한 동네 옆에 그 집터와 골목은 그대로 남아 어릴 적 기억들을 하나 둘 되살렸다. 남지 않았을 것 같은 아련한 기억들이 하나의 소재를 시작으로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 신기하다. 22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에 대한 아름답고 애달픈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아름다운 기억들대학교 1학년 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났던 승민(엄태웅, 이제훈)과 서연(한가인, 수지)이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건축사가 된 승민 앞에 불쑥 나타난 서연은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한다. 건축주로 찾아온 것이다. 피아노를 전공했던 서연은 그동안 결혼과 이혼을 했고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제주도에 있는 낡은 집을 새로 짓고자 한다. 승민과 서연이 갈등과 소통을 반복하며 집을 지어가는 동안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젊은 그들의 기억들도 하나하나 되살아난다.15년 전, 설렘과 수줍음으로 시작한 승민과 서연의 첫사랑. 둘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사랑이 하나로 발전할 wm음 운명의 장난처럼 오해, 질투, 자존심이 고개를 들어 이들의 사랑을 방해했다. 결국 승민은 서연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첫사랑을 지독한 짝사랑으로 마무리했다. 15년 후 집짓는 것을 매개로 다시 만난 그들은 집짓기가 끝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싹트고 젊은 시절 서로의 사랑도 확인한다. 하지만 승민은 젊은 승민이 그랬듯이 그녀 곁을 떠나는 선택을 한다. 폭풍과 같이 격렬했던 첫사랑의 감정까지 살아나기엔 현실의 무게가 컸음일까. 네 명의 배우가 2인 1역으로 과거와 현재 표현 스무 살의 첫사랑 시점인 과거와 15년이 지난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 구조의 특색은 2인 1역 캐스팅으로 절묘하게 표현된다. 사랑에 서툰 순수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남자 주인공 승민 역은 현재와 과거를 나누어 엄태웅과 이제훈이 맡았다. 강하면서도 선한 이미지의 엄태웅은 되살아나는 첫사랑의 감정을 절제하며 서연의 집을 완성해가는 승민의 모습을 털털하게 보여줬다. 젊은 승민 역을 맡은 이제훈은 영화 ‘고지전’에서 보여줬던 젊은 장교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부드럽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랑의 기쁨과 설렘, 상처받은 자존심과 가슴앓이를 실감나게 표현해 90년대 청춘을 보는 듯했다. 승민을 설레게 한 첫사랑 서연 역의 현재와 과거는 한가인과 수지가 맡았다. 한가인은 도도하고 매력적이면서도 승민에 대한 감정으로 흔들리는 서른다섯 살 서연의 모습을 보여줬고, 수지는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로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스무 살 서연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제주도 집’과 ‘기억의 습작’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하는 서연의 제주도 집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서연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면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한 터전이다. 새로 태어나는 집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은 간직하고 아픈 기억들은 감싸 안은 채 앞으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승민과 서연은 집을 완전히 새로 짓는 대신 옛집의 기본 구조를 살려 집이 가진 세월의 기억들을 간직한 증축을 선택한다. 집이 점점 완성되어가면서 둘의 첫사랑의 기억도 완성되어 간다. 집이 두 주인공의 현재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라면, ‘기억의 습작’은 둘의 과거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다. 과거 서연이 승민과 함께 들었던 전람회의 1집 「Exhibition」에 수록된 ‘기억의 습작’은 영화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며 향수를 자극한다.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김동률의 감미로운 저음을 통해 들리는 노래 가사는 관객들을 묻어두었던 첫사랑의 기억 속으로 젖어들게 한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전북비평포럼과 함께 하는 ‘영화산책길’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신규 특강 프로그램 ‘영화산책길’이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전북비평포럼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영화산책길’은 영화의 역사를 차근차근 따라가는 시간으로 엄선된 세계 명작 영화들을 함께 감상하고, 연관된 세계 영화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과학의 발명품으로 시작한 영화가 예술로 재탄생되는 그 과정을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정은 4월 3일 ‘장편영화의 시작-상품이 되다’, 4월 17일 ‘독일 표현주의-예술이 되다’, 5월 15일 ‘다큐멘터리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6월 5일 ‘몽타쥬-부분이 합치면 전체보다 크다’, 6월 19일 ‘영화, 모순된 현실과 사회를 조롱하다’, 7월 3일 ‘미장센, 리얼리즘의 미학’, 7월 17일 ‘영화미학의 기준-영화사의 전환점’, 8월 7일 ‘네오 리얼리즘의 세계’, 8월 21일 ‘영화의 도약-차원을 달리하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영화에 관심 있는 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입장마감은 상영 20분전 선착순이다.문의 : 063-231-3377(내선 4번 자료열람실/ 이메일 theque@jiff.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이주의 책 - 스노우맨(요 네스뵈 지음. 비채) * 스노우맨. 요 네스뵈 지음. 비채이야기는 노르웨이의 오슬로란 도시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첫 눈이 내리는 저녁, 집으로 귀가한 엄마는 아들 요나스와 남편에게 인사를 하며 눈사람을 잘 만들었다며 칭찬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눈사람을 만든 적이 없다고 하죠. 