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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학원가, 일본식 고기구이(야끼니꾸) ‘화로이찌방’ 오픈 평촌 학원가 종로학원 뒤편에 ‘화로이찌방’이 오픈했다. 일반 고깃집과는 달리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선보이는 화로이찌방은 ‘최고의 화로숯불구이’라는 뜻으로 숯불에 고기 굽는 야끼니꾸, 최고라는 이찌방이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어다.이곳은 일본 야끼니꾸 명인들에게 수년간 비법을 전수받아 천연 과일을 사용, 우리 입맛에 맞게 특제소스를 개발해 젊은 사람부터 여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육질이 우수하고 맛이 고소한 프라임급과 초이스급만을 사용하고 양념참숯불구이는 주문 후 즉석에서 고기를 썰어 바로 양념을 바르기 때문에 육질본연의 맛과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메뉴로는 특양(미노)최상급 참숯 양념구이, 대창(호루몬)최상급 참숯양념대창, 특상갈비살, 이찌방안창살(하라미)최상급 특안창살, 이찌방갈비살 초이스급갈비살, 특제오뎅 간사이식오뎅, 곱창전골(호루몬나베)김치가 들어간 얼큰한 한국식 곱창전골이 있다. 문의 : 031-386-7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음악회, 연극, 무용이 시민 속으로 …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난 3월7일 과천노인복지관에서는 오랜만에 어르신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경기도가 문화예술의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기 때문. 이날 공연 한국무용협회 과천시지부에서 실시한 "해설이 있는 우리 춤"을 주제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과천시무용협회 전혜란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내용을 풀어 설명을 곁들였기 때문에 보다 흥미를 느꼈을 것"이라며 "공연 내내 웃음을 지으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포시 역시 "찾아가는 문화활동"행사가 한창이다. "멀리 공연장을 찾아가 보던 공연을 학교에서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지난 26일과 27일 군포시 부곡초등학교와 군포대야초등학교에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중 하나인 "청이와 빵덕네"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들뜬 목소리로 관람소감을 말했다. 인형극단 세실에서 제작한 이 공연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인 심청전의 등장인물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인형으로 제작돼,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직접 얼굴에 분장을 한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 것보다 인형을 제작된 캐릭터들이 자연스런 움직임을 보여주고, 밑에서 조정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처럼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 내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국악과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실핏줄이 산소를 나르듯 문화의 향기를 경기도 전지역에 구석구석 나르자"는 취지로 모세혈관 문화운동을 시작했다. 매년 참여단체와 수혜단체가 늘어나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도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약13% 증가한 총 931회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고, 예상 관람인원을 7만5000명을 목표로 총 183개 전문 공연 예술단체가 지역의 아동센터, 복지회관, 요양원, 학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지역 "찾아가는 문화활동"일정안양시를 비롯한 군포, 의왕, 과천 지역은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군포시의 경우 첫 공연으로 예정됐던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드 로맨틱"행사가 우천으로 연기되면서, 4월26일과 27일 극단 세실의 ??청이와 빵덕네??인형극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어 5월7일 중심상가 야외무대에서 ??추억의 극장 쇼쇼쇼??가 시민들을 만났고, 10일에는 "추억의 7080 포크뮤직"공연이, 12일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무드 로맨틱"이 철쭉동산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무용축제 한마당과 교과서 음악여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의왕시의 "찾아가는 문화활동"도 풍성하다. 의왕시 국악협회와 연극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는 물론 극단 믈뫼와 춘추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에버그린팝스 오케스트라는 "신바람 나는 앙상블"을 준비중이다. 책과 음악의 만남인 책읽어주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스승의 날인 15일 모락중학교에서 진행될 "오푸스챔버 오케스트라"공연은 기존의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차별화 된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천 역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5월 내내 펼쳐질 전망이다. 무용협회의 "해설이 있는 우리 춤" 공연과 "가무악콘서트", "굿+가락 Good Pan"공연에 이어 극단 청계의 "글로벌 방자"공연이 문화예술의 흥을 이어받았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3, 4월에 공연을 펼치며 호응을 받았던 "가무악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우리 춤"이 주암동 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과천소망교회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안양시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여러 단체와의 중복 공연을 피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 만안노인회관과 삼덕공원, 동안구청, 안양국제유통단지가 공연장소로 정해진 가운데 매직쇼, 코윈스예술단, 락밴드 블루지, 퓨전국악밴드 퀸, 방타타악기 앙상블, 등 8개 단체의 문화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하는 각 공연단체는 인터넷 카폐(cafe.daum.net/gyeonggiactiveart)를 개설하고 자세한 공연일정과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거제 조선해양축제 3일부터 7일까지 3~7일 조선해양축제, 5일 어린이날 행사, 19일 청소년축제 거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5월 첫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12 거제 세계조선해양축제가 3일부터 7일까지 고현만 일원에서 열린다.