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치랜드 여름맞이 창고대방출 리치랜드 본사 직영매장인 구운점은 여름맞이 특별행사를 진행 중이다. 물빨래 가능한 요솜, 베개솜과 워싱요커버 등 사계퀸 침대 세트를 10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외에 이월상품 실속특가전으로 침매매카 퀸 세트를 50% 세일하며, 60수 아사리플, 린넨 이불, 워싱 목면 이불 등을 선보인다. 쌍둥이베개, 진드기방지 요커버, 고급 텐셀 경추베개 등도 준비돼 있다. 문의 031-278-7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연꽃잔치 열리다 전북 김제시 청하면의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과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내는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 성대한 연꽃잔치가 열린다.7월 9일 개막하는 ''하소백련축제''는 연인동화를 주제로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연꽃과 관련된 특산물 및 음식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15일까지 열린다.청운사 주지 도원스님은 "백련은 독성이 없고 다른 연에 비할 수 없는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며 각종 하소백련 차와 하소백련 된장 등 특산품으로 유명하고 백련 칼국수, 백련부침, 백련자반, 백련죽, 백련두부, 백련동동주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백련음식도 축제기간에 마련하였다.9만9000여㎡의 김제의 백련재배지는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의 한켠에 백련지들이 위치하고 있다하여 하소백련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데. 특히 이곳 백련은 다른 백련과는 달리 순수하게 청백색만을 나타내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손꼽힌다. ■문의 : 063-543-1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이주의 책 이 책의 작가 히가시와 도쿠야는 2002년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중견작가이다. 일본현지에서는 유머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불리고 있으며 이 책의 후속작을 잡지에 연재중이다.내용을 살펴보면 책표지 그림에서 보여주는 세 명의 캐릭터로 일축할 수 있다. 굴지의 재벌기업 호쇼가문의 아름다운 영애 호쇼 레이코, 날카로운 은테 안경에 언제나 검정색 수트로 차려입은 호쇼가문의 집사 가게야마, 유명 자동차 회사 사장의 아들임을 자랑하며 명품을 휘감고 은색재규어를 현장까지 타고 다니는 주임형사 가자마쓰리가 그들이다. ‘살인 현장에서는 구두를 벗어주십시오’ ‘독이 든 와인은 어떠십니까’ ‘아름다운 장미에는 살의가 있습니다’ 등 총 여섯 편의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여형사 레이코의 시선으로 하나하나의 사건을 풀어나간다.첫 번째 이야기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 2011-07-04
- 공연>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 청춘 공연>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 청춘YB, ‘초심’ 그대로 ‘청춘’을 노래한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2011년 여름,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을 연다. 타이틀은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 7월 22일(오후8시)과 23일(오후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처음 음악을 만나고, 처음 음악을 시작하고, 처음 멤버들을 만나서, 처음 밴드를 결성했던 그 순간을 잊지 않았음을 또 잊지 않을 것임을 수 천 명의 관객 앞에서 ‘인증’ 하는 공연이다.올해로 결성 16년째를 맞이한 YB의 이번 공연에서는 20대의 꿈 많은 청년시절 밴드를 시작해 어느새 시간이 흘러 3~40대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언제나 열정과 마음만은 시들지 않는 ‘청춘’이 가득한 ‘처음’ 그대로 임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YB는 ‘나가수’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미션곡들을 비롯 윤도현의 데뷔 음반부터 YB 8집까지의 정규앨범 수록 곡, 그 동안 출연했던 주요 뮤지컬의 곡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스테랑코(STERANKO)’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테랑코는 2002년 결성된 영국 런던 출신의 밴드로 2005년 YB의 유럽 투어공연 시 함께 유럽의 4개국 7개 도시 공연을 함께 하며 우정을 쌓아온 팀이다. 문의 (02)323-370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리포터가 가봤다! 우리지역 주부점심 스페셜~ 실속있고 맛있는 ‘남이 차려주는 밥상’을 찾아라 혼자 집에서 스스로를 위해 찌개 끓이고 반찬을 제대로 갖춰서 점심을 먹는 주부들이 얼마나 될까? 그저 냉장고 속 남은반찬 꺼내 대충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그러기에 일찌감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점심을 먹는 것은 우리 주부들에겐 삶의 비타민이 되곤 한다. 이름난 식당의 점심시간, 삼삼오오의 주부들의 모임으로 꽉 메워지는 ‘회사 간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지만 하루도 빼지 않고 가족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주부들에겐 ‘남이 차려주는 맛있는 밥상’은 일종의 선물이다. 