그리고 남편은 화를 냅니다. 자신의 집에 다른 사람이 가져다 놓은 물건 따윈 필요 없다고. 하지만 요나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눈사람이 집안을 바라보는 있는 것이 이상한데 말이죠. 보통 길가를 바라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날 밤. 아빠는 출장을 가고 잠이 들었던 요나스는 잠이 깹니다. 그리고 사라진 엄마와 눈사람에게 둘러진 목도리를 찾아내죠. 사건은 ‘해리 홀레’ 반장이 이끄는 수사팀이 수사를 합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느낌의 ‘해리’ 반장은 곧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고 요나스를 달래고, 경찰서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받은 의문의 편지를 생각하며….‘해리 홀레’ 반장은 이 책의 저자인 요 네스뵈의 선택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는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의 반장이며 미국으로 건너가 FBI에서 연쇄살인범 체포 과정에 대해 공부한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일중독과 알콜중독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해가는 인물로 의외의 사랑에 순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입니다. 요 네스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스노우맨’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연결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번역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는 않지만, 이만큼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기에 우린 더욱 이 책에 빠져들게 됩니다.책의 두께에 비해 가볍지만 페이지수를 감안한다면 몰입이 쉽지만은 않은 책입니다. 하지만 일단 읽기 시작한다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해리 홀레 반장의 매력과 스노우맨과의 두뇌싸움에 말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실마리 하나. 개인 간 연결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우리 가족 문화 나들이 ‘문화야 놀자’ 천안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천안박물관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공연예술 내용이 중심이 된 ‘문화야 놀자!’를, 천안 삼거리 주무대에서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이 ‘천안웃다리풍물’을 선보인다. 천안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야 놀자’는 매월 첫째 주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 둘째 주 ‘아름다운 우리가락 우리춤’, 셋째 주 ‘클래식 음악교실’, 넷째 주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테마로 진행한다. 출연진은 천안시립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무용단, 인간문화재 등이다. 3월 31일 박물관 무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레퍼토리는 태평무, 무당춤, 소고춤, 쟁강춤 등이다. 천안삼거리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천안흥타령풍물단의 토요상설무대 프로그램은 천안웃다리풍물, 삼도 사물놀이, 버나체험마당 등이다.천안의 전통문화와 문화적 정체성을 풍부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521-2891 ~2. 천안시 문화관광과 521-515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자유를 원했던 비극적 영웅 국립발레단이 고대 로마의 비극적인 영웅이야기 ‘스파르타쿠스’를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가장 환영받는 이야기의 소재를 꼽으라면 역사와 영웅일 것이다. ''스파르타쿠스''는 이 두 가지 소재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1960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스파르타쿠스''를 시작으로 2006년 대 히트를 기록한 영화 ''300'', 최근의 TV 시리즈물 ''스파르타쿠스''까지 여러 형태로 이 이야기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발레 ‘스파르타쿠스’는 이보다 앞선 1956년(레오니드 야콥슨안무의 초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1968년에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연출한 작품이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스파르타쿠스’를 통해 발레는 여성적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과감히 깨고 발레가 충분히 ''스펙터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서도 남성 발레리노만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 안무와 남성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군무를 통해 더욱 극적이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인공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춤과 대비되는 색깔은 관객에게 흥미를 더해준다. 영웅적 카리스마로 시종일관 자유를 향한 강한 의지를 에너지로 뿜어내는 스파르타쿠스와 잘생긴 외모와 잔인한 성격으로 노예 스파르타쿠스를 이기지 못해 분노를 표출하는 로마 장군 크라수스가 대비되고, 매력적이면서 교활한 팜므파탈의 연기를 보여주는 크라수스의 애첩 예기나와 영웅의 아내로 헌신적인 청초함을 보여주는 프리기아가 대비되는 춤을 보여준다. 