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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아트 27회 원광 공예가협회展 교동아트가 전북지역 공예문화를 창달하며, 새로운 이미지의 실용과 조형 환경을 조성하여 전북 도민들의 공예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금속, 도자, 섬유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제27회 원광 공예가협회展을 개최한다.원광 공예가협회는 원광대학교에서 공예분야를 공부하고 졸업한 동문들이 모인 단체로 협회展은 올해로 벌써 2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작가 개개인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재료와 기법들로 35명 회원들이 이룩해 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전주교동아트센터에서 9월 27일(화)~10월 2일(일)까지 6일간 열린다. 전시 관계자는 “올해는 실용성보다 작품성을 강조했으며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해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나누며 작품이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63-287-124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5
- 야채다지기 하나에 요리가 달라졌어요~ 집청소, 빨래라면 반짝반짝 광이 나게 해내는 프로주부 김연희(40·광안동)씨. 하지만 신혼 초부터 요리만은 ‘정말 NO~’였다고 한다. 왜 그렇게 요리하는 것이 귀찮은지···. 이제 10년 차 주부가 되어 아이도 둘이지만 여전히 요리만큼은 부담스럽다. “쓸고 닦는 일은 정말 자신 있죠.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시는 차 한 잔만큼 맛있는 것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야채 씻고 다듬어 지지고 볶는 것이 너무 귀찮아요. 살림에도 잘 하는 파트가 있나 봐요.”그래도 한참 크는 아이들 안 먹일 수는 없다. 사다 먹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도 집밥만을 고집하는 남편의 잔소리를 뛰어 넘는 무언의 압력이 너무 부담스럽다. 요리 못 하는 여자, 어디 자랑할 일도 아니고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그날이 그날이었다. 야채를 몇 토막 내 몇 번 돌리기만 하면그런데 요즘 김씨가 완전 달라졌다. “얼마 전 언니가 야채다지기 하나를 주더라구요. 처음엔 시큰둥하게 받았는데 막상 써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야채를 몇 토막 내 넣고 몇 번 돌리기만 하면 금새 다진 야채가 나오죠. 너무 간편해 볶음밥부터 전까지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고 있어요.”사실 김씨가 요리를 유독 힘들어 했던 것이 칼질이 서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야채다지기를 사용한 이후 요리에 살짝 재미까지 붙어 이제는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마늘도 많이 다져 냉동실에 얼려두니 요리가 더 간편하더라구요. 고추도 시들기 전에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다 된장찌개 끓일 때 한 스푼씩 넣으니 좋구요.”사실 예전엔 시들어 버리는 야채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야채를 안 살 수도 없고 야채박스에서 썩어 나가는 야채를 보면 한숨만 푹푹 나오다 자책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야채다지기가 있어 야채요리를 더 많이 하게 됐다.야채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손잡이를 몇 번만 돌려주면 OK시중에 다양한 야채다지기 있어김씨가 사용하는 야채다지기는 게푸다. 가격대는 3만원대. 고기류는 다질 수 없고 사용 후 물로 간단하게 씻으면 된다. 그 외에도 휘슬러 파인컷과 스위스 프로즈이지컷은 5만원 정도 하는데 야채 탈수기능까지 있다고 한다. 또 쉐프엔야채다지기는 3만원대이고 국산 곰돌이야채다지기는 1만원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순수하게 야채다지기 기능만 필요하면 비싼 수입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가볍고 작은 게푸 야채다지기야채다지기 하나로 요리실력 쑥쑥야채다지기 하나로 달라진 주방. 김씨의 요리 실력이 ''UP''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요즘 건강식으로 달라진 김씨의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당신 요리 잘 하네”라고 결혼 후 처음 요리 칭찬한 남편. 이보다 어깨 힘들어 간 적이 있었던가. 딸아이는 꼭 자기가 야채다지기 손잡이를 돌리겠다고 사용할 땐 불러달라고 성화란다.“아기 이유식 하는 분들에겐 필수 같아요. 저처럼 칼질이 싫은 분들에게도 강추합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 금정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언제나처럼 청명한 가을이 왔다. 맑은 날씨에 기다렸다는 듯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시원한 바람에 따사로운 햇살까지, 가을은 야외 활동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부산의 많고 많은 산 중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산으로 금정산만한 곳이 없다. 산행을 원하는 사람도, 가족 단위로 느긋한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 만큼 수많은 코스와 볼거리를 갖춘 금정산. 제대로 채비하고 얼른 떠나보자. 우물쭈물 하다가는 가을이 왔나 싶은데 어느새 훌쩍 떠나버릴 지도 모른다. 부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백두대간 끝자락에 해당하는 금정산은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해 장군봉, 상계봉, 원효봉 등 준봉들이 즐비하다. ‘산마루에 우물이 있어 한 마리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 속에 놀았다’는 동국여지승람의 금샘 설화로 금정산의 유래를 설명할 수 있다. 금샘(金井)은 고당봉 동쪽에 위치한 화강암 꼭대기에 만들어진 자연우물이다. 금정산에는 해발 800m 정상까지 연결된 길이 17㎞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금정산성’이 있어 웅장함을 더한다. 특히 장군봉은 가을이 되면 억새가 지천으로 펼쳐져 멋들어진 장관을 연출한다. 금정산에는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영남 3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가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로 북적인다. 