게다가 대화가 척척 맞는 친구와 함께하니 이 얼마나 즐겁지 않을 수 있겠는가?이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우리 지역에서 이름난 실속 있는 점심 스페셜을 찾아보았다. “맛과 분위기가 가격대비 최고!” - 브런치 뷔페 ‘버닝팬(Burning Pan)’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 ‘버닝팬’. 한쪽 창문을 개방형으로 활짝 열어놓아 입구부터 시원한 느낌이다. 오전 11시쯤 들렀는데 좋은 자리는 예약이 끝난 상태. 일상적인 브런치 메뉴를 뷔페로 제공하고 있어 주부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문대로 순식간에 홀이 꽉 찼다. 이곳에서 만난 정희정(34.정자동)씨는 “사실 뷔페라고하면 부담스럽잖아요. 근데 이곳은 분위기나 음식이 주부 취향과 잘 맞는 거 같아요. 밥 먹고 차 마시는데 이중으로 돈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모임 장소로도 딱 이에요”라며 만족한 표정이다.둘러보니 연어샐러드, 찹 스테이크, 해물야끼우동, 채소 돈등심 덮밥, 낙지비빔밥 등 10여 가지 메뉴가 과일, 디저트와 함께 앙증맞은 미니 뷔페로 차려져 있다. 원래 취급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식의 단품 메뉴를 고루 즐길 수 있는 뷔페로 전환한 것이 주부 취향과 맞아 떨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1주일에 두 세 번씩 메뉴를 바꿔가며 제공하기에 주부뿐 아니라 가족단위 손님까지 늘어가는 추세다. “저희 매장에서는 주 메뉴 뿐 아니라 케잌, 양갱 등 디저트와 샐러드의 드레싱까지도 직접 만들어 써요. 피자는 화덕에서 바로 구워 공급하고요. 직접 담근 두릅 장아찌는 사가겠다는 분이 많아 아예 판매용까지 준비했어요.(웃음)” 자부심 가득한 최정우 대표의 설명이다.이곳을 즐겨 찾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색다른 복층 구조에서 찾을 수 있겠다. 식사를 곁들인 1층이 활기찬 분위기라면 2층은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 실제, 식사를 마친 후 조용한 2층으로 자리를 옮겨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적잖게 눈에 띄었다. 테라스 앞쪽으로는 공원도로가 있어 한적함이 느껴지고 경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입소문에 한 몫 할 요소. 오전 11시 반부터 맛 볼 수 있는 뷔페요금은 5세부터 7세까지는 7천원, 성인 1만 4천원. 3시까지만 뷔페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카페와 일반 식사장소로 전환한다. 돌잔치 등의 연회를 치루거나 여름철, 시원한 저녁모임 장소로도 손색없을 곳이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0시까지위치 분당구 정자3동 219-2 예광프라자 1층문의 031-718-3900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세요”-원조 할매 옛날 보리밥광주 태재고개 넘어 새나리골. 일명 보릿골 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엔 보리밥집이 제법 여러 곳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나리골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원조 할매 옛날 보리밥집이 유명하다.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점심시간이면 자리 잡기 조차 쉽지 않다. 잔잔한 들꽃을 말려 창호지에 붙여 만든 미닫이문이 정겹다.이곳의 주 메뉴는 보리밥. 보리밥을 주문하면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바구니 한가득 담은 갖가지 쌈채소. 돌나물, 미나리, 참나물, 가지나물, 호박나물, 무생채등 7-8가지 정도의 제철나물이 함께 나온다. 1인분에 7000원의 가격으로 담백하고 푸짐한 밥상을 만나게 된다. 매콤한 고추장에 갖가지 나물을 넣고 쓱쓱 비벼먹어도 좋고, 쌈채소에 보리밥을 얹어 쌉싸름한 생채소의 맛을 즐겨도 좋다. 여기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두부까지 곁들여져 고소함과 든든함도 더해준다. 그야말로 맛, 가격, 건강을 모두 잡은 착한 맛집이다. 포장도 가능하여 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위치: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 3리 503-5번지문의:031-726-3577서희영 편집의원 “9900원으로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맘껏 먹어요”-샤브향 ‘점심특선’“샤브샤브 먹으러 갈까?” 점심으로 좀 부담스럽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따라간 곳. 하지만 샤브향의 점심 특선은 주부들에게 꽤나 높은 합격점을 받았다. 이곳의 점심 특선은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것도 무제한 리필로 말이다. 이곳만의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샤브샤브도 별미지만, 이 샤브샤브 고기를 라이스 페이퍼에 올려놓고 각종 야채와 함께 싸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선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10가지 이상의 야채들이 가늘게 채 썰어져 소복이 담겨 나오는데 눈도 즐겁게 해 준다. 벽에 설치된 모니터에서는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계속 플레이 되고 있으니 그대로 하면 된다. 샤브샤브가 끝나면 다음 코스로 쌀국수를 넣고 살짝 끓여 먹는데, 보통 다른 샤브샤브 식당에서는 제공하는 국수보다 이곳의 쌀국수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있다. 국물도 끝내준다. 이쯤 되면 배가 불러 쓰러지기 일보직전, 하지만 다음 코스도 무시할 수 없다. 바로 죽. 화면에서 본 것처럼 밥을 넣고 단호박을 으깨고 계란을 넣어 끓여주면 되는데 단호박의 고소한 맛과 육수의 맛이 절묘하게 어울려 맛있는 죽이 완성된다. 아무리 배불러도 아쉬우니 한 숟가락씩 떠먹는다. 함께 간 주부들이 “가격대비 너무 괜찮다”며 “나중에 식구들과 함께 와야겠다”고 칭찬을 한다. 가족과의 외식 장소로, 각종 모임의 장소로 적당하고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편, 깨끗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든다. 최근 무지개마을에 구미점이 새로 오픈했다. 문의 구미점 031-718-0053정자점 031-726-3343야탑점 031-702-4535죽전점 031-265-5553서현점 031-706-3392이세라 리포터 < 2011-07-02