문의 02) 587-6181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550호 이주의 문화소식 550호 이주의 문화소식뮤지컬/오페라♠제14회 한국소극장오페라 축제일시:4월5일~4월8일 평일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4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541-0720♠뮤지컬 ‘서편제’일시:3월2일~4월2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입장료:VIP석 9만원, R석 7만원문의:1666-8662♠뮤지컬 ‘내이안’일시:3월15일~5월7일 화~목8시, 금~일 공휴일4시/8시장소:문화일보홀입장료:VIP석 6만6천원, R석 5만5천원문의:02-518-1174♠뮤지컬 ‘언틸 더 데이’일시:4월4일~5월31일 평일8시, 토 공휴일3시/7시, 일5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766-7462 연극♠2012, 위기의 여자일시:4월6일~4월29일 화~목8시, 금3시/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선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47-3226♠고령화 가족일시:4월12일~4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정보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70-8759-0730♠서글퍼도 커튼콜일시:4월6일~4월15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3668-0007♠아버지일시:4월13일~4월29일 화~목8시, 금4시/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입장료:으뜸석 4만5천원, 버금석 3만5천원문의:02-515-0405 클래식/콘서트♠서울시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일시:4월19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399-1777♠2012, ACL-Korea 국제음악회일시:4월3일 오후8시장소:올림푸스홀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880-7934♠명인무대 - 거장을 만나다일시:4월19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5만원, R석 3만원문의:02-399-1721♠곽윤찬의 재즈 토크일시:4월14일 오후5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VIP석 3만원, R석 2만원문의:02-2047-4700 전시♠일상을 근거로 한 안나의 심상풍경일시:3월20일~4월3일장소:표갤러리 사우스문의:02-511-5295 무용♠김남용무용단의 ‘춘무향’일시:4월6일 오후7시30분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04-6420♠스파르타쿠스일시:4월13일~4월15일 금8시, 주말3시/7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587-6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봄 따라, 꽃 따라 떠나는 봄꽃여행지 ‘진해’ ‘진해군항제’는 오는3월 31일 오후 6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꽃·환경·글로벌’을 주제로 열린다.진해벚꽃 길은 2012 CNN선정 아름다운 50곳에 들 만큼 전통 있고 아름다운 여행지다.특히 올해로 50회를 맞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전야제인 3월31일 한류스타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이어온 군항제 50년, 이어갈 군항제 50년’을 슬로건으로 군항제에는 기념행사(타임캡슐 속으로) 추모행사(이충무공 헌다. 헌화) 주제행사(승전행차) 특별행사로(군악의장 페스티벌’ 테마행사(진해 벚꽃 길 걷기대회) 연계행사(창원교육단지 벚꽃거리 문화축제, 서원곡 벚꽃실버축제, 유채단지 투어, 드림로드 산악자전거 대회)로 진행된다.4월1일에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LED조명과 등불을 이용한 벚꽃명소 여좌 천 불빛축제, 진해 국악의장 페스티벌 등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문의: 창원시청 관광 진흥과 055-225-2341 다양하고 즐거운 어울림 축제 제대로 즐기자무엇보다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벤트와 페스티벌이다. 특히 해상불꽃쇼와 야간의 불빛축제, 벚꽃야경이 환상적이다. 그 다음 진해군항제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서는 어디를 가 보면 좋을까? 진해군항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알찬 정보들을 소개한다. ● 진해 해군기지 사령부‘진해 해군기지 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하기 때문에 꼭 봐야할 곳이다. (오전8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출입되며 관람가능하다) 진해 기지에는 벚꽃이 많기로 유명하다 보안상 공개가 불가능한 곳도 있지만 벚꽃이 활짝 핀 진해기지 안을 걸어 보며 추억을 만들어보자 블루페이퍼를 통해서 보았던 함정내부를 실제로 보고 거북선을 타보는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해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도 일부 개방된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 벚꽃 길은 해군사관학교 내 관광명소 벚꽃 외에 실물크기로 제작된 거북선과 이충무공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생도 정복과 예복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 14시에 헌병 기동대의 모터사이클 퍼레이드가 있다.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해 군악, 콘서트, 의장 페스티벌, 군악대의 멋진 시범연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육, 해, 공군 군악대는 물론 외국군악대도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 제황산 공원‘제황산 공원’은 모노레일 카로 정상에 올라가도록 되어있으며 정상에는 진해탑, 진해 박물관 시설을 갖춘 시민공원이다. 일명 일년 계단으로 불리는 365계단 양쪽 벚꽃과 정상에 올라서면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와 푸른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장복산 조각공원‘장복산 조각공원’은 소나무, 벚나무, 편백 등이 조화를 이룬 산책로다. 청소년 전당, 팔각 정자, 출렁다리, 여러 가지 조각물과 휴게소가 있다.창원에서 마진터널 검문소까지 도로 양쪽으로 피어있는 벚꽃과 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편백 삼림욕장과 시민회관, 경남문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 여좌천 로망스 다리‘여좌천 로망스 다리’가 놓여져 있는 진해 여좌천은 약 1.5Km의 벚꽃터널 설원 속으로 유채꽃이 어우러진 데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경관조명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밤에도 활짝 핀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군항제 기간 경화역과 함께 군항제 명소다. 