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립상동도서관 개관식 개최 부천시립상동도서관 개관식과 제 11회 도서관한마당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원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와! 모이자 꿈의 놀이터로~’를 주제로 부천시가 주최하고 지식정보센터 및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축제다. 이날 전시마당에는 ‘우수그림책 원화’와 ‘시화 및 독후감상화’가 전시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타악 퍼포먼스’와 ‘책과 영화의 만남’, 참여마당에서는 ‘달달양갱과 연잎으로 만나는 다례체험’, ‘나는 패셔스타다!’ 등의 시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놀이마당에서는 ‘온 가족 놀이터’ 등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천여성의 전화 문화학교 ‘여성만화 입문교실’ 부천여성의 전화(회장 김수정)는 10월 27일부터 12월 1일(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여성의 전화 교육실에서 ‘조관제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입문교실, 만화로 말하기’ 강좌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만화입문교실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이 강사로 초빙된다. 전체 일정은 만화의 이해와 만화 기초 실기, 우리집 식구 캐릭터 제작 실기,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제작 등이며 작품을 마무리해서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032-328-9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32년 간 부천의 연극을 지켜오다 한 남자와 두 여자가 한 집안에 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룸 메이트’가 대학로 연극 마니아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품은 부천 연극판에서 터주 대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믈뫼(대표 임성주)가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남녀 간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주제인 ‘룸메이트’는 요즘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관객을 꾸준히 불러들이고 있다는데. 현재 소극장 창작뮤지컬 활성화로 대학로 진출을 개척하고 있는 부천 연극의 메카 극단 ‘믈뫼’를 지난 17일 찾아갔다. 연극 밥 먹으며 먼 길을 달려왔다1980년 창단한 극단 믈뫼는 연극 밥을 먹으며 가난하고 외로운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현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윤봉구 회장에 의해 창단돼 현 임성주 대표에 이르기까지. 믈뫼의 창단은 경기도 연극 예술의 역사와 함께 한다. 경기도에 연극예술이 전무후무하던 시절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32년 간 믈뫼는 우직한 끈기로 버티면서 부천, 나아가서는 경기 연극의 맥을 이으려고 노력해왔다. 임성주 대표는 “창단 초기에는 공연장이 없어서 예식장 무대를 빌려가며 공연했다. 또한 지하 연습실을 빌려 라면을 끓여 먹으며 단원들과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현재 이 극단은 윤봉구 예술고문과 임성주 대표, 김진수 사무국장 등의 임원들과 12명의 상주 단원, 20여 명의 객원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1990년 연극 ‘삼십일 간의 야유회’로 제 8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및 연출상을 받으면서 2005년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 2008년 ‘고구려 부르스’, 2010년 ‘에비대왕’ 등으로 경기연극제 최다 대상 수상 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6년에는 경기도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으며 그동안의 연극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진수 사무국장은 “사람들은 부천에 이렇게 전통 있는 극단이 있다는 것을 잘 몰라요. 우리가 매해 우수한 작품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는 것도요. 이제부터라도 소극장 무대를 활성화시키는 창작극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재능있는 배우들을 배출하고 있는 극단 믈뫼가 부천시민들에게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학로 가지 말고 부천에서 연극 보자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최성민, 영화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박노식, 케이블 드라마 ‘막 돼 먹은 영애씨’의 윤서현 등은 극단 믈뫼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자란 배우들이다. 이들은 너무 연극적이거나 너무 예술적이지 않다. 그저 소탈하고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으로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극단 믈뫼를 투영하고 있다. 1996년 자체 소극장인 열린무대를 개관한 믈뫼는 2000년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물꼬를 트게 된다. ‘대학로에 가지 말고 부천에서 연극 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로 진출해서 부천 연극의 우수성을 보여주려는 일이다. 