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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하는 ''떡쌈시대로'' 발산본점 한국 전통 떡으로 쌈을 개발해 이슈가 되었던 삼겹살 구이 전문점 ''떡쌈시대''에서 만든 두 번째 프리미엄 프로젝트 ''떡쌈시대로'' 발산본점이 오픈 2주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심메뉴 4종류를 주문하면 추가로 1종류(샐러드바포함)를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을 자주 하면 할수록 혜택이 늘어나는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그리고 매월 추첨을 통해 무료 시식권도 제공한다. 이곳엔 20여 가지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준비된 샐러드바가 있으며, 한우등심, 과일숙성 양념갈비, 갈비살 등의 최상급 소고기류와 삼겹살, 돼지갈비, 항정살 등의 돼지고기류도 준비돼 있다. 푸짐하고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648-4문의 02-2659-8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드넓은 억새평원에서 와~ 탄성이 절로 화왕산성 남문에서 바라본 억새밭10월 중순 쯤이면 절정을 이루는 억새3. 화왕산 군립공원 입구10월, 파아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친구삼아 산에 오르기 좋은 진짜 가을이다. 이맘때 가보고 싶은 산을 꼽으라면 단연 경남 창녕군 화왕산이다. 정상부의 드넓은 억새평원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힘든 산행길의 노고를 씻을 수 있는 억새밭. 흔히 억새는 늦가을이 제철이라 생각하지만 10월 중순이면 절정을 맞는다. 좀 이른감은 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몰리기 전에 서둘러 화왕산을 찾았다. 화왕산 군립공원 입구자하곡매표소와 옥천매표소 두 코스 억새평원과 진달래, 철쭉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화왕산은 특히 정상부에 5만 5천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창녕군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억새 태우기 축제를 열었지만, 지난 2009년 화왕산 참사로 중단돼 있는 상태다. 예부터 화왕산에 큰 불이 나야 이듬해 풍년이 들고 모든 군민이 평안하며 재앙이 물러간다고 했단다. 화왕산 억새 태우기는 이러한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 창녕의 특산물인 양파 장류 체험관화왕산 산행은 크게 자하곡매표소 출발점과 옥천매표소 출발점 두 코스가 있다. 자하곡매표소 코스는 주차장~화왕산장~전망대~암릉~배바위~남문~동문~정상~서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며, 옥천매표소 코스는 주차장~임도~동문~남문~배바위~서문~정상~서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화왕산성에 접근하는 가장 빠른 코스는 자하곡 코스로 대부분의 산행인들은 이 코스를 택한다.몇 년 전 자하곡 코스 산행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옥천매표소 코스를 택했다. 옥천매표소 입구에 창녕의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양의 화왕산 군립공원 조형물이 눈에 띈다. 또한 가는 길목에 창녕의 또 다른 특산물 양파장류 체험관도 둘러볼 만하다. 매표소를 지나니 산 입구에 군데군데 민박집이 있어 다음엔 1박 계획을 하고 오리라는 마음이 든다.매점 아주머니의 귀뜸으로 흔히 오르는 임도(설치도로)길 말고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길(통신탑 전방 20m에 난 사이길)로 접했다. 계곡 입구는 바위들을 나름 정비해 깔끔하긴 했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다소 들긴 했다. 하지만 올라갈수록 계곡물이 얕고 바위가 편편해 아이들이 고기잡고 놀기에도 좋을 듯 하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흙을 밟는 발길이 갈수록 가벼워지는 건 왜일까? 역시 산행은 잘 닦여진 돌길 보다는 좁은 흙길이 제 맛이다. 동문으로 내려오는 길목의 드라마 허준 세트장쉬엄쉬엄 한 시간 쯤 오르니 저 앞에 화왕산성이 보인다. 산성 남문 위에 올라서니 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너른 억새밭이 하얀 솜이불을 펼쳐놓은 듯 드러눕고 싶은 심정이다.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머리를 스치고 하늘하늘 억새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다. ‘이래서 산에 오르는구나’라는 생각이 스친다. 여기서 산성길을 따라 배바위를 지나면 서문, 그 다음이 정상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억새밭 중간에 발굴작업을 하는지 포크레인 한대가 눈에 거슬리는 것 외에는 부러울 게 없다.우리 일행은 아이와 함께 한 산행길을 감안해 아쉽지만 남문에서 동문을 거쳐 내려오는 길을 택했다. 동문 밖으로 이어진 길은 드라마 허준 세트장을 구경할 수 있다. 허준이 나병환자들을 돌보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허준 세트장을 지나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산장이 하나 나온다. 파전과 막걸리 한사발이 산의 매력에 더 취하게 만드는 느낌이다.