산 아래로는 지하철이 다니고 산 중턱까지 버스가 다녀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어디서 출발하든 정상과 연결되는 다양한 산행 코스가 있어 부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금정산에 가면 빼놓지 않아야 할 것은 바로 먹거리다. 우리나라 민속주 1호인 산성막걸리와 더불어 염소불고기는 금정산성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가볍게 즐기는 막걸리와 파전, 메밀묵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금정산 주요 산행 코스와 걷기 좋은 둘레길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범어사를 들머리로 시작하는 코스로 범어사&rarr내원암&rarr미륵불표지석&rarr고당봉&rarr북문&rarr동문으로 이어진다. 온천장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동문에서 하차&rarr3망루&rarr4망루&rarr의상봉(무명암)&rarr원효봉&rarr북문&rarr범어사로 내려오는 코스는 비교적 수월해 가족 단위 산행객들에게 인기다. 온천장역&rarr금강공원&rarr케이블카&rarr남문&rarr동문은 가장 쉬운 코스라고 할 수 있다. 금강공원&rarr황룡사&rarr약수정사&rarr남문&rarr상계봉, 부산대&rarr고별대&rarr동문&rarr부채바위&rarr북문&rarr금정산, 동래&rarr만덕고개&rarr석불사&rarr상계봉 코스 등 수많은 코스가 있다. 걷기 열풍에 힘입어 금정산에도 둘레길 코스를 조성해놓았다. 상마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구서동 롯데캐슬아파트로 내려오는 둘레길은 등산이 힘든 노약자나 임산부가 걷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산행에는 자신 없지만 금정산의 가을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금정산자생식물원 ‘허브랑 야생화’도 추천한다. 총 6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 체험학습원, 조류원과 직접 흙을 빚고 구울 수 있는 도자기 공방이 있다. 토피어리, 천연비누, 압화, 화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산행의 기본 장비는 접지력 좋은 등산화산행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장비는 ‘등산화’다. 아무리 황홀한 장관도 발이 불편하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법. 산행 방식과 계절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산행 시에는 두꺼운 등산 양말을 착용하고 장시간 산행 시 발이 붓기 때문에 평소 신는 신발보다 10㎜ 정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행할 때는 초경량 등산화를, 하루 이상 걷는 일정이라면 바닥이 단단하고 발목을 충분히 감싸주는 등산화를 골라야 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영화 속으로 ! 축제 속으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은 여름동안 바다와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볐다면 가을에는 영화의 바다가 또 한번 술렁인다.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처음 시작과 비교가 안될만큼 큰 스케일과 그 위상을 자랑한다.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70개국 30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이 개관되면서 야외극장을 비롯한 4개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 폐막작으로는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결정되었다. 개폐막식 예매는 26일부터, 일반 예매는 28일부터 이루어지며 포털사이트 ‘Daum'', 부산은행 폰뱅킹, ATM 등의 온라인 사이트와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화의 전당을 포함하여 해운대 지역의 5개극장 36개관에서 상영되며 올해는 남포동 지역 상영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다양한 볼거리로 유혹하는 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0월 5일 영화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전시, 공연, 세미나, 야외무대인사 등 다채로은 행사들로 가득하다. 영화제의 역사적인 상징성을 간직하고 있는 남포동 BIFF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전년도 핸드프린팅 제막식과 함께 제16회 국제영화제를 축하하는 공연들이 열린다. 신한카드, KNN이 함께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기념 오픈콘서트는 개막 후 2일 동안 오픈시네마 상영 전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대중음악과 클래식 분야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는 오픈토크 행사는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남과 나눔의 자리로 영화제 기간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게스트와 관객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야외무대인사는 영화제 초청작품 관련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부산영화제를 찾은 초청작품의 감독과 배우가 올라 관객들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로비 전시장에서 열리는 ‘추억의 극장전’ 전시는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지의 오래된 영화관을 찾아 다니며 사진에 담고, 영화관과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구술을 통해 영화관의 역사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영화관 프로젝트’와 부산지역 추억의 단관극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인 ‘영화와 미술의 일루전’ 으로 7일부터 13일 까지 열린다. 포토그래퍼 지나 정의 2011 한류를 모티브로 한 무비&K-POP 스타들의 인물사진 전시인 ‘지나 정, 한류사진전’은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다. 새로운 영화를 보는 즐거움국제영화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것이다.