여기엔 서울에서 흥행한 질 높은 연극을 부천의 관객이 자기 지역에서 편하게 관람하라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김진수 사무국장은 “현재 대학로 두레홀 1관에서 연말까지 공연하는 ‘룸메이트’는 2009년 초연돼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는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해서 부천과 대학로를 잇는 오작교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 연극은 이전 버전인 ‘사랑해도 될까요’에 이어서 450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하면서 상업 연극 속에서 살아남은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극단 믈뫼는 앞으로도 열린무대를 인큐베이터로 경기 연극과 서울 연극의 맥을 잇는 작업을 계속 확대하려고 한다. 젊은 배우들과 함께 젊은 감각을 채우면서 예술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극단으로 발전하는 경기 연극의 산 증인으로 뻗어나갈 것이다. “지역 색을 가진 지역 극단으로 남아서 활동할 거예요. 지방 연극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서울 연극 무대에 올리면서 배고프지만 즐거운 상상을 담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연극적인 끼를 모두 보여줄 것입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넉넉한 양 깔끔한 맛, 일본식 라멘과 돈부리 라면은 우리나라 라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깔끔한 일본식 생라멘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하코야는 일본식 생라멘과 돈부리가 먹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은 곳. 과천시민회관 맞은편 소방서 뒤편으로 골목으로 돌아들어서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입구에는 하코야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 정통식 돈부리 까츠동부터 가라아게동, 차슈동, 규동, 우나기동이 먹음직스럽게 소개된 대형 메뉴판이 장식돼 있다. 메뉴판 탓인지 갑자기 시장기가 느껴진다. 실내는 작다. 좁은 의자와 좁은 테이블. 그 불편함이 오히려 정겹다. 규동과 에비동, 매운 나가사끼 짬뽕 등 돈부리와 라멘을 골고루 주문했다. 매운 나가사끼가 상에 올려지자 먼저 푸짐함에 감탄하게 된다. 홍합과 오징어가 보기좋게 장식되어 있고 생 숙주도 넉넉히 올라가 있다. 양이 많으면 맛은 실망스럽기 쉬운데 하코야의 라멘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고 사골국물과 해물맛이 어우러진 국물은 시원하다. 여기에 공기밥을 무료 제공해 준다하니 대식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런 집이다. 하코야 생라면은 7분 안에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젓가락으로 면을 크게 뒤집어서 숙주가 뜨거운 국물에 잘 익도록 면 아래로 넣어준 후 면과 국물을 함께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규동은 우삼겹살에 일본식 소스가, 에비동은 고소한 새우까츠와 돈부르소스가 잘 어울리는 일본식 덮밥이다. 돈부리 역시 양이 많다. 에비동에는 큰 새우 다섯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다. 고소한 새우와 간장소스, 양파 맛이 잘 어울린다. 돈부리는 토핑과 밥을 비벼먹지 말고 적당히 퍼서 먹어야 맛이 있다. 싱거우면 돈부리전용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돈부리에 있는 반숙 계란이 싫다면 주문할 때 미리 말하면 빼 준다. ·메뉴 : 매운 나가사키 8500원, 야끼라멘 8000원, 큐슈 7000원, 규동 7000원, 에비동 7000원, 콤보가라아케 5000원·위치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40-5 중앙상가103·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휴무일 : 명절휴무·주차 : 없음·문의 : 02-503-479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손지윤 독자 추천 운정신도시 <아리가또 맘마> 우리동네에서 즐기는 오사카 별미여행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우연히 다시 먹게 됐을 때, 그 때의 추억을 꺼내보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아리가또 맘마에 가면 오사카 여행을 다시 다녀온 기분이 들어요. 오사카 지도를 들고 맛집을 찾아 헤맸었는데...그 때 먹었던 음식들을 우리 동네에서 맛볼 수 있답니다. 오사카 여행에 대한 추억만으로 유쾌해지는 아리가또 맘마를 추천합니다~.” 손지윤 독자 추천으로 찾아 나선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아리가또 맘마’. 그의 설명대로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독자라면 그 때 그곳에서 맛보았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리가또 맘마는 돈부리, 라멘, 타코야끼, 철판돈까스와 오사카 일본 카레까지 일본 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분당에 있는 본점에 이어 2호점으로 운정신도시에 오픈했고, 고양 파주 지역에서 유일한 ‘아리가또 맘마’라고 한다. 오사카 철판돈가스나 가츠동 등 이곳에서 선보이는 모든 돈가스 요리는 일본식 순살 5겹 돈가스로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라멘은 일본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천연재료를 사용해 국물 맛을 낸다. 이 두가지 요리만 맛봐도 오사카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오사카 거리에 한집 걸러 하나씩 있던 타코야끼와 오꼬노미야끼까지 맛보고 나면 다시 한번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든다. 그러나 맛에는 좀 차이가 있다. 오사카에서 먹던 음식 맛에 비하면 좀 심심한 편이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듯 싶다. 대신 추억의 조미료를 첨가한다면 부담없이 찾아가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괜찮은 맛집이다. 