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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대축제 직거래장터 22일 아라빛섬에서 인천광역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주최하는 ‘자전거 대축전 직거래장터’행사가 오는 4월 22일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이다. 당일 판매품목은 전국 16개 시도 농산물, 특산물, 우수 정보화마을 및 마을 기업 특산품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여자들을 위한 봄 미션, ‘아트’를 만끽하라! 여자와 남자들의 차이를 쓴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남자와 여자, 많은 다른 점들이 있지만 실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큰 괴리감은 바로 ‘쇼핑’에서 찾을 수 있다. 남자들은 사야할 뭔가를 구입하기 위해 쇼핑에 나서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또는 훗날 필요할 지도 모르는 것들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여자들은 쇼핑 대장정에 오른다.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꼭 집어 낸 곳이 있다. 바로 중아트갤러리(JUNG ARTGALLERY). 햇살 따뜻한 봄날, 중아트갤러리에 가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집에 딱 어울리는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으로 봄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아트갤러리, 카페 그리고 편안한 쇼핑 중아트갤러리는 인테리어 장식품과 가구를 전문적으로 갖춰놓은 아트전시장이다. 전 세계 60여 나라에서 수입된 1만 여종의 가구와 아트제품들이 넓은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 앤티크가구, 철제가구, 리클라이너소파, 고급이태리가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가구를 갖추고 있으며 그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다. 인테리어소품은 종류가 더 다양하다. 가구와의 멋스런 조화를 위한 카펫과 쿠션, 크고 작은 화병과 건강을 고려한 분수, 거울과 액자, 가드닝제품, 그릇과 접시 등의 부엌 용품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중아트갤러리의 모든 환경은 철저히 고객에 맞춰져 있다. 패션 SPA매장에서처럼 고객들은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하고 누구나 매장 내 카페를 무료로 이용, 갓 뽑아낸 커피를 마시며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마치 방 하나를, 혹은 거실이나 부엌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매장 곳곳의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감탄사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또 매장마다 전문아트인력이 투입, 고객들의 궁금증과 선택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은 “예술 전공자로 구성된 디스플레이&코디네이터(Display&Coordinator)들이 매장마다 배치되어 가구나 소품 선택은 물론 가정에서의 가구배치까지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두들 카페나 호텔 등의 인테리어 작업 전(全) 과정에 투입될 만큼 전문적인 인력들이다”고 설명한다. 섬세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로 입소문난 중아트갤러리는 방송협찬과 촬영장소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중아트갤러리 사이트(www.jungartgroup.co.kr)를 방문, 팝업창 쿠폰을 출력해가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캠핑체어를 받을 수 있는 봄맞이 이벤트가 6월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3 COLORS in JUNG ARTGALLERY‘Gallery JUNG’ 갖춘 청계점 약4300m²(1300평)의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청계점에는 예술작품 전시공간인 ‘갤러리 중’을 갖추고 있다. 작품의 다양성과 예술의 대중성을 추구하는 이곳 ‘갤러리 중’은 무료대관과 탈쟝르화로 일반인들이 쉽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또 구입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곳 청계점은 일반 가정은 물론 개업을 앞둔 예비사업가들도 많이 찾고 있다. 넓은 매장을 이용한 가구와 소품 배치로 새로 꾸미거나 변경할 공간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기에 이곳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카페’가 여유로운 반포점 엘루체 백화점 1, 2층에 위치한 반포점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특색인 매장. 특히 2층에 마련된 중아트카페는 다른 매장의 카페보다 좀 더 편안하고 넓은 것이 특징이다. 주중 낮 시간에는 쇼핑을 하며 커피를 즐기려는 주부들로 열 개가 넘는 테이블이 항상 만원일 정도로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는 주부들이 많다. 5월부터는 매장을 찾는 주부들을 위해 아트강의를 가질 계획이다.‘자연’을 품은 하남점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중아트갤러리 하남점. 이곳은 미사리나 양평 등의 나들이 장소와 근접해있어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테리어 명소다. 나들이 후 마시는 커피 한잔과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가구와 소품들. 