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는 이란, 필리핀, 인도, 태국 등 아시아권 영화들과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등의 유럽영화들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단편영화들이나 60년대의 옛날 영화를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심야영화를 즐기려면 3편을 묶어서 볼 수 있는 미드나잇패션 섹션을 이용할 수 있다. GV라고 표시된 것은 관객과 게스트가 대화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었다는 것으로 평소에 만나기 힘든 영화감독이나 배우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보고 싶었던 영화 예매가 매진되었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현장에서 좌석수량의 20%를 당일 판매하니 그것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혹시 매진되지 않은 평소에 잘 보지 않던 영화를 새롭게 접하는 것도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참가모집 완료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군과 함께하는 다이내믹 원주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거리 퍼레이드 읍면동 지역 주민팀, 원주시 소재 단체, 강원도 내 시군단체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23일부터 모집을 한 결과 총 57개 팀 2400여 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어린이집부터 실버악단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 신청을 했고, 원주시 내 각 마을 홍보, 타 시군 축제홍보를 비롯하여 태권도, 외발자전거, 관악퍼레이드, 비보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연출계획서가 접수되었다”고 덧붙였다.다이내믹 원주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거리퍼레이드는 10월 16일(일) 오후 1시 옛 시청사에서 출발하여 중앙시장, 남부시장을 거쳐 젊음의 광장까지 2.3㎞ 구간에서 펼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피아노가 들려주는 풍성한 하모니의 아름다움 악기 중에서 가장 폭넓은 음역을 가지며, 88개의 희고 검은 건반과 페달의 사용으로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 내는 피아노. 피아노는 선율과 화성이 모두 가능한 대표 악기로 독주나 반주 연주에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독주나 반주 연주가 피아노 연주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러 명의 피아니스트가 여러 대의 피아노로 들려주는 피아노 앙상블 연주를 들어보면 풍성한 하모니 소리에 피아노의 또 다른 매력을 찾게 될 것이다. ●피아노 배움의 연장원주피아노앙상블 ‘소리공감’은 피아노 합주 연주를 전문으로 한다. 다른 악기와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합주가 아닌, 순수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합주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노 1대에 2명이나 3명의 연주자가 공연하기도 하고, 피아노 4대에 8명의 연주자가 연주하기도 한다. ‘소리공감’은 원주에 거주하는 원주대학과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의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8명의 회원들이 모두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진 것도 소리공감의 특징 중 하나다. 강릉원주대학교의 장영순(56·음악과) 교수의 제안으로 2007년 결성되었다. 소리공감에서 음악 지도를 맡고 있는 장 교수는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연주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제자들이 연주와 공연을 통해 음악에 대한 공부도 하고, 연주자로서의 기량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어요”라며 소리공감의 결성 계기를 밝힌다.소리공감의 정기모임은 한 달에 2번이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정기연주와 특별연주 연습으로 일 년에 절반은 매일 모여 연습을 한다.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의 회원들은 학생, 학원 강사, 가정주부 등이다.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 보니 일과가 끝난 밤 9시가 되어서 모임을 가질 때도 있다. 소리공감의 회원 신현희(40·피아노 레슨) 씨는 “피아노는 삶의 활력이에요. 소리공감 활동으로 피아노 연주 실력도 향상되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항상 노력하는 선생님 모습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한다. ●친근한 연주곡으로 대중화에 기여소리공감의 정기연주회는 잘 알려진 음악들로 구성된다. 동화이야기나 춤곡, 발레음악과 여러 나라의 친숙한 민요, 교과서에 접해 익숙한 곡들이다. 장 교수는 “피아노가 대중적인 악기임에도 피아노곡이나 클래식 곡들이 대중화 되어 있지는 않아요.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고, 관심도 떨어져요.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피아노곡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레퍼토리의 발굴로 피아노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한다.피아노앙상블은 교향악단의 연주나 합창처럼 무엇보다 단원들끼리의 조화와 화합이 중요하다. 신현희 씨는 피아노앙상블 연주에 대해 풍성한 피아노 소리와 하모니의 아름다움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독주는 외롭고 고독한 작업이에요. 악기 연습은 기본적으로 인내가 필요하고요. 같이 모여 연습하면서 다른 사람의 연주도 들으며 배울 수 있고, 서로 박자와 화음을 맞춰가며 얻는 음악소리가 힘은 들어도 재미있고 즐거워요.” 장 교수도 “독주곡은 독주곡대로 좋지만, 피아노를 앙상블로 연주하면 음악 소리가 더 깊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라며 피아노앙상블의 매력을 전한다.●음악봉사의 꿈피아노 앙상블 연주에는 여러 대의 피아노가 필요하다보니 공연과 연습에 어려움이 있다. 학원을 운영하는 회원의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하기도 하고, 장영순 지도교수의 교수실에서 연습을 하기도 한다. 장 교수는 피아노 준비의 어려움으로 많은 공연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2007년에 우산초등학교와 원주초등학교에서 ‘피터와 늑대’같은 동화 곡을 동물영상과 같이 상영하며 연주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어요. 초청하는 곳에서 피아노 준비만 가능하면 저희는 어디든지 찾아가 연주할 수 있습니다.” 소리공감의 회원들은 양로원, 고아원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음악으로 봉사하는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라고 밝힌다.