메 뉴 : 우동 야끼소바 돈꼬츠라멘 규동 오꼬노미야끼 등위 치 : 파주시 와동동 p-1 가람프라자 1층(네비게이션에 주소가 안 잡힐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운정신도시 벽산한라1단지 아파트 옆 휴무일 : 없음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주 차 : 매장 앞 도로 인접 주차 가능문 의 : 031-946-4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45년 전통 그대로 ‘공주떡집 떡사모’ 정성과 믿음이 담긴 우리 떡이 좋은 것이여~ 웰빙 열풍과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30대 주부 이선화 씨는 아토피가 심한 둘째아들 때문에 음식을 꼼꼼하게 고르는 편이다. “간식으로 이것저것 먹여봤는데, 공주떡집 떡사모 떡만큼은 괜찮더라고요. 좋은 재료를 쓰니까 아이가 먹어도 안심이죠.” 45년, 한결같이 맛과 건강을 고집하는 공주떡집 떡사모의 떡 이야기를 들어본다. 맛과 건강을 위해 좋은 재료만을 선택 공주떡집 떡사모는 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간혹 ‘떡이 조금 딱딱하다’, ‘너무 빨리 변질 된다’ 등의 말을 듣기도 한다고. 최혁준 대표는 그 이유를 방부제, 보존료, 식품첨가제 등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름이면 손님들이 떡 종류가 많이 없다고들 해요. 특히 찹쌀떡과 두텁떡은 만들지 않거든요. 더운 날씨엔 팥이 쉽게 상하니까요.” 이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제대로 된 떡을 빚자’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공주떡집 떡사모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떡이 우리 전통음식인데도 떡집보다 빵집이 더 많은 걸 아세요?” 최 대표는 빵 만드는 대기업이 떡 시장까지 잠식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이들이 빵처럼 부드러운 떡에 익숙해지는 게 안타깝다”며 “떡다운 맛”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공주떡집 떡사모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 뭘까? 바로 투박한 우리 전통의 맛을 살리고,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빚어내는 결과이다. 팥을 고우고, 앙금을 만들고, 고소한 콩도 직접 간다. 모든 떡 고물은 손수 만든다. 여기에 최상급 일반미사용은 기본.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보면 일반미와 정부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단다. 공주떡집 떡사모는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기 때문에 떡 모양이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다. “내 아이가 먹는 떡”이라는 생각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도 맛의 비결 중 하나다. 그야말로 정성이 듬뿍 들어간 웰빙 떡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일산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주문이 많다. 특히 주문량 가운데 80%가 강남으로 배달될 만큼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았다. “맛과 건강”을 외치는 최 대표의 강한 자신감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떡과 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떡카페 공주떡집 떡사모는 편하게 쉬면서 떡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기도하다. “출출할 때 떡도 먹을 수 있고, 커피 값도 저렴해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40대 주부 이현화 씨. 다른 커피샵과 달리 조용해서 친구들과 얘기 나누기가 좋다는 점도 손꼽는다. 퓨전 떡카페에 걸맞게 최 대표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고심 중이다. 최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보인 ‘떡빙수’의 호응이 좋았다고. ‘떡은 중장년층 음식’이란 고정관념을 깨는 일에 일조한 셈이다.맛은 흉내 낼 수 없어, 특허 받은 공주영양떡 이른 새벽 시간에 골프 약속이 많은 유형석 씨. 집을 나서기 전, 냉동실에 있는 공주 영양떡을 꼭 챙긴다. “낱개 포장이라 휴대하기 쉽고, 1시간 정도 지나면 떡이 말랑해져서 먹기 좋다”며 “두유와 먹으면 든든한 아침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라고 자랑한다. 이 외에도 공주떡집 떡사모의 이바지떡은 정성스럽게 빚은 예쁜 모양과 고급스러운 포장 덕분에 주문이 많다. 결혼, 돌 등에 쓰이는 답례떡도 반응이 좋다. 요즘은 건강 바람 덕분에 제과점 케익을 대신해 떡케익이 인기몰이 중이다. 부모님의 생일 선물뿐만 아니라, 커플들의 기념일 축하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2만원~3만원이면 양도 푸짐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케익 중에서도 특히 남녀노소 좋아하는 영양떡케잌,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공주꿀떡케익,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공주하트케익 등은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인기상품이다. 모양보다 어떻게 만들어진 떡인지 따져보세요! 공주떡집 떡사모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운영하며 또 떡에 들어가는 재료를 손질하는 사람과 떡을 빚는 사람이 구분되어 있다. 그만큼 떡을 만드는데 있어 정성과 믿음을 다한다는 방증일 것이다. 떡은 많은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음식이다. 그래서 떡 앞에는 ‘정성어린’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최혁준 대표는 공주떡집 떡사모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떡이 아니라 손수 빚는 떡”이라고 강조한다. “예쁘게 포장한 것에 속지 말라”며 “어떻게 만들어진 떡인지를 따져보는 안목”을 당부했다. 당일 판매하지 못하고 남은 떡은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매주 월요일 문촌복지관에 전달된다. 