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20개 뗏목을 연결해 고현항을 잇는 ‘꿈의바닷길’과 범선·군함·거북선 등 전시된 각종 선박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과 선상불꽃쇼, 전국사진대회, 선상 바다영화제, 보물선 찾기 등의 문화행사와 거북선 창작대회, 통구미배 경주대회 등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의 하나로 ‘제12회 거세시 청소년 문화축제행사’가 고현항 오페라 크루즈 무대에서 열린다.5월 12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는 ‘제12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고현동 엠파크 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존 들락(ROCK)날락(樂) 행사’가 열린다. KBS ‘TOP 밴드’에 출연한 <B.O.B.4>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 청소년 밴드동아리의 신나는 밴드공연, 유기농 쿠키 만들기, 하트 토피어리 만들기, 자연공작, 비누 클레이, 바람개비 만들기, 길거리 타로점, 즉석 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아나바다 알뜰장터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5월 21일 오전 11시에는 거제면 향교에서 성년이 되는 성년자들과 함께 전통 성년의식 및 성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성년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건강가정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장승포 오션베스트호텔에서 ‘부부워크숍’을 개최한다.5월 23일 13:30분에는 ‘제4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웨딩블랑 3층에서 열린다. 거제에 살면서 여러 가지 연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5쌍을 선정해 (주)영진주택건설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을 얻어 전액 무료 합동결혼식을 갖는다.이 밖에도 5월 16일 거제시 체육관에서는 거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가정의 달 5월, 사랑과 감사에 맛을 더하다!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행복을 누리는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 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 성년의 날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소소한 추억을 쌓아 가는 시간들이 이어진다. 최근 경기침체로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는 가정도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족의 사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너무 가까이에 있기에 잊고 살았던 자녀, 부모, 스승, 부부사이에 사랑과 감사의 말을 주고받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보자. 마음을 나누는데 음식이 더해지면 한결 자연스럽다. 특별한 선물이나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맛깔스런 음식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사랑과 감사를 대신할 수 있다. 5월의 나들이에 행복을 더해줄 음식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자. 눈과 입이 즐거운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사랑스런 자녀가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 날, 이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평소의 습관을 내려놓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아이들이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맡겨보자. 예를 들어 나들이 장소나 맛 집을 고를 때에도 아이들의 취향과 입맛이 우선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은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 아이들의 기분을 업 시켜줄 즐거운 음악이 흐르고 고깔모자와 풍선으로 장식된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작은 파티를 준비해보자. 업체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에서 선물증정 이벤트나 할인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예약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찾아 꼼꼼히 체크하고, 당일 혼잡에 대비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아이들과 식사를 하다보면 음식은 뒷전이고 신나는 놀이에 빠져들 때가 많다. 때문에 아이들을 동반한 맛집 나들이에는 행사와 이벤트를 겸할 수 있거나 자연이 함께 하는 장소를 선택하는 게 좋다. 야외로 나가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따로 마련된 음식점을 선택하자. 작은 미끄럼틀과 오랜 된 만화책 정도만 갖추어져 있어도 아빠 엄마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 음식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사어버이 날이나 스승의 날에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음식에 담아보자. 한 끼 식사지만 분위기가 느껴지고 정성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맛집을 선택하는 게 좋겠다. 메뉴로는 깔끔한 한정식이나 어르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 적당하다. 이맘때면 일교차 큰 날씨와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칼로리는 높지 않으면서 기력보충을 도와줄 수 있는 음식들이 좋다. 익숙한 메뉴들이지만 손이 많이 가고 재료준비도 까다로워 자주 먹기 힘들었던 산채정식이나. 궁중요리 등도 좋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백숙이나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오리요리도 적당한 메뉴 가운데 하나. 