피아노 앙상블로 피아노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전하는 ‘소리공감’. 얼마 남지 않은 정기연주회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그들의 모습이 음악소리만큼 아름답다. 문의 : 010-8795-0580 박시기사제목>소리공감 ‘제 5회 정기연주회’피아노 앙상블 소리공감은 10월 1일(토)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제 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2주 동안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 라이너 마리아 클라스 씨의 연주 지도를 받기도 한 이번 공연에는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악장’, 피아졸라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탱고’, 미요의 ‘4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윌리엄 볼콤의 ‘에덴의 동산’, 베토벤의 ‘합창’이 연주된다.일시 : 10월 1일(토)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010-2982-8359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10월은 축제의 계절 높은 가을하늘과 청명한 바람이 기분 좋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10월은 축제의 계절. 지역곳곳에서 역사와 향기를 담은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맘때면 여기저기서 펼쳐지는 축제 현장으로 나들이는 즐거움을 안긴다. 10월에 예정된 수많은 축제들 중에서 부담 없이 갈 수 있거나 특별한 체험,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알짜배기 축제만 모아봤다. 지금부터 ‘미리 보는 축제의 현장’으로 출발한다. 과거로 떠나는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 송파구의 대표적인 축제는 한성백제문화제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10월28~30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한성백제! 그 500년의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송파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뽑는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국제대회 기간 중 열리기에 여느 때보다 돋보인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면 좋을 다양한 테마체험과 전시 행사가 마련되는데 특히 ‘위대한 역사의 영웅 근초고왕 시대 속으로’라는 주제로 근초고왕 전시, 체험존이 마련돼 사실감 넘치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백제인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축제 둘째 날에는 퓨전 국악공연, 국제민속축하공연, 백제전통공연 등 볼거리가 많다. 마지막 날 오후3시부터 위례성길에서 재현되는 역사문화거리행렬도 빠뜨릴 수 없는 볼거리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7~9일 암사동선사주거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슬로우 라이프, 느린 생활의 여유’로 행사장 곳곳에서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도시농업축제도 함께 열리는데 상자텃밭을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선사시대 신석기인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과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재현된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광진구는 10월28~29일 ‘2011광나루어울마당’이라는 타이틀로 광진구 축제를 마련한다. 어린이대공원역에 인접한 광진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광진 관내 예술단체와 동아리가 함께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 광진아트마켓과 문화공연이 대표적인 즐길 거리다. 청소년문예대전과 청소년유스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보는 재미, 고르는 재미가 있는 현장 강남의 대표 문화축제인 강남패션페스티벌은 10월1~9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 및 도산공원에서 진행된다. 패션,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패션페스티벌에서는 주얼리쇼, 한복패션쇼, 웨딩패션쇼, 메이크업쇼, 세계남성모델패션쇼 등 화려한 무대가 압권이다. 특히 1일부터 3일 오전10시~오후8시까지 코엑스 동문 광장에서 열리는 패션마켓은 알뜰쇼핑의 묘미를 느끼기 그만인 자리. 패션마켓 참여 상점에서 기부한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와 구두 등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밤의 특별한 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지구에서 10월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후1시부터 포토존, 솔라게임 등 시민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불꽃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일본과 포르투칼, 한국 팀이 준비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 ‘구리 코스모스축제’가 10월7~10일 구리시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올 가을 가볼만한 축제 3곳 중 하나로 선정했을 만큼 서울경기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축제다. 한강변 12만㎡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있어, 살랑거리는 코스모스가 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져있다. 코스모스 사이길, 실개천, 한강을 걷는 낭만과 체험 이벤트가 함께 한다. 기예,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풍물놀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도 있다. 자녀와 가면 더욱 좋을 체험형 축제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좋을 푸드 축제도 있다. 10월6~9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될 키즈푸드 페스티벌이 그것. 