매표소에서 출발해 다시 매표소로 돌아오는 시간은 약 3~4시간. 부산에서 화왕산 가는 방법은 자가용으로 경부고속도로&rarr구마고속도로&rarr창녕나들목&rarr24번국도&rarr자하곡매표소, 경부고속도로&rarr구마고속도로&rarr영산IC&rarr옥천매표소로 가면 된다. 입장료는 어른 천원, 주차료 2천원이다.Tip. 주변 볼거리-우포늪???창녕읍에서 20번 국도를 따라 20분쯤 가면 우포늪에 닿는다. 이곳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물새서식지로서 총 342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희귀식물로 잎의 지름이 1m가 넘는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노랑어리연꽃·마름·생이가래 같은 습지식물과 어류·수서곤충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은 많은 철새들이 해마다 날아오는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1998년엔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망대와 따오기복원센터 등 체험관이 있어 아이들과 둘러볼 장소로 추천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11-09-30
- ‘해운대 달맞이 화랑축제’의 문화의 향연 속으로 해운대 달맞이 언덕이 문화, 미술, 낭만으로 물든다.10월 8일(토)부터 11일(화)까지 해운대 달맞이 어울마당, 달맞이 화랑가 일원에서 ‘해운대 달맞이 화랑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해운대구 중2동주민센터와 해운대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8일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여 곳 화랑가의 다양한 미술전시, 이벤트로 달맞이 언덕을 문화의 향연으로 수 놓을 예정이다. 10월 8일 오후 5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오카리나 공연, 화랑가 소개 홍보영상 상영, 성악 듀오 공연, 미술퍼포먼스, 재즈밴드, 가수 김세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밤을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초상화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달맞이언덕을 문화 공간으로 채워주고 있는 화랑들을 순례할 수도 있다. 화랑가 투어, 작가와의 대화, 미술감상법 강연, 고미술 무료 감정 등의 화랑별 이벤트가 각각 화랑에서 열린다. 화랑 7곳 이상 방문자 선착순 50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051) 749-5841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갤러리 명 일자 내용 갤러리 이듬 10.07 (금) 19시 세라믹 아티스트 장안요 신경균 토크갤러리 화인 10.08 (토) 14시 송호준 작가와의 대화해운대아트센터 10.09 (일) 14시 박기전 작가와의 대화부미아트홀 10.10 (월) 16시 노재환 작가와의 대화맥화랑 10.10 (월) 14시 ‘ 내안의 감성을 기르는 작품감상법'' 강의김재선갤러리 10.08(일) 17시 황영자 작가와의 대화K갤러리 10.11(화) 18시 전시 작가와의 대화아트스페이스 10.8(토)-10.11(화) 고미술(가구류,도자기,회화, 글씨 등) 무료 감정 갤러리 이우제 10.8(토)-10.11(화) 명주(실크)로 만드는 바늘꽂이강좌 및 패키지 증정(선착순10명) 갤러리별 전시 안내① 갤러리 이듬- 전시명 : Art & Craft 展 - 스티클리가구와 신경균 도자의 만남 - 기 간 : 2011.9월 30일(금) ~ 10월 28일 (금)②갤러리 화인 - 전시명 / 작가명 : 일상에 있어 사랑하는 것들 / 송호준 - 기 간 : 2011. 10. 1(토) - 10.10(월)③이&배 갤러리 - 전시명/작가명 : Walking on Air / 이우림 - 기 간 : 2011. 9. 21(수) ~ 10. 30(목)④아트갤러리 U- 전시명/작가명 : 고슴도치딜레마 / 한충석 - 기 간 : 2011.10.4-10.23⑤해운대아트센터 - 전시명/작가명 : 박기전 개인전 / 박기전 - 기 간 : 2011. 10. 05 (수) ~ 10. 11 (화) - 전시소개 : 현대 한국화의 비구상전⑥부미아트홀- 전시명/작가명 : 노재환 개인전(2011 부산미협창작지원전) / 노재환 - 기 간 : 10월10일(월)~15일(토) 일요일 휴관 - 전시소개 : 노재환작가님의 회화, 판화작품 40여점을 전시예정, 2011 부산미술협회 회원 창작지원대상자⑦맥화랑- 전시명/작가명 : 노재환 개인전(2011 부산미협창작지원전) / 노재환 - 기 간 : 10월10일(월)~ 2011-09-30
-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영어로 즐겨요~ 영어 몰입 교육시대를 살다보니 교육 방법 또한 다양하다.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사람을 보면 한없이 부러워 다시 도전해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성인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지며 영어를 익히는 원주영어사랑 동호회가 있어 찾아가봤다. 이날은 마침 초보자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해서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초보자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영어‘원주영어사랑’은 2006년 5월 17일 첫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으로 출발했다. 