어르신을 위한 메뉴를 고를 때는 치아나 소화 등 건강상의 문제를 겪는 경우도 고려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를 돕는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또 너무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피하고,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품위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부부와 자녀 중심의 핵가족이 보편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가정 내 부부의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부부의 날 역시 이런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며 생겨난 날로 작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가정이 늘고 있다.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둘만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 시간에 쫓겨 추억여행이 무리라면 평소 아이들 때문에 찾기 힘들었던 곳으로 나들이 계획을 잡아보자. 간단한 식사 후에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둘레길이나 산책로도 좋고, 가벼운 등산을 통해 체력도 기르고 이야기도 나누며 인근 맛집으로의 나들이도 적극 추천할만하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명품홍삼, ‘충심명작’ 가정의 달 특가판매 홍삼전문 판매점인 ‘충심명작 고잔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 선물세트를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대상 품목에는 홍삼농축액, 흑홍삼진액, 진홍삼액정맥, 아이러브홍삼, 선단흑홍삼절편, 선단흑홍삼정골드 등이 있다. 한편 10만원 이상 구입 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충심명작 홍삼은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가공인 품질위생검사기관인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생명과학연구센터에서 생산 공정, 품질관리, 유효성분분석 등의 종합평가에 의해 선정된 홍삼 제품에 부여하는 고급 브랜드명이다.문의 : 031-439-5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5월 가정의 달 행사 풍성!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거기다 성년의날, 부부의 날까지. 이처럼 행사가 많은 5월에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축제날이기도 하다. 단순히 용돈이나 선물만 주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면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체험을 함께 하는 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지역에서 실시되는 5월 행사를 소개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의왕어린이축제 의왕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 등에서 제10회 의왕어린이축제를 연다. 해마다 펼쳐진 의왕어린이축제는 다채로운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생각할 수 있는 아프리카 기아체험, 밀림 속 찰칵, 난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타투, 박스 아트 등과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조류생태과학관과 왕송호수에서는 미꾸라지 잡기와 종이접기, 보트체험, 철새탐사 등 조류와 호수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짜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박물관 학교를 운영하고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나무기차 만들기, 북파레트 체험 등이 있고 5월 5일 11시에 철도인재개발원의 철도시뮬레이션도 운영한다. 올해 의왕어린이축제는 다양한 놀이와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통무술마상공연과 의왕문화원의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마술, 아프리카 전통춤 등을 통해 동심을 심어줄 계획이며 의왕전국어린이장기자랑은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동요, 무술 등의 화려한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오후7시부터는 포니밋, 브레이브걸스, MC스나이퍼, 이태권, 가비앤제이, 알리 등이 출연해 청소년 열린음악회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운동시설 무료 개방하는 안양어린이날 행사안양시의 어린이날 행사는 중앙공원과 삼덕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5월 5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제19회 어린이날 큰 잔치, 생명평화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전교조안양과천지회가 주관한다. 율목사회복지관에서는 삼덕공원에서 ‘가족사랑 행복나눔 축제’를 열고,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화상영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요술풍선 행사를 비롯해 복화술 인형극 공연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 밖에 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 당일 빙상장과 인라인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을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만안청소년수련관도 어린이들에게 농구장을 무료 개방하고 2층 도담소극장에서 가족영화 ‘휴고’를 무료 상연한다. 군포시, 오늘은 좋은 날·우리들 세상군포시는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보육정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주관한다. 식전행사로는 군악대 공연이 시작되고 마술쇼, 밸리댄스 장애아동합창공연과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 문화경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유아와 아동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제공되고 페이스페인팅, 에어로켓 발사,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체험마당으로는 가동교 놀이체험, 제기 만들기, 명함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및 TV동화상영, 소방안전 및 경찰, 보건위생 체험 등이 있다. 전시 과학마당에서는 인체모형 탐험, 별자리 관측, 소리굽쇠와 소리기둥 체험, 곤충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과천시, 스승의날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열려과천시에서는 제3회 과천 어린이 안전주간 잔치를 연다.