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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폴포츠가 전하는 희망의 선물 보고 또 봐도,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그때마다 잊히지 않는 감동, 그의 무대는 늘 그렇게 다가온다.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벌어진 폴포츠의 기적은 우리에겐 희망이기도 했다. 벌어진 앞니에 초라한 외모, 어눌한 말투의 보잘 것 없던 휴대폰 판매직원이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르는 순간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가슴을 후비는 감동, 그 감동의 목소리가 수원의 가을밤을 수놓는다. 한껏 다듬어진 목소리와 외모로 이번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대부 ‘Speak softly love’, 러브스토리 ‘Main theme from love story’ 등 주옥같은 영화 주제곡 7곡을 부른다. 박성현 지휘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고 바리톤 우주호, 카운터테너 최경배, 바이올린 심화인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낭만적인 가을, 폴포츠의 울림이 벌써부터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일시 10월 3일(월) 저녁 7시30분장소 수원제1야외음악당 관람료 전석 무료 문의 삼호아트센터 031-234-62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제22회 충남수채화협회정기전 ‘감성을 물빛으로 물들이다’ 어느 날 갑자기 여름이 사라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싸늘한 바람에 낯설어 할 틈도 없이 가을이 불쑥 다가왔다. 맑고 푸른 가을하늘은 그렇게 찾아왔다. 찾아온 것은 가을만이 아니다. 투명하게 일상을 표현하는 수채화 전시회가 계절과 함께 찾아왔다. 9월 23(금)일~28일(수) 충청남도에서 활동 중인 수채화작가들이 천안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3회의 개인전과 국내회 초대전에 다수 참가한 박준우 작가,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대상 외 각종 미술대전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 4회 특선 11회를 수상한 바 있는 곽철흥 작가, 천안과 서울 동경에서 5회의 개인전을 열고 약 180여회의 단체전을 선보인 바 있는 김준식 작가를 포함해 19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정물과 풍경 인물 비구상 등 우리 일상을 소재로 한 38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충남수채화협회 김준식 회장은 “충남에서 수채화의 독립된 분야를 고집해온 충남수채화협회전이 올해 22회를 맞았다”며 “이번 전시가 천안 시민과 함께 하는 미술문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수채화협회는 1990년 ‘천안수채화협회’로 발족하여 같은 해 4월 협회 창립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협회는 1992년 ‘충남수채화협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매해 정기전 및 다양한 전시를 해오며 올해 22회의 전시를 갖게 되었다. 현재 충남수채화협회 회원들은 충남과 서울 등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발표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제22회 충남수채회협회정기전은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 참여작가 곽철흥, 김준식, 노영희, 민은경, 백순례, 오혜숙, 이영순, 장애경, 정재민, 홍기옥, 김윤정, 김필남, 민순원, 박준우, 안정자, 이경호, 이영임, 정상숙, 최명식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제22회 충남수채화협회정기전 ‘감성을 물빛으로 물들이다’ 일정 : 9월 23일(금)~28일(수)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문의 : 041-576-2402. 019-424-2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문화일정(897) [음악회]♠리처드 용재오닐 with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기도일시 : 10월1일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 VIP석8만8천원/R석6만6천원/S석4만4천원문의 : 031-481-4000♠희망의 목소리 폴 포츠-Your Dream Concert일시 : 10월3일장소 : 수원 제1 야외음악당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34-6200[무용]♠유니버설발레단 - 돈키호테일시 : 10월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VIP석8만원/R석6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콘서트]♠밴드 강산에 콘서트-KISS일시 : 9월28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관람료 : R석5만원/S석4만원/행복석2만원문의 : 031-687-0500♠남진 데뷔 45주년 콘서트-님과 함께 45년일시 : 10월2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A석7만7천원문의 : 1688-6675[뮤지컬]♠가족뮤지컬-헨델과 그레텔일시 : 10월1~2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원/예매1만4천원문의 : 011-655-5128♠개미와 베짱이의 사계일시 : 9월29일장소 : 성남시 시민회관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2-2654-6854[전시]♠Fun+Pop 유쾌한 현대미술일시 : 9월24일~10월7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2층 갤러리관람료 : 일반관람2천원/감상프로그램7천원문의 : 02-509-7700♠불사조의 심장-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문화와 예술일시 : 11월20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관람료 : 무료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행신동 김경화 독자 추천, 대자동 ‘김청나주곰탕’ 맑은 육수 자박한 수육, 부드럽게 씹히는 맛 일품 엊그제까지 무덥던 날씨가 자고나니 가을이다. 하루 사이에 찬 음식은 왠지 그렇고,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요리가 그립다. 