-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열린 공간! ‘한살림’ 매장으로 놀러오세요~ 1986년 작은 쌀가게에서 시작했던 ‘한살림’은 2010년 8월 기준, 전국 19개 지역에서 약 23만 2천 세대의 도시 소비자 회원들과 약 2천 세대의 농촌 회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공동체 내에서 직거래를 통해 이뤄지는 친환경농산물의 연간 공급액만도 2009년말 기준, 1천 5백억원.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협 운동이지만, 이제까지 춘천에 매장이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 15일, ‘한살림’ 춘천매장이 문을 연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찾아가봤다. 조합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매장 탄생 남춘천여중 정문 앞에 문을 연 ‘한살림’ 춘천매장.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태어나는 매장인만큼 아침부터 시끌벅적 많은 발길이 도착해있었다. 수많은 이들 사이로 먼저 눈에 띈 것은 매장 앞에 자리잡은 자가발전자전거. 누구든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눈앞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이 자전거는 상징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한살림’의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나타내는 듯 보였다. 사실, 춘천의 ‘한살림’이 매장을 만들기까지는 조합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 2009년 7월, 3명의 조합원이 모여 첫 모임을 시작한 후, 환경,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집에서 마을모임을 가졌다. ‘안전한 먹거리 공부 소모임’도 만들고 환경수세미 뜨기를 통해 ‘빠른손’이라는 뜨개 소모임도 만들었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자각과 관심은 이어지고 있었지만 일주일에 한번 물품을 공급받는 것만으로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조합원들은 춘천 매장을 오픈해야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2010년 12월 ‘매장추진위’를 결성하고, 조합원들이 직접 매장자리를 찾아나섰다. 속초, 원주, 서울에 있는 매장을 방문하고 연구했다. 일주일에 2,3회씩 모여 회의를 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인테리어 공사계획부터 매장 운영 계획서까지 직접 만들었다. 김진실 이사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의견을 조율해 가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열린 공간 생명밥상, 생명농업, 생명세상을 함께 살리는 매장인만큼, 생산자에게서 직접 공급받는 다양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한살림’은 조합원이 되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조합원이 되고 싶다면, ‘한살림’ 운동에 대한 이해가 먼저 되어야만 한다. 때문에 책자를 읽거나 간단한 교육 후 간단한 서식을 작성하고 가입비 3만원을 내면 된다. 매장은 평일 9시 30분에서 7시, 토요일은 5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휴무. 앞으로, 조합원들의 증가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좀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는 ‘한살림’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매장 옆에 자리잡은 사랑방을 통해 더 많은 모임과 조직 활동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진실 이사는 “한살림 춘천매장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며, 함께 차 한 잔하며 환경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청소년 및 문화소화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그랜드오페라단에서는 오는 7월 13일(수) 해운대문화회관에서‘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시리즈 Ⅱ’의 일환으로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랜드오페라단이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의 문화예술 후원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문화소외계층들에게 오페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밝고 경쾌한 코믹오페라를 일컫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의 최고 걸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청소년 및 문화소화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특수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관련 단체들이 무료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관람신청은 7월 6일(수)까지 그랜드오페라단 홈페이지 (www.grandopera.or.kr)에서 가능하며, 관람인원은 단체당 50명 이내, 개인당 4명 이내로 제한된다. 