생태공원의 왕버들과 장복산의 벚꽃과 반영된 산 그림자가 인상적이다.군항제기간에만 개방되는 내수면(민물고기) 연구소도 빠뜨리지 말자. ● 경화역경화역과 세화여고 사이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으로 한적하여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고 주변 경화전통 장날(3일,8일) 골목 시장투어도 즐겨보자. 경화시장 근처 진경숯불갈비 4000원짜리 정식도 훌륭하다. ● 진해드림로드장복산 조각공원을 둘로 ‘하늘마루 가는 길’로 올라 도보로 40분 정도 걸으면 해군기지사령부와 속천항, 행암만 등 아름다운 바다경관이 펼쳐지는 하늘마루에 닿는다.여기서부터 아름드리 편백나무 울창한 아름다운 산길이 펼쳐져 피톤치드를 온 몸에 담을 수 있다. 주변 맛집으로는 청록수식당. 수목원, 목우언덕 등이 있다. ● 진해루진해루는 속천 해변공원 내에 위치한 누각으로 아름다운 진해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인라인, 자전거,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 주변 태양광, 쓰레기소각열 등을 이용한 대체 에너지시험장 ‘에너지 환경과학 공원’에도 들러보자.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거북선과 범선모형의 구조물이 유명하다. ● 해양공원‘해양공원’은 진해 명동 음지도에 위치한 공원으로 동서양의 해전사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전사 체험관’ 해군의 함상생활을 볼 수 있는 ‘군함전시관’ 해양생물의 탄생과 다양한 어패류 전시실과 체험실에서 바닷속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을 볼 수 있다. 해양공원 주변 ‘동섬’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아주 작은 섬이지만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고 아이들과 바다체험을 할 수 있다.신비의 바닷길 명판과 물이 빠져 동섬으로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표가 적혀있다.창원시민은 해양공원 할인요금을 받을 수 있다. 위치: 진해구 명동 656번지 음지도 문의:055-545-3600 ● 안민고개진해와 창원을 잇는 안민고개는 시내벚꽃보다 조금 늦게 핀다. 군항제 기간 차량통행을 통제하므로 테크로드 산책로를 이용해야 한다.위에 올라가면 진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 성흥사소사마을 김달진 문학관과 박배덕 마당 갤러리 등 웅천도요지, 김씨공작소 70년에 머물러 있는 거리를 둘러본 뒤 대장동 계곡 따라 불모산 아래 성흥사로 가보자. 가는 길 주변 매화꽃이 피어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한다. 성흥사 대웅전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불상들과 무염국사 영정 등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로 보존되어있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tip진해 선상투어 어때요?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선상투어를 해 보는 건 어떨까. 3가지 코스가 운영중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다. ○제1코스(소요시간1시간50분)대죽도-해군사관학교-잠도-웅도-망와도-저도(대통령별장)-거가대교 2012-04-01
- 공연&전시 <공연>&clubs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일시 : 4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49-2390 &clubs 창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제45회정기연주회 일시 : 4월 7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5499-2859 &clubs 뽀로로와 도깨비 소동 일시 : 4월 7일~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1-805-5355 &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 4월 10일장소 : 315아트센터 문화교실 문의 : 055-286-0315&clubs 모닝콘서트 Series 58 이다도시와 함께하는 ‘샹송이야기’일시 : 4월 1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경남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일시 : 4월 1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6-5580 <전시>&clubs 창원시 수석연합회 제26회 회원전일시 : 4월 1일~3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6전시장문의 : 010-7447-0005&clubs 경남미술의 표정과 미래-‘작업의 정석’전일시: 4월 18일까지 장소 :경남도립미술관 제1·3전시실문의 : 055-211-0333.&clubs 현역작가초대-‘아버지의 고향, 김완수’전 장소 :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2011년 신소장품''전 일시: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제4·5전시실문의 : 055-211-0333&clubs''2012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일시: 4월 8일까지 장소: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문의 : 055-286-0315&clubs노충현 ‘Happiness(행복)’전일시 : 4월 18일까지 장소 : 창원 준 갤러리문의 : 055-243-3250&clubs‘조선의 문·목각’전 일시: 4월 14일까지 장소 :갤러리 카페 예당문의 : 055-255-7949&clubs‘인도네시아 현대사진’전 일시: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싱글채널비디오 Ⅰ- In the box’ 일시: 4월 1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방유신 초대전 일시: 4월 30일까지 장소: 창원상공회의소 1층 챔버 갤러리문의 : 055-210-3030&clubs 리안 갤러리 창원 ‘Gift’ 전일시: 5월 5일까지장소 : 리안 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2203 &clubs 삶과 예술의 여정-‘문신 드로잉’전 일시: 5월 18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문신미술관문의 : 055-225-71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