봄맞이 나들이의 편안한 마무리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이곳은 넓은 잔디밭에 흔들 그네, 야외벤치, 조경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그 분위기가 색다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인천대공원, 금연구역으로 지정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이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이들 구역 금연은 지난 2월 제정된 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의 대표적 공원을 우선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면서 “단계적으로 다른 공원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인천시립무용단 제75회 정기공연 (사진 2)손인영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무대인 인천시립무용단의 제75회 정기공연 <인천대나례>는 전통적으로 대중과 가장 친숙한 마을 축제의 근원인 ‘나례’를 현대에 되살려 신명과 흥 뿐 아니라 그를 통한 제의적 의미를 구현한 작품이다. 고려 초 궁중에서 열렸던 축귀의식인 ‘나례’는 잡귀를 쫒아내고 복을 부르는 제화초복의 연례행사로 시간이 흐르며 점점 놀이의 특성을 강하게 띠게 되었고 후에 연희인 산대잡극으로 안착하여 조선시대까지 지속되었다. 나례의 의미를 현대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인천대나례>는 액을 몰아내는 제의적 무대를 통해 도약하는 인천의 미래를 여는 시원한 한 판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1만2천원, S석 7천원이다.문의 : 420-2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기획> 인문학으로 봄을 만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은 막연하다, 뜬구름 잡기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어려워야 할 이유도 없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칡뿌리 얽히듯 얽혀 이런저런 관계를 만들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은 막연한 것도, 뜬구름 잡기도 아니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막막한 것도, 접근하기 어려울 만큼 근엄한 것도, 세상살이와 단절해야만 가능한 혼자만의 구도행도 아니다. 인문학은 대학에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시장에도, 공장에도, 동네 구멍가게에도, 회사 사무실에도 있다. 인문학은 모든 곳에 있어야 하고 만인의 것이어야 한다. 인문학의 중요한 사회적 효용의 하나는 그것이 민주주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이다. 인문학이 실패하는 곳에서는 정치가 실패하고 경제가 실패하고 사업이 실패한다. 그런 곳에서는 시장전체주의가 사회를 거꾸로 세우고 사람을 물건 만들고 팔 것과 팔아먹을 수 없는 것의 구분을 사라지게 한다. 수단과 목적의 자리가 뒤바뀌고 어떤 것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가를 따지는 토론도 불가능해진다. 아이들 때문에 바쁘고, 먹을거리 입을 거리 따질 것 많은 이봄에 인문학을 만나 함께 걸어가 보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면 도처에 가볼만한, 함께 할만한 인문학 강좌들이 넘쳐난다. 나에게 약간만 투자하면 어쩌면 내일은 분홍빛으로 물든 미소가 내 얼굴에 담길 지도 모를 일이다. 책읽기와 함께 하는 겸재정선 기념관의 강좌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명사·석학과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의 문화, 예술, 사상을 통해 우리 미술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1월부터 매월 명사·석학을 초청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강사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이광주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등이 참여하여 ‘한국문학과 미술’, ‘유럽 교양인과 조선시대 선비의 교양, 놀이, 문화’ ‘동서 문화 교류의 어제와 오늘’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강이 진행되는 ‘미술·인문학 강좌’는 겸재정선기념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년(12강) 수강료는 1인당 3만5000원이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만나는 또다른 인문학 강좌로 ‘책읽기와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가 있다. 4월에는 법정, ‘아름다운 마무리’를 마련하고 개화사 주지로 계신 송강 스님의 특강으로 법정 스님의 책을 통해 법정 스님 삶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책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교실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인문학 전문 사이트들이 꽤 여러 곳 운영 중이다. 내게 맞는 인문학 강좌들을 자유롭게 골라 수강할 수 잇는 것이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인 인문학 사이트들의 장점이다. 시간도 선택의 폭이 넓고 커리큐럼도 다양한 이곳을 이용하면 좀더 활발하게 인문학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강서와 양천 영등포 주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는 마포구 서교동 홍대 부근의 ‘상상마당’ 마포구 서교동의 ‘아트앤 스터디’ 그로동의 ‘행복한 인문학당’ 등이 있다. 국립극장과 백화점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강좌들국립극단이 2012년 ‘월요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 공연이 없는 월요일 오후 다섯시를 통해 매달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자들이 창작자들과 함께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본 강좌는 연출가, 극작가, 배우, 스태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강좌이다.4월의 국립극장 강좌는 파트리스 파비스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초빙교수)의 ‘연극학 사전의 새로운 언어들‘이 준비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우리가 삼국유사에 대해 알고 싶은 두 세가지 것들’ 등이 예정되어 있다.