문의 031-913-8411한은주 리포터 kamankongi@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누룽지탕 전문점 ‘황제 누룽지탕’ 일산본점 오픈!! ‘황제누룽지탕’은 해물누룽지탕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한 곳이다. 국내산 찹쌀을 매장에서 직접 찌고, 말리고, 튀겨 누룽지를 만들고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고 각종 천연재료로 육수를 내어서 해물소스를 만든다. 그리고 해삼, 새우, 갑오징어, 쭈꾸미, 소라, 등 각종 해산물도 들어간다. 매장 내에는 주방에서 요리에 사용하는 각종 해산물을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수족관을 구비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사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대목이다. 기타 메뉴로는 선지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진한 황제국밥과 불고기비빔밥, 찹쌀탕수육, 해물파전등이 있다. 190석 규모의 홀이 있고,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을 한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1105번지 1층 (애니골 입구 마두 골프연습장 1층) 문의 031-9090-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강선마을 서성숙 독자 추천 ‘파파미아’ “담백한 화덕 피자의 맛” 쇼핑 공간뿐만 아니라 먹을거리가 가득한 레이킨스 몰. 분식에서부터 한식, 중식, 퓨전일식까지 다양한 맛 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파파미아‘도 이 곳 레이킨스 몰에 위치한 피자&스파게티 집이다. 서성숙 독자는 문화센터에 다니는 자녀들의 식사 해결 차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마트와 백화점.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엄마들이 더 레이킨스 몰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중 파파미아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맛 집이고요” 휴일이어서인지 유독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자녀들이 입을 오물거리며 먹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들의 모습이 정겹다. 커다란 화덕이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다. 직원들 모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주문과 서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파파미아 피자를 주문했다. 오픈된 주방에서는 재료들이 볶아지는 지, 들려오는‘지글지글’ 소리마저 흥겹다. 드디어 나온 피자. 온기를 간직한 피자는 화덕피자의 장점을 그대로 담았다. 일단 담백하다. 두꺼운 도우 피자가 갖는 느끼함이나 간혹 잘못 만들어진 화덕피자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맛이 아닌 ‘적절한 담백함’이라고 해야 할까. 버섯, 피망, 감자, 베이컨 등 얹어진 토핑의 씹는 맛도 좋다. 이곳 피자 도우는 직접 반죽해 숙성시켜 내는데, 냉장고 안에 동그란 흰 반죽들이 숙성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어 믿음이 갔다. 아이도 바삭하고 얇은 화덕 피자의 맛을 아는지 ‘더 주세요’를 연발한다. 고소한 치즈와 옥수수 알이 가득한 ''콘스모크’토마토소스에 매콤한 마늘과 살라미를 얹어낸 ‘시칠리아’ 피자 등 피자 종류가 다양하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지소스 요리, 도우에 양상추 햄 등을 얹은 샌드피자 등 고르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메뉴가 다양하다. 평일 런치 시간에는 샐러드도 제공되며, 녹차와 커피 등의 후식도 맛볼 수 있다. 메 뉴: 에그베이컨피자, 햄치즈피자, 애플샌드피자, 뽀모도로, 까르보나라, 치즈떡볶이 등 위 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2 레이킨스몰 233호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오후3시~4시는 재료준비시간휴무일: 별도 휴무일 없음주차장: 지하 주차장 이용 문 의: 031-912-1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고!! 식사조절 NO, 요요걱정도 No!! 키토라이프 ‘미로’로 건강한 명품몸매 만들어보세요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군살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는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터. 날씬한 몸매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을 예방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도 살리면서 원하는 만큼 날씬한 몸매를 찾을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장항동 성우사카르타워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대표 변혜경)는 키토라이프社의 키토산 효소제품으로 신체 사이즈 감소는 물론 체질 개선을 통해 체력을 높여주고 성인병 예방, 집중력 향상 등 건강까지 챙겨주는 효소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자율신경실조증 관절염 등 병을 달고 살던 변혜경 대표, 키토산 산야초 효소 건강 전도사로 나서 우리나라 IT업계 1세대로 30대 시절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던 변혜경 대표. 맡은 프로젝트는 많고 업무에 치이다보니 몸무게가 7~8KG이나 빠지면서 몸 여기저기서 적신호가 나타났다. 자율신경실조증, 식욕부진, 호르몬불균형, 천식, 관절염...여기에 아이들까지 집 앞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렴과 천식, 비염을 번갈아 앓았다. 좋다는 병원, 한의원을 전전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는 변 대표. 