원당에서 의정부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김청나주곰탕’은 행신동 김경화 독자가 “장흥이나 송추 나들이 길에 꼭 들러 가는 곳”이라고 추천한 집. “이 집 곰탕은 맑게 우려낸 육수가 깔끔하고 스지, 양, 사태, 양지 등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 맛도 일품”이라는 김경화 씨, 여기에 양까지 푸짐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집이란다. 전남 나주 향토음식인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의 곰탕과 달리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 이 집 곰탕도 일반 곰탕과 달리 뼈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만으로 우려내 맑고 개운한 맛을 살렸다. 사태 스지 양 등 고기를 가득 올린 맑지만 깊은 맛을 내는 곰탕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밥을 말아먹고 난 후 아직 넉넉하게 남은 고기를 새콤한 겨자장에 찍어 먹는 맛도 그만이다. 이 집 맛의 비결은 궁중요리사(수라간 숙수)였던 외증조부 때부터 집안음식으로 전해온 전통의 맛 그대로 지금까지 정성으로 끓여내는데 있다고. 식구들을 감동시킨 또 다른 메뉴는 접시보다 조금 오목한 도기에 자박하게 육수를 넣고 쑥갓과 시금치, 팽이버섯 등 야채를 듬뿍 올린 수육. 불판 위에 올리고 끓이면서 먹는 맛이 색다르다. 처음엔 좀 싱겁다 싶은 육수가 끓이면서 깊은 맛을 내고, 육수에 잠긴 수육은 씹히는 맛이 한결 부드럽다. “야채에 웬 시금치?”냐는 물음에 “의외로 시금치와 수육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주인장의 말대로, 시금치와 수육의 궁합도 괜찮다. 한 가지 더, 1만5000원이란 착한 가격에 성인 3인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양도 푸짐하다. 맑은 곰탕도 좋지만, 매콤하고 칼칼하게 끓여낸 불곰탕도 인기메뉴. 이밖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불고기 조림장에 재운 소등심을 숯불에 구워 따끈한 돌판 위에 파채를 깔고 얹어낸 ‘숯불구이정식’도 보양식으로 굿!!메 뉴: 곰탕/불곰탕/수육/숯불구이정식위 치: 덕양구 대자동 40-2휴뮤: 연중무휴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주 차: 주차장 있음문 의: 031-964-9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식사동 김현수 독자 추천 ‘돌솥 부대찌개’ 양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라고! 낯선 여행길에서 밥집을 찾을 땐 무조건 사람이 많은 매장으로 가라하지 않던가. ‘맛’이 ‘사람’을 모은다는 말이다. 이 말대로라면 ‘돌솥 부대찌개’가 그 불문율을 증명하는 셈이다. 오며가며 이집을 볼 때마다 늘 사람들이 북적였다. 맛있는 집인가 궁금하던 참에, 마침 지인이 이곳을 소개한 터라 내심 반갑다. 독자 김현수 씨는 “이민 간 친구가 한국에 오면, 먼저 이집부터 찾는다”고 한다. 한번 먹어본 이들은 중독이 되고 만단다. 부대찌개 본래의 맛을 살린 원조부대찌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해물부대찌개,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참치부대찌개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지인의 추천대로 해물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다. ‘부대’찌개니만큼 군대 용어 좀 빌리자면, 오(伍)와 열(列)을 맞춘 베이컨·소시지에 각종 해물·야채가 냄비 가득 풍성하다. 푸짐한 양, 바로 이집의 첫 번째 인기비결이다. 두 번째 매력은 국물이다. 칼칼한 맛이 맵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시원하다. 다시마와 멸치, 야채를 듬뿍 넣어 푹 끓인 육수가 국물 맛의 일등 공신이다. 세 번째 비밀은 손수 재배한 무공해 야채다. 김정오 대표에게 이집 맛의 비결을 물으니 따라와 보란다. 난데없이 주차장으로 간다. 차 트렁크를 여는가 싶더니, 흙 묻은 호박하나를 불쑥 내민다. “조금 전, 밭에서 따온 호박이에요. 우린 직접 농사지은 야채로만 요리해요. 그게 원칙이지요.” 또 이집에서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돌솥밥과 누룽지를 우려낸 숭늉이다. 찌개의 후끈한 열기가 고소한 숭늉으로 중화될 즈음, 이미 배는 포만감으로 든든하다.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가다가 재밌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카운터 뒤로 주방이 훤히 보인다는 점이다. 음식재료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철저한 위생관리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내는 돈이 아깝지 않은 매장 1순위로 손색없는 이유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를 동반할 경우도 문제없겠다. 어린이를 위한 소시지 볶음과 돈가스 정식이 정성껏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다.메 뉴: 부대찌개, 해물부대찌개, 참치부대찌개, 소시지구이, 어린이 소시지볶음위 치: 일산동 에이스 9차 상가 104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휴무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가능문 의: 031-975-0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한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모둠회 코스요리 ‘어우락’ 싱싱한 해물과 퓨전요리를 한상에 먹을 수 있는 모둠회 코스요리전문점 ‘어우락’이 문을 열었다. 생선회로 광어, 우럭, 참치, 멍게 등이 나오고 초밥, 튀김, 매운탕, 장어철판, 해물모둠 등이 코스로 나온다. 2인 추천코스는 한상에 3만8천원이며, 5인 추천 코스는 11만원이다. 점심시간에는 회덮밥, 알밥, 서더리탕, 생우럭탕, 멍게비빔밥 등을 먹을 수 있다. 사시미는 계절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광어, 우럭, 도미, 농어, 감성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어우락’은 딱히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코스로 나오는 요리 중 철판장어, 해물모둠, 튀김 등 퓨전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웰빙을 생각하는 식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위치는 장항동 웨스턴돔과 미관광장 사이에 있다.