연세대와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유럽 주요극장에서 ‘피가로’ 역을 30회 이상 공연한 바리톤 박정섭이 이발사 ‘피가로’ 역을, 이화여대와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서울시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신승아가 ‘로지나’역을, 부산대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전병호가 ‘알마비바 백작’ 역을 맡는다. 문의 : 051-853-23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 스테이크, 파스타를 좋아하는 터라 종종 찾던 베니건스. 그러나 주차와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스러움 때문에 갈 때마다 망설여질 때가 많았다. 그런데 6월 24일 해운대 신도시에 ‘베니건스 더 키친’으로 새롭게 이전 오픈했다. 롯데강남점, 일산 웨스턴돔점에 이어 3호점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은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주방(kitchen)이라는 본질적인 개념과 웰빙을 담아 탄생한 것.지하철 장산역 바로 앞 자생한방병원 2층에 위치한데다가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해주니 이용하기가 정말 편하다.텍사스 립 아이 스테이크와 스무디 음료‘베리베리베리''와 ''레드몽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인기총 156석 규모의 매장에 들어서니 화이트 톤의 밝고 클래식·캐주얼한 분위기가 기존 베니건스와는 많이 다르다.먼저 오픈형 키친에, 커다란 가마가 눈에 확 띈다. 가마를 통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일터.메뉴판을 펼치니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인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외에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춰 가볍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가 많이 보였다. 오픈 화덕이 눈에 띄는 화이트 톤의 밝고 클래식한 매장 분위기참나무 장작 화덕피자이것저것 먹고싶은 욕심에 스테이크와 ‘베니건스 더 키친’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는 이태리 정통의 화덕피자에, 스무디 음료와 샐러드도 시켰다.천일염과 후추로만 간을 한다는 꽃등심 텍사스 립 아이 스테이크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입 안 가득 퍼지는 향이 마음에 든다.그래도 이곳의 대표적 메뉴는 해운대점에서 최초로 참나무 장작 화덕에서 구워낸 화덕피자가 아닐까 한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에 파인애플, 고구마 퓌레와 토마토를 얹은 ‘파인애플 리코타 치즈 피자’는 얇은 도우를 활활 타오르는 화덕에 직접 구워서인지 기름기 없어 담백하면서도 바삭바삭한 게, 고소하고 짜지 않으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럽기까지 하다. 화덕에 직접 구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자랑인 ‘파인애플 리코타 치즈 피자’눈으로 먹은 스무디 스무디 음료 ‘베리베리베리’는 딸기, 라즈베리를 듬뿍 갈아 블루베리를 살짝 얹은 모습이 예쁘면서 그리 달지 않아 감탄하면서 먹었다. 바나나와 코코넛을 함께 갈아 상큼한 크랜베리쥬스 위에 얹어 층을 이루는 ‘레드몽키’는 완전히 섞어서 핑크색으로 변하면 먹어야 한다는데, 예쁜 스무디를 오래 감상하고 싶어 눈으로만 한참 먹은 셈이다. 텁텁한 바나나 맛이 사라지고 산뜻한 맛이 살아났다고 해야하나? 바삭한 치킨 순살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컨츄리 치킨샐러드’는 베니건스 더 키친의 대표 샐러드인 만큼 안 시키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메뉴다. 다양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맥주 4종 세트도 인기다.한편,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 오픈 기념으로, 비치타월 증정행사와 함께,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포함한 총 250만원 상당의 여름휴가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1등에게는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식사권 등 3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경품(총 1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 밖에 5만 원 이상 결제고객에게는 매일 20명 선착순으로 피자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풍동 이순자 독자 추천 맛집 ‘미토 월남쌈’ 월남쌈 샤브샤브 ‘맛 좀 보실래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월남쌈 샤브를 먹으러 ‘미토’로 향했다. 드라이브 삼아 찾은 미토에서는 1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이다. 