영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국제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원주영어사랑’은 처음에는 두 명으로 시작해 현재 온라인 가입자가 1651명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 특히 목요일 모임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목요일 진행자 이아름(27·단구동) 씨는 “오프라인 모임에는 평소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2년 동안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영어 실력이 느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죠”라고 한다. 목요일 모임 진행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기소개는 이름, 나이, 직업 등을 간단히 영어로 소개하면 된다. 이어지는 영어 단어 게임은 5~6명이 한 그룹이 된다. 진행자가 준비한 영어단어(카페에 미리 공지함)중 3개 정도를 각자 선택해 상대방에게 설명해 맞추도록 하는 게임이다. 단어게임이 끝나면 토픽 디스커션(topic disscusion) 2가지가 진행된다. 토픽 디스커션은 진행자가 준비한 주제와 질문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프리토킹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장진혁(32·단구동) 씨는 “외국 계열 회사를 다니다 보니 평소에도 영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학원과 달리 동호회다 보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한다. 정선에서 매주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김진광(24·정선) 씨는 “친구와 by, buy의 발음 구분을 못해서 망신을 당한 후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 알 것 같아도 막상 대화를 하려면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많잖아요.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아요”라고 한다. ●프리토킹으로 살아있는 영어 생활화 할 수 있어안창후(32·단구동) 씨는 “직업이 무역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죠. 특히 외국인들의 참여가 많아 다양한 나라의 풍습과 문화도 배울 수 있어요”라고 한다. 금요일 모임은 정모로 중급~고급 과정에 이르는 팀이다. 운영진이 약 2개월씩 교대로 정모 진행을 하며 매주 자발적인 토픽(topic) 제안을 받아서 정모 진행 시 주제로 사용한다. 목요일 모임과 마찬가지로 모든 대화는 영어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와 낱말퀴즈 등의 순서를 가진 후 주어진 토픽에 대한 프리토킹으로 마무리한다. 모임 후에는 2부 행사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을 진행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참여했다는 브라이언(27) 씨는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한국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한국문화도 배울 수 있어 고마운 모임입니다”라고 한다. 저니아(24) 씨 역시 “한국문화와 한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아요. 특히 MT 가서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죠”라고 한다. 원주사랑 오프라인 모임 안내‘원주영어사랑’은 20~50대까지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요일 (초보자) 모임목적: 영어회화 초보자와 원어민 대화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 10시장소: 단구동 앤젤리너스 커피숍 (우체국 새 건물 맞은편)진행자 : 이아름 010-2079-9908 , myhearttj@hanmail.net가입 문의 : http://cafe.daum.net/ ●금요일 (정모) 모임목적: 정식모임, 영어회화 및 친목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10시장소: 단관택지 아울렛 뒷편 용우동 단관점 맞은편 로띠번 원주단관점진행자 : 김석찬 010-3754-4203, sokchan@hanmail.net가입 문의 : http://cafe.daum.net/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바닷가재 점심특선 코스요리 1만8000원 ‘LK뉴욕랍스터 송도본점’ 오픈 빨간 껍질속 하얀 속살,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바닷가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LK뉴욕랍스터 송도본점이 송도동 더샵퍼스트월드 G동 2층에 문을 열었다. 부드럽고 탱탱한 속살이 입맛을 사로잡는 바닷가재는 영양도 풍부해 바다의 귀족으로 불린다. LK뉴욕랍스터에서는 북대서양 심해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바닷가재를 공급받아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바닷가재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바닷가재회코스 요리와 바닷가재 버터구이 찜 전골 양념구이 등 구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이곳의 장점이다. 