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뱅글이와 둥둥이를 도와주세요 공연이 진행되며, 중앙공원 도서관 일원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 마당이 펼쳐지는데 체험차량을 이용한 재난 신변 교통안전 체험과 신변안전 구연동화, 10개 체험부스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체험형 어린이 잔치가 함께 열린다. 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가정의달 축제 체험을 진행한다. 5월 12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 이벤트, 청소년 자치운영, 축하공연으로 나눠 실시된다. 만들기 체험은 곰돌이 지갑, 앵그리버드 클레이, 가족 병풍, 바람개비, 매직버블, 전통탈 등을 만들며 가족캐리커쳐 그리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해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연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 행사는 5월 6일 관내 청소년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이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안마사지, 가정의달 행사안마사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성들을 위한 힐링 코스 행사를 진행한다. 전신스포츠, 로숀, 찜 등 60분 코스가 8만원에서 3만9000원으로 대폭 할인된다. 5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또는 예약 고객에 한해 실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뷔페 식성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였을 때 만만하게 가기 좋은 레스토랑이 뷔페다.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으뜸인 뷔페는 늘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광진구 자양동 뚝섬유원지 부근의 후디는 런치 뷔페가 주중, 주말 모두 9900원의 ‘착한 가격’에 실속 있게 메뉴가 구성되어 모임 많은 마당발 주부나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착한 가격에 실속 있는 런치 뷔페 식도락이란 뜻을 지닌 후디(foodie)는 지하 1층이라는 위치의 핸디캡은 있지만 한쪽 벽면은 적벽돌로 포인트를 주면서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 톤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매장 안은 깔끔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이곳을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친필 사인과 사진들이 첫눈에 들어온다. 점심 메뉴는 대략 30여 가지. 한식 위주의 메인 요리와 제철 샐러드, 디저트류, 과일까지 골고루 선보이고 있다. 청포묵과 잡채는 간도 적당하고 뒷맛이 깔끔하고 담백했다. 무말랭이 무침, 청경채 겉절이, 각종 나물 무침은 맛깔스러웠다. 된장국도 청양고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 매콤하면서 칼칼하고 뒷맛이 개운해 자꾸 손이 갔다. 특히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쌀떡을 넣어 쫄깃쫄깃한 떡볶이가 입맛을 당겼다. 이 집의 강점이 한식 메뉴인 듯 어린이보다는 어른들 입맛에 잘 맞게 구성되어 있었다.내공이 묻어나는 맛깔난 한식 메뉴 새우, 연어, 문어 등 4종류의 초밥도 먹을 만했다. 면 종류로는 뜨거운 육수에 잘게 다진 김치와 김 가루를 넣어 후루룩 말아 먹는 소면과 토마토 미트 소스와 함께 먹는 스파게티가 마련되어 있다. 고기류는 탕수육, 깐풍기, 돈가스, 불고기가 선보였는데 그 맛과 질은 평범한 수준. 달달하게 끓여낸 따끈한 호박죽은 인기가 높았다. 디저트 코너에는 제철 과일 서너가 가지와 식혜, 원두커피 등이 선보인다. 직접 만든 양갱과 미니 도넛, 튀긴 식빵이 후식으로 함께 마련되어 있다. 저녁 뷔페(1만5000원)에는 연어, 전, 두부 요리 등 술안주 위주로 7가지 메뉴가 추가된다고.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 실한 편이에요. 주차장 시설도 잘되어 있어요. 이 근처 문화센터를 아이와 함께 다니고 있는데 수업 끝나면 또래 엄마들과 가끔 들려요. 식사와 차까지 한자리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번거롭지 않아 좋아요.” 김지후씨가 귀띔한다. 셰프가 중간 중간 홀에 나와 요리 상태와 손님 반응을 체크하고 메뉴 리필을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주인장은 15년 경력의 요리강사 출신 후디 주인장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여성문화회관과 문화센터 요리강사 출신. 15년 가정요리 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팔다가 아예 뷔페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모든 메뉴는 주방에서 직접 요리해 손님상에 내요. 외부 음식은 일체 쓰지 않아요. 화학조미료는 쓰지 않고 무침용 간장 등 요리에 필요한 각종 소스류도 다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하다는 반응이에요. 캐주얼 뷔페라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메뉴 하나하나의 맛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죠.” 주인장의 설명이다. 이곳에는 요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각종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도 10명 내외로 매주 열고 있다. 요즘 같은 나들이철에는 도시락만들기 등 계절별 단품요리 클래스도 미니강좌 형태로 개설된다. 이와 함께 생일파티, 와인파티, 도시락 단체 주문 등 케이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가 있으므로 식사를 마친 후에는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공원 근처 자벌레 문화콤플렉스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9800원으로 육해공 몸보신, “든든하고 맛있다!” 입에 맞는 음식을 골라먹는 재미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매력이 공존하는 뷔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다. 하지만 적절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뷔페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 가격이 마음에 들면 한정된 메뉴와 질 낮은 재료, 불친절한 서비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맛깔스런 음식에 좋은 재료, 다양한 메뉴의 뷔페는 가격이 높아 엄두조차 낼 수 없다. 하지만 한국형 퓨전 뷔페 ‘통큰육해공’이라면 걱정 없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철저한 품질관리로 좋은 재료를 엄선하고,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 제일주의를 선언하고 나섰다. ‘통큰육해공’은 고잔점에 이어 5월4일 중앙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고객마중에 나선다. 