인문학 열풍이 계속되면서 백화점들의 인문학 관련 강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시인 신달자 명작 스캔들의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의 특강을 마련하는 등 인문학 강좌를 확장해 가고 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영광의 유럽회화’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루벤스와 렘브란트, 밀레를 거쳐 마네와 모네, 르느와르, 세잔, 고흐 고갱까지 유럽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 너머 화가 이야기’는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 초현실주의와 팝아트까지 미술사조별 대표 화파들의 특징과 그림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을 공부한다. ‘대영박물관에서 보는 세계사’ 강좌를 통해서는 박물관에 앉아서 한눈에 들여다보는 세계 역사. 재미있는 박물관 역사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인 대영박물관의 소장품들을 통해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의 문명들을 상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임헌영 중앙대 국문과 교수의 광활한 대지 러시아의 문학과 음악과 미술을 통한 역사 탐험이 ‘러시아 역사와 문학예술’ 강좌가 고품격 강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지역의 도서관과 구청, 주민자치센터와 여성문화센터를 자주 눈여겨보면 좋은 강좌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들롯데백화점 영광의 유럽 회화 (120,000원) 771-2500 신세계백화점 그림너머 화가이야기 (40,000원) 1588-1234 러시아문화와역사 (40,000원) 1588-1234 낭독의 즐거움 (40,000원) 1588-1234 영국위4대뮤지컬 (40,000원) 2012-04-03
- 역사, 문화, 자연이 소통하는 산 최근 개봉한 영화 ‘은교’의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인 이적요와 서지우, 은교가 처음 마주치는 이적요의 집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산속의 집이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아름다운 이적요의 집을 둘러싼 산의 풍광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산줄기를 따라 걸어보자. ●북악산 서울 성곽, 식물 보존 잘 돼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북악산 서울 성곽은 2006년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1.1km)로 부분 개방했으며 이어 2007년 와룡공원-숙정문-청운대-백악마루-창의문(4.3km)의 구간마저 전면 개방했다. 경복궁의 진산인 북악산은 높이 342m로 화강암이 주를 이룬 돌산이다. 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성곽 주위로 수목이 가꾸어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소나무는 조선 개국 초부터 특별 보호 관리됐다. 조선 내 보존되어 온 소나무 숲은 일제 강점기 이후 숲이 방치 되면서 능선 주위에만 주로 남았다. 북악산은 근 40년간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덕에 식물이 잘 보존됐다. 현재 208종류의 식물이 있으며 그 중 나무는 81종이 있다. 키 큰 나무(교목류)로는 소나무, 팥배나무, 때죽나무, 산벚나무 등이 있고 키 작은 나무(관목류)는 진달래, 철쭉, 쥐똥나무, 국수나무 등이 있다. 팥배나무 군락은 숙정문 일대 서식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북악 특유의 식생이다. 팥배나무를 비롯해 새 먹이가 될 수종이 많기 때문에 새 종류도 다양하다. ●북악산 서울성곽의 역사서울성곽은 사적 제10호로 지정될 만큼 기나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1392년 개성 수창궁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는 즉위한 지 한 달도 못돼 한양천도 계획을 명하고 태조 4년 경복궁, 종묘, 사직단의 건립이 완성되자 곧바로 정도전이 수립한 도성축조 계획에 따라 서울 성곽을 수축하기 시작했다.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5m), 인왕산(338m)을 잇는 총길이 약 18.2km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 산성으로 돼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태조는 1396년 1, 2월 49일 동안 전국에서 11만8천 명을 동원해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했고 가을 농한기인 8, 9월 49일 동안 다시 7만9400명을 동원해 봄철에 못다 쌓은 동대문 구역을 완공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준공했다.그 후 27년이나 지나 세종은 서울 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수축하는 대대적인 보수 확장 사업을 벌여 세종 4년 12월 겨울 농한기에 전국에서 약 32만 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해 완공했다. 당시 서울 인구가 약 1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공사였고 사망자만 872명에 달했다. 1899년 서대문과 청량리 사이 전차를 부설하면서 동대문과 서대문 부근의 성곽 일부가 헐렸고 이듬해 용산과 종로 사이 전차 부설을 위해 남대문 부근을 철거했다. 일제강점기에 서대문과 혜화문이 헐리며 사실상 서울의 평지성곽은 모두 철거되어 오늘날에는 총길이 18.2km 중 10.5km만 남아 있다. ●문화유산 탐방해설프로그램 이용 편리해탐방 입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이며 문화유산 동행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북악산 서울성곽 역사탐방’으로 말바위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창의문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북악산 서울성곽 역사탐방’은 4월~11월까지 진행되며 탐방코스는 말바위를 시작으로 숙정문-백악마루-창의문(2.2km) 까지다. 