점심특선 바닷가재 풀코스 요리가 1만8000원에 제공된다. 032)811-5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아름다운 가을, 국화전시회로 오세요. 10월 31일까지 한 달 간 부천시 자연학습공원 사계절 정원에서 ‘가을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애, 다륜 대작, 모형작과 쿳션맘, 스프레이국, 입국, 일간작, 가든맘 등 6000여점의 국화가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메리골드와 포인세티아, 사루비아 등 1만여 점의 초화류도 전시된다. 이 밖에 전통한옥체험과 함께 하는 짚풀공예, 화전만들기, 가을걷이 한마당, 봉숭아 물들이기, 천연비누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사진전시회, 한국무용, 발레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 자세한 사항은 녹색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2-625-2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대명 ''소노펠리체'' 최종 마지막 회원권 특별분양 대명 ''소노펠리체’는 지난 2009년 12월 오픈 하여 현재 회원제는 모두 마감되었으며, 공유제 역시 134.28㎡, 305.22㎡가 최종 마지막 회원권을 특별분양 중에 있다. 504실 규모의 소노펠리체는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인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레지던스 객실 및 노블리안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18홀의 골프장, 전용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라운지, 유러피안 스타일의 스파 등 최상류 레저문화 수준에 맞는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또한 회원 자동인식장치로 돼 있는 등 안전을 고려했으며, 객실 1실당 많게는 6명, 적게는 2명에게 분양하는 등 최상류층을 겨냥한 분양방식도 택했다.대명레저산업은 맞춤형 예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엄격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레저컨설턴트들로 하여금 최초계약에서부터 예약관리까지 철저하게 1대1 담당제로 회원을 관리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명리조트 본사 (02)2186-5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가을 실내 인테리어, 액자로 완성하세요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아트포스터액자하나의 액자 속에 여러 장의 사진을 배치하는 ‘관액자’ 아무리 멋진 그림이 있어도 액자에 넣지 않으면 완성된 그림이 아니다. 또 그림은 어느 액자 속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명화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그림에 머물기도 한다. 그림과 사진 작품을 완성시키는 액자. 큰돈과 많은 품을 들이지 않고도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목록 1호다. 분위기 있는 액자 한 점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공장 직영으로 만드는 액자단구동 동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액자 전문매장 ‘짜임’은 액자공장 ‘빌라·사람들’의 김영래(56) 대표가 새롭게 마련한 액자 전문 매장이다. 그림과 사진의 작품액자는 물론, 명화액자와 사진액자, 소품액자와 거울액자 등 다양한 액자를 전시·판매, 주문 제작한다. 김 대표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액자를 제작한 액자 전문가이다. 김 대표의 그림과 사진 작품액자는 이미 원주의 화가와 사진작가들에게 정평이 나있어 김 대표의 액자공장 ‘빌라·사람들’에는 액자의 제작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액자공장의 작업만으로도 바쁜 김 대표가 액자 가게를 열게 된 것은 원주 시민들에게 다양한 액자를 선보이고 싶어서다. “손님들이 액자를 고르거나 주문하고 싶어도, 어디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좋은 품질의 액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액자전문매장 ‘액자가게 짜임’을 열게 되었습니다.”짜임의 모든 액자들은 김 대표의 액자공장 ‘빌라·사람들’에서 직접 제작한다.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중간마진이 없는 까닭에 짜임의 액자 가격은 서울에서 판매하는 액자 가격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집안의 품위를 더하는 액자남의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이 그림이나 사진 액자이다. 그림을 통해 집주인의 취향과 격이 느껴지고, 사진을 보면서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액자의 선택이 쉽지만은 않다. 액자를 잘 못 고르면 집안 분위기와 겉돌게 되어 인테리어를 망치고, 액자 속 작품의 품위도 떨어뜨린다. 짜임의 김영래 대표는 액자를 고를 때 “그림과 사진의 내용과 색감을 먼저 살펴보세요. 강렬한 색상의 작품은 화려한 액자보다는 단순한 액자가 잘 어울리고요. 