자체물류센터 운영…착한 가격, 좋은 재료의 비결통큰육해공은 1인분 9800원이란 파격적 가격으로 고객을 만난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자체 물류센터운영으로 유통과정에서의 거품을 확 뺏기 때문이다. 최대섭 대표는 “음식 사업을 시작하기 오래 전부터 유통사업을 해왔다”며 “다른 업체의 물류센터를 빌려 사용하게 되면 가격거품은 절대로 걷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밑지고 판다’는 말이 3대 거짓말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생각하면 최 대표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가격부담으로 인해 맘껏 먹을 수 없었던 소불고기나 소곱창, 막창은 물론 돼지고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과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돼지갈비, 돼지 주물럭은 순수 국내산 재료가 들어간 양념을 사용한다.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맛 또한 일품이라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닭과 오리도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본고장 춘천토박이가 울고 갈 닭갈비, 담백함이 일품인 오리 주물럭, 매콤하면서 쫄깃한 닭발은 언제나 인기 높은 메뉴 가운데 하나다. 해물도 빼놓을 수 없다. 새우와 꼼장어, 주꾸미에 꽁치와 가자미, 조기 등 신선함을 무기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떡 과 단호박만을 사용해 만든 호박죽,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하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최 대표는 “음식은 허기를 채우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멸치 하나 다듬어 육수를 내는 일조차도 대충 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물류센터 운영의 또 다른 장점은 신선하면서 질 좋은 재료를 공급할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제철에 나는 지역 특산물을 최우선으로 공급받기 위해 전국 산지로 발 품을 팔고, 신속하게 매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식 재료들의 빠른 배송은 해물 등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에 일등공신인 셈. 한편 최 대표가 음식 맛과 정성 다음으로 강조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다. 이를 위해 대표가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을 웃는 얼굴로 대하고, 직원들간 친목도모와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기분 좋고 편안한 상태라면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400석에 달하는 테이블 위치며 음식진열대의 배열도 고객의 동선을 고려하고, 음식을 먹는 동안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 품격 있는 인테리어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국형 신개념 프랜차이즈 만들고파통큰육해공은 경기도 파주 본점을 시작으로 의정부점, 안산 고잔점, 중앙점으로 매장을 늘려가며 우리나라 현실에 어울리는 프랜차이즈를 표방하고 나섰다. 최 대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고 얼마 못 가 상호를 바꾸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본사에서 개별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사소한 것 하나까지 간섭하는 프랜차이즈 문화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통큰육해공은 프랜차이즈 가맹을 원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사로부터의 무리한 요구를 최대한 배제키로 했다.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재료와 비법, 고객 서비스 외에 인테리어와 매장크기 등의 문제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한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전부터 실시해오던 독거노인 점심식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을 즈음해 실시하던 이벤트여서 특별할 것도 없지만,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공공단체와 협력, 무료식사쿠폰을 발급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통큰육해공 031-401-5667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안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 6월 1일 열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2012년 안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예술제는 △경연분야 :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탈춤, 사물놀이 △공모분야 : 시, 산문으로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연 종목 중 락밴드 부문에 초등부가 추가된다.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초등학생은 3학년부터 지원 가능)은 신청서를 5월 2일부터 16일까지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경연을 통해 부문별 상위 수상자 2팀(최우수, 우수팀)은 8월 27일부터 31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2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다.전종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종합예술제를 통해 폭넓은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경연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안산시 평생교육과(031-481-2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한솔, 산수유 출시 건강식품전문회사 한솔에서 산수유(환)를 출시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산수유는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정기(情氣)를 수렴시키며 남자의 정수(精水)를 풍부하게 하여 정력을 유지시켜 주는데 탁월하다. 또한 허탈증상을 예방하는 효능과 여성들의 생리과다나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다. 한솔 산수유 천경호 대표는 “노화를 예방하고 소갈증에도 좋은 식품” 이라면서 “남자에게 그만이지만 여자에게도 좋다”고 강조했다. 문의 : 031-429-24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