창의문에서 출발할 경우 -백악마루-숙정문-말바위(2.2km)로 집결지는 성곽계단 입구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출발시간까지 집결지에 도착한 탐방객 대상으로 동행해설을 진행한다. 이 지역은 군사보호지역으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찾아 가는 길 :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지선(초록)버스 종로 02번 탑승해 종점(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후 걸어서 10분이면 와룡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와룡공원에서 서울성곽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말바위안내소다. 도움말 : 북악산 탐방운영원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오븐에 구워 바삭하고 건강한 치킨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기는 치킨. 하지만 기름에 튀겨내는 조리방법 때문에 트랜스지방이 염려되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오븐에 굽는 조리방법으로 가족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보루치킨’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속살로 벌써 입소문이 자자하다. 게다가 직거래 시스템의 투명한 유통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어 더욱 매력적인 ‘소보루치킨’ 원주 남부점을 방문해 건강한 치킨의 맛을 느껴보았다. ●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생닭으로 더욱 신선해소보루치킨은 녹차 먹인 국내산 신선 냉장 닭을 사용한다. 여기에 소보루치킨에서 독자 개발한 곡물가루인 KS파우더를 입혀 스팀오븐에서 220도의 고온으로 구워 낸다. 이 과정에서 기름기가 빠진 담백하고 바삭바삭한 소보루치킨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속살은 기름에 튀겨낸 일반치킨과 다를 바 없이 부드러운데다 담백하기까지 하다. 소보루치킨이 오븐에 구웠음에도 속살이 부드러운 것은 이런 조리방법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루 만에 농장에서 가맹점으로 유통되는 ‘신선한 생닭’으로 조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신선한 생닭을 기름 한 방울 없이 조리하기 때문에 트랜스지방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소보루치킨 원주 남부점의 배혜연 대표도 “우연히 먹어본 소보루 치킨의 바삭한 맛과 저렴한 가격에 반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라고 한다.소보루 치킨의 가격은 9900원이다. 이렇게 실속 있는 가격이 가능한 것은 테이크아웃 판매제도 덕분이다. 소스나 음료는 필요할 경우 별도로 구매하기 때문에 실속 있는 가격에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치킨의 맛을 더해주는 치즈머스타드, 갈릭, 칠리, 데리 등 각기 색다른 맛의 7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보루 치킨은 기본적으로 배달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문 가격이 1만5000원 이상이면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배달서비스를 해준다. 그 외의 시간에는 퀵서비스를 이용한 배달만 가능하다. 대표적인 메뉴인 소보루치킨 외에도 흑미가 들어가 더욱 바삭한 빠삭소보루치킨과 파우더 없이 염지된 닭을 그대로 구워 오븐치킨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트치킨도 있다.소보루치킨의 양념메뉴로는 ‘소보루양념치킨’, 화끈한 맛의 ‘매콤소보루치킨’, 달콤한 특제 간장소스에 버무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데리소보루치킨’ 등이 있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가 어우러진 ‘양파닭소보루치킨’같은 스페셜양념메뉴도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 인기 만점 오븐도시락과 다양한 신선 식품‘소보루치킨 원주 남부점’은 치킨 외에도 오븐 도시락으로 인기가 높다. 진한 데리소스의 ‘마늘떡갈비 도시락’과 바삭한 ‘오븐돈까스 도시락’ 모두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먹고 난 후에도 더부룩하지 않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워 기름을 뺀 삼겹살과 파를 함께 비벼 먹는 ‘파삽겹 도시락’과 오븐에 구운 훈제오리를 부추와 함께 비벼 먹는 ‘훈제오리 바비큐 도시락’도 별미다. 몸에 좋은 파와 부추를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닭가슴살과 야채샐러드를 소스에 버무린 ‘다이어트 도시락’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풍부해 운동하는 남성들에게도 좋은 메뉴다.소보루치킨의 특징 중 하나는 매장에서 신선한 닭과 계란, 훈제오리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는 것이다. 신선하고 우수한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유통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제품보증제를 시행할 정도로 자신 있는 고품질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소보루치킨 원주남부점은 강원도 유일한 매장인데다 전국매장 중 가장 넓은 내부와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갓 구운 치킨을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매장에서 즐길 수 있어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테이크아웃인 경우 전화로 주문 후 15~20분 내 찾으러 가면 더욱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문의 : 762-929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원주시 다문화음식축제 개최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농협 하나로클럽 공동으로 원주시 다문화음식축제를 개최한다. 4월부터 시작해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상설화해 개최할 예정이다. 