무엇보다 액자가 작품보다 도드라지는 것은 피하세요”라며 사진액자의 경우 사진을 가져와 여러 액자와 대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한다. 완성작품으로 만들어진 액자를 골라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편리하면서도 감각 있는 선택이다. 세계적인 명화를 인쇄로 제작하여 만드는 ‘아트포스터’ 그림액자는 집 안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고흐나 마네, 클림트, 모딜리아니, 이중섭 같은 세계적인 유명화가의 그림액자를 부담 없는 가격에 집안에 걸어놓고 감상할 수 있다. 짜임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명화 아트포스터를 제작해 주기도 한다. 김 대표는 “화가들이 그린 그림액자도 마련되어 있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액자를 소장하고 싶은 경우 선택하면 좋아요. 또 거울액자는 그림액자와 달리 화려한 액자가 보기 좋아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거울의 경우 습기에 강한 수지재질의 액자를 사용하면 물이 묻어도 문제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감각 있는 사진액자 ‘관액자’집집마다 가장 많은 액자가 사진액자다. 결혼사진부터 가족사진, 졸업사진 등, 사진액자는 집안의 대소사 수만큼 많다. 사진액자는 여러 개의 액자를 공간에 어울리게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하나의 액자 속에 작은 사진을 여러 장 넣어 만드는 방식인 ‘관액자’를 활용하면 사진액자 하나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사진의 개수와 크기를 원하는 대로 액자 속에 배치할 수 있고,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아이의 사진을 연도별로 하나씩 넣으면 아이의 훌륭한 성장보고서가 되어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사진을 액자가게 짜임으로 직접 가져 오셔도 되고, 디지털 카메라로 웹하드에 올려도 되요. 관액자 사진 스타일과 크기가 다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 제작해 드립니다”라며 사진에 코팅을 원하는 경우 코팅 작업도 함께 한다고 밝힌다. 집 안에 액자걸기 TIP·집안에서는 서서 생활하기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액자의 높이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액자를 걸 때 접착제를 이용한 부착 걸이를 사용하면 액자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벽에 못을 박아 액자를 걸어야 한다. 액자 뒷면의 줄을 이용해 액자를 앞으로 약간 기울게 걸면 빛이 반사되지 않아 작품 감상에 좋다.·거실의 경우 풍경이나 추상화의 그림액자가 적당하고, 주방에는 두 세 개의 소품액자로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면 안락한 식사 공간이 연출된다. 작품의 색상이 바라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한다. ·집안 모서리 공간은 별 쓸모없이 비워있는 공간이 되는데, 구석진 코너에 꽃 그림 같은 밝은 액자를 배치하고 작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면 집안의 작은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문의 : 765-4450 짜임의 웹하드(webhard.co.kr) ID : zzaim4450 / 패스워드 : 4450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소나무와 바위가 그려내는 단양의 절경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에 소재한 도락산은 해발 964.4m로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산의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도락산이라는 산 이름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양8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곳곳에 솟은 암봉과 사방으로 뻗어나간 능선마루가 아름다워 산림청이 정한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도락산의 절경, 신선봉도락산의 산행들머리는 상선암이나 궁기동에서 시작한다. 궁기동 코스는 산불조심 기간에는 탐방이 통제되어 상선암 쪽이 등, 하산 길로 주로 이용된다. 상선암휴게소에서 출발해 제봉과 신선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에 오른 뒤, 검봉과 채운봉, 큰선바위와 작은선바위로 하산하는 원점회귀형 코스는 7.8km 거리에 약 다섯 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르락내리락 암릉이 이어지는 코스로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다. 상선암에서 제봉으로 오르는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소나무, 신갈나무, 밤나무 등이 우거진 숲지대가 나오는데 도락산 정상까지 암릉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울창하게 펼쳐져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은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며, 길을 오르며 볼 수 있는 소나무와 암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정상 근처에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경관이 압권이다. 