문의 031-902-6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신선한 냉장육을 무한리필로 ‘공룡고기 중산탄현점’ 오픈 기존의 냉동육으로 제공하는 고기뷔페들과는 다르게 업계 최초로 냉장육을 제공하는 ‘공룡고기 중산탄현점’이 오픈했다. 뷔페 메뉴로는 등심, 갈비살, 토시살, LA갈비, 불고기, 안창살, 우삼겹, 떡갈비등의 소고기류와 삼겹살, 목살, 왕갈비, 항정살, 갈매기살 등의 돼지고기류가 있다. 가격은 성인 1만6000원, 초등학생 1만원, 미취학생은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일 오후3시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단품 메뉴로는 매운갈비찜, 공룡갈비탕, 육회비빔밥, 육회, 냉면등이 있다. 최상의 냉장육을 제공하고, 100% 참숯을 사용하여 고기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553-3(일산서구보건소 사거리 명성운수종점옆 1층)문의 031-908-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헤렌하우스 가구백화점 본사 이전 온라인 쇼핑몰 가구부문 NO.1 헤렌하우스 가구백화점이 국내 최대 2500평 규모 초대형 전시장 오픈식을 9월 23일 실시한다. 오픈식 당일 및 행사기간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헤렌하우스의 정성이 담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문의 1577-6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퓨전국악 “린” 전주세계 소리축제 초청 공연 (주)숲뮤직아트 소속 아티스트 ‘퓨전국악 린’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9. 30~10. 4)에 초청을 받아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소리 문화의전당 놀이마당 공예품전시관 사거리에서 10. 2(일) 17:00, 22:00에 2회에 결쳐 공연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와 컨덴츠를 가지고 진행될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Sky Higy, 라밤바, 민요메들리, 불인별곡, 댄싱퀸, 평화의 아리랑 등이며, 특별공연으로 ‘린’과 러시아 가수 ‘나디아’가 함께 댄싱퀸과, 라밤바를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러시아 가수 나디아와의 협연은 퓨전국악계의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세계소리축제는?우리음악과 세계의 음악이 한자리에 만나 지역의 소리 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음악축제이며, ‘퓨전국안 린’은 우리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퓨전국악팀으로 지난 8월 영산아트홀에서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퓨전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6인조 그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신달자 지음. 민음사) "꿈에 대한 예우가 필요하다. 내가 가진 꿈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일은 그 꿈으로 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견디는 의지를 갖는 일이다. 나는 지금 사랑은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내용 있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반드시 당신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이 이 세상에는 있다." - 본문 중에서 -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사유한 아름다운 시인인 동시에 특강 섭외 1순위로도 꼽히는 인생 멘토 신달자는 그동안 수백 회의 초청 강연과 방송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왔다. 그동안 필자가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이야기했던 것들 중에서 핵심만을 추려 여성들에게 전하는 열 가지 메시지를 담은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이 출간되었다. 알 수 없는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자꾸만 뒤처지는 것 같고, 사회통념과 부딪쳐 깨지고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여자들은 외롭고 아프고 슬프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에게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라고, 외로움과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때 나이 든다는 것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 나이와 함께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라고, 그렇게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라고 말한다. 인생과 사랑, 가족, 꿈, 행복 등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수많은 예화 등 시인 특유의 입담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 책은 여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 하루에 한 시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 인생이 달라 질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재밌는 일을 하다 보면 지루한 인생 속에도 꽃은 피고 새싹을 돋는다. 인생에 있어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남았을지는 모르지만 살아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루 한 시간 해보면 그것이 나의 미래의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지금은 자신이 나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며 지금 이 청춘을 즐기며 하나씩 작은 것부터 배워 나가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나 잘하는 것은 있는 법이고, 스스로 무덤을 만든 그 ‘잘함’을 찾아내어 숨통을 터주면 “그걸 해서 뭐해!”가 아니라 “그걸 하면 되겠구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여현희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