첫 축제는 4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원예하나로클럽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각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500원 ~ 4000원 사이다. 각 나라의 농산물 및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쓰인다.다문화음식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원주시민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경제적 도움 및 지역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협 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 가족 합창단 창설 및 하나로클럽 문화센터 무료 교육지원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 765-8134(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749-8862(원주원예하나로클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유일의 인형극장이 우리 동네에 있다!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존재들. ‘춘천인형극장’은 춘천시민들에게 무엇일까. 매년 여름 ‘춘천인형극제’가 열리고, 월요일 빼고는 매일 인형극을 볼 수 있는 곳.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고마운 대상이 늘 그 자리에 있어 그동안 우리는 ‘춘천인형극장’의 존재감을 제대로 모르고 지낸 건 아닐까? 5월이 다가오자 춘천 곳곳에 유명 캐릭터들을 앞세운 뮤지컬 공연 광고들이 붙었다. 대형 기획사가 제공하는 화려한 무대와 유명 캐릭터들의 발랄한 움직임에 객석을 가득 메운 아이들은 환호성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춘천인형극장’ 무대는 좀 다르다. 소박한 무대와 하나하나 손을 거쳐 완성된 인형들, 정감 넘치는 극단들의 움직임 속에서 현란한 볼거리와는 또 다른 감동을 받는다. 아날로그의 향수에 빠진 부모들과의 이야기 거리도 그만큼 더 풍부해 지는 것이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1989년 춘천인형극제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비롯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는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은 비영리 문화예술법인으로서 매년 8월 ‘춘천인형극제’를 주최한다. 2001년 개관한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인형극박물관’을 운영하며, 매년 전국 극단 공모를 통해 약 15편 정도를 선정, 연중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인형극장, 인형극의 고향 춘천이란 상징적 의미 때문에 많은 극단들이 최소의 이윤으로 좋은 작품을 가지고 찾아온다. “국내 유일의 인형극장이란 의미와 함께 극단들이 다들 춘천인형극제에 참가하고 있어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지요. 그 이유로 짧은 주말공연이 아니라 2주라는 기간 동안 상설공연을 진행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통 공연료가 1만원이 넘게 책정되지만, 인형극장에서는 대극장 기준 8,000원(예매 6,000원 / 관극회원 및 단체 5,000원)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또한 춘천이라 가능하다는 게 서용선 사무국장의 설명이다. 시민들의 애틋한 관심과 춘천시의 각별한 관심 요구 인형극이란 장르의 대표성을 띤 공간이지만 운영에 어려움도 많다. “상업적인 무대가 아닌 전문공연예술 분야다보니 정부지원이 필수적인데, 최근 몇 년 시 예산이 축소되는 바람에 경영상 무리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서 국장에 따르면 공연을 주말만 진행한다거나, 대형 기획공연을 유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극장을 대관하면 경영차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인형극장의 본질을 지키고자 하는 게 춘천인형극제의 지향점이라고 한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1년 동안 주중 상설 공연이 가능했다. 그러다 보니 한편으론 평일 공연은 어린이집 단체 관람 위주거나 인력 부족으로 진행과 홍보 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것도 사실. “과거에 비해 아이들 수가 많이 줄어 관객도 자연스레 감소하고 있어요. 이런 인프라와 시스템이 번화한 도시에 있다면 효과가 대단하겠지요. 춘천이란 소도시의 한정된 관객 수도 고려해야 합니다.” ‘춘천인형극장’의 운영은 단순히 경제논리로만 평가할 수 없는 사안이며, 춘천의 문화와 함께 꿈을 꾸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시 차원의 대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애틋한 관심이 요구된다. 새로운 도전과 기대 하지만 어려운 여건임에도 경영난을 해소하고 다시금 일어서려는 자체적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인력감소를 포함한 다양한 자구책을 통해 빚을 청산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리뉴얼도 기획 중이다. 올 봄 들어서는 새 기운도 한껏 느껴진다. 5월26일까지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신나는 인형공방’도 활기를 띠고 있다. 공연관람에 앞서 1천원의 재료비만으로 인형극의 원리를 이용한 인형 작품들을 부모들과 즉석에서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주5일제 수업을 계기로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토요인형극학교’도 돋보이는 시도.