대체의학으로 질환의 증상들은 호전됐지만 체력은 여전히 많이 딸리고 힘들었다. “주위 동료의 딸이 루푸스였는데 키토산 산야초 효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일상생활에 거의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솔직히 건강을 잃으면 뭐가 좋다더라 하는 식의 말들을 많이 전해 듣잖아요. 처음엔 저도 효과에 반신반의했지요” 하지만 키토산효소는 달랐다. 지율신경실조증이 개선되고 관절염도 호전됐다. 아이들의 비염과 천식도 나아졌다. 변 대표가 일산에 ‘건강지킴이 수’를 오픈하게 된 것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의 효능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해 건강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다. 효소건강법의 효능을 경험할수록 점점 더 그 신비한 효과에 매료된다는 변 대표. 특히 전립샘암을 앓던 친정아버지에게도 자연식과 키토산 효소 건강법을 권유, 항암치료 없이 암을 극복할 수 있었고 불임이었던 동생도 13년 만에 아기를 갖게 되는 등 다양한 임상사례를 경험했다. “단 키토산 효소건강법이 무슨 병을 낫게 해준다는 식의 해석은 금물입니다. 20년 전통의 발효전문 기업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키토산효소가 몸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일어났던 암이나 불임, 각종 성인병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산야초효소, 호르몬효소, 칼슘효소등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효소제품 판매와 함께 효소단식, 홍채검사, 몸살림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랫동안 대체의학을 공부해온 변 대표는 무조건 효소제품을 권하지 않고 홍채검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복용하면서 몸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상담 후 고객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고 있다. 하루 3번의 복용만 으로, 지방이 줄고 체형이 예뻐진다면!! 효소는 체내에서 단 1초도 쉬지 않고 내 몸을 지켜주는 생명의 기본이 되는 단백질 촉매제이다. 키토산과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에 관여할 뿐 아니라 혈액을 정화시키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물질이다. 변 대표는 이런 효소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없애고 몸의 기능을 회복 시켜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단식이라는 부담 때문에 선뜻 용기를 못 냈다면 키토라이프의 신제품 미로로 명품몸매에 도전해보시길. 미로는 카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서 성인 만 20세~65세 이하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임상시험을 거쳐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색소나 과당, 방부제가 없는 3無제품. BMI(체질량지수)30이상의 중증비만의 그룹에서 지방무게 702g 감소, 지방면적 33㎠ 감소를 나타냈으며 피하지방은 8.6cm, 내장지방은 24.1cm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허리둘레 남자 90/여자 85cm 그룹의 근육량 변화에서는 761g이 증가함으로써(근육 1.3kg 증가 시 기초대사량 약 7% 증가)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어 요요현상 없이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다이어트제품들은 제품복용과 더불어 소식과 운동이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굶거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또 독한 마음먹고 단시간에 굶어서 살을 뺐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원상태로 돌아오는 일이 반복된다. 이러다보면 살을 빼려다 건강까지 악화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평생 굶을 수는 없는 일. 미로의 장점은 키토라이프만의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하루 3번 복용하는 것만으로 체지방을 줄여주어 결과적으로 체형을 바로 잡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 여기에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까지 개선되어 성인병, 지방간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도 희망이 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굶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체질에 상관이 없으며, 부작용이나 독성 요요현상이 없는 안전하고 간편한 미로 다이어트.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http://cafe.naver.com/caresoo 문의 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고양 YWCA 나눔행사 고양 YWCA에서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 사랑'' 이라는 주제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상담과 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그들이 다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 위함이다. 나눔행사에 준비되는 품목은 아동 및 성인의류와 어린이 용품, 야채, 과일 등을 비롯한 생필품과 악세사리, 친환경상품 등이다. 거기에 유통업체의 후원품과 김장용젓갈,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나눔행사는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랜드백화점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강선공원에서 열린다.문의 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