키즈푸드 페스티벌은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유아 놀이체험전을 방불케 한다. 요리, 게임, 과학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무료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맛보며 선택할 수 있어서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났다. 9월30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www.kidsfoodfest.com)에 사전등록 하면 성인 입장료(5000원)는 무료다. 어린이 1만원.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ADEX가 열린다. 이는 기존 공군의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디펜스 아시아’행사를 합쳐 진행하는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통합 전시회로 남자 아이를 데리고 가면 더없이 좋아할 곳. 22~23일에만 일반관람객에게 행사장이 개방되며 항공기, 최신 전투기, 군용차 등 전시와 공군 전투기의 시범·곡예비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7세 이하는 무료입장 할 수 있다. 10월21~23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과학축전이 열린다. 이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한마당. 유아나 초등학생들은 과학체험부스에서 직접 만들고 조작해 과학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학축전 홈페이지(www.ssf2010.co.kr)에 체험마당 및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5
- 위생적인 공정,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명품김치, 배달전문점 ‘김치친구’ 김치는 꼭 집에서 담가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 김치를 주문해서 먹는 일이 일반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김치를 집에서 담궈 먹는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우후죽순 크고 작은 김치전문회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김치라고 다 똑같은 김치가 아니다. 덕이동에 위치한 ‘김치친구’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정,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명품김치를 취급하는 김치배달전문점이다. 김치배달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소비자에게 보다 맛이 있고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김치회사 제품을 취급한다. 이는 “내 가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김치를 제공하는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여 번거롭게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담궈먹는 비용보다 저렴하다. 배추만 국산이라고 국산김치?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가 100% 국산 ‘김치친구’에서 취급하는 김치는 식품의약안정청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다. 좋은 물, 좋은 재료로 담근 명품김치로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아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배추만 국산을 쓰고 여타 재료는 값싼 중국재료를 사용하면서 국산김치임을 내세우는 일부 김치와 달리 ‘김치친구’는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를 100% 국산만 고집한다.지하암반수 사용, 괴산청결고춧가루, 비금도 천일염, 봉동생강 등 국내산 재료 중에서도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김치 맛의 비결. 괴산 청결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피가 톡톡해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봉동생강은 살이 연하고 통통하며 표피색은 회황색을 나타내며 육질이 좋고 매운 맛이 중간 정도로 김치의 감칠맛을 내는데 그만이다, 이렇게 엄선된 국산재료와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정제수, 무, 배, 양파,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건고추, 홍합, 멸치 등을 끓여서 만드는 자연 조미료를 사용해 감칠맛을 내는 것도 이집 김치의 자랑. 특히 배추김치에 무채가 많아 여타 김치보다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매운 맛이 일품이라 재구매율이 높다.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김치에 무채가 많은 것은 여타 김치보다 양념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고, 김치는 양념이 적으면 익으면서 점점 맛이 없어지고 양념이 많을수록 익으면서 그 맛이 변하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이 선택한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 순수 국산 재료와 우리 전통 제조 방법과 현대 과학적인 방법을 접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전통 물레방아인증과 식약청으로부터 우수식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김치 맛을 결정짓는 숙성과 관리 부분에 있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품질과 위생에 대한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엄선된 국산재료도 재료지만 한번 구매한 고객이 또 다시 주문하는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김치의 맛을 빼놓을 수 없을 터. 때문에 집에서 담궈먹는 김치보다 오히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랫동안 맛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선보인 ‘김치친구’ 제품은 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과 각 급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납품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 공정, 내 가족이 먹는 것과 똑같은 정성으로 맛을 낸 포기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깍두기, 파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등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짜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주문한다. ‘KBS 무한지대 큐!’