입구에는 이벤트 내용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다. 이벤트 하나는 ‘1만 5000원의 행복’으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6시 이후 생맥주와 ‘순희’막걸리, 안주류가 무한리필 된다. 이벤트 둘은 ‘7000원의 행복’으로 평일 점심 월남샴 샤브와 추억의 도시락을 7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와 상관없는 시간이라 아쉽긴 했지만, 시원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주차 공간만큼 내부도 꽤 넓고 깨끗하다. 직원에게 물으니 150평정도 된단다. 주말이라 점심특선이 되지 않는 관계로 ‘월남샴 샤브 정식 A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만 3000원. 추가로 고기 1인분을 더 주문했다. A코스는 쇠고기 샤브와 월남쌈, 쌀국수, 죽이 차례로 나온다. 이곳의 특징은 세 가지 특제 소스에 있다. 땅콩, 칠리, 마늘소스인데 특히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마늘 소스가 입맛에 맞다. 찬은 연어 샐러드와 고소한 들깨 샐러드, 김치, 양파 절임으로 단출하다. 싱싱한 야채, 고기, 샤브 냄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가 나왔다. 따끈한 물에 페이퍼를 넣고, 팔랑팔랑 말랑해지기를 기다렸다. 그사이 육수에 넣은 야채와 고기가 한소끔 끓었다. 투명하게 얇아진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 파릇한 새싹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서 한 입에 쏙. 크으~바로 이 맛이다. 부드러운 라이스테이퍼와 그 속에 담긴 고기와 야채의 어울림. 씹을수록 기분 좋다. A코스를 시키면 야채가 리필 된다. 추가해서 정신없이 먹고 나니 몸이 따뜻해온다. 이제 월남쌈 샤브의 별미, 쌀국수와 죽을 먹을 차례다. 보글보글 끓은 쌀국수 국물을 후루룩 마시니, 속까지 시원하다.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랄까. 단 호박을 넣은 죽도 맛이 좋다. 메 뉴 : 쇠고기 샤브정식, 월남쌈&샤브정식, 구이정식, 쌀국수, 해물쌀국수, 월남식 매운볶음 쌀국수, 편한 월남쌈, 파인애플 볶음밥, 페이퍼 쌀국수, 야채추가, 샤브고기 추가 위 치 : 일산동구 풍동 562-1 1층 휴 무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까지 주 차 : 주차가능 문 의 : 031-90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6인과의 특별한 만남 사진을 만나다!! 한국을 알게 되다 ''한韓류流?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전이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6명 (구본창, 김대수, 김용호, 김중만, 민병헌, 이갑철)이 참여하며, 총 9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해외의 많은 이들이 한국문화에 열광하는 ‘한류’라는 현상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 미의식, 정서 등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진정한 한류란 무엇인가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풍경을, 사람을, 우리의 정서와 의식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표현해, 지금 현대의 살아 숨 쉬는 문화로 만들어낸 이 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예술가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조선 백자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승화시킨 구본창, 한국적인 소재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화면에 구성하는 이갑철, 조선의 선비사상으로부터 기인한 ‘대나무’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김대수, 우리 전통의 미감인 여백의 미가 담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사진작품의 민병헌, 그리고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한국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을 찍은 작품을 최초로 공개 할 김중만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 문화예술인의 열전을 초상사진으로 기록한 김용호의 대형 사진이 설치작품 형식으로 구성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한국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 6인의 사진예술가의 눈으로 바라 본 ‘한국’을 작품으로 만나보았다면, 이제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만들어 보고 느껴 볼 수 있도록 상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부채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거나, 전통 종이인 한지로 우리나라에서 책을 엮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사용해 전통 책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직접 만들고 그리면서, 우리 전통의 방식도 체험해보고 선조들의 지혜로움도 배워보자. 이밖에도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 일 시: 7월 14일~10월 16일(월요일 휴뮤)*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 켓: 성인 및 19세 미만 3000원* 전시 및 체험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