신선봉앞쪽으로는 문수봉과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주능선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신선봉 뒤편으로는 소백산 연봉이 조망 된다. 단풍이 절정인 가을에 신선봉은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신선봉 정상엔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가 파여 있다. 웅덩이 속의 물은 사철 마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웅덩이의 물이 마르면 그 해에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있다. 신선봉 정상 아래로는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민왕이 이성계에게 쫓겨 평민으로 가장해 머물렀다는 궁터골이 눈 아래인 듯 가깝게 보인다. ●성벽같이 둘러싼 능선마루의 절경도락산 정상은 신선봉에서 10분정도 떨어져 있지만 잡목이 우거져 조망이 썩 좋지는 않다. 정상부근에는 신라시대 축성한 오래된 산성이 있다. 산성은 수천 명이 머무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하며 성내에는 ‘광덕암’이라는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정상을 둘러싼 능선에는 신선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어 도락산의 위용을 뽐낸다. 하산하는 길에 만나는 채운봉에서 검봉까지는 짜릿한 암릉길이 펼쳐진다. 곳곳에 철계단과 쇠줄이 매어져 있다. 양쪽이 낭떠러지이므로 긴장해야 한다. 산행경험이 풍부한 안내자와 함께 가는 것이 좋으며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락산이 있는 단양은 청풍호반의 지역답게 천혜의 관광지가 많다. 도담삼봉, 사인암, 옥순봉, 구담봉, 석문 등 단양팔경이 있으며, 남한에선 흔치 않은 고구려시대 성곽인 온달산성이 근처에 있어 아이들 현장학습지로도 적당하다. 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온달산성은 사적 264호로 성의 초입에 고구려 역사를 알 수 있는 온달관이 있다.도움말 :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산림청 / 사진제공 : 3450청솔산악회문의 : 043-422-1146 ●도락산 찾아가는 길·자가용 : 단양IC &rarr 5번국도(단양방면) &rarr 36번국도(충주방면) &rarr 우화교 건너 좌회전(상선암방면) &rarr 도락산 ·대중교통 :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단양 버스터미널 - 단양에서 방곡행 버스로 상선암 휴게소 승·하차. 단양시내버스는 1일 9회 운행되며 40분 소요된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착한 가격·맛으로 승부하는 파스타 전문점 과천정부청사 근처 KT 스파트타워에 있는‘빈체로’ 파스타 전문점은 멋과 맛이 공존하는 곳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내부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과 나무로 된 인테리어, 여기에 클래식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과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진정한 파스타 전문점을 발견한 기분이다. 빈체로에서 맛볼 수 있는 파스타와 피자는 다양하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크림소스 그란끼오 파스타가 인기 메뉴다. 사실, 크림소스 파스타는 느끼함을 줄이고 고소함과 깊은 맛이 관건. 이런 맛을 그대로 살리는 파스타 전문점이 흔치 않기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란끼오는 영덕 게살로 맛을 낸 뒤, 크림소스가 더해져 맛이 일품이다. 또, 버섯, 각종 야채들도 크림소스에 잘 베어 있어 씹는 맛도 좋다. 남아 있는 크림소스가 아까워 식전에 나온 바게트로 남김없이 먹었다. 씨푸드 비얀코는 신선한 해산물과 백포도주 소스로 맛을 낸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새우, 홍합, 조개 등 신선한 해산물이 그득한 씨푸드 비얀코는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백포도주로 만든 소스가 깔끔하다. 여기에 입맛을 정리해주는 상큼한 피클은 작은 유리병에 담겨 나와 맛을 돋우는데 한 몫 한다. 한편, 파스타 외에 기름기를 쫙 뺀 피자, 상큼한 샐러드도 입맛을 돋우기 충분하다. 특히 단호박과 양송이 수프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데 달콤하고 고소한 양송이 수프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커피와 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 갓 내린 커피는 일반 커피전문점 못지 않다는 평이다. ·메뉴 : 포모도로 7800원, 볼로네제 9000원, 씨푸드 비얀코 1만1500원, 까르보나라 9500원, 그란끼오 1만1000원, 쉬림프 크림 9800원, 단호박·양송이 수프 3800원·위치 : 과천시 중앙동 41-1 KT 스마트타워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까지·휴무일 : 명절 휴무·주차 : 스마트타워 주차장 이용(1시간 무료)·문의 : 02-507-1688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