에도 방송된 인기 제품으로 마니아가 많다. 배달문의 070-7500-1382(김치친구)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tip: 김치, 끝까지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노하우첫째, 젖산균 생균을 억제한다. 김치 보관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젖산균 생육이 최고치에서 멈춰 pH, 산도의 변화가 정지되어 시어지는 속도가 늦어지므로 장기적인 보존 효과가 있고 김치조직의 파괴가 지연됩니다.둘째, 혐기상태를 유지한다. 김치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거지를 덮는 등, 항상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군내를 내는 호기성균의 증식을 억제, 외부 호기성 잡균의 오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셋째, 노출시간을 최소화한다. 시원한 맛을 주는 탄산가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먹을 김치만 꺼내서 먹습니다. 이는 또한 호기성 잡균의 접근을 차단하고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 보관, 숙성시킨 숙성김치는 비타민 함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시원한 김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운영주체 선정을 위한 사업제안서 공모 원주시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리 위탁기간이 2011년 10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역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로 미디어센터를 발전 성숙단계로 이끌 수 있는 운영단체 선정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공모한다.사업제안서 신청 기간은 2011년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이며, 10월 경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원주시 관내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및 영상관련 단체로 최근 3년 간 지역영상사업 관련 활동 및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제안서는 원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접수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원주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문의 : 737-2822(문화관광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9월 4~5주 문화가 소식 제24회 강원민속예술축제제24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28일과 9월 29일 이틀에 걸쳐 아리랑의 고향 정선에서 개최된다. 18개 시군의 민속단 1122명이 참가하여 각 고장의 전통적인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 및 시연을 펼치는 이 행사는 ‘아리랑의 숨결 속에 행복한 강원민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취타대 퍼레이드와 정선아리랑 민요, 도립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선보이며, 2010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양군 ‘양양 수동골 상여소리’와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월군 ‘들골 대마지 놀이’ 시연이 펼쳐진다.문의 : 747-1815 제2회 YMCA 어린이중창단 정기연주회제2회 YMCA 어린이중창단 정기연주회가 9월 30일 저녁 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2009년 3월에 창단된 원주 YMCA중창단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의 수준 높은 하모니를 보여주는 원주 유일의 어린이 중창단이다. ‘보리수’, ‘when I dream'', ''아리랑’, ‘소나무’ 등의 어린이 중창 공연과 함께 서울 양천레이디스 싱어즈와 소프라노 이원신 씨, 바리톤 이재형 씨 등 유명 성악가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일시 : 9월 30일(금) 오후 7시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742-9997 서울국제여성영화제 GOGO시네마 영화 상영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GOGO시네마’의 화제의 여성영화를 상영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최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원주여성민우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여성영화 상영에는 2011년 화제작 장편영화 ‘두개의 선’, ‘이브닝드레스’와 단편경선 최우수상을 받은 ‘고백’을 비롯한 단편 4편이 상영된다. 30일 오후 7시에 상영되는 결혼하지 않은 커플의 임신과 육아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두개의 선’의 관람 후에는 ‘두개의 선’을 감독한 감독과 원주 시민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일시 : 9월 29일(목) - 30일(금) 오후 1시 / 오후 7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문의 : 733-8020 코벤트가든 인문학강좌코벤트가든 인문학강좌 ‘전통예술 연출가 진옥섭’이 9월 30일 오후 7시 카페 코벤트가든에서 열린다. 전통예술 연출가인 진옥섭 씨는 탈춤을 통해 전통과 춤의 세계를 접했다. 춤으로 전국을 기행하고, 1990년 ''춤터 세마루''를 만들어 활동했다. 1993년에 ‘객석’의 무용평론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북치고 장구치고’, ‘명인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다. 일시 : 9월 30일(금) 오후 7시장소 : 카페 코벤트가든 문의 : 762-6265 제8회 안흥찐빵 축제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제 8회 안흥찐빵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 행사 동안 노래자랑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찐빵체험과 주천강체험, 삼곳체험, 향토식당 운영 등이 마련된다. 일시 : 10월 1일(토) ~ 3일(월) 장소 : 안흥찐빵마을 일원 문의 : 340-2703 / 2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