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요인형극학교’는 무료 정기공연 관람은 물론 신체놀이를 통해 인형극을 접하고 토론, 발표뿐 아니라 직접 인형극 제작 발표의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하루 동안 아이들이 스토리를 쓰고 캐릭터를 직접 만들며 연습에 출연, 공연까지 경험하는 ‘번개인형극’이란 프로그램도 별도기획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엔 지역 아동센터와 연결해 공부방을 찾아가는 어린이 대상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단순히 우리가 생각했던 인형극만 상영하는 곳이 아닌 인형극을 대표하고 그 본질을 계승하고 있는 ‘춘천인형극장’. 앞으로 또 다른 변화와 지역 속에 더 깊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문의 242-8450 / www.cocobau.com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어린이날 선물 대신 공연을~ 이것저것 챙겨야 할 행사도 많은 가정의 달 5월이 돌아왔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봄 나들이객을 기다리며 전국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쏟아지고 있는 5월, 대전에도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축제가 펼쳐진다. 5월 4일부터 27일까지 10가지 무대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2012 스프링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흥미진진’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페스티벌 오프닝날인 5월 4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공연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대전세계요리사대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한 공연이다. 주방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한 요리사들의 퍼포먼스 난타 공연에 이어 다양한 수학개념을 재미난 우화와 퍼즐을 통해 풀어가는 수학 이야기 ‘이슬람 수학자’를 3일부터 5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날인 5일엔 귀여운 동화나라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상한 사람들’ 이벤트와 계단 위 광장에서 펼치는 각종 이벤트가 기다린다. ‘페이스 페인팅’과 ‘선물 이벤트’, ‘솜사탕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가득하다. 대전 오월드는 탭댄스·라틴댄스·퓨전 국악 등 각종 볼거리와 ‘페이스 페인팅과 버블체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비눗방울 체험장엔 캐릭터와 같이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세이 백화점은(1층 정문) ‘15회 어린이 동요제’와 ‘16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우송문화예술회관은 4일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와 가족 뮤지컬 ‘후토스’(6일)를 상연할 예정이다. 꿈돌이랜드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어린이 스타킹 대회와 마술 무술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이 있는 음악여행(starART)’을 준비했다. 이 공연은 5일 오후 4시 30분 천체관에서 개최한다. 다소 딱딱하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을 부드럽고 친근한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재월 지휘로 대전핸드벨콰이어팀이 핸드벨 연주를 선보이고 테너 심후훈의 참여로 장난감 병정들의 행진, 젓가락 행진곡, 터키 행진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밤하늘 별자리 여행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별이 있는 음악 여행은 선착순 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이벤트 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맛있는 클래식’일시 : 5월 1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입장료 : S석 1만원 A석 7000원문의 : 042-610-2266 그림자 이야기 ‘이슬람 수학자 the man who counted’일시 : 5월 3일~5일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일시 : 4~5일 금 오후 7시30분, 토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 042-610-2222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일시 : 4일 오전 10시 20분, 11시 30분, 오후 1시 10분장소 : 우송문화예술회관입장료 : 일반 2만원문의 : 1688-3820 별이 있는 음악 여행 일시 : 5일 오후 4시 30분장소 : 국립중앙과학관입장료 : 무료문의 : 042-604-7929 가족 뮤지컬 ‘후토스’일시 : 5~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장소 : 우송문화예술회관입장료 : VIP석 3만원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문의 : 1544-3901 뮤지컬 ‘점프’일시 : 5일 오후 2시, 5시장소 : 충남대 정심화홀입장료 :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A석 3만3000원문의 : 1588-2532 이미자 효 콘서트일시 : 6일 오후 2시, 5시장소 : 충남대 정심화홀입장료 :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 A석 6만6000원 문의 : 1588-2532 ◆ 전시 제5회 CELL전 - 김수연 최윤정일시 : 2일까지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 제10회 흐름전일시 : 2일까지장소 : 타임월드갤러리문의 : 010-2372-3445 아이 같은 청년 - 이재윤 전일시 : 5월 3~9일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